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푸른꿈창작학교가 지난 15일 ‘땀에 흠뻑! 흥에 흠뻑! 지역과 흠뻑!’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18일 푸른꿈창작학교에 따르면 이 행사는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그 동안 코로나로 인해 문화생활을 누리지 못했던 학생들이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지역 문화 예술가들과의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특히 ▲댄스팀 A.N.F, 비보이팀 애시드브레이커즈 ▲플롯 4중주 쉬멜츠 ▲▲소리꾼 박운종 ▲고수 이명식 ▲보컬 이나라 ▲전현지(선배 수료생)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광주 문화 예술계를 홍보하고 성장시키고자 재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응원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광주푸른꿈창작학교 이계양 교장은 “이번 ‘힐링콘서트’는 광주푸른꿈창작학교의 교육목표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하여 쓰레기 없는 제로 웨이스트 축제를 구성했다”며 “또 남구기후위기네트워크’와의 연계를 통해 We기후토크, 슬기로운자원순환생활의 부스를 중심으로 전교생이 각 부스마다 쓰레기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운영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푸른꿈창작학교는 광주YMCA가 지난 2020년 9월부터 광주시교육청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LTI(인턴십), 크리에이티브, 명상, 자전거, 생명평화, NGO와 사회참여, 이동학습 등 다양한 대안교육 교과목을 신규로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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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푸른꿈창작학교, ‘지역사회와 흠뻑 즐기는 힐링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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