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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영남교육소식 기사

  • 창원상북초, 희망과 함께하는 꿈찾기 학교폭력예방교육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상북초등학교(교장 정용모)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9월 4일(월)부터 11일(월)까지 4~6학년을 대상으로 한국학교사회복지협회에서 주관하는 모두가 행복한 학교 만들기 “희망과 함께하는 꿈 찾기 학교폭력예방교육”을 대한법률구조공단 전문강사와 함께 반별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활동에서는 학생들이 판사, 검사, 변호인, 피고인, 가해자 등 법정상황극에 직접 참여하여,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예방 및 대응방법을 습득하여, 재판과정에서 폭력이 아닌 합리적 갈등해결방법을 체득하고 법조인에 대한 가치있는 꿈을 가지기 위한 진로교육을 병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평"소 관심을 가졌던 판사역할을 직접 체험해보고 더 잘 알게 되어서 좋았고, 형사재판과정을 함께 배움으로써 피해자의 입장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으며, 그냥 하는 장난이 친구에게는 큰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사실에 학교폭력의 위험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용모 교장은 "학교폭력을 예방하여 모두가 행복한 학교, 우리 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학교안 내실 있는 운영은 물론, 지역사회의 전문가를 연계하여 지속적이고 통합적인 인성교육활동에 관심을 쏟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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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6
  • 거제국산초 환경동아리, 대한민국 환경교육축전서 대상 수상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거제 국산초등학교(교장 추옥련) 환경동아리 초록지킴이(이하 초록지킴이)가 8월 31일(목) ‘2017 대한민국 환경교육축전’에서 환경동아리 발표대회 초등부 대상을 수상했다. 초록지킴이는 올해 3월 환경에 관심이 많은 5, 6학년 30명의 학생으로 조직이 되었으며 본교 학생들의 환경의식을 성장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초록지킴는 1회용품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하여 텀블러로 학생들의 환경의식 일깨우기, 쓰레기 주머니 가지고 다니며 쓰레기 함부로 버리지 않기, 이면지모아서 친환경 연습장 만들기, 천연재료로 치약 만들어 쓰기, 몽당연필까지 쓰기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친환경 활동을 몸소 실천했다. 초록지킴이는 지역사회의 환경문제에도 관심을 가지고 활동을 하였다. 관광도시 거제의 해양쓰레기를 주제로 지역 관광지 덕포해수욕장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쓰레기를 조사하고 환경캠페인을 벌였으며, 쓰레기통을 설치하여 쓰레기통의 필요성에 대해서 탐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2학기에는 이 프로젝트 활동의 결과를 분석하여 시청에 쓰레기통을 설치해달라고 건의할 예정이다. 대표로 발표한 신채희 학생은 “우리 초록지킴이들이 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마음을 잘 알아주신 것 같아서 너무 뿌듯했다.”라고 하면서 “남은 기간 동안 더 좋은 활동을 해야겠다.”고 말했다. 지도교사 임효진 교사는 “초록지킴이들의 환경사랑에 대한 열정이 다른 학교에도 좋은 귀감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작은 실천으로 변화를 꿈꾸는 초록지킴이들의 열정이 계속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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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6
  • 창원교육지원청, 민원제도 및 서비스 개선 분야 우수기관 선정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2017년 민원서비스평가에서 민원제도 및 서비스개선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민이 원하는 선제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잘못된 민원처리 관행들을 개선하기 위하여 실시한 이번 평가는 경상남도교육청 소속 18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개 분야 9개 지표에 대하여 평가가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창원교육지원청은 민원서비스평가 2개 지표 중 민원제도 및 서비스 개선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계획, 기관장의 의지 및 관심도, 민원담당 공무원 연수이수 실적, 민원제도개선 발굴 실적 등이 높게 평가됐다. 민원인이 민원 처리를 위해 2개 부서를 방문하던 것을 원스톱(민원실 1회 방문) 민원처리 방식으로 개선, 민원 법정처리기간 법정 7일에서 5일로 단축 운영, 고객편의를 위해 오전 8시 30분 민원실 개방, 불필요한 관행 개선을 위한 제도발굴 등에 앞장서고 있다. 창원교육지원청 여세영 행정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민원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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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5
  • 창원교육지원청, “연계 시스템으로 행복 돌봄서비스”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9월 5일(화) 11시부터 14시까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역아동센터, 창원시청, 학교장 등 9명으로 구성된 1차 창원돌봄운영협의회를 창원교육지원청 제1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창원돌봄운영협의회는 현재 부처별(교육부 초등돌봄교실, 보건복지부 지역아동센터, 여성가족부 방과후아카데미)로 운영되던 돌봄서비스를 연계하여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수요자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행복 돌봄서비스 연계 시스템으로 운영하고자 개최하게 됐다. 창원돌봄운영협의회는 부처간 정보 공유 및 연계, 방과후 돌봄정책 관련 협의 및 돌봄대상자 누락, 중복방지 등으로 돌봄사업 홍보, 공동 수요조사 등 협력사항을 공동 수행할 예정이다. 현재 창원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초등돌봄교실이 운영되고 있으며, 창원지역은 22권역 돌봄협의회를 구축하여 읍·면·동 중심의 단위학교와 인근 돌봄기관과의 돌봄서비스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또한, 창원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방과후학교지원센터에 2017년 창원시 방과후 돌봄기관 안내 자료가 탑재되어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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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5
  • 창원교육지원청, 학교예술교육을 위한 첫발을 내딛다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지역연계예술교육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연계예술교육자원지도(RARM)자료를 개발하는 등 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9월에 전 학교에 보급될 예정인 지역연계예술교육자원지도(RARM. Regional Arts education Resources Map)는 창원의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처를 전시, 공연, 문학·도서, 특화거리, 지역축제, 예술단체 등의 6개 분야와 부록으로 나누어 소개하여 각 학교에서 창의적체험활동은 물론 진로체험 및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지도 아래에 QR코드를 제공하여 손쉽게 지도 어플과도 연동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송승환 창원교육장은 "예술교육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향유할 수 있는 품격 있는 세계시민을 육성하는 것이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할 궁극적인 목표이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학교 교육과 연계할 수 있는 지역 예술자원을 꾸준히 발굴해 학교 체험활동 등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원교육지원청은 추후 예술교육실무추진단을 구성하여 지역의 문화예술관련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교육연계 프로그램을 고안해 학교예술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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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1
  • 창원진전중, 학부모 인문학 특강과 함께 2학기 교육과정설명회 열어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진전중학교(교장 이묘란)에서는 8월 29일(화) 1학기 동안의 교육활동을 정리하고 2학기 교육과정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학부모를 위한 특강과 함께함으로써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기회를 가졌다. 자유학기제와 교원능력평가 등 주요 학사 일정과 학교의 교육 방향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2학기에 진행할 학교 교육과정과 관련하여 학부모가 담당할 부모의 역할에 대해 생각하고, 다른 학부모들과 서로 정보를 교류할 기회를 가질 수 있어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았다. 또한, 학기 중에 진행되던 학부모 독서동아리 운영과 연계하여, 수필가 김종희(문화공간 빈빈 대표)님을 초대하여 ‘예술을 통한 삶의 발견, 일상에서 만나는 인문학’을 주제로 여름의 끝자락 늦은 밤까지 강의를 들었다. 천원 지폐의 그림 <계상정거도>와 관련한 겸재 정선과 더불어 퇴계와 율곡의 철학을 만나고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감성을 일깨울 수 있었다. 학부모 특강에 참여한 3학년 학부모는 “우리의 지갑 속 천 원 숨겨진 겸재 정선의 정신의 알게 되었으며, 조선시대의 역사에 대하여 강사님이 쉽게 풀이해 주셔서 잠시 일상을 떠나 고교 시절로 돌아가는 느낌도 받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일반적인 학교교육과정 설명회의 방식을 넘어 참신하고 신선한 주제와 함께 학부모들의 지성과 감성을 일깨울 수 있는 교육과정 설명회를 통해 학부모들의 학교교육 신뢰도는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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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30
  • 진주가람초, CW동아리 ‘찾아가는 SW놀이터‘로 SW교육 확산 힘써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진주 가람초등학교(교장 김우영) CW(Change the World)발명동아리는 ’SW(소프트웨어)로 세상바꾸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8월 29일(화) 진주기독육아원을 방문해 ‘찾아가는 SW놀이터’ 운영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이곳에서는 3D프린터, 로봇, VR(가상현실), 드론, 피지컬컴퓨팅(코딩), Iot(사물인터넷), 홀로그램 등의 기술을 이용하여 만든 도구들을 직접 만져보고, 조작해보는 체험을 제공했다. CW동아리는 지난 7월에도 자신들이 배우고 탐구한 SW관련 첨단기술을 교우들과 나누기 위해 가람초에서 ‘SW놀이터’를 열어 6개 부스(‘과일피아노’, ‘기타가 아니네?’, ‘로미와 로봇체험’, ‘나는 드론 조종사’, ‘가상체험 VR’, ‘엔트리와 척척박사’)를 운영한 바 있다. 그 날의 적극적인 호응에 힘입어 학교 밖의 어린이들에게도 SW교육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계획하던 중 진주기독육아원에서 ‘찾아가는 SW놀이터’를 개설하게 된 것이다. 이날은 7월에 비해 3D프린팅 작품 전시, 홀로그램 영상 재생, 언플러그드 코딩용 ‘오조봇’ 체험, 사람이 가까이 가면 스스로 작동하는 ‘스마트 선풍기’ 등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제공되어 많은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SW놀이터’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말을 알아듣고 시키는 대로 하거나 춤도 추고 함께 산책도 하는 ‘로봇’을 보고 신기함으로 눈빛을 반짝였다. 새로운 세상으로 안내해 주는 ‘VR(증강현실)’과 만지면 동물소리와 악기소리 등 다양한 소리로 바뀌는 ‘과일피아노, 스티로폼기타’와 ‘드론 시뮬레이션’, ‘Iot자동차’ 등을 체험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던 어린이들은 마치는 시간을 아쉬워했다. CW발명동아리는 위에서 소개한 다양한 분야의 첨단기술 관련 SW탐구활동을 하여 8월 18일, 경남과학교육원에서 열린 경남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동아리발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하여 오는 9월 23일(토)에 서울특별시과학전시관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를 준비 중에 있지만 이렇게 큰 상을 바라고 한 것이 아닌 학생 스스로 즐겁게 참여하며 탐구할 결과이기에 더욱 기뻐했다. CW발명동아리 대표 김태현 학생은 “SW놀이터를 요청하는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찾아갈 준비가 되어 있으며, 이렇게 신나고 재미있는 SW관련 첨단기술을 더 많은 학생들에게 알려주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김우영 교장은 “본교에서 실시한 SW탐구활동이 학생 스스로 배운 것을 다른 학생들에게 나눌 수 있을 만큼 효과적인 과정이었음에 틀림이 없으며, 앞으로 CW동아리처럼 따뜻한 마음을 가진 우수한 인재가 많이 배출되어 국가 경쟁력이 더욱 높아지기를 바란다.”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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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30
  • 경남창원도서관, 학교도서관지원 선도도서관 지정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학교도서관 제1지원센터 창원도서관(관장 김희곤)에서는 경상남도교육청에서 공모한 ‘2017 선도도서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학교도서관지원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책 읽는 학교 희망1교시'는 어린이들이 학교도서관에 대한 흥미를 불러 일으켜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사업으로, 경남교육 역점과제인 ‘책 읽어주세요’ 운동의 확산과 ‘아침독서운동’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교직원, 학부모, 학생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독서활동에 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대상자인 고학년 도서반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찾아가는 책읽어주기’ 강연으로 올바른 스토리텔링에 대해 이해하고, '책 읽는 학교', '책 읽어주세요', '책읽어주는 선생님' 등 해당 학교도서관이 책 놀이터가 되어 즐거운 독서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학순 평생학습과장은 “창원도서관이 학교도서관지원 선도도서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학교도서관을 지원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학생들의 독서 욕구를 자극하여 소통하는 학교도서관지원의 기틀을 마련 할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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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25
  • 하동진교중, "우리 고장의 미래는 우리 눈앞에서 꿈꾸자!"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하동 진교중학교(교장 김동진) 교내 과학 동아리 ‘콩콩팥팥’은 그 동안 방과후 시간을 활용하여 ‘우리 고장의 미래 산업을 꿈꾸어라’는 주제와 ‘우문현답-우리가 직면한 문제의 해결 방법은 우리 눈앞에서부터 찾자’라는 방법으로, 우리 고장 농촌의 미래 발전 방향을 파악하여 급우들에게 미래 농업에 대한 의식과 비전을 알리는 효율적인 방안을 탐구하려고 노력해 왔다. 이에 따라, 사기 아름마을 도자기 만들기, 미래 먹거리 곤충탐구 화상 학습 후 미래 식량 곤충 배양 현장 견학, 매실 마을 매실청 만들기, 치즈 만들기, 들풀 탐구, 드론 제작 및 날리기, 해충 기피제 만들기, 학교 텃밭에서 가꾼 가지로 가지칩 시리얼 만들기, 미래산업 관련 UCC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교내대회인 ‘우리고장 미래산업 탐구논문 발표대회’에도 적극 참여하여 우리고장의 미래산업에 관심을 갖고 탐구하는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다. 특히, 1학기 동안의 꾸준한 활동을 바탕으로 ‘2017. 경남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 동아리 활동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올렸다. 김동진 교장은 “진교중 과학동아리반 학생들은 서로가 힘을 합쳐 4차산업 준비를 하며, 미래의 산업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우리 눈앞에 펼쳐진 것부터 배우고 알아 나가야 함을 깨달은 학생들이다. 이런 역량은 우리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매우 중요한 힘이 될 것이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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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25
  • 진주가람초, 창의력페스티벌 및 과학탐구올림픽대회 금상 수상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진주 가람초등학교(교장 김우영)에서 운영되고 있는 2개의 과학동아리, ‘드림팩토리(DreamFactory)’와 ‘CW(ChangetheWorld)’는 8월 18일(금), 19일(토)에 열린 경남학생창의력페스티벌과 경남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동아리발표대회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드림팩토리과학동아리는 지난 3개월 동안 ‘Dream Factory for Dairying’이라는 프로젝트명으로 4명(신소희, 강수현, 송수빈, 손상훈)의 학생이 팀을 구성하여 ‘즐겁고 행복한 우유급시과 국산 우유 소비량 증진을 위한 작은 실천’이라는 주제로 각종 발명품 개발과 낙농 관련 정책 제안, 우유 소비량 증진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송수빈 학생은 “우유를 마시고 배앓이를 하는 학생들도 편하게 우유를 마실 수 있는 방안을 열심히 고민하여 해결 방안을 찾아 다른 학생들에게 도움이 된 것도 보람되는데 금상 수상을 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CW발명동아리는 1학기동안 매일 모여 123D프로그램, 3D프린터, 드론, 엔트리와 스크래치, 초코파이보드, 로보티즈 Iot, 로보티즈 미니, 로보티즈 프리미엄, 메카노이드, 타미주니어, VR, AR, 홀로그램, 앱인벤터 등의 자료를 활용하여 4차 산업과 관련한 첨단기술 분야들을 탐구하였고, 이를 활용한 자신만의 발명품을 고안하는 활동을 했다. CW발명동아리 학생 9명(김태현, 김한결, 정준화, 한승빈, 김지원, 윤성영, 안설현, 오지성, 정정원)은 그 동안 학습한 SW교육활동내용을 다른 학생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7월 20일과 21일에 ‘과일피아노’, ‘기타가 아니네?’, ‘로미와 로봇체험’, ‘나는 드론 조종사’, ‘가상체험 VR’, ‘엔트리와 척척박사’ 등 6개 부스를 설치해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SW(software)놀이터를 개설하였고 약 140여 명의 학생들이 첨단기자재를 활용한 SW(software)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하여 경남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동아리발표대회(8.18.)에서 ‘첨단기술을 활용한 나만의 발명품 만들기’라는 주제로 그동안 탐구한 것을 발표함으로써 다양한 첨단기술들을 선보여 금상이라는 결과를 얻게 되었으며, 9월 23일에 서울특별시과학전시관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우영 교장은 평소 드론, 3D프린터 등 첨단산업 관련 과학기술에 많은 관심을 가져 학생들에게 과학동아리활동을 적극 권장하였으며 “드림팩토리과학동아리와 CW발명동아리의 활동을 계기로 본교 학생들이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추어 첨단과학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 본교는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가 나올 수 있도록 SW교육을 더욱 강조해 나갈 것이다.”는 향후 계획을 밝혔다. 가람초등학교는 2개의 과학동아리를 중심으로 4차 산업 관련 첨단기술 및 SW교육을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하여 미래지향적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는 데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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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23
  • 창원팔룡중, 제19회 전국통계활용대회서 금상 수상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팔룡중학교(교장 김상균) 3학년에 재학 중인 이태형, 김민지 학생은 통계청이 주관하고 교육부 및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후원하는 '제19회 전국통계활용대회'에서 중등부 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하게 되었다. 전국 통계활용대회는 초·중·고등부로 나뉘며, 통계포스터의 전자파일을 통한 1차 서면 심사와 통계포스터 실물 발표 및 질의응답을 통한 2차 심사로 이루어진다. 이 대회는 학생들의 자료 수집·처리·분석하는 통계능력, 결과를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국어능력, 포스터의 구조, 색감 등으로 표현하는 미술 능력 등 융합 복합 능력을 향상을 개최 목적으로 두고 있다. ‘용팔대표’라는 팀명으로 참가한 본교 학생들은 ‘SNS로 비춰지는 청소년의 자존감’이라는 주제로 통계포스터를 작성했다. 이는 우리가 만나게 되는 SNS 속 다양한 사람들 중에는 자신들의 작은 일상까지도 사진으로 올리며 공유하는 사람들과 이와 정반대인 사람들의 자존감의 정도가 다를 것이라는 전제하에 SNS를 전혀 하지 않는 사람, SNS에 사진을 올리는 사람과 올리지 않는 사람, 세 부류의 사람들을 분석하여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통계 포스터를 만들어냈다. 대회에 참가한 이태형 학생은 “이 대회는 통계라는 단원을 단순한 지식 학습에서만 그치는 게 아니라, 직접 통계포스터를 제작해보는 활동을 거치면서 관련 지식을 실생활에 적용시켜볼 수 있는 유용한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민지 학생은 “해당 주제의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 중학교 남여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자료의 수집·처리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고, 더 나아가 사회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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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23
  • 창원교육지원청, 3년 연속 기록관리 기관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안병학)은 국가기록원에서 주관하는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98.3점을 획득하여 3년 연속 최우수 기관(가등급)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고 8월 21일(월) 밝혔다. 공공기관의 기록관리 역량 강화를 위하여 국가기록원에서 매년 실시하는 기록관리 기관평가는 전국 47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4개 지표에 대하여 공공기관 유형별로 평가하며, 평가등급은 90점 이상 ‘가’등급(90점 이상)부터 ‘마’등급까지, 5등급으로 나누어진다. 올해 기록관리 기관평가는 지난 3월부터 평가지표별 기록관리 추진실적 제출을 시작으로 1차 온라인 평가와 2차 실사평가, 국가기록관리심의회 심의를 거쳐, 지난 8월 16일(수) 국무회의 심의 후 최종 발표되었다. 창원교육지원청은 기록관리 기관평가 23개 지표 중 거의 모든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하였으며, 특히 우수사례로 제출한 ‘전국 기록관리 체계 공공표준 개발 사례’에 대해서 다른 기관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창원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의 기록관리 체계를 개선하기 위하여 자체적으로 연구 개발한 학교 공통 기록물 분류체계를 국가기록원에서 공공표준으로 제정하여, 현재 이 표준이 전국 모든 학교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특히 작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교육지원청 기록관리 체계에 대한 공공표준을 자체 연구 개발하여 국가기록원에 제출하였다. 현재 국가기록원에서 관련 내용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검토가 마무리되는 연말에 기록관리 공공표준으로 제정되어 전국 교육지원청에 적용할 예정이다. 창원교육지원청 안병학 교육장은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3년 연속 좋은 성과를 내는 영예를 얻었다.”라면서,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기록관리를 통해 공공업무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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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21
  • 창원교육지원청, 영재체험학습으로 꿈을 향해 도전하다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안병학)은 영재교육원 학생 686명을 대상으로 국내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체험학습은 7월 15일(토)부터 8월 11일(금)까지 창원, 마산, 진해 지역별로 각 과정의 특성에 맞게 5개의 과정으로 운영했다. 각 과정은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실험·실습 위주의 다양한 체험으로 영재성을 신장하고자 했다. 수학, 과학, 발명반은 대전 KAIST 과학교육영재센터와 부산과학관 일원, 대구과학관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미래 인재로서의 역량 함양과 자신의 꿈을 향한 동기부여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대전 KAIST 과학영재센터 체험은 캠퍼스 투어를 비롯하여 탐구 및 실험 중심의 융합프로젝트와 KAIST 학사과정 학생인 멘토들과의 진로멘토링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으며, 과학관에서는 망원경으로 달과 별자리를 관찰하고 천체투영관 체험으로 우주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었다. 문학반은 통영 일원에서 통영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문학적 감성을 자극하고 유명한 문학가의 삶과 업적을 체험을 통해 익히도록 했다. 또한, 영어반은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보다 전문화된 프로그램과 전 과정 원어민 수업으로 평소 영재원에서 익힌 영어를 실제 상황과 같이 체험함으로써 영어에 더욱 자신감을 갖게 했다. 심영돈 교육지원국장은 “과정별로 특색 있게 운영되는 체험학습을 통해 배움의 장을 넓혀 꿈을 향해 도전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미래에 우리 영재원 학생들이 우리 사회, 더 나아가 우리나라와 세계를 위해 기여하는 소중한 인재로 자라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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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2
  • 창원교육지원청, ‘소통 활짝, 웃음 반짝’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안병학)은 8월 11일(금) 창원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수학여행·수련활동·현장학습 계약업체 대표와 창원지원청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수학여행·수련활동·현장학습 계약업체와의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계약업체의 불편사항 수렴 및 청렴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실시하였으며, 계약 관계에 있어서 서로 간 이해의 부족으로 인한 민원 발생 예방과 해결 방안 도출을 위해 주요 민원 사항을 중심으로 협의가 이루어졌다. 사회적 요구와 필요에 따라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각 교육현장에서의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창원교육지원청도 내·외부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윤옥 체육건강과장은 “계약업체와 업무 담당자 간의 소통의 장을 통해 서로 간의 이해를 높이며, 애로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렴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창원교육지원청의 노력 속에 배움이 즐거운 학교 함께 가꾸는 창원교육 실현에 다가서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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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2
  • 경남통영고, 2017. CAP+(Career Assistance Program) 참여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통영고등학교(교장 박용찬)는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와 직업을 찾고자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진로와 직업를 탐색해 가는 과정을 효율적으로 도와주고, 결정된 목표를 행동으로 옮기는 데 필요한 내용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부산고용노동청 통영지원센터와 연계하여 2017. CAP+(Career Assistance Program) 청소년층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8월 7일(월)부터 10일(목)까지 진로동아리와 진로직업에 관심이 많은 1학년 16명의 학생들이 CAP+청소년층 진로직업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활동하고 수료증을 받았다. 학생들은 진로활동실에서 통영고용센터의 공수진 전임강사의 지도로 3박 4일(24시간 이수) 동안 진로와 자기탐색, 의사결정과 기업탐색, 자기소개서 작성법, 이미지메이킹, 모의면접 등의 활동을 통해 자기 주도적 진로설계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석하여 수료증을 받은 1학년 박창현 학생은 “프로그램 내용이 재미있고 유익했다. 진로목표를 확실하게 잡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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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0
  • 창원교육지원청, 맞춤형 교육기부로 아이들의 꿈에 날개를 달다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안병학)은 창원경륜공단, 부림창작공예촌, 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창원과학체험관 등의 교육기부를 받아 여름방학 관내 청소년대상 '씽씽쌩쌩 자전거타기교실', '주말공예놀이교실', '4차 산업대비 코딩교실', '3D프린터로 창작물 만들기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관내 118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실시되고 있는데 특히 올해 새로 개설된 코딩교실과 3D프린터로 창작물 만들기 과정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고가의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학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아 학생은 물론 학부모와 교사들에게도 환영을 받았으며 향후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과정을 개설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코딩교실에 참여했던 명곡초등학교 최재원(6학년) 학생은 "직접 프로그램을 만들고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코딩프로그램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코딩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과 동아리를 만들어 코딩프로그램을 더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창원경륜공단을 비롯한 4개 기관은 평소 다양한 교육관련 프로그램을 학교에 지원하고자 노력해왔으며 창원교육지원청과의 체계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방학기간은 물론 학기 중에도 각 학교의 창의적체험활동·진로체험·자유학기제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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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8
  • 독도교육 길라잡이 개발 위한 경남교원들의 독도사랑 한마음 한 몸짓!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독도교육연구회(회장 양희숙)에서는 지난 8월 3일(목)~4일(금) 양일간 경남 김해 소재 율하중학교에서 경남독도교육연구회 연구위원과 경상남도내 교사 20여 명이 모여 일본이 독도를 자기의 영토라고 학생들에게 가르키는 것에 대응하여 우리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게 하고, 교원들의 독도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교원의 독도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독도 이해 교육'이라는 주제로 독도교육 전문 강사, 역사 전공 강사, 교육과정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강의를 듣고, 지난해부터 일본의 역사 왜곡에 대응하기 위하여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독도교육주간에 일선학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길라잡이를 만들고 있는 것을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과 토론을 통해 보다 더 현장에 쉽게 적용될 수 있도록 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남독도교육연구회 연구위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된 독도와 학생활동 중심의 수업 설계 방법, 그리고 현장 교사들과의 토론을 통해 독도교육주간에 학교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길라잡이를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남은 기간 연구 자료 개발에 열중하여 내년부터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자료를 개발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연수에 참여한 묘산중 교사는 '독도교육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독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 되었고, 독도 교육에 대한 학생활동중심의 수업 설계 방법과 독도교육연구회에서 준비하는 독도교육주간 길라잡이를 통해 독도교육주간 운영에 대한 방향을 이해하게 된 연수였다면서 만족해했다. 이번 연수 토론활동에 최적의 강사진과 길라잡이를 위한 미션 제시와 기반을 마련해준 연구회 회장(율하중 양희숙 교장)은 호주에 소재하는 B grammar school에서도 ‘신비의 섬 아름다운 독도!’를 홍보하고 8월 1일 귀국했다면서 학생들의 독도교육을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함께하겠다며 연구위원들을 격려하고 독도지킴이로서 강렬한 독도사랑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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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7
  • 창원도서관, 청렴동아리 ‘청렴미풍’ 성심원 어르신들과 함께!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도서관(관장 김희곤) 청렴동아리 ‘청렴미풍’ 회원들이 매주 화요일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찾아 함께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도서관의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인 ‘옛이야기 나누기’를 운영하면서, 청렴동아리 ‘청렴미풍’ 회원 13명이 매주 2명씩 조를 이뤄 우리 지역 요양병원인 성심원을 찾아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재미있는 율동과 만들기 수업, 그리고 말동무 역할도 하며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청렴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는 ‘청렴 미풍’은 아름다운 풍속(美風), 서서히 천천히 부는 바람(微風)이라는 뜻에서 청렴이 우리 일상의 아름다운 풍속으로 천천히 스며들도록 한다는 의미에서 동아리명으로 선정했다고 한다. 청렴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동아리 회원들은 “요양원에서 만난 노인분들이 우리의 미래이고 우리의 부모님이라는 생각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되고, 공감을 해주시는 모습에 오히려 즐거움과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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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2
  • 마산가포고, SAS(주) 장학금 전달식 가져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마산가포고등학교(교장 박홍범)에서는 8월 1일(화) 오전 10시 교장실에서 에스에이에스(주)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마산가포고등학교 박홍범 교장을 비롯해 SAS(주)가포공장 부사장, 상무 등 7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AS(주)가포공장에서는 매년 장학금 1000만원 기탁과 협약사항 이행 노력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할 의사를 표했으며, 장학금 전달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요청한 학교환경동아리 공장 견학방문과 진로강의 협조 등 교육활동 지원을 통한 임직원들의 재능기부 약속과 더불어 기업여건에 따라 보다 많은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다는 의사를 밝혔다. 마산가포고등학교에서는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학업성취 동기를 부여 하고자, 'SAS(주) 기탁장학금 운영 규정'에 의해 ‘성적우수장학금, 우수인재장학금, 저소득층 학사운영지원’으로 나누어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홍범 교장은 “이번 장학금이 올바른 생활태도를 가지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에 대한 격려와 경제적 여건으로 학업에 매진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습동기부여가 될 것이며, 자아실현은 물론 사회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양성을 위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교육활동 지원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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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2
  • 창원토월초, 토월서당과 함께하는 '명심보감'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 경남 창원 토월초등학교(교장 오영선)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31일(월)부터 8월 3일(목)까지 교장실에서 4, 5, 6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토월서당(吐月書堂)을 운영하고 있다. 토월서당은 중국 고전에서 좋은 글들을 모아 만든 명심보감을 소재로 한 인격 수양 프로그램으로 교장이 학생들과 함께 고전을 읽고 배우고 나누는 가운데 고전을 통해 학생들의 지적 성장 및 인성 함양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 또한, 고전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좀 더 쉽게 접근하기 위해 교장이 직접 편집, 제작한 교재로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평소 한자를 좋아하지 않는 학생들도 호기심을 가지고 고전을 배우는 재미에 빠져들게 되었다. 토월서당에 참여한 5학년 장민우 학생은 “명심보감이라고 해서 어려운 줄 알았는데, 교장 선생님께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셔서 이해하기 쉬웠으며, 한자 공부는 물론 우리가 지켜야 할 예절을 함께 배울 수 있어서 참 좋았다”고 말했다. 토월초등학교는 지난 3, 4월에도 4, 5, 6학년 전 학급을 대상으로 교장이 ‘사자소학’을 통한 인성 수업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로 인하여 학교장과 학생들 간에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바른 인성교육과 학교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조성에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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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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