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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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양미라)은 ‘2021 전국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뿐만 아니라 ‘2021 서울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서울특별시장상을 받는 영광을 얻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 2021 우수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시상식은 최근 3년간(2019~2021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을 선도적으로 수행하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치하하는 포상이다. 11월 26일(금) 오후 2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수여와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눌 예정이다. 

 

서초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서초구에서 푸른나무재단이 위탁받아 운영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지원 기관이다. 약 6년간 서초구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통합 지원 등 서초구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 및 성장을 위해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 3년간 학교 밖 청소년의 맞춤형 자립 성장 지원을 위한 ‘학교 밖에서 꿈을 피우는 우리 ‘서초 夢(몽)우리’’ 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자치 동아리 및 자격 취득 지원, 부모 간담회, 수학여행, 꿈성장 발표회(졸업식)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서초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함께 운영되는 서초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0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합평가’에서 상위 5%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최근 3년간(2017~2019년) ‘위기 청소년 지원 기반 조성, 사업 인프라, 운영 성과, 운영 사례 등’ 4개 분야에 대한 종합 평가에서 ‘S 최우수 등급’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학교 밖 청소년 사업뿐 아니라, 센터 이용 접근성에 제한이 있었던 내곡·양재권역 내 청소년의 심리 정서적 지원을 위해 ‘부설 내곡센터’ 설치 및 상담 사업을 확대 운영, 청소년과 학부모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상담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국 최초 서초구 찾아가는 상담 버스 ‘마음충전’ 사업을 성공적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양미라 센터장은 “그동안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한마음으로 열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직원 모두의 성과라고 생각한다. 또 서초구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서초구 꿈드림의 부제인, 서초 몽(夢)우리라는 이름처럼 학교 밖 아이들의 다양한 꿈을 피울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서초구의 더 많은 학교 밖 청소년의 맞춤형 자립 성장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초 꿈드림과 협력하고, 한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모든 분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서초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 및 교육, 직업 체험 및 취업 지원, 자기 계발 및 자립 지원, 건강 검진, 급식 지원, 자립 성장 지원(부모 간담회, 수학여행, 졸업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초구 내 학교를 그만둔 청소년(9~24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및 문의는 서초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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