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보도자료_사진자료]창업보육센터 연계 지식재산교육 킥오프미팅 사진_1.jpg

 

한국발명진흥회(상근부회장 손용욱)는 전국 창업보육센터(261개) 입주기업 대표 및 매니저 192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교육 인식조사를 실시했으며, 응답자 96.9%(186명)가 창업 성장에 있어 지식재산 교육지원은 필수 요소라고 응답하는 등 지식재산 수요 및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지식재산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며, 산업 분야별 수요에 적합한 지식재산 교육 확대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교육 참여 동기를 묻는 문항에선 ‘업무연관성’이라는 응답이 67.6%로 가장 높았고, ‘지식재산 인식제고’라고 대답한 비율이 18.2%를 차지했다. 교육 필요성의 가장 큰 동기로 ‘업무연관성’이라고 응답한 것은 스타트업 대상 실무맞춤형 지식재산 교육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 

  

이에, 한국발명진흥회는 ‘2022년 스타트업 대상 창업보육센터 연계 지식재산 교육 사업’에서 지식재산 교육을 운영할 거점센터 14개를 선정했고, 필요한 주제로 응답한 ‘특허정보조사방법 및 선행기술’, ‘IP자금조달’, ‘특허창출 및 침해분쟁 대응전략’ 등으로 내용을 구성해 창업 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에 대한 실효성 있는 교육을 추진하고자 한다. 


2021년 본 사업의 총 3회 교육을 수료한 동국대학교 입주기업 ㈜브리엑스(국내최초 플랫폼 촬영 대행서비스) 박민준 매니저는 “지식재산 교육을 통해  지식재산 자금조달 및 기업 브랜드화 전략을 수립했고, 더 나아가 IP보증 연계 가치평가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며, “단순 지식전달을 넘어 기업에 필요한 지식재산 교육 마련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국발명진흥회 손용욱 상근부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강한 스타트업이 되기 위해 맞춤형 지식재산 교육뿐 아니라, 지역지식재산센터 내 다양한 사업 지원연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창업기업으로 한걸음 더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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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명진흥회, 창업보육센터 내 스타트업 지식재산 경영 초석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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