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사진=박승희 SNS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에 올랐던 박승희(29)가 오는 4월 17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에서 다섯살 연상의 패션브랜드 대표와 결혼식을 올린다.
박승희는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박승희 입니다. 이런 글을 쓰게 될 줄 몰랐는데 쓰게 되네요. 제가 너무 좋은 사람을 만나 4월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라는 글로 자신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예비 신랑과는 모임에서 만나 처음 교제를 시작했다.
현재 박승희는 선수 은퇴 후 가방 브랜드 '멜로페'를 론칭, 디자이너겸 대표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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