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사진2. 제3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_피겨 워밍업_230917.JPG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지난 9월 16일(토)부터 17일(일)까지 아산이순신빙상장에서 개최된 제3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는 생활체육 동호인 선수가 참가하는 생활체육 대회로, 16일(토)에는 쇼트트랙 종목이, 17일(일)에는 피겨 종목이 이틀간 개최됐다.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에는 전국각지에서 유치부부터 성인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동호인들이 참가했으며, 약 1,500여 명의 쇼트트랙 및 피겨 동호인 선수와 학부모,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대회장을 방문해 가족단위 축제의 장이 됐다.

사진3. 제3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_피겨 워밍업_230917.JPG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양일간 아산이순신빙상장 관중석을 모두 채울 만큼 전국의 많은 빙상 동호인들이 참가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는 KBS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던 박나은이 피겨 종목 선수로 출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6. 제3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_축구선수 박주호(좌), 박나은(중), 박건후(우)_230917.jpg

 

또한, 연맹은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 개최를 기념하고, 대회에 참가하는 빙상 동호인들과 팬들을 위해 2023/24 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지원(서울시청)과 피겨 국가대표 김예림(단국대)의 팬사인회와 경품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진5. 제3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_피겨 국가대표 김예림 팬 사인회_230917.jpg

사인해주고 있는 김예림 선수

 

사인회에 참가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수도권 뿐만 아니라 각 지방에서 온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어 선수들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박지원과 김예림 선수는 사인을 받지 못하는 팬들이 없도록 예정된 종료시간을 넘긴 시간까지 팬 사인회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임하며 프로다운 팬 서비스를 보여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아울러 연맹은 빙상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역에서의 생활체육 동호인 대회 개최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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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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