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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예빛학교, 학생 작품 전시전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예술교육 위탁학교 부산 기장군 부산예빛학교(교장 강병수)는 12월 19일(화) 오후 4시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 해운대구 부산디자인진흥원 1층 전시실에서 제3회 기획전시전‘미리내 빛’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1년간의 위탁교육 과정을 마무리하는 졸업작품전을 겸하며, 전시회 주제인 ‘미리내 빛’은 부산예빛학교의 모든 학생들이 은하수처럼 아름답게 빛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번 전시회에서 실용 미술(디자인, 애니메이션, 웹툰) 전공 학생 26명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완성한 자유 주제의 작품 87점을 선보인다. 자유 주제의 전공별 작품 가운데 디자인과의 브랜딩 작품, 애니메이션과의 캐릭터 시트 작품, 웹툰과의 단편 웹툰 작품은 학생들의 전공별 핵심 역량이 가감 없이 발휘된 작품으로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강병수 부산예빛학교장은 “학생들의 그림 한 점 한 점에 담긴 감흥이 많은 분들에게 다가가길 바란다”며 “이번 전시회가 실용미술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전문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예빛학교 미술과는 지난 5월 두 번의 기획전시전을 부산교육청 별관과 해운대문화회관 갤러리에서 개최해 교육 가족과 부산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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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놀이마루, 커피인문학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이해선)에서는 오는 12월 16일(토) 오후 2시 영도놀이마루 인문학콘서트실에서 모모스커피 공동대표이자 바리스타 챔피언인 전주연 대표와 함께 제5회 인문학콘서트 ‘커피인문학 : 다양한 산지 커피 테이스팅 및 현장 참여 시음회’를 개최한다. 전주연 대표는 직접 원두를 블렌딩하고 로스팅하는 과정에 참여해 커피의 숨겨진 맛을 찾는 데 매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강의와 만남을 통해 후배 양성과 커피에 관심있는 학생들의 진로지도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전 대표가 참가자들과 커피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나누며, 시음회를 통한 커피 구별법을 알려주는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커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려준다. 특히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주는 따뜻한 시간도 갖는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번 커피 인문학콘서트가 우리 일상 깊숙이 자리 잡은 커피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즐겨 우리 삶의 가치를 한 층 더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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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학교 현장 호흡기 감염병 예방·대응 강화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이 최근 학령기 학생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인플루엔자(독감), 백일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대응을 강화한다고 12월 15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9월부터 ‘학생 감염병 대응 가이드북’ 배부, 교육(지원)청-학교-보건소 간 감염병 대응 비상 연락망 정비, 2023-2024 절기 어린이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 접종 사업 등을 학교 현장에 알리며 감염병 예방과 관리를 위해 힘써 왔다. 이달 초 시교육청·각급학교 홈페이지, 다모아앱을 통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관련 카드뉴스, 인플루엔자 관리 지침,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관련 자료 등을 안내하며 호흡기 감염병 예방 홍보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교육지원청·보건소와 합동으로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대응 학교 컨설팅도 운영 중이며, 오는 21일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호흡기 감염병 예방과 대응을 위한 교육도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체계적인 호흡기 감염병 대응 체계 구축에도 나섰다. 지난달 27일에는 경남권질병대응센터, 경남권역 지자체와 감염병 대응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했고, 지난 13일에는 부산시 감염병관리과와 호흡기 감염병 대응 관련 회의도 개최했다. 특히, 부산시와는 지역 감염병 유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주기적인 회의 개최, 감염병 유행 상황 공유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으고, 세부 추진 방안은 지속 협의하기로 했다. 박지훈 시교육청 교육정책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단체생활을 하는 학교 현장의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힘써 왔다”며 “학생, 교직원 여러분도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발열·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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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교육부 적극행정 경진대회서 우수상 수상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전국적으로 뜨거운 호응을 받는 부산시교육청의 ‘아침 체인지(體仁智)’ 사업이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교육부에서 주관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9월 20일 밝혔다. 이번 우수상 선정은 지난 2021년 하반기 수상에 이어 두 번째 거둔 성과다.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다양한 우수사례 발굴 등을 위해 매년 2차례 열린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우수사례 35건을 제출했고, 1·2차 예선심사를 거친 8건 중 부산교육청의 ‘아침 체인지(體仁智)’ 사업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학생에 이어 학부모들도 함께 참여하는 등 현장의 참여도가 높았고,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요청에 따라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소개되기도 했다. 특히, 타 시도교육청의 벤치마킹도 잇따르는 등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수상자인 박치욱 장학관은 학교를 깨우는 체육활동 ‘아침 체인지(體仁智)’ 사업에 많은 학교의 참여를 이끌고, 전국적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 장학관은 교육부 장관 표창과 인사상 인센티브도 받게 된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교육정책 수요자들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치기 위해 내년부터 ‘적극행정 모니터링단’도 운영할 계획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우수상 수상은 학생을 최우선에 두고 적극행정을 펼쳐온 우리 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거둔 것이다”며 “그동안 수고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 편에 서서 정책을 추진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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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교육지원청, "아름다운 섬 독도, 우리가 지킨다!"
[교육연합신문=김아영 기자] 경북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박재식)은 6월 7일(수)부터 10일(토)까지 3박 4일 동안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관내 초·중학생 21명과 인솔자 4명, 총 25명을 대상으로 ‘학생 자치 활성화를 위한 독도탐방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교과서에서만 보던 울릉도의 문화와 자연생태를 탐방하고, 독도박물관을 견학하며 독도의 가치를 이해하는 등 독도 수호의 의지를 다졌다. 또한 독도에 입도해 독도 수호 결의문 낭독, 독도경비대 위문품 전달, 독도체험 소감문 작성, 독도미션 수행 등을 통해 독도의 소중함을 깨닫는 값진 경험을 했다. 독도탐방 체험학습에 참여한 영덕중학교 강준현 학생은 “독도를 직접 밟아 보니 가슴이 뭉클했고, 자랑스러운 우리 땅 독도를 더욱 사랑하고 지켜야겠다. 함께 간 친구들과 독도 UCC를 만들어 독도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겠다”고 다짐했다. 인솔단장인 이성호 교육지원과장은 독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표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탐방단 학생들에게 “독도 체험 탐방을 계기로 독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독도의 소중함을 인식해 독도사랑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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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증산초, 늘봄학교 시루메 꿈마루 개소식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김천 증산초등학교(교장 권경미)는 5월 17일 증산 늘봄학교 시루메 꿈마루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증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장,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로 현악 4중주 연주와 학생·유아 공연, 시루메 꿈마루 새단장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어린이들이 온종일 엄마 품에 있는 듯한 따뜻함을 느끼고 더 편안하고 행복하게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기대를 내보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모태화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시루메 꿈마루 개소식에 대한 지역 사회의 각별한 관심과 선생님들의 열정에 놀랐으며, 앞으로 증산 늘봄학교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학교가 있는 한 마을의 봄은 사라지지 않는다.”며 학교의 중요성을 함께 강조했다. 김영택 증산면장은 축사를 통해 “증산초등학교 졸업생으로서, 학교의 새로운 변화에 자긍심을 느끼며 앞으로 100회 이상 계속 후배들이 나올 수 있도록 학생 유치에 힘을 보태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증산 늘봄학교 시루메 꿈마루는 돌봄실, 과학실, 도서실을 아우르는 공간이다. 4월부터 늘봄 프로그램으로 '아침 건강 Up!', 도예, 생태놀이, 체육활동, 요리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5월 11일 지역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약 체결로 맞춤형 교육, 돌봄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 권경미 증산초 교장은 “오늘 개소식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지역 시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질 높은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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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동부초, "어르신 문자교실로 효(孝) 실천해요"
-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김천동부초등학교(교장 권오균)는 9월 27일과 10월 11일 오후 2시~4시 아주 아트빌 경로당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문자 교실을 5, 6학년 학생 22명, 교사 5명, 학부모 5명이 어르신들 25명을 대상으로 2회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어르신을 대하는 예절, 손맛사지 하는 방법 등의 사전 교육을 받고 학교 인근에 있는 경로당을 찾아가 휴대폰 사용이 서툰 어르신들에게 문자메시지 사용법, 전화번호 찾기 및 저장하기, 벨소리 변경하기, 사진 촬영 등의 휴대폰 기능을 알려주고 어르신들로부터 마을의 유래, 살아온 이야기 등을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 문자 교실에 함께 참여한 권오균 교장은 “아이들의 서툰 모습에도 흐뭇해하시고 대견스럽게 여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우리 아이들이 자주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효를 실천하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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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동부초, "어르신 문자교실로 효(孝) 실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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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신일초, 흡연예방 및 건강다짐 걷기대회
-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김천신일초등학교(교장 이종배)는 10월 14일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2017 흡연예방 및 건강다짐 김천신일가족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흡연예방 및 금연 실천학교’ 및 ‘감염병 예방 선도학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날 학생, 학부모, 교사 약 250명이 함께 참여하여 조각공원과 강변공원을 왕복하여 걸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강변을 붉게 물들여가는 단풍을 감상하기도 하였다. 이어서 우리 가족 건강가훈, ‘생명의 고리’ 자 만들기, 도전! 건강삼행시의 3가지 체험활동을 운영하였으며 건강가족 사진 콘테스트 및 줄넘기 대회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준비한 간식을 먹으며 건강다짐 가훈을 새기고, 활동사진을 찍으면서 동시에 가슴에도 추억을 새겼다. 건강 3행시는 ‘안전제일’, ‘감염병’, ‘흡연예방’이라는 3가지의 주제로 삼(사)행시를 작성하고 주제별 1편의 우수작을 뽑았으며 가족줄넘기 왕 행사는 가족들의 줄넘기 수를 합산하여 가장 많은 줄넘기를 한 가족이 선발됐다. 걷기대회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항상 바쁘다는 핑계로 운동에 소홀했는데 걷기대회를 계기로 가족들과 함께 운동도 하고 흡연과 감염병 예방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보람된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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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신일초, 흡연예방 및 건강다짐 걷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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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 바른 교육으로 지켜요"
-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정숙)은 10월 16일(월) 오후 2시 김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중·고등학교 교장 50여 명을 대상으로 2017 독도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김칠복 전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초청해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 올바른 교육으로 지켜요’라는 주제로 올바른 역사관을 길러줄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 국토 수호 의지를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활동 전개, 교육과정 변화와 독도교육의 방향 등 사회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독도교육의 다각화를 위한 학교 관리자 역량 강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또,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독도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참석자들에게 독도 티셔츠를 제공했다. 김천교육지원청 신정숙 교육장은 독도의 달인 10월을 맞아 매년 반복되어 실시되는 독도교육 활동들이 학생들에게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새롭게 환기시킬 수 있는 것인지 되돌아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독도교육이 일회성 행사로 그칠 것이 아니라 교육과정과 맞물려 올바른 국가관으로 학생들에게 인식될 수 있도록 학교 관리자의 폭넓은 안목과 적극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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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 바른 교육으로 지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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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모암초, "즐거운 마음으로 복지박람회에 참여해요"
-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꿈과 창의·인성 교육에 앞서가는 김천모암초등학교(교장 허영란)학생들은 10월 13일 복지박람회 행사에 참가하여 그 동안 배운 플래쉬몹 댄스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5, 6학년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무대를 꾸미게 되었다. 김천모암초등학교에서는 평소 플래시몹 댄스를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활발한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무용시간을 활용하고 있다. 마침 배우고 있던 플래쉬몹 댄스를 활용할 수 있는 무대가 생겨 좋은 일에 동참한다는 마음으로 흔쾌히 공연을 하게 된 것이다.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선 학생들의 흥겨운 무대에 공연을 지켜보는 많은 시민들도 함께 춤을 추고 박수를 치는 등 많은 호응을 받았다. 싸이의 “예술이었어” 노래에 맞춰 학생들은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있으니 플래쉬몹이라는 단어 그대로 많은 사람들이 즉석에서 율동을 따라해 주셔서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하였다. 학생들은 플래쉬몹 공연 시간 외에도 대기 시간에 흘러나오는 노래에 맞춰 무대 밑에서 누가 시키지 않아도 신나게 춤을 추는 등 김천모암초등학교 학생들의 흥과 끼가 돋보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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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모암초, "즐거운 마음으로 복지박람회에 참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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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 "희망 쑥, 꿈도 쑥, 행복 쑥쑥!"
-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정숙) Wee센터는 10월 16일(월) 김천예술고등학교에서 김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 교감, 상담업무 담당교사, 각 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단상담 현장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김천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능력과 자질을 갖춘 지역사회의 인력을 학교상담활동 자원봉사자로 활용하여 학생 상담활동을 활성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바람직한 자아의식 확립과 건전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는 150여 명의 회원이 자체 교육 및 연수 등을 통하여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김천관내 19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집단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현장보고회 전에 진행된 집단상담 활동은 학생들의 자아탐색 및 인생 설계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집단상담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나 자신도 모르고 있던 나를 찾게 되어 좋았으며 앞으로의 인생에 대한 꿈과 목표가 생겨 학교생활을 하는 데 동기부여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천교육지원청 신정숙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으로 노력해 주어 감사하며 이번 집단상담 현장보고회를 통해 상담의 질적 향상과 전문성 강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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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 "희망 쑥, 꿈도 쑥, 행복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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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육지원청, 아름다운 하모니 속 꿈을 펼쳐요!
-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창원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0월 16일(월), 17일(화), 24일(화) 3일간 늘푸른전당에서 2017. 초등학생 합창 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는 초등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함께 노래하는 기회를 확대하고, 소질과 특기를 살리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 날에는 초등학교 61개교 3227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그동안 연습했던 기량을 펼치고 함께 누리는 장이 이루어졌다. 창원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정서 순화와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이를 더욱 확대해 갈 예정이다. 창원교육지원청 송승환 교육장은 "친구들과 즐겁게 음악을 나누며, 행복한 소통이 더욱 늘어나길 바란다."고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지원할 것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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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육지원청, 아름다운 하모니 속 꿈을 펼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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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동광초, "행복을 위해, 건강을 위해 가족과 함께 산에 올라요!"
-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10월 14일(토) 경상남도 김해시 분성산 정상에서는 아주 특별한 만세소리가 울렸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한마음 등반대회에 참가한 이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우리가족 만세!”, “김해동광초만세!”를 외쳤다. 김해동광초등학교(교장 손승원)는 2009년 첫 등반 이후 9년째 매년 가을마다 가족이 함께 하는 교육행사로 한마음 등반대회를 진행하고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제는 졸업한 학생들이 같은 모교를 다니는 동생들의 손을 잡고 함께 참가하는 훈훈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힘든 비탈길을 오르며 다리가 아프고 연신 흐르는 땀방울을 닦으면서도 뒤처지는 아이가 없는지 서로 챙기고, 힘들어하는 친구와 가족, 선생님을 위해 물 한 모금을 건네며 손부채질을 해주는 모습은 김해동광교육가족 울타리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등반대회에 참여한 5학년 어린이는 “엄마와 마주보고 앉아서 이야기하는 것도 좋지만 높은 정상을 향해 걸으면서 친구와 공부에 대한 고민을 얘기하고 엄마의 이야기를 듣는 것도 아주 좋았어요.”라고 힘들었지만 뿌듯한 시간이었음을 말했다. 참여 가족 모두 완주 기념으로 국화화분을 받으며 건강뿐 아니라 향기로운 가을도 선물로 받은 것 같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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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동광초, "행복을 위해, 건강을 위해 가족과 함께 산에 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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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증산초, 김천시민체육대회 체험학습 실시
-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김천 증산초등학교(교장 하헌택)는 10월 13일(금) 김천시민체육대회에 전교생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교생이 관람을 하였으며 본교 출전 종목으로 단체줄넘기와 남자 투포환 선수가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했다. 이날 남자 투포환에서 6학년 선수가 1위를 차지하였으며, 단체줄넘기에서 2위를 차지하여 두 종목 모두 좋은 결과를 이루었다. 투포환에서는 김천교육장기육상대회에 이어 2연패를 하였으며, 단체줄넘기는 저번 대회에서 2위를 하였으나 올해도 2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전교생이 모두 참석하여 선수를 응원하고 증산면 선수들을 응원하여 즐겁고 재미있었으며 학교와 증산면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헌택 교장은 “본교는 평소 학교에서 단체줄넘기, 맨발걷기, 축구 등 학생들의 건강한 체력을 기른 결과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마음과 체력, 인성이 건강한 밝고 명랑한 학생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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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증산초, 김천시민체육대회 체험학습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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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운곡초, 얼음 위를 달리며 쑥쑥 자라는 몸과 마음
-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김천 운곡초등학교(교장 이홍락)는 10월 13일부터 겨울 대표 스포츠인 스케이트를 미리 경험했다. 학년 군별로 날짜를 달리하여 구미 금오랜드 내에 빙상장을 다녀왔다. 이번 빙상 체험은 겨울이 아닌 가을이 무르익은 10월로 정하였다. 이는 겨울철에 빙상장을 갈 경우 다양한 학교 및 체험객과 겹쳐 체계적인 체험을 할 수 없음을 염두에 두고 사전에 미리 조용한 시기를 선택하여 체험하기 위함이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이론으로만 끝날 겨울 스포츠를 실제로 경험해보는 살아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현장 체험학습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스케이트 끈을 묶을 때 마치 제가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가 되는 느낌이었다. 엉덩방아를 많이 찧었지만 땀이 나며 기분이 좋다.”라며 설레는 표정으로 체험에 참여했다. 운곡초등학교의 이번 현장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몸으로 직접 스포츠를 경험함으로써 올바른 몸과 마음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다. 이에 운곡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살아있는 학습을 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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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운곡초, 얼음 위를 달리며 쑥쑥 자라는 몸과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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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율곡초, 경상북도 ‘불조심 어린이마당’ 최우수상 수상
-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김천 율곡초등학교(교장 이삼영)는 지난 9월 7일(목)에 개최된 “제17회 불조심 어린이마당”에서 5학년 2반 학생들(회장 이도아 외 28명)이 ‘불조심 어린이마당’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효과적인 화재안전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려서부터 올바른 안전의식과 습관을 형성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대회였다. 대회에 5학년 대상으로 학교별 한 반 단위로 참가하여 경상북도 전체 40개 팀이 출전했다. 학생들이 7월부터 약 2개월간 화재 안전 관련 책으로 공부하여, 대회 당일 시험을 치러 반별 평균 점수로 순위를 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5학년 2반 학생들은 2개월간 화재 안전 공부를 위해 쉬는 시간과 방과후 시간을 활용하여 준비하였다. 그리고 화재 안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김천소방서에서 나와 화재 안전 관련 특강과 함께 소화기 실습 교육도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나 혼자만 잘 해서는 좋은 결과를 낼 수 없는 대회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서로서로 도와가며 대회를 준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삼영 교장은 전체에서 3위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크게 칭찬하며, 단체상(경상북도도지사상)과 함께 성적이 우수한 학생 6명은 개인상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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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율곡초, 경상북도 ‘불조심 어린이마당’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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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부곡초, 사이버학습 학부모 연수 및 정보통신윤리교육
-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김천부곡초등학교(교장 이병철)는 10월 11일(수) 김천부곡초 시청각실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7학년도 2학기 사이버 학습 운영 관련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2학기 학년별 사이버학습 운영 내용과 사이버학습 자율학습을 통한 학생 자기주도적 사이버 교육 방법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본교에서 4∼6학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BCL 사이버학습 동아리에 대한 소개와 함께 가정에서도 학생들이 사이버학습을 수강을 통해 스스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자녀들에 대한 관심과 지도를 부탁했다. 그리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 스마트폰과 인터넷 중독 예방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만약에 스마트폰과 인터넷이 없다면 “우리의 생활은 어떻게 바뀔까요?”를 주제로 학생들에게 스마트폰 사용과 인터넷 사용 예절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병철 교장은 “이번 사이버학습 학부모 연수를 통해 사이버학습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었고 정보통신윤리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스마트폰 및 인터넷 중독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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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부곡초, 사이버학습 학부모 연수 및 정보통신윤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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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김천여중, "제4차 산업혁명의 이해로 미래 사회를 대비하자"
-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경북 김천여자중학교(한원익 교장)는 10월 12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본교 영어전용실에서 이재광 교수를 초빙해 ‘제4차 산업혁명과 SW교육’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재광 교수는 현재 한남대학교 컴퓨터 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학부모교육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재광 교수는 SW혁명으로 여러 산업분야에 SW가 융합된 사례들을 통해 SW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SW중심사회에 유망한 SW전문직업소개로 학부모들에게 자녀들의 진로를 모색하는 데 도움을 주었으며, 2018학년부터 코딩교육이 학교교육에 도입됨으로 인한 사전지식과 코딩 도구에 대한 소개로 학부모들의 코딩교육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켜주었다. 학부모교육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SW혁명으로 인한 SW중심사회에 변화될 미래의 삶의 모습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자녀의 SW교육에 방향에 관한 질문을 쏟아냈다. 이재광 교수는 학생의 흥미를 존중하며, 스마트 도구의 건전한 사용을 통해 SW교육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도록 지도하고, 학생이 스스로 선택하고 노력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천여중 한원익 교장은 “제4차 산업혁명은 SW가 중심이 되어 초연결과 초지능을 특징으로 하기 때문에 넓은 범위에 빠른 속도로 사회전반에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이런 시대적 흐름에 학생들에게 SW교육은 필수적이다”고 SW교육의 중요성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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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김천여중, "제4차 산업혁명의 이해로 미래 사회를 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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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 제4회 행복 김천 복지박람회 참여
-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정숙) Wee센터는 10월 13일(금) 김천시에서 주최하고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는 제4회 행복 김천 복지박람회에 상담 부스를 운영하였다. 이번 제4회 행복 김천 복지박람회에서 Wee센터는 다양한 심리검사(성격유형검사, 스마트폰중독 검사)를 실시하여 학생과 학부모들이 평소에 고민하고 있는 심리적인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또한,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 OX퀴즈를 실시하여 학교폭력과 사이버폭력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였으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신정숙 교육장은 “제4회 행복 김천 복지박람회 행사에 참여하여 연계 기관에 대한 네트워크를 향상하고 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를 홍보하여 찾아가는 현장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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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 제4회 행복 김천 복지박람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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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육지원청, 계약 전문가 육성 프로젝트 '눈높이 계약교실' 개강
-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10월 13일(금) 학교 계약(회계)담당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하여 2017년 하반기 '눈높이 계약교실'을 개강했다. 하반기 '눈높이 계약교실'은 10월 13일부터 12월 1일까지 창원 관내 전 학교 및 소속기관 계약(회계)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총 8회(매회 2시간)운영되며, 학교업무 중 활용도가 높거나 취약한 분야에 대하여 업무 시기별, 계약 유형별로 수강자가 알기 쉽도록 사례 중심 연수로 이루어진다. 주요 연수내용으로는 ▲ 계약일반(꼭! 알아야 할 계약기초) ▲ 공사·용역·물품 계약 실무 사례 ▲ 공유재산 실무 사례 ▲ 학교시설 관리 감독 등이다. 계약교실 강사는 계약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계약민원 최소화와 사례 및 실무 중심 강의를 위하여 학교 또는 교육지원청에서 직접 계약업무를 수행하고 있거나 경험한 현직 공무원과 연수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외부 전문강사로 구성했다. 한편, 4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실시한 상반기 눈높이 계약교실은 학교 급식계약 사례 등 총9회 실시하여 208개 학교에서 724명(누적인원)이 참석하였으며 97.47%의 만족률을 얻어 연수생의 만족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었다. 송승환 교육장은 “상시 연수를 통해 실무능력을 향상하여 학교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로 청렴 교육행정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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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육지원청, 계약 전문가 육성 프로젝트 '눈높이 계약교실'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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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웅천초, "세상에 하나뿐인 나의 책 만들기로 마음을 키워요"
-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웅천초등학교(교장 변경희)에는 특별한 독서 교육 방법이 있다. 창원교육지원청 방과후 위탁강사지원 프로그램 예산으로 이뤄지는 ‘책 만들기 교실’ 이 그 주인공이다. 매주 토요일 9시부터12시까지 운영되는 책 만들기 교실은 토요일에도 아이들이 학교에 오고 싶게 만드는 마법 같은 힘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책 만들기 프로그램이 특별한 이유는 바로 아이들의 꿈을 찾아 주는 독서 방법을 병행하기 때문이다. 위탁강사로 선정되어 활동 중인 김보미(36) 강사는 아이가 살아오면서 겪어온 의미 있는 경험들과 미래의 꿈을 이어줄 수 있는 가장 도움이 되는 책을 추천해 준다. 아직 글을 잘 모르는 경찰이 되어 나쁜 사람들을 혼내 주겠다는 꿈을 가진 1학년 황제영(8) 학생에게는 ‘누가 훔쳐 먹었지?’를 그림동화로 읽어 주고 과학실험에 관심이 많고 항상 호기심 많은 김시후(10)에게는 ‘내일의 실험 왕’을 권해 읽어보며 과학지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일반적인 방법의 독서 교육보다 아이들의 스키마를 자극하고 관심분야에 관한 책읽기로 유도함으로써 아이들은 무료하게 보내던 토요일 오전을 자신들의 꿈에 꼭 맞는 책을 만나 꿈을 키우고 자연스럽게 독서에 관한 흥미와 자발적인 책 읽는 습관을 들여간다. 이렇게 꿈에 관한 독서가 충분히 이뤄지고 나면 드디어 책을 만든다. 자신의 꿈을 담은 미래의 위인전이자 성장 포트폴리오라 부를 수 있는 ‘세상에 하나뿐인 나의 책’ 이다. 제본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책 속에는 아이들이 꿈이 담기고 양장본으로 깔끔하게 마무리되어 누가 봐도 훌륭한 책이라 할 수 있다. 아이들의 독서 활동은 10월을 맞이하여 열리는 ‘웅천 독서 골든벨’에서 결실을 거둔다. 자신들의 꿈을 향해 가며 읽었던 책들과 다양한 위인전, 추천 도서의 내용 중 일부를 스스로 퀴즈로 만들고 그동안 독후활동의 결과물을 전시하고 나눈다. 그중 아이들이 스스로 만든 책을 함께 돌려보며 꿈을 나누는 것이 단연 으뜸이다. 매주 열심히 나와 두 권의 책을 만든 이유빈(9) 학생은 "토요일에 학교에서 책 읽는 것도 재미있고, 선생님이 좋은 책을 알려주셔서 그걸 보고 제 책을 만드는 것도 정말 좋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독서를 통해 가을 하늘만큼 마음도 깊어가는 웅천의 독서 교육은 지금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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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웅천초, "세상에 하나뿐인 나의 책 만들기로 마음을 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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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부곡초, 설렘으로 찾아온 눈높이 힐링 콘서트
-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김천부곡초등학교(교장 이병철)는 10월 12일(목) 5.6학년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마음건강을 위한 이야기가 있는 힐링 콘서트’를 실시했다. 이 공연은 드림라이프 유정현 대표 외 3명의 성악가가 출연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스토리가 있는 감동의 음악을 들려주었다. 클래식을 접하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클래식, 가요 등 한번쯤은 들어봤을 듯한 선곡으로 출연진들의 열정적이고 경쾌한 음악 스토리에 많은 학생들은 울림 있는 감동을 느끼고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냈다. ‘투우사의 노래’를 부를 때 객석에서는 “올레!, 브라보”를 외쳤고 브라보, 브리바, 브라바의 의미를 알려준 선생님과 함께 큰 소리로 화답하며 마지막 곡으로 ‘10월의 어느 멋진 날’을 함께 부르며 실제로 본인이 무대에 선 주인공인 듯 몰입하였다. 관람석의 학생과 교직원은 비오는 가을날 설레임으로 찾아온 힐링 콘서트에 푹 빠져서 시간이 가는 것을 아쉬워하였으며 성악가가 꿈이라는 6학년 학생은 “저도 소프라노 선생님처럼 멋진 성악가가 되어서 어디든 필요로 하는 곳에 찾아가서 후배들에게 꿈을 키워줄 수 있는 콘서트를 하고 싶다”고 말하며 출연진들과 인증샷을 찍기도 하였다. “삶이 노래라면 사랑은 바로 그 음악이다”라는 주제로 조금은 어렵지만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곡 마다 설명과 함께 진행된 프로그램과 “친구야! 사랑해, 선생님! 고맙습니다”라며 서로의 마음을 전하는 인상 깊은 시간도 가진 이날 콘서트는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의 마음 건강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힐링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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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부곡초, 설렘으로 찾아온 눈높이 힐링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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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 2018학년도 유치원 유아모집·선발은 ‘처음학교로’
-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정숙)은 김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사용자 연수’를 10월 12일(목)에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16일(월)은 2018학년도 유치원 예비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계획하고 있다.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입학을 원하는 보호자가 시간과 장소의 제한 없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유치원 정보를 검색하여 입학을 신청하고, 유치원은 공정하게 선발된 결과를 알려주는 입학지원 시스템이다. ‘처음학교로’는 2018학년도에 첫 도입되므로 사용자(교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시스템 개발 목적, 유아 모집 선발 주요사항 등 시스템 사용 매뉴얼을 안내했다. 신정숙 교육장은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활용으로 유치원 입학에 학부모의 불편 해소와 교원의 업무가 경감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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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 2018학년도 유치원 유아모집·선발은 ‘처음학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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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김천초, 힐링을 통한 행복한 학교 만들기
-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경북 김천초등학교(교장 정명헌)는 10월 11일(수) 김천교육지원청 곽재선 장학사를 학교폭력예방 컨설턴트로 초빙해 ‘힐링을 통한 행복한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연수나 컨설턴트 중심의 안내보다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급 및 학교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 받고 교사와 학생이 함께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협의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에 대해 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인성교육을 실천하면서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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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김천초, 힐링을 통한 행복한 학교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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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신일초, "삼산이수 오색테마체험으로 푸른 꿈을 키워요"
-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경북 김천신일초등학교(교장 이종배)는 10월 11일(수) 김천 오봉저수지로 녹색 생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4, 5, 6학년 과학동아리 학생 모두가 학교를 벗어나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녹색 생태 체험학습은 앞서 1학기부터 시작된 삼산이수 오색테마체험 중 금오산 일대 생태체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교 주변 생태 조사 학습에 이어서 2차로 실시했으며 오봉지저수지 생태환경조사, 모광못 주변 연못 식물 및 곤충 탐사, 환경보전 봉사활 등의 3가지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쥘베른 과학 동아리는 2016년부터 과학에 흥미를 가진 4, 5, 6학년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3월 발대식을 가진 후 생태탐사와 환경 보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김천지역의 저수지 및 못 주변 생태에 관심을 가지고 식물 및 곤충탐사 활동을 통해 과학적 소양을 키우고 있다. 학생들은 동아리 담당 선생님과 함께 저수지 주변의 식물과 환경 상태를 자세히 관찰했다. 저수지 주변에 분포하는 식물의 종류, 식물의 생김새 관찰, 환경오염 상태 조사, 수질 오염의 원인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후 저수지 물의 간이 수질 테스트도 실시했다. 또한, 동아리 학생들은 저수지 주변의 비닐,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줍는 자연보호 활동도 실시했다. 이번 생태 탐사 활동을 통해 내 고장 물과 자연의 생태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아 환경 보전에 대해 생각하고 이를 주변 사람들과 함께 실천해 나가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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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신일초, "삼산이수 오색테마체험으로 푸른 꿈을 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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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개령초, "도자기 속에 내 꿈을 담아요"
-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경북 김천 개령초등학교(교장 김선국)와 개령서부초등학교(교장 김기윤)는 10월 11일(수) 구미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공동교육과정운영의 일환으로 2개교 전교생 69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자기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본 체험은 학년군별로 다양한 교육활동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높였다. 1-2학년 학생들은 핸드페인팅으로 자신만의 컵 만들기 활동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오감을 발달시키는 기회가 되었다. 3-4학년 학생들은 접시를 만들고 분청기법으로 문양을 나타내는 활동을 통해 전통문화와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었다. 5-6학년 학생들은 난이도 있는 화분만들기를 통해 자신만의 개성이 담겨있는 작품을 만들어내며 성취감을 얻을 수 있었다. 본교 6학년 정지민 학생은 “미술시간에 배웠던 도자기를 직접 만져보고,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도자기의 아름다움을 알게 되었다. 특히 내가 만든 화분으로 예쁜 꽃을 키울 생각을 하니 너무 기대된다.”며 도자기 체험학습에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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