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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영남교육소식 기사

  • 김천대덕초, '문해, 인생에 글자꽃이 피어나다'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경북 김천 대덕초등학교(교장 심상영)는 11월 3일 (목) 성인문해교육 연구학교 운영보고회를 가졌다. 경상북도교육청,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김천 인근 7개 시·군, 관내 초등 29개교 등 70여 명의 회원을 모시고 1년간 운영한 ‘디딤돌학교 운영을 통한 성인문해교육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운영보고회 실시하였다. ‘한글 문해수업’, ‘생활 문해수업’ 수업 참관을 시작으로 어르신 시낭송, 합창, 운영 보고와 ‘우리나라 성인 문해교육의 현황과 과제’란 주제로 상주희망학교 임철수 교장의 강연, 토크쇼 및 질의·응답, 경상북도교육청 마숙자 정책과장의 도움으로 진행되었다. 배움에 대한 어르신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평생 자식을 위해, 남편을 위해 뒷바라지만 하다 이제야 ‘나’를 위해 보내는 이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 지 성인문해교육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국가문해교육센터 서영아 센터장은 “배움을 통해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문해교육에 대한 사명감을 새삼 느낀다.”고 말했으며, 심상영 교장은 “디딤돌학교 운영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성인문해학교 모델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운영보고회를 통하여 교육에서 소외되었던 성인문해교육에 대하여 여러 교사들과 고민, 공감, 소통하며 향후 디딤돌학교 운영에 대한 좋은 길라잡이가 되는 시간이었다. 또한, 디딤돌학교 운영을 통하여 어떤 교육보다 우선되어야 할 인간의 기본적인 인권, 국민의 기본권인 문해, 인생의 글자꽃이 활짝 피어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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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8
  • 김천다수초, 독도 바로 알기 교육 주간 운영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경북 김천다수초등학교(교장 김호진)는 10월 독도의 달 및 독도 주권을 선포한 날(1900.10.25.)을 맞아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독도 바로 알기 교육 주간을 운영하였다. 독도 수호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지난 10월 24일(월)부터 28일(금)까지 ‘독도 바로 알기’ 주간을 운영하여 독도 사랑 정신 및 수호 의지를 다지는 교육을 하였다. 4, 5학년은 ‘독도’ 교재를 활용한 독도 교육 강화, 타 학년에서는 학년성에 맞는 독도 관련교재 및 영상자료를 활용한 수업을 실시하여 독도 주권을 선포한 날을 맞아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사랑을 생활화 하도록 주력했다. 또한 1학기에도 독도 교육 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4월 15일(금)에 강당에서 4-6학년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사랑 골든벨 대회를 실시하였다. 독도의 역사, 환경, 가치, 수비대 관련 인물에 관한 내용으로 실시한 결과 최우수 4학년 권우현 외 4명이 수상하여 독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가지는 기회가 되었다. 4월 11(월)~4월 15(금)에는 전교생이 참여하는 독도 수호 관련 백일장 대회 실시해 독도 수호 관련 시화, 그림, 포스터, 표어, 캐릭터 그리기를 실시해 우수 학생을 시상하였다. 이날 시상된 우수 작품을 10월 26일(수)부터 28일(금)까지 열린 작품전시회에 전시하여 학생들의 독도 사랑과 독도 수호 의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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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8
  • 김천지례초, '미래의 꿈, 무대 위에서 활짝 피다'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김천시 지례면 지례초등학교(교장 정진표)는 지난 11월 4일(금) 오후 2시, 지례초 강당에서 내빈들과 학부모, 교사 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꿈과 끼를 발산하는 지례초 학예회를 실시했다. 이날 학예회는 본교와 분교가 함께 준비한 첫 학예회로써 20여 편의 무대공연과 학생들이 평소에 그리거나 만들었던 그림, 서예, 도자기, 만들기 작품들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분교를 포함해 전교생이 44명인 학교에서 학부모들이 70여 명이나 되는 높은 참여율을 보임으로써 학교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과 기대를 짐작케 하였다. 지례초등학교 정진표 교장은 학부모들에게 "사랑스런 자녀들이 준비한 여러 공연을 보면서 지례교육가족이라는 단합된 마음을 갖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세환 지례파출소장은 "원대한 꿈을 키워 훌륭한 사람으로 자라주기를 당부하며 그간의 노력으로 많은 교육 성과를 거둔 교사와 학생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격려했다. 이번 학예회에는 2학기부터 시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인 기타, 바이올린, 댄스 공연도 선보였는데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무대에서 공연하는 학생들의 솜씨는 보는 관객들로 하여금 박수와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사회를 맡았던 6학년 장효영 학생은 "기타, 바이올린, 댄스, 태권도, 서예, 미술 등 많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는 힘들었는데 이렇게 무대에 올라가서 공연을 하고 그 모습을 보시는 부모님들께서 좋아하시니까 배움의 보람이 느껴진다"면서 초등학교에서의 마지막 무대라 아쉬움이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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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8
  • 진주사봉초, ‘찾아오는 book-bus 체험학습’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진주 사봉초등학교(교장 석길환)는 11월 1일 경상남도교육청이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독서프로그램 찾아가는 도서관 ‘경상남도 교육청 book-bus’ 체험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는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도민 독서운동 핵심과제로, 문화 소외지역 및 계층에 독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체험학습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1~3학년은 <더 커다란 대포>를 함께 읽고 동화 내용 상상하기와 종이컵으로 대포 만들기를 하고 4~6학년은 <치킨 마스크>를 읽고 비밀 마스크 만들기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소연(5학년) 학생은 "‘경상남도교육청 book bus’ 수업을 통하여 책속의 인물과 더 친숙해진 느낌이었고 친구들과 치킨 마스크를 만들면서 ‘무슨 내용을 그릴까?’ 상상하면서 만드는 시간이 즐거웠고 창의적 생각을 해보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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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4
  • 김천신일초, 학교폭력예방 위한 CAP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김천신일초등학교(교장 이종배)는 11월 3일(목)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각 학급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CAP교육을 실시하였다. CAP 교육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씩씩하고, 자유로울 권리’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역할극을 통해 알아보는 교육이다. 이날, 학생들은 CAP전문가와 함께 학생의 권리 및 학교폭력과 관련된 다양한 상황을 역할극을 통해 폭력예방에 대한 지식을 익히고, 위험한 사람과의 안전거리 지키기, 위험할 때 CAP 고함지르기, 내 몸을 지키는 호신술 익히기 등을 훈련했다. CAP 교육이 끝난 후 3학년 학생은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망설였는데, 선생님이 알려주신 방법대로 해보니 잘 되었어요. 오늘 배운 것을 잊지 않고 위험에 처했을 때 해야겠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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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4
  • 김천교육지원청, 시설관리직 소방시설관리 연수 실시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장태덕)은 11월 3일 율곡중학교에서 김천 관내 공립 유·초·중학교 시설관리직 34명을 대상으로 소방시설관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시설관리직들의 소방시설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화재 시 상황 대처 능력을 키워 학교 시설 관리자로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천소방서 권익평 예방조사담당이 직접 강사로 나서 ‘소화기, 옥내소화전, 완강기 사용법에 대한 동영상 시청과 함께 소화설비, 경보설비, 피난 및 방화시설 부실관리사례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율곡중학교 자동화재탐지설비 및 펌프실을 직접 돌아보는 현장 실습을 통해 연수의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김천교육지원청 문상기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연수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평소 철저한 소방시설 관리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교육현장을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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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4
  • 김천교육지원청, "학교안전 생활, 모두 함께할 때 ZERO!"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장태덕)은 11월 2일(수) 김천시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관내 초등학교 관리자, 안전담당교사, 학부모회 회원, 초·중학교 배움터지킴이 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안전한 학교 만들기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회는 한국안전교육강사협회 박연홍 이사장을 초청해 ‘학교 안전 생활’을 주제로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생생한 사례들을 소개하면서 경각심을 일깨우고 학부모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어서 진행된 도로교통공단 김수진 교수의 강의는 ‘안전한 등굣길, 하굣길’을 주제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실천방법을 제시하였다. 이번 연수회는 특히 관내 초·중학교 배움터지킴이 봉사자들에게 연수 기회를 제공하여 안전역량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김천교육지원청의 장태덕 교육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이번 연수회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안전수칙을 잘 준수하여 365일 온종일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현재 김천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교육지원청은 학교별 자체 안전교육계획에 대한 평가 및 안전교육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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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4
  • 김천직지초, 방과후 교육의 결실 직지초등학교 빗내농악부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경북 김천 직지초등학교(교장 김종환)는 지난 10월 28일 경북 봉화군에서 개최된 제 24회 경상북도 풍물대축제 대회에 학생부로 참가하여 차하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직지초등학교는 방과후 교육 활동으로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희망학생들이 매주 월요일 3시간씩 빗내 농악을 전수 받고 있다. 우리 조상의 얼을 계승하는 것을 물론이고, 수년간 꾸준히 전수받아온 선배들의 전통을 이어받기 위해서 이번 여름에는 방학중에도 일주일에 2번씩 학교에 나와 실력을 갈고 닦았다. K-POP에만 길들여진 우리 아이들이 자칫 우리 가락, 우리 전통에 대해서 소홀해 질 수 있는데, 이런 아이들을 선생님들이 다독이며 방과후 교육 활동이라는 채널을 통하여서 묵묵하게 지도한 것에 대한 보답 같아서, 이번 대회의 입상은 아이들에게나 선생님들에게 더욱 보람 있는 일로 다가온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오서림(5학년) 학생은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어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박찬주(4학년) 학생은 “우리 가락을 연주하는 것이 정말 신명나고 즐겁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환 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하여 아이들이 우리 전통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방과후 교육의 내실을 다진 것 같아 무척 만족스럽다. 긴 시간동안 열심히 노력해 준 아이들이 고맙고 기특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학교에서 교과 활동뿐만 아니라, 하고 싶은 것을 찾아 열심히 활동할 수 있는 방과 후 교육활동이 더욱더 활발해 지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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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4
  • 김천서부초, 가을빛 고성산으로 떠난 가족 등반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배움과 실천으로 행복한 삶을 가꾸는 김천서부초등학교(교장 류기정)는 11월 2일(수) 가족과 함께 금연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매년 실시하는 이 날 고성산 등반에는 유지원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과 많은 교사들이 참여하였고 작년과 달리 가족이 참여하였으며 함께 산을 오르며 금연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교감 선생님의 안전과 질서에 대한 주의사항을 듣고 준비운동을 한 후 금연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여 질서와 차례를 지키며 산에 올랐다. 곳곳에 계단과 오르막 내리막 구간에서는 조심하며 지나갔으며, 먼저 올라온 친구가 올라오기 힘든 친구를 기다려주고 도와주면서 서로 협동하는 마음을 길렀다. 또한 산 중간에 나무와 여러 식물들을 관찰하고, 숲이 주는 이로움을 생각해 보았다. 가을의 아름다운 경관을 살펴보며 채석장까지 올라와서 금연의지를 다지고 간식을 나누어 먹고 쓰레기를 주워서 되가지고 왔다. 이번 등반으로 숲에서 학생들이 금연 실천 의지를 다지고 숲을 소중히 하는 마음을 가졌으며 건강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었다. 류기정 교장은 “이번 고성산 등반으로 가족과 함께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더불어 금연캠페인으로 금연 실천 의지를 다지는 등반이 되었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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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4
  • 김해건설공고, 글로벌 전문기술인 양성 선도학교 선정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교장 유재일)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16 글로벌 전문기술인 양성 선도학교로 선정됐다. 김해건설공고는 지난 1978년 개교한 이후 현재 건설계열 건설정보과, 건축디자인과, 하이텍계열의 전기제어과, 정밀기계과, 중기자동차시스템과, 컴퓨터금형디자인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의 적성에 맞게 학과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85명의 교사와 1,200여 명의 학생이 혼연일체가 돼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능력을 다양한 실습과 반복된 훈련을 통해 기르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해건설공고는 지난 2006년부터 11년간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해 인력양성사업 취업 맞춤반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체, 학교, 학생이 취업역량 강화에 매진하고 있다. 또, 강소 중소기업 30여 개 병력특례 업체와 협약을 통해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기술 연마로 80여 명의 학생이 병력특례업체에 현장실습생을 파견하고 있다. 특히 경남에서 유일하게 ‘2016년 교육부 주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글로벌 현장학습 학교’로 선정돼 뉴질랜드 4개 업체와 2개 학교(NEW ZEALAND NATIONAL COLLEGE), MIT(MANUKAU INSTITUTE OF TECHNOLOGY)와 MOU를 체결해 10명의 학생을 뉴질랜드로 파견했으며 이달 말 2명의 학생이 호주에 파견할 예정이다. 이밖에 일본 나고야시립공예고 MOU 체결로 글로벌 전문기술인 양성매진 ▲교육부 국정과제 중의 하나인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에 신청해 학생들의 안정적인 취업처 확보 ▲대기업 및 공무원을 희망하는 학생의 경우 이를 지원하기 위해 공개전형에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필요한 전공, 물리, 한국사 강의를 개설해 수강할 수 있도록 특별취업반 수업 ▲다양한 동아리(독서, 영화감상, CAD, 축구 등 50여 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해건설공고의 주요 수상실적으로는 2016 경남기능경기대회 건축설계·CAD외 5개 종목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 2015 경남기능경기대회 전기기기외 5종목에서 금메달 5, 은메달 4, 동메달 5 등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또, MOU 체결 2016년 227개, 2015년 232개로 학생들이 실습처를 확보했으며 2016 졸업생 취업률은 53.2%에 달하고 있다. 김해건설공고 관계자는 “즐겁고 흥미로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전 교직원은 ‘인성’이 바로 된 글로벌 전문 기술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원거리 학생들을 위해 냉·난방 시설이 갖춰진 기숙사도 운영하고 있어 전국단위의 모집을 통해 글로벌 시대에 알맞은 전문 기술인을 양성하는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로 발전하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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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4
  • 김천교육지원청, 2016 공직자 안보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경북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장태덕)은 11월 1일(화) 김천동신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경상북도교육청 비상계획담당 이건 사무관을 초청하여 학교 행정실장과 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보 교육을 실시했다. 요 교육내용으로는 북한의 도발과 IS의 국제적 테러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자체 테러 대응 매뉴얼 및 숙지상태, 긴급대피계획, 학교 테러예방 및 대응방안을 중점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장태덕 교육장은 “테러는 예방은 물론 상황발생 시 초동조치가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 테러 대응 매뉴얼 숙지 및 주기적인 훈련을 실시하여 테러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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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3
  • 창원팔룡중, 진로 체험의 날 행사 운영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팔룡중학교(교장 김상균)는 11월 1일(화)부터 2일(수)까지 이틀에 걸쳐 다양한 진로 및 직업 세계를 탐색하기 위한 진로 체험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 첫 날은 경찰, 플로리스트, 요리사, 의사, 기업가 등 7개 분야의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이를 바탕으로 둘째 날은 학생들의 희망에 따라 학교로 방문하는 진로직업체험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최근 관심 분야인 드론 체험을 비롯하여 ►판사·검사·변호사 ►프로듀서·아나운서·기자 ►의사·약사·수의사 ►요리사·제과제빵사·바리스타 ►메이크업 아티스트·패션디자이너·모델 ►항공기 승무원·조종사·우주항공 ►뮤지컬·가수·작곡가 ►경찰·과학수사대·119구조대 등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내 꿈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되었다”, “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을 직접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을 통해 직업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만족해했다. 팔룡중 김상균은 교장은 “이번 진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건전한 직업 의식을 가지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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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3
  • 창원팔룡중, 현모회와 함께하는 폭력예방 캠페인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팔룡중학교(교장 김상균)는 11월 1일(화) 창원시 교육청, 창원시 현모회, 본교 학부모회, 학생, 교직원과 함께 하는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은 ‘친구사랑 로그인, 학교폭력 로그아웃’, ‘너와 내가 만드는 행복한 학교’, ‘학교 폭력 멈춰 멈춰 멈춰’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학교 폭력의 가해자뿐 아니라 방관자도 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의 모습을 지켜 본 현모회 회원들은 “학생들이 옆에 있는 친구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중요성을 알기 바란다”, “학교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학교 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대화를 하는 등 우리 부모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학생과 학부모에게 당부의 말을 남겼다. 행사에 참여한 창원교육지원청 안병학 교육장은 “교육청, 학교, 지역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행복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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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3
  • 창녕제일고, 넥센타이어와 MOU 체결로 ‘슈퍼마이스터고’ 출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중부권에 위치한 특성화고인 창녕제일고등학교(교장 이효환)는 지난 3월 이효환 교장이 부임한 이래, 특성화고 본래의 취지를 살리는 정체성을 확립하고 취업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여 현재 80%가 넘는 취업률을 올리는 등 명품교육을 줄기차게 실행하고 있다. 75년의 역사를 가진 창녕제일고등학교는 마이스터고를 넘어 슈퍼마이스터고를 향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그 첫걸음으로 2016년 11월 1일 오전 11시 창녕제일고 실내체육관에서 ‘넥센타이어(주) 강병중 회장, 김충식 창녕군수, 곽권태 창녕교육지원청 교육장, 권영규 학교운영위원장과 위원, 회사 관계자와 창녕군청 관계자, 동창회장, 학교 관계자와 학생이 함께한 자리한 가운데 넥센타이어(주)와 창녕제일고등학교, 창녕군청 간 3자 협약을 맺었다. 협약의 핵심내용은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20명 이상의 ‘넥센기술생도반’을 운영하는 것이다. 2년동안 넥센타이어(주)와 학교가 최고의 맞춤 공동교육과 취업보장을 통해 넥센타이어(주)에 꼭 필요한 무한 가치 창출 인재로 양성하겠다는 것이다. 또, 이 자리에서 2천만원의 발전기금 전달로 슈퍼 마이스터고 시동의 첫 단추를 끼우게 되었다. 이효환 교장은 넥센타이어에 이어 대기업보다 나은 강소기업 3~4곳 및 중견기업 3~4곳과도 맞춤교육 협약을 맺어, 모든 직업교육을 일자리와 1:1로 매치시켜 인적 자원의 낭비가 없는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깜작 놀랄 교육을 하겠다고 한다. 창녕제일고의 교육이 창녕군을 넘어 경남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춤추게 하는 동시에 직업교육의 표준이 되게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리나라가 가진 자원이란 인적자원 외에는 별로 내세울 것이 없다. 이 인적자원을 개발하기 위한 도제교육, 마이스터교육, 인력양성사업, 기업과 학교의 공동 맞춤교육, 기능경기대회 등을 활성화 시켜야 할 것이다. 지금은 한층 더 직업교육의 내실을 다져야 하며, 창녕제일고와 같이 찾아나서는 교육, 더 차원 높은 슈퍼 마이스터고를 향해서 매진해야 대한민국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나라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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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2
  • 김천율곡중, ‘독도 바로 알기, 독도 골든벨’ 행사 개최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경북 김천 율곡중학교(교장 류하국)는 10월 28일(금) 전교생 대상으로 2016학년도 율곡축제의 오전 행사로 ’독도 바로 알기 및 독도 골든벨 행사‘와 호기심 팡팡 알쏭달쏭 과학 실험극 ’사이언스 매직 쇼‘를 운영하였다. 10월 독도의 달 및 독도 주권을 선포한 날(대한제국 칙령 제 41호, 1900.10.25.)을 맞이하여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독도 바로 알기 및 독도 골든벨 행사를 통해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전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심어주었다. 독도 골든벨 대회에는 총 98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평소 독도에 대한 지식을 뽐냈으며, 학생들의 프로그램인 만큼 독도 댄스 및 공연을 통해 재미와 축제의 분위기를 높였다. 2학년 학생들의 독도 플래시몹, 독도 댄스, 독도 노래(홀로 아리랑), 아리랑 플래시몹 등의 다양한 특별 무대를 통해 독도 골든벨 무대의 분위기를 띄워 주기도 하였다. 이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독도에 관해 그동안 학교에서 배웠거나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진지하게 참여했고, 2학년 1반 이유림 학생이 최후의 1인으로 선정되어 학생들의 큰 축하와 박수를 받았다. 골든벨 대회가 끝난 후에는 학생들이 독도가 지니는 가치를 깊이 알게 되었고, 우리가 직접 안용복처럼 독도의 지킴이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또한 교사들도 이번 기회를 통해 독도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어 좋았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하였다. 사이언스 매직 쇼는 단순히 마술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과학 원리를 즐기는 교육 목적과 더불어 학생들에게 호기심과 즐거움, 볼거리를 제공하여 과학 공부에도 도움이 되는 교육 시너지 효과를 거두는 장을 마련하였다. 9종의 프로그램은 수면위의 폭발(밀도, 표면장력), 풍선아 커져라(물질의 상태, 승화), 화학거품(촉매에 의한 분해, 산소발생), 시계반응(요오드-녹말 반응), 플라즈마(형광등, 플라즈마), 화학발광(화학반응), 공기대포(공기 압력), 질소 폭탄(물질의 상태, 기화), 화산대포발(물질의 상태, 기화)로 평소 과학실험실에서 하기 힘든 실험을 매직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호기심과 흥미와 즐거움을 주었다. 사이언스 매직 쇼를 참관하고 체험한 학생들은 “마술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너무 재미있고 즐거운 매직쇼였어요!” 등 학생들의 표정이 매우 밝았으며,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이 증진될 수 있었으며 과학 학습과 마술을 하나의 문화 장르로서 보는 즐거움과 심미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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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2
  • 경남진주동중, 여중부 티볼 전국대회 우승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진주동중학교(교장 김춘환)가 지난달 30일 경기도 가평에서 열린 2016년도 전국학교스포츠클럽(교사 이준헌) 티볼 대회에서 여중부 경남대표로 참가해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 가평군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전국 60여개 초·중·고 티볼 팀이 참가해 최고를 가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티볼 대회다. 17개 시·도 교육청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오른 팀들이 챔피언을 놓고 격돌했다. 이날, 진주동중학교는 8강에서 작년 우승팀인 부산 석포 중을 13대 12, 4강에서는 경기도 율전중학교를 12대 10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라, 신흥 강호인 충남 온양여중에 콜드 승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진주동중학교는 학생들의 노력과 학교장의 스포츠 친화적 경영으로 2015년 학교스포츠클럽 핸드볼 전국우승 등 빛나는 결과를 낳았으며 꾸준한 연습과 팀워크로 학생들이 스포츠클럽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등 학교 스포츠클럽 동아리 활동의 모범이 되고 있다. 주장인 박세현(3년) 학생은 “내가 좋아하는 운동을 하면서 좋은 결과까지 얻어 기분이 좋다”면서 중학교시절의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진주동중 김춘환 교장은 “티볼에 대한 열정으로 이준헌 교사와 학생들이 수업 전 아침시간, 방과 후,무더운 여름방학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연습한 노력의 결실을 거두어 기쁘고, 앞으로 학교스포츠클럽을 더욱 활성화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학교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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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1
  • 김해대곡초, 전교생 단소발표회 및 개인경연대회 열어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대곡초등학교(교장 김정희)는 지난 27일 '전교생 단소 발표회 및 개인 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학급별로 지정곡, 자유곡 2곡을 발표하는 발표회, 개인별로 예선을 거친 경연대회로 진행됐다. 단소 발표회는 학급별로 지정곡과 자유곡을 선정하여 연주하였고, 개인경연대회는 학급별 2명이 출전하여 전래동요, 민요, 영화 주제가 등 다양한 음악을 연주하여 학생들의 눈과 귀가 즐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김해대곡초 어린이들은 1학년 때부터 교사들이 직접 만든 교재인 '단소 수준별 학습'을 통해 단소를 배우고 있다. 5~6학년 아이들은 단소로 시김새 표현을 능숙하게 연주하고, 영산회상의 '타령'을 연주할 정도로 실력이 출중하다. 단소를 지도하는 김해대곡초 교사들은 “단소 지도를 하면서 학생들이 차분해지며, 세밀한 음을 함께 연주해 맞춰야 하기 때문에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이 길러진다.”라고 단소 연주의 효과에 대해 입을 모아 칭찬했다. 6년 동안 단소를 배운 박고운(13) 양은 "1학년 때 단소를 배우기 시작했어요. 지금에서야 단소를 불기 시작하는 다른 학교 친구들이 내가 단소를 불 때마다 신기한 듯 쳐다봐요. 단소를 배우면서 국악기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어 대금 연주도 배우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배숙정 교감은 “학생들의 단소 연주 활동을 통해 본교의 특색교육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되면 좋겠고, 본교의 국악교육 활동이 롤모델이 되어 많은 학교에 파급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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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31
  • 경북교육청, 영호남 교육리더 교류·화합으로 지역갈등 없앤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과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경북 안동에 있는 경북교육청에서 ‘영·호남 교육리더 교류 증진 합동 워크숍’을 가졌다. 경북교육청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워크숍은 경북교육청 업무 현황과 특색사업을 소개하고 양 기관의 교육 현안을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현안 토론에서는 학생수 감소와 예산 지원 축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교육 활성화에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어 문화 공연을 함께 관람하고 첫날 일정을 마쳤다. 이튿날엔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안동 하회마을 등을 방문한다. 장만채 전남교육감은 올해 4월 안동 신청사 시대를 연 경북교육청에 축하인사를 전하면서 “영·호남 교육 교류 및 소통으로 행복교육을 실현하고, 교육의 질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4년 이후 네번째로, 시·군 교육지원청간 교류로 확대돼 매년 수백여명의 학생 및 교직원이 상호 방문하는 영·호남 소통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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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31
  • 김해수남중, "얘들아~ 자유학기 신나지?"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 수남중학교(교장 박인숙)는 자유학기 진로탐색활동 프로그램으로 10월 27일(목) 동아리 진로 체험과 28일(금) 학교로 찾아오는 진로직업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1일차 동아리 진로 체험은 주 2시간씩 실시되고 있는 15개 동아리반과 연계된 장소로 체험을 떠났다. 김해 목재문화체험장을 비롯한 인근 지역의 12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진행되었으며, 소규모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하는 체험이라 학생들은 더 즐거워보였다. 교육부 자유학기 홍보대사 이시은 학생은 양산 배내골로 농촌직업체험을 떠나 고구마캐기, 사과따기, 인절미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하고 활동 내용을 페이스북에 올려 친구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2일차, 학교로 찾아오는 진로직업 체험 캠프는 학생 한명당 두개의 관심 있는 직업군을 선택하고, 해당분야 전문직업인과 체험에 필요한 각종 교구를 이용하여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활용해보는 체험하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최근 관심 분야인 드론 체험을 비롯하여 ►판사·검사·변호사 ►프로듀서·아나운서·기자 ►의사·약사·수의사 ►요리사·제과제빵사·바리스타 ►메이크업 아티스트·패션디자이너·모델 ►항공기 승무원·조종사·우주항공 ►뮤지컬·가수·작곡가 ►경찰·과학수사대·119구조대 등 10개의 직업군이 참여했다. 수남중 한 학생은 “진로탐색활동으로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게 되어 좋았다”며 “아직 진로를 결정하진 못했지만 많은 경험이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인숙 교장은 각 체험장을 방문해 학생들의 흥미진지한 체험활동을 지켜보고 “기회가 되는대로 학생들에게 더 많은 다양한 종류의 직업체험 기회를 줘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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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8
  • 창원대암초, 직접 체험하는 ‘자전거 안전교실’ 실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대암초등학교(교장 박근제)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16. 초등학생 자전거 안전교실’을 실시했다. 이는 창원교육지원청이 창원시와 자전거 안전교육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여 초등학생의 올바른 자전거타기와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자전거 안전교실은 창원시자전거연합회 강사 3명이 한 팀으로 진행하며, 자전거의 이해와 자전거 이용 시 교통안전에 관한 안전교육 1시간과 자전거 끌기와 자전거 타기 등의 체험교육 1시간으로 총 2시간 동안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자전거 안전모를 쓰고 보호대 등의 안전장비를 착용한 후 운동장에 마련된 자전거 코스를 따라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는 법을 직접 배우며 자전거 안전 수칙을 익혔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잘 몰랐던 자전거 수신호와 자전거 규칙을 알게 되어 좋았다.”, “앞으로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야겠다.”, “자전거도로와 횡단보도의 차이점을 알게 되었다.” 등의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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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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