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 부개여자고등학교(교장 고석봉)는 5월 22일 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하여 인문학과 과학·기술 및 예술 간 융합을 통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이 필요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융·복합 캠프'를 운영했다.
'융·복합 캠프'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리더를 포함한 4인 1팀으로 구성해 전 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인지과학 관련 4개 영역 전문가들의 강연과 질의 및 응답의 과정을 학생들과 함께하며, 4개 영역을 통섭하는 과제를 선정했다.
각 팀당 4명의 학생이 인지과학 관련 수업을 받은 뒤 영역을 나누어 주어진 공통 과제에 대한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실시간 협업을 통해 제작하고 발표했다.
이러한 일련의 수업 과정을 거치며 학문 간 융합 및 통섭을 통한 미래 핵심역량 및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인문학과 과학·기술 및 예술 클러스터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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