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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승환 전북교육감,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교육정책 간담회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과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29일 첫 만남을 갖고 전북교육정책과 교육현안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29일(금) 오전 10시 도교육청 5층 정책협의실에서 ‘국회의원 당선자와 함께하는 교육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내 당선자 10명 중 김광수, 정동영, 김관영, 조배숙, 유성엽, 김종회, 이용호(이상 국민의당), 안호영(더불어민주당), 정운천(새누리당) 의원 등 9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됐으며, 김 교육감과 당선자들은 간담회 후 오찬도 함께 했다. 김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국회의원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20대 국회 개원 준비로 바쁠 텐데도 전북교육청의 초청에 흔쾌히 응해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전북도교육청이 교육행정을 이끌어 가는데 우리 지역 출신 국회의원들의 도움이 없이는 굉장히 어렵다”며 “앞으로 4년 동안 전북교육청과 국회의원들 사이에 유기적이고 적극적인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특히 전북교육청이 당면한 주요 교육현안인 무상보육(일명 누리과정) 예산 편성,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따른 대응, 위기의 지방교육재정과 관련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이에 김광수 당선자(전주 갑)는 “무상보육 문제는 전적으로 국가가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당을 떠나서 정치권에서 큰 틀을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정운천 당선자(전주 을)는 “누리과정 예산과 관련해 중앙정부와 교육청 간 법적 다툼으로 인해 현장에서 피해를 보는 분들이 있어서는 안 된다”면서 “일단 교육청에서 빚을 내서라도 예산을 편성하면, 20대 국회에서 해결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정동영 당선자(전주 병)는 “‘헌법이 법치를 명령하고 있다’는 김승환 교육감의 말씀은 백번 옳다. 이번에 여소야대 국회를 만드는 것은 흐트러진 법치를 바로잡으라는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 개원하는 국회에서는 (상위법에 위배되는) 시행령 폐지를 위해 야당 차원의 공조와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배숙 당선자(익산 을)는 “대통령이 공약한 것을 파기하고, 위법한 시행령으로 보육현장의 혼란이 크다”며 정부의 책임을 강조한 뒤, “보육현장에 있는 분들이 고통스러워하고 있는 만큼 이 문제가 빨리 해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성엽 당선자(정읍 고창)는 “누리과정 문제는 선의로 보면 정부의 세수 추계 잘못과 교육재정에 부담이지만, 나쁘게 보면 무상급식에 대한 보복”이라며 “가장 큰 잘못은 박근혜 대통령이고, 두 번째로는 이것을 바로잡지 못한 국회도 잘못이 있다”고 말했다. 유 당선자는 그러나 “올해 이 문제를 풀어내는 것은 자신이 없다”면서 “20대 국회가 여소야대가 됐지만, 국회선진화법으로 인해 법을 마음대로 고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김종회 당선자(김제 부안)는 “(누리과정 예산 등 여러 교육현안과 관련해) 김승환 교육감이 외롭게 원칙을 지켜온 데 대해 박수를 보낸다”면서도 “다만 현실은 또 다르므로 운용의 묘를 가미해 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안호영 당선자(완주 진안 무주 장수)는 “전북교육이 안고 있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협조하겠다”면서 “특히 누리과정, 국정 역사교과서 문제 등 도교육청에서 협조를 요청하는 부분이 해결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관영 당선자(군산)는 “누리과정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하루빨리 협의체를 구성해 대타협을 이뤄내야 한다”며 “저도 누리과정 문제를 우선적으로 의제로 상정해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 학교통폐합과 관련해 “통폐합 거부만 고수할 게 아니라 학생 수가 일정 규모 이상이 되도록 소규모 학교에 대해서는 통폐합을 진지하게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용호 당선자(남원 임실 순창)는 “직업 선택의 자유가 있고, 모든 기업에 산재 등 여러 가지 부작용이 있는데 특성화고 학생들의 반도체 사업장 취업을 제한하도록 한 것은 과도한 것 아닌가”라며 “교육과 마찬가지로 직업도 다양성 측면에서 바라보고 끌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여러 당선자들의 의견에 대해 김승환 교육감은 “긴 시간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한 분의 말씀도 놓치지 않고 앞으로 전북교육행정을 이끌어 가는 데 참고하겠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많이 만들겠다”면서 “바쁘더라도 의원들께서 기꺼이 와주시면 고맙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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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30
  • 전북교육청, 고1, 2학년 대상 대입 진학 상담부스 운영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고등학교 1, 2학년 대상 대입 진학 상담 부스를 운영하기로 하고 신청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4월 29일(금) 전북도교육청은 최근 대학 입시 전형이 고교 3년간 총체적 평가를 전제로 한 수시전형이 강화되고 있는 데 반해 재학생들은 진학 대학이나 학과를 미리부터 결정하지 못하고 있어 고1, 2학년 대상 대입 진학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효과적인 진학 상담을 위해 전북도내 고1, 2학년 학생 중 350여 명을 공개 모집해 운영하게 될 이번 대입 상담 부스는 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 등 6개 지역에서 다음 달 28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상담 부스를 통해 학생의 진로, 직업설계와 대학과 학과 선택에 조언을 주는 한편 대입 준비과정, 전형 유형별 특징, 정시와 수시 합격 사례 안내 등을 통해 미리부터 대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학생은 부모를 동반해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개인당 약 30분 간 할애된다. 상담을 받는 학생은 1학년의 경우,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개인 성적 통지표를 지참하고 2학년은 학생부 출력본, 전년도 3월~올해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개인성적 통지표를 지참해야 한다. 한편 전라북도교육청이 일반계 고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방과후학교 하이클래스 독서-철학 성장 프로그램이 신청 학생들이 몰려 면접을 통해 최종 인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애초 240명 정도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신청 학생을 모집한 결과, 자연계 312명 등 총 589명이 신청했으며 도교육청은 다음 달 8일(토) 이들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면접평가를 거쳐 최종 인원을 확정할 예정이다. 면접 장소는 전원 전북도교육청에서 진행하며, 전주권역은 2층 대강당(전북도교육청), 군산권역은 3층 소회의실(전북도교육청), 익산권역은 7층 학교교육과 대입지원실(전북도교육청)이다. 면접평가를 통해 최종 인원이 선정되면 5월 22일(일)부터 11월까지, 전주권은 전주한일고, 군산권은 전북외고, 익산권은 전북제일고에서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20주, 60시간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수강시간의 80%를 이수한 학생에게 수료증을 발급하며 학교생활기록부 교과학습발달상황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란에 수료 내용을 기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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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30
  • 전북이리여고, 제28회 한국중·고펜싱연맹회장배 우승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북 이리여자고등학교(교장 길인옥)가 제28회 한국중.고펜싱 연맹회장배 중·고펜싱 선수권 대회에 출전해 지난해 본 대회에서 우승한 경험으로 2연패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단체전 경기는 개인전 경기 결과에 따라서 대진이 결정되므로, 16강전을 시드 배정을 받은 후 8강전에 서울 중경고등학교를 45 : 22로 승리하고, 4강전(준결승)에는 전남과학기술고등학교와 힘겨운 경기 끝에 45 : 42로 승리해 결승전은 경기도 상록고등학교도 45 : 42로 어려운 경기를 거쳐 우승하게 됐다. 아울러 개인전 경기에서도 조예원(3학년) 선수가 예선전 6승 전승으로 통과해 32강전을 대전 송촌고교를 15 : 3, 16강전에는 경기 상록고교를 15 : 12, 8강전에는 인천체육고를 15 : 3, 4강전에는 전남과학기술고교를 15 : 14로 역전승하며, 결승에는 경기 상록고교를 15 : 12의 점수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리여고 펜싱부는 5월 2일부터 8일까지(7일 간) 경기도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도 출전해 선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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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9
  • 김제교육지원청, 저경력교사 아카데미 연수 열기로 봄꽃 만개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라북도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효순)은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8일까지 5회에 걸쳐 김제관내 초등 신규교사와 저경력교사 15명을 대상으로 2016 저경력교사 아카데미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5회차 마지막 날인 4월 28일(목)에는 저경력교사들에게 초대받은 15명의 멘토 교사도 같이 참석하여 수업 아이디어를 나누고 협의하는 등 소통과 협력의 수업 나눔을 실현했다. 저경력교사를 격려하기 위해 깜짝 방문한 김승환 전북교육감의 등장으로 연수교사들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그동안의 자신의 배움과 성장을 이야기하며 전북교육과 교사의 길에 대한 교육관을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나와 아이들을 보다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교육에 대해서 참스승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고 멘토 선생님과 더불어 교육을 이야기하고 실천하는 교사가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효순 교육장은 "멘토와 멘티의 관계 형성의 시간이었던 오늘을 계기로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의 관계, 학생과의 관계에 더 큰 관심으로 김제교육, 전북교육이 따뜻하고 특별한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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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9
  • 정읍교육지원청, 청탁금지법 시행 대비 행정실장 청렴교육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라북도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장성열)은 4월 27일(수) 정읍 관내 학교 행정실장 약 70여 명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시행 및 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대비를 위해 특별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28일에 전면 시행되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전달하였으며,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 대비하여 전년도 평가 결과에 대해서 심도 있게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했다. 부정청탁금지법, 일명 '김영란법'이라고 불리는 이 법은 공무원이나 공공기관원, 학교 교직원등이 일정규모 이상의 금품(1회 100만 원, 매 회계연도 300만 원 초과)을 받으면 직무 관련성이 없더라도 처벌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또한 교육을 실시한 전북교육청 감사담당관실의 차태정 주무관은 오는 7월에 실시하는 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와 관련하여 정읍교육지원청이 평가대상 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전년도 평가결과(17개 시도교육청 중 5위)보다 상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열 교육장은 연수에 참가한 행정실장에게 “청렴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공직자의 기본 덕목으로 청렴한 정읍교육 실현을 위해 모두가 함께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풍토를 조성하는 등 청렴의식을 내실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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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9
  • 김제교육지원청, 전북 e스쿨 설명회 실시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라북도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효순)에서는 4월 27일(수) 3층 전산실에서 전북 e스쿨 설명회를 실시했다. 전북e스쿨은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사이버선생님과 학부모튜터의 도움을 받으며 공부하는 시스템으로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자신이 원하는 수준의 학습 자료를 이용하여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하여 각급학교에서는 성적 향상 이외에도 해당 과목에 대한 흥미 증진,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 향상, 해당 과목에 대한 자신감 등에 도움이 된다. 이날 설명회에서 김효순 교육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전북e스쿨 사이버가정학습을 통해 진정한 학력신장을 위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신장에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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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9
  • 전북교육청, 디딤도울제 결연식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북교육청은 4월 28일(목) 오후 본청 2층 대강당에서 ‘디딤도울제’ 결연식을 개최했다. 도교육청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디딤도울제는 새로운 직무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신규 공무원과 초임 행정실장의 조직 적응력 향상 및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경험이 풍부한 선배공무원이 도움이 필요한 후배 공무원을 지도하고 직장생활의 방향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5월부터 약 6개월간 진행 된다. ‘디딤도울’은 ‘디디미’와 ‘도우리’의 합성어로 도우리는 후배 공무원의 디딤돌이 되어 그들이 조직에 원활하게 적응하고 개인의 잠재력을 발현하여 업무 능력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돕는 선배공무원을 말하여, 디디미는 선배 공무원을 발판 삼아 배우고 성장하는 후배 공무원을 의미한다. 디디미 대상은 일반직 공무원 중 새로 임용된 공무원 또는 처음 행정실장 직을 맡은 공무원이며, 도우리는 행정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이 한다. 디디미는 신규임용자 과정 88명, 초임 행정실장 과정 55명이며, 도우리는 57명으로 총 200명이 39개 조로 편성되어 운영된다. 특히, ‘디딤도울의 날’을 따로 정해 한 달에 한 번 디디미와 도우리가 공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장을 마련했으며 연말에는 평가회를 열어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활동 실적이 우수한 조는 포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제도가 신규 공무원과 초임 행정실장의 업무 역량 강화와 조직 적응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이를 통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조직 문화 확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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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9
  • 전북교육청, 수학 선생님들 매월 함께 공부하면서 수업역량 키운다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수학을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재미난 수학 수업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러한 고민을 하는 선생님들이 함께 모여 체험수학을 배우는 자리가 매월 지속적으로 마련됐다. 전라북도과학교육원 전북수학체험센터에서는 각 차시별 2시간씩 매월 5∼6차시의 체험수학 및 수업 관련 연수를 개설하고 도내 수학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자율연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화) ‘거울 정다면체’라는 주제로 초등교원 및 중·고 수학교원 25명이 연수를 진행하였고, 연수 후에는 관련 자료를 모두 제공하여 실제 학교 정규수업이나 동아리활동 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4월에는 총 6차시의 자율연수가 진행되며 총 137명의 교사가 수강을 하고, 5월에는 총 5차시의 자율연수가 계획되었다고 밝혔다. 전북수학체험센터 관계자는 “이번 자율연수는 수학 선생님들이 체험수학에 대한 수업 역량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선생님들께서 수업과 학생 상담 등 바쁜 시간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해 줘 너무 고맙다. 다양한 주제로 선생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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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8
  • 광주유아교육진흥원, ‘창의성 톡톡! 부모와 함께 하는 유아 창의교육’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원장 박춘금)은 4월 28일 유아교육진흥원 3층 강의실에서 광주광역시 관내 공・사립유치원 학부모 및 지역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창의성 톡톡! 부모와 함께하는 유아 창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 교육은 자녀의 창의성 증진을 위하여 물리적, 심리적, 사회적 환경 조성 및 부모의 역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내용으로는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바른 인성이 바탕이 된 창의성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역할 바꾸어 보기,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놀이 활동 등으로 구성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글자 한 자 더 아는 것을 기뻐했던 자신이 부끄럽고 창의성 발달의 적기인 유아기 특성을 이해하게 되어 내 자녀에게 창의성이 발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면서 만족감을 전했다. 유아교육진흥원 박춘금 원장은 “학부모교육을 통하여 자녀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부모의 역할 정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학부모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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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8
  • 광주동부교육청, 「교감 및 교사 대상 학교회계의 이해」 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식)은 4월 28일(목)에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감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회계 이해 및 에듀파인 시스템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학교회계제도의 전반적인 이해와 에듀파인 시스템의 사용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학교예산 및 에듀파인 시스템 사용에 어려움이 있다는 일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추진하게 된 것이다. 올해 승진한 신규 교감을 비롯해 학교의 부장교사 및 일반 교사 등 총 60여 명이 교육을 신청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교감 및 교사들은 예산과 결산의 흐름을 이해하고 교육과정과 연계된 사업별 예산의 집행현황을 파악하게 됨으로써 각 항목에 배정된 예산이 목적과 시기에 따라 효율적으로 집행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여한 00초 교감은 “학교회계교육을 받으니 에듀파인이 쉽게 이해되고, 학교예산의 흐름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교감선생님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일선 현장에서 원하는 연수를 계획하고 추진해 준 동부교육지원청의 지원행정에 감사합니다”며 연수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이종식 교육장은 “이번 연수로 학교현장의 어려움이 해소되어 효율적인 학교회계 운영에 도움을 주고, 소통과 참여로 신뢰받는 지원행정을 구현하고자 한다.” 며 “학생의 꿈을 키우는 행복한 동부교육 실현에 전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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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8
  • 보성wee센타, 한 달에 한 번씩 역 광장에서 만나요~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전라남도 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배) Wee센터는 오는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보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과 연합으로 보성역과 벌교역 주변으로 찾아가는 거리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거리 상담은 일회성 사업이 아닌 주기적인 거리 상담으로 거리의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상담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4월 거리 상담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보성Wee센터에서 양성된‘학생상담자원봉사자’5명이 함께하여 벌교역 광장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대상으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성 Wee센터와 보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홍보했다. Wee센터는 직접 현장으로 나가 거리청소년들의 고민을 상담해주고, 가출예방활동, 기관홍보 등 지역사회 내 관심을 유도하여 학생들의 문제행동을 예방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거리 상담을 통해 관련 기관들과의 네트워크가 강화되고 청소년 관련 정보공유가 돈독해 지는 기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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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8
  • 호남대, ‘제3회 월곡시장 토요축제’ 30일 개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소기업청의 전통시장 대학 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호남대학교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단(단장 임창욱)의 제3회 월곡시장 토요축제가 오는 4월 30일 오후 2시 광주 광산구 월곡시장에 일원에서 열린다. 이날 축제에는 도자기를 만들어 보는 ‘도자기 체험(산업디자인학과)’, 3D프린터를 이용해 작품을 출력해 보는 ‘3D프린팅 체험(경영학과)’, 티셔츠에 디자인을 해 보는 ‘패션페인팅 체험’, 한약재를 이용해 한방비누, 한방연고 등을 만들어 보고 한약을 시음해 보는 ‘한약재 체험’ 등 학과 특성을 살린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다양한 다문화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보고 맛볼 수 있는 ‘다문화시식행사(조리과학과)’도 펼쳐질 예정이다. ‘월곡시장 토요축제’는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과 대학 교수 및 재학생들이 함께하는 축제를 통해 활력 있는 시장문화를 형성하고 시장 축제 컨텐츠 개발 및 상인회와의 공동 운영을 통해 차별성과 경쟁력을 확보하며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성과물을 접목시켜 월곡시장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남대학교 전통시장대학협력사업단은 사업 선정에 따라 1억 1천여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오는 12월까지 9개월 동안 ‘호감가는 시장, 남 다른 시장’을 슬로건으로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시장에서 지역사회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인 위생 교육 및 특성화 컨설팅, 특성화 상품 개발, 전통시장 환경개선, ‘월곡시장 토요축제’ 개최 등 대학생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의 내용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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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8
  • 광주교육연수원, 학교장 교육정책 역량강화 직무연수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원장 구제섭)에서는 4월 25일(월)부터 4월 28일(목)까지 전북 부안 해나루 가족호텔에서 ‘2016년 학교장 교육정책 역량강화 과정’ 직무연수를 진행중이다. 이번 연수는 학교장의 단위학교 경영 역량 제고에 목적을 두고 총 15시간(1학점) 직무연수 과정으로 마련되었다. 4월 7일(목) 광주교육연수원에서 광주교육의 주요 정책 방향, 학생평가 개선방향, 공개특강 등 5시간을 사전 이수하고 전북 부안에서 4월 25일(월)부터 4월 26일(화)까지 중등・특수학교장, 4월 27일(수)부터 4월 28일(목)까지 유・초등학교장이 연수를 이수하게 된다. 특히 전북 부안에서 진행되는 1박 2일 연수 과정에서는 분임토의 및 교육감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교장 선생님들이 학교 경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업무처리 의문사항, 애로사항, 해결 방안 등을 서로 공유하고 협의하는 과정으로 진지하게 진행된다. 이번 과정을 이수한 학교장들은 대부분 연수의 업무수행 도움 정도와 현장 활용도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특히 교육감과 대화시간에 학교 현장의 고민 사항을 학교장이 직접 질문하고 이에 대하여 교육감을 비롯한 국・과장, 동・서부교육장이 응답한 과정에 깊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은 5월 23일(월)부터 5월 26일(목)에도 관내 전체 교감 선생님을 대상으로 동일한 직무연수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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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8
  • 광주고 동문, 사랑의 가교 결연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고(교장 김종근)는 4월 27일(수) 18:00 김대중컨벤션센터 델리하우스에서‘좋은 형 만들어주기 프로젝트 광주고 동문 사랑의 가교’결연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광주고총동문회장(오종남)의 동문 선후배간 멘토링 제안에 따라 이루어졌다. 인생 경험이 풍부한 시니어 멘토(30명)와 공감대 형성이 용이한 대학생 멘토(30명)를 재학생 멘티와 1:1로 맺어주어, 형처럼 친근하게 정서적으로 지지해주고 진로와 학습을 조언해 줄 수 있게 한 프로그램이다. 동문회에서는 시니어 멘토를 발굴하고, 학교에서는 상담과 면접 등을 통해 대학생 멘토와 재학생 멘티를 선정하여 사전교육을 마쳤다. 대학생 멘토 선정 과정에서는 프로그램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멘티 재학생들의 상황, 고민, 진로 등을 최대한 고려했다. 예를 들면, 사범대학 진학을 꿈꾸는 재학생에게는 국어교육과 선배를, 미술 분야 진학을 원하는 재학생에게는 서양화과 선배를 맺어 주고, 정서적 지지를 원하는 학생에게는 또 그 분야에 더 자신 있어 하는 대학생을 배정했다. 오종남 총동문회장은 “올해 초 취임하면서 동문회 명부를 들여다보니, 여러 가지 사정으로 졸업을 하지 못한 '준회원'이 적지 않아 매우 안타까웠다. 요즘은 경제적 형편은 많이 나아졌지만, 사춘기 청소년들은 여전히 다양한 고민을 갖고 있고 부적응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이를 모두 가정과 학교에만 맡기기보다는 동문회도 뭔가 도와야 한다는 생각으로 선후배를 연결하는 '사랑의 가교' 프로그램을 제안했다.”라고 말했다. 시니어 멘토들은 대학생 멘토에게 1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하고 자신의 인생 성공 경험을 전달하며, 대학생 멘토는 수시로 재학생 멘티를 만나 같이 밥도 먹고 영화도 보면서 고민을 같이 하는 좋은 형이 되어줄 것이다. 이는 우리 사회 젊은이들이 여러 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좌절하지 않도록 관계망을 넓히며, 삶을 지지해주는 프로그램의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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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8
  • 함평영화학교, "장애는 능력의 부족이 아닌 기회의 부족"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남 함평영화학교(교장 전승주)는 교육부가 주관한 2016년도 특수학교 직업교육 중점학교에 선정됐다. 전국 특수학교 중 5개 학교가 직업교육 중점학교로 선정됐고 선정된 학교는 일정 시수를 감축해 진로와 직업교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특수교육대상자의 직업교육과 취업지도의 메카직업교육과 취업지도의 메카를 실현하기 위해 교내 직업교육실습장을 활용하여 본교 학생뿐만 아니라 관내 특수교육대상자를 통합하는 ‘함께하는 직업실습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재 영광, 장성, 무안 등 약 12개의 학교에서 참가신청서를 보내왔고, 4월부터 프로그램이 실시되고 있다. 학부모, 지역주민, 교직원 동아리운영본교 특색교육활동이자 진로·직업교육의 과정인 원예(국화재배)활동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여 학부모, 지역주민, 교직원 동아리를 결성했다. 본교 원예실에서 월 1회 ‘국화가꾸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역축제 및 유관기관의 연계를 통한 사회통합의 발판 마련함평나비축제, 국향대전 등 지역축제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진로·직업교육 시간에 제작한 작품을 전시·판매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산업체와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직업교육 중점학교를 넘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진로교육과 맞춤형 직업교육이 장차 학생들의 취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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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8
  • 목포혜인여중, ‘나눔, 배려, 소통이 함께하는 혜인의 마음결’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지난 4월 15일 전남 목포혜인여자중학교(교장 김무순)에서 제3회 마음결 나눔 바자회가 열렸다. ‘마음결 나눔 바자회’-이하 ‘마음결’-는 비교적 짧은 전통이 무색하리만큼 전교생의 열렬한 호응과 단합으로 올해 역대 가장 많은 수익금을 거두는 쾌거를 거두었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사건’을 추모하기 위해 시작된 ‘마음결’은 전교생들의 자발적인 물품 수거와 경매 진행이 함께 어우러진 바자회와 더불어 추모 음악회와 학부모회(목련회)의 음식 봉사가 함께 진행됐다. 또한 CJ헬로비전이 바자회에 참여하여 ‘혜인여중’ 만의 행사가 아닌 ‘지역민의 행사’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혜인의 학생들은 바자회를 하기 약 3주전부터 각 반의 물품을 모아 판매 가격을 선정하고, 반마다 개성있는 간판을 제작하는 등 바자회를 손꼽아 기다렸다. 이러한 준비과정 속에서 학생들은 바자회의 개최 취지를 잊지 않기 위해 세월호 사건을 상징하는 노란 리본을 제작하여 바자회 입구에서 배부하고, 마음을 담은 편지를 작성하여 게시했다. 시간이 지나며 초심과 취지를 잃고 자칫 즐거운 행사로 빠지는 것은 아닐까 하는 교사들의 우려를 시원하게 날려버리고 바자회의 목적을 바로 세우는 모습을 보였다. 3학년 박수민 학생은 “세 번의 바자회에 모두 참여하며 좋은 나눔을 할 수 있었기에 행복했다. 졸업한 후에는 참여하지 못하는데 바자회를 통해 얻게 된 나눔의 실천을 포기하지 않고 이어나가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2학년 정은율 학생은 “우리의 삶속에서 잊혀져 가고 있는 세월호 사건을 다시 추모할 수 있었고 우리보다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위해 무엇이라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기쁨을 느끼며,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소감을 밝혔다. 김무순 교장은 "앞으로 ‘마음결’이 해마다 변화하여 발전하길 바람과 동시에 학교에서 학생들이 할 수 있는 나눔으로서의 모범적인 사례로 남아 혜인여중뿐만이 아니라 목포 내 다른 학교와 전남, 더 나아가 전국으로 확산되어 이웃을 돕고 나눔의 아름다운 기부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1회에서 모인 바자회 수익금 293만원은 세월호 유가족분들에게, 제2회 수익금 412만 5천원은 독거노인분들에게 기부하였다. 이번 제3회 마음결 수익금 529만원 역시 독거 노인분들에게 돌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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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8
  • 이리동북초, '내가 만드는 세상, 재미있는 화학 놀이터'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북 이리동북초등학교(교장 류성환)에서 LG화학과 기아대책의 후원을 받아 글로벌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화학교실과 글로벌시민교육으로 구성돼 있는 ‘내가 만드는 세상, 재미있는 화학놀이터’가 열렸다. 4월 26일(화) 강당에서 열린 체험별 부스는 Energy Zone, Life Zone, LG 화학관, 글로벌시민교육관 총 4개로 운영됐다. 모든 활동들은 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식으로 각 부스별로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태양열 조리기, EM친환경비누 만들기, 편광 마술 터널 만들기, 화학매직쇼까지 한 순간도 아이들의 눈을 떼놓지 않았다. 글로벌시민교육으로 아프리카의 학교를 재현한 체험관을 통해 아프리카 교육시설을 체험하고 교육시설 및 학용품이 부족한 아프리카 아동을 위해 학생들이 에코노트를 직접 만들어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과학의 설명을 돕기 위해 마술을 시연하면서 과학원리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직접 학생들이 마술쇼에 참여하며 만드는 공연은 고학년과 저학년군으로 나누어 관람하기도 했다. 화학놀이터에 참여한 이선영(4) 학생은 “과학이 재미가 없었는데. 오늘 체험을 통해서 과학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강민우(4) 학생은 “태양광 자동차가 신기하고 신비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리동북초 류성환 교장은 “21세기의 변화에 대응하여 적응할 수 있는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들이 재미있는 화학놀이터 체험 활동교육을 통해 미래의 과학자로서 훌륭한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 중심으로 진행된 ‘내가 만드는 세상, 재미있는 화학놀이터’는 앞으로 이리동북초등학교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자양분이 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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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8
  • 전북교육청, 우석․원광․기전대 장애학생 직업교육 위탁기관 선정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전라북도교육청이 원광대, 우석대, 전주 기전대학을 장애학생 직업교육기관을 선정하고 1년 동안 기초 직업교육과 집중직업훈련, 창업준비과정 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7일(수) 전라북도교육청은 현장실습 중심의 다양한 직업교육 기회를 제공해 장애학생들의 직업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위탁교육기관을 공모한 결과, 우석대 등 3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3개 대학은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간 장애학생들의 창업준비 과정, 직업훈련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게 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심사를 통해 2개 대학에 각 3천만원, 1개 대학에 2천만원을 지원한다. 먼저 원광대학교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탐색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플라워샵 창업과 경영과정을 개설, 운영할 계획이다. 우석대학교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능력평가 및 상담, 취업서류 작성과 모의 면접 등 구직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와함께 지역사회기관과 시설 등을 활용한 독립생활 향상 프로그램도 개설한다. 전주기전대학은 애견 종합관리, 제과제빵 실습, 허브공예 실습 등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직업의식을 고취시키는 기회도 가질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역 대학과 전문기관의 인적 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직무능력 향상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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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8
  • 전북교육청, 북 카페 운영 수익금 모아 장학금 전달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장애학생들의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층에 운영하고 있는 북카페 징검다리 운영 수익금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했다. 4월 27일 전북도교육청은 북카페 위탁 운영 기관인 전북도립 장애인 복지관과 함께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총 90명에게 9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교육청의 북카페 징검다리는 커피숍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연간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학생 2백명을 대상으로 한 바리스타 교육과 함께 현장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또 특수교육을 받았던 졸업생 2명이 근무 중이며, 특수학교 전공과재학생 1명이 실습 중이다. 이와 함께 매년 수익금의 일부를 가정 형편이 어려운 장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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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8
  • 광주대, 짜릿한 버저비터로 홈 개막전 승리...3연승 단독 선두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여자 농구부가 2016남녀대학농구리그 홈 개막전에서 신입생 김보연(1년)의 3점 버저비터로 승리하며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광주대는 27일 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수원대와의 여자부 리그 3차전에서 70-68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3연승을 기록한 광주대는 리그 단독 1위에 올랐다. 공동 1위 팀 간의 맞대결답게 종료직전까지 승패를 알 수 없는 팽팽한 경기가 펼쳐졌다. 광주대는 2쿼터까지 44-41로 앞서나갔으나 3쿼터들어 수원대에 잇따라 3점슛을 내주며 57-59로 역전을 허용했다. 4쿼터 초반 광주대는 강한 압박 수비로 상대 실책을 유도하며 연속 득점에 성공해 61-59로 경기를 뒤집었다. 하지만 중반 이후 슛이 난조를 보이며 경기 종료 1분 20초를 남겨두고 65-68로 3점차까지 벌어졌다. 이어진 공격에서 득점에 성공했지만 여전히 1점차로 뒤져 있었다. 1분여를 남기고 양 팀이 한 차례씩 공격 찬스를 잡았지만 모두 실패했다. 그리고 경기 종료 6초를 남겨두고 광주대로 공격권이 넘어왔다. 마지막 공격에서 공을 받은 김보연은 하프라인을 넘자마자 슛을 쐈고 종료 벨 소리와 함께 공은 그대로 림으로 빨려 들어갔다. 국선경 광주대 감독은 “홈 개막전이라 부담이 컸는데 학교 교직원분들과 많은 학생들이 끝까지 응원을 해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남아 있는 경기도 잘 준비해 우승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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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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