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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실증실험확인서 없는 제품 구입 문제 심각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각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은 상위법인 재난안전기본법에 따라 화재발생 시 연기로 인한 골든타임을 놓친 질식사를 예방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여 기관 또는 단체장이 계획을 수립하고 연간 예산을 책정(수백~수억 원)하여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고 있다. 물론 필수적 책임사항이 아니라 임의적 선택조항으로 조례를 만든 곳은 그냥 형식적 조례만 가지고 있다. 사람의 생명과 재산 등을 화마의 재난으로부터 지키고 예방하는 것은 최우선의 책무다. 약 60조 원의 연간 국방예산으로 전쟁예방과 응대를 하는 것이 임의적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 사항임을 생각한다면 방연마스크 구입 및 비치 계획 수립이나 예산책정을 기관(단체)장의 마음대로 결정한다는 것은 재난안전기본법의 취지와 기본상식에 매우 반하는 것이다. 따라서 신규조례제정 시 또는 기존의 조례개정을 통해서 계획수립과 예산지원 부분을 필수 책임(의무)사항으로 바꾸어야한다. 그나마 기관(단체)장이 안전의식이나 철학이 확고하여 계획수립과 예산을 책정하고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는 것은 적극행정이자 아주 바람직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천 원씩 하므로 그렇게 큰 예산도 들지 않는다. 문제는 방연마스크 구입 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인증제품 인증서(유효기간 3년)만 확인하고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는 간과한다는 점이다. 팩트체크 및 현장상황 취재결과 행정안전부에서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심사 시 내용연한 인증확인서 검토, 확인 절차가 없다는 점이고 따라서 대부분의 방연마스크 제조업체도 확인서가 없다. 확인 결과, 국내에서 유일하게 내용연한(4년) 실증실험확인서를 보유한 업체 및 제품은 한국재난안전개발원(주)의 '숨수건' 제품이 유일하였다. 국제표준 ISO-9001(품질)의 경우도 인증서유효기간이 3년이며 매년 1회 정기 심사를 통하여 준수여부, 변동, 미흡사항 발견 시 보완요구 등을 하고 있으며 행안부의 경우 재난안전제품인증규정 제16조(사후관리 등 점검)에 따라 인증서 유효기간 3년 내 1회 이상 점검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수시점검은 다음의 경우 실시하고 결과를 장관에게 보고한다. - 성능이 저하되거나 그러한 염려의 대두 - 안전 등에 문제가 제기되는 상황 - 생산여건의 변동 그러므로 3년 이상 보관하는 방연마스크의 경우 화재발생 시 성능 저하 또는 성분 변질 등의 사유로 본래의 기능을 못한다면 수억 원의 예산으로 구입, 비치한 취지에 반하기에 반드시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즉, 제조업체는 3~4년 전 제조된 제품이 3~4년이 지나서도 동일한 품질, 성능을 유지한다는 공인기관 실증실험을 통하여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고 조달청 나라장터, 혁신장터, 학교장터 등록 시에도 표기되도록 해야 한다. ISO-9001인증서나 재난안전제품인증서의 유효기간 3년은 인증서 자체의 유효기간만을 뜻한다. 방연마스크의 경우 현재, 위와 같은 불합리한 상황이며 1개업체만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음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따라서 각 기관(단체)의 장은 예산집행 시 실무책임부서에서 이러한 사항을 현장 수요 부서가 정확히 인지하고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도록 공문으로 안내할 필요가 있다. 반드시 조달청에서 이를 확인하고 구입해야 타당하다.(현재는 쿠팡이나 일반 온라인몰에서 확인 없이 구입하는 학교도 있다) 혈세가 비효율적으로 내용연한 미확인 제품구입에 사용되지 않도록 예방조치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정확한 적극행정이자 바람직한 책임행정이라 하겠다. 이러한 사항을 알고도 시행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다. 위와 같은 모든 요건을 갖추고 가격도 저렴한 제품이 있다면 마땅히 그 제품을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상식적일진대 내용연한 확인서도 없이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만 원씩 하는 제품을 1000여 개나 구입하는 경우(전남 H지자체)도 있다. 결론적으로 위와 같이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서 유효기간 3년과 3년 이상 보관해야 할 방연마스크의 내용연한을 구별하지 못하고 지자체, 교육청 자체 및 관할현장 실무책임부서에서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현실은 재난안전제품인증 심사규정의 심사체크리스트상 누락되어 발생하고 있으므로 행정안전부의 관련 규정을 조속히 개정토록 하고, 이미 예산이 책정되어 집행하는 곳은 현재 상황에서 그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을 정확히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가장 상식적이고 또, 마땅하다. 그것이 재난안전기본법과 소방청의 내용연수 고시기준에 부합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비효율적이고 부정확한 행정으로 예산낭비 또는 화재발생 시 성능 및 기능 저하로 인한 인명구조 실패 등에 대하여 정부, 지자체, 교육청의 상부감사 또는 자체감사 시행대상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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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교육감, 서울서이초 교사에 깊은 애도 표명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최근 발생한 서울 한 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 선택 비보와 관련, 깊은 애도를 표했다. 더불어, 서울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6학년 남학생의 여교사 폭행 등 날로 심각해지는 교권 추락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강력한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7월 20일(목)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전국 시도교육감감협의회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간담회에서 “교육부 차원에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강력한 법적·제도적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김 교육감은 “교사 혼자서 어려움을 경험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보호하는 실질적 시스템이 필요하다.”라며 “협력강사 등을 확대해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사 수업권, 안전이 동시에 확보되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의 입법 활동과 교육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증가하고 있다.”며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치유지원센터는 상담 치유 및 법률상담 지원, 교원 ‘마음 쉼’ 힐링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교원심리치유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라남도의회도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조례’(2023. 4. 27.)를 제정해 교육활동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교육활동을 침해당한 교사들이 혼자라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사전에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 교원 연찬회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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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북평초,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함께 해요” 진행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전남 해남 북평초등학교(교장 백현영)는 4월 20일(목) 해남군민광장에서 개최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함께 해요” 캠페인 및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북평초, 북일초의 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 중 하나인 프로젝트 학습으로 4월 주제인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학생회 주관으로 한 달 동안 준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직접 만든 장애인식 개선 슬로건을 들고 행사장 곳곳을 누비는 캠페인 활동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찾은 참가자들에게 3·4학년 수화 체험 5·6학년 점자를 만들기 등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직접 운영했다. 체험에 참여한 주민들은 학생들이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것이 기특하다며, 학생들에게 질문을 하는 등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특히 ‘기념행사’에서는 3·4학년 수화 식전 공연과 전교학생회장이 장애인 인권헌장을 낭독했으며, 5·6학년 학생 12명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퍼포먼스를 함께 해 행사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활동에 참여한 6학년 이범준 학생회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사에 직접 참여 해보니 장애인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장애인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현영 교장은 “지역의 가치 있는 행사에 학교가 같이” 할 수 있는 학생 참여와 실천 활동의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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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2023 벚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라남도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목포교육지원청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4월 6일(목)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벚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교육공동체의 예술적 감성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 공감하는 음악 축제의 장을 선사했다. 음악회는 이동창 前목포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본행사 시작 전 무대 주변 푸드트럭에서 무료 음료와 간식을 나눠 먹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본행사는 ▲목포여중 관악부의 오케스트라 공연 ▲시낭송 ▲색소폰 ▲통기타 ▲현악4중주 앙상블 ▲성악 ▲색소폰 앙상블 공연으로 진행됐다. 음악회에 참석한 이OO교사는 “벚꽃 마당에서의 음악회를 통해 마음의 휴식과 위안을 얻는 힐링의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음악회에 참석한 전라남도교육청 김대중 교육감은 “지역민,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음악회를 마련한 목포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연계 학교예술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대성 목포교육장은 “봄과 꽃, 그리고 낭만이 가득한 음악회를 통해 목포교육공동체 모두가 조금이라도 지친 마음에 위로를 얻고 힐링하는 추억이 가득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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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월야중, 마을을 알고 나를 세우는 '우리 동네 한 바퀴'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남 함평 월야중학교(교장 정은주) 전교생 44명과 진로교사 임형순을 비롯한 교사들이 ‘4월 7일 월야면민의 날’을 앞둔 4월 5일 월야면 일대에서 마을교육과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월야면 일대 역사유적을 탐방하는 ‘우리 동네 한 바퀴’ 현장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평소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과 인근 월야면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고대부터 현재까지 월야면의 역사를 듣고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유적지와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월야 인물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이날 탐방한 역사 유적은 예덕고분군, 팔열부정려각, 달맞이공원 내 추모공간 등이다. 차량 이동 중 심수택 의병장, 안후덕 및 정진감 애국지사 등 역사적 인물뿐 아니라 정석종 전남대 총장, 이상식 박사, 교육계 인사 등 오늘날에도 귀감이 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강사는 월야면장을 역임하고 월우회장 및 월우장학회장을 맡고 있는 지역민 정근욱 씨이다. 임윤지 학생은 “처음에는 어렸을 때부터 살아와서 너무나 잘 아는 곳을 왜 수업시간에 탐방해야 하지?” 의아했다며 “마을 이름을 달밤으로 잘못 알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게 되었고 열부, 애국지사뿐 아니라 대학총장, 동방신기 정윤호 등 교육, 행정, 금융, 법조, 군인, 예체능계 인사들이 우리 마을 출신이라는 것을 듣고 저도 얼을 계승하여 부끄럽지 않은 월야인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은주 교장은 “중학교 시기에 자기 고장의 역사문화와 인물을 제대로 알아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 교육은 자기를 바로 세우고 진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함평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매년 학년별 역사문화탐방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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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특수학급 대상 특수교육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 시작
[교육연합신문=변수민 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숙)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난 4월 3일(월)부터 12월 1일(금)까지 동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육생태 및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4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동부교육지원청 내 특수교육지원센터나 지역사회와 연계해 진행된다. 지역사회 기관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초등 특수학급 10학급 대상 한새봉 생태교육이 이뤄진다. 또, 북구 반다비 체육관에서 중학교 3학급 대상으로 기초수영 과정 역시 운영할 예정이다.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초등학교 10학급 대상으로 체육과 음악 수업을 진행한다. 유치원 3학급, 초등학교 25학급, 중학교 8학급 대상으로 쿠키만들기 등의 진로직업교육이 이뤄진다. 한편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3교, 중학교 1교를 대상으로 20회기 미술치료교육', '유치원 6학급 대상 도예교육 및 동화구연', '중학교 6학급 대상 원예치료교육'을 지원한다. 교육활동 참여 시 장애로 인해 이동이 어려운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24인승 차량을 임차하여 60회 제공한다. 차량 이동 지원을 통해 장애학생이 학교 밖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전문강사가 학교급별, 장애특성별 적성과 눈높이에 맞춰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장애학생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플랫폼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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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2015년 책과 함께 두 번째 소나기를 맞다!
-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16일(수)에 태봉초등학교에서 저자와의 만남을 통한 독서 소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관내 초등학생과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독서 감상문 전시회, 원화 전시회, 저자 특강 및 사인회 등 저자와 함께 하는 다채로운 독서 활동이 이루어져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날 참여 학생들은 자신이 읽은 그림책의 작가 앞에서 독서 감상문을 발표하는데 이어, 초청 작가의『집 안 치우기』(김영진, 길벗어린이) 원화 감상 및 가장 재미있게 읽은 그림책 투표 등 저자와 함께하는 책읽기 활동에 흠뻑 빠졌다. 특히 이번 독서 소나기 활동에 초청된 김영진 작가는 초등학교 3,4학년 국어 교과서에 실린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와 ‘나로와 펄럭이의 모험’ 등의 작가로, ‘그림, 글과 만나다 - 그림책은 어떻게 만들어질까?’를 주제로 진행된 특강에서 “그림도 글처럼 나를 표현하는 도구이며 세심한 관찰력과 인상 깊은 장면에 대한 표현력이 우리의 생활을 바꾸어 놓을 수 있다.”면서 글과 그림의 만남을 강조했다. 활동에 참여한 주민정(태봉초) 학생은 “이번 독서 체험을 통해 다른 학교 친구들을 만나 의견을 나누어 보고,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실제 과정을 작가님께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지금 학급에서 진행 중인 책쓰기 프로젝트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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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2015년 책과 함께 두 번째 소나기를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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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NH농협은행 장학생 55명에 장학증서 수여
-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9월 16일 지역사회에 기여할 선한 인재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중학생 30명, 고등학생 20명 등 50명을 선발하여 농협은행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협은행 장학생들은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에서 지역사회 복지 증진 및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 4,000만 원을 후원하여 중학생 30명은 각각 50만 원, 고등학생 20명은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받는다. 그리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장학생, 학부모, 기관 관계자가 참여하여 NH농협은행 장학금 전달, 장학증서 수여, 축하공연 등 축제 같은 분위기에서 펼쳐졌다. 장휘국 교육감은 장학생들에게 자신의 꿈과 끼를 펼쳐서 우리지역 발전과 봉사하는 선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잠재력을 키우고 자신의 꿈과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장휘국 교육감을 비롯해, 허승택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장,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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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NH농협은행 장학생 55명에 장학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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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놀이와 인성을 융합한 인성교육
-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9월 17일(목)~18일(금) 2일간 광주광역시학교시설지원단 소강당에서 초등학교, 특수학교에 근무하는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2015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교육복지사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복지사 역량강화 연수는 따뜻한 꿈이 있는 학교만들기를 위해 '놀이와 인성을 융합한 인성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주최하고 ‘광주광역시교육청’과 ‘청소년과 놀이문화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날 연수는 온드림스쿨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아자!’(아름다운 마음, 자랑스러운 나)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자!’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사회적 기술을 개발하는데 목적을 둔 구조화된 놀이 프로그램으로 교육복지사들이 구조화된 놀이프로그램을 이해하고 실제로 운영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 내용은 학생들에게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이어서 학교현장의 모든 교육과정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며 “교육복지 현장에 돌아가셔서 본 연수 내용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학생들 특히 교육복지 대상학생들의 사회성 향상 등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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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랄랄라스쿨, 수피아여중 진로직업 및 IT스퀘어 체험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랄랄라스쿨(대표 정윤희)은 9월 15일 오전 10시 광주 수피아여자중학교(교장 고세영) 학생 19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및 IT스퀘어 체험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각자의 직업 흥미에 따라 뮤지컬 배우, 바리스타, 공예디자이너, 3D제품개발자 등으로 나눠 2시간 여 동안 체험을 통해 직업 세계를 이해했으며, IT스퀘어에서는 IT역사와 비전, 미래 IT기술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IT분야를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뮤지컬 배우 수업에서는 의상을 입고 ‘댄싱퀸’의 한 장면을 재현해 봤으며, 바리스타 수업에서는 직접 커피머신과 핸드드립을 이용해 커피를 추출해 보고 패션디자이너 수업에서는 나만의 티셔츠 제작을, 3D제품개발자 수업에서는 3D모델링과 3D프린팅을 통해 메모리스틱 케이스를 출력해 보는 등 학과 특색에 맞춘 다채로운 직업 체험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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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랄랄라스쿨, 수피아여중 진로직업 및 IT스퀘어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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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LINC사업단 국내외기관과 MOU
-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송진규 · 건축학부 교수)과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김진혁 · 신소재공학부 교수, 이하 ‘LINC사업단’)이 가족회사(협력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전남대학교 LINC사업단은 최근 가족회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 유관기관과 잇따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LINC사업단, 기술보증기금(충청호남영업본부장 황인문), 신한은행(호남본부장 권순섭) 등 4개 기관은 지난 2일 G&R Hub 4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남대학교 가족회사 금융지원을 위한 것으로, 참여기관은 기술성 및 사업성이 우수한 수요기업을 발굴하고 금융 및 비금융 지원에 연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전남대학교 가족회사에 대해 기술보증기금이 소관 내규에 따라 우대 보증을 지원하며, 신한은행은 범위 내 금리 우대 혜택을 주기로 했다. 전남대 LINC 사업단은 이어서 3일 같은 장소에서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조윤재)와 업무협약도 맺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대학교가 지원하는 가족회사에 대한 해외 마케팅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특히 MOU 체결 후 실질적인 협력성과 창출을 위해 베트남 호치민에서 대규모 한국상품전시상담회(11.5 ~ 11.7)를 개최하고, 전남대학교 추천을 받은 중소기업 3개사 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전남대학교 가족회사를 위한 ‘맞춤형 해외 마케팅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9월부터 전남대학교 LINC사업단의 진출유망국 해외시장 연구반 운영에 해외 지역전문가 및 무역실무 특강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남대 LINC사업단은 앞서 지난 7월에는 중국 후난성 바오징현과 우수인력 양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 체결에 따라 전남대 LINC 사업단은 가족회사의 중국시장 진출 및 우수인력 양성을 통한 한중 FTA시대의 글로벌 상생협력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중국 후난성 바오징현에 조성중인 200만㎡ 규모의 첨단과학산업단지에 전남대학교 LINC사업단 가족기업인 (주)HBL과 중국의 Newfiber사가 합작한 278억원 규모의 공장건설과 이에 따른 기술협력 및 인력양성 등의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남대 LINC 사업단은 이와 함께 오는 22일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창업성과 확산 및 성과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전남대학교 LINC 사업단은 다양한 산합협력 선도모델을 창출·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교육부 정책에 의해 지난 2012년 설립됐으며, 산하에 530개의 가족회사(협력기업)가 등록돼 있다. 김진혁 전남대 LINC사업단장은 “유관기관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글로벌 시대 전남대학교와 가족회사의 산학협력 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면서 “MOU가 실질적인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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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LINC사업단 국내외기관과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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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수시모집 경쟁률 7.37대1
-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15일(화) 오후 6시 마감된 2016학년도 전남대학교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잠정 집계) 전체 평균 7.37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201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받은 결과 총 2,517명 모집에 1만8,538명이 지원해 경쟁률 7.37 대 1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평균 경쟁률인 5.76 대 1보다 크게 높아진 것으로, 최근 각종 대학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에 오르는 등 대학경쟁력이 향상된데다 한전 등 16개 공공기관의 빛가람 혁신도시 이전에 따른 ‘취업 기대심리’가 작용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올 수시모집부터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 간 중복지원을 허용하면서 수험생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전국 순회 입학설명회 개최 등 홍보를 크게 강화한 것도 경쟁률 상승의 요인으로 분석됐다. 광주캠퍼스의 경우 2,011명 모집에 1만5,383명이 지원해 7.6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여수캠퍼스도 506명 모집에 3,155 명이 지원해 6.24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별로는 규모가 가장 큰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이 1,864명 모집에 1만1,562명이 지원해 6.2대 1을 기록했으며, 학생부종합일반전형은 246명 모집에 4,873명이 지원, 무려 19.81 대 1이라는 기록적인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의 모집단위별 경쟁률을 보면, 의예과의 경우 51명 모집에 388명이 지원해 7.61대1을 보였고 수의예과는 10.32 대 1(28명 모집, 289명 지원)을 기록했다. 광주캠퍼스 학생부종합일반전형의 일어일문학과가 43.5대 1(2명 모집, 87명 지원)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여수캠퍼스에서는 학생부종합일반전형 화공생명공학과가 18대 1(3명 모집 54명 지원)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한전의 혁신도시 이전으로 일찍부터 수험생들의 관심을 끌었던 공과대학 전기공학과(학생부교과일반전형)의 경우 27명 모집에 203명이 지원, 공과대학 내에서 2번째로 높은 경쟁률(7.52 대 1)을 보였다. 올해 3년째 신입생을 모집하는 치의학과 학‧석사 통합과정의 경우 20명 모집에 122명이 지원해 6.1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체 모집단위(115개) 가운데 최고 경쟁률은 학생부종합일반전형 일어일문학과로 43.5대 1을 기록했다. 전남대학교는 오는 10월8일(목)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하며 이후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학생부교과일반 면접 등의 일정을 거쳐 12월8일(화) 최초 합격자를 발표한다. 모집단위별 경쟁률은 전남대학교 입학안내 홈페이지(http://admission.jnu.ac.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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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수시모집 경쟁률 7.37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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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수시모집 경쟁률 6.2대 1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는 9월15일 201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606명 모집에 9,950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6.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광주·전남 4년제 사립대학 가운데 지난해(광주전남 최고, 6.07대1)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호남권 최고의 산학협력, 특성화교육을 통해 교육우수명문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는 호남대학교는, 이번 수시모집 일반전형에서 간호학과가 30명 모집에 685명이 지원해 22.8대 1을 기록했고, 물리치료학과가 16명 모집에 347명이 지원해 21.7대 1을 나타냈다. 또 응급구조학과는 10명 모집에 171명이 지원 17.1대 1, 유아교육학과 15명 모집에 250명이 지원해 16.7대 1, 치위생학과가 16명 모집에 246명이 지원해 1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교육부의 ‘지방대 특성화사업’ 선정에서 6개 사업단이 선정돼 5년간 총 190억여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됨으로서 차별화된 특성화교육과 파격적인 장학혜택 등을 통해 광주·전남권 사립대 중 최고의 특성화대학으로 자리매김한 호남대학교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 온 보건계열학과와 12개 특성화학과는 물론, 일반 학과에까지 수험생들이 대거 몰려 ‘교육우수 명문’의 진가를 발휘했다. 호남대 일반전형과 사회배려대상자 전형 1단계 합격자는 10월 22일에 발표한다. 면접은 대학 수학능력 시험 이후인 11월 18일이며, 최종합격자는 12월 4일 발표할 예정이다. 단,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 학과와 면접을 실시하지 않는 전형(창의인재전형)은 10월 2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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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수시모집 경쟁률 6.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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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2016학년도 대입 수시 경쟁률 3.8대 1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광주대학교는 15일 201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261명 모집(정원내)에 4781명이 지원해 평균 3.8대1의 경쟁률(잠정)을 기록했다. 학과(부)별 경쟁률은 간호학과가 9.19대1로 가장 높았고 뷰티미용학과 6.04대1, 호텔외식조리학과 5.96대1, 경찰행정학부 5.95대1, 유아교육학과 5.5대1 순이었다. 전형 절차를 통해 12월4일(예정)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같은달 24일부터 30일까지 정시모집에 나선다.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 78.3%, 면접 21.7%가 반영되며, 올해 처음 실시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부 교과, 학생부 비교과, 면접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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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2016학년도 대입 수시 경쟁률 3.8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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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김미경 강사 특강 성황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 조규정 스포츠레저학과장(오른쪽 세번째)은 9월 10일 오후 2시 빛고을시민문화관 다목적회의실에서 개최된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성공확산 토론회’에서 종합토론의 사회를 맡았다. 조 교수는 이날 좌장으로서 김윤석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을 진행하며 광주U대회 성공 개최의 성과를 미래 광주 발전 동력으로 이어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종합토론에는 조규정 교수가 좌장으로, 홍화성 광주시 체육지원국장, 임형순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소장, 김예숙 광주국제우호친선협회 간사, 박홍근 광주예총 건축가협회 수석 부회장 등 4명의 패널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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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김미경 강사 특강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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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조규정 교수 광주U대회 성공확산 토론회 종합토론 진행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 조규정 스포츠레저학과장(오른쪽 세번째)은 9월 10일 오후 2시 빛고을시민문화관 다목적회의실에서 개최된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성공확산 토론회’에서 종합토론의 사회를 맡았다. 조 교수는 이날 좌장으로서 김윤석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을 진행하며 광주U대회 성공 개최의 성과를 미래 광주 발전 동력으로 이어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종합토론에는 조규정 교수가 좌장으로, 홍화성 광주시 체육지원국장, 임형순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소장, 김예숙 광주국제우호친선협회 간사, 박홍근 광주예총 건축가협회 수석 부회장 등 4명의 패널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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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조규정 교수 광주U대회 성공확산 토론회 종합토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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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광주서구어린이급식센터 식중독 예방 뮤지컬 공연
-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남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광주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허영란 · 전남대학교 식품영양과학부 교수, 이하 ‘서구센터’)가 식중독 예방을 위한 뮤지컬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 어린이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서구센터는 지난 9월 14일(월) 오전과 오후 두 차레에 걸쳐 광주 서구 쌍촌동 5·18기념문화센터 대극장에서 어린이 뮤지컬을 공연했다. ‘용왕님이 위험해요’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뮤지컬 공연에는 서구센터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 서구 관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정착을 위해 재미있는 율동과 함께 노래로 손씻기 · 익혀먹기 ·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위생수칙과 익히고 골고루 먹기 · 싱겁게 먹기 등 올바른 식습관을 홍보하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이번 뮤지컬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서구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로 하여금 먹거리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여 주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위생생활 수칙을 교육함으로써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뮤지컬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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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광주서구어린이급식센터 식중독 예방 뮤지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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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해트트릭사업단, 경기도 유소년생활협의회와 MOU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 해트트릭사업단(단장 장재훈)은 9월 1일 오후 12시 20분 경기도 유소년생활협의회(회장 유기형, 오른쪽)와 산학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축구지도자를 희망하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한편 경기도유소년생활협의회는 1만 여명의 유소년이 등록된 10개의 클럽을 소유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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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해트트릭사업단, 경기도 유소년생활협의회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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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LINC사업단, 제2차 금형기술 산학협력협의회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양승학)은 9월 10일 오후 4시 광주테크노파크 2층 회의실에서 ‘제2차 금형기술(기구부품개발) 산학협력협의회’를 실시했다. LINC사업단 전문위원인 정호채 회장은 시제품 제작 지원사례 및 기술지도와 신제품 개발 시 제품 설계도면 관리에 대해 발표하고, 각 업체들과 기구부품 개발 시 애로 사항 상호 협의 및 기술교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는 ㈜모메드솔루션, ㈜티지솔루션, ㈜나눔테크, 다윈, 이노샘코리아, 팜파스, ㈜유프랜드, 선양정밀, ㈜골드텔, ㈜디지탈테크, 옵토파워(주)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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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LINC사업단, 제2차 금형기술 산학협력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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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작업치료학과 美 작업치료 실습프로그램 참여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사진설명> 작업치료 해외실습프로그램에 참여한 광주대 천희정, 권민지, 최원석, 박가람 학생.(왼쪽부터)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는 15일 “작업치료학과 최원석, 박가람, 권민지, 천희정(이상 3학년) 학생 등이 2015년 혁신적재활글로벌교육연구원(GEAR-IR)에서 진행한 작업치료 해외실습프로그램에 합격, 4주간의 미국작업치료 실습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하계방학 기간을 이용해 미국 하와이주 라나키라(Lanakila) 직업재활전문센터와 재활병원, 안내견 기관 등에서 직업재활, 성인작업치료, 그룹작업치료에 대한 교육 및 실습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 5개 대학에서 23명이 참여했으며 호남권 대학 중에서는 광주대만 참여했다. 광주대 작업치료학과 방요순 학과장은 “해외실습을 통하여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갖추고 미래의 대한민국의 작업치료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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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작업치료학과 美 작업치료 실습프로그램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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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방문 위문품 전달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현)은 우리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더불어 행복한 서부교육’ 실천을 위해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과 함께 하고자 9월 15일(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이날 방문시설은 뇌병변 장애우들이 생활하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로,서구 화정동에 위치한 ‘희망의 집’과 광산구 신촌동의 ‘투게더 장애인 단기 보호시설’이며, 소외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이루어졌다. 시설 관계자는 “경기가 어려워서인지 도움의 손길이 줄어드는 상황인데, 이렇게 찾아와 주시고 위문품과 좋은 말씀으로 희망과 용기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김광현 교육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 하는 더불어 행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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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방문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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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사 대상 안전교육 역량 강화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9월 14일(월)부터 9월 18일(금)까지 3회에 걸쳐 유치원, 초등, 중등학교 안전부장 및 안전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학교안전 7대표준안 적용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안전 7대표준안의 보급에 따라 단위학교에서 이를 적용하는 방안을 공유하기 위하여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특수학교별로 교육부에서 연수를 받은 6명의 강사요원이 연수를 담당하고 있다. 학교안전 7대표준안의 도입배경과 이에 대한 소개, 안전교육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 수업에의 적용 사례 등을 소개하였다. 학교안전 7대표준안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 및 신변안전, 약물 및 사이버중독, 재난안전, 직업안전, 응급처치의 7개 영역, 51차시로 교육과정을 구성하여 교과나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수업하고 있다. 특히, 안전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체육시간이나 실험·실습이 있는 교과수업 시간에는 활동 전 반드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예방교육에 힘쓰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교직원의 안전교육 수업역량을 강화하고, 수업 및 일상생활에서 안전생활이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또한 단위학교별 안전책임관과 안전부장 지정, 교직원 안전교육 직무연수 이수 등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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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사 대상 안전교육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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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국문과 손희하 교수 18일 ‘옛 지도 속 무등산 여행’ 특강
-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남대학교 손희하(국어국문학과) 교수가 9월 18일(금) 오전 11시 전남대학교 인문대학 3호관 206호에서 ‘옛 지도 속 무등산 여행’이라는 제목의 특강을 실시한다. 유네스코 청록회 회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특강에서 손 교수는 1872년 지방군현지도(전라좌도광주지도, 전라도동복현지도, 전라도창평현지도)를 비롯 해동지도 창평현지도, 비변사인지도 동복현지도 등 고지도에 나타난 무등산의 옛 모습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 특강은 최근 무돌길 조성과 국립공원화에 이어 군부대 이전 등 무등산에 대한 광주시와 관련 단체, 시민의 관심이 높아지는 시점에 열려 주목된다. ‘무돌길’의 근거 마련 및 명명, 무등산 생태보호와 국립공원화에 큰 도움을 준 바 있는 손희하 교수는 우리문화유산보전연대 상임대표 등을 역임하며 옛 전남도청 증축 부분 보존, 양림동 근대유산 보존 등 문화유산 보존운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손희하 교수는 또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의를 바로 잡기 위한 정상화대책위원회 공동의장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무등산 군부대 이전 문제를 비롯한 생태와 문화유산 보존운동, 전승 지명 보전 운동 등에도 힘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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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국문과 손희하 교수 18일 ‘옛 지도 속 무등산 여행’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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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교수회 ‘故 고현철교수 추도식’
-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남대학교 교수회(회장 김영철·공과대학 전자컴퓨터공학부 교수)가 총장직선제 폐지 반대 및 대학의 자율성 확보를 외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故) 고현철 부산대학교 교수 추모행사를 갖는다. 전남대학교 교수회는 오는 16일(수) 오전 11시 용지관 광주은행홀에서 ‘고 고현철 교수 추도식’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교수회는 이와 함께 오는 18일(금)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앞에서 열리는 ‘고 고현철 교수님 추모 및 대학자율화를 위한 전국교수대회’에 참여하기로 했다. 교수회는 고 고현철 교수 추모사업을 위해 교수 1인당 1만원 이상의 성금 모금활동도 벌여나갈 계획이다. 전남대 교수회 관계자는 “고 고현철 교수는 유서에서 ‘대학의 민주화는 진정한 민주주의 수호의 최후 보루‘라고 했다.”면서 “전남대 교수회는 고 교수님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9월16일을 추모일로 지정하고, 추도식을 갖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동안 교육부는 대학선진화 방안이라는 미명 하에 국립대법인화 정책, 총장직선제 폐지, 성과급적 연봉제 도입 등으로 대학자율화를 침해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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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교수회 ‘故 고현철교수 추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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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한국국제경제학회 18일 정책세미나 개최
-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한국국제경제학회(회장 김태기 교수, 전남대 경제학부)는 기획재정부와 공동으로 9월 18일(금) 서울 코엑스에서 ‘AIIB 설립에 따른 아시아 인프라 시장 확대와 한국 개발협력의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은 지난 3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 참여를 결정하였다. AIIB의 본격적 운영은 국제금융체제의 다원화와 아시아 국가들의 경제개발 협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AIIB는 아시아지역 내 인프라 투자에 대한 자금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서 AIIB 설립은 아시아 지역의 인프라 개발과 경제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체 57개 참여국 중 지분율 5위인 한국은 AIIB 참여를 계기로 아시아 인프라시장 확대, 금융협력, 경제개발협력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하고, 나아가서 한국 기업의 아시아 인프라시장 참여와 정부-기업간 파트너십 확대 방안 등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이번 정책세미나에서는 이러한 주제를 중심으로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AIIB 설립에 따른 한국의 대응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김태기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이 아시아 인프라시장 확대와 개발협력에 기여하고, 나아가서 한국의 경제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방안이 활발하게 논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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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한국국제경제학회 18일 정책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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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한국과학창의재단 ‘2015년 우수과학도서’ 선정
-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남대학교 공학대학 냉동공조공학과 박기원 교수가 공동 저자로 참여한 '만화로 보는 냉동공조이야기'(건기원)가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2015년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됐다. 이 책은 지난 4월 ‘제33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 장려상도 수상한 바 있다. 이 책은 냉동공조기술의 핵심적인 내용을 알기 쉽게 만화로 풀이해 설명하고 있으며, 생활 속의 현상에 비유해 냉동공조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 형식으로 꾸몄다. 박기원 교수를 비롯 부경대 김종수 교수, 군산대 강희찬 교수, 가천대 서광수 교수, 경기과학기술대 윤세창 교수와 백령중 김재수 교사, 충남해양과학고 남태호 교사가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박기원 교수는 “이 책이 냉동공조 분야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 친절한 입문서가 될 뿐만 아니라 전공자들에게는 기본 개념들을 정리할 수 있는 좋은 참고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냉동’은 식품을 비롯한 각종 산업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열의 냉각이나 냉장을 말하며, ‘공기조화’는 건축물의 냉난방 및 환기를 통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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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한국과학창의재단 ‘2015년 우수과학도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