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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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학부모, 교원 등 교육공동체가 부산 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찾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11월 27일 오후 3시 30분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 1층 회의실에서 학생, 학부모, 교원, 교육전문직 등 교육공동체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희망 부산교육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부산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에서 주관하며, 그동안의 부산 교육정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포럼은 ‘부산 교육 대전환, 부산형 미래 교육을 말하다’를 주제로 열린다. 1, 2부로 나눠 국내 석학 초청 강연, 토론 등으로 운영한다. 


▼ 1부 기조 강연은 박형주 아주대학교 석좌교수의 ‘시대변화에 대응하는 미래 교육’ 주제 강연과 임천택 부산교육대학교 교수의 발제로 진행한다.


▼ 2부 패널토론은 강기수 동아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한 학생·학부모·교사 등 교육 3주체 패널토론과 질의응답으로 진행한다. 부산 교육 성과와 발전 방안에 대한 공론의 장을 펼치기 위해서다. 


한편, 이날 포럼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학생, 학부모, 교원들은 부산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김경자 부산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장은 “이번 포럼은 우리 교육청의 핵심 정책에 대한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자리다”며 “포럼이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희망 부산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지향점을 탐색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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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 발전 위해 교육공동체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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