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연수여자고등학교(교장 지혜경)는 지난 10월 28일에서 11월 3일까지 7일간 제주도에서 개최된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스쿼시부에서 3학년 장유진 학생이 개인전 금메달을 받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장유진 학생은 고된 훈련에도 늘 밝은 표정과 긍정적인 자세로 학업과 운동을 성실히 병행했기에 이번 금메달 획득이 더욱 의미가 있다.

 

또한, 볼링부 2학년 김미정 학생이 개인전 동메달과 마스터즈 동메달을 수상했는데, 김미정 학생은 현재 2학년으로 내년에도 메달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촉망받는 기대주이다.

 

이 밖에도 연수여자고등학교는 오는 11월 15일에서 16일까지 울산에서 열린 2014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창작댄스대회에 인천 대표로 참가했다. 댄스반 학생들은 인천시 학교 스포츠클럽대회 창작댄스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해 인천 대표로 전국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학업으로 분주한 학교일정 가운데 틈틈이 시간을 쪼개어 교내 다목적 강당에서 교우들과 함께 땀과 열정을 쏟아 연습에 매진한 결과로 얻어진 성과에 학생들은 큰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전국 대회에서도 최선의 성과를 얻기 위해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지혜경 교장은 “건강한 신체는 지혜로운 사고의 바탕이 된다.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적극적으로 활성화해 학생들이 더욱 활기찬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학교 공동체가 힘을 합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연수여자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학업 동기부여에도 이바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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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수여고,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스쿼시부 금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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