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해룡)은 11월 5~6일 여남중학교와 동백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과학과 예술 융복합 교육 프로그램 「벙커465-16: 자청비」 스마트팜 프로젝트 워크숍을 각각 진행했다.

 

「스마트팜 프로젝트」는 토탈미술관이 개발한 온·오프라인 융복합프로그램으로 2020년에 이어 진행해 온 프로그램이다. 미래사회 식량자원이라는 주제로 3D프린팅, 모델링,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과 핵심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자청비”는 한국 전통의 ‘농업의 신’ 이름으로 학생들은 미래 농산업시장의 핵심인 스마트팜과 코딩, 드론 등의 내용을 직접 만들고 체험하였다. “자청비”는 창작스토리에 기반하여 기술의 필요성과 활용에 초점을 맞추어 학생들이 질문하고 생각하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개발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여남중학교 유00학생은 “생육 단계별 정밀한 관리와 예측이 가능한 스마트팜을 제작하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복합환경제어 시스템을 활용해 보는 의미있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김해룡 교육장은 “「스마트팜 프로젝트」는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한 6차 융·복합 산업을 선도할 지역인재육성의 좋은 사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래사회를 선도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민관사학 네트워크를 계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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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 『스마트팜 프로젝트』 통한 융·복합 미래인재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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