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용호1동「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총회」개최.jpeg


부산 남구 용호1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원)와 용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명자)는 지난 10월 26일 오은택 남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지난 9월에 만 65세 이상 돌봄 어르신을 대상으로 360건 욕구분석과 돌봄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민욕구조사를 바탕으로 동 단위 지역주민들이 마을 발전을 위한 의제를 직접 발굴하고, 토론과 투표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의 우선순위 및 개입 필요대상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통합돌봄 메뉴판 발굴”을 마을의제로 하여 복지사업 발굴에 그 어느 때보다 주민 참여도가 높았다. 

 

△LED 전등 무선스위치 지원 사업 △영양보충 유동식  지원 사업은 지속성 찬반 의견수렴에서 지속사업으로 확정 되었고, △청년 인프라를 연계한 돌봄 지원 사업 △행복가(家)득 소소한 집수리 사업 △어르신 전통놀이 대회 등 지역주민의 삶과 밀접하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주민친화적인 사업들이 우선순위 사업으로 선정됐다. 

 

김원 용호1동장은 “많은 주민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인 주민총회가 진행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맞춤형 마을복지로 살기 좋은 용호1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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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용호1동,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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