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고흥평생교육관(관장 김영안)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2019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 사업을 마쳤다. 
 
올해 고흥평생교육관이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총 27회 걸쳐 456명의 과역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들이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에게 도서와 다양한 독서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책 읽는 습관을 기르고 독서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사서 운영 도서관 활용수업 및 독서프로그램 ►독서지도 전문가와 함께하는 독서프로그램 ►자원봉사자 활용 책 읽어주세요 ►동화작가와 함께하는 연극프로그램 ►영화관람 및 문화체험으로 운영했다.

 

고흥은 농어촌 지역으로 교육과 문화생활에 참여가 제한적인데 과역지역아동센터를 직접 찾아가 독서문화 체험활동을 제공하면서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사업을 담당한 김연화 주무관은 도서관 함께 책 읽기 운영 우수사서로 선정되어 6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 표창을 받았다.
 
프로그램 담당자로서 아이들을 직접 지도하고 학생뿐만 아니라 유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연화 주무관은 “아이들을 직접 지도하면서 사서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아주 흥분되고 멋진 경험이었다” 며 “학생들이 다양한 독서활동으로 책 읽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능동적인 학습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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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평생교육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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