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일괄편집_2023학년도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인천 지역 예선대회3.jpg

 

2023년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 인천예선대회가 6월 10일 인천선학초등학교(교장 이명옥)에서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17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국발명진흥회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인천상공회의소 후원으로 인천발명인재육성협의회가 주관하여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며 의사소통능력, 협동능력, 창의력 등 창의적 핵심역량을 함양한 우수 창의인재 육성을 목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


이 대회는 여러 사람이 팀을 이루어 표현과제와 즉석과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표현과제해결계획서를 통과한 초등학교 15팀, 중학교 13팀, 고등학교 2팀 총 30팀 170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동안 동영상으로 심사되었던 표현과제는 4년 만에 대면으로 심사 진행됐으며, '미션! 인간을 움직여라!'라는 주제로 나도 모르게 한 행동이 사실은 인간과 같이 감정과 의지를 가진 사물들의 치밀한 계획 속에서 이루어지는 이야기를 재미있고 위트있게 구성하여 팀원들이 공연으로 표현했다.


대회 당일 즉석으로 제시된 문제를 팀원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도구를 제작하여 과제를 제한된 시간 안에 해결하는 즉석과제는 현장에서 학생들이 주어진 과제를 15분 동안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상위 3팀(초등학교 1팀, 중학교 1팀, 고등학교 1팀)은 2023년 8월 3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에 인천을 대표하여 참가하게 된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의 열정을 응원하기 위하여 인천광역시교육감 도성훈 및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병욱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질문과 상상하는 힘을 키워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즐겁게 겨룰 수 있는 대회를 통해 인천교육이 더욱 학생성공시대를 여는데 공헌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명옥 인천발명인재육성협의회장은 “생성형 AI 등 비약적인 기술 발전이 이루어지는 시기에 학생들이 즐기고 도전하며 창의융합적 문제해결역량과 협동심이 향상되는데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남광현 인천발명인재육성협의회 사무국장은 “학생들의 미래 창의융합적 문제해결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대회로 참여를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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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 인천예선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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