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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실증실험확인서 없는 제품 구입 문제 심각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각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은 상위법인 재난안전기본법에 따라 화재발생 시 연기로 인한 골든타임을 놓친 질식사를 예방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여 기관 또는 단체장이 계획을 수립하고 연간 예산을 책정(수백~수억 원)하여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고 있다. 물론 필수적 책임사항이 아니라 임의적 선택조항으로 조례를 만든 곳은 그냥 형식적 조례만 가지고 있다. 사람의 생명과 재산 등을 화마의 재난으로부터 지키고 예방하는 것은 최우선의 책무다. 약 60조 원의 연간 국방예산으로 전쟁예방과 응대를 하는 것이 임의적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 사항임을 생각한다면 방연마스크 구입 및 비치 계획 수립이나 예산책정을 기관(단체)장의 마음대로 결정한다는 것은 재난안전기본법의 취지와 기본상식에 매우 반하는 것이다. 따라서 신규조례제정 시 또는 기존의 조례개정을 통해서 계획수립과 예산지원 부분을 필수 책임(의무)사항으로 바꾸어야한다. 그나마 기관(단체)장이 안전의식이나 철학이 확고하여 계획수립과 예산을 책정하고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는 것은 적극행정이자 아주 바람직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천 원씩 하므로 그렇게 큰 예산도 들지 않는다. 문제는 방연마스크 구입 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인증제품 인증서(유효기간 3년)만 확인하고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는 간과한다는 점이다. 팩트체크 및 현장상황 취재결과 행정안전부에서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심사 시 내용연한 인증확인서 검토, 확인 절차가 없다는 점이고 따라서 대부분의 방연마스크 제조업체도 확인서가 없다. 확인 결과, 국내에서 유일하게 내용연한(4년) 실증실험확인서를 보유한 업체 및 제품은 한국재난안전개발원(주)의 '숨수건' 제품이 유일하였다. 국제표준 ISO-9001(품질)의 경우도 인증서유효기간이 3년이며 매년 1회 정기 심사를 통하여 준수여부, 변동, 미흡사항 발견 시 보완요구 등을 하고 있으며 행안부의 경우 재난안전제품인증규정 제16조(사후관리 등 점검)에 따라 인증서 유효기간 3년 내 1회 이상 점검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수시점검은 다음의 경우 실시하고 결과를 장관에게 보고한다. - 성능이 저하되거나 그러한 염려의 대두 - 안전 등에 문제가 제기되는 상황 - 생산여건의 변동 그러므로 3년 이상 보관하는 방연마스크의 경우 화재발생 시 성능 저하 또는 성분 변질 등의 사유로 본래의 기능을 못한다면 수억 원의 예산으로 구입, 비치한 취지에 반하기에 반드시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즉, 제조업체는 3~4년 전 제조된 제품이 3~4년이 지나서도 동일한 품질, 성능을 유지한다는 공인기관 실증실험을 통하여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고 조달청 나라장터, 혁신장터, 학교장터 등록 시에도 표기되도록 해야 한다. ISO-9001인증서나 재난안전제품인증서의 유효기간 3년은 인증서 자체의 유효기간만을 뜻한다. 방연마스크의 경우 현재, 위와 같은 불합리한 상황이며 1개업체만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음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따라서 각 기관(단체)의 장은 예산집행 시 실무책임부서에서 이러한 사항을 현장 수요 부서가 정확히 인지하고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도록 공문으로 안내할 필요가 있다. 반드시 조달청에서 이를 확인하고 구입해야 타당하다.(현재는 쿠팡이나 일반 온라인몰에서 확인 없이 구입하는 학교도 있다) 혈세가 비효율적으로 내용연한 미확인 제품구입에 사용되지 않도록 예방조치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정확한 적극행정이자 바람직한 책임행정이라 하겠다. 이러한 사항을 알고도 시행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다. 위와 같은 모든 요건을 갖추고 가격도 저렴한 제품이 있다면 마땅히 그 제품을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상식적일진대 내용연한 확인서도 없이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만 원씩 하는 제품을 1000여 개나 구입하는 경우(전남 H지자체)도 있다. 결론적으로 위와 같이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서 유효기간 3년과 3년 이상 보관해야 할 방연마스크의 내용연한을 구별하지 못하고 지자체, 교육청 자체 및 관할현장 실무책임부서에서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현실은 재난안전제품인증 심사규정의 심사체크리스트상 누락되어 발생하고 있으므로 행정안전부의 관련 규정을 조속히 개정토록 하고, 이미 예산이 책정되어 집행하는 곳은 현재 상황에서 그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을 정확히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가장 상식적이고 또, 마땅하다. 그것이 재난안전기본법과 소방청의 내용연수 고시기준에 부합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비효율적이고 부정확한 행정으로 예산낭비 또는 화재발생 시 성능 및 기능 저하로 인한 인명구조 실패 등에 대하여 정부, 지자체, 교육청의 상부감사 또는 자체감사 시행대상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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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교육감, 서울서이초 교사에 깊은 애도 표명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최근 발생한 서울 한 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 선택 비보와 관련, 깊은 애도를 표했다. 더불어, 서울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6학년 남학생의 여교사 폭행 등 날로 심각해지는 교권 추락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강력한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7월 20일(목)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전국 시도교육감감협의회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간담회에서 “교육부 차원에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강력한 법적·제도적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김 교육감은 “교사 혼자서 어려움을 경험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보호하는 실질적 시스템이 필요하다.”라며 “협력강사 등을 확대해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사 수업권, 안전이 동시에 확보되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의 입법 활동과 교육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증가하고 있다.”며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치유지원센터는 상담 치유 및 법률상담 지원, 교원 ‘마음 쉼’ 힐링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교원심리치유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라남도의회도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조례’(2023. 4. 27.)를 제정해 교육활동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교육활동을 침해당한 교사들이 혼자라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사전에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 교원 연찬회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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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북평초,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함께 해요” 진행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전남 해남 북평초등학교(교장 백현영)는 4월 20일(목) 해남군민광장에서 개최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함께 해요” 캠페인 및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북평초, 북일초의 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 중 하나인 프로젝트 학습으로 4월 주제인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학생회 주관으로 한 달 동안 준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직접 만든 장애인식 개선 슬로건을 들고 행사장 곳곳을 누비는 캠페인 활동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찾은 참가자들에게 3·4학년 수화 체험 5·6학년 점자를 만들기 등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직접 운영했다. 체험에 참여한 주민들은 학생들이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것이 기특하다며, 학생들에게 질문을 하는 등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특히 ‘기념행사’에서는 3·4학년 수화 식전 공연과 전교학생회장이 장애인 인권헌장을 낭독했으며, 5·6학년 학생 12명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퍼포먼스를 함께 해 행사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활동에 참여한 6학년 이범준 학생회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사에 직접 참여 해보니 장애인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장애인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현영 교장은 “지역의 가치 있는 행사에 학교가 같이” 할 수 있는 학생 참여와 실천 활동의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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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2023 벚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라남도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목포교육지원청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4월 6일(목)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벚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교육공동체의 예술적 감성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 공감하는 음악 축제의 장을 선사했다. 음악회는 이동창 前목포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본행사 시작 전 무대 주변 푸드트럭에서 무료 음료와 간식을 나눠 먹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본행사는 ▲목포여중 관악부의 오케스트라 공연 ▲시낭송 ▲색소폰 ▲통기타 ▲현악4중주 앙상블 ▲성악 ▲색소폰 앙상블 공연으로 진행됐다. 음악회에 참석한 이OO교사는 “벚꽃 마당에서의 음악회를 통해 마음의 휴식과 위안을 얻는 힐링의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음악회에 참석한 전라남도교육청 김대중 교육감은 “지역민,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음악회를 마련한 목포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연계 학교예술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대성 목포교육장은 “봄과 꽃, 그리고 낭만이 가득한 음악회를 통해 목포교육공동체 모두가 조금이라도 지친 마음에 위로를 얻고 힐링하는 추억이 가득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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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월야중, 마을을 알고 나를 세우는 '우리 동네 한 바퀴'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남 함평 월야중학교(교장 정은주) 전교생 44명과 진로교사 임형순을 비롯한 교사들이 ‘4월 7일 월야면민의 날’을 앞둔 4월 5일 월야면 일대에서 마을교육과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월야면 일대 역사유적을 탐방하는 ‘우리 동네 한 바퀴’ 현장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평소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과 인근 월야면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고대부터 현재까지 월야면의 역사를 듣고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유적지와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월야 인물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이날 탐방한 역사 유적은 예덕고분군, 팔열부정려각, 달맞이공원 내 추모공간 등이다. 차량 이동 중 심수택 의병장, 안후덕 및 정진감 애국지사 등 역사적 인물뿐 아니라 정석종 전남대 총장, 이상식 박사, 교육계 인사 등 오늘날에도 귀감이 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강사는 월야면장을 역임하고 월우회장 및 월우장학회장을 맡고 있는 지역민 정근욱 씨이다. 임윤지 학생은 “처음에는 어렸을 때부터 살아와서 너무나 잘 아는 곳을 왜 수업시간에 탐방해야 하지?” 의아했다며 “마을 이름을 달밤으로 잘못 알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게 되었고 열부, 애국지사뿐 아니라 대학총장, 동방신기 정윤호 등 교육, 행정, 금융, 법조, 군인, 예체능계 인사들이 우리 마을 출신이라는 것을 듣고 저도 얼을 계승하여 부끄럽지 않은 월야인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은주 교장은 “중학교 시기에 자기 고장의 역사문화와 인물을 제대로 알아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 교육은 자기를 바로 세우고 진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함평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매년 학년별 역사문화탐방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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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특수학급 대상 특수교육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 시작
[교육연합신문=변수민 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숙)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난 4월 3일(월)부터 12월 1일(금)까지 동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육생태 및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4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동부교육지원청 내 특수교육지원센터나 지역사회와 연계해 진행된다. 지역사회 기관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초등 특수학급 10학급 대상 한새봉 생태교육이 이뤄진다. 또, 북구 반다비 체육관에서 중학교 3학급 대상으로 기초수영 과정 역시 운영할 예정이다.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초등학교 10학급 대상으로 체육과 음악 수업을 진행한다. 유치원 3학급, 초등학교 25학급, 중학교 8학급 대상으로 쿠키만들기 등의 진로직업교육이 이뤄진다. 한편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3교, 중학교 1교를 대상으로 20회기 미술치료교육', '유치원 6학급 대상 도예교육 및 동화구연', '중학교 6학급 대상 원예치료교육'을 지원한다. 교육활동 참여 시 장애로 인해 이동이 어려운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24인승 차량을 임차하여 60회 제공한다. 차량 이동 지원을 통해 장애학생이 학교 밖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전문강사가 학교급별, 장애특성별 적성과 눈높이에 맞춰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장애학생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플랫폼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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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힘과 지혜 모아 재정파단 극복
-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이 ‘지방교육재정 파탄위기 극복을 위한 대시민설명회’을 공개적으로 개최한다. 17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1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대회의실(본관 2층)에서 장휘국 교육감이 직접 진행하는 ‘대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광주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50여 개 지역교육·시민·경제단체 관계자, 일반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장 교육감은 설명회를 통해 정부의 일방적인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시·도교육청 전가로 촉발된 광주시교육청의 재정악화 상황에 대해 시민들에게 조목조목 설명할 예정이다. 또 열악한 지방교육재정에 대한 설명이 끝난 뒤에는 30여 분 동안 시민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장 휘국 교육감은 “기획재정부가 최근 발표한 2016년도 정부예산안에 누리과정예산이 전혀 반영되지 않아 내년 보육대란이 불가피하다”며 “예산 편성 자체가 어려워 유·초·중·고등학교 교육예산이 심각하게 위축될 수밖에 없는 현실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긴급하게 시민적 힘과 지혜를 모으기 위해 대시민설명회 자리를 마련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장 교육감은 대시민설명회를 통해 보육대란 극복과 지방교육재정 확대를 위한 ‘광주시민운동본부’ 결성을 제안할 예정이다. 앞으로 광주시민운동본부는 시민 스스로 조직을 결성해 지방교육재정의 현황과 문제점을 주변에 알리고, 초・중등교육 여건이 심각하게 후퇴하는 것을 막는 범시민운동을 전개하게 된다. 장 교육감은 “누리과정 문제는 결코 어린이집 학부모들만의 문제가 아니며, 초·중등교육에 써야 할 예산을 어린이집으로 돌려야 하기 때문에 초·중등교육이 크게 위축될 수밖에 없다”며 “형님 밥그릇을 빼앗아 동생들에게 주라는 정부의 무책임한 예산 떠넘기기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지방교육재정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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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힘과 지혜 모아 재정파단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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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연구성과 기술이전 계약
-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송진규)은 최근 ㈜진영코리아(대표 박규현)와 3차원 카고메(Kagome) 직조금속의 생산 및 응용기술에 관한 14건의 특허에 대해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기술의 핵심이 되는 구조체는 강기주 교수(기계공학부)가 약 10년간 연구개발한 성과이다. 이를 기초로 최병철(기계공학부) · 황재승 교수(건축학부)와 공동연구를 통해 배기가스 정화장치 촉매지지체, 건축용 벽체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융복합 연구성과들이 함께 개발돼 기술이전으로 이어졌다. 이번 계약으로 ㈜진영코리아는 카고메 직조금속의 생산과 배기가스 정화장치, 내진댐퍼, 건축‧건설용 벽체에 이 기술을 실시하는 조건으로 전남대 측에 선급기술료 총 3억원을 지급하고, 향후 사업화를 통해 발생한 매출액의 2.5%를 경상기술료로 지급하게 된다. 3차원 카고메(Kagome) 직조금속은 발포금속, 하니컴 등의 기존 경량구조체를 대체할 수 있는 신소재로서 금속 와이어를 이용해 제조되며, 기존 제품에 비해 제조비용이 저렴하고 고품질, 고강도 등 여러 측면에서 우월한 성능을 갖고 있다. 강기주 교수는 “이와 같은 장점 때문에 건축·토목·조선용 경량 샌드위치 판재의 심재(Core) 및 구조체, 콘크리트 내부 보강재, 고효율 열전달 매체, 인공뼈, 각종 촉매의 지지체 및 필터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Knitted Wire Mesh 전문업체인 ㈜진영코리아의 박규현 대표는 “전남대와 함께 유망기술의 사업화를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송진규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기술이전을 계기로 대학의 우수 기술과 산업체의 사업화 경험 및 의지를 결합함은 물론 산학협력단이 수행하고 있는 유관사업(미래부의 TLO역량강화지원사업, 교육부의 창의적 자산 실용화지원사업) 등과 연계해 대학 기술사업화의 성공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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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연구성과 기술이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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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정보통신공학우수학과사업단 CCNA자격증 전원 합격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 정보통신공학 우수학과사업단(단장 이양원)의 자격증 취득강좌를 수강하는 재학생 8명이 9월 11일 실시된 CCNA 자격증 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사업단은 8월 31일부터 9월 10일까지 정보통신공학과 재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CCNA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무형 집중강좌’를 운영해 재학생의 자격증 취득률 향상을 도왔다. CCNA(Cisco Certified Network Associate) 자격증은 세계적인 네트워크 회사인 시스코(Cisco)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관리하는 능력을 검증하는 국제공인자격증으로, 네트워크 관련 직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필수적이며 시험은 영어로 진행된다. 교육부 지방대 특성화 우수학과로 선정된 호남대 정보통신공학 우수학과 사업단은 재학생들에게 ICT 분야의 다양한 실무 주제를 선정해 학습할 수 있도록 ‘실무형 집중강좌’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경쟁력을 갖춘 맞춤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에서 학습이 어려운 실무 분야를 집중 강좌 형태로 운영하고 있으며, 2가지 주제의 실무형 집중강좌가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재학생들이 외부 교육기관을 거치지 않고 교내에서 제공되는 프로그램만으로도 자격증을 취득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하고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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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정보통신공학우수학과사업단 CCNA자격증 전원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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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2015년 책과 함께 두 번째 소나기를 맞다!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16일(수)에 태봉초등학교에서 저자와의 만남을 통한 독서 소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관내 초등학생과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독서 감상문 전시회, 원화 전시회, 저자 특강 및 사인회 등 저자와 함께 하는 다채로운 독서 활동이 이루어져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날 참여 학생들은 자신이 읽은 그림책의 작가 앞에서 독서 감상문을 발표하는데 이어, 초청 작가의『집 안 치우기』(김영진, 길벗어린이) 원화 감상 및 가장 재미있게 읽은 그림책 투표 등 저자와 함께하는 책읽기 활동에 흠뻑 빠졌다. 특히 이번 독서 소나기 활동에 초청된 김영진 작가는 초등학교 3,4학년 국어 교과서에 실린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와 ‘나로와 펄럭이의 모험’ 등의 작가로, ‘그림, 글과 만나다 - 그림책은 어떻게 만들어질까?’를 주제로 진행된 특강에서 “그림도 글처럼 나를 표현하는 도구이며 세심한 관찰력과 인상 깊은 장면에 대한 표현력이 우리의 생활을 바꾸어 놓을 수 있다.”면서 글과 그림의 만남을 강조했다. 활동에 참여한 주민정(태봉초) 학생은 “이번 독서 체험을 통해 다른 학교 친구들을 만나 의견을 나누어 보고,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실제 과정을 작가님께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지금 학급에서 진행 중인 책쓰기 프로젝트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시교육청 혁신교육과 관계자는 “저자를 실제로 만나는 경험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세상에 대한 이해와 공감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상과 소통하고 나누는 기쁨을 위한 다양한 독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독서 소나기 프로그램은 초중고 각 학교급별로 기획된 총 6회 중 두 번째로 행사로, 앞으로도 초등학생과 고등학생 대상 각 1회, 중학생 대상 2회 등 총 4회의 독서 소나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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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2015년 책과 함께 두 번째 소나기를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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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교수학습개발원 2015-2 학습공모전 OT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 교수학습개발원(원장 좌현숙)의 2015학년도 2학기 학습포트폴리오 및 학습노트 공모전 참가자 오리엔테이션이 9월 10일과 11일, 14일 3차례에 걸쳐 현명관 2층 교수학습개발원에서 진행됐다. 해당학기 학습포트폴리오 공모전과 학습노트 공모전에 참여하는 재학생 2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OT에서는 공모전 진행과 관련된 세부내용에 대해 안내했다. 교수학습개발원의 ‘학습포트폴리오 및 학습노트 공모전’은 재학생들이 스스로의 학습역량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한 학기 동안 학습 과정 및 결과를 작성해 제출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학기 말 참가 학생들의 결과물을 수집해 10% 이내 우수작을 선발·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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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교수학습개발원 2015-2 학습공모전 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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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패션인력양성사업단 금구중서 패션재능기부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 Fashion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최경희)는 9월 11일 오후 1시 20분 광주광역시 광산구 목련로 153번길 금구중학교(교장 김선자)에서 패션재능기부를 실시했다. 이날 사업단은 패션디자인에 관심 있는 1학년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양말 인형 제작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교육부의 지방대 특성화사업으로 선정된 패션전문인력양성사업단을 주도하고 있는 의상디자인학과(학과장 김지연)는 광주·전남지역 청소년들의 패션디자인 진로탐색을 위한 ‘주니어패션스쿨’(Junior Fashion School) 및 패션디자인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역 청소년들에게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패션 미래인재 발굴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함으로써 재학생들에게 봉사정신 함양과 함께 교과 외의 창의적 디자인 개발 실습기회를 제공하는 등 호남권의 대표 패션전문교육기관으로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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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패션인력양성사업단 금구중서 패션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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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사매초, 학교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부모 공개수업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2학기 학교교육과정 설명회 및 상담주간을 운영합니다. 오늘은 상담주간의 첫 날로 학교교육과정 설명회, 학부모 공개수업, 방과후 공개수업이 이루어졌습니다. 박영수 교장선생님의 말씀과 이정순 교감선생님의 2학기 교육과정 안내를 마치고 학부모 안전교육연수, 인권교육, 가정폭력연수, 학교폭력연수, 교원평가제에 관한 연수등 많은 연수가 있었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긴 연수 들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사매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아침 일찍부터 학교를 찾아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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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사매초, 학교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부모 공개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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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북초, 서점 및 전통시장 체험학습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지난 9월 15일에는 본교 1,2학년과 재능반 학생들이 김제에 있는 서점과 전통시장에 가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서점 체험을 통해 책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장에서 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사는 방법 및 건강한 먹거리를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체험학습에서 아이들은 부모님과 미리 생각해 온 물건을 직접 구입할 수 있다는 생각에 매우 들 뜬 모습이었다. 서점에서 책을 골라 구입하고 전통 시장의 모습을 살피고 비만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바른 먹거리를 찾아보며 학생들은 각자에게 주어진 예산에 맞게 과일, 채소, 떡, 생활용품 등을 다양하고 알뜰하게 구입하여 두 손 가득 봉투를 들고 뿌듯해하며 학교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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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북초, 서점 및 전통시장 체험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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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지원청, '군산문화초'와 함께한 교통 캠페인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원태)은 2015년 9월 15일(화)에 문화우체국 앞 대로변에서 '군산문화초등학교'와 함께 하는 등굣길 교통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에는 군산문화초등학교 교직원과 녹색어머니회원 그리고 군산교육지원청 직원들이 함께 하였으며, 학생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 활동이 전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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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지원청, '군산문화초'와 함께한 교통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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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교육지원청, 유치원(초,중,고) 교원 전문성 신장 연수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2015년 9월 15일(화) 유치원 교원 전문성 신장 연수를 실시하였다. 동국대의대 교수이자 탈핵 전문가인 김익중교수님께서 2시간동안 '탈핵과 에너지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의해 주셨다. 원전의 현황과 문제점, 방사능의 위험성, 방사능 물질(세슘)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음식 등에 대한 정보를 주었다. 탈핵으로 가는 세계적인 추이와 핵사고를 낮추는 방법들에 대한 내용들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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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교육지원청, 유치원(초,중,고) 교원 전문성 신장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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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지원청, 초·중 입학예정 특수교육대상학생 설명회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북군산교육지원청은 9월 15일(화) 오후 군산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16학년도 초등학교 1학년 취학, 중학교 1학년 입학 예정인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교 선택 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학부모에게 상급학교 입학 및 진학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적 특성에 맞는 학교 선택을 위한 교육 정보 제공과 의견수렴을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는 내년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와 특수교육담당 교사 6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내년 중학교 진학 예정인 자녀를 둔 학부모는 먼저 초중고등학교 일반학급과 특수학급에서 교육을 받은 학생 부모의 설명을 들으면서 자녀 교육의 방향을 정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며, 설명회를 통해 상급학교 교육과정 등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2016학년도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진학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를 위한 군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10월 13일(화) 오후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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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지원청, 초·중 입학예정 특수교육대상학생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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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익산특수학급 담당교사 간담회 실시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은 9.15.(화) 장애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한 상설모니터단 단원 8명과 관내 특수학급 담당교사 52명을 대상으로 내실있는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간담회는 바우처와 특수교육의 역할에 대한 김병철(다움터놀이교육센터)센터장의 강의와 상설모니터단의 활동 결과 및 역할에 대한 안내, 현장지원의 문제점과 개선점에 대한 폭넓은 토론이 이어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박소희(함열고등학교) 선생님은 ‘장애학생들의 인권보호의 필요성을 느끼고 현장에서 특수교사로서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우치는 계기가 되었으며 선생님의 인권보호에 대한 이야기도 필요할 것이다’고 말하였다. 류지득 교육장은 ‘전북지역에서도 도가니 사건과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여 시설이 폐쇄되고 관련자들이 중형을 선고 받는 등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바 있으나, 장애학생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상설모니터단과 특수교사의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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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익산특수학급 담당교사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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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지원청,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 실시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최진봉)은 2015. 9. 15.(화) 등교시간에 전일초등학교 통학로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은 교통안전 의식제고를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환경 구현의 일환으로 시행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전주덕진경찰서, 자원봉사자(녹색어머니회)와 합동으로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 우리가 보호합시다’ 라는 슬로건 아래 등하굣길 교통안전을 지도하고, 학생교통안전을 홍보했다. 전주교육지원청 최진봉 교육장은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안전 예방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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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지원청,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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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교육지원청, "축" 제4회 전북 이중언어말하기 대회 대상 석권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제4회 전라북도 다문화학생 이중언어 말하기대회가 지난 9월 12일 전라북도교육청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다문화가정 학생의 언어적 재능을 조기에 발굴하고, 이중언어(한국어와 부모님 모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켜 다양한 문화 이해의 폭을 넓히며, 나아가 국제사회에서 활약할 인재를 기르고자 마련되었다. 도내 초.중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다문화 학생 중에서 1차 예선(지역청)을 통과한 초등부 10명, 중등부 9명 등 총 19명이 참가하며, 자유 주제로 같은 내용을 한국어와 부모님 모국어로 각각 3분씩 발표했다. 초등부와 중등부에서 대상과 금상을 수상하는 학생은 2015년 10월 24일 대우증권 과천연수원에서 개최될 전국 대회에 전라북도교육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번 대회의 영예의 대상은 김제검산초등학교 6학년 이환비 학생이 수상하였다. 이환비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한국어도 많이 늘었지만, 부모님 모국어인 일본어와 일본의 문화에 대해 점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한국어 및 다문화 언어강사님들과 함께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을 지켜보신 부모님도 매우 기뻐하셨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효순 교육장은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이중언어 구사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부모님 나라의 언어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자존감을 높이고,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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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교육지원청, "축" 제4회 전북 이중언어말하기 대회 대상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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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학교육원, 23일밤 천문 관측여행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라북도과학교육원이 한가위를 앞두고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전북과학교육원(원장 국강옥)은 천체 관측활동을 통해 우주에 대한 관심과 탐구의욕을 높이기 위해 23일(수)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한가위 천문 관측 여행’을 갖는다고 밝혔다. 전라북도과학교육원 천문실과 옥상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6시, 7시, 8시 3회에 걸쳐 80명씩 별자리를 관측하게 되며 천문 교사 동아리 회원들이 지원활동을 한다. 신청 희망자는 전북과학교육원(http://jise.kr/index.jsp)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 프로그램 진행 계획 순 내 용 시 간 장 소 비 고 1 등 록 및 안 내 18:00~18:30 4층 대회의실 1개조 80명 단위 3조 편성 2 천문영상실(플라네타리움) 상영 및 천체 관측 (탐구관 자율관람가능) 18:00~21:00 4층 천문실 및 옥상 -.플라네타리움 3회 운영 18:10(1회), 19:10(2회) 20:10(3회) -.천문관측은 지속적으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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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학교육원, 23일밤 천문 관측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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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김갑수 문화평론가 초청 특강
-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김갑수 문화평론가를 초청하여 9월 17일(목) 오후 7시부터 도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전북도내 학부모 및 도민을 대상으로 '심심(深深)한 초대' 9월 전북교육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사로 초빙된 김갑수 문화평론가는 ‘인생이 의외로 멋진 이유’를 주제로 이야기할 예정이다. 김갑수 문화평론가는 현재 tbs교통방송 김갑수의 마이웨이를 진행하고 있으며, YTN 라디오 김갑수의 출발 새아침 등을 진행했다. 저서로는 <어떻게 미치지 않을 수 있겠니>, <지구위의 작업실>, <나는 왜 나여야만 할까?>, <나의 레종 데트르>, <인문학열전1-3>, <텔레만을 듣는 새벽에>, <삶이 괴로워서 음악을 듣는다>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한편 도교육청은 학부모와 전북도민들의 공동체 의식 회복과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월 1회∼2회의 전북교육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으며, 10월 15일(목)에는 김수현 식생활전문가를 초청하여 ‘뇌 발달 과정과 바른 식생활의 의미’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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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김갑수 문화평론가 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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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2015년 전북학생음악페스티벌 개최
-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경쟁 위주의 음악실기대회를 탈바꿈하여 음악을 통한 공감과 협력을 연주하는 음악 축제의 장인 2015년 전북 학생음악 페스티벌을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전북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도내 68교 초ㆍ중ㆍ고등학생 2,390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생오케스트라 운영학교(초·중·고), 시·군 예선을 통과한 중학교, 페스티벌에 신청한 고등학교 단체 팀의 연주가 열린다. 첫 날인 15일에는 학생오케스트라 공연이, 16일에는 학생오케스트라, 관악합주, 17일에는 사물놀이, 학생오케스트라, 오카리나, 현악합주가, 18일에는 사물놀이, 합창 분야의 공연이 열리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게 된다. 관악합주는 자유곡-행진곡, 서곡 각 1곡(12분 이내), 현악합주는 자유곡 2곡(10분 이내), 사물놀이는 7분 이내 연주, 리코더&오카리나합주는 자유곡 2곡(10분 이내), 합창은 자유곡 2곡(1곡은 정통 합창곡, 1곡은 퍼포먼스를 가미한 곡)을 연주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학생음악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모든 학생들이 그동안 준비해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주길 바란다”며 “해마다 참가인원이 증가하고 학생, 학부모들의 관심도 높아지는 만큼 앞으로도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을 기르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학생음악페스티벌은 경쟁 위주의 경연이 이뤄지던 음악실기대회를 2013년부터 음악을 통한 공감과 협력을 연주하는 축제로 변경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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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2015년 전북학생음악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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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뷰티미용학과 전국대회서 ‘두각’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뷰티미용학과 학생들이 ‘2015 대한민국 시데스코 뷰티경진대회’에서 대상과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 한국피부미용사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5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전국 피부미용 산업체 전문가들과 관련 전공 대학 학생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얼굴관리, 등관리, 속눈썹 아트 부문 등으로 나뉘어 경연을 펼쳤다. 광주대 뷰티미용학과는 이번 대회에서 박가영(3년) 학생과 정유정(3년) 학생이 '얼굴관리' 부문에 출전해 대상인 중앙회 회장상을 각각 받았다. 조아름(3학년)학생과 오아름(4학년) 학생도 '등관리' 부문에서 금상을 나란히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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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뷰티미용학과 전국대회서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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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시설지원단, 추석 명절 이웃사랑 실천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학교시설지원단(단장 이우기) 직원들이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을 찾아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누었다. 학교시설지원단 직원들은 16일(수) 오전 지적장애인이 생활하는 광산구 덕림동에 위치한 ‘애일의 집(원장 변귀숙)’을 직접 방문하여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였다. 이우기 단장은 “계속되는 경기불황과 소외계층이 체감하는 어려움은 그 어느 때보다도 더할 것이다”면서 “공공기관이 솔선해 나눔문화를 실천함으로써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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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시설지원단, 추석 명절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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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
-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원장 김용배)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고 위로하고자 16일(수) 오전 지체장애인생활시설인 ‘행복재활원’을 방문하였다. 시설 관계자는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상황인데 매년 격려와 위문품을 전달해 주는 교육과학연구원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평소 소외받는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둘 것을 말해온 김용배 원장은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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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