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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승연, "보호소에 있는 강아지와 고양이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5월 10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소재 '올댓마인드' 신논현점에서 '2026 사단법인 평강공주 돕기 자선 바자회'가 열렸다. 이날 바자회에 참여한 배우 공승연이 바자회에 대한 소감 및 간략한 소개를 전했다. "안녕하세요, 배우 공승연입니다. 저는 지금 안성 평강공주 보호소 자선 바자회에 와 있는데요, 일 년에 저희 바자회는 두 번 정도 합니다. 행사 때마다 많은 분들이 와 주셔서 큰 도움 전해 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함께하고 있고요. 저희 안성 평강공주보호소에 있는 강아지와 고양이들을 위해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바자회에서는 개·고양이 각종 용품들의 판매뿐만 아니라 가수 이효리, 걸그룹 트와이스 정연·지효, 배우 공승연·김가은의 애장품도 판매하고 수익금 일체를 보호소에 기부한다. 한편, 자매인 공승연·정연은 이번 행사를 위해 자신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자비로 티셔츠를 제작했다. 현장에서 판매된 티셔츠는 삽시간에 판매가 완료되며 일찌감치 매진,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바자회 행사는 1년에 봄·가을 두 번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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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하루종일드럼', 4분기 드럼발표회 "내 인생 2막은 드러머(drummer)"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깊어가는 겨울의 문턱에서 뜨거운 리듬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열정적인 드럼 공연이 펼쳐졌다. 지난 12월 22일(월) 오후 5시 인천 연수동 '아트포에르'에서는 2025년 4분기를 마감하는 '하루종일드럼'(강사 임종일) 회원들의 드럼 발표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임종일 강사의 주관으로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 등 50여 명의 회원들과 관객들이 함께한 이날 발표회는 각 수준별로 3개월간의 수업 과정을 마무리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열정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발산하는 자리였다. 남동구 논현고잔주민센터에서 수강 중인 초·중급반에서는 최성현(파노라마-이찬혁), 정지안(나팔바지-싸이), 정화(싫다 싫어-현철), 정선아(만약에-조항조), 양금분(첫차-방실이), 이다은(QWER-고민중독), 홍성수(돌아와요 부산항에-조용필), 신숙자(쓰러집니다-서주경), 고현일(징글벨 루돌프사슴코), 신영섭(상사화-남진), 이선숙(September-Earth, Wind and Fire) 회원이 그동안 착실히 다져온 기량을 선보였다. 고급반에서는 정광운(인디언 인형처럼-나미), 윤신자(사랑해서 미안해-송대관), 전순옥(Romance-16:19), 이순옥(Billie Jean-Michael Jackson), 노명란(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심수봉), 이덕경(시작-가호), 이연숙(Who'll stop the rain-CCR), 신혜원(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Mariah Carey), 윤세권(Enter sandman-Remastered), 이공휘(홀로된 사랑-여운), 박준철(The Temple of the King-Rainbow), 김선옥(젊은 미소-건아들), 공정희(순간을 영원처럼-임영웅), 김지현(못다 핀 꽃 한 송이-김기태), 김양숙(소우주-BTS) 회원이 높은 기량의 연주를 선보였다. 하루종일드럼 회원들 외에도 홍종범(슬퍼지려하기 전에-쿨), 홍종현(그래도 돼-조용필), 이돈희(미운사랑-진미령) 출연자는 준회원 자격으로 이날 발표회에 함께 참여해 올해 마지막 분기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했다. 초급반 수강생들의 연주는 아직 서툰 부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드럼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집중력이 돋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와 격려를 받았다. 중·고급반 수강생들은 아마추어 수준을 훌쩍 뛰어넘는 프로급 기량으로 다양한 곡을 소화하며 무대를 장악하면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고급반 마지막 연주자로 출연한 김양숙 회원은 그룹 BTS의 '소우주(Mikrokosmos)'를 환상적이고 섬세한 터치로 연주해 곡의 감성을 드럼으로 생생하게 전달하며, 때로는 부드럽게 속삭이듯, 때로는 강렬하게 폭발하듯 리듬을 자유자재로 조율하며 진정한 고급반의 기량을 보여주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임종일 강사는 "수강생들이 매 분기 끝에 무대에 서서 완주하는 경험은 자신감 충전과 실력 향상을 위한 최고의 동기부여가 된다. 우리 '하루종일드럼'은 정기적으로 이런 발표회를 통해 회원들의 성장을 지켜보고 있으며, 나날이 성장하는 회원들을 보며 강사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 논현고잔동 주민자치센터 드럼반을 이끌고 있는 임종일 강사는 주민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새로운 취미 발견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하루종일드럼 임종일 대표가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저렴한 비용으로 직장인은 물론 시니어와 은퇴자들에게 인생 2막을 음악과 함께 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그룹 레슨과 분기별 발표회를 통해 재미와 성취감을 강조하는 점에서 많은 추천을 받고 있다. 드럼 연주는 전신 운동과 스트레스 해소, 정신 건강 증진 효과까지 더해져 참여자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문의: 하루종일드럼 - YouTube 010-2337-3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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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 환아 위해 긴급치료비 지원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임영웅이 선한스타 내에서 활동 중인 '영웅시대'의 열성적인 응원으로 10월 가왕전에서 가왕을 차지하며 획득한 상금 200만 원을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을 앓는 환아들의 긴급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 했다고 12월 2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1억 1,600만 원을 달성한 가수 임영웅은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를 진행 중이다. 11월 서울 공연으로 포문을 연 데 이어, 12월 10~21일 광주, 2026년 1월 2~4일 대전, 1월 16~18일 서울, 2월 6~8일 부산에서 무대를 이어가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가수 임영웅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긴급치료비는 갑작스러운 고액의 의료비로 경제적 위기에 놓인 가정에 신속히 전달되어 입원비·약제비·치료 부대비용 등을 지원함으로써 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팬과 가수가 함께 아픈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더해주어 감사하다. 가수 임영웅의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지원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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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7월 11일 성황리에 폐막!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이하 BIFAN)가 경기도 부천시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7월 11일 폐막식을 진행했다. BIFAN은 저녁 6시 반부터 레드카펫 행사를 진행하고 7시경부터 ‘칸 판타스틱7’에 선정된 '시스터후드'의 배우 김주령의 사회로 폐막식을 시작했다. 사회자 김주령 이날 폐막식은 신철 집행위원장의 경과보고로 시작했다. 신철 집행위원장은 “BIFAN은 현재 영화인을 지원하고 미래 영화인을 육성하는 일을 지속하겠다”며, “영화산업의 모든 것은 변한다. 이제 경쟁이 아닌 상상력의 경쟁만 남았다”고 말했다. 이어 “폭염 속에서도 돕고 성원해주신 여러분께 큰 감사를 드리며 이제 30주년을 향해 달려가겠다”라고 인사했다. 신철 집행위원장 이어 장편 경쟁부문 수상작 발표가 이어졌다. ‘부천 초이스: 장편’(국제경쟁) 작품상은 '어글리 시스터'(The Ugly Stepsister)(노르웨이/스웨덴/폴란드/덴마크, 감독 에밀리 블리치펠트)가 수상했다. 심사위원은 “이 영화는 신데렐라라는 고전 서사의 틀 안에 그로테스크한 바디 호러를 접목시켜 인간의 본성을 과감하게 풍자했다”며, “주인공 엘비라가 겪는 신체적·정서적 고통은 외모가 곧 계급이자 권력이 되는 오늘날 사회에서, 외모지상주의가 지닌 파괴성과 그 폭력성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시대적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평했다. '어글리 시스터'는 관객상까지 받아 ‘부천 초이스’ 2관왕을 차지했다. 배우 리아 미렌(어글리 시스터) 감독상은 '리플렉션'(Reflection in a Dead Diamond)(벨기에/룩셈부르크/이탈리아/프랑스, 감독 브루노 포르자니, 엘렌 카테)이 받았다. 심사위원은 “1960~70년대 유로스파이 장르의 레트로한 정서와 강렬한 시각적 플레어가 돋보이는 작품”이라고 평했다. 심사위원 특별상은 '투게더'(Together)(미국/호주, 감독 마이클 섕크스)가 받았다. 이에 심사위원은 “수퍼내추럴 바디 호러에 로맨틱 코미디를 결합하는 대범한 시도를 보여주는 작품”이라며 “장르적 고어함과 수위를 유지하면서도 영화의 전반적인 톤은 시종일관 가볍고 경쾌하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국내경쟁) 작품상은 '교생실습'(Teaching Practice: Idiot Girls and School Ghost 2)(한국, 감독 김민하)에게 돌아갔다. 심사위원은 “가볍고 오락적인 표층을 지닌 영화의 저력을 간과하지 않고, 그 고유한 완결성에 주목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김민하 감독(교생실습) 감독상은 '광장'(The Square)(한국, 감독 김보솔)이, 배우상은 '교생실습'의 배우 한선화와 '미망교실'의 배우 권용근이 받았다. 배우 한선화(교생실습) 배우 권용근(미망교실) 특별언급은 '이반리 장만옥'의 배우 양말복이 받았다. 관객상은 '이반리 장만옥'(Manok)(한국, 감독 이유진), ‘NH 농협배급지원상’과 ‘왓챠가 주목한 장편상’은 '미망교실'(Classroom Delusions)(한국, 감독 서은영)이 받아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멜리에스국제영화제연맹(MIFF) 아시아 영화상’은 <아이 킬 유>(I KILL U)(한국, 감독 유하), ‘넷팩상’은 '영 앤 파인'(YOUNG & FINE)(일본, 감독 코미나미 토시야), ‘저 세상 패밀리상’은 '밀드레드의 환상 여정'(Bookworm)(뉴질랜드, 앤트 팀슨)이 수상했다. 폐막식은 수상작 발표 후 조용익 조직위원장과 장미희 조직위원장의 폐막 선언으로 막을 내렸다. 폐막선언을 하는 조용익(왼쪽), 장미희 조직위원장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는 7월 13일까지 부천아트센터, 부천아트벙커B39, 롯데시네마 부천(신중동역), 웹툰융합센터, CGV소풍 등 부천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https://www.bifan.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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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신록·서현우,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JIFF) "사회보러 왔어요~!"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4월 30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린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김신록·서현우 배우가 참석했다. 두 배우는 이번 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았다. 서현우(왼쪽), 김신록 배우 이번 영화제 개막작은 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은곰상:각본상)을 수상한 라두 주데(Radu JUDE) 감독의 '콘티넨탈 25', 폐막작은 김옥영 감독의 '기계의 나라에서'가 선정됐다. 전주국제영화제(https://www.jeonjufest.kr/)는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열리며 57개국 224편(해외 126편, 국내 98편)의 영화가 전주 시내 극장에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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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단 작가, 英왕립조각가협회서 2025년 신진작가상 수상
[교육연합신문=김홍태 기자] 김이단 작가가 지난 12월 5일(목) 왕립조각가협회에서 2025년 신진작가상을 수상했다. 영국 왕립예술대학에서 2024년 조각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국내·외 예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 작가는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의 전통 향 문화와 향도를 공부했고, 세계의 향 문화와 후각적 매체들에 대해 연구하며 후각 재료들을 수집해 왔다. 작가는 향(incense) 제작 기술과 조향 기술을 기반으로 조각, 설치, 퍼포먼스 등의 형태로 후각적 심상을 공감각적으로 펼쳐낸다. 후각 재료와 후각 감각을 사용해 무형, 혹은 유형의 감각적 심상을 만들어내는 아티스트이다. 작가는 감각의 위계에서 저평가돼 온 후각 감각에 초점을 맞춰 감각적 존재로서의 인간을 탐구하며, 감각의 확장과 그로 인한 인식의 확장을 촉발시키고자 한다. 나아가 인간과 인간이 아닌 것의 경계를 탐색하거나 인간중심적 시선을 비인간존재들의 관점으로 전이시키는 시도를 통해 인간 인식의 영역 너머에 존재하는 비물질적 객체들에 주목해 작업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2024년 작품 ‘유체’에서는 투명한 파이프에 향연이 흐르는 설치물을 통해 ‘기체 상태의 흐르는 조각’ 개념을 제시했다. 고체 상태의 향이 타면서 기체 상태가 돼 파이프를 따라 흐르고, 결국 물에 흡수되며 액체 상태로 수용되는 물질의 전환 과정을 설치 작업으로 포착해, 보이지 않고 만질 수 없는 냄새에 물리적 신체를 부여하는 시도를 했다. 설치 작업 ‘휴먼 노즈워크 트레이닝’ (2020)에서는 일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냄새들을 시각화해 스멜볼을 공간에 무작위로 설치하고, 관객들이 걸어 다니거나 바닥에 엎드리거나 기어다니면서 향기와 악취의 이분법 사이에 존재하는 냄새들을 감각하고 훈련하는 수행을 제안했다. 이해동 작가와 협업한 퍼포먼스 '죽음과 소멸의 생태계(2021)'에서는 예술의 존재적 기원을 제의와 세리모니로 해석해, 후각적· 청각적 요소에 초점을 두고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세리모니를 통해 기이한 풍경을 그려냈다. Royal society of Sculptors 매체에서는, Our Sculptors Yidan Kim GBA Yidan Kim is an artist who uses olfactory materials to create sculptures, installations, and performances. She focuses on the sense of smell, exploring the boundaries between human and non-human entities, and seeks to expand sensory perception beyond the human-centric perspective. 라고 소개했다.(https://sculptors.org.uk/artists/yidan-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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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영화제] 남종석 프로그래머, 美오버룩 영화제(The Overlook Film Festival) 한국인 최초 심사위원 위촉!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이하 BIFAN)는 남종석 프로그래머가 오버룩 영화제(The Overlook Film Festival)의 장편 영화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오버룩 영화제는 오는 4월 9일부터 4일간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되며 북미 최고의 장르 영화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남종석 프로그래머는 베라 드류(Vera Drew), 젠 야마토(Jen Yamato)와 함께 이번 영화제 장편 경쟁 부문 심사위원단으로 합류해 '심사위원 대상(Grand Jury Prize)'과 '가장 무서운 영화상(Scariest Film)'을 결정하며, 각 부문당 한 편의 특별 언급(Honorable Mention)을 선정할 예정이다. 남종석 프로그래머는 1997년부터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활약하며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2007년 BIFAN에 합류한 이래, 스페인 시체스 팬피치, 아르헨티나 벤타나 수르 판타스틱! 등 전 세계 유수의 장르 영화제에서 심사 및 선정위원으로 맹활약하며 한국 대표 장르 영화 전문가로서 국제적인 위상을 알리고 있다. 이번 오버룩 영화제 심사위원 위촉과 관련해 남종석 프로그래머는 "전 세계 장르 팬들이 열광하는 오버룩 영화제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이번 심사를 통해 현대 장르 영화의 새로운 비전을 탐색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남종석 프로그래머가 서구 권역 영화 및 산업 프로그래머로 활약하는 제30회 BIFAN은 7월 2일부터 7월 12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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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영화제] 남종석 프로그래머, 美오버룩 영화제(The Overlook Film Festival) 한국인 최초 심사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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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2026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부산국제영화제 대표 교육 프로그램인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CHANEL X BIFF ASIAN FILM ACADEMY)’가 4월 6일(월)부터 올해의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다.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는 아시아영화를 이끌어갈 차세대 영화인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영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예술 후원자로서 다음 세대에 주목해온 샤넬은 2022년부터 아시아영화아카데미의 공동 주최로 합류해, 아시아영화의 미래를 그려나갈 촉망받는 인재들이 영화 제작의 모든 단계에서 직접 답을 찾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올해의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는 2024년 처음 도입되어 펠로우들의 실무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했던 ‘8편의 단편영화 제작’ 커리큘럼을 적극 이어간다. 선발된 24명의 참가자 중 연출 펠로우 8명이 주축이 되어 각자의 시선을 담은 결과물을 완성하며, 이를 통해 효율적인 국제 공동 제작 시스템을 경험하는 동시에 예술적 역량을 증명하게 된다. 오는 9월 26일(토)부터 20일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완성하는 단편영화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공개된다. 아울러 워크숍, 멘토링,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세계적인 거장들로 구성된 교수진의 생생한 노하우를 전수받으며, 워크숍 종료 후에도 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실무 지원을 받게 된다. 2005년 시작된 아시아영화아카데미는 지난 20여 년간 35개국 454명의 전도유망한 영화인들을 배출하며 아시아 영화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왔다. 오랜 시간 축적된 교육적 자산과 샤넬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BAFA는 아시아 영화의 미래를 그리는 가장 전문적인 플랫폼으로서 그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2026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의 모집 기간은 4월 6일(월) 10시부터 5월 1일(금) 18시까지이며, 온라인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합격자는 오는 6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 요강 및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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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2026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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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4월 16일부터 ‘2026 몽골영화제’ 개최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영화의전당은 4월 16일(목)부터 18일(토)까지 ‘2026 몽골영화제’를 개최한다고 4월 6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몽골에서 제작된 최신 영화 4편을 무료로 상영하며, 감독과 배우 등 현지 영화인들이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된다. 이를 통해 몽골 영화의 현재를 소개하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6 몽골영화제’에서는 몽골의 소중한 자연 유산을 지키기 위한 연구자들과 환경 보호론자들의 헌신을 담은 다큐멘터리 ‘대 고비사막의 수호자’, 세대 간 오해와 남성의 내면 갈등, 아버지의 의미를 깊이 있게 그린 ‘아버지’, 노모를 모시고 사는 가족의 삶 속에서 짐이 되지 않으려는 어머니의 사랑과 갈등을 담은 ‘시어머니’, 한국 남성이 몽골의 채팅 친구를 만나기 위해 현지를 방문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한-몽 합작영화 ‘장가가는 길’ 등 총 4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이번 상영작들은 몽골의 자연과 일상, 그리고 전통적인 삶의 단면을 다양한 시선으로 담아낸다. 몽골 영화인과의 특별한 만남! 영화제 기간 동안 총 4회의 관객과의 대화(GV)가 진행된다. 먼저, 4월 16일(목) 19시 30분 개막식 이후 <대 고비사막의 수호자> 상영 후에는 간어치르 에느비시 감독과 며닥바담 자란타이, 벌러르 라드나바자르 프로듀서가 참석해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4월 17일(금)에는 세 차례의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13시 <장가가는 길> 상영 후에는 바트절버 뱜바더르즈, 최영천 프로듀서와 차정훈, 이헤르치멕 암가란바타르 배우가 참석하며, 15시 30분 <시어머니> 상영 후에는 잔발단 바트사이한 프로듀서가 관객과 만난다. 마지막으로 17시 50분 <아버지> 상영 후에는 바트톨가 소브드 감독과 체렌닥와 푸렙더르즈, 알탕셔가이 간바타르 배우, 몽호바야르 에르덴바트, 하마르자르갈 바트투모르 프로듀서가 함께한다. 작품에 담기지 못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제작 과정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관객들에게 한층 깊이 있는 감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화의전당과 주부산몽골영사관, (사)한나래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몽골영화제운영위원회, 몽골영화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6 몽골영화제’는 개막식 및 영화 상영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몽골영화제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4월 16일(목) 19시30분 중극장에서 개막식이 진행되며, 개막작 <대 고비사막의 수호자>가 상영된다. 온라인 예매는 4월 10일(금) 오전 9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 예매는 상영 당일 영화의전당 6층 매표소에서 발권 가능하다. 자세한 영화제 상영작 정보와 상영시간표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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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4월 16일부터 ‘2026 몽골영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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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BTS 월드투어 ‘ARIRANG’ IN GOYANG 특별전 개최
- [교육연합신문=김세연 학생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될 방탄소년단(BTS) 월드투어 ‘아리랑’ 인 고양(ARIRANG IN GOYANG)을 기념해 오는 4월 7일(화)부터 12일(일)까지 6일 동안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BTS 핸드프린팅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3일(금)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방탄소년단의 고양시 방문을 기념하고 공연 관람을 위해 고양시를 찾는 국내외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별전이 열릴 고양관광정보센터에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된다. 메인 전시인 핸드프린팅존은 센터 1층에 조성되며, 방탄소년단 멤버 7인의 손을 본떠 제작한 핸드프린팅과 친필 사인이 함께 공개돼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방문객들이 소중한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센터 2층에 특별 포토존을 설치한다. 한옥 소재의 고양재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에는 갓, 빛초롱 등 전통 소품이 구비돼 있어 국내외 팬들이 한국의 미를 느끼며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윷놀이 등 한국의 전통놀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도 운영된다. 오는 4월 7일(화)부터 12일(일)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고양관광정보센터 운영 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의 공연과 연계한 이번 특별전을 통해 고양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관광정보센터나 고양시청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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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BTS 월드투어 ‘ARIRANG’ IN GOYANG 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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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들락날락, 아동 체험 프로그램 강사풀 모집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영화의전당 들락날락은 5세~10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강사풀 모집에 나선다. 4월 3일(금)부터 24일(금)까지 영화체험과 예술체험 프로그램 두 분야에서 총 20명의 강사를 모집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고 4월 2일 밝혔다. 이번 강사풀 모집은 분야별 전문 강사를 발굴하고 창의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함으로써, 들락날락을 이용하는 아동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고 보호자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개모집을 통해 검증된 강사를 확보하고, 강사 제안을 통한 신규 프로그램의 개발 및 확장도 함께 추진한다. 모집 분야는 ▲영화체험 프로그램(10명)과 ▲예술체험 프로그램(10명)으로 구성된다. 영화체험 프로그램은 영화(영상) 기법 체험, AI툴·디지털 기기(태블릿, 스마트폰 등)를 활용한 영상·이미지 제작, 연기·연극 등의 분야이며, 예술체험 프로그램은 아동의 창의력·사고력 향상을 위한 미술, 동화구연·그림책 연계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 3년 이상의 경력 보유자, 관련 자격증 및 강사 자격증(문화예술교육사 등) 소지자로 하며, 아동(5~10세)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경험자를 우대한다. 고인범 영화의전당 대표이사는 "이번 강사풀 모집을 통해 다양하고 깊이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역량 있는 강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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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들락날락, 아동 체험 프로그램 강사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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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월간 인문학을 만나다’ 운영… 인문학 대중화 확대
- [교육연합신문=김세연 학생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김희섭)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 ‘월간 인문학을 만나다’를 운영한다고 3월 24일(화)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가 있는 날’ 확대 시행에 맞춰 국민의 인문학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첫 강연은 4월 1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소크라테스에게 정의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열린다. 강연은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김헌 교수가 맡는다. ‘월간 인문학을 만나다’는 지난 2024년부터 운영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문학, 역사, 철학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깊이 있는 지식과 통찰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총 9회에 걸쳐 회당 100여 명 규모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강연을 넘어 다양한 문화행사와 연계해 운영된다. 도서관 주간과 독서의 달에는 특별 북토크를 마련하고, 개관 기념일에는 야외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올해 첫 강연자인 김헌 교수는 그리스·로마 신화와 고전 문학을 연구하는 서양 고전학자로, 다양한 저술과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인문학의 가치를 전달해왔다. 이번 강연은 인문학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3월 26일까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최윤경 국제교류홍보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더욱 쉽게 접하고, 인공지능 시대에 인문학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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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월간 인문학을 만나다’ 운영… 인문학 대중화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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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하우스 모모, '노르딕 시네마 기획전' 진행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아트하우스 모모에서는 3월 26일부터 4월 12일까지 동시대 북유럽의 가장 주목받고 있는 감독들의 대표작을 조명하는 ‘노르딕 시네마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할리우드를 위시한 북미 주류 영화나 프랑스, 독일 등의 서유럽 영화와 또 다른, 자신만의 언어와 미학으로 독특한 감수성과 장소정체성을 선보이는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 그리고 아이슬란드 노르딕 5개국의 영화 6편을 소개할 예정이다. 북유럽은 민간뿐만 아니라 국가 기관의 공적 지원, 국립 영화학교 교육 등으로 자국의 영화 산업 발전에 힘쓰고 있으며 노르딕 5개국 영화 공동 제작으로 북유럽 영화 산업 육성에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 또한 북유럽의 압도적인 대자연과 미니멀한 도시를 심미적으로 담아내는 동시에 절제된 감정 표현과 서늘한 시선으로 영화를 만들며 노르딕 누아르, 노르딕 블랙코미디 등 북유럽이라는 하나의 장르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북유럽 영화는 칸, 베를린, 베니스 등 세계 유수의 국제영화제와 미국의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최근 한국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북유럽 최대 영화제인 예테보리 영화제가 개최되며 북유럽 최대 영화 제작사 '필름 이 베스트'를 보유하기도 한 스웨덴은 세계 최초로 영화 산업에 백델 테스트를 도입하는 등 영화계 양성평등 실천의 선두에 있는 국가로 이번 기획전에서는 스웨덴의 거장 잉마르 베리만에 이어 현시대 스웨덴을 대표하는 감독으로 자리매김한 루벤 외스틀룬드의 제70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슬픔의 삼각형'(2023)을 상영한다. 인간의 모순, 사회의 부조리에 천착해 왔던 외스틀룬드식 노르딕 블랙코미디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북유럽에서 가장 큰 박스오피스 시장 규모를 가진 노르웨이에서는 최근 젊고 세련된 감각의 ‘오슬로 픽쳐스’라는 제작사가 북유럽의 A24라 불리며 약동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노르웨이의 공기를 영화에 담아내왔던 요아킴 트리에 감독의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 장편영화상 수상작 '센티멘탈 밸류'(2026)를 상영한다. 부녀 이야기를 넘어 나치 독일 점령 시절의 역사를 품고 있기도 한 '센티멘탈 밸류'는 한 가족의 '집'이라는 개별적 장소성과 '노르웨이'의 집이라는 거시적 장소성을 띤 영화다. 덴마크에는 칼 테오도르 드레이어라는 세계적인 감독이 있으며 1995년 젊은 덴마크 감독이 기존 영화 관습에 반기를 드는 ‘도그마 95’를 선언했던, 세계 영화사에 있어 중요한 국가 중 하나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도그마 95’를 주도했던 토마스 빈터베르그 감독의 '어나더 라운드'(2022)를 상영한다.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국제 장편영화상을 수상했으며 덴마크의 국민 배우 매즈 미켈슨이 출연한 '어나더 라운드'는 술과 삶에 대한 유쾌하고도 농밀한 덴마크인의 통찰을 엿볼 수 있는 영화다. 세계적인 거장 아키 카우리스마키의 나라 핀란드는 핀란드 영화 재단의 영화 제작비 현금 환금 시스템 등으로 자국 영화인과 영화 산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핀란드 대표 감독 아키 카우리스마키의 제78회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작 '사랑은 낙엽을 타고'(2023)를 상영한다. '사랑은 낙엽을 타고'에는 아키 카우리스마키 특유의 블랙코미디와 냉소가 짙게 깔려 있는 동시에 핀란드 프롤레타리아의 담백한 사랑이 헬싱키를 타고 흐른다. ‘불과 얼음의 나라’라는 별칭을 가진 아이슬란드는 약 40만 명의 매우 적은 인구수를 가지고 있지만 팬데믹 이전 우리나라와 국민 1인당 영화 관람 횟수 1, 2위를 다툴 만큼 영화를 사랑하는 이들의 나라이기도 하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아이슬란드의 떠오르는 신예 감독 흘리뉘르 팔메이슨의 장대하고 잔혹한 아이슬란드의 자연 풍광 앞에 선 인간을 담아낸 영화 '갓랜드'2024)를 상영한다. '갓랜드'와 함께 흘리뉘르 팔메이슨 감독의 또 다른 단편, 아이슬란드의 아름답고도 매서운 사계절이 응축된 '네스트'(2022)도 특별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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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하우스 모모, '노르딕 시네마 기획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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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선정작 공개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한국경쟁 선정작을 3월 19일 공개했다.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공모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모집해 총 153편이 접수됐다. 이중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극영화 6편, 다큐멘터리 4편 등 총 10편이 선정됐다.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은 감독의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장편을 대상으로 모집하는 부문으로, 국내 상영 전적이 없는 코리안 프리미어 혹은 그 이상의 프리미어 조건을 갖춘 작품을 선보인다. 제24회 한국경쟁 대상 '당신으로부터', 제25회 한국경쟁 대상 '힘을 낼 시간', 제26회 한국경쟁 대상 겨울의 빛' 등, 이 부문을 거친 다양한 작품들은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거나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아 왔다. 올해 한국경쟁 심사는 전주국제영화제의 문석, 문성경, 김효정 프로그래머가 맡았다. 심사위원들은 올해 출품작에 대해 “그동안 전주국제영화제의 극영화가 자주 선보였던 여성과 LGBTQ, 노동과 인권 같은 사회적 주제의 존재감은 미약했다”며 “대신 그러한 사회의 투영처럼 보이는 가족에 관한 영화가 많았다”고 평했다. △(왼쪽부터) '잠 못 이루는 밤', '흘려보낸 여름' 먼저 극영화 장르로는 소성섭 감독의 '잠 못 이루는 밤'과 이선연 감독의 '흘려보낸 여름'이 가족을 소재로 각기 다른 참신한 시선을 보여준다. '잠 못 이루는 밤'이 가족의 존재 의미를 섬세하게 조명한다면, '흘려보낸 여름'은 작은 소동극을 통해 가족이 존재할 수 있는 최소한의 근거를 탐색한다. △(왼쪽부터) '입춘', '같은 계절을 보낸다는 건' 최수빈 감독의 '입춘'은 두 여성이 부딪치는 과정을 통해 가족의 정체를 묻는 영화로, 또 하나의 가족 서사를 제시한다. 고승현 감독의 '같은 계절을 보낸다는 건'은 두 남녀가 만나고 헤어지는 과정을 담은 영화로, 올해 한국경쟁 출품작 중 비교적 드문 연애담을 다룬 영화다. △(왼쪽부터) '잔인한 낙관', '키노아이' 신목야 감독의 '잔인한 낙관'은 미술작가의 데뷔전을 배경으로 다양한 사람들의 욕망을 포착한다. 김경계, 이정원 감독의 '키노아이'는 영화감독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사회적 사안을 간접적으로 다루며, 재현의 윤리에 관한 질문을 집요하게 던진다. 한편, 한국경쟁 선정작 가운데 다큐멘터리 장르에서는 지난해보다 3편 늘어난 4편이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다큐멘터리는 눈에 띄게 활기찬 모습을 보여줬다“라며, “올해의 다큐멘터리들이 전반적으로 수준이 높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왼쪽부터) '공순이', '회생' 유소영 감독의 '공순이'는 감독의 어머니 이름을 제목으로 내세운 영화로, 어머니의 지난한 삶과 이를 담으려는 감독 자신의 이야기를 함께 담아낸다. 김면우 감독의 '회생'은 감독과 함께 일하는 아버지를 통해 아버지가 겪은 세월과 그 삶의 두께를 엮어냈다. △(왼쪽부터) '시민오랑', '음화' 하시내 감독의 '시민오랑'은 세계 최초로 법정에서 ‘비인간 인격체’로 인정받은 오랑우탄 산드라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부터 미국에 정착하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인류에게 근본적 질문을 던진다. 오지현 감독의 '음화'는 한글 ‘음화’에서 비롯된 다양한 요소들을 역사적·사회적 맥락 속에서 탐구하는 다큐멘터리이자 실험적 성격이 돋보이는 영화다. 한국경쟁 선정작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는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29일(수)부터 5월 8일(금)까지 영화의거리 및 전주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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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선정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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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금 명인 이생강·이광훈 父子, 새봄맞이 잇따라 연주회
-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2026년 새봄은 대금 선율과 함께 우리 곁에 스며든다. 이생강 명인과 그의 아들 이광훈이 각각 공연을 열어 대금 연주를 통해 봄기운을 일깨우기 때문이다. 국가무형유산 대금산조 보유자 이생강(90) 명인은 오는 3월 27일 (금) 저녁 7시 서울 강남구 민속극장 풍류에서 공개 행사 ‘전통 관악기 연주 86주년’을 연다. 이에 앞서 이광훈(대금산조 전승 교육사)도 오는 3월 20일 (금) 저녁 7시 민속극장 풍류에서 2026 국가 무형유산 전승자 주관 기획 행사 ‘제9회 이광훈 대금연주회’를 마련한다. 대금산조는 남도소리의 시나위와 판소리의 방대한 가락을 자유롭게 풀어가는 대금 연주곡이다. 특히 이생강류 대금산조는 진양조,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 엇모리, 동살푸리, 휘모리의 장단 변화가 백미다. 이생강 명인은 “다섯 살부터 피리를 불기 시작해 현재까지 86년간 대금을 사랑하고 지켜왔다”며, “특히 아들이 대를 이어 대금 연주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게 고맙고 대견스럽다. 이번 부자(父子) 공연은 그런 맥락에서 깊은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대금 명인 이광훈의 대금산조 독주를 비롯해 예성 국악 연주단과 함께하는 민요와 대중가요 합주가 펼쳐진다. 또한, 이생강 명인의 ‘강원풍류’ 소금 연주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리꾼 최명호가 ‘서도 축원덕담경’을 들려주며, 공연의 마지막은 이광훈 명인과 예성 국악 연주단이 함께하는 ‘동살푸리 장단의 흥겨운 우리 가락’ 연주로 마무리된다. ‘전통 관악기 연주 86주년’ 공연은 이생강 명인의 86년 대금 인생을 기념하는 무대다. 공연에서는 이생강 명인이 이생강류 대금산조 독주와 퉁소 시나위를 들려주며, 명무 박경랑과 함께 ‘대금 시나위와 살풀이춤’을 선사한다. 또한, 이광훈과 대금 이수자·전수생들이 함께하는 ‘이생강류 대금산조 합주’가 마련되고, 아쟁 연주자 이관웅은 ‘김일구류 아쟁산조’로 공연의 흥을 한층 돋울 예정이다. 전통 관악기 대금 소리의 원형을 보존·계승하려는 이생강-이광훈 국악인 부자가 마련한 새봄맞이 두 연주회는 대나무 본연의 ‘자연의 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놓쳐서는 안 되는 특별한 기회일 것이다. 전석 무료 초대이며 공연 관련 자세한 문의는 죽향대금산조원형보존회(02-762-524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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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금 명인 이생강·이광훈 父子, 새봄맞이 잇따라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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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데이트'의 가수 윤영아가 또 다시 선물한 감동과 희망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미니데이트’와 ‘싱어게인 50호 가수’로 유명한 가수 겸 배우 윤영아의 자전적 연극, ‘어느 젊지 않은 여가수의 노래’ 시즌3 공연이 미국 4개 주에서 무대에 올랐다. 작년 2월 뉴저지와 뉴욕에서 첫 공연이 있은 후, 작년 7월과 8월의 앙코르 공연에 이어 이번에 또다시 앙코르 공연이 이루어지며, 미국에서만 총 16회의 공연이 무대에 올려졌다고 3월 18일 밝혔다. 시즌3 격의 이번 ‘어느 젊지 않은 여가수의 노래’는 2월 21일부터 3월 8일까지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의 그린빌, 조지아주의 애틀랜타와 콜럼버스 등 미 남부 지역과 뉴욕, 뉴저지 등 4개주에서 총 6회의 공연이 이루어졌다. 미국 동북부와 동남부의 넓은 지역에 걸쳐 한국의 유명 배우들이 출연하는 연극이 무대에 올려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어느 젊지 않은 여가수의 노래'는 인기 절정의 가수에서 불행을 만나 혹독한 삶의 위협을 겪던 윤영아가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과정을 조금도 억지스럽지 않은 터치로 그려낸 작품이다. 이 연극에서 하나님은 윤영아에게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해주는 존재로 그려지지 않는다. 하나님과의 만남은 윤영아에게 진정한 인생의 의미와 가치를 깨닫게 할 뿐이다. 그래서 윤영아는 정작 재기에 성공했을 때, 자신이 계속 노래해야 하는 진정한 이유를 찾아내게 된다. 지난 시즌 1과 2을 통해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는 윤영아의 연기는 이번 공연에서 더욱 무르익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수로서뿐 아니라 배우로서의 역량을 입증한 윤영아의 연기를 두고 관객들은 “1시간 30분 동안 단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었을 뿐 아니라 그 열정에 압도 당해 숨조차 크게 쉴 수 없었다”, “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르게 공연에 빠져들었다가 마지막 대사를 듣고서야 나 자신이 오열하고 있었던 걸 알게 됐다.”, “마지막 노래가 끝나고 자신도 모르게 일어나 기립박수를 치고 있더라”며 당시 상황을 묘사했다. 이번 공연에서 특기할 만한 점은, 연기 경력 40년에 4백여편의 TV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한 베테랑 배우 김일우의 출연이었다. 김일우는 이 연극을 쓰고 연출한 임홍주 연출가의 대학 3년 선배로, 윤영아와 연출가의 간곡한 출연 요청을 김일우가 흔쾌히 받아들였다는 후일담이다. 이 공연에서 3개의 다른 역을 맡아 연기한 김일우는 중후함과 코믹함을 동시에 선보여, 베테랑 배우 김일우의 연기 자체가 볼거리였다는 평을 듣고 있다. 너무 무겁지도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은 절제된 연기로 매 장면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시즌3에서도 변함 없이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어느 젊지 않은 여가수의 노래’는 여전히 다수의 교회들이 주최 의사를 보이고 있어 올 7월과 8월에도 미국 무대에 올려질 것으로 보인다. ‘어느 젊지 않은 여가수의 노래’ 시즌4, 세번째 앙코르 공연이 되는 셈이다. 공연을 거듭할수록 완성도와 다양성을 더해가고 있는 ‘어느 젊지 않은 여가수’와 윤영아의 선풍은 당분간 미국에서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대한민국유권자연행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윤영아의 행보가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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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데이트'의 가수 윤영아가 또 다시 선물한 감동과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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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단편영화 ‘THE LAST EDEN’, LA·뉴욕·베를린·포르투갈 국제영화제 4관왕 쾌거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백상예술대상 교양다큐 부문 작품상 수상 경력의 방송작가 출신 강유경 감독이 시나리오와 연출로 참여한 AI 단편영화 ‘THE LAST EDEN’이 공개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LA, 뉴욕, 베를린, 포르투갈 국제 영화제에서 ‘최우수 AI 영화(BEST AI FILM)’로 선정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THE LAST EDEN’은 공개 이후 △Los Angeles Movie and Music Video Awards △NYIFA(New York International Film Awards) △Berlin Indie Film Festival △Portugal Indie Film Festival에서 최우수 AI 영화로 선정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THE LAST EDEN’은 AI 영화의 한계를 깨뜨린 압도적 몰입감과 깊이 있는 스토리로 호평을 받으며 단기간에 국제 영화제 4관왕을 달성했으며, 현재도 각종 글로벌 영화제로부터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THE LAST EDEN’은 기존 AI 영화들이 기술적 신기함에 치중했던 것과 달리 탄탄한 서사를 기반으로 한다. ‘추적60분’, ‘모던코리아’, 한중합작 ‘정글의 법칙’ 등을 집필하며 시사·교양·다큐·예능을 넘나들었던 강유경 감독은 ‘모던코리아2’ 작가로 참여해 백상예술대상 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강 감독은 ‘THE LAST EDEN’에서 17년간 방송 현장에서 쌓아 온 내공으로 시나리오를 집필하고 직접 연출을 맡아 작품의 깊이를 더했다. 여기에 감각적인 편집 호흡을 자랑하는 예능 PD들이 ‘AI 아티스트’로 참여해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었다. 제작진은 단순히 AI 기술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불쾌한 골짜기를 넘어선 영화적 화면과 ‘하이퍼 리얼리즘’을 구현하는 것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제작진은 약 한 달간의 집요한 R&D 과정을 거쳐 인간의 미세한 표정과 감정선까지 AI로 구현해내는 데 성공했다. ‘THE LAST EDEN’의 전편은 제작사인 콘텐츠랩후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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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단편영화 ‘THE LAST EDEN’, LA·뉴욕·베를린·포르투갈 국제영화제 4관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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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BIFF) FIAPF, ‘A-리스트(A-list) 영화제’로 공식 선정!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전경 (사진제공: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 최대의 영화 축제 부산국제영화제가 국제영화제작자연맹(이하 FIAPF)이 새롭게 개편한 국제영화제 인증 체계에서 ‘A-리스트’로 공식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부산국제영화제는 칸, 베를린, 베니스국제영화제 등과 함께 전 세계 17개 국제영화제에만 부여된 ‘A-리스트’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국제적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1933년 설립된 FIAPF(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s Associations de Producteurs de Films)는 전 세계 국제영화제의 신뢰성을 공인하는 유력한 단체이다. 기존 4개 분류 체계, ▲경쟁(Competitive·전 부문 경쟁영화제), ▲경쟁-특별부문(Competitive Specialised·특정 장르나 대상에 특화된 경쟁 부문을 운영하는 부분경쟁영화제), ▲비경쟁(Non-Competitive), ▲다큐멘터리·단편(Documentary & Short Film)등으로 구분해 왔던 FIAPF는 종전의 기준을 폐지하고, 오로지 영화제의 종합적인 역량을 기준으로 삼아 새로운 인증 체계를 도입한 것이다. 따라서, 새로운 인증 체계로서의 ‘A-리스트’는, 영화제의 장르·형식과 무관하게 실질적인 국제적 영향력을 기준으로 삼아, 다음과 같은 4개 항목, ▲작품 선정(Selection), ▲산업 연계 활동(Industry Connections and Activities), ▲언론 및 홍보(Press and Promotion), ▲상영 및 관객(Screenings and Audiences)의 2년간의 정량·정성 데이터를 연속 수집하여 이뤄진 결과다. FIAPF 영화제 수석 디렉터 플로렌스 지로(Florence Girot)는 "개편된 인증 체계는 미래 지향적이고 영향력 중심의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며, “이는 영화제 생태계 전체를 강화하고, 영화와 산업의 핵심 파트너로서 영화제의 역할을 재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개편의 의미를 밝혔다. 부산국제영화제는 1996년 제1회 영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듬해인 1997년, FIAPF의 공식 인증을 받아 국내 최초의 FIAPF 공인 국제영화제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2018년 FIAPF 영화제위원회(Festivals Committee)의 일원으로 선정되어,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동시대 국제영화제들의 실질적인 글로벌 영향력을 전제로 정비된 이번 개편의 결과는, 최근 들어 급격히 부상한 부산국제영화제의 국제적 위상을 한 눈에 보여준다. 부산국제영화제 정한석 집행위원장은 이번 선정에 대해 “부산국제영화제의 국제적 역량이 급부상했음을 보여주는 기쁜 결과다. 전 세계 주요 국제영화제를 평가하는 신뢰도 높은 단체로부터 공인되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매우 크다. 앞으로도 ‘A-리스트 영화제’ 로서의 글로벌 위상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6일(화)부터 10월 15일(목)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의 공식 상영작 출품 접수는 단편은 6월 2일, 장편은 7월 8일에 마감하며, 출품자격 및 방법 등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http://www.biff.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 10월 6일(화) – 10월 15일(목) *제21회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 10월 10일(토) – 10월 13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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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BIFF) FIAPF, ‘A-리스트(A-list) 영화제’로 공식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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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개항 150주년 기념 CBS콘서트 ‘출항’ 개최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대한민국 대표 항만도시 부산의 역사를 기념하는 특별한 음악 항해가 시작된다. 부산CBS는 오는 3월 27일 오후 7시 30분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부산C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CBS콘서트 ‘출항(Voyage to the New World)’을 개최한다고 3월 13일(금)밝혔다. 이번 공연은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특별 콘서트로, 바다를 통해 세계와 연결돼 온 부산의 역사와 의미를 음악으로 표현하는 문화행사다. 1876년 개항 이후 부산은 대한민국 해양수도이자 세계적인 항만도시로 성장해 왔으며, 이번 공연은 그 역사적 발자취와 미래 비전을 예술로 기념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특히, 공연의 제목인 ‘출항(Voyage to the New World)’은 새로운 세계를 향해 항해를 시작하는 배처럼, 부산이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도시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세계 음악으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 이번 콘서트는 단순한 클래식 공연을 넘어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이라는 콘셉트로 구성된다. 핀란드, 프랑스, 아르헨티나, 멕시코, 미국, 체코 등 세계 각국의 음악을 통해 각 나라의 정서와 문화가 한 무대에서 펼쳐지며, 관객들은 마치 세계를 여행하는 듯한 음악적 경험을 하게 된다. 바다를 통해 세계와 만났던 부산의 역사처럼, 이번 공연 역시 음악을 통해 세계와 연결되는 문화적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공연은 정두환 지휘자가 지휘와 해설을 맡아 진행한다. 정 지휘자는 공연 중 직접 해설을 곁들이며 클래식 음악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지휘자다. 관객들은 음악에 담긴 이야기와 배경을 함께 들으며 보다 깊이 있는 감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무대에는 바리톤 우주호와 색소폰 연주자 서영교가 협연자로 참여해 클래식 음악의 깊이와 함께 다채로운 음색을 선사한다. 연주는 부산CBS교향악단이 맡는다. 부산CBS교향악단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클래식 음악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공연을 이어오고 있는 단체로, 시민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통해 꾸준히 호평을 받아왔다. 부산CBS 관계자는 “부산항 개항 150주년은 부산의 역사뿐 아니라 대한민국 해양도시의 발전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순간”이라며, “이번 콘서트가 시민들과 함께 부산의 역사와 미래를 음악으로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 여러 나라의 음악을 통해 부산이 세계와 연결된 도시라는 상징적 의미를 예술적으로 표현한 공연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공연은 부산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세계를 향한 미래 비전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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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개항 150주년 기념 CBS콘서트 ‘출항’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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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BIFAN, 성공을 향한 힘찬 닻 올렸다!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20회 후원회 신규임원 위촉식 및 신년회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 제20대 후원회(후원회장 정대성)는 3월 12일 소풍컨벤션웨딩에서 신규 임원 위촉식 및 신년회를 개최하고 후원회의 새로운 출발과 영화제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날 위촉식 및 신년회에는 장미희 BIFAN 조직위원장과 영화제 스태프 및 제20대 후원회 임원 224명이 참석해 제20대 후원회 출범을 축하하고 후원 활동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조용익 부천시장(BIFAN 조직위원장)은 심방식 (주)심텍 대표이사를 고문으로 추대하고 박금옥 NH농협은행 부천시지부장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김지연 수석부회장 등 부회장 4명과 이사 56명의 신규 임원을 위촉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후원회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홍보위원회를 확대편성하여 김진희 이사를 홍보위원장으로 위촉했으며, 참석자들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글로벌 영화제로서의 위상 강화를 위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정대성 후원회장 / 조용익 조직위원장(부천시장) / 장미희 조직위원장 / 신철 집행위원장 정대성 제20대 후원회장은 인사말에서 “새롭게 위원회 임원으로 위촉되신 61명의 신규임원 여러분께 진심 어린 환영과 축하 인사를 드린다.”며,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BIFAN에 발맞춰 후원회 또한 든든한 동반자로서 영화제의 발전을 함께 이끌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BIFAN 조직위원장)은 “부천의 문화 생태계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인 영화제와 후원회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부천이 대한민국의 문화 발전을 이끌어가는 도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미희 조직위원장(BIFAN)은 “BIFAN의 성장은 후원회의 성원이 이끌어낸 성과”라며 “한층 더 도약하고 세계적인 영화제로 나아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철 집행위원장(BIFAN)은 “30회를 기준으로 영화제의 큰 변화를 준비하고자 한다.”며 “제20대 후원회의 응원을 기반삼아 열심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20회 후원회 신규임원 위촉식을 마친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있다. BIFAN 후원회는 그동안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후원 활동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영화 산업과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해 왔다. 제20대 후원회 역시 영화제 지원과 문화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세계적인 장르 영화제로 자리 잡은 국제영화제로, 매년 전 세계 영화인과 관객이 참여하는 아시아 대표 영화제로 평가받고 있다. 제30회 BIFAN은 오는 7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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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BIFAN, 성공을 향한 힘찬 닻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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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전주프로젝트, 한국영화 기획개발 프로그램 ‘전주랩’ 오리엔테이션 개최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의 산업 프로그램 전주프로젝트가 기획개발 멘토링 프로그램 ‘전주랩’ 오리엔테이션을 지난 3월 6일 서울 마포구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교육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 전주랩 오리엔테이션 현장 전주랩은 다양하고 새로운 한국영화 콘텐츠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전주프로젝트의 기획개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창의적인 프로젝트가 완성된 작품으로 발전해 관객과 만날 수 있도록 기획개발 과정을 지원한다. 전주랩 공모는 지난해 12월 8일부터 올해 1월 16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돼 총 249편의 프로젝트가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극영화 4편, 다큐멘터리 4편, 단편 2편 등 총 10개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장편 프로젝트에는 500만 원의 1차 기획개발비가 지원되며, 단편 프로젝트에는 제작지원비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전주랩에 선정된 프로젝트와 멘토, 전주국제영화제 관계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멘토로는 김세훈 프로듀서, 윤단비 감독, 정재은 감독, 지혜원 감독이 참여했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프로젝트의 개요와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전주랩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진행된 그룹 멘토링에서는 극영화, 다큐멘터리, 단편 섹션별로 나뉘어 프로젝트의 기획 의도와 진행 상황을 중심으로 작품의 방향성과 발전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전주랩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멘토와 프로젝트 간 개별 멘토링과 국내외 산업 관계자와의 비즈니스 미팅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이후 발전된 프로젝트는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중 진행되는 전주프로젝트 본 행사에서 최종 심사를 거쳐 추가 기획개발비 및 현물 지원을 받게 되며, 전주국제영화제는 전주랩을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가 실제 제작과 관객과의 만남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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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전주프로젝트, 한국영화 기획개발 프로그램 ‘전주랩’ 오리엔테이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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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주헝가리 한국문화원과 업무협약 체결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주헝가리 한국문화원과 한국 독립영화의 해외 진출 및 국제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유혜령 주헝가리 한국문화원장, 민성욱 집행위원장 전주국제영화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문화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한국 독립영화의 국제적 진출 기반을 강화한다. 이를 계기로 해외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국내 독립영화가 세계 무대와 더욱 긴밀히 연결될 수 있는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지난해 10월 전주국제영화제는 주헝가리 한국문화원이 주최하는 '제18회 헝가리한국영화제'에 수상작과 상영작을 선보여 헝가리 관객과 만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교류를 한층 더 구체적인 협력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된다. 양 기관은 공동 상영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를 구체화하고, 헝가리 현지 상영회 및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헝가리 관객과 한국 독립영화 창작자가 직접 만나는 자리를 넓혀갈 계획이다. 특히, 헝가리를 중심으로 선보이는 독립영화 상영은 국내 독립영화의 예술성을 알리는 문화 외교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은 전주국제영화제가 구축해 온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하고, 국제 협력의 범위를 넓히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다. 한편,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29일(수)부터 5월 8일(금)까지 10일간 영화의거리 및 전주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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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주헝가리 한국문화원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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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현재를 비추는 한국단편경쟁 및 지역공모 선정작 공개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한국단편경쟁 및 지역공모 선정작을 공개했다.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의 한국단편경쟁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모집해 1494편이 출품됐으며, 심사위원단은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쳐 극영화 20편, 실험영화 4편, 다큐멘터리 3편, 애니메이션 3편 등 총 30편을 선정했다. △한국단편경쟁 상영작 스틸컷 이번 한국단편경쟁 심사에는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상영작 '늦은 산책'(2023)을 공동 연출한 김병규 감독과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배우상을 수상한 김현목 배우를 비롯해 아트선재센터, 광주비엔날레, 부산국제영화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현장에서 활동하며 다수의 전시 및 프로젝트에 참여한 문주화 영화평론가, '3학년 2학기'(2024)로 제28회 올해의 독립영화상, 제29회 춘사국제영화제 각본상 등 유수의 영화상을 수상한 이란희 감독, 제15회 두산연강예술상을 수상하고,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그라이아이: 주둔하는 신'(2020)을 연출하며, 다수의 영화제에서 초청된 정여름 작가 겸 감독,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대상 수상작 '겨울의 빛'(2024) 조현서 감독, 전주국제영화제 문석 프로그래머까지 총 7인이 참여했다. 심사위원단은 올해 출품작에 대해 “자족적인 즐거움에서 머무르지 않고 내게 익숙하지 않은 세계를 탐험하고 돌파하며 그 바깥을 상상케 하는 작업을 선정하고자 의견을 모았다”라며 선정평을 밝혔다. △지역공모 상영작 스틸컷 한편, 지역공모에는 장·단편 포함 총 49편이 출품됐다. 이 가운데 단편에서는 이소은 감독의 '나선을 걷는 아이들', 이한들 감독의 '스크램블', 이승찬 감독의 '이 밤이 지나면'이 선정돼 코리안시네마 단편 섹션에서 상영된다. 또한 노동현 감독의 '텃밭'은 한국단편경쟁 섹션에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장편에서는 김종관 감독의 '졸업앨범:선생님을 기다렸다'가 선정돼 코리안시네마 장편 섹션에서 상영된다. 지역공모 심사는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상영작 '희수'(2021)를 연출하고, 제51회 서울독립영화제 대상을 수상한 '별과 모래'(2025)의 감정원 감독, 강원독립영화협회 대표이자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 최우수장편상을 수상한 '졸업'(2018)의 박주환 감독,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영화팀 최지나 팀장이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올해 지역공모에 대해 “지역 창작자들의 꾸준한 작업과 동시대적 문제의식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평했다. 이어 “이번 심사를 통해 우리는 지역 영화가 더 이상 주류 산업의 변방이 아닌 새로운 감각과 질문을 실험하는 전위적 공간이 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창작자들이 자신이 발 딛고 선 자리에서 출발해, 표면을 넘어 인물의 숨결과 시간의 결을 더욱 깊이 탐구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국단편경쟁 및 지역공모 선정작을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는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영화의거리 및 전주시 일대에서 4월 29일(수)부터 5월 8일(금)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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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현재를 비추는 한국단편경쟁 및 지역공모 선정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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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 [교육연합신문=박은숙 기자] 재단법인 영화의전당(대표이사 고임범)은 인권경영 체계 구축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Human Rights Management System)’ 인증을 획득했다고 3월 11일(수)밝혔다. 이번 인증은 기관 운영 전반에 인권 존중의 원칙을 체계적으로 반영하고, 조직 구성원과 이해관계자의 권리 보호를 위한 정책 및 관리체계를 구축한 기관에 부여되는 인증이다. 영화의전당은 인권경영 선언, 인권영향평가, 인권침해 예방 및 구제 절차 마련 등 인권 중심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영화의전당은 부산광역시 출자·출연기관으로서 조직 내부 구성원은 물론 관객, 협력업체,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존중하는 경영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인증을 통해 그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고인범 영화의전당 대표이사는 “이번 인증은 기관 운영 전반에서 인권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예술가, 문화산업 종사자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권리가 존중받는 문화예술기관으로서 책임 있는 경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화의전당은 앞으로 인권경영 교육 확대, 인권영향평가 정례화, 인권침해 예방 시스템 강화 등을 통해 공공문화기관으로서 인권 친화적 조직문화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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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BIKY "레디~액션!", 44개국 451편 접수…역대 최대 규모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의 대표 경쟁 프로그램인 ‘레디~액션!’ 공모가 전 세계 청소년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역대 최대 규모의 출품 기록을 세우며 마감됐다. BIKY 사무국은 3월 10일 올해 공모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 세계 44개국에서 총 451편의 작품이 출품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81편과 비교해 약 60% 증가한 수치다. 특히, 참여 국가 수는 지난해 20개국에서 올해 44개국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나며 국제 영화제로서의 위상이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출품작 구성도 고르게 나타났다. 국내 작품이 245편, 해외 작품이 206편으로 집계되며 BIKY가 어린이·청소년 영화 창작의 글로벌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연령대별로는 만 16~18세 청소년 감독들이 참여하는 ‘레디~액션! 18’ 부문이 가장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총 218편이 접수되며 전체 공모작의 약 48%를 차지했다. 이는 영상 콘텐츠 제작에 익숙한 디지털 세대 청소년들이 영화 창작을 통해 자신만의 시선과 세계관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으로 평가된다. 해외 출품 현황을 살펴보면 미국이 30편으로 가장 많은 작품을 출품했으며 말레이시아 16편, 스페인 15편 등이 뒤를 이었다. 아시아와 유럽, 북미 등 다양한 지역에서 고르게 참여하며 영화제의 국제적 인지도를 확인시켰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급변하는 영상 제작 환경을 반영해 ‘AI 부문’과 ‘크리에이티브 부문’이 새롭게 신설됐다. 첫 공모인 만큼 각각 10편 미만의 작품이 접수됐지만, 청소년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창의적인 도구로 활용해 새로운 영상 언어를 실험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출발로 평가된다. 접수된 작품들은 예심을 거쳐 오는 4월 22일 BIKY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본선 진출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작들은 제21회 영화제 기간 동안 관객들과 만난다. 이현정 BIKY 집행위원장은 “작년보다 두 배가 넘는 국가에서 수많은 작품이 접수된 것은 BIKY의 국제적 위상이 크게 성장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전 세계 청소년들이 보내온 451개의 소중한 시선들이 부산에서 빛날 수 있도록 영화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1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오는 7월 8일부터 7월 14일까지 7일간 영화의전당을 비롯한 부산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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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BIKY "레디~액션!", 44개국 451편 접수…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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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글마루도서관, 예소연 작가 초청 ‘글마루 텐텐텐’ 북토크 개최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재)송파문화재단 송파글마루도서관은 3월 21일(토)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송파글마루도서관 지하 1층 숲속극장에서 예소연 작가를 초청해 ‘글마루 텐텐텐’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4일(수)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문학을 통한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파글마루도서관은 대표 독서문화 프로그램인 ‘글마루 텐텐텐’을 통해 시민들이 책을 매개로 삶과 사회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읽다·이해하다·사랑하다’… 문학으로 삶을 바라보다 올해 ‘글마루 텐텐텐’은 ‘읽다, 이해하다, 사랑하다’를 대주제로 진행된다.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문학 작품을 통해 타인의 삶을 이해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을 나누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첫 강연자로 초청된 예소연 작가는 문지문학상, 이효석문학상, 이상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한국 문단에서 주목받는 젊은 작가다. 이날 강연에서는 예소연 작가의 소설집 ‘사랑과 결함’을 중심으로 작품 속 인물과 관계, 감정의 흐름을 살펴보는 북토크가 진행된다. ◯ 불완전한 삶 속 ‘사랑의 의미’ 질문 ‘사랑과 결함’은 인간관계 속에서 드러나는 상처와 결핍, 그리고 그 속에서도 계속해서 사랑을 선택하는 인간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예소연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작품 속 이야기와 창작 과정, 인간관계와 감정의 이면을 독자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특히 불완전한 존재들이 서로 관계를 맺으며 겪는 갈등과 상처, 그리고 그 너머에서 발견하는 사랑의 의미를 중심으로 깊이 있는 대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 지역 주민 참여 독서문화 프로그램 확대 이번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은 문학과 소설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누구나 송파글마루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송파글마루도서관 관계자는 “대표 북토크 프로그램인 ‘텐텐텐’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수준 높은 독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예소연 작가 강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깊이 있는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서관은 향후 김효원 교수, 안희연 시인, 배순탁 작가, 선재 스님 등 여러 분야 인사를 초청해 문학과 인문학을 중심으로 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송파글마루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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