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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실증실험확인서 없는 제품 구입 문제 심각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각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은 상위법인 재난안전기본법에 따라 화재발생 시 연기로 인한 골든타임을 놓친 질식사를 예방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여 기관 또는 단체장이 계획을 수립하고 연간 예산을 책정(수백~수억 원)하여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고 있다. 물론 필수적 책임사항이 아니라 임의적 선택조항으로 조례를 만든 곳은 그냥 형식적 조례만 가지고 있다. 사람의 생명과 재산 등을 화마의 재난으로부터 지키고 예방하는 것은 최우선의 책무다. 약 60조 원의 연간 국방예산으로 전쟁예방과 응대를 하는 것이 임의적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 사항임을 생각한다면 방연마스크 구입 및 비치 계획 수립이나 예산책정을 기관(단체)장의 마음대로 결정한다는 것은 재난안전기본법의 취지와 기본상식에 매우 반하는 것이다. 따라서 신규조례제정 시 또는 기존의 조례개정을 통해서 계획수립과 예산지원 부분을 필수 책임(의무)사항으로 바꾸어야한다. 그나마 기관(단체)장이 안전의식이나 철학이 확고하여 계획수립과 예산을 책정하고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는 것은 적극행정이자 아주 바람직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천 원씩 하므로 그렇게 큰 예산도 들지 않는다. 문제는 방연마스크 구입 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인증제품 인증서(유효기간 3년)만 확인하고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는 간과한다는 점이다. 팩트체크 및 현장상황 취재결과 행정안전부에서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심사 시 내용연한 인증확인서 검토, 확인 절차가 없다는 점이고 따라서 대부분의 방연마스크 제조업체도 확인서가 없다. 확인 결과, 국내에서 유일하게 내용연한(4년) 실증실험확인서를 보유한 업체 및 제품은 한국재난안전개발원(주)의 '숨수건' 제품이 유일하였다. 국제표준 ISO-9001(품질)의 경우도 인증서유효기간이 3년이며 매년 1회 정기 심사를 통하여 준수여부, 변동, 미흡사항 발견 시 보완요구 등을 하고 있으며 행안부의 경우 재난안전제품인증규정 제16조(사후관리 등 점검)에 따라 인증서 유효기간 3년 내 1회 이상 점검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수시점검은 다음의 경우 실시하고 결과를 장관에게 보고한다. - 성능이 저하되거나 그러한 염려의 대두 - 안전 등에 문제가 제기되는 상황 - 생산여건의 변동 그러므로 3년 이상 보관하는 방연마스크의 경우 화재발생 시 성능 저하 또는 성분 변질 등의 사유로 본래의 기능을 못한다면 수억 원의 예산으로 구입, 비치한 취지에 반하기에 반드시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즉, 제조업체는 3~4년 전 제조된 제품이 3~4년이 지나서도 동일한 품질, 성능을 유지한다는 공인기관 실증실험을 통하여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고 조달청 나라장터, 혁신장터, 학교장터 등록 시에도 표기되도록 해야 한다. ISO-9001인증서나 재난안전제품인증서의 유효기간 3년은 인증서 자체의 유효기간만을 뜻한다. 방연마스크의 경우 현재, 위와 같은 불합리한 상황이며 1개업체만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음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따라서 각 기관(단체)의 장은 예산집행 시 실무책임부서에서 이러한 사항을 현장 수요 부서가 정확히 인지하고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도록 공문으로 안내할 필요가 있다. 반드시 조달청에서 이를 확인하고 구입해야 타당하다.(현재는 쿠팡이나 일반 온라인몰에서 확인 없이 구입하는 학교도 있다) 혈세가 비효율적으로 내용연한 미확인 제품구입에 사용되지 않도록 예방조치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정확한 적극행정이자 바람직한 책임행정이라 하겠다. 이러한 사항을 알고도 시행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다. 위와 같은 모든 요건을 갖추고 가격도 저렴한 제품이 있다면 마땅히 그 제품을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상식적일진대 내용연한 확인서도 없이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만 원씩 하는 제품을 1000여 개나 구입하는 경우(전남 H지자체)도 있다. 결론적으로 위와 같이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서 유효기간 3년과 3년 이상 보관해야 할 방연마스크의 내용연한을 구별하지 못하고 지자체, 교육청 자체 및 관할현장 실무책임부서에서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현실은 재난안전제품인증 심사규정의 심사체크리스트상 누락되어 발생하고 있으므로 행정안전부의 관련 규정을 조속히 개정토록 하고, 이미 예산이 책정되어 집행하는 곳은 현재 상황에서 그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을 정확히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가장 상식적이고 또, 마땅하다. 그것이 재난안전기본법과 소방청의 내용연수 고시기준에 부합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비효율적이고 부정확한 행정으로 예산낭비 또는 화재발생 시 성능 및 기능 저하로 인한 인명구조 실패 등에 대하여 정부, 지자체, 교육청의 상부감사 또는 자체감사 시행대상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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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교육감, 서울서이초 교사에 깊은 애도 표명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최근 발생한 서울 한 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 선택 비보와 관련, 깊은 애도를 표했다. 더불어, 서울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6학년 남학생의 여교사 폭행 등 날로 심각해지는 교권 추락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강력한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7월 20일(목)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전국 시도교육감감협의회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간담회에서 “교육부 차원에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강력한 법적·제도적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김 교육감은 “교사 혼자서 어려움을 경험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보호하는 실질적 시스템이 필요하다.”라며 “협력강사 등을 확대해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사 수업권, 안전이 동시에 확보되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의 입법 활동과 교육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증가하고 있다.”며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치유지원센터는 상담 치유 및 법률상담 지원, 교원 ‘마음 쉼’ 힐링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교원심리치유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라남도의회도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조례’(2023. 4. 27.)를 제정해 교육활동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교육활동을 침해당한 교사들이 혼자라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사전에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 교원 연찬회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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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북평초,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함께 해요” 진행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전남 해남 북평초등학교(교장 백현영)는 4월 20일(목) 해남군민광장에서 개최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함께 해요” 캠페인 및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북평초, 북일초의 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 중 하나인 프로젝트 학습으로 4월 주제인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학생회 주관으로 한 달 동안 준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직접 만든 장애인식 개선 슬로건을 들고 행사장 곳곳을 누비는 캠페인 활동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찾은 참가자들에게 3·4학년 수화 체험 5·6학년 점자를 만들기 등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직접 운영했다. 체험에 참여한 주민들은 학생들이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것이 기특하다며, 학생들에게 질문을 하는 등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특히 ‘기념행사’에서는 3·4학년 수화 식전 공연과 전교학생회장이 장애인 인권헌장을 낭독했으며, 5·6학년 학생 12명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퍼포먼스를 함께 해 행사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활동에 참여한 6학년 이범준 학생회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사에 직접 참여 해보니 장애인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장애인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현영 교장은 “지역의 가치 있는 행사에 학교가 같이” 할 수 있는 학생 참여와 실천 활동의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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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2023 벚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라남도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목포교육지원청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4월 6일(목)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벚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교육공동체의 예술적 감성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 공감하는 음악 축제의 장을 선사했다. 음악회는 이동창 前목포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본행사 시작 전 무대 주변 푸드트럭에서 무료 음료와 간식을 나눠 먹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본행사는 ▲목포여중 관악부의 오케스트라 공연 ▲시낭송 ▲색소폰 ▲통기타 ▲현악4중주 앙상블 ▲성악 ▲색소폰 앙상블 공연으로 진행됐다. 음악회에 참석한 이OO교사는 “벚꽃 마당에서의 음악회를 통해 마음의 휴식과 위안을 얻는 힐링의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음악회에 참석한 전라남도교육청 김대중 교육감은 “지역민,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음악회를 마련한 목포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연계 학교예술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대성 목포교육장은 “봄과 꽃, 그리고 낭만이 가득한 음악회를 통해 목포교육공동체 모두가 조금이라도 지친 마음에 위로를 얻고 힐링하는 추억이 가득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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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월야중, 마을을 알고 나를 세우는 '우리 동네 한 바퀴'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남 함평 월야중학교(교장 정은주) 전교생 44명과 진로교사 임형순을 비롯한 교사들이 ‘4월 7일 월야면민의 날’을 앞둔 4월 5일 월야면 일대에서 마을교육과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월야면 일대 역사유적을 탐방하는 ‘우리 동네 한 바퀴’ 현장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평소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과 인근 월야면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고대부터 현재까지 월야면의 역사를 듣고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유적지와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월야 인물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이날 탐방한 역사 유적은 예덕고분군, 팔열부정려각, 달맞이공원 내 추모공간 등이다. 차량 이동 중 심수택 의병장, 안후덕 및 정진감 애국지사 등 역사적 인물뿐 아니라 정석종 전남대 총장, 이상식 박사, 교육계 인사 등 오늘날에도 귀감이 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강사는 월야면장을 역임하고 월우회장 및 월우장학회장을 맡고 있는 지역민 정근욱 씨이다. 임윤지 학생은 “처음에는 어렸을 때부터 살아와서 너무나 잘 아는 곳을 왜 수업시간에 탐방해야 하지?” 의아했다며 “마을 이름을 달밤으로 잘못 알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게 되었고 열부, 애국지사뿐 아니라 대학총장, 동방신기 정윤호 등 교육, 행정, 금융, 법조, 군인, 예체능계 인사들이 우리 마을 출신이라는 것을 듣고 저도 얼을 계승하여 부끄럽지 않은 월야인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은주 교장은 “중학교 시기에 자기 고장의 역사문화와 인물을 제대로 알아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 교육은 자기를 바로 세우고 진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함평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매년 학년별 역사문화탐방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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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특수학급 대상 특수교육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 시작
[교육연합신문=변수민 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숙)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난 4월 3일(월)부터 12월 1일(금)까지 동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육생태 및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4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동부교육지원청 내 특수교육지원센터나 지역사회와 연계해 진행된다. 지역사회 기관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초등 특수학급 10학급 대상 한새봉 생태교육이 이뤄진다. 또, 북구 반다비 체육관에서 중학교 3학급 대상으로 기초수영 과정 역시 운영할 예정이다.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초등학교 10학급 대상으로 체육과 음악 수업을 진행한다. 유치원 3학급, 초등학교 25학급, 중학교 8학급 대상으로 쿠키만들기 등의 진로직업교육이 이뤄진다. 한편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3교, 중학교 1교를 대상으로 20회기 미술치료교육', '유치원 6학급 대상 도예교육 및 동화구연', '중학교 6학급 대상 원예치료교육'을 지원한다. 교육활동 참여 시 장애로 인해 이동이 어려운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24인승 차량을 임차하여 60회 제공한다. 차량 이동 지원을 통해 장애학생이 학교 밖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전문강사가 학교급별, 장애특성별 적성과 눈높이에 맞춰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장애학생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플랫폼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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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종교계(광주중부교회)와 함께하는 학부모교육
-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지난 29일(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 광주중부교회(북구 오치동 소재) 2층 글로리아홀에서 교회 성도와 관내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교계와 함께하는 학부모교육'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학부모 교육은 중국에서 자원봉사를 하던 중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의 비전을 품고 10년 전에 중국 하얼빈 만방국제학교를 설립한 최하진 카이스트 박사가 강사로 나서 ‘탄탄한 실력과 내면의 파워를 지닌 글로벌 인재 만들기! 세븐파워교육’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최 박사는 강의를 통해 “한국 학생들은 권위적인 문화와 입시위주의 교육으로 학교에서 행복을 느낄 수 없고, 그에 대한 부작용으로 학생들끼리 폭력을 행사하고 집단 따돌림이 발생하기도 한다”며 “목적을 잃고 속도전만 일삼고 있는 현시대의 입시교육이 아닌 지성·인성·영성의 파워가 충만해지는 교육환경을 통해 다방면의 파워를 갖춘 아이들을 길러내는 것이 진짜 실력을 높이는 길이다”고 역설해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학업에만 치우친 수재가 아니라 인성과 지성, 행복과 학업을 다 잡는 자녀교육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 이었다”며 “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열망하는 부모와 교사들에게 좋은 지침이 되는 강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동안 광주중부교회 1층 세미나실에 마련한 학부모 상담코너는 성격유형검사(MBTI)를 통해 학부모와 자녀의 성격유형을 알아보고 검사지를 바탕으로 자녀교육과 가족관계, 부모역할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려는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져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광주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가 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자녀를 교육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요구되는 역할과 능력을 배우는 학부모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자녀 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학부모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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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종교계(광주중부교회)와 함께하는 학부모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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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 동·서부 영재교육 지도 방향 모색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현)은 3월 27일(금) 서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동·서부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지도교사 148명을 대상으로 2015학년도 영재교육의 지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동·서부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지도교사 연수회'를 개최했다. 광주시 동·서부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수학과 과학 분야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로 질문하고 토의, 토론하는 방법으로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수업 방식을 통해 창의적인 인재를 기르기 위해 서부 관내에 7개 운영중심학교, 동부 관내 6개 운영중심학교에서 총 74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지도교사 연수회에서는 2015학년도 영재교육에 대한 운영 방향 안내 및 교재 활용 방안 등의 내용으로 연수가 진행됐으며, 새로운 수업 방법에 대한 모색과 함께 융합교육, 인성·리더십 과정, 체험활동 등을 논의하며 영재교육에 한 뜻을 모으는 자리가 됐다. 서부교육지원청 김광현 교육장은 “지도교사들의 관심과 열정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바꾼다. 사랑이 가득한 교육으로 학생들의 잠재성을 발견하고 다듬어서 꽃피울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며 이번 연수회에 대한 의미를 크게 부여했다. 한편, 오는 4월 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 초까지 운영되는 동·서부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개인의 학습 수준과 재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맞춤형 교육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창의적인 인재를 길러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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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 동·서부 영재교육 지도 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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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곳에서 힘이 되어주는 광주서부교육청Wee센터’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현) 서부·광산Wee센터는 지난 27일(금) 16시부터 20시까지 광주광역시 금남로 지하상가에서 학생과 학부모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합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날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은 학생 및 학부모들이 상담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체험 위주의 행사로 진행됐다. 진로검사를 통해 유형에 따른 성격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 이에 알맞은 적성 및 직업을 탐색해 볼 수 있도록 도왔으며,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인상담도 진행하여 고민에 대해 나누며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Wee센터에서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에 대한 안내와 이용방법에 대한 홍보가 이루어졌으며, 스티커 붙이기 형식으로 십대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문제에 대해 답해보는 자리도 마련됐다. 설문응답 결과 가장 많이 고민하는 문제로는 진로, 학업, 외모, 대인관계 순으로 응답됐다. ‘이동상담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 상담실이 없어 상담에 대해 접해보지 못했는데 좋은 기회였고, 나의 적성과 성향에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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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곳에서 힘이 되어주는 광주서부교육청Wee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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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유아교육진흥원, 가족과 함께 ‘창의야 놀자, Puzzle&Joy’
-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원장 오화심)은 지난 3월 28일(토) 관내 유아(만3 ~ 5세)를 동반한 92가족을 대상으로 '토요 가족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토요 가족체험 프로그램은 ‘창의야 놀자’라는 주제로 가정이나 유치원에서 접하기 어려운 퍼즐 놀이를 즐기면서 창의력 향상 및 공간지각 능력을 배양하고,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아교육진흥원에서는 매월 2, 4주 토요일마다 ‘토요 가족체험의 날’을 운영하여 1일 92가족이 실내·외 13개의 체험마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하여 가족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창의와 인성을 기르는 유아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체험에 참여한 한 부모는 “평소에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퍼즐 놀이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었으며, 특히 부모와 함께 참여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오화심 원장은 “유아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 올바른 태도를 형성하고 과학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가족 간의 유대감 형성 및 유아의 창의와 인성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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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유아교육진흥원, 가족과 함께 ‘창의야 놀자, Puzzle&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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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현장에서 신뢰받는 장학 전문성 키운다
-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 소속 교육전문직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15 유·초·중등 전문직 연찬회가 27∼28일 전북도교육청 2층 대강당과 국립생태원, 덕산 일원에서 열린다. 전북도내 유·초·중등 전문직 29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연찬회는 주요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교육현장으로부터 신뢰받는 장학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는 27일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틀동안 특강과 토론, 강의, 공동연수, 분임토의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연찬회 첫날에는 ‘기생충 박사’로 유명한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가 강사로 나와 ‘기생충과 인간’을 주제로 2시간 동안 특강을 진행, 연찬회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문직들은 또 이날 저녁에는 5개 분임으로 나눠 △단위학교 지원을 위한 컨설팅 장학 방안 △교원업무경감을 위한 단위학교 지원 방안 △학교혁신 지원을 위한 전문직의 역할 △인성교육 중심 수업 강화 방안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단위학교 지원 방안 등에 대해 토의한다. 이튿날에는 함영기 서울시 교육연수원 교육연구관이 ‘교육과정 재개념화와 혁신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전북교육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전문직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전문직 연수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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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현장에서 신뢰받는 장학 전문성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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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육지원청, 관내 학교와 공동으로 청렴 결의 다져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북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에서는 올 한해 ‘청정 익산 교육’ 실현을 위해 각계 각층의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청렴실천 결의 행사를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3월 각급학교 별로 이루어진 교육과정 설명회에서는 학부모와 교직원 대표가 ▶ 금품·향응·편의 수수금지 ▶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일체의 알선·청탁행위 금지 ▶ 불법찬조금 근절 ▶ 연고관계에 따른 청탁 또는 업무처리 금지 ▶ 청렴한 학교만들기 ▶ 공익을 우선하겠다는 내용의 서약문을 낭독하고 학부모와 교직원 모두가 협력하는 청렴 의지를 다졌다. 26일 익산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5년 익산교육설명회’에서는 류지득 교육장과 이해석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위원장, 정만일 익산시 초등교장단 회장, 고우영 익산시 중등교장단 회장이 청렴실천 서약문을 낭독하였고, 학부모 등 600여 명의 참석자들은 ‘부정부패 OUT!’ 이라는 구호와 함께 청정익산교육의 소망을 담은 ‘청렴 비행기’를 힘껏 날려 화답했다. 또한, 청렴하고 투명한 학교운영을 위해 교장, 교감을 대상으로 공무원 행동강령교육을 실시하였고, 지난 20일에는 행정실장과 회계담당자에 대한 감사지적사례와 회계운용교육도 실시한 바 있다. 류지득 교육장은 “청렴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부패행위에 대해서는 아무리 사소한 것일지라도 엄정히 처리하여 공직기강을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하면서 청정익산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원교육과 홍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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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육지원청, 관내 학교와 공동으로 청렴 결의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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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빛고을 혁신학교 관계자 합동 워크숍
-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시교육청 장휘국 교욱감은 27일(금) 오후3시 광주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열린 2015학년도 빛고을혁신학교 추진기본계획 설명 및 관계자합동 워크숍에 참석해 인사말을 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혁신학교에서 시작된 변화의 물결이 모든학교로 확산되고 있다"며 "이제 그 결실의 열매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도2기 빛고을혁신학교가 튼튼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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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빛고을 혁신학교 관계자 합동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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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혁신교육지구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은 3월 26일(목) 오후 3시 '혁신교육지구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를 주제로 수완지구 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열린 생활정치 릴레이 토론회에 참석 인사말을 했다. 토론회는 채희태 서울 은평구청 교육정책보좌관의 “학교와 마을이 만나는 혁신교육지구(모델)”이라는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김옥자 의원(광주광역시의회), 현석룡 장학관(광주시교육청 혁신교육과), 김회일 과장(광주시청 교육지원과), 하정호(교육활동가), 윤난실 센터장(광산구 공익활동지원센터) 4명의 토론자의 토론이 송경애 교감(은빛초)의 사회로 전개됐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직선 2기 장휘국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지정한 ‘빛고을 혁신교육지구’의 비전과 목표, 지향점 등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혁신교육의 철학과 지향점을 함께 공유학고 실천하는 노력으로서,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가 네트워킹하여 공동의 교육사업을 모색하여 혁신학교의 성과를 일반화시키는 ‘빛고을 혁신교육지구’ 지정 및 운영하는 초석을 마련하고자 했다. 앞으로 추진될 ‘빛고을 혁신교육지구’ 지정 및 운영 사업 전개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교육 효과 배가로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 실현과 교육청과 지자체의 행․재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결되어 지역사회 속 학교 교육활동이 전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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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혁신교육지구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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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광주교육청에 학교발전기금 1억 원 기탁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설빙으로부터(회장 정용만) 학교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받고 3월 26일(목)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받은 학교발전기금은 학교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저소득층학생 오케스트라 운영비, 도서구입 및 도서실 증축비 등으로 사용된다. 이와 함께 교육적으로 불리한 학생들을 담임교사가 인생멘토가 되어 부모의 역할을 해주는 광주희망교실 사업과 관련하여 설빙을 희망기부가게로 등록하는 방안에 대한 협의도 진행됐다. 광주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재정이 갈수록 악화되어 학교교육활동이 위축될 수 있었는데, 선뜻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주)설빙의 따뜻한 나눔의 의미가 잘 전달되도록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 설계를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빙은 2013년 부산에서 시작하여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한식 디저트의 세계화를 위한 디저트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 8개의 직영점과 480여개의 가맹점을 비롯하여 최근에는 중국, 태국 등 해외시장 진출에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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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광주교육청에 학교발전기금 1억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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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건강밥상’ 학생반응 뜨겁다
- [교육연합신문=강래성 기자] "아침 밥을 먹으니까 뱃속이 든든해서 수업시간에 집중할 수 있어 좋아요."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이서영(여·가정교육과 1) 학생은 25일부터 이틀 째 학교가 제공하는 아침 건강밥상을 먹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서영 학생은 “아침을 거르고 수업에 들어가면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는 것 같아 집중하기 힘들었는데, 이제 그런 걱정은 하지 않게 됐다.”고 말했다. 공과대학 이재완(건축학부 1) 학생도 “학교 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부담 없이 해결할 수 있어 시간도 절약하고, 공부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너무 좋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이처럼 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가 학생 건강을 위해 제공하는 아침 ‘건강밥상’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4월1일부터 1,000원에 제공하기 전 25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하는 무료시식 행사에 학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는 것. 이틀 동안 제1학생회관과 제2학생회관 구내식당에서 건강밥상을 이용한 학생이 846명에 달했다. 첫날인 25일에 360명이 이용했으나 학생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26일에는 35%가 늘어난 486명이 구내식당을 찾았다. 특히 26일에는 지병문 총장과 강태구 부총장, 최정기 학생처장, 신윤숙 기획조정처장, 선태무 사무국장 등 본부 보직자들이 학생들과 함께 아침식사를 해 의미를 더했다. 학교 측은 ‘건강밥상’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이 좋아 시간이 지날수록 이용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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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건강밥상’ 학생반응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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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육지원청, "통학버스 교통안전 꼭 지켜주세요!"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북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은 3월 26일 익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익산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통학버스 운전자와 안전지도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통학버스 운영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교통안전교육은 익산경찰서 경비교통과 김정대 경위를 강사로 초빙하여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도로교통법 개정사항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운행 수칙 △교통사고 분석 및 처리요령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현행 '도로교통법'에서는 △모든 어린이 통학차량의 신고가 의무화 되었고 △어린이 통학에 이용되는 모든 차량은 보호자가 의무적으로 탑승하여야 하며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는 어린이통학버스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이를 어겼을 때에는 2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되는 등 통학차량 안전관리규정과 벌칙규정이 대폭 강화됐다. 익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과 차량운행에 따른 다양한 문제점 개선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교육지원청에서는 올해 '어린이 통학버스는 달리는 빨간 신호등'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 교통안전 길거리 캠페인 △어린이 통학버스 특별보호 플래카드와 교통안전 홍보 팝업창 게시 △학생 교통안전 교육 등을 실시 함으로써 교통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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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육지원청, "통학버스 교통안전 꼭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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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교육지원청, 창의적 혁신교육특구 7개 사업 공모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북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윤덕임)과 완주군청(군수 박성일)은 관내 특·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모두가 성장하는 학습공동체, 행복한 완주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로컬에듀(창의적 혁신교육특구) 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에는 공교육 혁신 지원을 위해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열손가락학교(10교),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학생중심의 수업혁신 학교(4교), △함께 성장하는 수업 나눔 동아리(30팀),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독서 토론 동아리(30팀) 등을 공모한다. 또한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해 △찾아가는 연극 공연 및 프로젝트 학습(20교), △찾아가는 독서, 논술, 인문학 캠프(25교), △학생 자치 및 자율 동아리(60팀) 등을 공모하는데 7개 부문에 걸쳐 총 2억 9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열손가락 학교’는 기초 학습부진 실태를 파악하고 기초학력 부진 학생을 지원하기 위하여 완주질적교육연구소(소장 서근원 교수)와 연계하여 단위학교 차원에서 통합적인 시스템을 마련한다. ‘학생중심 수업혁신학교’는 단위 학교의 수업중심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서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수업과 아이눈으로 수업하기 등의 연수를 지원한다. 교사 학습공동체 복원을 위해 공모하는 ‘함께 성장하는 수업나눔 동아리’는 수업 변화에 대한 진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업에 대해 고민하는 현장의 교사들이 학교 단위로 동아리를 구성하여 외부의 수업나눔 지원단과 함께 수업나눔, 수업사례 공유, 수업참관, 공동 연수 등을 진행하고, 학교혁신과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독서토론 동아리’를 운영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연극 공연 및 프로젝트 학습’은 전문극단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연극을 공연함으로써 학생들이 연극을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감수성을 신장한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교사들이 교과간 경계를 허물고,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교과통합 연극 프로젝트 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독서, 논술, 인문학캠프’에서는 청소년 독서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저자와의 만남, 시인과 함께하는 시 쓰기를 지원하고 북카페, 시낭송, 독서토론을 운영하여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도모한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활동하는 ‘학생 자치 및 자율동아리’를 통해 풍부한 감성과 잠재능력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정된 동아리는 2학기에 진행될 학생 동아리 한마당에 참여해 그 동안의 활동 과정과 함께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개발한 결과를 마음껏 발표할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윤덕임 교육장은 이번 혁신교육특구 공모사업을 통해 “완주에서 태어난 아이가 완주의 학교에서 자라고, 궁극적으로는 완주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갈 수 있도록 완주교육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였다. 또한 지역인재 육성과 창의적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완주군청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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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교육지원청, 창의적 혁신교육특구 7개 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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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지원청, 교육계획 설명회 성황리에 마쳐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북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원태)은 25일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교육실현을 위한 2015군산교육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산교육의 방향을 이해하고 함께 교육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군산교육계획 설명회에는 군산지역 유·초·중·고교 학교장을 비롯한 각 학교 운영위원장,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군산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김원태 교육장의 “모두 행복한 군산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인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강일순 교육지원과장의 군산교육계획 설명에 이어 전라북도교육청의 ‘안전교육’ 방향이 안내됐다. 마지막 순서로 마련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적어낸 군산교육 전반에 대한 궁금증에 대한 담당자의 답변이 이어져 교육공동체와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한편 이날 식전행사로 군산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는 등 이날 군산교육계획 설명회는 적극 지원 행정의 진수를 보여준 한마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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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지원청, 교육계획 설명회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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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과속교육 안 돼요…초1학년 받아쓰기 "자제"
-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3월 신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에 대한 받아쓰기나 알림장 쓰기 등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받아쓰기나 알림장 쓰기는 초등 신입생들의 문자 해득을 전제로 한 것으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학습 부담감을 주는 것은 물론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전라북도교육청은 대신 초등 1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한 연수를 기획, 1학기 문자 지도에 주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도교육청은 최근 일선 학교에 공문을 보내 문자 해득과정에 있는 초등 신입생에 대한 알림장을 직접 쓰게 하는 대신 인쇄물, 휴대폰 문자, SNS 등을 통해 학부모에게 전달사항을 안내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초등 1학년의 받아쓰기와 관련, ▴학생평가로 인식한 스트레스 유발 ▴단순 암기학습으로 국어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 저하 등을 고려해 6월 이후에 실시해줄 것을 요청했다. 1학기 동안은 신입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이다. 전북교육청은 이와 함께 도내 공사립 유치원에도 공문을 보내 “유아들이 반복되는 문자 익히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지 않고 언어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줄 수 있는 방법으로 지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일부 학부모들의 문자 해득에 대한 불안감에 대해서도 초등학교 1학년 교육과정에서 한글 미해득을 전제로 문자 지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라북도교육청은 4월초 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에 대한 기초 문해력 향상을 위한 문자 지도방법 연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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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과속교육 안 돼요…초1학년 받아쓰기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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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지병문 총장 교수들과 ‘김밥’ 미팅
- [교육연합신문=강래성 기자] 전남대학교 지병문 총장이 새학기를 맞아 교수들과 뜻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지병문 총장은 25일 낮 12시 전남대학교 광주캠퍼스 진리관 7층 e강의실에서 열린 교수학습지원센터 주최 교수 대담 프로그램 ‘교수다(교수들의 수다)’에 초대손님으로 참석했다. 지병문 총장은 이날 김밥 도시락을 앞에 두고 ‘대학교육 발전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교수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인문대학 철학과 정미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교수다’에서 지병문 총장은 취임 후 2년 동안 대학교육 발전을 위해 추진했던 ‘변화·혁신’의 성과와 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교수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지병문 총장은 “취임 후 2년 동안 대학교육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진한 결과 여러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남은 기간에도 임기2년의 총장에 다시 취임했다는 각오로 ‘변화와 혁신’의 끈을 더욱 조이겠다.”고 말했다. 지병문 총장은 특히 “취임 후 SCI급 논문이 늘고, 대형국책사업을 잇따라 유치하는 등 교수 연구력이 눈에 띄게 향상되고, 특성화사업 등 교육 분야에서도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은 큰 보람”이라면서 “교수들의 연구와 교육 분야 노력이 학생 진로와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고민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교수들은 토론식 수업 활성화에 따른 강의실 구조개선 등 평소 현장에서 느꼈던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지병문 총장과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행사는 실시간 원격 화상 시스템을 통해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산학연구관 3층 화상 강의실)에서도 동시에 진행됐다. ‘교수다’는 교수들의 교육역량 강화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대학 내 자유로운 토론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전남대학교가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교수초청 대담 프로그램으로 이번이 스물 한 번째이다. 이 프로그램은 특히 지난 2월5일 열린 대학교육개발센터협의회(KACTL)의 제13회 동계 심포지엄에서 교육력 소통 분야 우수사례로 발표될 만큼 대학사회의 대표적인 소통·토론 문화로 전국적 주목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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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지병문 총장 교수들과 ‘김밥’ 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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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하계유니버시아드 홍보단 출정식
-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은 25일(화) 오전 광주광역시청 문화광장에서 개최된 D-100 기념 및 공식홍보단 출정식에 참석해 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축사를 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장 교육감을 비롯해, 윤장현 조직위원장(광주시장), 조영표 광주시의회 의장, 이낙연 전남도지사, 새정치민주연합 박혜자(광주시당위원장), 박주선(U-대회지원특위 위원장), 장병완 (남구), 임내현(북을)의원 등 내빈과 지역민 2,0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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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하계유니버시아드 홍보단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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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행복이 교사의 성취감과 자부심입니다"
- [교육연합신문=강래성 기자] 광주시교육청(장휘국 교육감)은 25일(수) 오후 2시 북구 오치동 광주교육연수원 중회의실에서 '2015학년도 초·중등 교장자격연수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특강을 했다. '행복한 학교와 교사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장휘국 교육감은 "아이(학생)들이 학교에서 행복해 지면, 당연히 교사는 성취감과 자부심은 물론 행복한 마음을 갖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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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행복이 교사의 성취감과 자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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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대안교육 모델 창출 나선다!
- [교육연합신문=강래성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대안교육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머리를 맞댄다. 26일 오후 3시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광주 대안교육 발전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갖는 것이다. 광주교육청 민주인권생활교육과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이병환 순천대 교수가 ‘광주지역 대안교육 발전 방안’에 대해, 유양식 광주교육정책연구소장이 ‘다양한 대안교육 기관 확대 운영 방안’을 주제로 기조발제에 나선다. 이어 김정인 광주시교육정보원 지원부장, 김재옥 전교조광주지부 정책실장, 이민철 광주광역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장, 문미라 교육희망네트워크 사무국장 등이 지정토론에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는 민·관·학 다양한 전문가들과 대안학교, 대안교육 유관기관 관계자, 학생, 학부모가 토론을 통해 ‘광주지역 대안교육 모델 창출과 대안교육 수요자 학습권 보장’을 논의한다는 측면에서 의미 깊다. 특히 현재 광주지역 대안교육의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개선안을 찾아내는 등 광주 대안교육 정책의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교육청 민주인권생활교육과 박주정 과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머리를 맞대 광주지역 대안교육을 정립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대안교육 정책들이 논의하는 자리다” 며 “토론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대안교육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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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대안교육 모델 창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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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중앙초, 교육기부로 학생 재난 안전교육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 하남중앙초등학교(교장 박상석)는 3월 2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활 안전 및 응급처치'라는 주제로 학생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 시절 안전에 대한 강한 체험형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인식하고, 안전 의식과 대응 방식을 체득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2011년 한국 신지식인이며 최근 지방자치단체와 삼성, 포스코 등 민간기업 및 연수원 등에 안전교육과 관련하여 활발히 출강하고 있는 하남중앙초 학교운영위원 김랑일 교수의 교육기부를 통해 이뤄져 더욱 뜻 깊었다. 생활 안전에서 꼭 필요한 전기 감전의 위험성, 화재 시 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에 관하여 생생한 동영상을 통한 구체적이고 현장감 있는 설명과 다양한 소화기와 심폐소생술용 마네킹을 사용하여 실습을 하게 함으로써 학생들의 실제 상황 대응 능력을 높여줬다. 한편, 안전교육에 처음으로 참여하게 된 1학년 학생은 “위험한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안전한 지 정확하게 잘 모르고 있었는데, 동영상과 직접 하는 것을 눈앞에서 보니 자신도 할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좋았다”고 했다. 교사들 역시 “다양한 종류 소화기의 정확한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방법을 정확히 알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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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중앙초, 교육기부로 학생 재난 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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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혁신교육지구 ‘행복한 학교, 신나는 교실’ 구현
- [교육연합신문=강래성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3월 26일(목) 오후 3시부터 광산구 수완동 원당산 공원에 위치한 공익활동지원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혁신교육지구 정책토론회에서 ‘빛고을 혁신교육지구 지정 및 운영’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토론회는 채희태 서울 은평구청 교육정책보좌관의 “학교와 마을이 만나는 혁신교육지구(모델)”이라는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김옥자 의원(광주광역시의회), 현석룡 장학관(시교육청 혁신교육과), 김회일 과장(광주구청 교육지원과), 하정호(교육활동가), 윤난실 센터장(광산구 공익활동지원센터) 4명의 토론자의 토론이 송경애 교감(은빛초)의 사회로 전개됐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직선 2기 장휘국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지정한 ‘빛고을 혁신교육지구’의 비전과 목표, 지향점 등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혁신교육의 철학과 지향점을 함께 공유하고 실천하는 노력으로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가 네트워킹하여 공동의 교육사업을 모색하여 혁신학교의 성과를 일반화시키는 ‘빛고을 혁신교육지구’ 지정 및 운영하는 초석을 마련하고자 했다. 앞으로 추진 될 ‘빛고을 혁신교육지구’ 지정 및 운영 사업 전개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교육 효과 배가로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 실현과 교육청과 지자체의 행·재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결되어 지역사회내 학교 교육활동이 전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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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혁신교육지구 ‘행복한 학교, 신나는 교실’ 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