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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제주교육소식 기사

  • 제주 한림고, 친구와 함께 선생님과 함께! 사제동행 봉사활동 실시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 한림고등학교가 지난 6월 27일 3학년 평화 교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시간 동안 학교 주변 및 옹포천 일대에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제동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3학년 담임교사들과 평소 선생님, 친구들과 소통이 필요한 학생을 비롯해 사제동행 봉사활동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모여 학교 주변에 쓰레기가 버려진 채 방치돼 있는 곳을 찾아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천했으며, 환경정화 활동 후에는 미리 준비해 온 꽃모종을 심어 깨끗하고 밝은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학교관계자는“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에게는 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고취시키고, 학생들은 지역사회와 학교에 대한 애정을 기르며 자연스럽게 교사 및 친구들과 소통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는 기회를 가졌으며, 사제동행 봉사활동 참여로 앞으로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교실을 만드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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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30
  • 제주 효돈중, 꿈을 향한 도전 3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 효돈중학교가 전교생이 등교한 6월 셋째 주에 ‘꿈을 향한 도전 3’을 쓰는 시간을 가졌다. 다혼디배움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꿈찾기 프로젝트 진행의 일환으로 자신들이 일 년 동안 생활하면서 이루게 될 목표를 정하고 이를 편지로 써서 일 년 후의 자신에게 보내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진지하게 자신의 목표를 정하고 이를 이루기 위한 노력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의 편지는 ‘꿈을 향한 도전 3 보관함’에 소중히 보관한 후 학년말에 개봉하여 도전 성공 여부와 소감을 작성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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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9
  • 제주 성산초, 성산일출봉 어린이해설사 프로그램! 교육과정 속에 녹여내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 성산초등학교가 성산일출봉 어린이해설사과정을 5~6학년 교육과정으로 재구성해 진행하고 있다. 성산 지역의 세계자연유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자긍심을 갖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교육가족의 요청을 반영해 2019년 제주자연유산센터와의 협의를 진행해 실시하게 됐다. 성산일출봉 어린이해설사 프로그램은 총 10회기(1회기 2~4시간) 동안 진행되며 성산일출봉의 모습, 다양한 화산활동, 제주의 해녀에 대한 내용들을 포함하고 있다. 학교관계자는“이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에 대한 어린이해설사가 되어 직접 해설하며,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고 있는 마을에 대한 자긍심을 지니게 되리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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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9
  • 제주도교육청, 전쟁과 평화, 4‧3유적지를 걷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난 6월 27일 탐라지리교육연구회(회장 홍성현) 회원 20명 대상‘찾아가는 4‧3평화‧인권교육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탐라지리교육연구회는 1996년 2월 조직된 제주지역 지리 및 일반사회 전공 교사들의 자발적 교육연구 단체로 전국지리교사대회 개최, 연구회지 발간, 교육청 주요 프로젝트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올해는 신규교사들이 다수 회원으로 참여하면서 도교육청과 함께 4‧3 유적지 탐방을 통한 정기 답사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전 4‧3연구소 소장이며 4‧3유적지 조사 책임연구원인 김창후 선생님이 4‧3답사 진행을 했고, 동광마을에서는 △잃어버린 마을 무등이왓 △최초 학살터 △옛 공고판 △광신사숙 △잠복학살터 등의 4‧3길을 탐방하였고, 대정 지역에서는 △4‧3 섯알오름 위령비 △백조일손지묘 등을 탐방했다. 또한 탐라지리교육연구회 강만익(한림고등학교) 선생님의 △알뜨르 비행기 격납고 △제9 해병여단 91대대(옛 육군 제1훈련소) △대정읍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에 대한 해설을 통해 제주의 전쟁 역사를 이해하고, 대정읍 지역의 평화적인 지역 개발 사례를 돌아보는 답사가 됐다. 탐라지리교육연구회 홍성현 회장(제주일중)은 “도교육청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연수를 통해 제주지역 모든 선생님들이 제주 4ㆍ3에 담긴 평화와 인권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고, 학교 현장에서도 역사와 지리를 접목한 종합적 시각으로 다양한 주제의 제주이해 교육을 펼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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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9
  • 제주도교육청,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익힐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2020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및 SW중심대학 사업단을 통해 지난 6월 20일부터 시작했다. ‘2020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Data) △사물인터넷(IOT) 과정으로 구성했으며 각각 30명씩 모집해 운영을 계획 했으나, 도내 19교 159명이 학생이 신청해 과정별로 10명씩 늘어난 40명씩 선정했으며 11월 14일까지 총90시간을 운영한다. 각 과정을 이수하고 출석 점수와 2회의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심화 과정인 융합 프로그래밍 사사 과정을 30시간 추가 운영 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사태가 진정돼 안정되면 융합프로그래밍 사사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실리콘 밸리 연수 프로그램’을 2021년 1월~2월 중으로 2주 동안 구글, 애플 등 인공지능 분야 첨단 기업을 방문하고, 실리콘 밸리에 있는 다양한 기업을 방문해 세미나, 개발자와 밋업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운영 내실화를 위해 보충이 필요한 학생에 대해서는 별도로 멘토링 과정을 진행하며, 과정별로 전담 담임교사 및 책임 교수를 배정해 개인별 진도 상황 점검 및 진로·인성 상담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요구한 인재로 키우고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인공지능 과정에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있어 추가적인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 사회를 이끌어나갈 핵심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과정별로 분반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발열 체크, 방역 물품 비치 등을 통하여 감염병 예방에도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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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6
  • 제주 한천초, 교장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 콘서트’ 운영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 한천초등학교가 지난 22일 5학년을 시작으로 교장선생님과 학생들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 콘서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 행사는 4~6학년을 대상으로 6월 23일은 6학년, 7월 3일은 4학년이 참여하게 된다. 6월 22일은 그 첫 시간으로 5학년 3~4교시에 걸쳐 각 학급 내 공감 토크 콘선트가 진행됐는데, 학생들에게 필요한 자기를 사랑하는 힘 ‘자아존중감’의 중요성과 ‘지혜로움과 똑똑함’의 차이 및 우리 학교에 바라는 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교장선생님과 학생들 간에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또한, 공감 토크 콘서트 후 못 다한 이야기는 학교 홈페이지 게시판을 이용해 자유롭게 의견을 탑재하며 소통할 계획이다. 학교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친구를 배려하고 협력하면서 따뜻하고 자랑스러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를 기대하면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한 이 프로그램은 2학기에도 계속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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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4
  • 제주학생문화원, 제9회 예술영재교육원 첫 등원 수업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학생문화원이 코로나19 대응으로 인해 제9회 예술영재교육원 교육활동을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 운영을 해오다 지난 20일에 첫 등원 수업을 운영했다. 등원하는 초등음악 20명, 초등미술 20명 학생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손소독, 발열 검사, 거리두기, 코로나 19 예방수칙을 실천하도록 안내 및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번 2020학년도에는 코로나19 대응 상황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 하면서도 가능한 예술 영재 수업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전공 분야별 실기 전문강사 14명을 공개 채용해 예술영재교육원 운영 계획에 따라 이론․실기 통합수업과 함께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전공을 살린 전공별 그룹단위 실기심화수업으로 영재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자극해 기량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창의적 산출물 종합발표회, 특강, 인성․리더십 프로그램 등 총 80시간을 편성해 학생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신장시키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학생문화원 임연숙 원장은“안전하게 배움을 이어갈 수 있게 노력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질 높은 수업으로 인성과 실력을 고루 겸비한 예술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학생들에게 예비 예술가로서의 인성과 자질을 지닌 창의적인 예술 인재로 성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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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3
  • 제주미래교육연구원, ‘움직이는 4족 로봇 제작’ 코딩융합교육 운영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이 6월 20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움직이는 4족 로봇 제작’ 코딩융합교육을 초등학교 5~6학년 30명에 32시간씩 총 3회 90명 대상으로 실시한다. 2015 개정교육과정의 핵심역량 중 지식정보처리 능력, 창의적 사고역량을 키우고,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 성장 동력으로써 코딩교육, 사물인터넷(IoT) 등 소프트웨어 관련 분야에 초등학생들의 동기·흥미 유도 및 잠재성을 계발하는 목적으로 교육이 구성돼 있다. 교육 시간은 기수별 매주 토요일 4시간씩 8주(총32시간)동안 운영되며, 내용으로는 △파이썬(Python) 12시간 △교육용 사물인터넷(IoT) 도구인 라즈베리파이(Raspberry Pi) 8시간 △움직이는 4족 로봇 제작 12시간으로 구성돼 있고, 교육 교재, 로봇 3D 디자인 및 프린팅은 우리 원에서 제작했다. 또한, 범용 교육기자재를 구입해 실습함으로써 학생들의 흥미 및 능력에 따라 다양하게 기능을 강화할 수 있고 파이썬 코딩을 통해 인공지능 기능 구현도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도내 초등학교 교사 12명이 참여해 5개월간 자체 코딩·라즈베리파이(IoT) 역량강화 연수, 로봇 이론 관련 연수, 로봇 디자인 구상, 교육 기자재 조사 및 실습 등 꾸준한 노력으로 이루어진 결과이다. 연구원 관계자는“코딩과 사물인터넷(IoT)를 통해 움직이는 로봇을 제작해봄으로써 누구나 쉽게 아이디어를 현실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주변에 있는 다양한 사물인터넷 작품을 제작할 수 있는 동기 및 흥미를 심어주어 개인의 잠재력 및 창의력이 신장에 도움될 것으로 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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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3
  • 제주도교육청, 안전하고 쾌적한 직업계고 실습실 안전점검 및 컨설팅 지원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난 6월 18일부터 6월 19일까지 교육시설재난공제회와 협력하여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제주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습실 안전점검 및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학생들의 기능습득을 위해 활용되는 학과별 실습실을 대상으로 소방, 전기, 가스 등 취약분야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으며, 실습실 안전과 관련된 분야별 전문가들이 실습실 점검 및 컨설팅을 통해 위험 요소 파악 및 개선대책을 안내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향후 안전점검 및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생 및 실습실 담당 교사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도내 직업계고 전체 실습실을 대상으로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용역을 체결해 점검 및 보완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안전점검을 4월에 실시해 미비사항 보완 등 안전하고 쾌적한 실습실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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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2
  •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 함덕고 음악과 마스터클래스 개최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독일 데트몰트 국립 음악대학(Hochschule für Musik Detmold)의 마스터 클래스(초청강연)가 함덕고등학교 음악과에서 개최됐다. 데트몰트 국립 음악대학의 이수미 교수(피아노)가 제주 함덕고등학교 음악과 학생들을 지도하기 위해 지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를 방문했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2019년 12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데트몰트 국립 음악대학이 맺은 교육교류협약에 의한 것이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6명의 함덕고 음악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개 레슨 및‘독일 음악의 이해’라는 주제의 기획특강, 그리고 이수미 교수의 기획연주로 구성됐다. 이수미 교수는 만 14세의 나이로 독일 유학을 떠났으며, 데트몰트 국립 음악대학에서 학사, 석사, 박사 과정을 졸업했다. 이 교수는 국제 청소년 Steinway 콩쿠르 2위, 이태리 피아노 국제 콩쿠르(Trieste) 3위, Max Reger 국제 콩쿠르 2위 등 유수의 콩쿠르에 입상함은 물론 다수의 페스티벌 초청과 다양한 연주를 통해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현재 데트몰트 국립음대에서 후학을 양성 중에 있으며, VfMiA(중국유럽음악문화협회)의 전속 피아니스트이자 부원장으로써 매년 독일에서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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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2
  • 제주 법환초, 흡연음주예방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 법환초등학교가 6월 18일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흡연음주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귀포보건소의 아동·청소년 건강 스쿨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흡연·음주 폐해 예방교육에서는 다양한 영상자료와 음주고글 체험활동, 폐와 타르 모형 관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 음주가 우리 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흡연과 음주의 유혹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익혔다. 학교관계자는“이번 교육이 흡연·음주로부터 사전 접근 차단은 물론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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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9
  • 서귀포학생문화원, 서귀포시 관내 초등학교 교직원 대상 응급처치교육 운영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서귀포학생문화원 수련부가 지난 6월 17일 위미초등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실시된 교육은 위미초등학교 교직원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심화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성인심폐소생술(인공호흡 제외)을 비롯해 영유아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등의 응급처치 교육이 이뤄졌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 및 관리 지침에 따라 생활 속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인원을 최소화하고 철저한 방역과 교육생 간 2m 거리두기를 유지했으며 교육생과 심폐소생술 마네킹의 비율을 1:1로 해 최대한 서로간의 접촉 없이 했다. 학교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교직원이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응급처치교육이 대부분 실시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귀포학생문화원 수련부가 학교 현장을 찾아와 교육함에 따라 학교의 부담감이 한결 줄어들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귀포학생문화원 수련부는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6개교를 대상으로 교직원 대상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였으며, 12월까지 총 22개교 25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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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9
  • 제주 일도초, 우리 사이 친구사이, 친구사랑, 생명존중 주간 운영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 일도초등학교가 지난 6월 15일부터 6월 19일까지 ‘우리 사이 좋은 사이’ 1학기 친구사랑, 생명존중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친구사랑 주간은 학교 내․외 폭력의 분위기를 사전에 예방하고 학생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생, 학부모 및 교사 등 교육의 주체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는데 있으며 아울러 내 주변 친구를 사랑하고 아끼며 보듬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하여 실시되고 있다. 이번 주간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에 관한 교육이 온라인 교육과정 설명회와 더불어 이루어지고, 학생 대상으로는 어울림프로그램을 활용한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하여 학급 친구를 칭찬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겼다. 학교관계자는“전교어린이회에서‘친구 아끼고 사랑하기’서명운동과 등교시간 학교 정문 앞에서 따뜻한 등굣길 캠페인을 주도적으로 전개하였으며, 학교 폭력 없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학교 공동체 모두가 힘쓰는 계기가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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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8
  • 제주 재릉초, ‘소중한 너와 나, 행복하게 지내요’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 재릉초등학교가 6월 한달 동안‘소중한 너와 나, 행복하게 지내요’란 주제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실천하는 집중 생활교육을 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1~6학년 학생 및 교직원은 이름표를 착용해 서로의 이름을 다정하게 불러주고 있으며 전 교직원이 함께 복도 및 실내 예절을 집중하여 교육하고 있다. 특히 복도에서 뛰어다니는 학생들의 에너지를 운동장에서 발산시키기 위한‘잔디밭 달리기 구간’을 만들어 복도(실내)가 아닌 푸른 운동장에서 맘껏 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학급에서는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친구사랑을 실천하는 메니페스토를 실천했으며, 다양한 친교활동으로 코로나19로 우울해진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급 비전 및 규칙을 학생 스스로 만들어 실천하는 다짐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재릉초 박은진 교장은 이 기간동안 1~6학년 모든 학급에 들어가 학생들의 소리에 귀기울이며‘함께 나누는 행복한 학교 생활의 지혜’란 주제로 진솔한 대화를 나누었다. 재릉초 한 학생은“이번 대화의 시간을 통해 현재의 나를 되돌아 보며 지혜로운 사람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으며, 교장 선생님과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학교관계자는“이번 활동으로 학생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우정을 돈독히 다져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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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7
  • 제주 월랑초, 나를 이해하여 큰 꿈을 키워요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 월랑초등학교가 지난 6월 8일부터 6월 12일까지 5일간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기이해주간을 운영했다. 5학년 학생들은 성격 5요인 이론에 입각해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이해하는 데 유용한 성격 5요인 검사(Big Five Inventory)를 실시했고, 6학년 학생들은 진로와 관련된 자신의 흥미, 능력 등을 탐색해 효과적으로 진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면적 진로탐색 검사(Multi-Dimensional Carreer Inventory)를 시행했다. 또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와 협력하여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인식교육’을 6월 9일과 6월 11일 이틀간 2시간씩, 총 4시간 진행했다. 학교관계자는“학생들에게 진로와 관련한 미래사회의 변화를 살펴보고 직업 정보를 탐색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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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7
  • 제주도교육청 ‘2020 찾아가는 중학교 성장과 나눔 독서토론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난 6월 11일부터 11월 말까지 도내 읍면지역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2020 찾아가는 중학교 성장과 나눔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0 찾아가는 중학교 성장과 나눔 독서토론 프로그램’ 운영의 목적은 학생들에게는 좋은 책 선정 방법, 통합적 책 읽기의 경험을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사들에게는 프로그램 운영의 실제를 공유함으로써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독서 수업 역량 강화에 있다. ‘2020 찾아가는 중학교 성장과 나눔 독서토론 프로그램’운영은 도교육청에서 위촉한 독서토론 전문가로 이루어진 '독서교육중점지원단'이 희망 학교, 해당 학급을 직접 방문해 과정별 2~3교시 블록수업으로 진행된다. ‘독서토론 프로그램’ 운영의 첫 단계인 '책 읽기의 매력'은 프로그램의 기초 과정으로, 직접 책 읽는 경험을 안내한다. 1교시의 ‘책탐험 활동’은 친구들과 함께 책의 첫인상 나누기, 앞뒤 표지 살펴보고 질문 만들어 나누기, 책날개에서 작가 탐색 후 질문 만들어 나누기로 이루어진다. 1교시 말미와 2교시 중반까지 책을 읽고 책을 읽은 후의 느낌과 생각을 정리한다. 2교시 후반, 3교시에는 소감을 나누며 주제 토론으로까지 이어진다. 이 프로그램은 '책 읽기의 매력' 단계를 3차시 시행한 후에 2단계 '확장의 매력', 3단계 '융합의 매력'으로 이어지도록 구성돼 있다. 지난 6월 11일 고산중, 6월 12일 함덕중 1학년을 대상으로 ‘2020 찾아가는 중학교 성장과 나눔 독서토론 프로그램’ 운영이 시작됐다. 개학이 늦어져 수업이 어색하고 마스크를 써야 하는 환경이 불편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학생 참여 정도와 깊이가 향상됐다. 핵심은 '독서교육중점지원단'의 독서토론 전문가가 학생 각자의 느낌과 생각을 전적으로 수용해 주는 것, 학생의 발표 내용과 연계한 심화된 질문을 하는 것이다. 이는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과 사고의 확장을 이끄는 마중물 역할을 한다. 고산중과 함덕중 학생들은 공통적으로 “친구들과 같은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면서 친구들의 다양한 생각, 창의적 생각을 엿볼 수 있어서 새로웠다”며,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책을 통해 새로운 나를, 친구의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 신기했고 친구들이 다르게 보였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올해 처음 시작된 ‘2020 찾아가는 중학교 성장과 나눔 독서토론 프로그램’ 지원은 참여 학생과 현장 교사의 만족도 평가를 통해 향후 더욱 많은 학교로 확대 시행을 검토하게 되며, 9월에‘성장과 나눔 독서토론교육 역량 강화 교원 연수’에서 독서 기반 융합수업의 실제를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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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7
  • 제주고, 학과별 진로정체성 확립을 위한 학교투어 운영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고등학교가 6월 11일과 12일 신입생을 대상으로 학과별 진로정체성 확립하고, 제주고 112년의 역사에서 내 꿈을 찾기 위한‘신입생 학교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학교투어 프로그램은 1907년 7월 1일 오현단에서 사립의신학교로 개교한 제주고의 흥국문민의 건학이념을 신입생들에게 고취시키고, 112년의 자랑스런 역사에 대한 자부심과 자존감을 고취해 특성화고 입학이 새로운 도전의 기회라는 인식과 함께 제주고에서 자신의 미래에 대한 확실한 목표 설정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지면적 10만평, 실습지 30만평인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제주고는 제주도 중등교육의 발상지이며, 일제 강점기에 많은 애국지사를 배출해 독립운동에 앞장섰으며, 6.25 때 책과 필기도구 대신 총을 들고 전쟁터에 나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데 앞장섰던 동문들을 배출한 자랑스런 학교이다. 학교 안 작은 현충원인 양지원을 시작으로 각 과별 실습동과 100주년기념관까지 들여다 볼 수 있도록 26개의 코스로 나누어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코스마다 제주고의 역사와 더불어 미래 백년의 희망과 꿈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실습동에서는 다른 과에서는 어떤 과목을 공부하고 어떤 자격증을 취득해 사회로 나갈 수 있는지 등을 알려주어 본인이 앞으로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확실한 가치관을 심어 주었다. 특히 사회적 협동조합과 도시원예 스마트팜 등 학교에 대한 미래지향적인 설계도는 신입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교 투어의 해설은 모교에 재직하는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제주고 출신 교직원 여섯 분이 맡아서 진행했는데 동문 선배님들에게 대한 존경심은 물론 선후배간의 끈끈한 정을 나누는 기회가 됐다 학교투어를 마친 한 신입생은 “나의 미래가 이곳에서 달라 질 것 같은 좋은 느낌이 들었다며, 제주고에서 내 꿈을 찾고 3년동안 열심히 학창시절을 보내고 싶다”고 밝고 힘찬 표정으로 소감을 피력했다. 향후 제주고는 제주고 총동문회와 협력해 제주고의 발상지인 오현단을 시작으로 전농로, 바농오름, 학교 실습지인 열안지 목장 등을 동문선재와 재학생이 함께 돌아보며 백년의 전통에서 미래 백년의 희망을 꿈꾸는‘교육문화 투어’를 기획하고 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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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6
  • 제주도교육청, 집콕운동 UCC 및 급식·보건 작품 공모전 결과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29일까지 제주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집콕운동 UCC 및 급식·보건 작품 공모전 심사 선정 결과를 지난 6월 12일에 발표했다. 사진. 집콕 UCC부문 최우수상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적당한 운동을 통한 비만 예방과 개별 신체활동을 통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고, 면역력 증진, 생활방역 실천 및 건강증진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는 집콕운동 UCC 14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 메시지 37편, 자유시 쓰기 79편, 급식UCC 4편, 그림일기 쓰기 22편 등 5개 분야총 156편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각 부문별 최우수 1편 등 총 88편의 수상 작품이 선정됐다. 각 부문별 자세한 입상자 명단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체육건강과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6월 22일에 상장과 상품을 개인별로 전달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을 거듭 강조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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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6
  • 서귀포도서관, 학교지원 활동 ‘우리 학교 그림책 놀이터’프로그램 개강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 서귀포도서관(관장 김용진)이 학교별 맞춤형 독서프로그램 운영으로 독서교육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2020년 도서관과 함께 하는 학교지원 활동‘우리 학교 그림책 놀이터’프로그램을 개강 했다. 우리 학교 그림책 놀이터 프로그램은‘애기해녀학교’저자이자 아동문학가인 김정희 강사로 위촉해 제주 해녀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활동으로 운영되며, 도서관 이용법 및 역할 등 도서관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대상학교는 강정초, 도순초, 법환초, 보목초, 서호초, 서귀포초, 예래초, 토평초, 효돈초 9개교이며 운영 기간은 6월 9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77회를 진행한다. 첫 개강은 지난 6월 9일 법환초등학교 4학년, 6월 12일 보목초 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그림책을 활용해 제주 해녀를 이해하고 다양한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사업은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이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함께하는 도서관 문화를 만들고,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책 놀이 기회 제공과 자발적인 독서활동 참여에 도움을 주어 독서 교육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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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교육소식
    2020-06-15
  • 제주도교육청,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실시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오는 6월 18일(목)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6월 수능 모의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6월 18일(목)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도내 30개 고등학교와 5개의 학원시험장(졸업생)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이번 모의평가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을 합쳐 6,759명이다. 이번 모의평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 파악을 통한 적정 난이도 유지, 수험생에게 자신의 학업 능력 진단과 보충, 새로운 문제 유형과 수준에 대한 적응 기회 제공 및 수험대비 방법을 제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따라서 이번 모의평가 시행으로 수험생들은 수능 문항유형과 수준을 직접 접할 수 있어, 12월 3일 시행하는 2021학년도 수능을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수능 모의평가 문제 및 정답은 매 교시 종료 후(중증 시각장애 수험생 기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www.kice.re.kr) 및 EBSi 홈페이지(www.ebsi.co.kr)에 공개한다. 성적처리는 평가원에서 수능 시험과 동일한 방법으로 채점하며 개인별 성적통지표 및 성적일람표 등을 제공한다. 한국사 영역 미 응시자에게는 성적통지표를 제공하지 않는다. 성적통지표는 시험응시 학교 및 학원에서 7월 9일(목) 9시부터 수험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모의평가가 이전과 달라지는 점은 점심시간을 50분에서 70분으로 연장해서 시행하는 점이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학교 방역지침에 따라 전국적으로 점심시간을 20분 연장함으로써 학생 간 접촉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6월 16일(화) 고2, 6월 18일(목) 고1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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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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