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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호남교육소식 기사

  • 전남교육청, ‘학업중단율 감소’ 위한 맞춤 지원방안 모색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6~26일 진도 쏠비치에서 학업중단예방 운영학교 담당자 연수를 갖고, 학업중단율 감소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이유로 학업중단학생이 발생하는 것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됐다. 이 자리에는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 15교, 학교 내 대안교실 36교 담당자가 참여했다. 첫날은 강민구 성지송학중 교사의 ‘학업중단예방 정책 및 방향’ 주제 특강을 시작으로 △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 방안 △ 학업중단예방의 필요성 △ 21개 위탁교육기관 등을 안내했다. 이어 강준원 회의설계소㈜ 소장은 ‘퍼실리테이션’수업을 통해 학교 내 학업중단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의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실습으로는 대안교실 운영의 정의와 중요성, 운영의 어려움, 해결방안 찾기 등 실제 회의를 진행했다. 이튿날에는 분임토의 시간을 갖고, 학업중단 감소를 위한 학교별 사례 및 추진상 어려운 점과 학업중단율 감소를 위한 학교-교육청 정책 및 방향 등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권역별 동아리의 분기별 모임을 운영해 학교 간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정보를 공유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김호범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정책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며 “학교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협력을 통해 학업중단율 감소를 위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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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전남교육청, 독서인문팟캐스트 ‘북크북크’ 2기 방송 시작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제작하는 ‘십만독자팟캐스트(북크북크)’제2기 방송을 오는 5월 13일 시작한다. ‘북크북크’는 학생들의 독후활동을 활성화하고 전남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책 읽는 독서문화를 만들기 위해 전남교육청에서 제작하는 팟캐스트 방송으로 작년에 첫 방송을 시작했다. 올해 새롭게 2기 운영진을 결성하고 새단장한‘북크북크’는 매주 월요일 모바일앱 ‘팟빵’에 영상을 업로드해 전남 교육가족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2기 ‘북크북크’는 글로컬 미래교육을 만들어가는 전남교육의 의미를 담아 매주 새로운 주제를 테마로 이야기를 엮어간다. △ 1주차는 ‘내 주변’의 공감토크 △ 2주차는 ‘전남’ 또는‘대한민국’을 주제로 작가 소개 △ 3주차는 주제에 따른 작품을 소개하는 ‘북플리’ △ 4주차는 ‘세계’를 주제로 고전 클래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또 매월 한 권의 책을 ‘오디오북’으로 제작해 4주간 방송한다.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팟캐스트 방송본에도 관심이 뜨겁다. 감명 깊게 읽은 책 소개, 친구들과 함께하는 토론‧논평 등 책을 주제로 한 다양한 내용의 방송본을 접수하면, ‘북크북크’에서 함께 들을 수 있다. 5월 20일 순천대석초등학교, 5월 27일에는 광양중마초등학교 학생들의 팟캐스트 방송이 예정돼 있다. 학생 방송 제작본은 매달 15일까지 접수하며,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전달된다. 방송은 팟빵 외 ‘전남교육NOW’채널과 ‘전남교육통’에도 업로드된다. 박준 미래교육과장은 “전라남도교육청이 펼치는 독서인문교육이 ‘북크북크’를 통해 확산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가정과 학교 어디에서든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독서문화가 안착할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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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전남교육청나주도서관, 찾아가는 배려계층 평생학습 운영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관장 양창완)은 나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배려계층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사회적 배려계층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개설되었으며,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센터, 노인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12개 기관을 찾아가 대상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강좌를 지원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상·하반기로 나누어 총 24개 프로그램에 수강생 3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금천아동센터 등 아동시설 6개소에서 기초 학습, 난타, 우쿨렐레, 칼림바, 합창, 음악줄넘기, △성산원 등 장애인 시설 3개소에서 요가, △보화노인센터 등 노인시설 2개소에서 노래교실, 요가, △나주시 가족지원센터에서 한식 요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노래교실, 요가 등 노인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증가하는 고령층이 새로운 문화예술활동을 체험하며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내 나이가 100살이나 됐는데도, 이렇게 동무들과 함께 노래도 하고 춤도 추니 흥이 나서 즐겁다”며, “이 프로그램이 삶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양창완 관장은 “앞으로도 배려 계층에 대한 평생학습 기회 제공과 교육격차의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내년에도 고령층 학습자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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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목포교육지원청 Wee센터, 찾아가는 가족프로그램 ‘오순도순’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 Wee센터에서는 4월 26일 목포임성초등학교에서 2024년 찾아가는 가족프로그램 ‘오순도순’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아로마오일로 다양한 향을 체험해보고, 부모-자녀 서로의 감정을 닮은 향기를 탐색해보는 활동이다. 스트레스를 이완해 줄 수 있는 디퓨저와 버블바를 만들어 보며 다양한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각자의 감정을 파악하여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일단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학교에서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았다.”면서 “오늘 다양한 오일이 있었는데 다들 다른 향을 고르는 것이 신기했고, 고른 향과 관련된 감정을 안내받으니 더욱 흥미로웠다.”라고 말했다. 정대성 교육장은 “부모-자녀의 소통은 심리정서 발달에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으로 인해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의 감정을 더 잘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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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곡성교육지원청, 곡성 꿈놀자학교 진로박람회장에서 학생들의 미래 꿈을 응원하다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노명숙)은 4월 26일(금) 곡성기차마을 중앙광장에서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주최한 「곡성 꿈놀자학교 진로박람회」에 참석하여 관내 초등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응원했다. 이번 행사는 제로웨이스트, 에코 디자이너, 우리 씨앗 이야기, 꿈꾸는 세상 로봇체험, 미래농업, 친환경 에너지 전문가, 기후위기해결사 등을 비롯해 60여개의 체험부스로 구성되어, 전라남도교육청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의 주요 테마인 ‘지역과 함께 살아가는 교육, 지역을 살리는 실천적 교육, 세계가 닮고 싶은 지역교육’과 연결되면서 곡성의 환경을 실천적 교육으로 발전시키는 소중한 장이 됐다. 노명숙 교육장은 “미래의 교육 리더가 될 꿈나무 학생들이 지역과 학교의 특색을 살린 공생의 교육이 이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마련해준 미래교육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5월, 여수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에서도 곡성의 학생들이 타지역, 나아가 세계와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미래교실 운영관의 시연, 다양한 문화예술교류가 이뤄어질 예정인 만큼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고 곡성교육지원청도 아이들이 스스로 미래의 삶을 탐구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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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고흥동초, 소프트테니스부 3연속 전국대회 우승 쾌거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고흥동초등학교(교장 김종심) 소프트테니스부는 지난 4월 12일~17일까지 전북 순창군에서 열린 제 17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초등학교소프트테니스대회에 출전하여 남자 초등부 단체전 우승, 개인복식 3위의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1월에 치뤄진 전국유소년소프트테니스대회 우승, 3월 45회 회장기 전국대회 우승에 이어 3연속 전국대회 우승을 달성해 소프트테니스 명문으로서 저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고흥동초등학교는 문찬주·신현홍·이경준·장현민·신도경·임성주 선수가 충남 신례원초와 4강전에서 2:1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에서는 지난 대회에 이어 다시 한번 안성초와 맞붙어 2-0으로 승리하며 단체전 우승을 거뒀다. 개인복식에는 4강전에 두 조(이경준-장현민조, 임성주-신도경조)가 진출하였으나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하고 3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4강전에 두 조가 올라가 서 다가오는 전국소년체전에서는 좋은 결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김문영 코치는 “저번 대회 우승팀이라는 부담에 힘들었을텐데 부담감을 떨쳐내고 끝까지 집중해서 경기에 참여한 선수들이 고맙고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학교와 학부모님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종심 교장은 “우리 지도자와 선수들이 그동안 쉬지 않고 열심히 훈련한 결과가 3연속 전국대회 우승으로 나타난 것 같아 자랑스럽다. 앞으로 있을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 믿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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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여수양지초, '세계 책의 날' 도서관 행사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여수양지초등학교(교장 배도원)는 유네스코 제정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하여 본교 양지 꿈터 도서관에서 4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독서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의 유래와 의미를 이해하고, 독서 행사에 참여하면서 도서관을 친근한 장소로 인식하고 책 읽기에 흥미를 느끼게 하고자 실시됐다.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도서 연체자의 도서 대출 제한을 풀어주는 ‘연체자 해방의 날’을 비롯하여 ‘도서 대출자 기념품 증정 행사’를 통해 도서관을 적극적으로 방문하도록 홍보하며 도서관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호응을 유도했다. 또한 다문화 가정의 구성원이거나 외국어에 능통한 학부모들을 행사 기간 매일 초빙하여 미국, 중국, 일본 등 외국의 동화책을 직접 읽고 설명해주는 ‘다문화 동화책 듣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로써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권의 동화책을 접하고 책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새로운 경험의 장을 제공했다. 6학년 김예슬 학생은 “평소 읽던 책이 아닌 외국의 동화책을 처음으로 접해서 매우 흥미로웠다. 앞으로 도서관에 자주 가서 다양한 책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한 윤에스더 도서학부모회장은 “실제로 행사 이후 학생들이 다른 언어의 동화책을 빌려 읽고 서로 생각을 나누는 모습을 보면서 학생들이 폭을 넓히게 된 것 같고, 좋은 추억과 기억을 남겨준 것 같아 기쁘다. 학생들이 자주 도서관에 드나들며 책을 읽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배도원 교장은 “이번 세계 책의 날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책을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게 된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양지 꿈터 도서관에서 책을 통해 넓은 세상을 만나며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이와 함께 “양지 어린이들이 다양한 잠재력을 발견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서관 행사와 독서 활동에 필요한 자원을 확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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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동물들이 나주이화 친구들을 만나러 왔어요!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4월 26일(금) 나주이화학교 강당에서 전교생(유․초․중․고․전공)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이동 동물원」 체험이 진행됐다. 이번 체험은 나주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중 하나인 ‘나주이화 樂&플레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은 신체적 여건으로 인해 공연장이나 체험장을 찾아가기 힘들거나 정서적 상황으로 인해 다른 관객에게 피해가 될 것을 우려해 문화 예술 공연을 관람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나주이화 樂&플레이’는 이러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학교에서 다양하고 질 높은 문화예술공연을 관람함으로써 감성 충전 및 예술적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찾아오는 이동동물원」체험도 직접 동물원을 찾아가기 힘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학교에서 동물들을 만날 기회를 제공했다. 동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동물들을 만져보고 사진도 찍는 즐거운 경험뿐만 아니라 생명을 소중히 여기도록 하는 생명존중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나주이화 樂&플레이’는 이번‘찾아오는 이동동물원’을 시작으로 ‘매직 버블 벌룬쇼’, ‘안데르센 동화 콘서트’, ‘비보이 레이져쇼’, 가족과 함께하는‘드로잉 콘서트’와 같이 다양한 공연이 계획되어 있다. 앞으로 진행될 공연은 나주시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장애인 관련 기관 프로그램 참여자도 함께 관람하게 됨으로써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한 문화 공간 조성의 역할도 하게 됐다. 나주이화학교 박창순 교감은 “학생들이 직접 동물을 만져보고 가까이서 보고 느껴보는 프로그램에 몰입하고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 학생들에게 직접 경험을 통한 교육의 중요성을 느낀다.”면서 “나주시의 지원으로 문화소외계층인 우리 학생들과 관내 장애인들에게 다양하고 높은 수준의 문화예술체험 복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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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나주금천중, 두근두근 책 속으로!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IB 후보학교인 나주금천중학교가 학업 정직성을 배우고,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기념 행사를 운영했다.‘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이란 유네스코가 독서 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 제도를 통해 지적 소유권을 보호하려는 목적으로 매년 4월 23일로 정한 날이다. 나주금천중학교(교장 최광표)는 지난 4월 23일(화) ~ 4월 26일(금)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도서관에서 학생들이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기념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날 △‘독서하go!’아침 독서 캠페인 △저작권 퀴즈 △도전! 오행시! 짓기 △읽는 약 처방전 등의 행사를 진행했으며, 교내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는 나주금천중 도서부 ‘북적북적’학생들이 주도성을 가지고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했다. 전교생이 참여하여 학생들 곁에 생생하게 살아있는 학교도서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나주금천중학교는 학생들의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전교생이 참여하는‘책으로 여는 아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매일 아침 책을 읽고 생각을 기록할 수 있도록 독서기록장을 제작하여 배부하는 등 책을 통한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최광표 교장은“‘학업 정직성’이란 학문에 있어서 표절, 담합, 복제하지 않는 등 거짓이나 꾸밈이 없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면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IB 교육에서 강조하는 학업 윤리에 대해 학생들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고 책과 한층 더 가까워질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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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영암 서창초-구림초, 함께 과학의 날 실시
    [교육연합신문=조경주 기자] 서창초등학교(교장 최정원)와 구림초등학교(교장 조춘해)는 26일(금) 함께 한자리에 모여서 과학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서창초와 구림초는 올해 소규모 공동교육과정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프로젝트 수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과학의 날을 두 학교의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함께 운영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요요비행접시 만들기, 전기미로 통과하기, 소리총 만들기 등 7개의 부스를 체험하는 형태로 운영했다. 서창초와 구림초 80여명의 학생들은 학년별 학교별 골고루 나눠 7팀을 이뤄 함께 즐겼다. 조작하기 힘들어하는 저학년들은 고학년의 도움을 받아 완성품을 보며 즐거워했다. 6학년 이현수 학생은 “구림초 학생들과 함께 골든벨 퀴즈도 풀고 체험을 함께하니 더 잘하고 싶은 생각도 들고 즐거웠다며 운동회도 같이 했으면 좋겠다며” 전했다. 서창초 최정원 교장은 “두 학교가 한 곳에 모여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벅차 오른다며 해마다 있는 의례적인 행사가 아닌 진심으로 즐기며 탐구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며 앞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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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전남교육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서포터즈 2회차 코스 완보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의 교육가족들이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서포터즈 2회차 걷기 활동으로 서해랑길 6코스를 완보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7일 오전 자율적으로 모인 교육가족들과 함께 진도 용장산성을 출발해, 서해랑길 6코스로 명량대첩지인 울돌목 앞까지 15km를 걸었다. 교육가족들은 △ 용장산성(삼별초 항몽 유적지) △ 삼별초 호국역사 탐방길 △ 벽파진(명량대첩 전첩비) △ 신동습지보호지역 △진도타워 △ 울돌목 코스를 걸었다. 특히 이번 걷기 활동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4.28일) 479주년을 하루 앞두고 진행돼, 명량대첩의 위대한 승리를 기념하는 이충무공 벽파진 전첩비 앞에서 묵념하고, 전남‘의’(義) 정신을 글로컬 교육으로 계승할 것을 다짐했다. 서포터즈는 이번 박람회가 국내외 참여국의 열렬한 참여 속에 ‘글로벌’ 콘텐츠가 완성되고 있는 만큼,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자원 등 전남이 가지고 있는 ‘로컬’의 귀한 자산들을 알리는 데 집중하며 걷기 활동을 잇는다. 또 “함께 걸어가면 우리가 꿈꾸는 세상을 이룰 수 있다”는 박람회 주제가 ‘세상에 소리쳐 글로컬’의 노랫말처럼 앞으로 남은 3회 걷기 동안 높은 참여도를 이끌면서 박람회 성공에 힘을 보태겠다는 계획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역 중심의 글로컬 교육 실현을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함께 걸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글로컬 미래교육 콘퍼런스‧전시‧미래교실‧문화예술교류 및 축제 등 다섯 개 섹션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행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kglocaledu.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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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전남교육청, 장성 첨단 3지구 중학교 신설한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25일(금) 서울에서 열린 정기 2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장성 첨단 3지구 (가칭)산동중학교 설립 계획안이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산동중 설립 계획은 전남·광주 공동개발인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 3지구의 7,574세대의 유입 학생 배치를 위해 지난 정기 1차 심사에 의뢰했다가, 재검토받은 사안을 보완해 이번 심사에서 승인을 마쳤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승인으로 중학교 신설과 관련한 행정절차가 마무리돼 과학·기술 산업 복합단지 첨단 3지구의 교육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동중학교(가칭)는 첨단3지구 부지 약 1만6000㎡ 면적에 총 사업비 339억 원을 들여 19학급 규모로 세워지며, 2027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된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교 신설계획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해당 지역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적기에 개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교육청 행정과는 17개 시·도 교육청이 모인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17개 시·도교육청 담당자들은 행사 취지에 공감하며 성공적인 박람회의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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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진도교육지원청, 다문화가정 문화예술동아리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오미선)은 4월 23일(수)부터 「2024년도 다문화가정 문화예술동아리 ‘둥둥! 힐링가족’」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다양한 예술활동에 대한 경험과 함께, 다문화 가족들의 관계형성을 위하여 진도군가족센터(센터장 조경순)와 연계하여 실시된다. 「둥~둥! 힐링가족」프로그램은 관내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강식을 시작으로 「북 동아리(난타)」를 운영돼고, ‘매주 수요일’ 앞으로 11월까지 ‘총 27회’를 운영할 예정이며, 다문화가정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부모 자녀 체험학습과 공연활동도 운영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가정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학생은 “둥둥! 힐링가족 프로그램이 엄마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 같다. 북을 치면서 기분도 한결 좋아졌고, 앞으로 잘 배워서 축제에 나가서도 멋지게 공연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오미선 교육장은 “다문화가정이 우리 사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나는 만큼, 그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 우리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야 할 것이다. 특히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우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적응력을 높이고, 정서적인 안정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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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전남교육청나주도서관, 수의사, 변호사, 범죄과학수사관 등 흥미진진한 직업인의 세계 특강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관장 양창완)은 4월 24일부터 7월까지 관내 9개 중학교 1학년 700여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은 다양한 직업군 소개와 직업인 만남, 실무 체험을 통해 청소년에게 개인의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에서 희망하는 직업군을 신청하면 도서관에서 적합한 멘토를 매칭 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특강 형식으로 운영된다. 첫 강연은 반려인의 증가로 각광 받는 직업인 ‘수의사’를 초청해 수의사를 진로로 선택한 이유와 진로 방향 및 국가고시 등에 대한 직업 소개에서부터 시작해 반려동물 진료와 수술 방법 등, 기억에 남는 생생한 직업 일화를 들려주며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수의사의 가장 필요한 덕목으로 생명 존중의 이야기와 관련 영상 시청으로 직업인의 윤리에 대해 생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도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법조인의 세계 ‘변호사 특강’과 △본인의 아름다움을 찾아주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체험, △콘티, 대본 짜기, 촬영 까지‘나도 유튜버’체험 △혈액과 지문 판별법, 프로파일러‘범죄과학수사관’등 다양한 직업인들이 나주 지역 학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양창완 관장은 “학생들이 현직 직업인의 삶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청소년이 도서관에서 꿈을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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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보성여중, 소외된 아동을 돕기 위한 광주전남 바자회 참여
    [교육연합신문=김두수 기자] 보성여자중학교(교장 송영미) 학부모회는 4월 25일(목) 광주광역시 동구 대한사회복지회 광주영아일시보호소 앞마당에서 소외된 아동을 돕기 위한 광주전남 바자회에 참여했다. 오전10시부터 오후8시까지 진행된 이 행사에 보성여중 학부모회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건강 샌드위치를 만들어 참여하였다. 우리 지역 보성에서 재배한 채소와 친환경 재료를 사용하여 건강한 먹거리인 샌드위치를 판매하였는데 단연 인기 으뜸이었다. 이 행사는 대한사회복지회가 주관하고 보성여자중학교외 14개 단체에서 함께 참여하여 진행되었는데 샌드위치 및 먹거리, 의류, 매트리스 토퍼, 화장품, 잡화 등이 선보였다. 행사 수익금은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소외된 위기 아동을 돕기 위한 의료비 및 학대 피해아동의 양육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장○아 보성여중 학부모회장은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우리 보성여중 학부모회의 활동에 자부심을 느끼며 이런 교육적 기부를 통해 위기 가정 아동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고, 송영미 교장은 “학부모의 사회봉사 참여는 자녀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된다. 이러한 사회봉사를 통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일깨워 준 우리 학부모회의 노력에 진심을 담아 응원과 박수를 보낸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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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함평 엄다초, 가족과 함께하는 별자리 캠핑 실시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남 함평 엄다초등학교(교장 류재인)는 4월 25일(목)과 26일(금) 1박 2일에 걸쳐 영암 들소리 글램핑장에서 전교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봄하늘 별자리 캠핑을 실시했다. 별자리 캠핑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Together 프로젝트 일환으로 실시된 '뿌리 찾기, 가족과 추억 쌓기와 나의 별자리'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1부 뿌리 찾기 활동에서는 나주 복암리 고분전시관과 국립나주박물관을 견학하면서 마한의 생활 모습을 엿보고, 마한을 기반으로 발전한 우리 지역에 대한 뿌리를 생각해 보았다. 2부 가족과 추억 쌓기 활동에서는 학생 가족별로 배정된 글램핑 숙소에서 가족별로 바비큐 파티를 하고 가족과 대화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3부 나의 별자리에서는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 소속 천문학 전문가 박준성 박사와 함께 봄 하늘의 별자리와 달의 모습 살펴보며 천체와 우주에 대한 관심을 키웠다. 별자리 캠핑에 참여한 6학년 학부모는 “아이들과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눠볼 시간이 적었는데 이렇게 함께 할 수 있어서 좋다. 또한 학부모들끼리도 더 친숙해 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3학년 구○○ 학생은 “내 별자리는 처녀자리인데 오늘 별 지시기로 알려주셔서 찾을 수 있었어요”라고 기뻐했다. 한편, 엄다초등학교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2024. Togerther 프로젝트 학습 두 번째 이야기: ‘가족’편은 유투브 ‘엄다초등학교’ 채널(https://www.youtube.com/ @user-zw1gz5hk2p)에 탑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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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해남동초, SW융합 해커톤 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해남동초등학교(교장 하영일)는 지난 4월 25일 5~6학년 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해남동 SW 융합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 해커톤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특정 장소에서 특정 문제에 대해 일정 시간 동안 함께 해결해 가는 과정을 말한다. 이번 대회는 4차산업과 인공지능 시대에 대비하여 정보 교육의 기초를 다지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융합하여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불편함을 겪는 장애인을 위한 작품 구상하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발휘하도록 하는 게 목표였다. 교사 황지선은 “이번 해커톤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미래의 핵심 인재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역량인 협업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성을 존중하고 지원하기 위해 계속해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여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SW 융합 해커톤 대회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학교 내 SW 교육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였다. 해남동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몰입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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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장성 동화초, 책의 날 행사 운영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동화초등학교(교장 김선미)는 4월 26일(금) 책의 날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교생과 학부모들이 함께하여 샌드아트 공연, 책놀이수업, 그리고 업사이클링북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즐겼다. 강당에서 열린 샌드아트공연은 특별한 시각적 효과와 함께 색다른 이야기를 전달했다. 부드러운 사막 모래로 만든 작품들은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학생들이 직접 샌드아트를 배워보는 기회를 가졌다. 모래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들은 학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새로운 발견과 경험을 안겼다. 이어서 학부모회의 지원 아래 진행된 책놀이수업은 학생들에게 책과의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제공했다.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책과 친밀해질 수 있는 놀이는 학생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자극했다. 마지막으로, 본교 6학년 담임선생님의 업사이클링북 만들기 체험은 환경 보호와 창의적인 재활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폐기물을 재활용하여 새로운 책을 만들며 동시에 환경을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6학년 담임 이◯영 교사는 “이번 책의 날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책과 친밀해지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학교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동화초 책의 날 행사는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전달하고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열렸다. 앞으로도 학교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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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전남교육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스마트워크센터’ 운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5월 1일부터 여수엑스포박람회장에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스마트워크센터(이하 스마트워크센터)’를 운영한다. 전남교육청은 박람회장 현장에 70좌석의 스마트 워크센터를 구축해 행사 종료시까지 소속 교직원 누구나 노트북 등으로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업무공간을 지원한다. 이번 스마트워크센터 운영으로 근무지가 아닌 공간에서의 근무를 통해 업무의 유연성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2025년 9월 전면 시행ㆍ운영을 목표로 자율좌석 기반의 스마트오피스를 구축할 계획으로 현재 공간 구성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노권열 총무과장은 “이번 스마트워크센터 개소를 기점으로 미래지향적 업무공간과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인프라 도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업무효율성을 향상하고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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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해남교육지원청, 마을학교의 역할을 배우다!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4월 25일(목) 관내 마을학교 대표 및 마을교사, 주민자치회 임원, 해남군 교육재단 관계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무안 토브 마을학교에서 해남 마을학교 운영 방법 모색을 위한 『2024. 해남 마을교육공동체 선진지 시찰 연수』를 실시했다. 그간 무안군 도지정 마을학교인 토브마을학교는 지역민과 학부모와 함께 하는 마을 정화 활동, 어르신 디지털 배움 교실 등을 운영하고 학교와 연계교육으로 우리지역 환경지킴이, 도자기 체험, 팜스토랑, 전통식품체험, 두부만들기 등을 운영하였다. 이번 마을교육공동체 선진시 시찰을 통해 해남 8개의 마을학교가 앞으로 지역의 읍 및 면단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 운영해야 할 방향을 찾고 지역의 주민자치회 및 지역민과 함께 공생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는 시간이 되었다. 이자영 교육장은 “해남의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조례 등의 사례를 참고하여 무안군의 조례가 제정되었다고 하니 감회가 새롭다면서 마을학교가 학교의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학교와 마을학교가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교육과정 연계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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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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