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순천농협(조합장 강성채)과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덕)은 지난 3일 순천시 월등에 살고 있는 유학생 방문에 이어 낙안에 터를 잡은 서울 유학생(낙안초, 이화서당) 17명을 찾아 격려 선물을 전달했다.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금전산이 있는 낙안은 유네스코 잠정목록에 등재된 우리의 옛성인 낙안읍성이 자리한 곳으로 서울 유학생들이 생태문화 및 역사를 경험하기에 손색이 없는 곳이다. 낯선 도시에서 둥지를 튼 서울 유학생들의 새학기 출발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강성채 조합장과 이용덕 교육장이 합심하여 교육의 현장을 직접 찾아 나섰다.
 
순천농협은 순천의 농산물로 정성스럽게 만든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였으며, 순천교육지원청은 자연친화적 교육을 위해 생태 도감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이용덕 순천교육장은“코로나로 집 밖 출입이 자유롭지 못했던 서울생활을 벗어나 맛깔스런 전라도 음식과 역사가 깃든 순천 낙안에서 문화와 역사, 생태체험에 맘껏 젖어보길 바라며, 자연과 벗 삼아 행복하고 건강한 농촌살이가 되길 바란다.”며 따듯한 격려와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순천교육지원청은 미래의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우리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과정에 순천이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함께 배우며 미래를 여는 교육에 순천교육지원청이 앞장서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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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농협-순천교육지원청, 월등에 이어 순천 낙안을 찾아 서울 유학생을 격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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