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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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초등학교(교장 전정심)는 10월 17일부터 27일(금)까지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학급별 ‘한식문화체험(떡 만들기)’을 실시했다. 

 

중구마을 구석구석 탐방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활동은 중구청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중구 소재 ‘미추홀 전통음식문화연구원’의 주관으로 이루어졌다. 주제는 우리나라 전통 문화 중 한식에 관해 알아보기이며 이에 따라 떡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됐다. 

 

떡은 1~2학년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있고, 모두 한 번쯤은 먹어본 경험이 있는 음식이라서 학생들이 부담없이 접근할 수 있는 우리나라 전통 음식이다. 

 

이번 떡 만들기에서는 한 입에 먹기 좋은 ‘카스테라 인절미’를 만들었고 저학년 학생들의 흥미와 집중도가 매우 높았다. 

 

만드는 과정은 카스테라 고명에 익 반죽된 찹쌀떡을 올려 모양을 잡은 뒤, 떡칼을 이용해 모양대로 썰어 그릇에 담아내는 것이다. 학생들은 특히 고명 묻히기와 떡 썰기 과정에 많은 흥미를 느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1학년 학생은 "떡 만들기가 너무 재미있고 신기하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또 다른 학생은 "우리나라 떡이 정말 맛있다"라고 엄지를 치켜 세웠다.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서 1~2학년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한식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 문화의 특징과 우수성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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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초, 한식문화 떡 만들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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