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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포츠/건강 기사

  • 한국체조 제2의 신재환·여서정 찾기, 전국소년체전 제천시에서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체조협회(회장 한성희)는 제천시(시장 이상천), 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가 후원하는 「제4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체조대회(초/중)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11.26.~28」를 충청북도 제천시(제천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남여 기계체조 종목에서 초등부와 중등부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로서 제4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체조대회와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겸임하여 개최된다. 대회 참가접수 마감결과 전국 16개 시도에서 283명(초등부 151명, 중등부 132명)의 선수와 지도자 및 심판 등 관계자 220여명 등 약 500명이 참가한다. 특히, 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약 2년만에 개최되는 초,중등부 대회이기에 관심이 높으며, 특히 양학선-신재환의 뒤를 이을 한국체조 유망주 발굴에 관심이 모아진다.”고 전했다. 한국체조는 지난 8월에 개최된 2020도쿄올림픽 체조 도마종목에서 남녀 동반 메달(신재환/금메달과 여서정/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지난 11월 6일 개최된 제86회 국제체조연맹 총회(83rd FIG Congress)에서 아시아 국가에서 유일하게 한윤수 남자 기계체조 심판위원장이 기술위원에 선임 되는 등 제2의 중흥기를 맞고 있다. 한편 협회는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별도의 개·폐회식 및 시상식은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대회 참가자 전원이 코로나19 사전 (PCR)검사 결과(음성 확인) 제출자(선수/지도자/관계자 등)만 출입이 가능하도록 통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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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9
  •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포에떼 뮤즈 발탁!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프리미엄 운동복 브랜드 '포에떼'가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를 브랜드 엠버서더로 발탁했다. 포에떼 관계자는 “밝고 건강한 이미지의 대명사인 손연재와 꾸밈없는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포에떼의 라이프스타일이 부합하여 뮤즈로 발탁하게 되었다”며, “실제 손연재가 포에떼 운동복을 주로 착용하여 운동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손연재를 통해 브랜드가 가진 매력이 더욱 부각되어 모델과 브랜드간 긍정적인 시너지가 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손연재는 "평소 대부분 운동복을 입고 생활하는데 예쁜 운동복을 찾다 결국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만들게 되었어요!", "포에떼라는 동작은 제가 선수시절 제일 잘하던 동작 이름 입니다"라고 말했다. 포에떼는 얼마전 디자인과 기능성을 더해 제작한 2021 F/W 컬렉션을 공개했다. 포에떼가 선보인 2021 F/W 라인업 제품은 프리미엄 레벨 원단을 사용했으며, 내열성과 흡수성을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4D 입체패턴기술을 적용하여 와이존 부각이 없고 몸매보정기능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포에떼 관계자는 “이번 F/W 라인업은 어디에서나 연출 가능한 연색 컬러 위주로 출시되었다”며, “프리미엄 운동복 브랜드에 걸맞게 디자인은 물론, 레깅스 본연의 기능성을 살려 모든 스포츠 활동에 적합하도록 만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포에떼는 F/W 라인업 공개를 기념하여 연색 레깅스(Leap Half Leggings [Beige], Leap Half Leggings [Pink], Leap Long Leggings [Beige], Leap Long Leggings [Pink]) 전 구매 고객에게 이너웨어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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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8
  • 대한산악연맹, 2021 청소년 스포츠 한마당, 회장배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11월 20일(토)~21일(일), 양일 간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를 개최한다. 20일(토)부터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산악연맹이 주관하는 '2021 청소년 스포츠한마당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를 시작으로 21일(일)에는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경기도산악연맹이 주관하는 '제30회 회장배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광명시가 후원하며, 노스페이스, 부토라가 공식 후원, 동서식품, 링티가 협찬하는 이번 두 대회는 기존의 학생선수 위주의 대회와 달리 일반학생과 학생선수가 구분 없이 참가 가능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이다. 20일(토)에 열리는 '2021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는 학생선수들과 일반학생들이 소속에 관계없이 함께 팀을 이루어 참여하는 오픈대회로 부문은 총 4개(U-9, U-12, U-15, U-18)로 나뉘어 개최되며,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일반학생들과 팀을 이루어 경기를 펼치는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서채현’ 선수와 시범등반 및 사인회를 하는 암벽여제 ‘김자인’ 선수의 모습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연이어 열리는 '제30회 회장배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는 대한체육회 미등록 선수도 출전할 수 있으며, 남, 여 초등부-저(1~3학년), 초등부-고(4~6학년), 중학부, 고등부 동일 연령대 청소년 참가부문이 있어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스포츠클라이밍 기량을 발휘할 수 있다. 또한, 이번 대회는 무관중 대회로 대한산악연맹 온라인 채널(YOUTUBE, NAVER TV)를 통해 생중계 방송 예정이며, 전자출입명부 도입, 문진표 작성 및 발열 체크, 외부인 출입 통제, 철저한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COVID-19)방역 지침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와 예방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산악연맹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선수와 일반학생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스포츠클라이밍의 저변확대와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청소년 체육활동이 다시 활기를 찾을 것을 기대하며, 대회 외에도 대한산악연맹 온라인 채널(YOUTUBE, NAVER TV)을 통해 스포츠클라이밍 ‘암벽여제’ 김자인 선수와 개그우먼 ‘맹승지’가 참여하는 클라이밍 온라인 교육 컨텐츠를 배포해 스포츠클라이밍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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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8
  • 한국산악회, 소외계층 청소년 및 장애인과 함께 숲체험 등산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오화영 기자] 사단법인 한국산악회(회장 변기태)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기금(녹색자금) 후원으로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숲체험 등산아카데미’ 교육사업을 실시했다. 사업은 전국적으로 확산된 코로나19의 영향과 엄격해진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으로 자칫 기회가 무산될 뻔했으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을 완벽히 해 단 한 명의 확진자·부상자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한국산악회 본회를 비롯해 전국 각 지부의 헌신적 노력으로 가능했다. 2011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돼 온 한국산악회의 ‘숲체험 등산아카데미’는 올해도 학교,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재활 시설 등을 통해 연인원 총 500여 명의 소외계층 청소년·장애인·일반인 등이 참여해 대자연에서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청소년 ‘숲체험 등산아카데미’ 교육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생태 탐방 △찾아가는 숲체험 △자연 인공암장 등반 체험 △심폐 소생술 △비상시 탈출 방법(티롤리안 브리지 응용) 등을 진행했고, 산행 예절, 보행법, 응급 상황에 대처하는 법 등 이론 교육도 병행했다. 아름다운 산행은 하루 총 8~9시간 동안 장애인과 함께하는 동반 산행으로 진행되며 △숲 해설 △숲체험 △기초 등산 기술 및 보행법 교육 등이 실시됐다. 두 프로그램 모두 안전 요원이 포함된 한국산악회 전문 강사진이 함께했고, 각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녹색자금의 원래 취지인 사회적 가치 실현에 충실하려 했다. 올해 76주년을 맞아 최근 의정부에서 서울 북한산 아래 우이동 1번지로 사무국을 이전한 한국산악회는 자연에서 자존감을 찾고, 사회성과 자신감을 얻을 수 기회를 더 많은 청소년과 장애인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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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6
  • 대한산악연맹, '콜핑'과 손잡고 산악문화발전 업무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와 (주)콜핑(회장 박만영)은 13일 경북 문경시 성보촌 유스호스텔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 지원 및 건전한 산악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맹은 콜핑으로부터 우리나라 산악발전의 산실인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를 2021년부터 2023년까지 2년 간 지원받게 되며, 산악스포츠 활성화와 산악문화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게 됐다. 이 날 협약식에 참석한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은 "산악 전문 아웃도어 브랜드인 콜핑과 함께 산악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콜핑과 함께 산악스포츠 활성화와 산악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는 수많은 산악운동과 인재 양성의 모태가 되는 산악축제의 장으로써 1972년 제6회 대회부터 대통령기가 하사된 대회로 53년 정통의 등산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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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6
  • '제53회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 성황리 폐막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11월 14일(일),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제53회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를 개최했다.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며, 경상북도산악연맹, 문경시산악연맹이 주관, 대한체육회, 문경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며, (주)콜핑이 협찬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고등부·대학부·일반부·장년부 등 총 8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총 87개팀 261명이 참가했다. 대회 평가는 3인 1조로 구성된 참가자들이 경기구간을 이동하며, 운행능력·산악독도·등산이론·응급처치·기초 암벽등반·매듭법·산악안전 등 등산전반에 관한 이론과 실기를 점검받은 식으로 진행됐다. 경기결과, 부산광역시산악연맹이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남녀 고등부 우승팀은 각각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 대구보건고등학교A가 차지했고, 지도교사에게 수여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울산 마이스터고등학교 김진영 지도교사와 대구 보건고등학교 김대연 지도교사가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장 입장 전 문진표작성, 발열체크 등 단계별 안전대책을 수립해 대회 안전에 만전을 기했으며, 무관중 대회로써 대한산악연맹과 문경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철저한 방역대책을 마련했다. 한편, 올해 53회째 개최되고 있는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는 우리나라 산악발전의 산실로서, 대한민국 산악강국의 면모를 튼튼히 하는 산악인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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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6
  • 2021·22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대회 김민석 1,500m 금메달 획득!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021/22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에서 김민석(성남시청)이 값진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김민석은 11월 14일 새벽(한국시간) 폴란드 토마슈프마조비에츠키에서 열린 2021-2022 ISU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둘째 날 남자 1,500m 디비전A에서 1분 46초 152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ISU 월드컵 시리즈 1,500m 우승으로 김민석은 월드컵 랭킹포인트 60점을 확보하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을 향해 한발을 내디뎠다. 2021/22 ISU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대회는 폴란드 토마슈프마조비에츠키에서의 1차 대회(11.12~14)를 시작으로, 2차(11.19~21, 노르웨이 스타방에르), 3차(12.3~5,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4차 대회(12.10~12, 캐나다 캘거리)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1차부터 4차 대회까지의 성적을 종합, 각 종목별로 발표하는 SOQC(Special Olympic Qualification Classification) 랭킹순으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할 선수가 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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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4
  •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21·22 ISU 쇼트트랙 월드컵 3차 대회 출전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이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개최되는 ISU 월드컵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3차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14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했다고 밝혔다.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은 지난 10월 월드컵 1차 대회(10.21.~24. 중국 베이징)와 2차 대회(10.28.~31. 일본 나고야)에 출전, 총 10개의 메달을(금3, 은3, 동4) 획득했다. 대표팀은 이번 3차 대회(11.18.~21. 헝가리 데브레첸)와 4차 대회(11.25.~28.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 무릎과 발목 부상으로 2차 대회에 불참했던 최민정과, 허리 통증으로 2차 대회 남자 1,000m를 기권했던 황대헌이 합류할 예정으로, 기존 선수들의 경험과 신진 선수들과의 조화를 통한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다. 2021/22 ISU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대회는 1차부터 4차 대회까지의 총 4차례 월드컵 성적을 바탕으로 국가별 올림픽행 출전권 티켓이 배분된다. 대표팀은 헝가리에서의 3차 대회 종료 후, 이어서 진행되는 4차 대회 출전을 위해 네덜란드로 이동할 예정이다. ※ 2021/22 ISU 쇼트트랙 월드컵 3차, 4차 대회 출전 국가대표 선수 명단 □ 남자 황대헌(한국체대), 이준서(한국체대), 박장혁(스포츠토토), 곽윤기(고양시청), 김동욱(스포츠토토), 박인욱(대전광역시체육회) □ 여자 최민정(성남시청), 김지유(경기일반), 이유빈(연세대), 김아랑(고양시청), 서휘민(고려대), 박지윤(한국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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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4
  • 2021·22 ISU 시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차준환, 유영 동메달 획득!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021/22 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4차 대회에서 차준환(고려대)이 남자싱글 동메달, 유영(수리고)이 여자싱글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차준환은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1-2022 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95.92점,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8.76, 예술점수(PCS) 85.92 감점 1점으로 163.68점을 획득하며 최종 총점 259.60점으로, 우노 쇼마(일본·290.15점)와 빈센트 저우(미국·260.69점)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같은 날 진행된 여자 싱글에서는 유영이 쇼트 프로그램에서 68.08점,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9.03, 예술점수(PCS) 67.49, 감점 1점으로 135.52점을 획득, 최종 총점 203.60점으로, 사카모토 카오리(일본·223.34점)와 가와베 마나(일본·205.44점)에 이어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여자 선수가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두 대회 연속 메달을 획득한 건 2009년 11월 김연아(은퇴) 이후 12년 만이다. 더불어 ISU 피겨 그랑프리 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남자싱글과 여자싱글에서 나란히 메달 획득을 이루어낸 것은 이번 대회가 처음이다. 함께 여자 싱글에 출전한 임은수(신현고)는 총점 196.68점으로 최종순위 5위, 위서영(수리고)은 총점 170.54점으로 9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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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4
  • 레드엔젤 응원단, 카타르월드컵 5차전 한국팀 응원…"태극 전사에 감사"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레드엔젤 응원단 100여명이 고양종합경기장에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응원하고 있다 배우 허석 김보성이 이끄는 레드엔젤 응원단이 11일(목) 밤 8시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5차전 대한민국 대 아랍에미리트(UAE) 경기를 찾아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하고, 열심히 싸운 태극 전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박용식·김무스 단장, 연예인 응원단, 인플루언서 응원단 등 100여명의 레드엔젤 응원단은 경기장을 방문해 열띤 분위기 속에 대한민국의 승리를 응원했다. ‘태극맨’ 박용식 단장은 “저녁 초겨울 추위도 우리의 뜨거운 응원을 막지 못했다”며 “대한민국 만세, 만세, 만세 손들어 외치며 기쁨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한국 대 UAE 전은 2019년 12월 동아시아 축구 연맹 E-1 챔피언십 이후 2년여 만에 처음 100% 관중 입장이 허용된 국내 A매치 경기다. 레드엔젤 허석 김보성 명예회장은 “역시 위기에 강한 대한민국답게 잘 싸워줘서 고맙다. 우의리(우리 의리) 대한민국, 우의리(우리 의리)가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레드엔젤 인플루언서 응원단 조정인 단장은 “대한민국이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경기를 보여준 태극 전사들에게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레드엔젤 홍보대사 강민지 아나운서는 “대표팀이 멋지게 잘 싸워줘 감사하다. 우리 벤투호의 3승 2무 무패 행진을 이어갈 11월 17일 이라크 원정 응원은 못 가지만, 어디서든 방송으로 응원하겠다”며 태극 전사들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건넸다. 레드엔젤TV 정창권 감독은 “하루 빨리 자유롭게 하늘 길이 열려서 대한민국 원정 응원을 15년간 해 온 레드엔젤 응원단이 그곳에서 대한민국을 응원하며 국민들에게 따뜻한 응원 방송을 하루 빨리 선물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한편 이날 고양종합경기장에는 코로나 이후 최다 관중인 3만152명이 입장했으며, 방역 당국의 코로나 정책에 따라 백신 접종 완료자 및 48시간 이내 PCR 검사 음성 판정자만 입장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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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건강
    2021-11-12
  • 제52회 회장배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 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제52회 회장배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 대회가 오는 11월 11일(목)부터 11월 13일(토)까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제52회 회장배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 대회는 전국의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소속의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24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개최되었던 SK텔레콤배 제56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 이어 2개월 만에 개최되는 전국 규모 대회이다. 학생 및 일반 선수와 지도자 등 300여명이 넘는 스피드스케이팅 전문인들이 참여해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을 이끌어갈 재목들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번 대회는 무관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발열 체크 및 문진표 작성 완료 인원에 한해 대회장 출입을 허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선수, 지도자 및 대회 관계자의 안전과 감염방지를 최우선으로 대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무관중 대회 진행에 따라 현장을 찾지 못하는 스피드스케이팅 팬들을 위하여, 대한빙상경기연맹 공식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한 실시간 라이브 중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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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2
  • 한윤수 체조협회 심판위원장, 국제체조연맹 기술위원에 아시아 유일 선임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새롭게 선임된 FIG 남자 기술위원회(2022~2024)의 모습, 맨 왼쪽 한윤수 심판위원장 대한체조협회 한윤수 남자 기계체조 심판위원장(경북대학교 교수)이 제83회 국제 체조연맹 총회(83rd FIG Congress) (2021.11.5.~11.7./터키, 안탈리아)에서 아시아 국가에서 유일하게 기술위원으로 선임되었다. (2021.11.6. 선거) 국제체조연맹 기술위원회는 남자 기계체조 관련 주요 현안과 결정을 주도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곳으로 이번 한윤수 위원장의 FIG 기술위원 당선은 2020 도쿄 올림픽 도마 금메달 획득 쾌거(신재환), 마루 신예 류성현 선수 등 제2의 중흥기를 맞은 한국 체조에 겹경사이다. 한윤수 위원장은 한국인 최초 아시아체조연맹 기술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임기: 2019~2022년) 체조 개발도상국을 비롯하여 아시아 전역의 국제 심판들에게 최신 정보 및 기술 등을 전파하면서 국제 체조 내 한국 체조의 위상 강화를 꾀하였다. 현 FIG 기술위원(일본 도미타 히로유키, 중국 황리핑)을 제외하고 아시아인으로 유일하게 국제심판 1급 자격을 지니고 있는 한위원장은 국제심판으로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각국의 주요 체조 인사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특히 제83회 FIG 총회 현장에서 모든 투표자들을 찾아다니며 본인을 어필한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 한편, 대한체조협회 前수석 부회장이자 현 FIG 집행위원인 김동민 한국체육대학교 명예교수는 올해를 끝으로 한국인 최초 FIG 집행위원 임기를 마감한다. (임기: 2017~2021년) 그는 임기 동안 다양한 국제 체조 인사들과 적극적인 교류 활동을 다해오면서 한국 체조가 국제적으로 주요한 역할을 수행하여 발전의 도약을 다질 수 있도록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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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9
  • 수영의 불모지 정선에 한국수영 간판 재목 수영 천재 등장!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강원도 정선중학교(교장 이미숙) 1학년 고하루 학생 「2021 MBC 전국수영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여중부 평영 50M 경기에서 금메달, 평영 100M 경기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11월 2일(화)부터 13일(토)까지 대전광역시 용운국제수영장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고하루 학생 기록은 한국 신기록 31초 08에 1초 44 뒤진 32초 52의 기록이어서 이번 대회의 큰 수확이라고 대회 관계자들이 한결같이 말할 정도로 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정선 지역은 50M 수영장과 경기용 전용 출발 스타트대가 없는 수영의 불모지에 가깝지만 정선군체육회 소속 고윤진 수영 지도자의 우수 선수 선발과 지속적인 선수 관리와 과학적인 지도 방법과 고하루 학생의 남다른 끈기와 열정, 정선중학교 및 정선군청, 정선교육지원청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으로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 고윤진 지도교사는 “고하루 학생은 천부적인 감각, 체력, 경기력, 영법, 기록 등에서 어떠한 선수에게 밀리지 않은 뛰어난 순발력과 지구력을 동시에 갖추어서 앞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큰 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라고 칭찬했다. 정선교육지원청 김인숙 교육장은 “이번 고하루 학생이 이룬 값진 금메달은 정선의 영광이자 자랑으로 앞으로 정선군청과 긴밀히 협조하여 훈련 환경을 개선하고 과학적이고 지속적인 훈련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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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9
  • "53년 전통 산악축제의 장", 제53회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11월 14일(일),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제53회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며, 경상북도산악연맹, 문경시산악연맹이 주관, 대한체육회, 문경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며, (주)콜핑이 협찬하는 이번 대회는 17개 시·도연맹에서 78개 팀의 237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남녀 고등부·대학부·일반부·장년부 등 8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무관중경기로 진행되며, 3인 1조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경기 구간을 이동하며, 운행능력·산악독도·등산이론·장비점검·응급처치·기초 암벽등반·매듭법·산악안전 등 등산 전반에 관한 이론과 실기를 점검받을 예정이다. 시상은 경기 결과에 따라 종합 1~3위와 각 부문별 1~3위에게 수여되고, 남녀 고등부와 대학부 우승팀과 남녀 고등부 우승팀의 지도교사에게는 각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각 부문별 순위를 합산해 종합우승을 하는 시·도 산악연맹에는 영예의 대통령기가 수여된다. 한편, 53회째 개최중인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는 수많은 산악운동과 인재양성의 모태가 되는 산악축제의 장으로써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은 "이번 대회가 증가하고 있는 등산인구의 저변확대와 산악문화 조성 및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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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8
  •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 21·22 ISU 월드컵 1차 대회 출전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폴란드 토마슈프마조비에츠키에서 개최되는 ISU 월드컵 스피드스케이팅 1차 대회에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이 출전한다. 지난 9월 개최된 “SK텔레콤배 제56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태릉 국제스케이트장)를 통해 선발된 16명의 국가대표 선수가(남자 10명, 여자 6명) ISU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2021/22 ISU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대회는 폴란드 토마슈프마조비에츠키에서의 1차 대회(11.12~14)를 시작으로, 2차(11.19~21, 노르웨이 스타방에르), 3차(12.3~5,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4차 대회(12.10~12, 캐나다 캘거리)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1차부터 4차 대회까지의 성적을 종합, 각 종목별로 발표하는 SOQC(Special Olympic Qualification Classification) 랭킹순으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할 선수가 정해진다. 대표팀은 폴란드에서의 1차 대회 종료 후, 이어서 진행되는 2차 대회 출전을 위해 노르웨이로 이동할 예정이다. ※ 2021/22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출전 국가대표 선수 명단 □ 남자 차민규(의정부시청), 김준호(강원도청), 김태윤(서울시청), 정선교(스포츠토토), 박성현(한국체대), 김철민(스포츠토토), 정재원(서울시청), 이승훈(IHQ), 김민석(성남시청), 엄천호(스포츠토토) □ 여자 김민선(의정부시청), 김현영(성남시청), 박채은(신현고), 박지우(강원도청), 김보름(강원도청), 강수민(노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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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5
  • ISU 쇼트트랙 월드컵 2차대회 황대헌 500m 금메달, 여자 3,000m 계주 은메달!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된 ISU 월드컵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2차 대회에서 황대헌(한국체대)이 남자 500m 금메달을 획득했다. 황대헌은 30일 일본 나고야 닛폰 가이시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500m 결승에서 40초805의 기록으로 우승, 금메달을 획득했다. 황대헌은 같은 날 출전한 1,500m 결승전에서도 2위의 성적으로(2분 31초 900) 콘포르톨라 유리(이탈리아)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1,500m 결승전에서는 김아랑(고양시청)이 수잔 술팅(네덜란드)과 아리아나 폰타나(이탈리아)에 이어 2분 25초 384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 마지막 날 진행된 여자 3,000m 계주에서는 김아랑(고양시청)과 이유빈(연세대), 서휘민(고려대), 박지윤(한국체대) 조가 4분10초929의 기록으로 네덜란드(4분10초848)에 이어 2위를 차지,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표팀은 코로나19 상황으로 2020/21 시즌 국제대회 미참가에 따른 경기력 저하 문제와 더불어 일부 주요 선수들을 제외한 상태로 쇼트트랙 월드컵 1차와 2차대회에 출전했다. 올림픽을 앞둔 시즌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세대교체에 대한 우려 속에서도 기존 선수들과의 활약과 신진 선수들과의 조화를 통해 1차, 2차대회 여자계주에서 연속으로 메달을 획득하는 등 점층적으로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다. 한편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지난 10월 1일부로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을 대비, 국가대표 쇼트트랙 및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과 지원을 위하여 쇼트트랙 올림픽 지원단장으로 최용구 ISU 국제심판을, 스피드스케이팅 올림픽 자문관에 김관규 ISU 국제심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연맹 관계자는 “두 분 전문가들이 국가대표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최고의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중심을 잡아주고 지원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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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1
  • 인천사랑병원, '심·뇌·혈관센터' 출범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사랑병원(병원장 김태완)이 28일(목) 심장·뇌·혈관질환을 전문적으로 통합진료하는 심뇌혈관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심장내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전문의 7인으로 구성된 ‘심·뇌·혈관센터’는 ‘심장’과 ‘뇌졸중’, ‘혈관질환’을 묶어 통합치료를 실시하고 근본적인 예방과 치료, 치료 후 관리까지 제공하며 급성기 혈관질환자 내원시 대부분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하고 원활한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고난도의 시술은 신속한 다학제 진료를 통해 최적의 치료법을 도출한다. 센터 오픈과 함께 새롭게 도입한 필립스사의 디지털 혈관조영기 ‘아주리온(Azurion)’은 혈관의 이상 유무를 진단하고 모든 부위의 혈관 중재술에 쓰이는 초정밀 첨단 기기로 특히, 뇌혈관 질환에 대한 초정밀 3d 입체 영상을 구현하고 빠른 데이터 처리, 저장 과정에 매우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환자에게 투여되는 조영제의 사용 부담은 줄이고, 피폭 및 시술 시간은 획기적으로 단축한다. 인천사랑병원은 2대의 혈관조영장비로 촌각을 다투는 급성기 혈관질환자, 중증응급환자에 신속하게 대처한다. 혈관조영술은 X-Ray 사진으로는 볼 수 없는 혈관을 방사선 장비로 투시하여 혈관 속에 시술 기구를 삽입한 뒤 조영제를 주입, 심장과 뇌, 기타혈관을 촬영하는 검사이며, 중재술은 막히거나 좁아진 혈관에 가느다란 관을 삽입시켜 넓혀주는(풍선확장술 및 스텐트 삽입술) 시술로 절개 부위가 큰 외과적 수술에 비해 최소침습적인 시술로써 환자의 신체적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색전술은 동맥류 속에 미세도관을 삽입하고 종양이 자라는데 필요한 산소와 영양을 차단하고 항암제를 투여한다.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괴사시키기 때문에 수술보다 효과적이다. 이러한 시술법은 고령의 환자에게 선호 되며 특히, 복합 기저 질환을 앓고 있는 70~90세 전후 환자들에게 실시한 시술 성공률이 타 연령군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이 인천사랑병원만의 돋보이는 장점으로 꼽힌다. 인천사랑병원은 2007년 인천지역 종합병원 최초로 심장·혈관센터로 문을 열고 급성 심근경색 등 허혈성 심장질환에 대해 전문 진료를 해 왔으며, 관상동맥 및 말초혈관 조영술, 확장성형술 14,500례 이상 실시하며 풍부한 임상경험을 쌓아왔다. 2020년 5월 문을 연 인터벤션센터는 투석혈관재개통술, 전립선비대 색전술, 혈관성형 및 색전술, 중심정맥관삽입술 등의 시술을 진행하며 후유증은 낮추고 안정성을 높이는 인천사랑병원의 명성에 기여해 왔다. 2021년 3월에는 뇌혈관질환 중재시술이 가능한 신경외과 전문의를 추가로 영입하고, 뇌혈관질환에 특화된 첨단 혈관조영장비를 도입해 진단과 검사, 치료를 활발히 진행해 왔다. 김태완 병원장은 “이번 심·뇌·혈관센터 개소에 이어 새롭게 확장 오픈하게 될 응급의료센터가 정비를 갖추게 되면 병원 1층 전체가 응급환자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케어하는 계획 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라며 “골든타임 확보가 관건인 환자를 최적의 시스템과 동선이 짜여진 공간에서 케어하면 후유증 및 합병증의 위험으로부터도 더 안전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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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9
  • 대한빙상경기연맹, 조사단(위원회) 구성‥27일 첫 회의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와 관련된 의혹 및 진상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단(위원회)가 구성됐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연맹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와의 회의를 통해 법조인 및 쇼트트랙 심판, 선수 출신 등 각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위원회) 선임을 마쳤다. 조사단(위원회)는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 및 강원랜드 수사단장을 역임한 양부남 대한빙상경기연맹 부회장이 위원장을 맡은 가운데 신상철 경기도빙상경기연맹 회장, 고기현 쇼트트랙 경기이사, 최용구 심판이사, 김경현 변호사, 김희진 인권침해예방활동연구소 대표와 최종덕 대한체육회 국민감사관 단장이 위원으로 선임됐다. 27일(수) 첫 조사단(위원회) 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첫 회의에서 조사의 대상과 범위 등이 결정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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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6
  • 2021·22 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유영 동메달 획득!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유영 선수(사진=ISU)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021/22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1차 대회에서 유영(수리고)이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유영은 10월 21일부터 10월 24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2021-2022 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70.73점으로 5위를 기록,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7.09, 예술점수(PCS) 69.15로 146.24점을 2위를 차지했다. 프리 스케이팅에서 관중들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낸 뛰어난 연기로 쇼트 프로그램 결과를 역전, 알렉산드라 트루소바(러시아·232.37점)와 다리아 우사체바(러시아·217.31점)에 이어 최종총점 216.97점 3위를 차지했다. 김예림 선수(사진=ISU) 함께 출전한 김예림(수리고)은 쇼트 프로그램 70.56점, 프리 스케이팅 128.78점을 합산해 총점 199.34점으로 최종순위 8위를 차지했다. 한편, 다가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캐나다 벤쿠버에서 개최되는 2차 대회에는 여자 싱글에 이해인(세화여고)이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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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5
  • 고양시청 신록 선수, 역도 한국 신기록 수립
    [교육연합신문=최경한 기자] 고양시청 소속의 역도 유망주 신록(19) 선수가 지난 18일,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2021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역도경기대회’ 남자 61kg급 경기에서 인상 130kg, 용상 164kg, 합계 294kg을 들어올려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역도 경기에는 ‘인상(snatch)’과 ‘용상(clean and jerk)’ 두 종목이 있다. 공식경기에서는 두 종목에서 들어 올린 무게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신록 선수는 인상 2차 시기에서 130kg을 성공하며 본인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동시에 대회 신기록도 작성했다. 3차 시기에는 종전 한국신기록을 능가하는 133kg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실패했다. 하지만 용상 2차 시기에서는 본인이 가지고 있던 기록보다 1kg 능가하는 164kg를 성공했다. 3차 시기에 도전한 165kg은 성공하지 못했지만, 용상과 인상 합계 294kg의 기록을 작성하며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도쿄 올림픽 3위와 동일한 기록이다. 고양시청 이재준 시장은“한국 신기록 수립을 축하한다. 이 기록을 세우기 위해 흘린 땀방울이 빛을 발할 수 있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세계를 빛내는 훌륭한 선수가 되기를 109만 고양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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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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