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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실증실험확인서 없는 제품 구입 문제 심각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각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은 상위법인 재난안전기본법에 따라 화재발생 시 연기로 인한 골든타임을 놓친 질식사를 예방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여 기관 또는 단체장이 계획을 수립하고 연간 예산을 책정(수백~수억 원)하여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고 있다. 물론 필수적 책임사항이 아니라 임의적 선택조항으로 조례를 만든 곳은 그냥 형식적 조례만 가지고 있다. 사람의 생명과 재산 등을 화마의 재난으로부터 지키고 예방하는 것은 최우선의 책무다. 약 60조 원의 연간 국방예산으로 전쟁예방과 응대를 하는 것이 임의적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 사항임을 생각한다면 방연마스크 구입 및 비치 계획 수립이나 예산책정을 기관(단체)장의 마음대로 결정한다는 것은 재난안전기본법의 취지와 기본상식에 매우 반하는 것이다. 따라서 신규조례제정 시 또는 기존의 조례개정을 통해서 계획수립과 예산지원 부분을 필수 책임(의무)사항으로 바꾸어야한다. 그나마 기관(단체)장이 안전의식이나 철학이 확고하여 계획수립과 예산을 책정하고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는 것은 적극행정이자 아주 바람직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천 원씩 하므로 그렇게 큰 예산도 들지 않는다. 문제는 방연마스크 구입 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인증제품 인증서(유효기간 3년)만 확인하고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는 간과한다는 점이다. 팩트체크 및 현장상황 취재결과 행정안전부에서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심사 시 내용연한 인증확인서 검토, 확인 절차가 없다는 점이고 따라서 대부분의 방연마스크 제조업체도 확인서가 없다. 확인 결과, 국내에서 유일하게 내용연한(4년) 실증실험확인서를 보유한 업체 및 제품은 한국재난안전개발원(주)의 '숨수건' 제품이 유일하였다. 국제표준 ISO-9001(품질)의 경우도 인증서유효기간이 3년이며 매년 1회 정기 심사를 통하여 준수여부, 변동, 미흡사항 발견 시 보완요구 등을 하고 있으며 행안부의 경우 재난안전제품인증규정 제16조(사후관리 등 점검)에 따라 인증서 유효기간 3년 내 1회 이상 점검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수시점검은 다음의 경우 실시하고 결과를 장관에게 보고한다. - 성능이 저하되거나 그러한 염려의 대두 - 안전 등에 문제가 제기되는 상황 - 생산여건의 변동 그러므로 3년 이상 보관하는 방연마스크의 경우 화재발생 시 성능 저하 또는 성분 변질 등의 사유로 본래의 기능을 못한다면 수억 원의 예산으로 구입, 비치한 취지에 반하기에 반드시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즉, 제조업체는 3~4년 전 제조된 제품이 3~4년이 지나서도 동일한 품질, 성능을 유지한다는 공인기관 실증실험을 통하여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고 조달청 나라장터, 혁신장터, 학교장터 등록 시에도 표기되도록 해야 한다. ISO-9001인증서나 재난안전제품인증서의 유효기간 3년은 인증서 자체의 유효기간만을 뜻한다. 방연마스크의 경우 현재, 위와 같은 불합리한 상황이며 1개업체만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음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따라서 각 기관(단체)의 장은 예산집행 시 실무책임부서에서 이러한 사항을 현장 수요 부서가 정확히 인지하고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도록 공문으로 안내할 필요가 있다. 반드시 조달청에서 이를 확인하고 구입해야 타당하다.(현재는 쿠팡이나 일반 온라인몰에서 확인 없이 구입하는 학교도 있다) 혈세가 비효율적으로 내용연한 미확인 제품구입에 사용되지 않도록 예방조치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정확한 적극행정이자 바람직한 책임행정이라 하겠다. 이러한 사항을 알고도 시행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다. 위와 같은 모든 요건을 갖추고 가격도 저렴한 제품이 있다면 마땅히 그 제품을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상식적일진대 내용연한 확인서도 없이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만 원씩 하는 제품을 1000여 개나 구입하는 경우(전남 H지자체)도 있다. 결론적으로 위와 같이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서 유효기간 3년과 3년 이상 보관해야 할 방연마스크의 내용연한을 구별하지 못하고 지자체, 교육청 자체 및 관할현장 실무책임부서에서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현실은 재난안전제품인증 심사규정의 심사체크리스트상 누락되어 발생하고 있으므로 행정안전부의 관련 규정을 조속히 개정토록 하고, 이미 예산이 책정되어 집행하는 곳은 현재 상황에서 그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을 정확히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가장 상식적이고 또, 마땅하다. 그것이 재난안전기본법과 소방청의 내용연수 고시기준에 부합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비효율적이고 부정확한 행정으로 예산낭비 또는 화재발생 시 성능 및 기능 저하로 인한 인명구조 실패 등에 대하여 정부, 지자체, 교육청의 상부감사 또는 자체감사 시행대상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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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교육감, 서울서이초 교사에 깊은 애도 표명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최근 발생한 서울 한 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 선택 비보와 관련, 깊은 애도를 표했다. 더불어, 서울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6학년 남학생의 여교사 폭행 등 날로 심각해지는 교권 추락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강력한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7월 20일(목)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전국 시도교육감감협의회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간담회에서 “교육부 차원에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강력한 법적·제도적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김 교육감은 “교사 혼자서 어려움을 경험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보호하는 실질적 시스템이 필요하다.”라며 “협력강사 등을 확대해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사 수업권, 안전이 동시에 확보되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의 입법 활동과 교육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증가하고 있다.”며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치유지원센터는 상담 치유 및 법률상담 지원, 교원 ‘마음 쉼’ 힐링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교원심리치유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라남도의회도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조례’(2023. 4. 27.)를 제정해 교육활동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교육활동을 침해당한 교사들이 혼자라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사전에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 교원 연찬회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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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북평초,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함께 해요” 진행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전남 해남 북평초등학교(교장 백현영)는 4월 20일(목) 해남군민광장에서 개최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함께 해요” 캠페인 및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북평초, 북일초의 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 중 하나인 프로젝트 학습으로 4월 주제인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학생회 주관으로 한 달 동안 준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직접 만든 장애인식 개선 슬로건을 들고 행사장 곳곳을 누비는 캠페인 활동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찾은 참가자들에게 3·4학년 수화 체험 5·6학년 점자를 만들기 등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직접 운영했다. 체험에 참여한 주민들은 학생들이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것이 기특하다며, 학생들에게 질문을 하는 등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특히 ‘기념행사’에서는 3·4학년 수화 식전 공연과 전교학생회장이 장애인 인권헌장을 낭독했으며, 5·6학년 학생 12명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퍼포먼스를 함께 해 행사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활동에 참여한 6학년 이범준 학생회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사에 직접 참여 해보니 장애인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장애인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현영 교장은 “지역의 가치 있는 행사에 학교가 같이” 할 수 있는 학생 참여와 실천 활동의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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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2023 벚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라남도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목포교육지원청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4월 6일(목)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벚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교육공동체의 예술적 감성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 공감하는 음악 축제의 장을 선사했다. 음악회는 이동창 前목포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본행사 시작 전 무대 주변 푸드트럭에서 무료 음료와 간식을 나눠 먹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본행사는 ▲목포여중 관악부의 오케스트라 공연 ▲시낭송 ▲색소폰 ▲통기타 ▲현악4중주 앙상블 ▲성악 ▲색소폰 앙상블 공연으로 진행됐다. 음악회에 참석한 이OO교사는 “벚꽃 마당에서의 음악회를 통해 마음의 휴식과 위안을 얻는 힐링의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음악회에 참석한 전라남도교육청 김대중 교육감은 “지역민,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음악회를 마련한 목포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연계 학교예술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대성 목포교육장은 “봄과 꽃, 그리고 낭만이 가득한 음악회를 통해 목포교육공동체 모두가 조금이라도 지친 마음에 위로를 얻고 힐링하는 추억이 가득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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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월야중, 마을을 알고 나를 세우는 '우리 동네 한 바퀴'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남 함평 월야중학교(교장 정은주) 전교생 44명과 진로교사 임형순을 비롯한 교사들이 ‘4월 7일 월야면민의 날’을 앞둔 4월 5일 월야면 일대에서 마을교육과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월야면 일대 역사유적을 탐방하는 ‘우리 동네 한 바퀴’ 현장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평소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과 인근 월야면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고대부터 현재까지 월야면의 역사를 듣고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유적지와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월야 인물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이날 탐방한 역사 유적은 예덕고분군, 팔열부정려각, 달맞이공원 내 추모공간 등이다. 차량 이동 중 심수택 의병장, 안후덕 및 정진감 애국지사 등 역사적 인물뿐 아니라 정석종 전남대 총장, 이상식 박사, 교육계 인사 등 오늘날에도 귀감이 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강사는 월야면장을 역임하고 월우회장 및 월우장학회장을 맡고 있는 지역민 정근욱 씨이다. 임윤지 학생은 “처음에는 어렸을 때부터 살아와서 너무나 잘 아는 곳을 왜 수업시간에 탐방해야 하지?” 의아했다며 “마을 이름을 달밤으로 잘못 알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게 되었고 열부, 애국지사뿐 아니라 대학총장, 동방신기 정윤호 등 교육, 행정, 금융, 법조, 군인, 예체능계 인사들이 우리 마을 출신이라는 것을 듣고 저도 얼을 계승하여 부끄럽지 않은 월야인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은주 교장은 “중학교 시기에 자기 고장의 역사문화와 인물을 제대로 알아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 교육은 자기를 바로 세우고 진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함평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매년 학년별 역사문화탐방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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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특수학급 대상 특수교육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 시작
[교육연합신문=변수민 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숙)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난 4월 3일(월)부터 12월 1일(금)까지 동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육생태 및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4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동부교육지원청 내 특수교육지원센터나 지역사회와 연계해 진행된다. 지역사회 기관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초등 특수학급 10학급 대상 한새봉 생태교육이 이뤄진다. 또, 북구 반다비 체육관에서 중학교 3학급 대상으로 기초수영 과정 역시 운영할 예정이다.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초등학교 10학급 대상으로 체육과 음악 수업을 진행한다. 유치원 3학급, 초등학교 25학급, 중학교 8학급 대상으로 쿠키만들기 등의 진로직업교육이 이뤄진다. 한편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3교, 중학교 1교를 대상으로 20회기 미술치료교육', '유치원 6학급 대상 도예교육 및 동화구연', '중학교 6학급 대상 원예치료교육'을 지원한다. 교육활동 참여 시 장애로 인해 이동이 어려운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24인승 차량을 임차하여 60회 제공한다. 차량 이동 지원을 통해 장애학생이 학교 밖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전문강사가 학교급별, 장애특성별 적성과 눈높이에 맞춰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장애학생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플랫폼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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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전남본부, 전남대에 남녀정장 1,000만원 현물 기부
-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KT&G 전남본부가 취업 준비생들의 면접시험용 양복 1,000만원 어치를 전남대학교에 기부해 화제다. 23일 오전 전남대학교 본부 5층 총장실에서는 지병문 전남대학교 총장과 고경찬 KT&G 전남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KT&G 전남본부가 낸 발전기금은 현금이 아닌 남녀 정장 40여 벌(시가 1,000만원)이어서 눈길을 끈다. KT&G 측은 취업시즌을 맞아 대학생들의 면접시험 응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남녀 정장을 현물 기부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정장 구입비용 1,000만원은 KT&G의 사회공헌기금인 ‘상상펀드’에서 충당했다. 전남대학교는 취업 전담기구인 융합인재교육원(원장 남지승)을 통해 면접응시생들에게 이 옷을 대여해줄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지병문 총장은 “KT&G의 지역사회, 특히 대학에 대한 기부가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대학과 기업이 윈-윈할 수 있는 아이템을 적극 발굴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경찬 본부장은 “전남대학교는 부산대·경북대와 함께 전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지방 명문대학이다.”면서 “오늘을 계기로 전남대학교가 미래의 인재 양성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협력을 더욱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상펀드’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월급의 일부를 기부한 금액과 회사가 같은 금액을 ‘매칭’하는 방식으로 조성해 운영하는 KT&G만의 독특한 사회공헌기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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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전남본부, 전남대에 남녀정장 1,000만원 현물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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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일본어학과 일본 애니메이션 상영회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 일본어학과(학과장 정하준)는 9월 21일 오전 10시 30분 국제회의실에서 2016 일본어 애니메이션 상영회를 실시했다. 이날 상영회에서는 정재호, 김정연, 오쿠보 시오리(2년) 등 3명의 재학생이 한국어 번역을 맡아 준비한 일본 애니메이션 ‘반딧불이의 숲으로’가 상영됐다. 김태기, 박순애, 가다레이코 교수를 비롯한 재학생 40여명은 이날 재학생이 직접 번역한 애니메이션을 함께 관람하며 일본 문화를 이해하고 일본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일본어학과는 재학생의 일본 문화 이해 및 일본어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애니메이션을 번역해 상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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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일본어학과 일본 애니메이션 상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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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교육지원청, 육상꿈나무 전북교육감기 육상대회 입상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라북도임실교육청(교육장 정나영)에서는 9월 18일(금) 전북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실시한 제21회 전라북도교육감기 교육지원청 대항 육상경기대회에 임실초등학교 외 2개교, 2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하였다. 80m, 100m, 멀리뛰기, 높이뛰기 등 총 8개 종목에 출전한 미래의 육상 꿈나무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임실초등학교 김진수 학생은 높이뛰기, 넓이뛰기에서 2관왕을 차지해 임실 육상의 명예를 드높였다. 경기에 열심히 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은 앞으로도 평소에 꾸준히 운동하여 2016년도에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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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교육지원청, 육상꿈나무 전북교육감기 육상대회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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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농업분야 공공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등 농업분야 공공기관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맺고 농업체험과 학생 치유 프로그램에 협력키로 할 계획이다. 전라북도교육청은 24일(목)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전라북도농업기술원, 국립 김제청소년 농업생명체험센터 등 농업분야 공공기관과 업무협약을 맺는다. 또 (사)한국농촌교육농장협회와도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들의 농업체험교육과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 협력키로 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체험교육 교재 교구를 개발하고, 전북농업기술원은 농촌교육농장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한국농촌교육농장협회도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23일(수)에는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산림조합중앙회 전북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들의 진로체험처 제공에 적극 협력키로 할 계획이다.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는 교육체험 열차 개발에 공동 협력하고, 산림조합중앙회 전북본부도 산림문화의 체험활동, 특강과 재능기부활동에 도움을 주기로 할 계획이다. ◦농업분야 기관 업무협약: 24일(목) 오후 4시, 5층 접견실 ◦철도공사・산림조합 전북본부 업무협약: 23일(수) 오전 11시, 5층 접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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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농업분야 공공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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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대안학교 전북동화중학교 신입생 모집
-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공립 대안학교인 전북동화중학교가 201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전라북도 정읍시 태인면에 위치한 전북동화중학교는 일반학교 교육과정 70%와 특성화, 프로젝트, 체험학습 등 대안교육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또, 기숙사비, 방과후 학습비, 각종체험학습비가 전액 무상 지원된다.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을 하는 이 학교는 관악이 필수과목으로 운영돼 전교생 1인 1악기, 정규 교과 2시간, 방과후 4시간 연구 활동을 하며 전국대회에서 3년 연속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구체적인 교육과정을 보면 관악이 필수과목으로 지정돼 있고, 영화제작 실습, 연극, 조리, 골프. 실용음악 등이 선택과목으로, 2박3일 지역봉사, 모정 짓기 등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 1학년은 지리산, 2학년 한라산, 3학년은 국토순례를 한다. 지필고사를 최소화해 중간고사를 없앴으며 수행평가가 차지하는 비율이 70%가 넘는다. 10월 5일부터 16일까지 원서 교부 및 접수, 20일 면접을 거쳐 21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원서 접수는 방문과 등기우편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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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대안학교 전북동화중학교 신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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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추석명절 공직복무 점검 실시
-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전후해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무원의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관행적인 선물수수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공직복무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인 1조로 2개 점검반을 편성해 도교육청 산하 전 기관을 대상으로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금품수수 ▴문서보안관리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교직원 복무의무 위반 등이다. 도교육청은 감찰 결과 적발된 위법·부당사항은 엄중 문책하여 공직사회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문제점을 도출하여 제도 개선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보완대책 마련 등 사후 조치와 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지적사항을 산하기관에 전파하여 유사사례 재발 방지에 주력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직복무 점검을 통해 금품수수, 근무태만, 행동강령 위반 등에 대한 감사 활동을 강화하여 공정하고 성실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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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추석명절 공직복무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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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학생 보행권 안전 강화해야”
-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김승환 교육감이 학생들의 보행권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승환 교육감은 21일 확대간부회의에서 학생들의 보행권은 생명권, 신체 안전권, 신체 활동권과 같은 범주의 학생인권에 해당된다며 관련 부서가 강화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김승환 교육감은 “최근 어린이단체가 학생들이 등하교시에 이용하는 횡단보도에 야광 도료가 칠해진 옐로 카펫을 광주에 설치했다”며 전북교육청도 학생들의 보행권 확보와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에 힘써 줄 것을 덧붙였다. 김승환 교육감은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또 2011년부터 운영해온 혁신학교가 올해로 5년을 맞이했다며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혁신학교 공모방식, 운영, 연수 등을 전체적으로 점검해볼 수 있는 틀을 금년 내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정부의 공립 유치원 설립기준과 관련, 학생 1천명당 4분의1(250명) 규모의 유치원 설립기준을 8분의1(125명)으로 낮추려는 움직임은 공공유치원정책을 후퇴시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부 안은 종래 학생 1천명 규모의 초등학교를 설립할 경우, 12학급의 유치원 신설했던 것을 6학급으로 낮추는 방안을 담고 있다. 김승환 교육감은 이와함께 장애인 고용율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할 것도 지시했다. 김승환 교육감은 “지난해 18명의 장애인들을 고용했지만 고용율이 높은 것은 아니”라며 “직업실습생과 특수행정실무사 채용 방안 등 관련 부서가 협의해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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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학생 보행권 안전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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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박찬진 교수팀, 4배 저장 리튬이온전지용 소재 개발
-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 연구진이 기존 소재보다 저장용량을 4배 늘리고, 출력밀도를 40배 이상 높일 수 있는 저비용 고출력 이차전지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 박찬진 교수 연구팀은 22일 저가공정을 이용해 독창적 구조의 리튬이온전지용 게르마늄 음극소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성과는 높은 출력밀도, 에너지 저장용량과 사용수명 등 리튬이온전지 음극소재의 기존 난제를 동시에 해결함으로써 전기차의 고성능화 및 보급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모바일기기, 의료기기, 군용기기의 대용량 에너지 저장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전망이다. 전기차 등의 배터리로 쓰이는 리튬이온전지용 음극소재로는 실리콘(Si)이나 게르마늄(Ge)이 주목받고 있다. 기존 흑연(C)에 비해 더 많은 양의 리튬을 저장할 수 있어 한 번 충전 후 더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양의 리튬을 저장할 수 있는만큼 급격한 부피변화 때문에 충방전 반복 시 성능이 저하되는 것이 단점이다. 특히 실리콘은 리튬 저장용량은 높으나, 리튬의 확산속도가 제한적이고 전기전도도가 낮아 고출력 전지 용도로는 한계를 갖는다. 박찬진 교수팀의 이번 연구는 이런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연구팀은 현무암 구조와 유사하게 표면 및 내부에 나노 사이즈의 공기구멍을 가지면서 게르마늄 입자 표면에 탄소가 화학적으로 결합돼 있는 독창적인 3차원 구조의 음극소재를 개발했다. 게르마늄 산화물과 PVP의 간단한 환원 열처리 반응 중 일어나는 탄소분해 과정 및 이로 인한 자연적인 가스분출 과정을 이용한 것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게르마늄 음극소재는 용량이 흑연의 4배 이상임에도 불구하고 정상 방전되는 데 26초밖에 걸리지 않으며, 최고 속도로 방전 시에도 불과 3초 만에 흑연보다 높은 방전용량을 기록했다. 또 고속 충방전 조건에서 1,000회의 충방전에도 불구하고 초기 용량의 89%를 유지, 용량감소가 거의 없었으며 실제 리튬이온전지에 적용 시에도 우수한 출력 및 싸이클 수명을 보였다. 박찬진 교수는 “출력이 높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3차원 나노구조 게르마늄 음극소재는 전지 출력 및 사용시간이 관건인 고성능 전기차를 비롯 모바일기기 및 대용량 에너지 저장 시스템 등에 적합한 이차전지 개발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대 박찬진 교수팀이 주도한 이번 연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지역대학우수과학자 지원사업 등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연구결과는 영국 왕립화학회에서 발간하는 최상위 학술지인 에너지와 환경과학(Energy & Environmental Science: IF=20.523)에 후면 표지 논문으로 선정돼 8월 17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 논문명 : Mass-scalable synthesis of 3D porous germanium-carbon composite particles as an ultra-high rate anode for lithium ion batteries이번 연구논문의 제1저자인 베트남 출신의 응오 듭 퉁(Ngo Duc Tung) 박사는 지난 2월 전남대학교 대학원 신소재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박사후연구원으로 재직중이다. <용어 설명>* 리튬이온전지 : 외부전원을 통한 충전으로 반복사용이 가능한 이차전지로 리튬 이온을 저장하면서 충전되는 것으로 현재 이차전지 시장의 대 부분을 차지한다. * 음극(anode) : 충전시에 표면에서의 강제적인 환원반응으로 내부에 리튬을 저장하 고 사용시에는 자발적인 산화반응을 통해 전해질로 리튬이온을 방 출하는 리튬이온전지의 부품* 출력밀도(power density): 단위 시간당, 무게당 (부피당) 에너지 방출속도. 스포츠 카 등 고성능 자동차의 경우 순간적인 가속을 위해서 고출력 특성이 요구됨. * PVP: Polyvinylpyrrolidone (폴리비닐피롤리돈). 고분자의 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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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박찬진 교수팀, 4배 저장 리튬이온전지용 소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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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인터넷콘텐츠학과, ‘대학생 앱 개발챌린지’ 3년 연속 수상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 인터넷콘텐츠학과(학과장 김용일) 학생들이 앱 개발 챌린지 (K-해커톤)대회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사단법인 앱센터가 주관하고, 한국정보과학회, 한국컴퓨터정보학회, 한국스마트미디어학회 후원으로 9월 9일 상암동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열린 최종 결선에서, 호남대 문화콘텐츠창의인재양성사업단(단장 김명중) 소속 학과 인터넷콘텐츠학과 ‘COCOC’ 팀(팀장 장영우, 4년)이 발굴의 실력으로 우수상에 선정됐다. 장영우(팀장·4년), 안민지(3년), 이승준(예비신입생·20) 씨로 구성된 ‘COCOC’ 팀은 아이의 신장을 사진으로 확인하고 육아예능에 나오는 맛집과 육아용품을 소개하는 등 올인원 육아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BeBe’를 출품해 우수상(한국컴퓨터정보학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결선은 지난 6월부터 전국에서 81개 대학, 147팀(총 599명)이 참가해 수도권, 충청, 호남, 영남, 제주 등 5대 권역별로 예선대회와 본선대회를 거쳐 최종 20개 팀이 실력을 겨뤘다. 한편, 인터넷콘텐츠학과는 재작년 열린 제1회 대회에서 ‘Creaison’ 팀이 자이로 센서를 이용한 3D 슈팅게임 ‘Happy Doll’로 우수상, ‘그랑비아또’ 팀은 세상에 하나뿐인 스마트 명함 ‘Deco’로 스마트미디어학회 학회장상, ‘헝그리’ 팀은 독도를 주제로 한 2D 게임 ‘독도대첩’으로 입선 등 3개 분야에서, 제2회 대회에는 ‘18cm’ 팀이 스마트폰 분실 대비 서비스 제공 앱 ‘WHO ARE U’로 우수상, ‘프리즘’ 팀은 통합 대기정보 제공 ‘웨더프로텍트’로 장려상 등 2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등 전국에 우수한 앱 개발 기량을 뽐냈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정보기술(IT) 기업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평소 생각하던 아이디어를 밤새 직접 개발하도록 하는 대회이다. 국내의 많은 기업이나 단체에서 개최하고 있지만 대학생만을 위해 전국적인 규모로 개최된 것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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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인터넷콘텐츠학과, ‘대학생 앱 개발챌린지’ 3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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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패션인력양성사업단, 인성함양 특강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 Fashion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최경희)은 9월 21일 오후 1시 30분 의상디자인학과(학과장 김지연) 재학생을 대상으로 IT스퀘어 강당에서 호남대 사회봉사센터 조규정 센터장을 초청해 인성함양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조규정 센터장은 ‘대학생활과 인성’을 주제로 글로벌 환경에서 대학생의 인성과 절제할 수 있는 인간, 남을 위한 배려심, 봉사환경의 생활화 등에 대해 강조하며 올바른 대학생활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번 특강은 2015지방대 특성화 사업 일환으로, 교육과정 구성 및 운영을 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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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패션인력양성사업단, 인성함양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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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박주경 교수, 2015 ALAK 국제 학술대회 개최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한국응용언어학회(ALAK) 회장을 맡고 있는 호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박주경(영어영문학과) 교수는 9월 19일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2015 한국응용언어학회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응용언어학의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in Applied Linguistics)’을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250여명의 국내·외 응용언어학자와 대학원생이 참여한 가운데, 15개국 130여명의 발표자가 주제발표 및 분과발표와 포스터 및 CALL Fair 형식으로 발표했다. 한편, 한국응용언어학회의 제3회 동아시아응용언어학회 및 2016 한국응용언어학회 국제 학술대회는 2016년 9월 9일부터 9월 11일까지 호남대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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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박주경 교수, 2015 ALAK 국제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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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언어치료학과, 명사가 들려주는 언어치료이야기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 언어치료학과(학과장 유재연)는 9월 18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건학관 2층 강의실(2503호)에서 4학년 재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명사가 들려주는 언어치료이야기’ 특강을 실시했다. 광주여자대학교 언어치료학과 박은실 교수를 초청해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는 ‘아동 언어장애 진단 및 평가’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의 언어 장애특성을 파악하고 검사 도구를 이용한 언어진단·평가 하는 방법 등을 강연했다. 한편 언어치료학과는 2012년부터 국내·외 언어치료분야 명사를 초청해 ‘명사가 들려주는 언어치료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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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언어치료학과, 명사가 들려주는 언어치료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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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입학사정관 윤리강령 선포식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은 22일 학교 행정관 2층 취업전용강의실에서 ‘2015년 입학사정관 윤리강령 선포식’을 갖고 입학사정관제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통한 우수인재 선발을 다짐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국순욱 부총장과 김현종 입학처장, 교수사정관, 위촉사정관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원자의 종교, 지역, 출신학교, 인종 등에 대한 편견 배제 △외부로부터 독립성 유지 △사정결과 신뢰성 확보 등을 약속했다. 국순욱 부총장은 “입학사정관 제도를 통해 우리가 학생들을 평가하지만 동시에 학생도 학교를 평가를 하는 셈”이라며 “좋은 학생들을 많이 선발하고 학교 이미지를 높일 수 있게 입학사정관들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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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입학사정관 윤리강령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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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2015 용봉대동풀이 지역민과 함께 해요
-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가 9월 22일(화)부터 24일(목)까지 열리는 ‘2015 용봉대동풀이’ 축제 기간에 캠퍼스를 무료개방한다. 전남대학교는 축제를 통해 지역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서고, 대학과 지역사회의 공동체의식을 강화한다는 취지 아래 축제 기간 캠퍼스를 방문하는 차량의 주차요금을 받지 않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남대학교 학생과 교직원, 광주시민이 함께하는 ‘2015 용봉대동풀이’는 22일 오후 6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광주캠퍼스 일원에서 열린다. ‘오락(Oh樂)’을 주제로 △ 신나락 △ 먹어락 △ 이겨락 △ 추억해락 △ 맞춰락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 지병문 총장 취임 이후 ‘광주·전남이 읽고 톡 하다’ ‘도시텃밭’ ‘송년음악회’ 등 지역민과 소통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는 전남대학교는 지난해와 올해 4월 초 봄꽃 개화시기에도 캠퍼스를 무료 개방한 바 있다. 지병문 총장은 “캠퍼스를 개방하는 것은 전남대학교가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작은 노력의 일환이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대학이 지역사회 공동체의 중심으로서 지역민 곁에 더욱 가까이 다가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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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고,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행사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장덕고등학교(교장 조대호)는 9월 17일(목)~9월 18일(금) 지역사회탐구동아리 주관으로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 날 행사는 사진 전시회, 홍보물 안내, 바자회, 미쓰비시 불매 서명운동, 근로정신대 할머니 증언회, 초청강연회 등으로 이루어졌다. 장덕고 교원들이 기증한 물품으로 바자회를 개최하여 판매 수익 전액(일백십삼만팔백원)과 본교 CSI 동아리 후원금(팔만칠천원)을 합하여 총 일백이십일만칠천팔백원(1,217,800원)을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기 시민모임’에 전달하였다. 사진 및 홍보물 전시회를 통해 일본의 만행에 대해 학생들에게 알리고 미쓰비시 불매운동에 서명하는 학생들에게는 직접 그려서 제작한 ‘Don’t Cry Grandmother’라는 글귀가 새겨진 뺏지와 팔찌를 나누어 주기도 하였다. 또한 시민모임 관계자(김선호)의 초청강연과 근로정신대 할머니(양금덕)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학생들에게 일본의 강제 노역으로 끌려갔지만 일본정부로부터 사과와 한 푼의 보상도 얻지 못한 우리의 쓰라린 역사와 일본의 만행을 인식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지역탐사동아리 학생들은 1학기에는 세월호 1주기 행사도 갖고 416단원장학회에 159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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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고,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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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신입생 적응 프로그램 ‘눈길’
-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가 신입생을 대상으로 ‘대학생활 디딤돌 꿈틔움’을 진행, 눈길을 끌고 있다. 전남대학교는 신입생들의 대학생활 적응력을 높여주고 꿈과 이상을 더 높이기 위해 2015학년도 2학기부터 ‘대학생활 디딤돌 꿈틔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1학기 때 진행된 ‘새내기 톡톡’에 이어진 것으로 ‘멘토링’ 활동을 통해 신입생들에게 대학생활에 필요한 노하우와 지식을 전수해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멘토(선배)-멘티(신입생)-슈퍼바이저(대학직원)가 연결돼 맞춤형 생활지도를 하는 방식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신입생 44명과 2학년 이상 선배 멘토 11명, 대학본부 직원 12명 등 67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11일 교내 박물관 4층 시청각실에서 ‘멘토-멘티’ 결연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오는 연말까지 총 5차례의 정기 멘토링 활동과 수시 만남을 통해 신입생들에게 대학생활의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게 해줄 방침이다. 12월에는 1박2일 일정의 비전설계 캠프도 가질 예정이다. 꿈틔움 교장 신병춘 입학본부장은 “이 프로그램은 대학에 갓 입학한 신입생들이 학교생활에 대학생활 적응력을 높이고 진로설계를 더욱 탄탄히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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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신입생 적응 프로그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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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정보원, 직원일동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정보원(원장 박봉순)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22일(화) 서구 화정로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희망의 집」을 방문하여 시설 관계자 및 입소자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방문은 2015년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공공기관이 솔선하여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우리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박봉순 원장은 “기관이 솔선수범하여 소외계층에 대한 방문 및 위문 행사를 꾸준히 실시해 나감으로써 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먼저 배려하는 등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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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정보원, 직원일동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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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우병훈·표재현 ‘2015수원 컨티넨탈컵 U-17’ 심판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 해트트릭사업단(단장 장재훈)에 참여하고 있는 축구학과 졸업생 우병훈(08학번, 사진 오른쪽 세 번째)과 표재현(4년, 사진 오른쪽 세 번째)이 ‘2015 수원 컨티넨탈컵 U-17 국제청소년축구대회’ 대회 심판을 맡았다. 우병훈 씨는 9월 2일 저녁 8시 펼쳐진 대한민국vs나이지리아 전에서, 표재현 씨는 9월 6일 오후 5시 30분에 진행된 대한민국vs브라질 전에서 각각 주심으로서 경기에 나섰다. 이들은 대한축구협회 1급 축구심판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며, 학과 전공 동아리인 ‘심판 동아리’로 활동하며 심판으로서 필요 역량을 길렀다. ‘2015 수원 컨티넨탈컵 U-17 국제청소년축구대회’는 오는 10월 칠레에서 개최되는 2015 FIFA U-17 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9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됐다. 한편, 호남대 해트트릭사업단은 심판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심판복, 휘슬, 휘장, 부심기 등 물품 지원은 물론 지역사회 대회에서 심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축구학과 내 지도자, 행정, 심판, 경기분석, 의학 등 5개 전공 동아리에 대한 교내외 활동에 대해 마일리지 점수를 부여해 ‘해트트릭 장학금’을 지급하고, 연 2회 총 6명의 THE FA 소속 강사를 초청해 지도자, 축구 피지컬, 심리생리 등 다양한 특강을 마련하는 등 학생들이 국내외 우수 축구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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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우병훈·표재현 ‘2015수원 컨티넨탈컵 U-17’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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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피아노연구소 이안 홉슨 초청 피아노 독주회
-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피아노 연구소(소장 신수경 · 음악학과 교수)가 10월 1일(목) 오후 7시30분 전남대학교 예향홀에서 이안 홉슨 서울대 음대 교수 초청 피아노 독주회를 개최한다. 영국 출신 피아니스트로 영국 왕실음악원과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공부를 마친 이안 홉슨은 1974년 예일대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3년 리즈 콩쿠르 우승 이후 연주가와 교육자로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그는 바로크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레퍼토리로 끊임없는 구도자 역할을 하고 있다. 모셀레스와 훔멜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작곡가의 곡들을 발굴, 소개했고 수차에 걸친 베토벤 소나타 전곡연주를 비롯하여 2013년 브람스 피아노 솔로 & 앙상블 전곡 연주, 2011-12년 슈만 피아노 전곡 연주 등의 위업을 이뤘다. 베토벤, 슈만 피아노 소나타 전곡, 브람스 변주곡 전곡, 훔멜 피아노 소나타 전곡,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전곡 등을 포함해 60여 개가 넘는 피아노 음반이 발매됐으며, 쇼팽 피아노 전곡 시리즈도 16개 음반으로 발매중이다. 이안 홉슨은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모스크바 쇼팽 오케스트라 등 수많은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을 뿐 아니라 1984년부터 30년 이상 신포니아 다 카메라(Sinfonia da Camera)의 음악감독이자 상임지휘자로 활동하면서 지휘자로서의 국제적 명성도 더했다. 한편 루빈쉬타인 콩쿠르, 반클라이번 콩쿠르, 클리블랜드 콩쿠르, 더블린 콩쿠르, 리즈 콩쿠르, 마리아 카날스 콩쿠르, 슈만 콩쿠르 등 세계 유수의 국제콩쿠르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40여 년간 미국 일리노이 음대(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에 재직하며 무수한 인재들을 배출했으며, 2015년 3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교수로 부임, 우리 음악계에도 큰 공로가 기대된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쇼팽의 연습곡 작품번호 25, 12곡 전곡을 비롯, 라흐마니노프의 10개의 전주곡 작품번호 23, 라흐마니노프가 피아노곡으로 편곡한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기쁨’, ‘사랑의 슬픔’ 등이 연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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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피아노연구소 이안 홉슨 초청 피아노 독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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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패션인력양성사업단, 취업진로 멘토링제 중간발표회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 패션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최경희)은 7월 10일 오후 1시 30분 IT스퀘어 패션강의실에서 의상디자인학과(학과장 김지연)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5년도 직군별 현장실습 멘토링제’ 운영에 따른 중간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는 디자인, 기획, VM 등 3Track(분야)별로 진행됐으며, 현장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의 경험담을 발표하고, 현장실습을 앞둔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군별 현장실습 멘토링제’ 프로그램은 사업단의 학부생 양성 및 지원 사업으로, 의상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취업 진로 및 현장실습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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