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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실증실험확인서 없는 제품 구입 문제 심각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각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은 상위법인 재난안전기본법에 따라 화재발생 시 연기로 인한 골든타임을 놓친 질식사를 예방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여 기관 또는 단체장이 계획을 수립하고 연간 예산을 책정(수백~수억 원)하여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고 있다. 물론 필수적 책임사항이 아니라 임의적 선택조항으로 조례를 만든 곳은 그냥 형식적 조례만 가지고 있다. 사람의 생명과 재산 등을 화마의 재난으로부터 지키고 예방하는 것은 최우선의 책무다. 약 60조 원의 연간 국방예산으로 전쟁예방과 응대를 하는 것이 임의적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 사항임을 생각한다면 방연마스크 구입 및 비치 계획 수립이나 예산책정을 기관(단체)장의 마음대로 결정한다는 것은 재난안전기본법의 취지와 기본상식에 매우 반하는 것이다. 따라서 신규조례제정 시 또는 기존의 조례개정을 통해서 계획수립과 예산지원 부분을 필수 책임(의무)사항으로 바꾸어야한다. 그나마 기관(단체)장이 안전의식이나 철학이 확고하여 계획수립과 예산을 책정하고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는 것은 적극행정이자 아주 바람직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천 원씩 하므로 그렇게 큰 예산도 들지 않는다. 문제는 방연마스크 구입 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인증제품 인증서(유효기간 3년)만 확인하고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는 간과한다는 점이다. 팩트체크 및 현장상황 취재결과 행정안전부에서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심사 시 내용연한 인증확인서 검토, 확인 절차가 없다는 점이고 따라서 대부분의 방연마스크 제조업체도 확인서가 없다. 확인 결과, 국내에서 유일하게 내용연한(4년) 실증실험확인서를 보유한 업체 및 제품은 한국재난안전개발원(주)의 '숨수건' 제품이 유일하였다. 국제표준 ISO-9001(품질)의 경우도 인증서유효기간이 3년이며 매년 1회 정기 심사를 통하여 준수여부, 변동, 미흡사항 발견 시 보완요구 등을 하고 있으며 행안부의 경우 재난안전제품인증규정 제16조(사후관리 등 점검)에 따라 인증서 유효기간 3년 내 1회 이상 점검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수시점검은 다음의 경우 실시하고 결과를 장관에게 보고한다. - 성능이 저하되거나 그러한 염려의 대두 - 안전 등에 문제가 제기되는 상황 - 생산여건의 변동 그러므로 3년 이상 보관하는 방연마스크의 경우 화재발생 시 성능 저하 또는 성분 변질 등의 사유로 본래의 기능을 못한다면 수억 원의 예산으로 구입, 비치한 취지에 반하기에 반드시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즉, 제조업체는 3~4년 전 제조된 제품이 3~4년이 지나서도 동일한 품질, 성능을 유지한다는 공인기관 실증실험을 통하여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고 조달청 나라장터, 혁신장터, 학교장터 등록 시에도 표기되도록 해야 한다. ISO-9001인증서나 재난안전제품인증서의 유효기간 3년은 인증서 자체의 유효기간만을 뜻한다. 방연마스크의 경우 현재, 위와 같은 불합리한 상황이며 1개업체만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음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따라서 각 기관(단체)의 장은 예산집행 시 실무책임부서에서 이러한 사항을 현장 수요 부서가 정확히 인지하고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도록 공문으로 안내할 필요가 있다. 반드시 조달청에서 이를 확인하고 구입해야 타당하다.(현재는 쿠팡이나 일반 온라인몰에서 확인 없이 구입하는 학교도 있다) 혈세가 비효율적으로 내용연한 미확인 제품구입에 사용되지 않도록 예방조치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정확한 적극행정이자 바람직한 책임행정이라 하겠다. 이러한 사항을 알고도 시행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다. 위와 같은 모든 요건을 갖추고 가격도 저렴한 제품이 있다면 마땅히 그 제품을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상식적일진대 내용연한 확인서도 없이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만 원씩 하는 제품을 1000여 개나 구입하는 경우(전남 H지자체)도 있다. 결론적으로 위와 같이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서 유효기간 3년과 3년 이상 보관해야 할 방연마스크의 내용연한을 구별하지 못하고 지자체, 교육청 자체 및 관할현장 실무책임부서에서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현실은 재난안전제품인증 심사규정의 심사체크리스트상 누락되어 발생하고 있으므로 행정안전부의 관련 규정을 조속히 개정토록 하고, 이미 예산이 책정되어 집행하는 곳은 현재 상황에서 그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을 정확히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가장 상식적이고 또, 마땅하다. 그것이 재난안전기본법과 소방청의 내용연수 고시기준에 부합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비효율적이고 부정확한 행정으로 예산낭비 또는 화재발생 시 성능 및 기능 저하로 인한 인명구조 실패 등에 대하여 정부, 지자체, 교육청의 상부감사 또는 자체감사 시행대상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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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교육감, 서울서이초 교사에 깊은 애도 표명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최근 발생한 서울 한 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 선택 비보와 관련, 깊은 애도를 표했다. 더불어, 서울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6학년 남학생의 여교사 폭행 등 날로 심각해지는 교권 추락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강력한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7월 20일(목)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전국 시도교육감감협의회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간담회에서 “교육부 차원에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강력한 법적·제도적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김 교육감은 “교사 혼자서 어려움을 경험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보호하는 실질적 시스템이 필요하다.”라며 “협력강사 등을 확대해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사 수업권, 안전이 동시에 확보되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의 입법 활동과 교육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증가하고 있다.”며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치유지원센터는 상담 치유 및 법률상담 지원, 교원 ‘마음 쉼’ 힐링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교원심리치유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라남도의회도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조례’(2023. 4. 27.)를 제정해 교육활동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교육활동을 침해당한 교사들이 혼자라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사전에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 교원 연찬회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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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북평초,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함께 해요” 진행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전남 해남 북평초등학교(교장 백현영)는 4월 20일(목) 해남군민광장에서 개최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함께 해요” 캠페인 및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북평초, 북일초의 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 중 하나인 프로젝트 학습으로 4월 주제인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학생회 주관으로 한 달 동안 준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직접 만든 장애인식 개선 슬로건을 들고 행사장 곳곳을 누비는 캠페인 활동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찾은 참가자들에게 3·4학년 수화 체험 5·6학년 점자를 만들기 등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직접 운영했다. 체험에 참여한 주민들은 학생들이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것이 기특하다며, 학생들에게 질문을 하는 등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특히 ‘기념행사’에서는 3·4학년 수화 식전 공연과 전교학생회장이 장애인 인권헌장을 낭독했으며, 5·6학년 학생 12명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퍼포먼스를 함께 해 행사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활동에 참여한 6학년 이범준 학생회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사에 직접 참여 해보니 장애인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장애인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현영 교장은 “지역의 가치 있는 행사에 학교가 같이” 할 수 있는 학생 참여와 실천 활동의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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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2023 벚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라남도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목포교육지원청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4월 6일(목)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벚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교육공동체의 예술적 감성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 공감하는 음악 축제의 장을 선사했다. 음악회는 이동창 前목포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본행사 시작 전 무대 주변 푸드트럭에서 무료 음료와 간식을 나눠 먹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본행사는 ▲목포여중 관악부의 오케스트라 공연 ▲시낭송 ▲색소폰 ▲통기타 ▲현악4중주 앙상블 ▲성악 ▲색소폰 앙상블 공연으로 진행됐다. 음악회에 참석한 이OO교사는 “벚꽃 마당에서의 음악회를 통해 마음의 휴식과 위안을 얻는 힐링의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음악회에 참석한 전라남도교육청 김대중 교육감은 “지역민,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음악회를 마련한 목포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연계 학교예술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대성 목포교육장은 “봄과 꽃, 그리고 낭만이 가득한 음악회를 통해 목포교육공동체 모두가 조금이라도 지친 마음에 위로를 얻고 힐링하는 추억이 가득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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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월야중, 마을을 알고 나를 세우는 '우리 동네 한 바퀴'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남 함평 월야중학교(교장 정은주) 전교생 44명과 진로교사 임형순을 비롯한 교사들이 ‘4월 7일 월야면민의 날’을 앞둔 4월 5일 월야면 일대에서 마을교육과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월야면 일대 역사유적을 탐방하는 ‘우리 동네 한 바퀴’ 현장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평소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과 인근 월야면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고대부터 현재까지 월야면의 역사를 듣고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유적지와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월야 인물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이날 탐방한 역사 유적은 예덕고분군, 팔열부정려각, 달맞이공원 내 추모공간 등이다. 차량 이동 중 심수택 의병장, 안후덕 및 정진감 애국지사 등 역사적 인물뿐 아니라 정석종 전남대 총장, 이상식 박사, 교육계 인사 등 오늘날에도 귀감이 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강사는 월야면장을 역임하고 월우회장 및 월우장학회장을 맡고 있는 지역민 정근욱 씨이다. 임윤지 학생은 “처음에는 어렸을 때부터 살아와서 너무나 잘 아는 곳을 왜 수업시간에 탐방해야 하지?” 의아했다며 “마을 이름을 달밤으로 잘못 알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게 되었고 열부, 애국지사뿐 아니라 대학총장, 동방신기 정윤호 등 교육, 행정, 금융, 법조, 군인, 예체능계 인사들이 우리 마을 출신이라는 것을 듣고 저도 얼을 계승하여 부끄럽지 않은 월야인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은주 교장은 “중학교 시기에 자기 고장의 역사문화와 인물을 제대로 알아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 교육은 자기를 바로 세우고 진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함평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매년 학년별 역사문화탐방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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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특수학급 대상 특수교육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 시작
[교육연합신문=변수민 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숙)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난 4월 3일(월)부터 12월 1일(금)까지 동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육생태 및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4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동부교육지원청 내 특수교육지원센터나 지역사회와 연계해 진행된다. 지역사회 기관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초등 특수학급 10학급 대상 한새봉 생태교육이 이뤄진다. 또, 북구 반다비 체육관에서 중학교 3학급 대상으로 기초수영 과정 역시 운영할 예정이다.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초등학교 10학급 대상으로 체육과 음악 수업을 진행한다. 유치원 3학급, 초등학교 25학급, 중학교 8학급 대상으로 쿠키만들기 등의 진로직업교육이 이뤄진다. 한편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3교, 중학교 1교를 대상으로 20회기 미술치료교육', '유치원 6학급 대상 도예교육 및 동화구연', '중학교 6학급 대상 원예치료교육'을 지원한다. 교육활동 참여 시 장애로 인해 이동이 어려운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24인승 차량을 임차하여 60회 제공한다. 차량 이동 지원을 통해 장애학생이 학교 밖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전문강사가 학교급별, 장애특성별 적성과 눈높이에 맞춰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장애학생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플랫폼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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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실시
-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국민의 공무담임권과 공정한 취업 기회 보장을 위해 ‘2017년도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채용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공무직원 채용인원은 301명이다. 공개경쟁채용시험 실시 이후 최대 규모이며 지난해 63명보다 238명이 더 많다. 응시원서는 5월15일~5월17일까지로 광주시교육청 별관 1층 원서 접수처에서 직접 접수한다. 직종별 채용인원은 영양사 2명, 조리사 26명, 조리원 105명, 교무실무사 6명, 과학실무사 3명, 사서 3명, 특수교육실무사 11명, 특수학교(급) 통학차량실무사 3명, 교육복지사 1명, 돌봄전담사 5명, 시간제 돌봄전담사 134명, Wee클래스 전문상담사 2명이다. 조리원과 특수학교(급) 통학차량실무사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으로 선발한다. 그 외 영양사 등 10개 직종은 1차 필기시험, 2차 면접시험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필기시험 과목은 업무수행에 필요한 기본적인 능력과 지식을 검정할 수준으로 국어와 일반상식으로 한다. 응시자격 중 거주지는 ‘시험공고일 전일(前日)부터 최종 시험(면접시험)일까지 계속하여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국내거소신고(재외국민에 한함)가 광주광역시로 되어 있는 사람’이다. 광주시교육청은 2012년부터 교육감으로 채용권이 전환되는 교육공무직원의 신규채용은 공개경쟁채용시험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 공개경쟁채용시험으로 근로자의 고용안정은 물론 채용에 대한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청렴한 광주교육 실현에 노력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교육청 홈페이지 ‘시험채용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시교육청 재정지원과(062-380-41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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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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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공학대학 변헌수 교수, 한국연구재단 화학공정 분야 전문위원 선정
-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남대학교 공학대학 화공생명공학과 변헌수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의 공학단 내 화학공정 분야 전문위원으로 선정됐다. 전문위원으로 선정된 변헌수 교수의 임기는 지난 4월 1일 시작했으며 향후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변헌수 교수는 임기 동안 화학공정 분야 학술 및 연구개발 지원사업의 연구과제 평가후보자 추천, 온라인 평가결과 검토 등에 참여한다. 또한, 연구과제 신규평가·진도관리·결과평가, 기획에 관한 자문, 예산 배분방안 수립에 관한 자문, 연구수요, 기술예측, 조사·분석에 관한 자문 등의 활동도 병행한다. 변헌수 교수는 현재 연구재단 과제수행 및 한국화학공학회 영문학술지(Korean Chem. Eng. Res.)의 에디터(Editor)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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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공학대학 변헌수 교수, 한국연구재단 화학공정 분야 전문위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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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이용교 교수 ‘복지상식’ 출간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이용교 교수가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쓴 ‘복지상식’(광주대학교 출판부)을 펴냈다. ‘복지상식’은 △기초생활보장 △소득과 고용 △건강과 의료 △보육과 교육 △주거와 공동체 분야 등 복지행정 정보 50여 꼭지로 구성돼 있다. 이 책은 이 교수가 언론 등에 기고한 글을 묶어 올해 기준에 맞게 수정한 것으로 독자의 삶을 크게 바꿀 수 있는 복지정보를 담고 있다. 이 교수는 시민들이 시·군·구나 읍·면·동에 신청하면 받을 수 있는 복지급여가 360가지에 이르지만 대부분 당사자나 가족이 신청할 때만 받을 수 있기에 복지 제도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고 책을 통해 강조하고 있다. 이 교수는 복지 정보 공유를 위해 ‘복지상식’에 담은 내용을 인터넷 카페 ‘시민과 함께 꿈꾸는 복지공동체’(http://cafe.daum.net/ewelfare/GAn/2314)를 통해 공개했다. 이 교수는 “누구든지 먼저 복지정보를 얻고 얻은 정보를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서 모든 국민이 헌법상 보장된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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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이용교 교수 ‘복지상식’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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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학부모·교원·학생 대상 공개 특강
-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19일(수)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학부모·교원·학생 대상 공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공개특강은 HD행복연구소 조벽 동국대 석좌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제4차 산업혁명시대, 인성이 실력이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조 교수는 특강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 모든 교사는 학생이 인성이라는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며 “창의성과 인성은 상호 배타적인 요소가 아니라 서로 융합돼야 하고 이성과 감성이 잘 조화를 이룬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제는 진학이 아니라 진로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며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떻게 살고 싶은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자신이 공부를 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살아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이러한 생각을 해보고 꿈과 비전을 세워보는 기회를 모든 학생들이 가져야 한다”면서 “이제 위로 올라가기보다 앞으로, 미래로 나가기 위한 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학부모·시민 대상 공개특강은 자녀들의 다양한 진로·진학 기회 제공 및 급변하는 직업세계의 다양한 직업 정보를 학부모에게 제공하여 올바른 자녀교육에 기여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며 “공개특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교육자치과 학부모·시민참여팀(062-380-4647~9)으로 문의 바란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11일(화)에도 포웨이행복연구소 문은식 소장을 초청해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를 주제로 학부모 대상 공개 특강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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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학부모·교원·학생 대상 공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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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교육지원청, 2년 연속 교육지원청 평가 군단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북 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정나영)은 전라북도교육청에서 교육 현장의 실질적 지원과 역량 제고를 위해 지역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교육지원청 평가』에서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교육정책정착 지원, 학교업무최적화 지원, 교육수요자 만족도 제고 등 세 가지 영역에서 이루어졌으며, 전 영역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각 영역의 평가지표 중 참학력 신장을 위한 수업혁신 및 전북형 평가제도 구축노력, 꿈을 찾아가는 진로·직업 예술교육, 역사·예술교육 관련 교육지원청 중점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노력이 우수했다는 평가다. 평소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을 추구하는 임실교육지원청은 지역 사회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찾아가는 섬진강 역사교실”과 “임실 진로·예술 어울마당” 을 실시하는 등 「동·동·동(同洞動) 다함께 만들어 가는 역사·예술교육」을 중점사업으로 운영하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지역과 함께 공유하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하는데 힘을 기울여왔다. 정나영 교육장은 “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지역의 인재로 성장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교육지원청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의 공동체가 만족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임실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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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교육지원청, 2년 연속 교육지원청 평가 군단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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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교육지원청, 심폐소생술 응급처치교육 실시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북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은 4월 18일(화)에서 25일(화)까지 교육청내 전문직원과 관내 행정실장, 교감선생님을 대상으로 1기 40명씩 5기까지 194명을 임실 119안전체험관에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가정이나 생활 중 발생한 위급한 상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환자 발생시 전문치료를 받기 전까지 적절한 처치를 제공하여 추가 손상을 방지할 목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가정, 직장, 길거리 등 의료시설 밖에서 60%~80%가 일어나는 심정지를 발견하였을 때 발견한 즉시 구조를 요청하고 기도를 유지하며, 인공호흡과 흉부압박을 통해 혈액의 인위적 순환을 돕는 과정을 모든 참가자에게 3시간 동안 아동과 성인으로 나누어 실습한다. 교육 참가자에 대해서는 교육이수증과 연수카드가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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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교육지원청, 심폐소생술 응급처치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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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교육지원청, 2017 상반기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위원 연수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라북도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정나영)은 2017. 4. 17.(월) 14:00∼17:00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위원들을 모시고 학교폭력 대응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연수에서는 전라북도교육청 인성건강과 김현갑 장학사님을 모시고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와 주의사항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습니다. 두 번째 시간에는 광주광역시교육청 민주인권생활교육과 박주정 과장님과 함께 학교폭력예방과 자치위원의 책무성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위원들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더욱 힘쓸것을 약속하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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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교육지원청, 2017 상반기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위원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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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올해 학생부 기재, 어떻게 해야 하나
-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올해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방식이 몇가지 바뀌었다. 본격적인 학기가 시작되는 4월, 전라북도교육청이 학생부 기재에 관한 안내 자료를 냈다. ○ 권한관리의 강화 학생부 나이스(NEIS) 권한관리자를 학교장으로 지정해 관리감독을 강화하며 나이스 권한 부여결과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기관인증서 및 비밀번호를 철저히 관리한다. 학생부 자료 정정은 원칙적으로 금지하며 정정대장은 반드시 4단계 결재를 거치도록 했다. 봉사활동실적 누락 등 객관적인 증빙자료가 있는 경우에만 학업성적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정정이 가능하다. ○ 객관적 사실에 근거해 서술 학교생활기록부는 학생이 변화해 가는 모습이 전체적으로 잘 드러나도록 충실하게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다. 객관적 사실에 근거해 핵심내용을 간략히 기술하되 과도한 내용 입력, 지난친 미사여구, 칭찬 일색 내용 구성은 자제해야 한다. 또한 단순 나열식 입력도 지양해야 한다. 학교에서 실시한 각종 교육활동의 이수상황을 기재하는 것이 원칙이며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 암시 내용 등은 어떠한 항목에도 기재가 불가하며 학교교육계획 이외의 체험활동은 교육관련기관이 주최하고 주관하며 학교장이 승인한 경우에만 기재가 가능하다. 허위사실 기재는 ‘학생성적 관련 비위’로 간주돼 징계양정기준을 적용하며 감경에서도 제외된다. ○ 모든 교외상은 어떠한 항목도 기재 불가 모든 교외상은 학교생활기록부 어떠한 항목에도 기재가 불가하다. 교내상은 학교생활기록부 수상경력에만 입력하고 수상 경력 이외의 어떠한 항목에도 입력하지 않는다. 창의적 체험활동 영역별 이수시간은 본인이 이수한 시간만 입력하며 어떠한 사유로든 참여하지 않은 시간은 제외한다. 봉사활동 시간 인정은 1일 8시간 이내로 인정한다. 또 재학 중 학생이 교내에서 수상한 상의 명칭, 등급(위), 수상연월일, 수여기관명, 참가대상(참가인원)을 입력한다. 또 동일한 작품이나 내용으로 수준이 다른 상을 여러 번 수상하였을 경우, 최고 수준의 수상경력만을 입력한다. ○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내용 입력 과목별 성취기준에 따른 성취수준의 특성 및 학습활동 참여도 등을 특기할만한 사항이 있는 과목 및 학생에 대하여 문장으로 입력하고, 방과후 수강내용(강좌명, 이수시간)을 입력한다. 고등학교의 경우, 고교대학연계심화과정(UP. University-level program)은 정규교육과정으로 편성된 경우에만 입력할 수 있다.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란에는 행동발달상황을 포함한 각 항목에 기록된 자료를 종합하여 학생을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학급담임교사가 문장으로 입력하여 학생에 대한 일종의 추천서 또는 지도자료가 되도록 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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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올해 학생부 기재, 어떻게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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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임신·출산 후 1년 미만 공무원 당직 면제
-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임신했거나 출산 후 1년이 지나지 않은 공무원에 대해 당직근무를 면제하기로 했다. 전북도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의 ‘전라북도교육청 당직운영규정’을 개정, 다음달 1일(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0일 개정된 국가공무원복무규정 내용을 반영한 것으로, 해당 규정 제11조 2항은 행정기관의 장은 임신 중인 공무원 또는 출산 후 1년이 지나지 아니한 공무원에게 오후 10시부터 오전 6시까지의 시간과 토요일 및 공휴일에 근무를 명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다만 면제 대상 공무원이 공문으로 당직운영 부서에 근무동의서를 제출한 경우에는 당직근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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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임신·출산 후 1년 미만 공무원 당직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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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산업디자인학과, 광주·전남·전북 기능경기대회 입상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학과장 강성곤)는 광주광역시·전라남도·전라북도 등 3개 지자체에서 4월 6일부터 10일까지 열린 기능경기대회에서 금 1개를 비롯해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호남대 도자전공동아리 ‘토우회’는 전주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2017전라북도 기능경기대회’ 도자기 직종에서 이인선(4년) 학생이 금메달을 수상했다. 이어 순천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2017전라남도 기능경기대회’ 도자기 직종에서도 우승채(4년) 학생이 은메달을 획득했고 광주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2017광주광역시 기능경기대회’ 도자기 직종에서는 곽유나(3년) 학생이 은메달, 임성민(4년) 학생이 동메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은 자격시험 없이 해당 직종의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오는 9월 전국기능경기대회 각 지역 대표선수로서의 참가자격과 기능올림픽 한국 대표선수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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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산업디자인학과, 광주·전남·전북 기능경기대회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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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2년 연속 ‘최우수’
-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가 ‘2016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대학에 선정됐다. 19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 건축(시공) 분야 건축학부(건축공학전공)와 기계 분야 기계공학부(기계공학전공) 등 2개 분야에서 최우수대학에 선정됐다. 전남대학교는 앞서 지난 2015년 평가에서도 금속 분야에 신소재공학부가 최우수 대학에 선정된 바 있다. 2016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건축(시공), 토목, 기계, 자동차, 조선해양 등 5개 분야의 관련 학과가 설치된 대학 중 참여를 희망한 67개 대학 166개 학과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참여대학 중 최우수 학과로 선정된 대학은 전남대학교를 비롯 39개이다. 최우수대학에는 교육부·경제5단체·대교협 공동 명의의 인증패가 수여되고, 경제5단체가 회원기업에 분야 별 최우수대학 졸업생에 대한 취업 인센티브를 권고할 계획이다.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는 △ 산업계 기반 교육과정 설계 △ 교육과정 운영 △ 교육과정 운영성과 등 3개 영역, 10개 지표에 대해 실시했다. 평가 분야 관련학과 졸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학 교육과정 운영 평가와 기업체 부서장 대상의 직원 직무역량 평가는 전문기관을 통한 설문조사 결과를 활용했다. 삼성물산, 현대자동차, 에프엠솔루션 등 총 30개 기업의 임ㆍ직원이 이번 평가에 참여했으며 설문조사 평가에는 2991개 기업이 협조했다.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산업계 입장에서 분야별 직무수행에 필요한 핵심 직무역량, 필수 교과목 등을 제시하고, 대학 교육과정이 이에 어느 정도 부합되는지를 평가하는 사업으로 경제5단체 등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정병석 총장은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는 공급자인 대학 중심의 기존 평가와 달리, 수요자인 산업계가 평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각별하다.”면서 “전남대학교는 앞으로도 산업계가 요구하는 인재를 키워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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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2년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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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 서부중등학생의회 의장단 선출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홍식)이 18일 서부중등학생의회를 개회하고 2017 의장단을 선출했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학생의회실에서 열린 서부중등학생의회엔 관내 학생의원 70명이 참석했다. 이날 의장단 선거엔 모두 4명의 후보가 입후보했다. 선거 결과 의장에 차의진(광주서석중, 3년) 의원, 부의장에 곽민기(광주중, 3학년) 의원이 선출됐다. 차의진 의장은 당선 연설을 통해 “학교는 수많은 학생들이 다니는 작은 사회이다”며 “모든 학생들이 더불어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학생의장으로서 서부 중학생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혀 참석 의원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선거를 참관한 한 학부모는 “오늘 학생의장 선거를 통해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직접 본 듯하다”고 말했다. 담당 교사는 “뜨거운 열기 속에서도 투표 절차가 차분하고 정숙하게 진행되었다”면서 “학생의원들이 높은 선거의식을 보여주어 기쁘다”고 밝혔다. 김홍식 교육장은 “서부중등학생의회는 학생 소통의 한마당이다”며 “학생들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문제들을 스스로 결정하고 실행하는 책임감과 자치능력을 신장할 수 있도록 학생 참여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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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 서부중등학생의회 의장단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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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2018학년도 대입설명회 ‘시동’
-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가 우수학생 유치를 위한 ‘2018학년도 대입전형’ 홍보를 본격화하고 나섰다. 전남대학교는 4월 18일(화) 순천강남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8월말까지 광주·전남과 전북을 비롯한 전국 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2018학년도 대입전형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신청을 받아 선정한 대상 학교는 모두 134개 고등학교이며, 이는 지난해(117개교)와 2015년(116개)에 비해 14% 늘어난 숫자이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입시설명회에서 2018학년도 대입전형요강 안내는 물론 학생부 위주 전형의 모의면접 시연, 자체개발 워크북을 활용한 자가면접 준비 등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고교별 맞춤형 대입전형 안내 및 다양하고 실질적인 대입정보 제공을 통해 수험생들의 진로 및 진학 설계를 지원하고, 수요자 중심의 대입전형 방식과 학생부 위주 전형에 대비한 면접요령 등을 들려줌으로써 고교교육 정상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전남대학교는 이와 함께 올해도 고교생들의 진로 및 전공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전공알림아리 드림유(DreamU)’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13개 계열 교수·학생으로 구성된 ‘전공알림단’이 신청 고교를 직접 방문, 해당 계열 별 전공 소개 및 대학생활 안내, 입학·진로 상담을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3개 계열은 간호, 경영, 공학, 농업생명과학, 사범, 사회과학, 생활과학, 수의학, 인문학, 자연과학, 예술, 의학, 자율 등이다. 오는 4월 24일부터 연말까지 진행되는 ‘전공 알림아리 드림유’ 프로그램에는 현재까지 광주·전남과 전북 지역 61개 고등학교가 신청했다. 김수형 입학본부장은 “대학입시에서 학생부전형이 확대됨에 따라 올바른 진로 탐색 및 정확한 전공 선택이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고교생들이 보다 구체적으로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전공과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도록 프로그램을 알차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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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2018학년도 대입설명회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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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초등학교 학부모 대상 특강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식)이 18일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수학사교육포럼’ 대표 최수일 소장을 초청해 ‘자기주도 수학 개념학습법’ 특강을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교육엔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100여 명 참석했다. 학부모의 자녀교육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맞춤형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자녀들의 자기주도 학습역량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기관단체와 학교 등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총 146회에 걸쳐 학부모교육이 실시될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에선 기존 강의형 학부모교육에 소규모 토론, 상담, 체험형 교육을 더해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 했다. 특히 가족중심 참여형 프로그램인 부모-자녀 공동프로그램을 신설했고 미술체험과 전시∙관람, 음식재료를 매개로 한 힐링푸드아트, 역사교실체험 등을 추가해 가족 간 친밀감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종식 교육장은 “앞으로도 자녀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학부모교육 교육프로그램을 확충해 행복한 동부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정말 좋은 강의였고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수학공부는 선행∙연산학습을 시키는 것보다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이 너무 공감이 된다”며 “자녀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학부모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광주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http://hakbumo.gen.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동부교육지원청 평생사회협력과 학부모지원센터(062-605-574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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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초등학교 학부모 대상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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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육중 안세영, 국제 배드민턴 대회 연속 금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체육중학교(교장 김귀회) 안세영(3년) 선수가 4월4일부터 4월9일까지 태국방콕에서 열린 ‘2017 태국주니어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여자복식과 단식에 참가해 우승을 차치했다. 대한민국 청소년 대표선수인 안세영은 단식결승에서 김가람 선수를 21:12, 21:9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복식결승에선 정다정 선수와 짝을 이뤄 이은지, 김가람 선수에게 21:14, 21:14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다. 4월11일부터 16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주니어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 단식 결승에선 태국주니어 선수권대회에서 짝을 이뤘던 정다정 선수를 21:15, 21:11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다. 김귀회 교장은 “그동안 지도해주신 감독과 코치, 안세영선수의 노력이 결실을 이루었고 최선을 다해준 안세영 선수가 광주체육중 학생이라는게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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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육중 안세영, 국제 배드민턴 대회 연속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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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서강석 총장, “대학 아르바이트생 인권보호 앞장”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서강석 호남대학교 총장 등 광주·전남 지역 11개 대학 총장들이 대학생들의 노동인권 보호를 위해 광주광역시와 협약을 체결했다. 서강석 총장은 4월 18일 광주광역시 3층 비즈니스룸에서 윤장현 시장과 광주·전남 11개 대학 총장이 함께한 ‘대학 노동인권 신장’ 협약식에 참석해 노동사각 지대에 있는 대학생들의 노동인권을 개선하고 보호증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호남대는 ▲ 청년 노동인권 침해에 대한 상담 및 구제사업 ▲ 청년노동 인권증진을 위한 교육 및 홍보사업 ▲ 기타청년 노동인권 증진 및 보장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는 한편 대학 내에 ‘대학생 알바 피해구제 및 노동인권센터’를 개설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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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서강석 총장, “대학 아르바이트생 인권보호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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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고교-대학 진로진학체험’ 6개 프로그램 선정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석강석)가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 주관한 ‘2017학년도 고교 동아리-대학 연계 진로진학체험 프로그램’ 공모에 6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꿈꾸는 공작소’라는 사업명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 호남대는 21개 학과가 참여해 ▲ 지역사회 안전망의 이해와 체험(대표교수 김정규) ▲ 4차 산업혁명과 건강행복 누리기(대표교수 유재연) ▲ ‘주니어 패션·뷰티·디자인스쿨에서 창의적 실용아트체험(대표교수 김지연) ▲ 4차 산업시대, 서비스경영 전문가의 비전과 역할(대표교수 김영현) ▲ 인공지능은 우리손안에! 미래형 직업 SUPER Life Coach 체험하기(대표교수 양은주) ▲ 알기 쉬운 전기전자 원리 및 응용사례를 통한 이해(대표교수 윤근영)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고교-대학 연계 진로진학체험’은 고등학생들에게 자신들이 희망하는 진로와 관심분야에 대한 전문가와 토론, 실험·실습, 프로젝트 수업 등을 통해 한층 심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이번 ‘꿈꾸는 공작소’는 호남대학교에서 오는 5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 16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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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고교-대학 진로진학체험’ 6개 프로그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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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올해 수학여행은 학생 주도 소규모·테마형"
-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올해 수학여행과 체험학습을 학생이 주도하는 소규모·테마형으로 진행한다. 18일 시교육청은 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각급 학교 체험학습·수학여행 담당자 310여 명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 현장체험학습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광주시교육청 이날 회의에서 수학여행 운영 시책을 ‘소규모·테마형’으로 정하고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실무 사항을 논의했다. 학생 안전을 위한 후속 지원, 교육청 차원의 수학여행 컨설팅, 출발 전 사전점검 제도 등 일선 현장에서 호응이 높았던 지원 사례도 소개했다. 그동안 광주교육청은 학생안전 확보와 새롭게 변화된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유선과 현장방문을 통한 사전 컨설팅으로 학교 담당자와 소통하며 운영 절차를 지원해 왔다. 특히 출발 전 사전 점검 제도는 진행 전문 현장체험실무사가 세부 항목별로 점검을 실시함은 물론 출발 당일에 점검자가 아침 6시 30분부터 현장 인솔교사와 호흡을 같이 하면서 현장조치를 도와 인기가 높다. 회의에 참석한 장휘국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헌신적으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고 계신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면서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시교육청의 안전 체험학습 운영은 그동안 다방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4월 11일엔 교육부 이영 차관이 제주도에서 수학여행을 실시하고 있던 경신여자고등학교 숙소를 현장 방문해 안전을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인 관계 직원들을 격려하고 “학생 스스로가 만든 자기주도적 체험프로그램으로서 이번 수학여행은 우수사례”라고 극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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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올해 수학여행은 학생 주도 소규모·테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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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육지원청, "바로 이 맛이야” 순창고추장마을 진로체험 실시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은 4월 17일 익산 관내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 92명의 학생들이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우리나라 장류산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전통식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순창고추장마을로 진로체험을 다녀왔다. 순창장류체험관에서 진행된 체험은 순창의 전통고추장 직접 만들어보기, 장류를 활용한 요리 만들기, 인절미 떡메치기와 튀밥 만들기를 체험했다. 사전교육으로 영상을 통해 순창 고추장의 우수성, 제조방법 등에 대한 설명과 우리나라 장류산업의 세계화에 대한 설명을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 즐겁게 참여했다. 특히 인절미 떡메치기와 튀밥 튀기기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쌀의 변신에 신기해하고 놀라워하였다. 체험이 끝난 후 순창장류박물관으로 이동하여 전시물을 통해 고추장, 된장 등 장류문화에 대해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류지득 교육장은 “체험활동은 학생들의 진로의식을 높이는데 매우 중요하며, 이번 순창장류체험은 우리나라 장류산업과 전통음식을 이해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을 것이다.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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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육지원청, "바로 이 맛이야” 순창고추장마을 진로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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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북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은 4월 15일(토) 마한교육문화회관에서 '익산영재교육원 한마음 체육대회 “놀아! 놀아! 놀아!”'를 개최했다. 스포츠 정신을 발휘하여 모든 경기에 임할 것을 선서하고 준비운동을 한 후 개회식이 선포되면서 본격적인 체육대회가 시작됐다. 학생들의 출전한 경기 종목은 아름다운 공 만들기 외 8종목으로 경기 중 3종목은 영재교육(수학, 과학, 영어)과 관련된 종목(암호를 풀어라, 무게중심을 찾아라, 줄줄이 말해요)으로 학생들에게 특별히 큰 호응을 얻었다. 익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개인종목보다는 팀 경기 중심으로 이루어진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협동, 단결, 화합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었고 승리 지향보다는 함께 하나가 됨을 느끼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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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