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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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중고등학교(교장 이진희)는 지난 11월 25일(목) 남양주시 소재 현대병원(원장 김부섭)과 의료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현대병원은 2010년 5월 한겨레중고등학교와 의료지원 체결을 시작으로, 탈북청소년들의 입국 초기 열악한 건강상태 진단 및 기본적인 검진, 치료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2019년 9월 탈북민의료지원센터 개소로 그간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웠던 탈북민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또한 한겨레중고 학생들의 치과 진료를 적극적으로 진행하며, 보건계열 희망 학생들의 진로 컨설팅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현대병원 유보경 이사는 “조건 없는 순수한 의료 나눔으로 한겨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의 밀알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겨레중고등학교 이진희 교장은 “한결같이 학생들의 건강과 취업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함께해 온 현대병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배려와 사랑을 받은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잘 적응해 사회에 보답하는 학생들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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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중고등학교, 남양주 현대병원 의료지원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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