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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호남교육소식 기사

  • 전남대, 로스쿨 진학 LEET 전국 순회설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가 주최하는 법학적성시험(LEET) 전국 순회 설명회가 오는 4월 25일(화) 오후2시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1호관 111강당에서 개최된다. 지난 4월 4일 연세대학교에서 시작된 이번 설명회는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로스쿨 현황 및 입학전형 소개와 함께 법학적성시험(LEET)의 시험영역별 문항유형과 학습방법에 대한 안내가 이뤄진다. 법학적성시험은 법학전문대학원 입학전형의 필수요소로서 정량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로스쿨 진학을 위해서는 반드시 당해년도 법학적성시험을 보고 그 성적을 지원 학교에 제출해야 한다. 올해 법학적성시험은 오는 7월 4일부터 13일까지 원서를 접수한 뒤 8월 27일에 시행된다. 성적발표는 9월 19일이다. 한편,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 공동 입학설명회는 오는 9월 22일~23일 이틀간 서울 한양대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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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8
  • 광주교육청, 급식 납품업체 대표 340명에 ‘책임 의식’ 강화 교육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관내 일선 학교에 식재료를 납품하는 업체 대표 340여 명에게 ‘건전성과 책임의식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18일 광주광역시 학교시설지원단 대강당에선 ‘2017년도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의 건전성 및 책임의식 강화 교육’이 개최됐다. 시교육청은 이날 교육에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부정·불량 식재료와 오염된 식재료의 원천 차단 ▲건강한 식재료 공급을 통한 식중독 사고 예방 ▲친환경 농산물의 관리 및 처분 기준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의 준수사항 등을 안내했다. 2017학년도 광주시교육청 학교급식 정책방향도 설명했다. 또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일명 ‘김영란 법’ 안내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질서를 확립해 광주 급식 청렴도를 제고 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장휘국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우수하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통해 식중독 사고 없이 안전하고 투명한 학교급식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2017년도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대표자 교육이 업체들의 학교급식에 대한 건전성과 공동체의식을 고취시킴으로써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급식 청렴도 제고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서 참석자들은 “청렴할수록 업체도 좋다. 광주 교육의 테두리 안에서 우리는 하나라는 생각으로 좋은 식재료를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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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8
  • 전남대, 4월 20일 다문화시대 공존 방안 모색 학술세미나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전남대학교 BK21플러스 글로벌 디아스포라 창의인재양성사업팀(팀장 김경학 · 문화인류고고학과 교수)과 다문화사회연구소(소장 박경환 · 지리교육과 교수), 세계한상문화연구단(단장 국민호 · 사회학과 교수)이 4월 20일(목) 오후 2시 전남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교수회의실에서 학술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다문화시대 공존과 소통 모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세미나는 최근 급증하는 한국사회 이주민과의 공존 방안을 학술적으로 논의하고, 현장 활동가들의 경험 공유를 통해 적절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 1회의에서는 승해경 센터장(경상남도 다문화가족지원지원센터)과 김승력 대표(고려인지원 NGO ‘너머’)가 다문화 지원 활동에서 경험한 정책적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제 2회의에서는 이경숙 교수(전남대 자율전공학부)와 이춘호 연구원(전남대 BK21플러스 글로벌 디아스포라 창의인재양성사업팀)이 이주민의 노동경험과 자기인식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1990년대 초 5만여 명에 불과하던 한국 내 이주민은 2017년 현재 20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초기에는 결혼이주와 노동이주가 대부분이었으나 현재는 이주 유형과 목적이 다양해졌다. 이에 따라 이들을 사회 구성원으로 통합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여전히 많은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는 실정이다. 김경학 팀장(문화인류고고학과 교수)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의 이주민 정책을 다시금 되짚어 보고 그 효과를 평가해 볼 필요가 있다.”며 “학술행사를 통해 논의된 결과가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향후에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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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8
  •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우리는 한 아이도 놓치지 않습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식, 김홍식)이 17일 광주교육지원센터 대강당에서 동·서부 관내 초등학교 기초학력 업무 담당자와 기초학력 지도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 기초학력 향상 책임지도를 위한 업무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기초학력 향상지도’는 단순히 해당 학년 교과를 보조하거나 문제풀이를 도와주는 보충학습이 아니다. 지도교사는 학생의 학습부진 원인을 파악하고 그 원인에 맞는 집중 지도를 해야 한다. 학생의 학습 동기부여부터 학습 지도 방법까지 전문적인 역량이 필요한 분야다. 이날 연수에선 두 가지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양 지원청은 하남초 김지현 교사가 준비한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활용 방법’과 전주교육지원청 홍인재 장학사가 마련한 ‘학교 속의 문맹자들을 위한 읽기 지도’ 연수를 실시했다. 김지현 교사는 시스템을 활용한 기초학력 부진 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지원 방안을 안내했으며, 홍 장학사는 “난독증에 대한 바른 이해가 필요하다”고 밝힌 후 읽기 부진 학생에 대한 지도법을 제시했다. 두 프로그램 모두 기초학력향상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상채 교육지원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가 한 아이도 놓치지 않고 모든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책임지는 것은 학생들의 삶의 질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우리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이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소중한 인적자원으로 성장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며 기초학력 향상 책임지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서부교육지원청은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 컨설팅단 운영, 두드림 학교 운영, 교실수업 개선 등 기초학습 부진 요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학생의 꿈을 키우는 행복한 광주교육을 실현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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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7
  • 광주교육과학연구원, 과학의 달 행사 ‘과학교육강좌’ 개최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원장 김용배)이 4월 과학의 달 대표 행사 ‘과학교육 강좌’를 17일(월) 교육과학연구원 303호에서 실시했다. ‘4차 산업 혁명과 소프트 파워’를 주제로 열린 이날 강좌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윤종록 원장이 교육기부로 진행했다. 윤 원장은 참석자들에게 ‘변화하는 사회에 맞는 과학기술 혁명과 발전 방향’에 대해 2시간에 걸쳐 안내했다. 강좌엔 교원·교육전문직원과 학부모 74명이 참여했다. 윤 원장은 “ICT기술과 SW의 발달로 아이디어 기반 신서비스 및 신시장 창출 변화의 중심은 소프트 파워이다”면서 “4차 산업혁명의 속도를 높이는 소프트파워는 창의적 교육, 개방형 혁신, 융합적 사고와 문화 등에서 이루어진다”고 강조했다. 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 전략으로는 ▲소프트 파워 인재육성 ▲글로벌 창업 생태계 조성 ▲금융시스템 혁신 ▲4차 산업혁명 에코시스템 구축을 제시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윤종록 원장은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을 지내고 연세대학교 융합기술대학 글로벌융합기술학부 교수, 미국벨연구소 특임연구원, KT상임이사 부사장을 역임했다. KBS시사 교양 프로그램 <명견만리>에도 출연한 바 있다. 주요저서는 ‘후츠파로 일어서라’, ‘이매지노베이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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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7
  • 광주마재초, 광주시립교향악단 ‘봄날의 음악회’ 열어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마재초등학교(교장 김정량)가 12일(수) 마재초 강당에서 광주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봄날의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은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육기부사업이다. 마재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경험을 제공해 감수성과 공감력, 창의성을 키우기 위해 이번 음악회를 별도로 신청했다. 공연엔 5,6학년 학생과 학부모·교사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봄날의 음악회’는 총 50분에 걸쳐 ‘목관 앙상블’ 4곡과 ‘현악 앙상블’ 6곡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부드러운 목관 악기와 날렵한 현의 울림을 친구들과 함께 감상하면서 아름다움 심성을 키웠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해설을 덧붙인 형태로 진행됐다. 해설은 학생들에게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클래식 음악에 대해 친숙함과 흥미를 불러 일으켰다. 연주자들도 아이들을 위해 연주에 최선을 다했다. 음악회를 감상한 5,6학년 학생들은 “실제 가까이에서 음악회를 관람하니 악기 소리들이 웅장하고 가슴 떨렸다”, “나도 다른 사람들 앞에서 저런 연주를 해보고 싶다", ”앞으로도 이런 공연을 자주 볼 기회가 생기면 좋겠다” 는 등 관람 소감을 밝혔다. 마재초 담당 교사는 “학교에선 쉽게 접하기 힘든 광주시립교향악단의 연주회는 클래식의 아름다운 선율로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의 마음에 깊은 감동을 주었다”면서 “학생들의 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진로체험교육의 장이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마재초에선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예·체 교육활동 추진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 발달에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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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7
  • 임실교육지원청, 수업나눔을 위한 배움중심 수업 워크숍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북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정나영)은 4월 14일(금)부터 15일(토)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2017 수업나눔을 위한 배움중심 수업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7학년도 초등학교 연구·평가업무 담당교사 및 중학교 교무부장교사 34명을 대상으로 모둠토의 방식을 통해 수업개선과 평가혁신 방향 찾기, 수업영상을 보고 학생 배움중심 수업대화 방법 익히기로 진행했다. 정나영 교육장은 “EBS ‘선생님이 달라졌어요.’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선생님들의 수업이 달라진 계기는 자신의 평소 수업을 솔직하게 드러내어 동료와 나누었기 때문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임실 선생님들이 서로의 수업을 나누고 수업으로 대화하는 학교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임실교육지원청은 ‘함께 배우고 나누는 수업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올 한 해 이와 같은 워크숍을 총 4회 운영한 후, 임실관내 모든 학교에서 학생의 배움을 중심으로 수업대화와 컨설팅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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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7
  • 임실교육지원청, '꿈·비전 임실영재 리더십·인성캠프' 실시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라북도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정나영)에서는 4월 15일(토) 임실영재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영재 리더십·인성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캠프는 다양한 자기탐색활동을 통해 교과영재로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나아가 영재들의 크고 가치 있는 꿈(비전)을 찾을 수 있는 내용으로 전개하였다. 리더십·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즐거움-배움-나눔을 실천하는 행복한 리더'라는 주제로 운영한 캠프에서 학생들은 자기계발과 나아가 미래의 리더로서 갖춰야 할 가치 있는 꿈·비전을 탐색하며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리더십·인성캠프를 통하여 학생 본인의 교과영재로서의 자질과 태도를 점검하고 목표를 구체화하여 가치 있는 비젼을 설정하고, 행복한 리더로서 소양을 배양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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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7
  • 김제교육지원청, 제23회 김제교육장배 초·중학교 육상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북 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효순)은 4월 14일(금) 교육장배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육상대회는 초·중학교 학생 281명이 참가하였는데 초등 2개조, 중등부로 운영하여 진행하였다. 김효순 교육장은 경기를 통해 승리만을 위한 경쟁이 아닌 참여의 기쁨을 느끼는 모두의 축제의 장을 만들어달라고 하였다. 양희원(김제중앙중3), 고은서(금성여중 3) 학생의 선서를 시작으로 모든 경기가 시작되었다. 흐릿한 날씨탓에 다소 걱정스러웠으나 육상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의 열정은 세차게 부는 봄바람도 무색하게 만들고 먹구름도 날려버렸다. 김제교육지원청은 육상 경기 이외에도 줄넘기 대회, 스포츠리그전 등 다양한 체육 행사를 통해 몸도 마음도 건강한 조화로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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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7
  • 진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진로직업프로그램 실시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북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애)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17년 익산 직업전환특수교육지원센터와 연계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한 진로 직업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한 달에 한 번씩 실시하는 이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 6교, 중등1교, 고등1교 총 25명의 학생들이 참여했고 초등은 북아트, 중고등은 바리스타 과정을 배웠다. 이후 오후에는 학생들의 기초체력 증진 및 집중력 강화를 위해서 익산 실내 볼링장에서 볼링체험을 하였다. 이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직업적응 능력이 향상되고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을것이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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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7
  • 전남대 일문과 김순전 교수팀, 일제강점기 초등학생용 ‘지리’ 교과서 복원 출간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일제강점기 식민지 교육에 사용됐던 교과서 복원 및 번역 작업을 벌이고 있는 전남대학교 일어일문학과 김순전 교수 연구팀이 또 하나의 결과물을 내놓았다. 이번에는 일제강점기 조선 아동의 지리교육에 사용된 조선총독부 편찬 <지리> 교과서이다. 김순전 교수는 최근 사희영 · 박경수 · 장미경 · 김서은 강사, 차유미 · 여성경 연구원(석사) 등과 함께 일제강점기에 조선총독부에 의해 편찬된 관공립 초등학교용 <지리>교과서를 복원 출간했다. 김순전 교수 연구팀은 7차례 개정된 <지리> 교과서 중 종합적 <지리>교과서로 처음 편찬된 󰡔初等地理書󰡕卷一․二(1932∼33, 2권), 󰡔初等地理󰡕卷一․二(1940∼41, 2권), 󰡔初等地理󰡕 第五․六學年(1944) 등 총 6권을 복원, 3권(上·中·下)의 책으로 펴냈다. 연구팀은 이번 복원작업을 통해 일제 초기 자연지리를 중심으로 한 합리적인 지리교육의 시각이 후기로 갈수록 적군과 아군으로 이분화된 지리교육으로 변질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가이데올로기가 투영됐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김순전 교수는 “책을 출판하면서 아카데미적 지리교육이 애국심을 강요한 식민지 지리교육으로 변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일제 식민지 교육의 실상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교과서 번역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순전 교수 연구팀은 2010년부터 6년여에 걸쳐 일제강점기에 출판된 일본어(國語) 교과서 72권을 18권의 원문으로 복원했으며, 조선총독부 편찬 초등학교 <역사>교과서 복원작업과 <지리><역사>교과서의 번역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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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7
  • 호남대 한국어학과, 국제한국어교육학회서 기획워크숍 ‘눈길’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 한국어학과(학과장 이관식)는 4월 15일 국민대학교에서 열린 국제한국어교육학회(회장 이동은) 제 47차 춘계학술대회에서 기획 워크숍을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어학과 교수와 대학원생 등 30명이 참석한 이날 학술대회에서 윤영·이경 교수는 한국어교육원 양서연, 오빛나래 강사와 함께 ‘한국어 문법교육 교수 활동의 실제’에 대한 기획 워크숍을 발표했다. 이날 워크숍은 ‘한국어 말하기 능력 신장을 위한 플립드 러닝(flipped learning) 기반 문법 교육’을 주제로 진행해 여러 대학의 교수 및 강사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호남대학교가 추구하는 교수법 모델의 하나인 플립드 러닝 교수법의 운영 방안과 효과, 필요성 등을 한국어 문법교육의 관점에서 풀어내 호남대의 교수 철학과 교육 방향을 소개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한국어 문법교육 연구의 다각적 모색’이란 주제로 개최된 제 47차 춘계학술대회에서 한국어 문법교육의 내용과 향후 과제에 대한 주제 강연 및 5개의 분과별 발표를 통해 한국어 문법교육 이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교육의 실제 적용 방안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관식 학과장은 “문법은 한국어를 교육하는 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교수 내용 중 하나”라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참석한 학생들 모두가 한국어 문법교육에 대한 지식을 쌓고, 자신의 연구 주제를 탐색하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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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7
  • 전남대 화학과 김재녕 교수, 대한화학회 학술진보상 2년 연속 수상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남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김재녕 교수가 오는 4월 20일(목) 열리는 대한화학회 제 119회 춘계총회 및 학술발표회(일산 킨택스)에서 ‘학술진보상’을 받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통산 3번째 수상이다. 이 상은 매년 대한화학회 간행 학술지(대한화학회지, Bulletin지)에 다수의 우수 논문을 발표함으로써 학술지의 질적 향상과 학회 발전에 기여한 학자에게 수여하고 있다. 김재녕 교수는 베일리스-힐만 부가생성물의 화학적 변환과 스파이로 옥시인돌의 합성법 개발 및 팔라듐을 이용한 유기합성 분야에서 방대한 연구업적을 쌓았다. 김 교수는 1995년 전남대학교에 부임한 이후 380여 편의 SCI 논문을 발표했으며, 지난 2000년과 2016년에도 대한화학회 학술진보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 과학자가 동일 학회에서 동일 학술상을 2년 연속으로 수상한 경우는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김재녕 교수는 “2년 연속 학술진보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후학을 위해 그리고 전남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연구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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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7
  • 호남대, LINC+사업 선정 ‘산학협력 우수대학’ 우뚝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가 2017년 정부의 최대 지원사업인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이하 LINC+)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호남권을 대표하는 산학협력 거점대학임을 입증했다. 호남대는 LINC+ 선정으로 정부로부터 향후 5년간 200억원을 지원받아 ‘호남권 산학협력 허브대학’으로서 4차 산업 혁명시대를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창업 등 다양한 산학연계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취·창업과 지역발전을 선도하게 된다. 호남대는 지방대특성화사업(CK-1)과 프라임(PRIME)사업, LINC+사업 등 정부의 대형 국책사업을 모두 석권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해 나갈 미래형 글로벌인재 양성을 통해 국가와 지역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게 됐다. 특히, LINC+ 34개 참여 학과 학생들에게 각종 취업캠프, 국내외 인턴십 및 취업지원 등 12개 공동사업과 취업외국어 강좌, 3개 특화분야의 ‘LINK ZONE’ 구축 및 ‘LINK DAY’ 운영 그리고 창업교육센터와 연계해 창업 정규과목 개설과 창업캠프, 창업시뮬레이션 구축 등 실질적인 취·창업의 성공률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LINC+사업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산업선도형 대학을 지원하는 혁신적인 사업으로 대학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육성하고, 기업은 대학에서 육성한 맞춤형 인재를 채용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상생 발전의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이다. 지난 2009년 광주권 대학 중 유일하게 2단계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에 선정된 호남대는, 2012년 LINC 육성사업의 ‘실사구시형 사회 맞춤 인재양성’이라는 아젠다를 구현하기 위해 대학과 산업체의 경쟁력과 취업률을 높여 동반성장의 꽃을 피우는 산학협력선도 대표 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700여개 가족회사와 상생 시스템을 구축해 상품 디자인에서부터 시제품 완성까지 'One-Stop 지원 Total Solution 체제'를 구축해 제품화의 성공률과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했으며 170여 억 원의 사업화를 통해 산학이 협력하여 공동발전을 추구하는 사업목표 및 전략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지난 8년간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과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의 추진성과를 인정받아 8년 연속 ‘산학협력 우수대학’으로 선정됐으며, ‘대한민국 참교육대상’ 2년 연속 수상, 산학협동대상,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 공로 표창 등을 수상하는 등 호남권 대표적인 산학협력 특성화대학으로 발돋움했다. 호남대는 향후 5년간 진행될 LINC+사업을 통해 그동안 추진한 산학협력사업 추진성과를 전체 대학으로 확산시켜 재학생들의 학업 성취동기와 여건을 개선하고 취업률 제고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산학협력의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을 높이고 ICT융합기반의 친환경자동차, 에너지신산업, 문화콘텐츠 부문 등 대학의 강점분야를 기반으로 다양한 산학협력 선도모델 창출·확산으로 산업체의 수요에 부응하는 우수인력 양성과 기술혁신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러한 산학협력을 통해 대학의 강점을 특성화하고, 현장중심 학사제도 및 산학협력친화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현장 중심 교육 내실화와 취·창업 및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사회맞춤형 산학연계 교육프로그램인 실무형 스튜디오, 캡스톤디자인, Case Study, 현장실습 운영이 내실화 차원에서 대폭 강화된다. 산업현장의 문제를 해결해 현장적응력을 높이는 교육프로그램인 산업맞춤형 스튜디오 교육과정은 34개학과 3~4학년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고 ICT융합기반 친환경자동차, 에너지신산업, 문화콘텐츠 부문 등 산업분야가 요구하는 취업연계 교육프로그램으로 활성화 시킨다는 복안이다. 기업 현장실습 프로그램 ‘Co-op(Co-Operative Education)’ 시스템을 운영해 대학교육과 현장 수요와의 괴리를 줄여 학생 취업과 산학협력 중심으로 체질 변화를 이루고 현장실습·캡스톤디자인 운영을 확대하고, 현장실습을 내실화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준비된 창업가를 육성할 수 있도록 대학 내 창업교육 체제를 확충하고, 대학구성원 및 사회 전반의 창업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창업교육을 총괄하고, 창업 강좌·동아리 지원 확대를 강화할 계획이다. 쌍방향 산학협력 연계구축 강화를 위하여 가족회사 및 지역사회 연관성 향상과 지원효율화를 위한 종합기업지원센터(IICC)를 구축하여 지역의 미래산업 및 지역사회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밀착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ICT융합교육원을 구축하여 특화분야의 체계적인 인력양성을 추진하고 지자체의 지역산업육성 정책인 3대 산업밸리와 일치된 인력양성 및 수급체계를 안정화할 수 있는 표준화된 교육과정을 개발한다. 양승학 LINC+사업단장은 “LINC+사업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 융복합 인재양성을 통해 지역 특화산업분야의 안정화된 인력수급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대학의 사회적 책무 다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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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7
  • 광주대,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 2년 연속 선정...무등시장 활성화 앞장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광주 남구 무등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은 대학과 전통시장이 협력해 청년 눈높이에 맞는 상품과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광주대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단은 지난해 무등시장 특성화 사업으로 실시한 오카리나 악기거리와 콩 식품 먹거리 프로그램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올해에도 지원 대상 대학으로 선정돼 1억3000여만 원의 사업비를 받는다. 광주대는 5개 학과에서 100여명의 교수와 학생이 참여해 △콩 활용 간편식 레시피 개발 △오카리나 특화상품 디자인 개발 △홍보UCC 제작 △특화거리 환경개선 등 무등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대학 공용장비지원센터 보유 기계(CNC, 3D 프린터, 고기능 컬러 출력기 등)를 활용한 다양한 시제품 및 홍보물 개발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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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7
  • 광주교육청, 2017학년도 통합학급 관리자 특수교육 연수회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일반학교에 배치된 장애학생들의 교육차별 해소와 학습권 보장 그리고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해 ‘2017 통합학급 관리자 특수교육 연수회’를 개최했다. 광주교육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연수엔 장애학생이 배치된 초·중·고등학교 교장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위해 대구교육대학교 권택환 교수를 강사로 초빙했다. 식전공연으로 특수학교 학생들의 휠체어 댄스, 관현악 연주, 수화공연 등이 이뤄졌다. 각 공연이 끝날 때마다 연수 참가자들은 긴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연수회에 참여한 장휘국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는 장애학생이든 일반학생이든 서로 다양성을 수용하고 인정해야 한다”면서 “학생들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장선생님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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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7
  • 광주교육청, 학업중단숙려제 대상 범위 확대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14일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학업중단숙려제 및 학업중단 위기학생 지원시스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엔 광주시내 전체 학교 학업중단 예방 업무관계자와 학업중단 숙려제 전문(상담)기관 업무담당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참석자들에게 ‘2017 학업중단숙려제’ 운영과 교육청 지원 사항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학업중단숙려제’는 학업중단 징후 또는 의사를 밝힌 초·중·고 학생에게 ‘최소 1주 이상 연 7주까지’ 숙려 기회를 부여하고 상담·체험 등 프로그램을 지원해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제도다. 이날 설명회에 따르면 올해는 학업중단숙려제 참여대상 범위가 확대 된다. 기존 학업중단 의사를 박힌 학생, 학업중단 위기학생에서 무단결석 7일 이상, 누적 30일 이상 학생까지 숙려제 대상에 포함됐다. 광주교육청은 이들 학생을 대상으로 조기개입을 통해 학업중단예방의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2016년엔 학생 893명이 학업중단숙려제에 참여해 642(71.8%)명이 학업중단 위기를 극복한 바 있다. 작년 광주에선 시교육청의 ‘부르미’ 등 학교 폭력예방 대책을 통해 학교 폭력이 감소·안정화 추세를 보인 반면, 학업중단 학생 수는 증가하고 있어 학업중단 위기학생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광주교육청은 교육청 학업중단 예방 집중지원학교, 학교내 대안교실, 다양한 대안교육 위탁기관 운영을 통한 맞춤형 지원과, 학업중단 예방 전담기구 운영 등으로 촘촘한 학업중단 예방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학생이 결국 학업을 중단할 경우, 개인정보 제공·이용에 동의를 한 학생은 학업중단 위기학생 지원시스템에 입력해 월 2회 기초자치구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정보가 연계되도록 하고 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선 학생 욕구와 상황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광주교육청 박주정 민주인권생활교육과장은 “학교의 세심한 관심과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더욱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위기학생을 다시 학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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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7
  • 광주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시작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올해 지방 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를 4월 17일~21일 5일간 온라인으로 접수 한다. 응시원서는 지방공무원 온라인채용시스템(http://edurecruit.gen.go.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경력경쟁임용시험(공업-일반기계9급)은 반드시 관련학과 학교장 추천자만이 인터넷 응시원서 접수가 가능하니 주의해야 한다. 직급별 채용인원은 교육행정 9급 30명(일반 27명, 장애인 2명, 저소득 1명), 공업 9급 2명(일반전기1명, 일반기계1명), 시설 9급 4명(건축4명)으로 총 36명이다. 응시자격 중 거주지 항목을 보면 2017년 1월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면접시험일)까지 계속해 주민등록상 주소가 광주광역시로 되어 있거나, 2017년 1월1일 이전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주광역시로 되어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해 3년 이상이어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 ‘시험채용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광주시교육청 총무과(062-380-4120)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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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7
  • 익산교육지원청, 중학생 대학학과체험박람회 참여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북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은 14일(금) 관내 중학생 1660명이 원광대학교에서 펼쳐진 전국적 규모의 대학학과체험 박람회에 참여,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을 했다고 밝혔다. 익산교육지원청 혁신진로팀에서는 그동안 기관 간담회를 통해 지역협력체제를 구축하고자 상호간 협의를 해왔으며, 매년 실시하는 전국단위의 대규모 학과체험박람회에 처음으로 관내 중학생을 참여시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 박람회가 실제적인 지역인프라 구축의 성공적 모델이 되고 있으며 익산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익산혁신교육특구 운영 취지에 부합한다는 평가에서다. 대학 학과 체험은 5월 12일에도 진행되며, 다음 달에는 중학생 1453명이 참여한다. 전체적으로 올 상반기에 총 3113명의 중학생이 대학학과체험을 경험하게 된다. 이날 대학에서는 30여 개의 학과체험부스가 펼쳐지고 원광대 링크사업단에서 제공하는 3D프린팅교육, 로봇카 제작을 통한 LOT체험 프로그램, 레고 MIND STORM을 이용한 로봇제작, 드론 제작 및 조종 등에 관한 체험부스가 추가돼 학생들에게 동기부여 및 체험부스활동에 역동성을 부여했다. 원광대 관계자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른 현장 밀착형 진로직업 체험처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교육도시 익산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역내 진로체험처 상호간 긴밀한 협력과 체험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지득 교육장은 "대학 등 체험기관을 비롯하여 지역내 규모가 작은 중소 업체 등 모든 체험처들이 학생들에는 소중한 진로탐색과 교육의 장이 된다면서 앞으로도 발굴된 체험처의 유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의 대규모 학과체험박람회 참여를 통해 지역이 함께하고 교육공동체가 더욱 만족하는 내실 있는 진로교육을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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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4
  • 전북교육청, 시민감사관 전북교육정책 실지감사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2017년 상반기 시민감사관 실지감사가 17일(월)부터 실시된다고 밝혔다. 전북도교육청은 자체 감사기구의 전문성 보완, 감사의 투명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시민감사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실지감사는 28일까지 열흘 간 진행되며, 감사 대상은 △소프트웨어(코딩)교육 △교원의 원격교육 △학교급식 모니터링 △교육시설의 내진 대책 △학교시설 설계용역 △민간보조(위탁)에 관한 사항 등 6건이다. 전북교육청은 감사를 앞두고 5개(시설과 2개 사업) 담당부서에서 관련 자료를 제출받았다. 시민감사관은 이번 실지감사에서 현장 조사 등을 통해 교육정책 추진의 적정성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전북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행정에 시민의 참여와 협력을 추구하는 시대적 변화에 따라 시민감사관제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시민감사관 실지감사를 통해 도교육청 자체 감사기구의 전문성을 보완하고 감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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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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