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교육현장
Home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실시간 영남교육소식 기사

  • 김해대청중, 경남 학교스포츠클럽 티볼대회 4년 연속 우승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 대청중학교(교장 하영익)는 지난 9월 8일(금)부터 9일(토)까지 이틀간 김해서중학교와 김해건설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11회 경남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티볼 대회(남자부)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여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우승으로 대청중학교는 경남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티볼 대회(남자부)에서 2014년부터 4회 연속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여자부에서도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티볼 남, 여 선수들은 평소 티볼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학교의 바쁜 일과 중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자기주도적으로 연습을 하였다. 대청중학교는 티볼 선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훈련에 최선을 다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학부모님의 적극적인 관심도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3학년 선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함께 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배웠다”라고 말했다. 함께한 학부모는 “우리 학교가 경남 최고임을 다시 한 번 더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7-09-12
  • 창원교육지원청, ‘청렴 패러디물 전시회 및 청렴 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8일(금) 창원교육지원청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소속 직원 및 학교 행정실장 220명을 대상으로 “2017년 하반기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강사로 나선 통영여자고등학교 손병욱 교감은 “이르는 곳마다 주인이 되자!”는 주제로 현재 자신이 몸담고 있는 곳,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좀 더 최선을 다하는 삶이야말로 청렴하고 평화로운 삶을 영위하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9월 4일부터 관내 7개 초·중학교와 교육지원청에 청렴 의식이 투영된 영화 패러디 포스터 100여 점을 전시하여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송승환 교육장은 “청렴 패러디 포스터 전시와 청렴 교육이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한 교육 풍토 조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활동으로 깨끗한 창원교육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7-09-08
  • 창원교육지원청, “우리는 주경야독 공무원” 공자대학에서 배운다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상남도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지난 9월 6일(수) “학교회계예산실무”를 시작으로 2017년도 2학기 공자대학을 개강했다. 2014년 부터 시작된 공자대학은 “공무원(公)이 스스로(自) 크게(大) 배워(學)” 자신의 업무의 역량을 강화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창출하여, 국민들로부터 칭찬받는 프로공무원 양성을 목표로 야간에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100% 무 예산 자율·봉사 프로그램이다. 공자대학은 창원 관내 희망자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경상남도 전체 학교업무 담당자들에게도 개방하여 참여 기회를 확대함으로서 선도 교육지원청 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하고 있다. 2학기 공자대학은 9월 6일(수)부터 11월 22일(수)까지 총 6회 실시될 예정이며, 학교회계 예산실무, 교육공무직 보수관리, 용역계약 사례, 학교회계결산추경, 교육공무직 노무관리실무, 공문서 및 기록물 관리 등 수요자들이 요구하는 과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송승환 창원교육장은 "회계 업무 능력 향상과 더불어 투명하고 청렴한 학교회계 운영으로 신뢰받는 창원교육을 실현하고, 실무강좌 외 문화아카데미 강좌를 개설하여 각급 학교 업무 담당자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쌓는 기회도 갖게 하겠다"라고 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7-09-08
  • 김해대청중, 희망·감동·소통의 미니 콘서트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 대청중학교(교장 하영익)는 9월 5일(화) 1학년 자유학기제 주제 선택수업의 일환으로 팝페라 가수 박정소 씨를 초대하여 ‘희망·감동·소통’이라는 주제로 미니 콘서트를 실시했다. 이번 콘서트의 주인공 팝페라 가수 박정소 씨는 한 매체를 통하여 소개된 고아 껌팔이 소년에서 성악가로 거듭난 최성봉씨의 은사로 잘 알려져 있기도 하다. 이날 학생들은 3살 무렵부터 부모에게 버려지고 혼자 길거리 생활을 하면서 살아온 최성봉씨의 이야기와 그를 도와 세상에 희망의 빛을 주게 된 박정소씨의 인생 이야기를 들으며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면 희망이라는 미래를 얻을 수 있다는 소중한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 가난한 음악인에서 "내가 상상하면 현실이 된다."는 박정소 씨의 상상이 현실로 이루어지게 된 과정을 그가 출연한 여러 오페라 속 음악과 함께 들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콘서트였다. 이 콘서트는 자유학기제를 시행 중인 1학년 학생들에게 오페라 가수라는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의 이야기를 통하여 OECD 국가 중 8년 째 자살률 1위의 불명예를 안고 있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을 위한 자살예방 캠페인의 성격을 가진 라이브 콘서트이기도 했다. 1학년 한 학생은 “우리 주변에는 희망을 잃고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있는데 이번 콘서트를 통하여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면 우리가 꿈꾸는 일들이 실현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쉽게 접하지 못하는 오페라라는 장르를 선생님의 소중한 이야기와 함께 들으니 그 가사 속에 담긴 의미가 더 잘 전달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7-09-06
  • 창원교육지원청, 창원대와 함께 중학생 대상 학과전공체험캠프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상남도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9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3일간 창원대학교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ACE+ EXPO학과전공체험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ACE+ EXPO캠프는 창원대학교 ACE사업단에서 대학자율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창원교육청과 함께 기획한 프로그램으로서 관내 중학생 360여명을 대상으로 창원대학교 봉림소강당, 동백관강의실, 봉림광장 등에서 진행하고 있다. 모든 참가학생을 대상으로 1시간 동안 창원대학교 5개의 학과체험을 공통적으로 진행한 후 2개조로 나누어 코딩교육과 ICT 체험학습 1시간, 혹은 스피치특강과 뷰티케어 1시간씩을 실시하며 참가학생들은 운영 시간 틈틈이 타켓추적로봇체험, 캐리커쳐, 박물관체험, 입시설명회 등에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에는 구암중학교, 명서중학교, 반송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자유학기제를 활용하여 참여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구암중학교 1학년 학생은 "평소 대학의 전공과목이나 학과에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오늘 체험을 통해 평소 궁금하던 로봇공학과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특히 평소 수업시간에 발표하는 것이 자신이 없어 오늘 배운 스피치특강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창원교육지원청 하현희 교육국장은 "우리 지역 거점대학인 창원대학교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중학교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대학 학과·전공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대단히 감사하며, 앞으로도 학교에서 체험할 수 없는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대학체험기회가 자주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7-09-06
  • 창원상북초, 희망과 함께하는 꿈찾기 학교폭력예방교육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상북초등학교(교장 정용모)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9월 4일(월)부터 11일(월)까지 4~6학년을 대상으로 한국학교사회복지협회에서 주관하는 모두가 행복한 학교 만들기 “희망과 함께하는 꿈 찾기 학교폭력예방교육”을 대한법률구조공단 전문강사와 함께 반별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활동에서는 학생들이 판사, 검사, 변호인, 피고인, 가해자 등 법정상황극에 직접 참여하여,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예방 및 대응방법을 습득하여, 재판과정에서 폭력이 아닌 합리적 갈등해결방법을 체득하고 법조인에 대한 가치있는 꿈을 가지기 위한 진로교육을 병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평"소 관심을 가졌던 판사역할을 직접 체험해보고 더 잘 알게 되어서 좋았고, 형사재판과정을 함께 배움으로써 피해자의 입장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으며, 그냥 하는 장난이 친구에게는 큰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사실에 학교폭력의 위험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용모 교장은 "학교폭력을 예방하여 모두가 행복한 학교, 우리 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학교안 내실 있는 운영은 물론, 지역사회의 전문가를 연계하여 지속적이고 통합적인 인성교육활동에 관심을 쏟겠다"고 전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7-09-06
  • 거제국산초 환경동아리, 대한민국 환경교육축전서 대상 수상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거제 국산초등학교(교장 추옥련) 환경동아리 초록지킴이(이하 초록지킴이)가 8월 31일(목) ‘2017 대한민국 환경교육축전’에서 환경동아리 발표대회 초등부 대상을 수상했다. 초록지킴이는 올해 3월 환경에 관심이 많은 5, 6학년 30명의 학생으로 조직이 되었으며 본교 학생들의 환경의식을 성장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초록지킴는 1회용품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하여 텀블러로 학생들의 환경의식 일깨우기, 쓰레기 주머니 가지고 다니며 쓰레기 함부로 버리지 않기, 이면지모아서 친환경 연습장 만들기, 천연재료로 치약 만들어 쓰기, 몽당연필까지 쓰기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친환경 활동을 몸소 실천했다. 초록지킴이는 지역사회의 환경문제에도 관심을 가지고 활동을 하였다. 관광도시 거제의 해양쓰레기를 주제로 지역 관광지 덕포해수욕장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쓰레기를 조사하고 환경캠페인을 벌였으며, 쓰레기통을 설치하여 쓰레기통의 필요성에 대해서 탐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2학기에는 이 프로젝트 활동의 결과를 분석하여 시청에 쓰레기통을 설치해달라고 건의할 예정이다. 대표로 발표한 신채희 학생은 “우리 초록지킴이들이 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마음을 잘 알아주신 것 같아서 너무 뿌듯했다.”라고 하면서 “남은 기간 동안 더 좋은 활동을 해야겠다.”고 말했다. 지도교사 임효진 교사는 “초록지킴이들의 환경사랑에 대한 열정이 다른 학교에도 좋은 귀감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작은 실천으로 변화를 꿈꾸는 초록지킴이들의 열정이 계속되기를 기대해본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7-09-06
  • 창원교육지원청, 민원제도 및 서비스 개선 분야 우수기관 선정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2017년 민원서비스평가에서 민원제도 및 서비스개선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민이 원하는 선제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잘못된 민원처리 관행들을 개선하기 위하여 실시한 이번 평가는 경상남도교육청 소속 18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개 분야 9개 지표에 대하여 평가가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창원교육지원청은 민원서비스평가 2개 지표 중 민원제도 및 서비스 개선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계획, 기관장의 의지 및 관심도, 민원담당 공무원 연수이수 실적, 민원제도개선 발굴 실적 등이 높게 평가됐다. 민원인이 민원 처리를 위해 2개 부서를 방문하던 것을 원스톱(민원실 1회 방문) 민원처리 방식으로 개선, 민원 법정처리기간 법정 7일에서 5일로 단축 운영, 고객편의를 위해 오전 8시 30분 민원실 개방, 불필요한 관행 개선을 위한 제도발굴 등에 앞장서고 있다. 창원교육지원청 여세영 행정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민원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7-09-05
  • 창원교육지원청, “연계 시스템으로 행복 돌봄서비스”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9월 5일(화) 11시부터 14시까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역아동센터, 창원시청, 학교장 등 9명으로 구성된 1차 창원돌봄운영협의회를 창원교육지원청 제1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창원돌봄운영협의회는 현재 부처별(교육부 초등돌봄교실, 보건복지부 지역아동센터, 여성가족부 방과후아카데미)로 운영되던 돌봄서비스를 연계하여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수요자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행복 돌봄서비스 연계 시스템으로 운영하고자 개최하게 됐다. 창원돌봄운영협의회는 부처간 정보 공유 및 연계, 방과후 돌봄정책 관련 협의 및 돌봄대상자 누락, 중복방지 등으로 돌봄사업 홍보, 공동 수요조사 등 협력사항을 공동 수행할 예정이다. 현재 창원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초등돌봄교실이 운영되고 있으며, 창원지역은 22권역 돌봄협의회를 구축하여 읍·면·동 중심의 단위학교와 인근 돌봄기관과의 돌봄서비스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또한, 창원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방과후학교지원센터에 2017년 창원시 방과후 돌봄기관 안내 자료가 탑재되어 활용되고 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7-09-05
  • 창원교육지원청, 학교예술교육을 위한 첫발을 내딛다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지역연계예술교육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연계예술교육자원지도(RARM)자료를 개발하는 등 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9월에 전 학교에 보급될 예정인 지역연계예술교육자원지도(RARM. Regional Arts education Resources Map)는 창원의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처를 전시, 공연, 문학·도서, 특화거리, 지역축제, 예술단체 등의 6개 분야와 부록으로 나누어 소개하여 각 학교에서 창의적체험활동은 물론 진로체험 및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지도 아래에 QR코드를 제공하여 손쉽게 지도 어플과도 연동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송승환 창원교육장은 "예술교육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향유할 수 있는 품격 있는 세계시민을 육성하는 것이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할 궁극적인 목표이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학교 교육과 연계할 수 있는 지역 예술자원을 꾸준히 발굴해 학교 체험활동 등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원교육지원청은 추후 예술교육실무추진단을 구성하여 지역의 문화예술관련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교육연계 프로그램을 고안해 학교예술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7-09-01
  • 창원진전중, 학부모 인문학 특강과 함께 2학기 교육과정설명회 열어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진전중학교(교장 이묘란)에서는 8월 29일(화) 1학기 동안의 교육활동을 정리하고 2학기 교육과정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학부모를 위한 특강과 함께함으로써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기회를 가졌다. 자유학기제와 교원능력평가 등 주요 학사 일정과 학교의 교육 방향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2학기에 진행할 학교 교육과정과 관련하여 학부모가 담당할 부모의 역할에 대해 생각하고, 다른 학부모들과 서로 정보를 교류할 기회를 가질 수 있어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았다. 또한, 학기 중에 진행되던 학부모 독서동아리 운영과 연계하여, 수필가 김종희(문화공간 빈빈 대표)님을 초대하여 ‘예술을 통한 삶의 발견, 일상에서 만나는 인문학’을 주제로 여름의 끝자락 늦은 밤까지 강의를 들었다. 천원 지폐의 그림 <계상정거도>와 관련한 겸재 정선과 더불어 퇴계와 율곡의 철학을 만나고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감성을 일깨울 수 있었다. 학부모 특강에 참여한 3학년 학부모는 “우리의 지갑 속 천 원 숨겨진 겸재 정선의 정신의 알게 되었으며, 조선시대의 역사에 대하여 강사님이 쉽게 풀이해 주셔서 잠시 일상을 떠나 고교 시절로 돌아가는 느낌도 받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일반적인 학교교육과정 설명회의 방식을 넘어 참신하고 신선한 주제와 함께 학부모들의 지성과 감성을 일깨울 수 있는 교육과정 설명회를 통해 학부모들의 학교교육 신뢰도는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7-08-30
  • 진주가람초, CW동아리 ‘찾아가는 SW놀이터‘로 SW교육 확산 힘써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진주 가람초등학교(교장 김우영) CW(Change the World)발명동아리는 ’SW(소프트웨어)로 세상바꾸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8월 29일(화) 진주기독육아원을 방문해 ‘찾아가는 SW놀이터’ 운영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이곳에서는 3D프린터, 로봇, VR(가상현실), 드론, 피지컬컴퓨팅(코딩), Iot(사물인터넷), 홀로그램 등의 기술을 이용하여 만든 도구들을 직접 만져보고, 조작해보는 체험을 제공했다. CW동아리는 지난 7월에도 자신들이 배우고 탐구한 SW관련 첨단기술을 교우들과 나누기 위해 가람초에서 ‘SW놀이터’를 열어 6개 부스(‘과일피아노’, ‘기타가 아니네?’, ‘로미와 로봇체험’, ‘나는 드론 조종사’, ‘가상체험 VR’, ‘엔트리와 척척박사’)를 운영한 바 있다. 그 날의 적극적인 호응에 힘입어 학교 밖의 어린이들에게도 SW교육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계획하던 중 진주기독육아원에서 ‘찾아가는 SW놀이터’를 개설하게 된 것이다. 이날은 7월에 비해 3D프린팅 작품 전시, 홀로그램 영상 재생, 언플러그드 코딩용 ‘오조봇’ 체험, 사람이 가까이 가면 스스로 작동하는 ‘스마트 선풍기’ 등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제공되어 많은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SW놀이터’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말을 알아듣고 시키는 대로 하거나 춤도 추고 함께 산책도 하는 ‘로봇’을 보고 신기함으로 눈빛을 반짝였다. 새로운 세상으로 안내해 주는 ‘VR(증강현실)’과 만지면 동물소리와 악기소리 등 다양한 소리로 바뀌는 ‘과일피아노, 스티로폼기타’와 ‘드론 시뮬레이션’, ‘Iot자동차’ 등을 체험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던 어린이들은 마치는 시간을 아쉬워했다. CW발명동아리는 위에서 소개한 다양한 분야의 첨단기술 관련 SW탐구활동을 하여 8월 18일, 경남과학교육원에서 열린 경남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동아리발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하여 오는 9월 23일(토)에 서울특별시과학전시관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를 준비 중에 있지만 이렇게 큰 상을 바라고 한 것이 아닌 학생 스스로 즐겁게 참여하며 탐구할 결과이기에 더욱 기뻐했다. CW발명동아리 대표 김태현 학생은 “SW놀이터를 요청하는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찾아갈 준비가 되어 있으며, 이렇게 신나고 재미있는 SW관련 첨단기술을 더 많은 학생들에게 알려주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김우영 교장은 “본교에서 실시한 SW탐구활동이 학생 스스로 배운 것을 다른 학생들에게 나눌 수 있을 만큼 효과적인 과정이었음에 틀림이 없으며, 앞으로 CW동아리처럼 따뜻한 마음을 가진 우수한 인재가 많이 배출되어 국가 경쟁력이 더욱 높아지기를 바란다.”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7-08-30
  • 경남창원도서관, 학교도서관지원 선도도서관 지정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학교도서관 제1지원센터 창원도서관(관장 김희곤)에서는 경상남도교육청에서 공모한 ‘2017 선도도서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학교도서관지원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책 읽는 학교 희망1교시'는 어린이들이 학교도서관에 대한 흥미를 불러 일으켜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사업으로, 경남교육 역점과제인 ‘책 읽어주세요’ 운동의 확산과 ‘아침독서운동’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교직원, 학부모, 학생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독서활동에 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대상자인 고학년 도서반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찾아가는 책읽어주기’ 강연으로 올바른 스토리텔링에 대해 이해하고, '책 읽는 학교', '책 읽어주세요', '책읽어주는 선생님' 등 해당 학교도서관이 책 놀이터가 되어 즐거운 독서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학순 평생학습과장은 “창원도서관이 학교도서관지원 선도도서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학교도서관을 지원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학생들의 독서 욕구를 자극하여 소통하는 학교도서관지원의 기틀을 마련 할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7-08-25
  • 하동진교중, "우리 고장의 미래는 우리 눈앞에서 꿈꾸자!"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하동 진교중학교(교장 김동진) 교내 과학 동아리 ‘콩콩팥팥’은 그 동안 방과후 시간을 활용하여 ‘우리 고장의 미래 산업을 꿈꾸어라’는 주제와 ‘우문현답-우리가 직면한 문제의 해결 방법은 우리 눈앞에서부터 찾자’라는 방법으로, 우리 고장 농촌의 미래 발전 방향을 파악하여 급우들에게 미래 농업에 대한 의식과 비전을 알리는 효율적인 방안을 탐구하려고 노력해 왔다. 이에 따라, 사기 아름마을 도자기 만들기, 미래 먹거리 곤충탐구 화상 학습 후 미래 식량 곤충 배양 현장 견학, 매실 마을 매실청 만들기, 치즈 만들기, 들풀 탐구, 드론 제작 및 날리기, 해충 기피제 만들기, 학교 텃밭에서 가꾼 가지로 가지칩 시리얼 만들기, 미래산업 관련 UCC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교내대회인 ‘우리고장 미래산업 탐구논문 발표대회’에도 적극 참여하여 우리고장의 미래산업에 관심을 갖고 탐구하는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다. 특히, 1학기 동안의 꾸준한 활동을 바탕으로 ‘2017. 경남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 동아리 활동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올렸다. 김동진 교장은 “진교중 과학동아리반 학생들은 서로가 힘을 합쳐 4차산업 준비를 하며, 미래의 산업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우리 눈앞에 펼쳐진 것부터 배우고 알아 나가야 함을 깨달은 학생들이다. 이런 역량은 우리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매우 중요한 힘이 될 것이다.”라고 격려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7-08-25
  • 진주가람초, 창의력페스티벌 및 과학탐구올림픽대회 금상 수상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진주 가람초등학교(교장 김우영)에서 운영되고 있는 2개의 과학동아리, ‘드림팩토리(DreamFactory)’와 ‘CW(ChangetheWorld)’는 8월 18일(금), 19일(토)에 열린 경남학생창의력페스티벌과 경남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동아리발표대회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드림팩토리과학동아리는 지난 3개월 동안 ‘Dream Factory for Dairying’이라는 프로젝트명으로 4명(신소희, 강수현, 송수빈, 손상훈)의 학생이 팀을 구성하여 ‘즐겁고 행복한 우유급시과 국산 우유 소비량 증진을 위한 작은 실천’이라는 주제로 각종 발명품 개발과 낙농 관련 정책 제안, 우유 소비량 증진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송수빈 학생은 “우유를 마시고 배앓이를 하는 학생들도 편하게 우유를 마실 수 있는 방안을 열심히 고민하여 해결 방안을 찾아 다른 학생들에게 도움이 된 것도 보람되는데 금상 수상을 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CW발명동아리는 1학기동안 매일 모여 123D프로그램, 3D프린터, 드론, 엔트리와 스크래치, 초코파이보드, 로보티즈 Iot, 로보티즈 미니, 로보티즈 프리미엄, 메카노이드, 타미주니어, VR, AR, 홀로그램, 앱인벤터 등의 자료를 활용하여 4차 산업과 관련한 첨단기술 분야들을 탐구하였고, 이를 활용한 자신만의 발명품을 고안하는 활동을 했다. CW발명동아리 학생 9명(김태현, 김한결, 정준화, 한승빈, 김지원, 윤성영, 안설현, 오지성, 정정원)은 그 동안 학습한 SW교육활동내용을 다른 학생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7월 20일과 21일에 ‘과일피아노’, ‘기타가 아니네?’, ‘로미와 로봇체험’, ‘나는 드론 조종사’, ‘가상체험 VR’, ‘엔트리와 척척박사’ 등 6개 부스를 설치해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SW(software)놀이터를 개설하였고 약 140여 명의 학생들이 첨단기자재를 활용한 SW(software)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하여 경남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동아리발표대회(8.18.)에서 ‘첨단기술을 활용한 나만의 발명품 만들기’라는 주제로 그동안 탐구한 것을 발표함으로써 다양한 첨단기술들을 선보여 금상이라는 결과를 얻게 되었으며, 9월 23일에 서울특별시과학전시관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우영 교장은 평소 드론, 3D프린터 등 첨단산업 관련 과학기술에 많은 관심을 가져 학생들에게 과학동아리활동을 적극 권장하였으며 “드림팩토리과학동아리와 CW발명동아리의 활동을 계기로 본교 학생들이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추어 첨단과학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 본교는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가 나올 수 있도록 SW교육을 더욱 강조해 나갈 것이다.”는 향후 계획을 밝혔다. 가람초등학교는 2개의 과학동아리를 중심으로 4차 산업 관련 첨단기술 및 SW교육을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하여 미래지향적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는 데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7-08-23
  • 창원팔룡중, 제19회 전국통계활용대회서 금상 수상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팔룡중학교(교장 김상균) 3학년에 재학 중인 이태형, 김민지 학생은 통계청이 주관하고 교육부 및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후원하는 '제19회 전국통계활용대회'에서 중등부 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하게 되었다. 전국 통계활용대회는 초·중·고등부로 나뉘며, 통계포스터의 전자파일을 통한 1차 서면 심사와 통계포스터 실물 발표 및 질의응답을 통한 2차 심사로 이루어진다. 이 대회는 학생들의 자료 수집·처리·분석하는 통계능력, 결과를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국어능력, 포스터의 구조, 색감 등으로 표현하는 미술 능력 등 융합 복합 능력을 향상을 개최 목적으로 두고 있다. ‘용팔대표’라는 팀명으로 참가한 본교 학생들은 ‘SNS로 비춰지는 청소년의 자존감’이라는 주제로 통계포스터를 작성했다. 이는 우리가 만나게 되는 SNS 속 다양한 사람들 중에는 자신들의 작은 일상까지도 사진으로 올리며 공유하는 사람들과 이와 정반대인 사람들의 자존감의 정도가 다를 것이라는 전제하에 SNS를 전혀 하지 않는 사람, SNS에 사진을 올리는 사람과 올리지 않는 사람, 세 부류의 사람들을 분석하여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통계 포스터를 만들어냈다. 대회에 참가한 이태형 학생은 “이 대회는 통계라는 단원을 단순한 지식 학습에서만 그치는 게 아니라, 직접 통계포스터를 제작해보는 활동을 거치면서 관련 지식을 실생활에 적용시켜볼 수 있는 유용한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민지 학생은 “해당 주제의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 중학교 남여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자료의 수집·처리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고, 더 나아가 사회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7-08-23
  • 창원교육지원청, 3년 연속 기록관리 기관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안병학)은 국가기록원에서 주관하는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98.3점을 획득하여 3년 연속 최우수 기관(가등급)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고 8월 21일(월) 밝혔다. 공공기관의 기록관리 역량 강화를 위하여 국가기록원에서 매년 실시하는 기록관리 기관평가는 전국 47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4개 지표에 대하여 공공기관 유형별로 평가하며, 평가등급은 90점 이상 ‘가’등급(90점 이상)부터 ‘마’등급까지, 5등급으로 나누어진다. 올해 기록관리 기관평가는 지난 3월부터 평가지표별 기록관리 추진실적 제출을 시작으로 1차 온라인 평가와 2차 실사평가, 국가기록관리심의회 심의를 거쳐, 지난 8월 16일(수) 국무회의 심의 후 최종 발표되었다. 창원교육지원청은 기록관리 기관평가 23개 지표 중 거의 모든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하였으며, 특히 우수사례로 제출한 ‘전국 기록관리 체계 공공표준 개발 사례’에 대해서 다른 기관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창원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의 기록관리 체계를 개선하기 위하여 자체적으로 연구 개발한 학교 공통 기록물 분류체계를 국가기록원에서 공공표준으로 제정하여, 현재 이 표준이 전국 모든 학교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특히 작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교육지원청 기록관리 체계에 대한 공공표준을 자체 연구 개발하여 국가기록원에 제출하였다. 현재 국가기록원에서 관련 내용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검토가 마무리되는 연말에 기록관리 공공표준으로 제정되어 전국 교육지원청에 적용할 예정이다. 창원교육지원청 안병학 교육장은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3년 연속 좋은 성과를 내는 영예를 얻었다.”라면서,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기록관리를 통해 공공업무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7-08-21
  • 창원교육지원청, 영재체험학습으로 꿈을 향해 도전하다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안병학)은 영재교육원 학생 686명을 대상으로 국내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체험학습은 7월 15일(토)부터 8월 11일(금)까지 창원, 마산, 진해 지역별로 각 과정의 특성에 맞게 5개의 과정으로 운영했다. 각 과정은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실험·실습 위주의 다양한 체험으로 영재성을 신장하고자 했다. 수학, 과학, 발명반은 대전 KAIST 과학교육영재센터와 부산과학관 일원, 대구과학관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미래 인재로서의 역량 함양과 자신의 꿈을 향한 동기부여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대전 KAIST 과학영재센터 체험은 캠퍼스 투어를 비롯하여 탐구 및 실험 중심의 융합프로젝트와 KAIST 학사과정 학생인 멘토들과의 진로멘토링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으며, 과학관에서는 망원경으로 달과 별자리를 관찰하고 천체투영관 체험으로 우주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었다. 문학반은 통영 일원에서 통영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문학적 감성을 자극하고 유명한 문학가의 삶과 업적을 체험을 통해 익히도록 했다. 또한, 영어반은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보다 전문화된 프로그램과 전 과정 원어민 수업으로 평소 영재원에서 익힌 영어를 실제 상황과 같이 체험함으로써 영어에 더욱 자신감을 갖게 했다. 심영돈 교육지원국장은 “과정별로 특색 있게 운영되는 체험학습을 통해 배움의 장을 넓혀 꿈을 향해 도전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미래에 우리 영재원 학생들이 우리 사회, 더 나아가 우리나라와 세계를 위해 기여하는 소중한 인재로 자라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7-08-12
  • 창원교육지원청, ‘소통 활짝, 웃음 반짝’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안병학)은 8월 11일(금) 창원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수학여행·수련활동·현장학습 계약업체 대표와 창원지원청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수학여행·수련활동·현장학습 계약업체와의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계약업체의 불편사항 수렴 및 청렴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실시하였으며, 계약 관계에 있어서 서로 간 이해의 부족으로 인한 민원 발생 예방과 해결 방안 도출을 위해 주요 민원 사항을 중심으로 협의가 이루어졌다. 사회적 요구와 필요에 따라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각 교육현장에서의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창원교육지원청도 내·외부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윤옥 체육건강과장은 “계약업체와 업무 담당자 간의 소통의 장을 통해 서로 간의 이해를 높이며, 애로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렴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창원교육지원청의 노력 속에 배움이 즐거운 학교 함께 가꾸는 창원교육 실현에 다가서길 기대해본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7-08-12
  • 경남통영고, 2017. CAP+(Career Assistance Program) 참여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통영고등학교(교장 박용찬)는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와 직업을 찾고자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진로와 직업를 탐색해 가는 과정을 효율적으로 도와주고, 결정된 목표를 행동으로 옮기는 데 필요한 내용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부산고용노동청 통영지원센터와 연계하여 2017. CAP+(Career Assistance Program) 청소년층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8월 7일(월)부터 10일(목)까지 진로동아리와 진로직업에 관심이 많은 1학년 16명의 학생들이 CAP+청소년층 진로직업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활동하고 수료증을 받았다. 학생들은 진로활동실에서 통영고용센터의 공수진 전임강사의 지도로 3박 4일(24시간 이수) 동안 진로와 자기탐색, 의사결정과 기업탐색, 자기소개서 작성법, 이미지메이킹, 모의면접 등의 활동을 통해 자기 주도적 진로설계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석하여 수료증을 받은 1학년 박창현 학생은 “프로그램 내용이 재미있고 유익했다. 진로목표를 확실하게 잡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7-08-1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