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12-03(금)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여남중·고등학교(교장 황옥운)는 지난 19일 학생과 교직원 3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드론비행과 마술, 비보잉 댄스를 체험하는‘찾아가는 청소년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도서 지역의 학생들에게 진로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빨간불이 켜진 학생들의 정서적 건강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전남청소년미래재단의 ‘찾아가는 청소년문화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서 학생들은 각 분야의 전문가가 진행하는 드론 비행과 마술, 비보잉 공연 등을 함께하면서 코로나19의 확산과 도서 지역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그간 접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진로체험과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드론의 원리와 조정법을 익히고 직접 드론을 조종하면서 미래사회에서 다양하게 적용될 드론과 항공 기술의 발전상을 이해하고 관련 진로를 탐색할 수 있었다. 또한 마술사의 화려한 몸짓과 진행으로 이루어진 마술 공연과 화려한 비보잉 댄스를 관람하면서는 큰 박수와 함께 연신 “와아!”하는 환호성을 질렀다.

 

활동에 참여한 1학년 박00 학생은 “그간 코로나로 체험학습도 못가고 심리적으로 지쳐있었는데, 드론을 직접 날려보고 신기한 마술과 댄스 공연을 보면서 쌓인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신나고 재미있는 하루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활동에 함께한 조00 선생님도 “자유학년제 업무를 담당하면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활동들을 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에 좋은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준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 ‘위드 코로나’가 진행되면 알찬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학생들에게 더 많은 체험과 문화적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옥운 교장은 좋은 프로그램을 지원해 준 전남청소년미래재단 측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찾아가는 문화체험이라는 이런 뜻깊은 활동을 통해 도서에 위치한 우리 학교 학생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학교생활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행복한 전남교육의 실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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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남중! 드론, 비보잉 댄스 체험으로 문화강국의 꿈 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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