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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양현고, 혁신지구 '명품학교' 개교식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라북도 혁신도시에 위치한 양현고등학교가 금년 3월 1일에 개교하여 5월 4일(월)에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을 비롯하여 이상직 국회의원, 전주시 도의원, 시의원, 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제교육지원청 교육장, 전주시 관내 각급 학교장, 학부모, 학생 등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성대한 개교식을 가졌다. 양현고등학교는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사업의 일환으로 지정된 혁신지구에 설립된 일반계고등학교로 2012년 4월 17일에 30학급 규모의 도립학교 설립 심의를 통과, 2015년 1월 26일에 본관 5층과 강당, 기숙사를 완공했으며 2015년 3월 1일 제1대 김갑식 교장이 부임했으며 제1회 입학생 173명이 6학급으로 편성되어 개교했다. 김갑식 교장은 인사말에서 전라북도 발전의 새 역사를 써 나갈 전북 혁신지구에 인재 교육의 전통을 세워 미래의 전북, 나아가 인성과 지성, 창의성을 두루 갖춘 나라의 동량을 길러내는 교육목표로 학교경영을 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은 격려사에서 양현고(養賢高)의 교명 선정 배경과 현상에 입각한 교육(과목간 영영을 통섭), 프로젝트 수업, 학생들의 협업을 중심으로 하는 교실 디자인 등의 ‘핀란드 교육개혁’을 언급하면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이 양현고에서 시작되길 바라는 의지를 전달했다. 배려, 실력, 창의를 교육목표로 배움이 즐겁고 학교생활이 행복한 함께하는 학교를 슬로건으로 하는 양현고등학교는 전라북도교육청 지정 학교업무 최적화 시범학교로 운영되면서 교사들의 수업 능력 향상과 교사 동아리 활동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성장 가능성을 우선하는 '명품학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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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05
  • 전북교육청, ‘안전한 학교’ 핸드북 발간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현장체험학습, 수업, 등하교 등의 다양한 교육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안전한 학교, 건강한 교실’핸드북을 발간해 각급 학교에 배포했다. 전라북도교육청이 제작한 ‘안전한 학교, 건강한 교실’핸드북은 응급처치, 학교안전, 교통안전, 신변안전, 체험안전, 재난안전 등 총 64개 요소를 제시하여, 교육활동 중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휴대용으로 제작했다. 특히 각종 안전관련 상황발생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각각의 영역에는 주제에 맞게 핵심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사고 발생시 대응절차 및 행동요령, 주의사항, 관련 사이트, 사고사례, 도움말, 안전관련 앱 등을 포함하여 활용도가 높도록 구성했다. 집필은 집필위원 10명(유치원1, 초등3, 보건1, 중학교2, 체육1, 고등학교2)과 검토위원 11명(도교육청 소속 관련 업무 담당자)으로 구성하여 학교급별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고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제작함으로써 내용과 실용성 모두들 만족하기 위해서 만전을 기했다. 전라북도교육청 관계자는 그 동안 학생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유형의 핸드북 형태의 매뉴얼이 보급됐지만, 이번에 제작한 핸드북은 교육활동 중에 나타날 수 있는 거의 모든 안전사고 유형을 포함하고 있어서 교직원이나 학생들이 각종 사고예방은 물론 사고에 신속하게 대처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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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05
  • 광주지산초, ‘응답하라 2015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지산초등학교는 지난 5월 1일(금) 근로자의 날을 맞아 담양 대나무골 테마공원을 다녀왔다. 광주지산초등학교에는 철학이 있다. 바로 ‘배움과 삶이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이며 이러한 철학에 두 가지 가치를 담아 올해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두 가지 가치는 ‘공동체’와 ‘나눔’이다. 이번 나들이에는 공동체와 나눔을 몸으로 실천하면서 우리 지산어린이들이 어떤 삶에 가치를 두고 앞으로 살아가야 할지를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공동체’에는 ‘관계’, ‘소통’, ‘협력’이라는 세 가지 마음을 담았다. 그래서 광주지산초등학교에는 자기 반 뿐만 아니라 열손가락이라는 새로운 반이 있다. 열손가락은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한 반을 만들어 활동하는 그룹을 말한다. 지산가족소풍은 열손가락 친구들과 가족, 선생님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기 위한 자리였다. 지산가족소풍에는 ‘응답하라 2015! 지산가족 손잡고 떠나는 행복 나들이’ 라는 주제가 있다. 교사들이 준비한 행복나들이에는 놀이 활동과 장기 자랑 그리고 소풍의 하이라이트인 보물찾기가 준비되었다. 교사들이 동심으로 돌아가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을까를 고민한 끝에 준비한 활동이었다. 열손가락 친구들끼리 모자 씌워주기, 신발 던져 훌라후프 안에 넣기, 학교에 대해 알아가는 ○× 퀴즈 대회, 장기자랑, 두근두근 보물찾기 등 학생들과 학부모 그리고 교직원 모두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지산초 관계자는 “학교가 즐겁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의 표정에는 행복이 가득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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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05
  • 광주시교육청, “다양한 소통이 광주의 미래!”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시민을 섬기는 행정’을 표방하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4일 광주시교육청 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초청 강연에 나섰다. ‘도전하는 광주의 청년을 위하여’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 윤 시장은 광주의 미래를 ‘소통’과 ‘다양성’에서 찾았다. 특히 그는 “광주정신의 뿌리가 저항이라면 지금 시대에는 국적·인종·언어·종교를 뛰어넘는 어울림의 정신으로 변해야 한다”며 “광주의 학생들을 다양성과 포용 속에서 소통하는 아이들로 길러 달라”고 주문했다. 윤 시장은 ‘섬 속의 섬’이라는 화두로 강연을 시작했다. “어릴 적 반도국가라고 배웠지만 육로가 막혀있어 우리나라는 섬과 다를 바 없다”며 “광주는 정치 사회적으로 섬이 돼 있기 때문에 광주 학생들은 ‘섬 속의 섬 아이들’이다”고 말했다. 광주 젊은이들의 미래 비전도 다양성을 인정하는 태도에 달렸다는 게 윤 시장의 분석이다. 그는 “국경을 접해보지 못하고 자란 우리 젊은이들은 다인종, 다문화, 소수민족들을 만나면서 소통한 적이 거의 없다”며 “개인이건 국가이건 이제는 젊은이들이 어떻게 다양한 소통을 하느냐에 따라 미래가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윤 시장은 특히 광주가 올해 큰 변화의 시기라고 전망했다. 호남고속철이 개통하고, 세계유니버시아드대회가 열리며, 아시아문화전당이 개관하고, 빛가람혁신도시가 본격적인 궤도에 올라선다는 것. 그는 “올해 광주에서 일어나는 4대 변화를 기반으로 광주를 자동차산업밸리·에너지밸리·문화밸리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광주의 청년 고용률이 37%에 불과한 지금은 청년들의 눈물을 닦아 주는 게 가장 중요하고, 광주에 일자리가 있다면 자연히 광주 청년들의 미래와 도시의 미래가 함께 보장된다”고 말했다. 윤 시장은 ‘광주다움’을 강조하며 강연을 끝냈다. 그는 “광주는 소외된 사람들을 외면하지 않는 광주만의 정의로운 색과 향기가 있다”며 “광주 정신의 세계화는 다양하게 소통하고, 함께 아파하고, 세계와 고통을 함께 나눌 때 완성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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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05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어린이 놀이헌장' 선포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장휘국 광주교육감)는 5월 4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어린이 놀이헌장’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장휘국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청연 인천시교육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이 참석했으며 설훈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도종환 의원, 정진후 의원을 비롯해 어린이재단, 어린이문화연대, 방정환재단, 예술놀이터, 유니세프, 세이브더칠드런, 참교육학부모회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지난 1월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이 신년사에서 처음 제안한 ‘어린이 놀이헌장’은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어린이의 놀 권리를 존중하고 놀 터와 놀 시간을 제공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전국 시도교육감이 만장일치로 합의해 공동 추진해온 사업이다. 이번 선포식은 ‘어린이 놀이헌장’ 제정의 필요성과 어린이들의 놀 권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 어린이가 놀이의 주인임을 인정하는 교육공동체 모두의 약속을 선포하는 자리로, 강원도교육청 천미경 학교혁신과장의 경과보고와 어린이 대표단의 ‘어린이 놀 권리 선언’에 이어, 장휘국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장의 ‘어린이 놀이 헌장’ 선포가 진행됐다. 특히, 30여 명의 어린이 대표가 발표한 ‘어린이 놀 권리 선언’은 어린이들에 의한,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들의 선언으로 지난달 25일 초등학생 200여 명의 참여로 진행된 ‘어린이 놀이헌장 원탁회의’ 결과 중 어린이들의 공감도가 높은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됐으며, 인터넷을 통해 어린들의 초안 검토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완성됐다. 한편,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어린이 놀이헌장’ 선포를 시작으로 ‘어린이 놀 권리’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학교, 학급, 가정, 협력단체가 함께할 수 있는 캠페인을 운영할 방침이다. 장휘국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장은 “어린이 놀이헌장 발표는 우리 어린이들이 미래의 꿈나무로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국가차원의 관심과 역량을 모아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많은 어린이들이 행복하지 못한 것은 국가와 어른들의 책임”이라며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도교육감들과 국회, 정부, 민간단체가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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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05
  • 대촌중앙초, 문화유적 답사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대촌중앙초등학교(교장 김병운)와 무학초등학교(교장 전금자)는 지난 4월 15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끼는 문화유적 답사’를 공동으로 실시했다. 우리고장은 예로부터 예향의 고장이라 불리울 만큼 문화재가 많고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 또한 강한 고장이다. 그러나 이러한 문화의 고장에 살면서도 정작 우리 고장 문화재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는 교직원은 드문 편이다. 이에 따라 대촌중앙초등학교와 무학초등학교는 우리 지역 문화재를 바로 아는 교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끼는 문화유적 답사’를 시작했다. 우선 근무지역인 대촌지역 문화재부터 알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하고, 지산재, 고싸움 전수관, 양과동정, 괘고정수, 칠석동 은행나무, 김문발, 필문이선재부조묘, 고경명, 부용정, 고씨삼강문, 포충사, 고경명 문적, 고원희 가옥등을 돌아보는 대촌지역 문화답사를 실시했다. 문화유적 답사에 참가한 대촌중앙초등학교와 무학초등학교 교직원들은 우리지역 문화재를 알아보는 연수를 통해 우리지역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됐고, 연수를 통해 알게 된 사실을 교과 수업에 적용할 좋은 기회가 되어 지속적으로 이와 같은 연수가 실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촌중앙초등학교와 무학초등학교는 근거리에 있는 우리고장 문화재를 찾아 답사하는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끼는 문화유적답사’를 2학기에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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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05
  • 정읍교육지원청, 동학농민혁명정신 교육주간 선포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동학농민혁명의 진원지인 정읍에서 동학농민혁명정신의 의의를 되새겨보는 교육주간 선포식과 각종 행사가 마련된다. 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석문)은 반봉건과 외세로부터 평등, 민족자주화의 기치로 일어났던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학습하고 현재적 계승을 위해 5월 4일(월)부터 10일(일)까지 동학농민혁명정신 교육주간으로 선포한다. 동학농민혁명 정신 교육주간에는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기 위해 교사,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동학농민혁명 정신 계승 강연회와 각종 체험활동, 정신 계승을 위한 공동수업과 유적지 답사 등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5월 4일(월) 오전 10시 30분 정읍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동학농민혁명정신 교육주간 선포식을 갖는다. 이날 선포식에는 정읍지역 정읍시장, 시의회 의장, 정읍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읍교총회장, 전교조 정읍지회장, 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 이사장, 동학역사문화연구소장, 갑오농민동학혁명유적보존회 이사장, 정읍농민회장, 동학농민혁명정읍유족회장, 참교육학부모회 대표, 학교운영위원회 정읍시협의회 회장, 초등교장단협의회장, 중등교장단협의회장, 중·고 학생회장 등이 참석한다. 또한 5월 9일과 10일 2015 온가족이 함께하는 제7회 황토현전국역사페스티벌을 개최하며, 황토현동학농민혁명기념제에도 참여한다. 제7회 황토현전국역사페스티벌은 동학농민혁명유적지와 국립공원내장산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문화유적지 기행과 황토현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온가족이 함께하는 전국역사퀴즈대회 등이 열린다.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문화유적지 기행은 50가족 150여명이 참가하여 5월 9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제1코스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기행과 제2코스 국립공원 내장산 탐방 코스로 운영된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전국역사퀴즈대회는 5월 10일(일) 오전 9시 30분부터 황토현동학농민혁명기념제 특설무대에서 150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전골든벨 방식으로 동학농민혁명과 관련된 퀴즈를 맞추는 행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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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02
  • 전북교육청, 남원관내 폐교 2곳 생태체험교육장으로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학생수 감소로 폐교됐던 곳이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주말농장으로 활용돼 눈길을 끈다. 2일 남원소재 주천분교 폐교 부지에서 학생과 학부모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농부 영농단’ 발대식을 갖을 예정이다. 이들은 부모와 함께 주말농장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남원교육지원청이 주천분교 폐교 부지 3천여평을 주말농장으로 활용키로 하고, 주민참여예산 1천9백만원을 지원받아 모두 53가구에게 분양한 것. 발대식에선 텃밭 배정, 농장 사용법 안내와 함께 농업기술센터 전문가를 초청, 영농교육도 곁들여진다. 또 가을철 수확물은 생산 농산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나눔 행사 및 발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발대식에 앞서 지난 3월에는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폐교 부지의 잡목과 풀을 제거하는 작업을 마쳤고, 배수로와 상수도, 화장실도 설치완료 했다. 주천분교는 1992년 학생수 부족으로 폐교된 바 있다. 남원교육지원청은 이와 별도로 지난 2013년부터 송동면 소재 송북초교 폐교 부지를 학생들의 생태체험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매년 학생들은 이곳에서 고구마 재배를 체험하고, 수입금 2~4백여만 가량을 학교회계에 편입해 방과후학교 전용교실 환경개선자금으로 쓰기도 했다. 올해에도 거름 작업을 완료, 5월 고구마 재배에 들어간다. 남원교육지원청은 그동안 폐교 부지를 지역 특색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폐교관리자문단을 운영해왔다고 밝혔다. 전라북도교육청 관계자는 “폐교 부지를 인성교육의 장인 생태체험교육장으로 삼는 것은 교육재산 활용가치를 높이는 정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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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02
  •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장자의 소통 3단계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현)은 지난 1일(금) 오전 9시 40분부터 10시 40분까지 1시간 동안 서부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혁신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광주광역시교육청 혁신교육과 신승원 과장이 진행했다. 전 직원이 참여한 이번 혁신교육은 장자의 소통 3단계(인식-실천-변화)를 바탕으로 ‘장자의 소통을 빌어 혁신교육 생각하라’는 주제로 혁신교육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광주광역시교육청 신승원 과장은 “상대방과의 차이를 인정하고, 니즈(needs)에 맞게 소통하면서 자신을 변화시키는 혁신교육은 우리 모두가 가야할 시대의 변화”며 “교실 현장 선생님들의 수업만족감을 통한 내적 동기 유발로 열정이 살아나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재차 강조했다. 아울러 신승원 과장은 명량대첩의 이순신 장군은 지학에도 뛰어나지만 화포라는 새로운 무기를 활용할 줄 아는 점에서 변화를 알고 순응하며 적응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본받아야 할 혁신교육의 방향임을 언급했다. 김광현 교육장은 “혁신교육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조직원 스스로 비전과 목표를 창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며, 새로운 변화를 받아들이는 혁신교육 정책의 방향을 함께 모색해보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연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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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02
  • 전북교육청, 저소득층 초·중·고등학생 교육비 심사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저소득층 대상 초·중·고 학생 교육비 심사 및 선정을 4월 30일(목)부터 5월 12일(화)까지 2주간 전국적으로 동시에 일선 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2일부터 13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차상위대상자, 기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민센터 또는 인터넷 원클릭(복지로)을 통해서 교육비 접수를 받은 바 있으며 이번 선정 결과는 문자 등으로 학부모에게 통지된다. 교육청의 사업별 최저생계비 소득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보호자의 질병, 사고, 실직 등으로 일시적으로 가정환경이 어려워지거나 서류상 증빙하기 어려운 경제적 여건을 고려하여 학교 담임교사 상담 후 ‘학교장 추천’을 통해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미 교육비를 납부한 경우는 학교에서 심사 및 선정후 학교에서 교육청으로 예산을 신청하여 학부모의 계좌로 소급하여 입금하게 된다. 사업별로는 고교 수업료 및 학교운영지원비 등 학비지원 185억원(20,000여명), 컴퓨터 구입비 및 인터넷통신비 51억원(17,455여명), 방과후자유수강권 110억원(17,748여명), 교복비 21억원(10,500명), 현장체험학습비<수학여행비> 9억원(9,000명), 고교 저소득층 급식비 75억원(13,648명)으로 약 451억원의 교육재정이 투입된다. 전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비 지원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교육기회 보장, 교육격차 해소 및 학부모 부담 경감 등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복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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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교육소식
    2015-04-30
  • 전북교육청, 도내 200개 초중고에 ‘저자와의 만남’ 지원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강준만 전북대 교수, 시인 유용주, 동양철학 대가 최진석 서강대 교수, 소설가 박상률 등 저자들이 전북도내 학생들을 찾아간다. 30일 전라북도교육청은 다양한 독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독서 의욕을 높이기 위해 도내 200개 초중고등학교에 ‘저자와의 만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총2억원을 투자, 1교당 2백만원씩 지원해 저자 강사 수당, 사전 독서활동을 위한 도서 구입비로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저자와의 만남은 각급 학교별로 6월 이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전북도교육청은 이와 별도로 초등 저학년들에게 책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초등 1~2학년 학생 책읽어주기 프로그램인 ‘사랑방 이야기 듣기’도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총1억8천만 원을 투자하며 1교당 90만원씩 지원해 초등 고학년 학생들이 1~2학년에게 책을 읽어주거나 학부모들이 동화책을 들려주는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예산은 학교별로 도서 구입비나 학부모 교통비, 간식비, 학습자료비 등으로 활용한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독서는 참된 학력의 기반이 되는 만큼 각급 학교의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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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30
  • 광주방림유치원, '유치원의 행복한 동행'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 방림유치원에서는 지난 4월 29일(수)에 한바탕 즐거운 웃음소리가 넘쳐났다. 2015학년도 도∙농교류 체험학습을 위해 광주북초등학교병설유치원 친구들 17명이 방림유치원을 방문하여 서로 편지를 교환하며 설레는 만남을 나누고 신나는 체육활동 시간을 가졌기 때문이다. 도∙농교류 체험학습은 지역과 환경이 다른 배경을 가진 타인에 대한 배려와 이해심을 함양하고, 협력과 배려, 나눔 등 더불어 함께하는 바른 인성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는 활동이다. 올해는 방림유치원을 포함한 총 7개 단설 유치원이 선정되어 소규모 농촌유치원과 1:1 교류활동을 전개한다. 방림유치원은 올 3월에 신설된 6학급 규모의 단설유치원이며 광주북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지난해까지 분교였다가 올해 새롭게 학교로 승격된 터라 두 학교의 도∙농교류 활동은 안정기에 접어든 학교간의 자매결연에 비해 의욕적이고 실험적인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5월 어린이날을 앞두고 두 유치원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사를 나누고, 한데 어울려 즐겁고 신나는 단체 체육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첫 만남의 어색함 없이 유아들이 곧바로 친밀해질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었다. 방림유치원 김향화 원장은 “함께, 신나게, 재미있게 전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구상하여 형식에만 그치지 않는 진정한 의미의 도∙농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두 유치원 모두 내실 있는 교육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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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30
  • 전북체육고, 제29회 문화관광부 장관기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충청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29회 문화관광부 장관기 전국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2015.4.27.-5.02) 2일째 육상경기에서 전북체육고등학교가 전국16개 시, 도 중 종합 준우승(금메달 5, 은메달1)을 차지했다. 전북체육고등학교는 전년도 제28회 대회에서 13개 종목에 참가하여 총 8개의 금메달을 획득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육상 종목에서만 5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올해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이 예상된다. 자세한 경기실적으로는 이상민 선수가 800M, 1,500M(금2,대회신기록), 김용수 선수가 5,000M(금), 투척 정다은(금), 노주애(은), 여자장대높이뛰기 조민지(금) 선수가 메달을 획득했다. 전북체육중·고등학교 조성운 교장은 “앞으로도 체육인재 발굴·육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선수관리 및 훈련을 통해서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체전의 성적 향상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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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30
  • 전북교육청, 진로직업체험센터 잇따라 개소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지방자치단체와 손을 잡고 학생들의 체계적인 직업체험교육을 위한 진로직업체험센터를 잇따라 개소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30일 전주교육지원청은 전주시와 공동 협력해 전주진로직업체험센터 ‘꿈마중’ 개소식을 갖는다. 양 기관은 2018년까지 매년 1억원씩 투자해 전주교육지원청 내에 1백여명이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는 한편 과학, 방송, 농업, 의학 진로 분야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전주지방법원 등 53개 기관과 직업 체험협약을 맺고, 희망 학생들의 직업체험처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솔내 청소년수련관 등 7개 청소년수련시설에 ‘꿈마중센터’현판을 걸고 직업체험 협력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전주진로직업체험센터 개소는 남원시와 임실군에 이은 3번째로, 모두 기초자치단체와 공동 투자로 재원을 마련했다. 운영 방식과 관련, 남원과 임실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위탁 운영키로 했으며 전주의 경우는 전주교육지원청에서 직영할 계획이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익산, 군산, 완주에서도 학생들에게 진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 및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진로직업체험센터 개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30일 전주진로직업체험센터 ‘꿈마중’ 개소식은 11시 20분 전주교육지원청에서 열리며 김승환 교육감, 김승수 전주시장, 양용모 도의회 교육위원장, 박현규 전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다. 교육부에서도 김환식 평생직업교육국장이 참석한다. 또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대, 덕진소방서, 새만금지방환경청 등 관계자들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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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30
  • 광주시교육청, 생명을 구하는 첫걸음은 관심과 사랑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함께 배우고 나누는 행복한 광주교육’ 실현을 위해서 실천위주의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있는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에서는 학생자살예방을 위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적극적 대처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40여명의 ‘생명존중교육 전문강사’를 위촉하고 강사 대상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에 위촉된 전문강사들은 5월 1일부터 관내 초․중․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존중 교육 연수’를 대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에서는 이번에 진행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존중교육 연수’를 통해 전 교직원의 생명존중교육에 대한 중요성 인식 및 자살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제고하여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학생자살은 학생과 가정의 개인적 문제를 넘어 사회적으로 접근되어야 할 문제로서 학교 자체적으로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전문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적 대응체계를 마련하여 지역사회 차원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예방대책 수립이 필요한 시점이다. 시교육청 민주인권생활교육과 양숙자 장학관은 “자살은 개인적․가정적․사회경제적 요인 등 복합적 요인으로 발생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생을 살릴 수 있는 것은 담임교사의 관심과 사랑”이라고 하면서,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생명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교육환경을 만들어서 모든 학생들이 미래를 향한 꿈과 희망을 위해 도전하는 ‘행복한 광주교육’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생명존중교육 연수를 진행해줄 것”을 전문강사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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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30
  • 전남교육청 구청사 알짜배기땅 340억대 매물로 나와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지난 2009년 4월 무안군 남악 신도시로 현 청사 이전 이후 장기간 미활용중인 광주광역시 북구 매곡동 소재 (구)청사를 한국자산관리공사를 통해 일반경쟁입찰로 매각한다. 이번에 매각할 (구)청사는 차량출입이 자유로운 호남고속도로 서광주 나들목 부근으로 고속도로와 접근성이 용이하다. 또 인근에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국립광주박물관, 광주시립미술관, 어린이대공원, 광주문화예술회관 등 광주시 대표 문화시설이 위치하고 있으며 쌍용예가, 중흥S클레스, 용봉엘리체, 용봉금호어울림 아파트 등이 있어 공공기관이나 주택부지로 손꼽히는 알짜배기 택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매각하게 된 공유재산은 토지 4필지 3만6,938㎡, 건물 8개동 1만209㎡, 기타 공작물(7개소) 및 수목(26종)이 포함돼 있으며 재산평가 가액은 341억 원이다. 오는 5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공고기간을 거쳐 5월 21일 예정가격 이상 최고금액 입찰자를 낙찰자로 결정하게 된다. 전남도교육청은 이번 매각을 통해 (구)청사 관리비용을 절감하고 열악한 교육재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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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9
  • 전북교육청, 인성교육진흥법 시행 앞두고 토론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작년 12월 29일, 참석 국회의원 199명 전원 찬성으로 통과된 인성교육진흥법은 올해 7월 전면 시행된다. 이에 따라 국가, 지방자치단체, 학교는 인성교육 실시의 의무를 지게 된다. 반면, 학교 현장 및 지방자치단체는 인성교육진흥법의 내용이 무엇인지 또 어떤 방향으로 인성교육이 실시되는지에 대해 알지 못하고 있다. 인성교육을 둘러싼 혼란과 논란이 많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이에 전북교육정책연구소에서는 인성교육진흥법을 교육주체 및 지방자치단체에 정확하게 알리고, 예상되는 기대와 우려에 대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모색하기 위해 포럼을 개최하고자 한다. 우선, 국회 인성교육실천포럼(대표: 새누리당 정병국 의원),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대표: 안양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교육부, 중앙일보 등의 단체 및 기관은 학교폭력 심화, 증오범죄 증가, 노동력의 질적 저하 등의 현상에 대한 처방으로서 인성교육진흥법이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인성교육 강화가 국가경쟁력 강화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반면, 김용택, 이찬승 등의 교육전문가들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그리고 일부 시민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학교폭력은 증상이며 그 원인은 입시위주의 교육과 이를 강요하는 사회구조의 모순인데, 그 원인을 방치하고 증상만을 없애려는 근시안적 정책이라는 비판이 주를 이룬다. 이는 학교 현장의 혼란과 과중한 업무 부담, 기만적 인성교육의 실패 등의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이에 더해 효, 예, 정직 등의 가치를 강조함으로써 자칫 국가주의 이데올로기를 주입하는 도구로 인성교육을 활용하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한편으로는 인성을 경쟁력으로 보는 기업의 태도에 대해서, 순응하는 노동자를 양성하려는 의도가 있다는 비판도 제기하고 있다. 이와 같이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가운데, 일반시민들은 인성교육진흥법이 어떤 내용인지, 어떻게 시행될 것인지 거의 모른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북교육정책연구소에서 준비한 제6회 교육정책포럼은 인성교육진흥법에 대한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를 교육주체 및 시민들이 직접 듣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과정을 제공하여, 시민들과 함께 인성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국가·사회 차원에서 2015년을 인성교육 원년으로 삼고 인성교육 실천 범국민운동을 전개해 학교 차원의 ‘학사모일체(學師母一體)운동’과 국가·사회 차원의 ‘군사모일체(君師母一體)운동’교육계 스스로 ‘교원의 자존심·자긍심 회복 운동’ 전개 등을 제안하고, 강력히 추진하겠습니다.” - 안양옥한국교원단체총연합(교총) 회장 (오원균 상임대표는) “착한 일을 하면 스티커를 주듯이 ‘인성교육실천 인증 급수’제도를 통해 학생들에게 동기유발의 계기와 성취감을 줄 수 있다. 인성회복국민운동이 앞으로 크게 발전하고 확산되려고 하면 인성교육실천인증급수 제도가 확산돼야 한다”며 “세월호 사건은 인성교육의 부재 탓이다. 선장과 선원들이 인성교육이 됐으면 그렇게 됐겠는가. 기업에서도 실력보다 인성위주로 사원을 뽑아야 한다”고 말했다. - 중도일보 2105.03.19. 김의화 기자 “교육부가 진정으로 인성교육을 통한 인간교육을 할 의지가 있다면‘학력지상주의’ ‘일등지상주의’에서부터 벗어나야 한다. ...중략... 이제 사건이 터지면 아랫돌 빼 윗돌괘기식의 교육쇼는 그쳐야 한다. 어린아이가 들어도 웃을 일을 ‘세계최초’라며 자축하는 교육자가 어떻게 인성교육을 하겠다는 것인가?” - 김용택 “(문제는) 성과 평가의 방식이다. 현 법안처럼 교육부 장관과 교육감이 평가하게 하고 이것에 대한 책무성을 강하게 요구하면 인성교육이 보여주기식으로 흐를 가능성이 높다.” -교육을바꾸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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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9
  • 전북교육청, 2015 학생인권의 날 공모전 수상작 발표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학생 인권의 날을 홍보하고, 학생인권에 대한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개최했던 2015 학생인권의 날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해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UCC, 그림, 사진 분야로 나누어 공모를 했고, 출품작에 대한 심사를 거쳐 총 17개 학교 47명에게 27일 오후 도교육청 8층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UCC 분야는 군산아리울초, 군산지곡초, 전주만수초, 구이초, 남원한빛중, 전주대사범대부설고, 익산고 팀이 수상했다. 그림 분야는 이리팔봉초 김규민, 문찬우, 군산경포초 신희민, 전주만수초 곽수진, 이리백제초 한의정, 왕북초 김세연, 웅포중 임지수, 회현중 조아현, 전주중앙중 박유진, 김희성 학생이 수상했다. 사진 분야는 장신초 홍성훈, 안천초 김양우, 전주초 김상훈, 고수초 김규일 교사가 수상했다. 전북도교육청은 매년 4월 2일을 학생인권의 날로 지정하고 공모전, 토론회, 단위 학교별 자체 인권교육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3월 16일부터 4월 7일까지 도내 초·중·고등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UCC, 그림, 사진 분야로 공모했다. 이외에도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전라북도 학생인권의 날과 학생인권조례를 홍보하는 포스터를 배부하고, 지난 4월 4일(토)에는 ‘체벌 없는 교육’을 주제로 제1회 학생인권 토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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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9
  • 광주교육청,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운영 길라잡이' 배부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4월 29일(수) 공·사립고등학교의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업무 담당자를 위한 '2015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운영 길라잡이'를 제작하여 공·사립고등학교에 배부한다.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사업이란 저소득층 가정 학생(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법정 차상위대상자, 소득·재산 적용 기준 최저생계비 120% 이하인 가구, 학교장 추천)등에 대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통한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방과후학교 수강료 등으로 1인당 연간 60만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주교육청은 공·사립고등학교에서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업무를 처음 맡거나, 1년마다 업무담당자가 바뀌는 등으로 관련 업무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무담당자의 고충을 받아들여,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운영 길라잡이를 제작하게 됐다. 길라잡이에는 월별 자유수강권 업무 추진 일정 안내 및 세부 추진 내용,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운영 계획, 각종 서식 작성 요령,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분야 자주하는 질문과 답변, 관련 법령 등을 수록했다.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최영 교사는 “2015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운영 길라잡이에는 추진일정별 제출서류가 친절하고 상세하게 안내되어 있고, 업무 담당자 입장에서 궁금한 사항이 Q&A로 잘 정리되어 있어서, 실제로 방과후학교 업무를 처음 담당하는 선생님들께서 업무를 처리하시는데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업무담당자 문균식 주무관은 “2014학년도 공·사립고등학교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집행율을 99.4% 달성하여 작년대비 10% 향상되었다”며 “이번에 배부되는 길라잡이를 통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사업 집행율 100%를 달성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시교육청은 일선 현장의 입장에서 업무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각종 업무 관련 운영 길라잡이를 제작·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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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9
  • 광주송정도서관,「직원 소통의 날 행사 및 청렴 결의대회」실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송정도서관(관장 박금화)은 지난 4월 27일(월) 휴관일을 맞이하여 즐거운 직장생활을 도모하고 친절, 공정, 신속을 목표로 한 청렴한 공직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 소통의 날 행사 및 청렴 결의대회를 변산반도 국립공원에서 실시했다. 직원들은 내변산 일대를 산행하며 직원 간 소통을 하면서 공동체 의식을 다졌으며, 청렴은 청결부터라는 기치 아래 순수하고 청결함을 상징하는 파란 바다와 새로 나온 잎의 푸른빛인 신록(新綠)의 산을 바라보며 ‘나부터 청렴을 가슴속에 담자’는 마음을 다시 한 번 가다듬으며 청렴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박금화 관장은 “직원들 간에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업무 추진 과정에서 쌓였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었고, 청렴은 청결부터라는 말처럼 파란 바다와 신록(新綠)의 산을 바라보며 다시 한 번 올바른 공직자의 길을 되새겨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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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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