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도시과학기술고.JPG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교장 이만희)에서 8월 31일(목)부터 9월 27일(수)까지 4주간 학생들의 해외 건설·플랜트 기술 역량 함양을 위해 ㈜현대건설의 사우디아라비아 자푸라 플랜트 현장에서 해외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국내 유일의 해외 건설·플랜트 마이스터고인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에서는 매년 해외 건설·플랜트 현장에 대한 적응력과 외국어 능력, 해외 문화 역량을 갖춘 글로벌 건설산업의 주역을 배출해 내고 있으며, 올해도 전년도와 같이 현대건설과 협력해 해외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2019년 UAE, 쿠웨이트, 베트남에서, 2022년 UAE,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했던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는 올해, 아람코 발주 초대형 EPC 프로젝트인 사우디아라비아 자푸라 프로젝트 현장에서 본교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외국어 학습, 현장관리 교육, 플랜트 건설 전문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만희 교장은 “최근 대기업들의 해외 플랜트 수주 실적 증가, 해외 현장 근무자의 지속적인 수요 발생 등으로 해외 취업에 대한 의지가 확고한 우리 학교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늘어나고 있다”라며, ”이번 해외 현장실습은 우리 학생들이 해외 현장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자 해외 취업의 물꼬를 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는 2023학년도 해외 현장실습을 통해 해외 취업 분야로의 학생 진로 확대, 해외 취업역량의 강화, 해외 취업에 대한 인식 제고가 이뤄질 것을 기대하며, 해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들을 지속해 정착·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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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과학기술고, 4주간 사우디아라비아 해외 현장실습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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