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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교육청, 전북도내 첫 이공계 학술제 열려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일반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공학 연구를 통한 진로 탐색과 체험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5 전북 이공계 청소년 학술제’를 4일(금) 오후 1시30분부터 전주 오펠리스 컨벤션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학술제에선 고교생 33개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연구한 내용을 연구 논문 형태와 포스터 제작 형태로 발표한다. 연구논문 10개팀, 포스터 23개팀이 참가한다. 이번 학술제에 참가한 학생들은 WISET전북지역사업단과 전라북도교육청의 ‘미리가는 연구실’ 프로젝트에 지원을 받아 지난 여름방학을 활용, 전북대 등 도내 대학교수와 특정 주제를 정해 연구해왔다. 전주여고 학생팀은 전북대 김정자 교수와 연구한 ‘인간의 보행 특성 분석 및 자세 균형 평가’를 발표한다. 또, 군산중앙여고팀은 군산대 심중표 교수와 연구한 ‘이차전지 및 연료전지 전극 물질의 이해와 전지 제작 및 성능시험’을 발표하고, 남원고팀은 군산대 이민아 교수와 연구한 ‘유니버셜 디자인 측면에서 공원 편의시설 평가 사례 연구’를 발표한다. 전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여름방학 때 미리가는 연구실에서 연구해온 결과물을 학술제 형태로 발표한다. 공학에 대한 친화력과 이해력을 높이고 진로 전공 탐색에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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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6
  • 전주교육지원청, 2016학년도 전주시 중학교 배정업무 시작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북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최진봉)은 '2016학년도 전주시 중학교 무시험 진학 시행계획'을 9월 4일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2016학년도부터 교육지원대상자(국가유공자) 및 다자녀가정 학생(셋째부터) 무추첨대상자를 추가하여 해당자가 무추첨대상자 신청을 할 경우 1근거리 중학교에 배정받도록 했다. 전주교육지원청의 2016학년도 중학교 무시험 진학업무 시행계획에 따르면, 지원자격은 전주시 학교군 및 중학구 내에 부모와 함께 거주하는 자로서 전주시 학교군 및 중학구 내 초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초등학교 졸업자와 동등의 학력 인정자(중학교 입학자격 검정고시 합격자, 외국에서 6년 이상 또는 초등학교에 해당되는 학교 교육과정 이수자 등)이다. 배정원서 접수기간은 11월 16일(월)~11월 23일(월)까지이며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는 학교별로 전주교육지원청에 일괄 접수하고, 검정고시 합격자 및 초등학교 졸업자와 동등의 학력이 인정된 자는 위 기간 동안 전주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에서 개별 접수하면 된다. 지원방법은 해당 학교군 및 중학구 내 모든 중학교를 지망 순위에 따라 지원하며, 학교군 및 중학구 외 중학교는 지원할 수 없다. 배정방법에 있어서는 제1지망 학교 인원이 해당 중학교 신입생 정원과 같거나 적은 경우 전원 배정하며, 지원자가 정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근거리교 순위에 의하여 정원의 80%를 우선 배정한 후 나머지 정원의 20%를 컴퓨터 추첨으로 배정한다. 1지망학교에서 배정되지 못한 지원자는 다음 지망학교에서 배정절차를 거쳐 배정하게 된다. 배정발표는 전주시중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회 주관으로 2016년 1월 8일(금)에 추첨에 필요한 추첨시작번호와 추첨간격번호를 학부모 참관 하에 공개 추첨한 후 2016년 1월 29일(금)에 발표하며 전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배정 결과를 조회할 수 있다. 한편 전주교육지원청은 9월 18일(금)~9월 24일(목)까지 9회에 걸쳐 권역별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직장으로 인해 참석이 어려운 학부모를 대상으로 9월 24일 저녁 7시에 전주교육지원청 시청각실에서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중학교 지원요령 및 배정 방법, 위장전입자에 대한 지도단속 등 학부모들의 궁금해 하는 사항을 중심으로 자세한 안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전주교육지원청에서는 학부모들의 학교배정의 이해를 돕고자 배정 방법과 지원요령, 학교군 및 중학구별 중학교 현항 등을 요약한 홍보 리플릿을 제작 보급할 예정이며, 학부모들의 중학교 배정에 따른 불만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270-6040)로 문의하거나, 전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http://www.jbjje.kr/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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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6
  • 전주교육지원청, 진로교육·자유학기제 정착 위한 업무협약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북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최진봉)과 전주시의회(의장 박현규)는 9월 3일(목) 자유학기제 운영과 진로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 자리에는 이병도 운영위원장, 강동화 행정위원장 등 7명이 참석하였다. 이로써 전주교육지원청은 현재까지 83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여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 중에 있다. 진로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서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자유학기제 및 진로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협약에 따라 자유학기제와 진로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연계사업의 개발과 운영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프라 구축 그리고 자유학기제 진로탐색 및 시의회 체험활동 등에서 서로 협력할 것이다. 이 자리에서 박현규 의장은 학생이 원하고 즐거운 배움이 일어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서 시의회도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였고, 시의회 의원과 일선학교 간에 멘토링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행복하고 스스로 꿈과 끼를 찾고 인성과 창의성의 조화, 자기주도학습능력 등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워나가며,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학생 맞춤형 진로체험 및 자유학기제 안착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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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6
  • 목포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예방·근절 위한 합동 캠페인
    [교육연합신문=전현준 기자]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문현주)에서는 9월 3일 목포제일중학교를 비롯한 관내 중학교 12교에서 2학기초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목포교육지원청 교육장 외 직원 70여명과 목포경찰서 안병갑 경찰서장 외 경찰관 110명, 한국BBS목포·신안 지회, 모범운전자회,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 연합회, 패트롤 맘 등 협력단체 60여명 등 총 240여 명이 참여하여 합동캠페인 활동을 펼침으로써, 학교폭력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신학기 초 집중적인 예방활동을 통하여 즐겁고 안전한 학교 분위기 조성 및 학교폭력예방·근절에 대한 지역사회 책무성과 공감을 확산시켰다. 문현주 교육장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에 대한 관심을 유관기관, 지역사회 전체에 확산시켜 우리 학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분위기 조성과 함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 목포교육’ 실현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날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서 학생들이 제작한 학교폭력예방 홍보물 등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생 주도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활발하게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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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4
  • 나주교육지원청, 생명존중 자살예방 캠페인 실시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전남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인성)은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문화조성을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9월 3일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나주교육지원청, 나주경찰서, 나주시청, 학생생활지원단, 나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해당학교 교직원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자살예방 홍보물을 나누어 주며,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동시에 학교폭력 예방에도 힘써,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바라는 학부모들과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나주교육지원청 오인성 교육장은 “우리나라 청소년 자살율이 높은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며 생명의 소중함을 바로 알고, 주변의 힘들어하는 친구들에게 관심을 가져 따뜻한 관심을 표현함으로써 귀중한 친구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모든 학생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였다. 한편, 나주교육지원청은 9월 7일(월)~9월 9일(수)까지 나주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될 ‘2015. 나주 진로콘서트’에 참가하는 2,0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학교폭력예방 및 생명존중 자살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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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4
  • 세풍초, 인형극으로 실감난 흡연예방교육!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세풍초등학교(교장 허민량)는 9월 3일(목)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총112명을 대상으로‘흡연예방 인형극 관람’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우리 아이들의 현재와 미래의 삶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교육청 지원‘흡연예방선도학교 심화형’을 운영하는 가운데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실감난 프로그램‘호치와 꼬질꼬질 마녀’라는 인형극을 초청하여 공연하게 됐다. 허민량 교장은 인사말에서 “재미있는 인형극을 통해 흡연의 유해성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를 잘 돌보며 건강한 삶을 이끌어 가는데 실제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인형극 관람을 한 김현우 학생(6학년)은 “커다란 무대와 소품, 재미있는 마술로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인형극이 참 재밌었다. 그리고 흡연이 얼마나 무섭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세풍초등학교는 “흡연예방과 관련있는 직접적인 활동 외에 아이들의 정서 안정을 위한 환경구성 등으로 학생들의 올바른 감성문화가 발달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전하며“우리 학생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해 학부모와 함께 늘 함께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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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4
  • 전남대, 미래부 기초연구실지원사업에 2개팀 최종 선정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대학교 2개 교수팀이 미래창조과학부의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는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김영배 교수팀과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이선우 교수팀이 미래창조과학부의 ‘2015년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은 소규모 집단연구 지원을 통해 창의융합 인재양성 및 지역 대학의 공동연구 역량 강화를 목표로 미래창조과학부가 진행하는 사업으로 2015년에는 기계공학 및 화학 분야에서 전남대학교 소속 연구실의 과제가 선정됐다. 연구팀은 이에 따라 2015년 9월부터 2020년 2월까지 4년 반 동안 각각 22억5,000만원씩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관련 연구를 수행한다. 김영배 교수팀은 ‘On-Board 개질형 수소연료전지 하이브리드 자동차 연구’라는 과제로 같은 기계공학부의 최병철·이동원·박수한·정승훈 교수가 공동 연구원으로 참여해 수소연료전지 하이브리드 자동차 개발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한다. 화학과 이선우 교수팀은 ‘단일단계 합성법 개발 연구실’을 과제로 같은 학과 김재녕·이준승·김지민·나경수 교수가 공동 연구원으로 참여해 C-H 결합 활성화 반응 및 저탄소 분자 전환 반응 개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이선우 교수는 “이번 기초연구실 지원사업 선정은 소규모 공동연구를 통해 선도 및 기초 학문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이를 통해 우수인력 양성과 지역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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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4
  • 광주대,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참가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평생학습선도대학사업단(단장 김갑용 기획처장) 성인학습지원센터(센터장 윤대한 사업부단장)는 4일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했다. '배우는 기쁨, 함께하는 평생학습’을 주제로 3일간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했다. 전국 평생학습중심대학, 시·도 평생교육진흥원, 광역시·도 및 교육청, 평생학습도시, 행복학습센터 등 260여개 기관과 국민이 참여해 평생학습 정보를 공유하려는 자리다. 광주대는 생명건강과학과(학과장 김승) 재학생들이 참가해 꾸민 전용 부스에서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집중력향상 및 감기예방 등에 효과가 좋은 ‘아로마 스프레이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윤대한 센터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광주대가 전국대학 중 유일하게 8년 연속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을 운영하게 된 것을 알리고 다른 대학의 좋은 사례들을 공유함으로써 성인학습자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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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4
  • 스리랑카 교육정보화연수단, 광주산정초 방문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선진화된 한국교육의 시스템이 학생들의 창의성 신장에 어떤 도움을 주고 있는지에 대해 광주교육청을 탐방하여 연수 중인 스리랑카 교원 교육정보화 연수단 22명은 9월 2일(수) 광주산정초등학교(교장 천성민)를 방문하여 아이패드를 이용한 수학수업과 스크래치를 활용한 S/W교육을 참관하였다. 산정초등학교에서 준비한 S/W 수업참관 및 S/W 부스 체험마당은 IT정보와 시스템이 교육현장에서 각 교과에 어떻게 적용되어 학생들의 창의력을 신장시키며 미래 핵심 인재를 육성하고 있는가를 보여주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S/W 수업은 직접 사진을 넣어 설명도 하고, 아이패드에서 자료를 만들고 Keynote에 복사해서 미러링만 하면 되니 매우 편해요. 도덕은 지루한 수업이라 생각했는데 직접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도 보고 발표하니 재미있고 즐거웠어요”라고 말했다. 수업을 담당한 이지혜, 이예슬 교사는 “소프트웨어 활용 수업은 단순 반복 작업의 시간을 줄여 학생들에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을 위해 소프트웨어는 다양한 교과에 접목되어야 할 것이며,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수업, 소프트웨어 자체를 배우는 수업,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수업 등 다양한 수업 내용과 방법의 연구가 필요하다. S/W자료를 수업에 활용하면서 프로그래밍 기초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스크래치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스리랑카에서 온 교원 정보화 연수단은 “산정초를 방문하여 학교의 정보화시설과 학생들의 S/W수업을 보며 스리랑카 교육제도에 많은 참고가 될 것이며, 스리랑카의 발전과 학생들의 미래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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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3
  • 전남영광초, ‘교장 선생님과의 만남의 날’ 운영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 영광초등학교(교장 류제경)는 2학기를 맞이하여 교장 선생님과 학생들이 직접 소통하고, 학생들이 평소 학교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해결하는 기회를 갖고자 ‘교장 선생님과의 만남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영광초 류제경 교장은 9월 1일 3학년을 시작으로, 3~6학년까지 23개 학급을 직접 찾아가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마음에 무엇을 담을 것인가?>를 주제로 한 이번 만남의 날은 감사와 배려를 가슴에 담고 살아야 함을 강조하고 또한 119년 오랜 역사의 영광초등학교 학생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고 더 나아가 그에 대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여름방학동안 다소 해이해진 마음을 바르게 다잡고, 새롭게 시작하는 2학기 학교생활을 알차게 가꾸며 더욱 더 안전한 학교로 만들기 위해 학교 내 생활 규칙 및 예절을 알아보는 시간도 갖는다. 이번 ‘교장 선생님과의 만남의 날’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에 대해 더 많이 알고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며, 학교는 학생들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는 영광초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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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3
  • 전남초등미술교육학회, 전남초등교원미술작품 전시회
    [교육연합신문=김미송 기자] 전남초등미술교육학회(회장 임금순)에서는 오는 9월 23일(수) 오후 5시 순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제9회 전남초등교원미술작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남초등교원미술작품전은 학생들과 함께하는 생활 속에서 미술세계를 넘나들며 창작 활동을 해온 초등교원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매년 전시회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로 아홉 번째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서양화 33점, 한국화 10점, 서예·서각 10점, 사진·조소·공예 14점 등 총 67명의 교원들이 참여하며, 특히 학교 현장을 떠나서도 작품활동을 꾸준히 한 선배 교원 10명이 참여해 전시회를 더욱 빛내줄 예정이다. 전남초등미술교육학회 임금순(옴천초 교장) 회장은 작품전 오픈을 앞두고 “아이들과 함께한 선생님의 마음을 담은 예술문화의 장이라고 할 수 있는 금번 작품전을 적극 지원해주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이번 작품 전시회는 따뜻한 감성과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제9회 전남초등교원미술작품전은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9월 23일부터 9월 29일까지 7일간, 전라남도교육청 ‘이음’ 갤러리에서 9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9일간 이어지며 사랑하는 교육가족 여러분의 행복한 발걸음을 기다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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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3
  • 완도노화초,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이 “선생님 팽이 어떻게 돌려요?” “잘 보세요. 팽이를 채에 감아서 이렇게 하면 되요.” “우와 신기하다.” 전라남도 완도군 노화초등학교(교장 이수환)는 9월2일 전통문화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노화관과 운동장에서는 다양한 전통 놀이들이 마당별로 실시됐다. 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이 참여하는 가운데 즐겁고 신나게 진행되었다. 노화초등학교는 전통문화체험을 지난 20101년부터 실시해왔다. 올해로 6년째 이어지는 체험 행사는 해가 갈수록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이런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전통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놀이를 통한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있다. 이날 체험은 꽃남매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한복을 입고 절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전통 놀이를 마당마다 설치하여 학생들이 체험하도록 했다. 학생들은 모둠별로 사방치기, 팽이치기, 굴렁쇠, 윷놀이, 돼지 씨름 등 12개의 전통 놀이를 순회하며 미션을 수행하였다. 또한 떡과 수정과, 식혜를 준비하여 행사의 진행을 더욱 활기차게 했다. 1학년 고준이 학생은 “팽이가 처음에는 잘 안돌아갔는데 계속 연습하니 조금씩 돌아가서 좋았다.”며“학교에서 더 많이 놀이를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수환 교장은 “오랜만에 제기도 차고, 팽이도 쳐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 문화를 사랑하고 일상생활에서 놀이를 즐기며 서로 돕고 사이좋게 지내는 노화 꿈동이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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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3
  • 영광교육지원청, 다문화 이중언어말하기대회 중등부 1위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2015. 서부권 다문화학생 이중 언어 말하기 대회가 8월 29일 전남목포교육지원청에서 개최되었는데 영광 관내 학생들이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본 대회는 다문화학생의 언어적 재능을 조기에 발굴하고, 제3회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대회 전남 대표학생을 선발하는 자리로 목포 외 10개 교육지원쳥에서 추천한 7개국 다문화 가정 학생 23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달 영광교육지원청 주최로 열린 제1회 다문화 이중 언어 말하기 대회에서 선발된 영광초 박철성, 영광여중 강정미 학생이 영광군 대표로 참가하여 '나의 꿈'을 주제로 몽골어와 일본어로 유창하게 구사하며 그동안 준비한 실력들을 뽐냈다. 그 결과 영광여중 강정미 학생이 서부권역 중등부에서 1등을 하여 10월 있을 전국대회에 전남 대표로 참가하게 되었다. 1등을 수상한 강정미 학생은 “그동안 힘들게 준비한 만큼 결과가 좋아 기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준비해서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관수 교육장은 “다양성을 존중하는 인식개선과 자존감 향상 등을 통해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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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3
  • 전북교육청, 유·초·중학교 각각 1교씩 내년 3월 개교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2016학년도 3월 1일자로 단설유치원 1곳과 병설유치원 2곳, 초등학교 1교, 중학교 1교를 신설, 개교한다고 3일 밝혔다. 전북도교육청은 단설유치원으로 장수유치원을 6학급 122명 규모로 신설하며, 전주홍산초 병설유치원과 군산미장초 병설유치원 2곳을 각각 6학급 122명, 3학급 61명 규모로 신설한다. 또한 전주홍산초는 전주시 효자동 3가 1685번지에 19학급 474명 규모로 개교하며, 이리남중은 익산시 모현동 1가에 18학급 596명 규모로 이전 신설한다. □ 신설예정 학교(유치원)현황 □ (유치원) 구분 유치원명 (가칭) 설립규모 개원예정일 비고 학급수 원아수 단설 장수유치원 6 122 2016.3.1 통합신설 (장수초병설, 수남초병설) 병설 전주홍산초병설 6 122 2016.3.1 군산미장초병설 3 61 2016.3.1 (학교) 학교 급별 학교명 (가칭) 학급수 학생수 개교예정일 비고 개교 학급 완성 학급 개교 학생수 완성 학생수 초 전주홍산초 19 30 474 870 2016.3.1 중 이리남중 18 24 596 792 2016.3.1 이전신설 ※ 개교학생수는 실제 유입학생수에 따라 증감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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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3
  • 전북교육청, 교육발전 위해 공동 노력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북도와 도교육청은 9. 2(수) 10:30 도교육청 5층 정책협의실에서 전라북도와 도교육청 간 소통과 협력으로 지방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원활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전라북도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협의회는 심보균 전라북도 행정부지사와 황호진 부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13개 협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는데, 도교육청에서 제출한 ‘학생 진로직업 체험활동 지원 MOU 체결’과 도청에서 제출한‘온실가스 줄이기 동참 요청’,‘학업중단 청소년 지원체계 강화’,‘세계유산 백제역사 유적지구 등재 홍보 및 수학여행 안내’등 4개 안건에 대하여는 합의, 도교육청에서 제출한 ‘학교용지매입비 일반회계 미전입금 전출요청’ 등 3개 안건에 대하여는 일부 합의, 나머지 6개 안건에 대하여는 입장 차이로 인하여 합의에 이르지 못하였다. 주요 합의내용을 보면 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학생 진로직업체험 활동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도청에 담당부서를 지정하였으며, 도교육청과 전라북도가 지역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의 컨트롤 타워로서 학생들의 다양한 직업체험 여건을 마련하고 탄소포인트제 참여 확대를 통한 온실가스 줄이기에 도교육청이 동참하는 MOU를 각각 체결하기로 하였다. 또한 현재 도청에서 담당하고 있는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 대해 도교육청에서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 안내하고 도청의 학교 밖 지원사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하였고, 백제역사 유적지구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우리 도의 백제역사 유적에 대한 홍보를 위해 도교육청에서 도내 각급학교와 각 시·도교육청에 현장체험학습을 권장하고, 우리 도의 초등학교 3학년 및 4학년 지역화교과서에 백제문화권에 관한 내용을 추가 확대하기로 합의하였다. 그러나, 도교육청에서 제출한‘도시지역 고등학교 무상급식 확대 지원’에 대하여 전라북도에서는 전국 지자체와 보조를 맞춰 검토하겠다는 의견으로 전년도에 이어 이번에도 합의하지 못하였다. 교육행정협의회 관계자는 교육행정협의회를 통해 앞으로도 지역 교육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교육청과 전라북도가 더욱 협력하여 교육현안을 해결하는 데 힘 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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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3
  • 전남대, 원예생명공학과 2015년 식물병해충 예찰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 학생들이 ‘2015년 식물병해충 예찰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대학교는 지난 8월 27일 열린 제5회 2015년 식물병해충 예찰경진대회에서 전남대학교팀(응용생물학과 석사과정 박현석 대학원생, 원예생명공학 전공 4학년 권형준, 이인성 학생)이 일반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병, 해충, 잡초반 등 3명으로 구성된 31개팀 100명이 참가했으며, 전남대학교팀은 식물병해충에 대한 이론평가와 배나무 등에서 발생하는 주요 병해충(잡초포함) 채집 평가를 거쳐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식물생명공학부 원예생명공학전공은 앞으로도 식물병해충 예찰경진대회같은 외부 경진대회에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주관으로 전남 나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최근 배화상병 발생에 따른 외래병해충 예찰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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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3
  • 광주대 디자인학부, 대한민국 명장 두 명 배출 ‘눈길’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광주대 문화예술대학 디자인학부 출신들이 잇따라 ‘대한민국 명장’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는 3일 “동문 설이환(48) 동은소목공방 대표가 ‘2015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설이환 대표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최근 발표한 대한민국 명장 ‘목칠공예’ 분야에 뽑혔다. 대한민국 명장은 15년 이상 산업현장에서 일하고 최고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인정된 사람들로 올해는 18개 직종에서 1명씩 선정됐다. 장성 출신인 설이환 대표는 대한민국 명장(96-18호·가구제작)이며 주요무형문화재 소목장 명예보유자였던 고(故) 설석철 선생의 막내아들이다. 어려서부터 부친의 영향을 받은 설이환 대표는 지난 1993년 광주대에 입학한 뒤 공예작품과 가구제작에 남다른 열정으로 대한민국 산업디자인 전람회와 전국 공예품경진대회 등에서 입상하면서 두각을 보였다. 설이환 대표는 지난 2009년 장성에 폐업한 제재소를 인수, 셋째 형(설영섭)과 함께 부친의 호를 딴 ‘동은소목공방’으로 신축하고 운영 중이다. 광주대에서 후학을 양성했고 현재도 활발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설이환 대표는 “목공예 기술을 더욱더 숙련해 후진들과 대중들에게 전수하고 세계 속에 우리 목공예의 예술적 가치를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난 2009년에도 광주대 같은 학부 동문인 기영락(57) 명장이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된 바 있다. 설이환 대표와 기영락 명장 모두 광주대에서 석사까지 마쳤다. 특정 대학 학부(과)에서 두 번의 명장을 배출한 것은 전국적으로도 드문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곽우섭 광주대 디자인학부 인테리어 전공 주임교수는 “한 학과에서 두 명의 명장을 배출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것으로 광주대 디자인학부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명장들이 계속해서 배출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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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3
  • 광주자연과학고, 스리랑카 교원 정보화 연수단 학교현장 방문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교장 조영회)에서는 9월 2일 스리랑카 교원 정보화 연수단 22명의 교원이 방문하여 농생명교육현장의 교육과정에 대한 학교 소개를 진행하였다. 자연과학고에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스리랑카 교원들에게 농업 및 식품과학 분야의 체험활동을 통해 한국의 교육활동 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였다. 또한, 국제화시대에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자 스리랑카 생활 언어 교육을 실시하고 직접 제작한 화훼 실습물을 꽃다발로 제작하여 전달하는 등 학생들이 타 국가와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였다. 스리랑카에서 한류의 물고를 마련했던 대장금의 OST 음악을 활용한 환영 영상 제작 및 풍물반 동아리 학생들의 공연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선보이는 등 함께 참여한 학생들에게 우리 문화의 자긍심을 심어주었다. 방문단은 자연과학고등학교 애완동물분야의 애견 미용분야 실습현장견학, 한식, 양식, 일식 분야의 조리과정을 교육하는 조리과학과, 제과 제빵분야의 식품과학과, 조경 전문가 육성을 위한 식물분야 교육 실습장 방문을 통해 미래 농생명 분야의 현장을 주도할 수 있는 교육과정의 틀을 직접 보고 느끼며 의견을 나누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특히 식품과학과의 쿠키체험 및 식물과학과의 압화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타국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스리랑카 교원들에게는 한국학생들과 수업 참여의 기회를 갖게 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스리랑카 중학교에 재직 중인 알라무라 교사는 “학생들의 밝은 표정과 다양한 체험과정이 교육과정을 이해하는데 한층 더 폭넓은 이해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현대화된 실습 시설에서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통역을 통해 소감을 전달하였다. 압화 체험 도우미로 참여했던 광주자연과학고 김서연 학생은 “스리랑카선생님들께 압화 제작 방법을 알려드렸는데 언어는 서로 통하지 않지만 제가 하는 모습을 지켜보시며 압화를 이용해 부채를 만드시는 모습을 보면서 다른 나라 분들을 만나고 함께 활동할 수 있었던 것이 무척 뜻 깊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조영회 교장은 “스리랑카 교원들은 본교 방문을 통하여 한국의 다양한 문화와 농생명산업 분야의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학생들은 국제화시대에 발맞춰 세계의 다양성을 인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의 스리랑카 정보화 연수단 방문은 학생들의 수업 과정을 체험을 통해 나누고, 학생들과 함께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타국민에 대한 인식의 폭을 확대하며 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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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3
  • 전남대박물관, 소장유물 200여 점 엄선 수록…명품전시는 9월25일까지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 박물관이 ‘전남대학교박물관 명품도록’을 발간했다. ‘명품도록’에는 전남대학교 박물관 소장유물과 발굴 매장유물, 한국공룡연구센터 소장유물 중 엄선된 유물 200여 점이 수록됐다. 수록된 유물은 6월 8일부터 9월 25일까지 전시중인 ‘전남대학교박물관 名品展’의 전시품이 대부분이며, 전시하지 않은 유물도 다수 포함됐다. 도록은 자연사ㆍ고고ㆍ역사ㆍ불교미술ㆍ도자ㆍ회화ㆍ민속 등 7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개별 유물 도판 해설에 앞서 분야 별로 전남지역의 문화상을 살펴볼 수 있는 개관설명을 곁들여 유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원고 집필은 교내외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표인주 전남대학교 박물관장은 “지역 거점대학의 박물관으로서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수 있도록 도록을 구성했다.”면서 “관련 연구자뿐 아니라 지역민에게도 전반적인 역사ㆍ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대학교박물관 명품도록’의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jnu.ac.kr)에서 열람과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관련 사항은 박물관 학예실(530-358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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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3
  • 금호평생교육관, 시민들과 함께 하는 9월 독서의 달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금호평생교육관(관장 심행선)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행사를 실시한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KB금융공익재단의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경제교육 특강 『즐거운 도서관, 쏙쏙! 어린이 경제 나라』를 실시하며, 초등학생들의 독서흥미 고취 및 인지발달, 창의성과 집중력 향상을 위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프렌츠폴드북 만들기』, 『가족을 소개합니다 얼굴 팝업북 만들기』『양말인형으로 만드는 책 속 주인공』등 매주 토요일 다양한 독후체험활동을 마련하였다. 이밖에 도서대출회원 중 다독자를 선정하여 격려하고, 전년도 국내․외 간행물 무료 배부 행사 등 금호평생교육관의 풍성한 독서행사와 함께 조금씩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한편 9월 한 달 동안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청 산하 6개 도서관 공동 행사인 『북스텝핑』을 운영하여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9월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수강료 및 재료비 모두 무료이며 금호평생교육관 홈페이지(http://lib.gen.go.kr/kumho)를 통해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 및 기타 상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고 및 문헌정보과(360-66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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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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