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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도시 전체를 축제 무대로 바꾸는 '동네방네비프' 개최 안내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부산국제영화제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영화의 즐거움을 부산 구석구석으로 확장해온 동네방네비프가 올해 6회를 맞아 18곳에 스크린을 펼쳐 영화의 빛으로 도시를 물들인다. 오는 10월 3일(토)부터 10월 15(목)까지 진행되는 2026 동네방네비프는 영화도시 부산 전역은 물론, 양산과 서울까지 범위를 넓혀 역사와 자연, 문화를 품은 18개 공간을 영화제 무대로 탈바꿈시킨다. 바다, 골목, 시장, 대학, 공원, 사찰, 복합문화공간과 산복도로 등 부산만의 정취와 개성을 지닌 공간을 발굴하고 영화의 빛과 사람의 온기로 따스하게 채울 예정이다. 대학과 함께, 한층 젊어진 축제 부산 지역 대학생들의 참여는 올해 동네방네비프에 젊고 활기찬 에너지를 더한다. 부산대학교 차 없는 거리에서는 부산대 학생들 공연과 단편영화 상영이 있고, 여장천 감독, 김수현 감독도 영화제 수상 단편영화로 GV 상영에 나선다. 하반기 개봉예정작 '저는 행복한데요?' 신승은 감독와 손예원 배우도 부산대 거리와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를 찾아온다. 싱어송라이터 겸 저자인 신승은 감독은 부산대 상영 전에는 공연도 선보인다. 동명대학교에서는 '여름의 카메라' 성스러운 감독을 만날 수 있으며,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20주년 기념 상영 전에는 상담·임상심리학과 동아리 ‘영화의 온도’가 인물 심리를 분석한 토크도 즐길 수 있다. 경성대학교 학생기획단 ‘KS-비프렌즈’는 영도의 핫플레이스 피아크에서 봉준호 감독의 '괴물' 20주년 기념 상영,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양자경 배우의 '와호장룡' 등 국내외에서 사랑받은 아시아 스펙터클 대작들과 함께한다. 역사와 함께, 여성들의 존재감 부산의 유형문화재 기장 장관청에는 '매드 댄스 오피스'와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를 상영하며, 조현진 감독과 화제의 인물 정일영 교수가 가족과 인생을 유쾌하게 이야기한다. 최근 백년시장으로 지정된 구포시장에는 음악 다큐 '바람의 전하는 말' 양희 감독과 전찬일 평론가가 찾아와 시장의 상인들, 주변 이웃, 방문객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목화 보관창고를 주민문화공간으로 재생한 양산의 목화당 1944에서는 코미디 '이반리 장만옥' 이유진 감독, 조재휘 평론가가 소개하는 개봉 20주년 기념 감독판 '훌라 걸스'를 상영하며, 편견과 위기에 맞서 지역사회를 구하는 여성들 이야기로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정(靜)과 동(動), 색다른 공간들 정법사에서는 ‘힙불교’ 열풍을 이어 영화와 댄스가 어우러진 이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저스티지의 댄스 무대가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리면, 올해 와이드 앵글에도 신작 단편을 선보이는 강진아 배우가 김수현 감독과 함께 윤성은 평론가 진행으로 출연작 '혼자', '순영', '자매의 등산' 상영 후 관객과 감상을 나눈다. 약속이나 한 듯 올해 비전 부문 신작들로 부산에 돌아오는 김미영 감독과 박종환 배우도 고즈넉한 사찰에서 '절해고도'의 여운을 깊이 느끼는 순간을 선사한다. 렛츠런파크에서는 상영에 앞서 러닝 이벤트로 몸을 풀고, 거제 치어리딩 팀 실화를 소재로 한, 아이돌 겸 배우 혜리 주연 '빅토리'로 신나는 응원과 함께 영화제의 포문을 연다. 관광명소, 반려동물, 애니메이션, 디자인, 토크 행사도 풍성 2021년 첫 해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민락수변공원은 역대 한국 공포 영화 흥행 1위 '살목지'가 바다 위 스크린에서 이상민 감독 GV 상영으로 서늘한 긴장감과 압도적 몰입감을 안기고, 갯벌 생명체의 생태 환경에 관한 단편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살아있게', 올해 아이콘 부문에서 신작을 선보이는 난니 모레티 감독의 '찬란한 내일로'도 상영한다. 북항의 탁 트인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168 더 데크에서는 코미디언 문상훈이 수입한 '너바나 더 밴드'를 모그 음악감독의 밴드 이야기와 함께 만나보며, 마켓과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메가박스 서면대한에서는 유기견 '뭉치'와 친구들의 여정을 그린 애니메이션 '길 위의 뭉치'를 반려동물과 나란히 앉아 관람하고 동물구호활동가 겸 기자인 박소영 작가를 초대해 모든 동물을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리는 일'을 생각해 본다. 또한, BNK 부산은행 본점에서는 이명세 감독과 김홍준 감독이 올해 특별기획 프로그램 '아름다운 시절, 안성기'의 주인공 안성기 배우에 대한 기억과 그리움으로 헌정 토크를 하고, 복합문화공간 도모헌에서는 변영주 감독과 정준희 교수가 도시를 살리는 영화제로 부산을 소개한다. 폐공장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F1963의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는 현대자동차 10년 건축 프로젝트를 다룬 정다운 감독의 다큐멘터리 '더 스튜디오: 바퀴 위 공간에서, 땅 위의 공간으로'를 선보인다.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면세구역에서는 단편영화 '국도 7호선', '혼자'와 애니메이션 '달달이는 내 룸메', '지나가는 것', '알사탕(배리어프리)'으로 탑승객들에게 여행의 설렘과 뜻밖의 즐거움을 전한다. 영화제 폐막일, 국회의원회관에서는 '사람과 고기' 양종현 감독과 천정환 문화학자의 토크가 영화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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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6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추석 맞아 어린이문화원 한마당 ‘보름달 아시아’ 개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대표이사 김명규, 이하 ‘전당재단’)이 한가위를 맞아 오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 일대에서 ‘2026년 어린이문화원 추석 한마당: 보름달 아시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전당을 찾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명절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름달과 달 토끼 등 한가위 정취를 담은 문화 체험을 비롯해 증강현실 놀이, 창작 예술 활동, 인형극과 서커스 공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친다. 어린이문화원 로비에서는 가족이 함께 사진을 남기는 사진 촬영 구역과 함께 ‘달 토끼의 소원나무’ 체험을 진행한다. 마키토이(makitoy) 작가와 협업한 ‘알록달록 한가위 그림 달력 만들기’도 함께 연다. 지난 5월 어린이·가족 문화축제 ‘하우펀 12’에서 큰 인기를 얻은 증강현실(AR) 체험 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도 다시 선보인다. 어린이도서관에서는 한국그림책출판협회와 손잡고 오는 9월 19일부터 추석 연휴까지‘2026 어린이도서관 도서전시 그림책, 꽃길’을 진행한다. 가을 독서의 달과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우수 그림책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어린이체험관에서는 ‘복이 가득! 복주머니 색칠 놀이’와 관람객이 꽃과 식물을 만들어 함께 완성하는 ‘상상 가득! 모두의 아시아 정원’을 운영한다. 아시아 인형극을 주제로 꾸민 ‘감각과 표현’ 공간에서는 인형과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상자 인형극을 선보인다. 공연 뒤에는 줄 인형의 구조와 움직임을 소개하는 해설 프로그램도 곁들인다. 이 외에도 추석 연휴를 더욱 풍성하게 채울 공연이 이어진다. 어린이극장에서는 판소리 ‘수궁가’를 환상 모험극으로 재해석한 ‘블랙 래빗 : 검은 토끼의 용감한 여행’을 9월 한 달간 무대에 올린다. 어린이문화원 1층에서는 꿈을 향한 광대의 여정을 그린 ‘더 해프닝 쇼 마이 드림(My Dream)’과 상자 곡예를 통해 삶의 모습을 풀어낸 ‘그럼에도 불구하고’ 등 서커스 2편을 무료 특별공연으로 선보인다. 김명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이번 추석 한마당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문화 안에서 함께 웃고 교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문화원을 일상과 계절 속에서 가족 모두가 예술을 즐기는 열린 문화 놀이터로 가꾸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각 프로그램의 운영 일시와 장소, 참여 방법 등 ‘보름달 아시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당재단 누리집(www.ac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당재단이 운영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은 아시아 여러 나라의 문화와 예술을 소재로 다양한 놀이와 체험·예술적 창작활동을 통해 어린이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어린이 문화발전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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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5
  • 장편영화《왼손 피아니스트》,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감동의 GV
    [교육연합신문=한난희 기자] 장편영화 〈왼손 피아니스트〉가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음악영화 풍경-음악가의 초상’ 상영작으로 공식 초청돼 월드 프리미어 상영과 레드카펫, 관객과의 대화(GV)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왼손 피아니스트〉는 미국 유학 중 갑작스러운 뇌졸중으로 오른손을 사용할 수 없게 된 피아니스트 이훈이 좌절을 딛고 왼손만으로 다시 피아노 앞에 서기까지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113분 장편 음악영화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프로그램에서 ‘World Premiere’ 작품으로 소개됐으며, 9월 4일과 5일 제천문화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났다. 이번 영화제에는 영화의 실제 주인공이자 현재 ‘지샘병원 장애인예술단’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왼손 피아니스트 이훈과 그의 어머니 풍옥희 씨가 직접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훈 역의 이석준 배우, 어머니 역의 정영숙 배우, 이훈의 동생 역을 맡은 이상이 배우를 비롯해 김승주 감독과 제작사 ‘제이원이엔엠’ 홍재일 대표도 공식 일정에 함께했다. 레드카펫 이후 열린 ‘영화인의 밤’에서는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 장항준 감독이 직접 〈왼손 피아니스트〉 팀을 찾아 작품의 공식 초청과 월드 프리미어를 축하하고 출연진과 제작진을 격려했다. 현장에서 전한 따뜻한 응원은 영화팀에게 뜻깊은 힘을 더했다. 상영 후 진행된 GV에서는 실제 인물과 배우·제작진이 한자리에서 관객들과 만났다. 이훈과 풍옥희 씨는 갑작스러운 시련을 겪었던 당시의 기억과 다시 음악을 시작하기까지의 과정, 가족이 함께 견뎌온 시간을 전했으며, 배우와 제작진 역시 작품에 담고자 했던 메시지와 제작 과정의 이야기를 나눴다. 〈왼손 피아니스트〉는 울진군의 일부 제작비 및 로케이션 지원을 받아 제작됐으며, 촬영 과정 중 일부를 울진에서 진행했다. 울진의 지역적 풍경과 공간은 작품 속 장면에 자연스럽게 담겨 영화의 정서와 영상미를 더했다. 제작사 ‘제이원이엔엠’ 홍재일 대표는 “이훈 피아니스트의 실제 삶을 스크린으로 옮기는 만큼 무엇보다 진정성 있게 이야기를 담아내는 데 집중했다”면서 “배우와 제작진 모두가 한마음으로 작품을 완성했고,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첫 관객을 만나 더욱 뜻깊다. 이 영화가 어려운 시간을 지나고 있는 많은 분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동 제작사 사회적기업 ㈜툴뮤직 정은현 대표는 “이 영화를 제작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제 딸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은 영화를 만들고 싶었기 때문”이라며, “자극적이고 폭력적이거나 선정적인 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일수록 가족이 함께 보고 웃고 울며 이야기할 수 있는 영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이훈 선생님의 이야기가 많은 이들에게 소망이 되고 다시 꿈꿀 수 있는 힘을 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왼손 피아니스트〉는 장애 극복의 이야기를 넘어 가족의 사랑과 음악의 힘, 그리고 다시 시작하는 인간의 용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11월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 사람의 다시 시작이 누군가의 새로운 꿈이 되는 순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음악영화풍경-음악가의 초상’에서 첫 관객을 만난 〈왼손 피아니스트〉는 올 11월 스크린을 통해 더 많은 관객에게 깊은 감동과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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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2
  • '뒤태여신' 설현,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개막식 참석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배우 김설현이 9월 3일 저녁 충북 제천시 소재 제천 예술의전당 여름광장에서 진행된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 포즈를 취하고 있다. JIMFF는 영화 상영 프로그램과 더불어 라이브 공연을 결합한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제이자 음악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 온 복합 문화 플랫폼이다. JIMFF의 영화 프로그램은 음악을 핵심 소재 및 서사로 삼은 국내외 주요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소개하는 동시에 영화음악가와 영화음악 자체의 예술적 가치에 주목하며 꾸준히 프로그램의 외연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JIMFF는 9월 8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https://www.jimff.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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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4
  • '단아한 아름다움' 배우 박소담,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개막식 참석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배우 박소담이 9월 3일 저녁 충북 제천시 소재 제천 예술의전당 여름광장에서 진행된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 포즈를 취하고 있다. JIMFF는 영화 상영 프로그램과 더불어 라이브 공연을 결합한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제이자 음악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 온 복합 문화 플랫폼이다. JIMFF의 영화 프로그램은 음악을 핵심 소재 및 서사로 삼은 국내외 주요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소개하는 동시에, 영화음악가와 영화음악 자체의 예술적 가치에 주목하며 꾸준히 프로그램의 외연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JIMFF는 9월 8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https://www.jimff.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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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3
  • "니가 좋아~" 대세 배우 오정세,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개막식 참석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세 배우 오정세가 9월 3일 저녁 충북 제천시 소재 제천 예술의전당 여름광장에서 진행된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JIMFF는 영화 상영 프로그램과 더불어 라이브 공연을 결합한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제이자 음악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 온 복합 문화 플랫폼이다. JIMFF의 영화 프로그램은 음악을 핵심 소재 및 서사로 삼은 국내외 주요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소개하는 동시에, 영화음악가와 영화음악 자체의 예술적 가치에 주목하며 꾸준히 프로그램의 외연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JIMFF는 9월 8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https://www.jimff.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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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3
  • 거장 박찬욱 감독,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개막식 참석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거장 박찬욱 감독이 9월 3일 저녁 충북 제천시 소재 제천 예술의전당 여름광장에서 진행된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JIMFF는 영화 상영 프로그램과 더불어 라이브 공연을 결합한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제이자 음악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 온 복합 문화 플랫폼이다. JIMFF의 영화 프로그램은 음악을 핵심 소재 및 서사로 삼은 국내외 주요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소개하는 동시에, 영화음악가와 영화음악 자체의 예술적 가치에 주목하며 꾸준히 프로그램의 외연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JIMFF는 9월 8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https://www.jimff.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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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3
  •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echeon International Music & Film Festival) 개막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음악영화제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JIMFF)가 충북 제천시 소재 제천 예술의전당 여름광장에서 9월 3일 저녁 화려한 막을 올렸다. 저녁 6시경부터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는 박찬욱·정지영·하명중 감독, 김의성·오정세·김설현·다현·박소담·손호준·송중기·심은경·엄태구·유해진·이엘·장영남 배우 등 수많은 스타들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레드카펫 행사 후 개막식이 진행됐다. 개막식은 이상천 제천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집행위원장인 장항준 감독의 인사말, JIMFF 홍보대사 안재홍 배우와의 대화, 영화제에 대한 홍보가 진행된 후 개막선언을 하며 JIMFF의 시작을 알렸다. JIMFF는 영화 상영 프로그램과 더불어 라이브 공연을 결합한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제이자 음악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 온 복합 문화 플랫폼이다. JIMFF의 영화 프로그램은 음악을 핵심 소재 및 서사로 삼은 국내외 주요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소개하는 동시에, 영화음악가와 영화음악 자체의 예술적 가치에 주목하며 꾸준히 프로그램의 외연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JIMFF는 9월 8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https://www.jimff.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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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3
  • 영화의전당, 2026년 중앙 공모사업 잇따라 선정…국비 9억 7000만 원 확보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재)영화의전당이 2026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및 문화예술 분야 중앙기관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총 9억 7000만 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9월 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약 6억원 증가한 규모로, 영화의전당이 공공 공연장으로서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외부 재원을 확보하는 한편, 우수 공연 콘텐츠 유치와 자체 콘텐츠 제작, 지역 예술인과의 협업 등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온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등 중앙기관을 비롯해 부산문화재단 공모사업에도 선정되며 공연예술 전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 오페라부터 발레까지…우수 공연 6편 유치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및 ‘대표공연 콘텐츠 지역유통 지원사업’ 등을 통해 영화의전당은 올해 오페라, 연극, 무용, 클래식·국악, 발레 등 우수 공연 6편을 유치한다. 주요 작품으로는 마리아 칼라스의 삶과 이야기를 다룬 모노오페라 〈라 칼라스〉, 백상예술상 젊은 연극상을 수상한 연극 〈말린고추와 복숭아향 립스틱〉, 엠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바디콘서트〉, 디토오케스트라의 〈아리랑랩소디〉, 유니버설발레단의 〈지젤〉 등이 있다. 이들 6개 작품에 대한 공모사업 지원금은 총 4억 7,280만 원 규모다. 영화의전당은 이를 통해 시민들이 부산에서도 국내외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공모사업을 통한 우수 콘텐츠 확보로 공연 프로그램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 장애예술과 함께하는 공연…문화향유의 문턱 낮춰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지역 공연 공모’ 사업에 선정된 연극 〈젤리피쉬〉도 선보인다. 다운증후군을 가진 주인공의 사랑과 자립을 다룬 〈젤리피쉬〉는 자막해설, 수어통역, 릴렉스드 퍼포먼스 등 다양한 배리어프리 관람 환경을 갖춘 작품이다. 영화의전당은 이번 공연을 통해 장애 관객과 비장애 관객을 구분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하나의 공연을 각자의 방식으로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관람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더욱 넓혀갈 예정이다. ■ 영화의전당만의 강점 살린 ‘BCC 필름뮤직페스티벌’ 제작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는 영화의전당의 대표 융복합 공연 콘텐츠인 〈BCC 필름뮤직페스티벌: 무성영화〉가 선정됐다. 총 1억 2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된 이번 사업은 영화의전당이 보유한 영화 상영 및 공연 제작·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영화와 라이브 연주를 결합한 장르특화 공연 콘텐츠를 직접 제작·운영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된 2026 BCC 필름뮤직페스티벌에서는 창작곡 컴피티션 파이널 공연과 함께 〈브로큰 블로썸〉, 〈키드〉, 〈로봇 드림〉, 〈세븐 찬스〉를 상영하며 라이브 연주를 결합한 필름콘서트를 선보였다. 이는 단순히 외부 공연을 유치하는 것을 넘어 영화의전당만이 제작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공연 콘텐츠를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지역 예술인과 함께 창작하는 뮤지컬 〈부산포〉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서는 지역 예술단체인 극단맥과 영화의전당이 협력해 창작뮤지컬 〈부산포〉를 제작·공연한다. 총 사업비 3억 5천만 원 가운데 국비 1억 4천만 원, 시비 2억 1천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예술인 중심의 창작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부산을 대표할 수 있는 지역 레퍼토리를 개발·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부산의 역사적 상징인 ‘부산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부산포〉는 연출, 작가, 작곡가, 배우, 스태프, 기술인력 등 지역 예술인들이 창·제작 과정에 참여하며, 낙동아트센터, 영화의전당, 부산시민회관 등 부산의 주요 공연장에서 총 7일 7회 공연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공공연장과 지역 예술단체가 협력하는 창작·제작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에서 만들어진 공연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유통·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 공모사업 통한 외부 재원 확보…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이 밖에도 부산문화재단의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 강화사업’에 선정되면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력 기반도 확보했다. 영화의전당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외부 재원 확보와 재정 부담 완화는 물론, 우수 공연 콘텐츠 유치, 자체 공연 콘텐츠 제작, 지역 예술인 창작 지원, 장애예술 및 문화예술교육 등 사업 영역을 다각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재원을 시민에게 다양한 공연과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환원함으로써 지역 공연시장을 활성화하고, 영화와 공연이 결합된 영화의전당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경쟁력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영화의전당 서승우 공연본부장은 “2026년에는 중앙기관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우수 공연 콘텐츠를 부산에 선보이는 것은 물론, 영화의전당의 강점을 살린 자체 콘텐츠 제작과 지역 예술인과의 창작 협업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부산을 대표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서 영화와 공연예술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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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3
  • 가수 홍자, ‘헌혈로 완성되는 뿌듯한 하루’ 릴레이 캠페인 참여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보건복지부가 함께 추진하는 '헌혈로 완성되는 뿌듯한 하루' 릴레이 캠페인에 가수 홍자가 열 한번째 주자로 참여했다고 9월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무더위와 장마, 휴가 및 방학 등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는 여름철부터 가을철(7~10월)까지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을 시작으로 엔하이픈, 슈퍼주니어 려욱 등 다양한 분야의 참여자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캠페인에 동참하며 헌혈의 의미를 전하고 있다. 홍자는 2020년 헌혈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동참해왔다. 헌혈 홍보 포스터의 모델 참여, 혈액관리본부 유튜브 콘텐츠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홍보대사들의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헌혈 문화 조성을 위해 홍보대사들과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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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2
  • 국립남도국악원, 진도 옥주골 창작소서 ‘해설이 있는 풍류음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매달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진도 옥주골 창작소에서 ‘해설이 있는 풍류음악회’를 총 4회 개최한다고 9월 2일(수) 벍혔다. 「문화기본법」 제12조 2항에 근거해 국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권을 확대하고, 국악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접근 방식으로 흥미를 높여 문화예술을 쉽게 향유 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해설이 있는 풍류 음악회’는 매회 다른 주제로 전문가의 해설이 곁들여진 소규모 강의형 국악 공연으로 진행된다. 9월 16일(수)에는 국립국악원 박정경 학예연구관(전 국립남도국악원장)의 <멋과 여유의 한국문화, 풍류>를 주제로 한 강연과 국립남도국악원 국악연주단의 실연으로 진행된다. 조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풍류의 의미를 되짚어보며, ‘비나리’, ‘천년만세’, 판소리 ‘수궁가’ 중 ‘수궁풍류’를 감상할 수 있다. 9월 30일(수)에는 고려대학교 한국학연구소 이태화 연구교수의 <나라 잃은 백성을 달래 준 판소리>를 주제로 일제강점기 소리꾼 이화중선과 임방울의 삶과 음악을 조명한다. 임현빈, 김윤선 명창과 공도순 고수가 함께 ‘춘향가 중 쑥대머리’, ‘심청가 중 추월만정’ 등을 통해 식민지 백성의 설움과 상실감을 대변했던 소리를 들려준다. 10월 14일(수)에는 국립국악원장을 역임한 김영운 박사의 <아리랑! 그 역사의 물줄기>의 아리랑의 역사적 변천 과정을 주제로 진행된다. 고려·조선시대부터 현대의 영화 주제가로 재탄생하기까지, ‘정선아리랑’, ‘밀양아리랑’, ‘진도아리랑’ 등 시대와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아리랑을 실연으로 만날 수 있다. 10월 28일(수)에는 광주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최원오 교수의 <전설따라 삼천리>가 진행된다. 호랑이, 여우, 귀신 등 우리에게 익숙한 옛이야기 속 존재들에 얽힌 전설과 그 의미를 알아보고 최용석, 신정혜 명창의 소리로 ‘수궁가 중 범 내려온다’, 창작판소리 ‘구미호 뎐’과 ‘내 다리 내놔’ 등을 통해 쌀쌀한 가을날, 오싹하고 흥미로운 주제로 국악 속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전문가의 깊이 있는 해설을 통해 우리 국악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우리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국악의 저변 확대 및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강의 및 공연은 시작 30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소요 시간은 70분에서 90분으로 관람료는 무료이다. 또한, 매회 진행하는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의 및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s://jindo.gugak.go.kr), 또는 전화(061-540-4042, 장악과)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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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2
  • ‘2026 부산비엔날레’ 개막…세계 현대미술 부산에 모인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세계적인 현대미술 축제인 ‘2026 부산비엔날레’가 28일 부산에서 막을 올린다. 2026 부산비엔날레는 이날 오후 5시 부산현대미술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들어간다. 올해 비엔날레는 ‘불협하는 합창’을 주제로 부산현대미술관을 비롯해 영도 스페이스 원지, 옛 부산남고등학교 등 부산 곳곳에서 펼쳐진다. 부산비엔날레는 국내외 현대미술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부산의 대표적인 국제 문화예술 행사다. 특히 올해는 기존 미술관 중심의 전시에서 벗어나 도심의 유휴 공간과 원도심 일원을 적극 활용해 부산의 도시 공간과 현대미술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전시 풍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각국의 저명한 작가들이 참여해 회화와 설치, 영상, 조각 등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을 선보인다. 서로 다른 문화와 관점, 목소리가 하나의 공간에서 만나고 충돌하며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전시를 통해 표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불협하는 합창’이라는 주제 역시 서로 다른 목소리가 반드시 같은 음을 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출발한다. 각기 다른 생각과 경험을 가진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동시대 사회가 마주한 다양한 문제와 시선을 예술적으로 풀어낸다는 취지다. 특히 부산현대미술관뿐만 아니라 영도와 원도심의 다양한 공간이 전시장으로 활용되면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현대미술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비엔날레 관계자는 “이번 비엔날레가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를 넘어 부산이라는 도시와 시민, 그리고 세계의 다양한 문화가 예술을 통해 소통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6 부산비엔날레는 오는 가을까지 이어지며, 부산을 찾는 시민과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수준 높은 현대미술을 경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비엔날레를 통해 부산의 국제적 문화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의 다양한 공간과 현대미술을 연계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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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8
  • 타악그룹 언락, 안성 곳곳 누비는 ‘연희 보부상’ 선보인다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청년 예술가 단체 타악그룹 언락은 2026년 경기도 문화의 날 지원사업 선정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문화 사절단 <연희 보부상>’을 오는 8월 26일부터 안성시 일원에서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가 후원하고 타악그룹 언락이 주최·주관한다. ‘연희 보부상’은 안성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유산인 남사당놀이를 바탕으로 풍물놀이와 버나재담, 사자탈춤 등 다채로운 전통연희를 시민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선보이는 찾아가는 공연 프로그램이다. 특히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문화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전통예술의 흥과 즐거움을 나누고, 지역 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은 총 4차례 진행된다. 첫 무대는 8월 26일 낮 12시 안성시노인복지관에서 열리며, 이어 8월 27일 오전 10시 안성 모두학교, 9월 4일 오후 5시 안성시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을 차례로 찾는다. 마지막 공연은 9월 6일 오후 4시 내혜홀광장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앞선 세 차례 공연이 문화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형태라면, 마지막 무대는 안성시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공연으로 마련된다.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회차별 약 3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버나재담과 사자탈춤 등 우리 전통연희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단순히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공연에 그치지 않고 연희 특유의 재담과 흥, 관객과의 호흡을 살려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타악그룹 언락은 전통예술을 전공한 청년 예술가들로 구성된 청년 예술단체로, ‘즐거움에 즐거움을 더하다’라는 신념 아래 전통예술이 지닌 흥과 신명을 현대 관객들과 나누고 있다. 풍물놀이와 버나재담, 사자탈춤, 줄타기 등 다양한 전통연희를 기반으로 지역 축제와 학교, 공공기관 등 전국의 다양한 현장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언락은 자체적으로 ‘찾아가는 문화 재능기부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이들을 직접 찾아가는 공연 나눔 활동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타악그룹 언락 정재원 연출은 “과거 보부상이 지역과 지역을 오가며 물건과 소식을 전했다면, ‘연희 보부상’은 안성 곳곳을 찾아다니며 문화와 즐거움을 전하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 세대와 계층에 관계없이 전통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타악그룹 언락은 이번 ‘연희 보부상’을 통해 안성의 전통문화가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보다 친근하게 향유될 수 있도록 문화예술의 접점을 넓히고, 앞으로도 전통연희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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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5
  • 고양시, 빅뱅 월드투어 10만여 명 운집에도 안전사고 ‘0건’
    [교육연합신문=김세연 학생기자] 고양특례시(시장 민경선)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BIGBANG 2026-2027 WORLD TOUR IN GOYANG’에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안전사고 없이 공연을 마쳤다고 24일(월)밝혔다. 고양시는 대규모 관람객이 몰리는 공연의 특성을 고려해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과 다중운집인파사고 등 주요 위험요인에 대비했다. 이를 위해 경찰과 소방, 공연 주최 측 등 관계 기관과 합동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공연 전 안전대책을 사전 점검했다. 주최 측의 폭염 대응 대책과 관람객 입·퇴장 동선, 인파 밀집 예상 구간 등을 점검하고 공연 당일에는 통합 현장본부를 중심으로 현장 상황을 실시간 공유하며 위험요인에 대응했다. 특히 공연 종료 후 수만 명의 관람객이 동시에 이동하는 상황에 대비해 인파 밀집 우려가 높은 동문광장과 대화역 방면 등을 중심으로 현장 관리에 집중했다. 주요 관리 내용은 ▲밀집도 실시간 관리 ▲우회 동선 안내 ▲퇴장 동선 조정 ▲5단계 순차 퇴장 등이다. 고양시는 동문광장의 인파 밀집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관람객의 퇴장 시점을 탄력적으로 조정했다. 주요 이동로의 관람객 흐름도 지속적으로 확인해 특정 구간에 인파가 집중되는 것을 막았다. 특히 첫날 공연 종료 후 북문과 동문 방면으로 관람객이 집중되는 상황을 확인한 뒤 2·3일차에는 현장 상황에 맞춰 퇴장 동선을 조정했다. 남문에서 동문광장 방면으로 이동하는 일부 관람객은 대화역 2번 출구 방향으로 우회하도록 안내해 특정 구간의 인파 집중과 병목현상을 줄였다. 고양시 안전보안관도 주요 갈림길과 인파 밀집 우려 구간에 배치돼 우회 동선을 안내하고 관람객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대형공연은 수만 명의 관람객이 동시에 이동하는 퇴장 과정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대형공연 규모와 현장 여건에 맞춰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시민과 관람객이 안심하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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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4
  • 국립남도국악원, 거문고로 듣는 진도 이야기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8월 29일(토) 오후 3시,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에서 우수작품 공모 선정작 '이선화의 진도·琴·歌-거문고로 듣는 진도의 노래'를 선보인다. 이선화는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소속 거문고 연주자로, 거문고 고유의 음색과 전통 주법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토대로 전통 음악에 내재된 음악적 깊이와 악도(樂道)의 가치를 다양한 방식으로 탐구하고, 이를 무대 위에서 재현하고 이어가는 것을 활동의 근간으로 삼고 있다. 이선화 거문고 '진도·琴·歌'는 우리나라 서남단 보배섬, 진도에 전해 내려오는 음악을 네 가지 삶의 결로 풀어낸 무대이다. 거문고 중심의 기악합주와 노래를 중심으로 녹진한 남도 성음에 주목하고, 만가와 잡가 등의 귀중한 선율을 재조명하고자 했다. 진도의 예술과 예인들의 이야기들을 서사적 구조로 엮어, 음악과 함께 깊은 울림을 전하고자 한다. 공연은 무료이며, 공연 전후 진도읍사무소와 국악원, 장등문화센터(고군면 오일시)와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또한,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11월까지 공연 스탬프 쿠폰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여 한 관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s://jindo.gugak.go.kr), 또는 전화(061-540-4042, 장악과)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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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4
  • 다대포 노을 아래 펼쳐진 영화의 향연, 제4회 다대포 선셋 영화축제 성료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사하구와 다대포선셋영화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제4회 다대포 선셋 영화축제(DSFF)’가 지난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다대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시민과 영화인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8월 21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당초 8월 16일까지 사흘간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마지막 날 부산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관람객과 출연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폐막작 ‘소방관’ 상영과 가수 린의 초청공연 등 일부 일정을 부득이하게 취소했다. 기상 여건의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앞선 이틀 동안 다대포 백사장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 영화와 음악, 노을이 어우러진 특별한 여름밤을 만끽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대중성과 작품성을 함께 고려한 상영작 구성과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을 통해 서부산을 대표하는 여름 문화축제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영화제는 최근 5년 이내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흥행작을 중심으로 상영작을 구성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전야제에서는 류승완 감독의 해양 액션 영화 ‘밀수’가 상영됐으며, 광복절인 15일 개막작으로는 임진왜란 한산대첩을 그린 김한민 감독의 ‘한산: 용의 출현’이 관객들과 만났다. 특히, 광복절 저녁 부산 앞바다와 맞닿은 다대포해수욕장에서 ‘한산: 용의 출현’을 관람하는 시간은 영화의 역사적 배경과 장소적 상징성이 어우러지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특별한 울림을 선사했다. 8월 15일 열린 공식 개막식은 이번 축제의 열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식전 공연에는 가수 알리가 무대에 올라 다대포의 아름다운 노을과 어우러지는 공연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진 해변 레드카펫에는 조금세 조직위원장, 김태석 사하구청장 겸 명예조직위원장, 정초신 집행위원장, 전재수 부산시장, 강무길 부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영화계와 지역사회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영화계에서는 이수성·신정균·이장호·양윤호·이태리·신재호·김한민 감독과 조하린·김인권·온세미·엄수빈·유재명·최다니엘·정태우·김규리 배우 등이 레드카펫에 올라 축제의 품격과 화려함을 더했다. 이와 함께 송우현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장, 정학영 부산보건대학교 총장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공식 행사는 조금세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으로 시작됐다. 김태석 사하구청장과 정초신 집행위원장의 환영사에 이어 전재수 부산시장, 이성권 국회의원, 강무길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의 축사가 이어지며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올해 처음 마련된 ‘부산시민이 사랑하는 영화인상·배우상’ 시상식도 의미를 더했다. 영화인상은 ‘별들의 고향’의 이장호 감독, ‘바람의 파이터’의 양윤호 감독, ‘한산: 용의 출현’의 김한민 감독이 수상했으며, 배우상은 김명곤·김인권·최다니엘·정태우·김규리 배우에게 돌아갔다. 이번 시상은 영화도시 부산을 사랑해온 영화인들의 공로를 시민의 이름으로 기리고, 부산 시민과 영화계가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시상식에 이어 진행된 개막작 ‘한산: 용의 출현’ 관객과의 대화(GV)에서는 정초신 집행위원장의 진행으로 김한민 감독과 김명곤 배우가 무대에 올라 작품 제작 과정과 촬영 뒷이야기를 전하며 관객들과 진솔하게 소통했다. 공연 프로그램도 축제의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전야제에는 밴드 노브레인이 무대에 올랐으며, 개막식 공연에서는 가수 성리가 열정적인 무대로 다대포 해변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 밖에도 올해 103편이 접수된 전국 청년 단편영화 공모전 수상작 상영을 비롯해 전국 최대 규모의 해변 포차를 표방한 ‘다대포차’, 야외소극장, 청년마켓, 버스킹, 필름로드, 포토존, ‘선셋네컷’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영화 관람에 머물지 않고 공연과 먹거리, 체험, 청년문화 콘텐츠가 유기적으로 결합하면서 다대포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체류형·참여형 문화축제로서의 가능성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조금세 조직위원장을 중심으로 영화계와 지역사회, 행정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다대포만의 자연경관과 영화 콘텐츠를 결합한 차별화된 축제 방향을 구체화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받았다. 조직위원회는 대중성이 높은 상영작과 영화인 초청,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한편 청년 단편영화 공모전과 지역 상권을 연계한 ‘다대포차’, 청년마켓 등을 통해 영화제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넓혔다. 조금세 조직위원장은 축제 준비 단계부터 현장 운영에 이르기까지 관람객의 안전과 행사 완성도를 최우선에 두고 조직위원회를 이끌었으며, 영화인과 시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발전시키는 데 힘을 기울였다. 다대포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인 낙조와 백사장, 바다를 영화 콘텐츠와 결합한 축제 구성은 부산국제영화제로 대표되는 ‘영화도시 부산’의 외연을 서부산권으로 확장하고, 지역 고유의 공간성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로컬리티 영화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조금세 다대포선셋영화축제 조직위원장은 “다대포 선셋 영화축제는 단순히 영화를 상영하는 행사가 아니라, 다대포의 노을과 바다, 사람과 영화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부산만의 문화축제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이틀 동안 보내주신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서 축제의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상 여건으로 마지막 날 행사를 끝까지 함께하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무엇보다 시민과 출연진의 안전이 우선이라는 원칙 아래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고, 영화인들이 다시 찾고 싶은 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다대포가 가진 아름다운 낙조와 해변이라는 소중한 자산에 영화와 문화 콘텐츠를 더해 부산을 대표하는 새로운 문화브랜드로 발전시키겠다”며, “내년에는 프로그램의 완성도와 운영의 내실을 더욱 높여 다대포의 노을이 곧 부산의 여름을 상징하고, 다대포 선셋 영화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로컬리티 영화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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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2
  • 영도문인협회, 제1회 영도지역 초·중·고 학생 글짓기 공모전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영도문인협회(회장 심윤정)가 영도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문학적 꿈을 키우고 미래의 지역 문학인을 발굴하기 위해 「제1회 영도지역 초·중·고 학생 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영도문인협회는 8월 22일 공모전 개최를 밝히고, 영도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글로 표현하고, 일상에서 발견한 소중한 이야기를 하나의 문학작품으로 완성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시와 수필이다. 학생들은 자신이 생활하면서 보고 느낀 이야기뿐만 아니라 영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 가족과 이웃, 학교생활, 소중한 추억 등 다양한 소재를 자유롭게 작품에 담아낼 수 있다. 작품 접수 기간은 7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이며, 접수된 작품은 문학적 표현력과 창의성, 작품의 진정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장원·차상·차하·참방 등의 상장과 장학금이 수여된다. 특히 선정된 우수작은 영도문인협회가 발간하는 문예지 『영도문학』에 수록해 학생들의 소중한 작품이 지역 문학의 기록으로 오래도록 남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영도문인협회는 지난 1995년 7월 10일 창립한 이후 30여 년 동안 영도의 바다와 골목, 역사와 사람들의 삶을 문학으로 기록하며 지역문학 발전에 힘써왔다. 1997년 문예지 『절영문예』를 창간했으며, 2005년 제호를 『영도문학』으로 변경한 뒤 현재까지 지역 문인들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며 영도지역 문학의 맥을 이어오고 있다. 심윤정 영도문인협회 회장은 “아이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영도의 바다와 골목, 가족과 이웃의 이야기를 글로 표현하면서 고향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기를 바란다”며, “오늘 글을 쓰는 한 명의 학생이 훗날 영도를 대표하는 훌륭한 문학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공모전을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매년 개최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영도의 대표적인 문학축제로 발전시키겠다”며, “글쓰기를 좋아하는 영도지역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도문인협회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신의 작품을 직접 완성하고 발표하는 경험을 쌓으며 창의력과 자신감, 문학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눈으로 바라본 영도의 자연과 역사, 사람들의 이야기가 작품으로 남겨짐으로써 지역의 문화와 정체성을 다음 세대에 전달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영도문인협회 관계자는 “학생들의 가슴에 심어진 작은 문학의 씨앗이 훗날 영도문학을 이끌어 갈 아름드리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든든한 디딤돌을 놓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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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2
  • 무비블록, ‘제2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온라인 동시 상영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글로벌 독립영화 플랫폼 무비블록(대표 김경익)이 ‘제2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SIWFF 2026)’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영화제 상영작 12편을 온라인으로 동시 상영한다고 8월 21일 밝혔다. 온라인 상영은 영화제 일정에 맞춰 8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관객은 무비블록 공식 홈페이지에서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선정한 아시아 단편과 신예 감독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1997년 시작된 여성영화제로, 여성 창작자의 작품을 소개하고 국내외 여성영화인의 교류를 지원해 왔다. 올해 영화제는 ‘F를 상상하다: 깜박임(Reimagining F: Flicker)’을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무비블록은 이번 협업을 통해 상영관 방문이 어려운 관객에게 영화제 작품을 접할 수 있는 온라인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오프라인 영화제와 온라인 플랫폼을 연계해 작품의 관객 접점을 넓히고, 여성 창작자와 독립·단편영화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는 취지다. 온라인 상영작은 아시아단편 부문 11편과 새로운 물결 부문 1편이다. 아시아단편 부문에서는 〈딸〉, 〈외로운 고양이, 컵케이크〉, 〈코리안 블룸〉, 〈11분〉, 〈눈에 묻힌 기억〉, 〈언플러그〉, 〈내가 깨어나기 전에〉, 〈열매〉, 〈오필, 천국에 가다〉, 〈핑거뱅〉, 〈To YOU(;너에게)〉가 상영된다. 새로운 물결 부문에서는 〈아무도 안 볼 땐 하늘을 날아〉가 공개된다. 무비블록은 상영작 12편을 묶은 얼리버드 패스권도 판매한다. 패스권은 정상 판매가보다 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며, 구매자에게 디지털 굿즈를 지급한다. 선착순 구매자에게는 한정 수량의 영화제 예매권을 추가로 제공하며, 준비된 수량이 소진되면 지급이 종료된다. 무비블록 권윤화 매니저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와의 협업을 통해 여성 창작자의 작품을 더 많은 관객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영화제와 협력해 독립·단편영화의 온라인 유통과 관객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비블록은 독립·단편영화를 온라인으로 상영하고 창작자와 관객을 연결하는 영화 플랫폼이다. 영화제 및 콘텐츠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상영작을 온라인으로 소개하고, 작품이 영화제 이후에도 관객과 만날 수 있는 유통 환경을 넓혀가고 있다. 제2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온라인 동시 상영 일정과 관람 방법은 무비블록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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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1
  • “아지매들의 이야기” 뮤지컬 '다시,봄', 8월 24일 본격 연습 돌입
    [교육연합신문=박은숙 기자] 영화의전당은 부산·경남 4개 공연장이 공동제작하는 뮤지컬 '다시, 봄' "아지매들의 이야기"가 오는 8월 24일부터 부산에서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한다고 8월 20일 밝혔다. 이번 작품은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뮤지컬단의 대표 창작 레퍼토리 '다시, 봄'을 원작으로 하며, 원작 창작진과 부산·경남의 배우 및 제작진들이 새롭게 힘을 모아 재창작한 작품이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재)밀양문화관광재단, (재)창원문화재단, (재)영화의전당, (재)세종문화회관 서울시뮤지컬단이 공동으로 주최·주관을 맡았으며, 지역 배우와 창작스탭들이 중심이 돼 지역 창작 생태계를 넓혀가는 취지로 기획됐다. 연습은 8월 24일(월)을 시작으로 부산에서 진행된다. ▲2026년 백상예술대상 후보로 노미네이트된 창작집단 LAS 대표이자 감각적인 연출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이기쁨 연출과 김희경 협력연출, 최한나 음악감독, 박경수 안무감독 등 원작 창작진의 참여 ▲진숙 역 이지혜, 수현 역 황수연, 성애 역 박유진, 승희 역 전자연, 경아 역 김보현, 은옥 역 김진주, 연미 역 정정아, 백작 역 김인하 등 부산, 경남의 지역 배우들과의 협업 ▲첫 주 음악 중심 연습에서, 이후 드라마와 안무 작업이 순차적으로 더해지는 방식으로 10월 11일까지 이어진다. 작품은 딸로, 아내로, 엄마로 정신없이 살다 보니 어느새 반백 살이 된 일곱 명의 그녀들이 떠난 나들이 길에서 예상치 못한 사고와 낯선 존재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왁자지껄한 수다 여행을 그린다. 서승우 영화의전당 공연본부장은 "이번 '다시, 봄'은 부울경 문화예술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부울경 지역 창작 모델이자, 서울의 대표 창작 레퍼토리가 지역의 배우, 창작스탭들과 만나 새로운 생명력을 얻는 뜻깊은 시도이다. 그리고 지역문화예술분야의 경력 단절 배우들의 무대활동 지원의 의미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연습을 마친 뒤 오는 10월 17일 창원 3·15아트홀을 시작으로 밀양아리랑아트센터, 김해서부문화센터, 부산 영화의전당까지 이어지는 4개 도시 순회공연을 통해 지역 관객들이 삶의 전환기를 맞은 이야기에 깊이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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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0
  • [부산국제영화제] ‘아름다운 시절, 안성기’ 그 추모의 피날레를 부산에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안성기 배우(사진제공=부산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 부산국제영화제는 특별기획 프로그램 ‘아름다운 시절, 안성기’로, 위대한 배우 안성기 추모의 피날레를 장식하려 한다. 안성기는 1957년 '황혼열차'에 아역 배우로 데뷔해, 1980년 '바람불어 좋은날'을 기점으로 성인 배우로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누구보다 성실하고 치열하게 연기하며 대체 불가한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오랫동안 대중과 동료 영화인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아왔다. 이번 특별기획 프로그램은 여러모로 뜻깊고 각별하다. 무엇보다 생전에 안성기 배우가 이번 특별기획 프로그램을 제안받았을 당시 자신이 직접 추천한 작품들을 중심으로 상영된다. 1980년대에서 1990년대에 이르기까지 배우 안성기가 더없이 활발히 활동하던 시절의 작품들이기도 하다. 당대 최고의 감독들과 긴밀히 협업한 결과라는 점에서 영화사적 의미 또한 크다. 그야말로 배우 안성기의 아름다운 시절을 담은 영화들이자 배우 안성기를 통해 한국영화가 성취한 아름다운 한 시절의 영화들이다. 상영작은 총 6편이다. 먼저, 이장호 감독의 '바람불어 좋은날'(1980)이다. 안성기는 중국집 배달부 덕배를 맡아 1980년대 한국 사회의 격변을 온몸으로 받아내며 흔들리고 깨지더라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평범한 시민, 청춘의 초상을 우리 앞에 불러냈다. 다음은 배창호 감독의 '고래사냥'(1984)이다. 그는 이 영화에서 정처 없이 떠도는 자유로운 영혼의 민우로 분해 안성기 하면 떠오르는 특유의 웃음기 가득한 표정, 해학이 넘치는 몸짓으로 인간미 있고 분방한 인물을 유감없이 그려냈다. 박광수 감독의 데뷔작 '칠수와 만수'(1988)에서 그는 연좌제로 깊은 상처를 입은 채, 극장 간판 그림을 그리며 세상을 향해 거침없이 소리치고 기꺼이 제 몸을 던지는 만수로 혼신의 연기를 펼쳤다. 이명세 감독의 데뷔작 '개그맨'(1989)에서는 자신을 천재 영화감독이라고 여기지만, 실상은 삼류 카바레 개그맨인 이종세를 맡았다. 페이소스 짙은 연기로 한국 영화사에서 손꼽는 희비극의 인물을 완벽하게 그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지영 감독의 '하얀전쟁'(1992)에서 그는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얻은 소설가 한기주를 연기한다. 시대와 역사의 비극 앞에서 파탄 난 인물의 연약하고 불안한 내면을 설득력 있게 보여줬다. 임권택 감독의 '축제'(1996)에서 안성기는 노모의 부고 소식을 듣고 고향으로 향하는 작가 이준섭을 맡았다. 그는 죽음 앞에서 생의 아름다움, 삶의 기쁨과 슬픔, 인생을 둘러싼 깊은 회한의 감정을 차분한 어조와 담담한 태도로 전한다. 이번 특별기획 프로그램은 한국영상자료원이 공동주최로 함께한다. 영화 상영과 함께 특별한 관객과의 대화도 열린다. 안성기 배우와 함께 작업했던 이장호, 배창호, 박광수, 이명세, 정지영 감독, 김보연, 김수철, 배종옥 배우가 함께 할 뿐 아니라, 동시대의 유망한 감독들 장건재, 김초희, 박이웅, 윤단비, 오정민, 정성일 영화평론가, 김지윤 정치학 박사 등이 스페셜 모더레이터로 참석하여 안성기를 말한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이번 특별기획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책자 '모험과 모범 사이, 시대의 배우 안성기' 또한 펴낸다. 정성일 영화평론가의 배우론을 비롯해, 영화평론가와 저널리스트들이 안성기 배우의 대표작과 재발견작에 관한 리뷰를 썼고, 동료 감독들, 배우들이 안성기를 말하는 인터뷰가 실렸다. 배우 안성기의 연기 인생을 살펴보고 연구하는 데 좋은 길라잡이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특별기획 프로그램을 공개하며 풍성한 축제를 예고하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6일(화)부터 10월 15일(목)까지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흘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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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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