• 최종편집 2024-05-08(수)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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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드론농구협회(회장 정한옥)는 1월 14일 대덕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세미나실에서 전국 최초로 드론 스포츠 종목으로 드론 농구 시스템을 개발해 전국의 드론 교육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드론농구지도사와 심판 교육을 진행했다. 

 

드론농구협회는 2022년부터 드론 스포츠 종목 확대 및 발전을 위해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분석해 드론으로 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종목으로 농구 종목을 선택해 경기 운영방식, 경기 규정 등을 전문가 자문을 받아서 만들었다. 

 

이번 드론 농구 종목 개발을 위해 (주)드로니아(대표 정한옥)와 (주)드론디비젼(대표 우현호)는 지도자 및 심판 양성 교육을 하기 위해 23년 년초부터 1년간 다양한 드론 체험장, 아산시 대회, 드론 교실 등을 거쳐 선수와 팀을 만들고 사전 대회를 거쳐 검토해 경기 규정을 만들고 사전 검토를 진행했다. 

 

드론 농구는 팀당 최대 감독을 포함 8명 이내 편성을 하고 경기는 3대 3으로 3분씩 2세트로 진행되며, 공격과 수비가 반복되어 역동적으로 진행해 모든 선수가 공격과 수비에 할 수 있는 능력을 구비해야 하며 2세트 골  득실차로 승부를 결정한다. 

 

이번 드론 농구 확산 보급을 위해 경기도, 강원도, 충청남도, 충청북도, 대전광역시, 경상북도, 경상남도, 전라북도 각 지역에서 드론 교육을 대표하는 교육 기관에서 참석해 경기 규정 이해, 실제 경기를 진행하고 심판을 직접 보고, 평가를 거쳐 30명의 심판과 지도사를 배출했다. 

 

앞으로 대한드론농구협회는 이번에 배출된 지도자와 심판을 통해 전국 조직을 만들고 지역별 지부, 지회리그를 활성화해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드론 스포츠 확산보급을 위해 전국대회 유치, 지도자 및 선수 육성, 공인구 개발, 온라인 경기 프로그램 개발과 경기 운영 프로그램 보완 등을 할 예정이다. 

 

그리고 국내 보급뿐만 아니라 1월에는 베트남에도 보급을 하고 대학교와 지방자치성에 협약을 하고 드론 농구를 보급해 년말에는 한국과 베트남 드론 농구 교류 대회도 진행 예정이다. 

 

(주)드로니아 정한옥 대표와 (주)드론디비젼 우현호 대표는 "드론 스포츠 발전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경기와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고, 전국 대회 유치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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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드론농구협회, '드론 농구 지도자 및 심판 연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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