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먹어야 산다는 엄마의 성화 덕에 남들보다 조금 통통한 어린 시절을 보낸 헤르젤. 체중계 숫자에 매우 민감하다. 한쪽 발 살짝 들어올려 몸무게 재기, 금식일에만 금식하기(?) 등 얕은 수로 다이어트를 요리조리 피해나가던 그는 자존심에 큰 스크래치를 입는 사건을 겪게 된다.


편견에 맞선 유쾌한 반란!

 

안 그래도 심경 복잡한데, 헤르젤의 속을 긁는 다이어트 트레이너.

“대체 다이어트가 뭐길래? 난 다이어트 따윈 하고 싶지 않다구!”

헤르젤은 자신의 모습이 사랑스럽다며 언제나 자신의 편이 되어 줬던 예쁜 여친 제하라와 세 친구들과 함께 다이어트 클럽을 박차고 나온다. 그리고 TV 프로그램에서 우연히 ‘스모’ 경기를 보고 다이어트 안 해도 대접받는 세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빅 브라더스의 행복을 찾는 필살기가 시작된다.

 

 

‘사이즈의 문제’ 4월 1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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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보다 조금 더 통통할 뿐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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