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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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3월 31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당진시(시장 오성환), 충남산학융합원(원장 박상조), 당진상공회의소(회장 신현덕),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과 ‘당진지역 직업혁신지구 참여 학생 및 지역 청년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에 참여한 학생을 철강전략산업, 미래에너지산업 맞춤형 인재로 양성하고, 지역 내 안정적인 고용 촉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과 후 학습을 연계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부 주관 사업으로, 전국 12개 지역이 직업교육 혁신지구로 지정된 가운데 충남교육청은 2021년 천안지구에 이어 2023년에는 당진시와 공동으로 공모해 신규 지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


교육청은 올해 당진 직업교육 혁신지구 운영을 위해 총 5억 원을 투입해 직업계고, 지역기업, 지역대학과의 협력을 이끌어 학생들의 교육과 취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직업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마련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우수한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미래 성장경로를 개발할 수 있도록 산-학-관 협력체제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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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당진시와 '철강‧미래에너지산업 맞춤형 인재양성'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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