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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실증실험확인서 없는 제품 구입 문제 심각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각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은 상위법인 재난안전기본법에 따라 화재발생 시 연기로 인한 골든타임을 놓친 질식사를 예방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여 기관 또는 단체장이 계획을 수립하고 연간 예산을 책정(수백~수억 원)하여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고 있다. 물론 필수적 책임사항이 아니라 임의적 선택조항으로 조례를 만든 곳은 그냥 형식적 조례만 가지고 있다. 사람의 생명과 재산 등을 화마의 재난으로부터 지키고 예방하는 것은 최우선의 책무다. 약 60조 원의 연간 국방예산으로 전쟁예방과 응대를 하는 것이 임의적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 사항임을 생각한다면 방연마스크 구입 및 비치 계획 수립이나 예산책정을 기관(단체)장의 마음대로 결정한다는 것은 재난안전기본법의 취지와 기본상식에 매우 반하는 것이다. 따라서 신규조례제정 시 또는 기존의 조례개정을 통해서 계획수립과 예산지원 부분을 필수 책임(의무)사항으로 바꾸어야한다. 그나마 기관(단체)장이 안전의식이나 철학이 확고하여 계획수립과 예산을 책정하고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는 것은 적극행정이자 아주 바람직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천 원씩 하므로 그렇게 큰 예산도 들지 않는다. 문제는 방연마스크 구입 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인증제품 인증서(유효기간 3년)만 확인하고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는 간과한다는 점이다. 팩트체크 및 현장상황 취재결과 행정안전부에서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심사 시 내용연한 인증확인서 검토, 확인 절차가 없다는 점이고 따라서 대부분의 방연마스크 제조업체도 확인서가 없다. 확인 결과, 국내에서 유일하게 내용연한(4년) 실증실험확인서를 보유한 업체 및 제품은 한국재난안전개발원(주)의 '숨수건' 제품이 유일하였다. 국제표준 ISO-9001(품질)의 경우도 인증서유효기간이 3년이며 매년 1회 정기 심사를 통하여 준수여부, 변동, 미흡사항 발견 시 보완요구 등을 하고 있으며 행안부의 경우 재난안전제품인증규정 제16조(사후관리 등 점검)에 따라 인증서 유효기간 3년 내 1회 이상 점검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수시점검은 다음의 경우 실시하고 결과를 장관에게 보고한다. - 성능이 저하되거나 그러한 염려의 대두 - 안전 등에 문제가 제기되는 상황 - 생산여건의 변동 그러므로 3년 이상 보관하는 방연마스크의 경우 화재발생 시 성능 저하 또는 성분 변질 등의 사유로 본래의 기능을 못한다면 수억 원의 예산으로 구입, 비치한 취지에 반하기에 반드시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즉, 제조업체는 3~4년 전 제조된 제품이 3~4년이 지나서도 동일한 품질, 성능을 유지한다는 공인기관 실증실험을 통하여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고 조달청 나라장터, 혁신장터, 학교장터 등록 시에도 표기되도록 해야 한다. ISO-9001인증서나 재난안전제품인증서의 유효기간 3년은 인증서 자체의 유효기간만을 뜻한다. 방연마스크의 경우 현재, 위와 같은 불합리한 상황이며 1개업체만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음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따라서 각 기관(단체)의 장은 예산집행 시 실무책임부서에서 이러한 사항을 현장 수요 부서가 정확히 인지하고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도록 공문으로 안내할 필요가 있다. 반드시 조달청에서 이를 확인하고 구입해야 타당하다.(현재는 쿠팡이나 일반 온라인몰에서 확인 없이 구입하는 학교도 있다) 혈세가 비효율적으로 내용연한 미확인 제품구입에 사용되지 않도록 예방조치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정확한 적극행정이자 바람직한 책임행정이라 하겠다. 이러한 사항을 알고도 시행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다. 위와 같은 모든 요건을 갖추고 가격도 저렴한 제품이 있다면 마땅히 그 제품을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상식적일진대 내용연한 확인서도 없이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만 원씩 하는 제품을 1000여 개나 구입하는 경우(전남 H지자체)도 있다. 결론적으로 위와 같이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서 유효기간 3년과 3년 이상 보관해야 할 방연마스크의 내용연한을 구별하지 못하고 지자체, 교육청 자체 및 관할현장 실무책임부서에서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현실은 재난안전제품인증 심사규정의 심사체크리스트상 누락되어 발생하고 있으므로 행정안전부의 관련 규정을 조속히 개정토록 하고, 이미 예산이 책정되어 집행하는 곳은 현재 상황에서 그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을 정확히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가장 상식적이고 또, 마땅하다. 그것이 재난안전기본법과 소방청의 내용연수 고시기준에 부합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비효율적이고 부정확한 행정으로 예산낭비 또는 화재발생 시 성능 및 기능 저하로 인한 인명구조 실패 등에 대하여 정부, 지자체, 교육청의 상부감사 또는 자체감사 시행대상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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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교육감, 서울서이초 교사에 깊은 애도 표명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최근 발생한 서울 한 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 선택 비보와 관련, 깊은 애도를 표했다. 더불어, 서울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6학년 남학생의 여교사 폭행 등 날로 심각해지는 교권 추락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강력한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7월 20일(목)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전국 시도교육감감협의회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간담회에서 “교육부 차원에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강력한 법적·제도적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김 교육감은 “교사 혼자서 어려움을 경험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보호하는 실질적 시스템이 필요하다.”라며 “협력강사 등을 확대해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사 수업권, 안전이 동시에 확보되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의 입법 활동과 교육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증가하고 있다.”며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치유지원센터는 상담 치유 및 법률상담 지원, 교원 ‘마음 쉼’ 힐링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교원심리치유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라남도의회도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조례’(2023. 4. 27.)를 제정해 교육활동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교육활동을 침해당한 교사들이 혼자라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사전에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 교원 연찬회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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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북평초,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함께 해요” 진행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전남 해남 북평초등학교(교장 백현영)는 4월 20일(목) 해남군민광장에서 개최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함께 해요” 캠페인 및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북평초, 북일초의 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 중 하나인 프로젝트 학습으로 4월 주제인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학생회 주관으로 한 달 동안 준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직접 만든 장애인식 개선 슬로건을 들고 행사장 곳곳을 누비는 캠페인 활동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찾은 참가자들에게 3·4학년 수화 체험 5·6학년 점자를 만들기 등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직접 운영했다. 체험에 참여한 주민들은 학생들이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것이 기특하다며, 학생들에게 질문을 하는 등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특히 ‘기념행사’에서는 3·4학년 수화 식전 공연과 전교학생회장이 장애인 인권헌장을 낭독했으며, 5·6학년 학생 12명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퍼포먼스를 함께 해 행사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활동에 참여한 6학년 이범준 학생회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사에 직접 참여 해보니 장애인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장애인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현영 교장은 “지역의 가치 있는 행사에 학교가 같이” 할 수 있는 학생 참여와 실천 활동의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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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2023 벚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라남도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목포교육지원청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4월 6일(목)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벚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교육공동체의 예술적 감성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 공감하는 음악 축제의 장을 선사했다. 음악회는 이동창 前목포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본행사 시작 전 무대 주변 푸드트럭에서 무료 음료와 간식을 나눠 먹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본행사는 ▲목포여중 관악부의 오케스트라 공연 ▲시낭송 ▲색소폰 ▲통기타 ▲현악4중주 앙상블 ▲성악 ▲색소폰 앙상블 공연으로 진행됐다. 음악회에 참석한 이OO교사는 “벚꽃 마당에서의 음악회를 통해 마음의 휴식과 위안을 얻는 힐링의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음악회에 참석한 전라남도교육청 김대중 교육감은 “지역민,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음악회를 마련한 목포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연계 학교예술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대성 목포교육장은 “봄과 꽃, 그리고 낭만이 가득한 음악회를 통해 목포교육공동체 모두가 조금이라도 지친 마음에 위로를 얻고 힐링하는 추억이 가득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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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월야중, 마을을 알고 나를 세우는 '우리 동네 한 바퀴'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남 함평 월야중학교(교장 정은주) 전교생 44명과 진로교사 임형순을 비롯한 교사들이 ‘4월 7일 월야면민의 날’을 앞둔 4월 5일 월야면 일대에서 마을교육과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월야면 일대 역사유적을 탐방하는 ‘우리 동네 한 바퀴’ 현장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평소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과 인근 월야면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고대부터 현재까지 월야면의 역사를 듣고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유적지와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월야 인물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이날 탐방한 역사 유적은 예덕고분군, 팔열부정려각, 달맞이공원 내 추모공간 등이다. 차량 이동 중 심수택 의병장, 안후덕 및 정진감 애국지사 등 역사적 인물뿐 아니라 정석종 전남대 총장, 이상식 박사, 교육계 인사 등 오늘날에도 귀감이 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강사는 월야면장을 역임하고 월우회장 및 월우장학회장을 맡고 있는 지역민 정근욱 씨이다. 임윤지 학생은 “처음에는 어렸을 때부터 살아와서 너무나 잘 아는 곳을 왜 수업시간에 탐방해야 하지?” 의아했다며 “마을 이름을 달밤으로 잘못 알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게 되었고 열부, 애국지사뿐 아니라 대학총장, 동방신기 정윤호 등 교육, 행정, 금융, 법조, 군인, 예체능계 인사들이 우리 마을 출신이라는 것을 듣고 저도 얼을 계승하여 부끄럽지 않은 월야인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은주 교장은 “중학교 시기에 자기 고장의 역사문화와 인물을 제대로 알아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 교육은 자기를 바로 세우고 진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함평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매년 학년별 역사문화탐방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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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특수학급 대상 특수교육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 시작
[교육연합신문=변수민 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숙)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난 4월 3일(월)부터 12월 1일(금)까지 동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육생태 및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4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동부교육지원청 내 특수교육지원센터나 지역사회와 연계해 진행된다. 지역사회 기관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초등 특수학급 10학급 대상 한새봉 생태교육이 이뤄진다. 또, 북구 반다비 체육관에서 중학교 3학급 대상으로 기초수영 과정 역시 운영할 예정이다.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초등학교 10학급 대상으로 체육과 음악 수업을 진행한다. 유치원 3학급, 초등학교 25학급, 중학교 8학급 대상으로 쿠키만들기 등의 진로직업교육이 이뤄진다. 한편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3교, 중학교 1교를 대상으로 20회기 미술치료교육', '유치원 6학급 대상 도예교육 및 동화구연', '중학교 6학급 대상 원예치료교육'을 지원한다. 교육활동 참여 시 장애로 인해 이동이 어려운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24인승 차량을 임차하여 60회 제공한다. 차량 이동 지원을 통해 장애학생이 학교 밖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전문강사가 학교급별, 장애특성별 적성과 눈높이에 맞춰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장애학생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플랫폼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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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제 1기 부동산 자산 전문가과정 개강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는 4월 20일(목) 평생교육원에서 ‘부동산 자산 전문가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장석주 평생교육원장, 오병태 주관교수, 김병복 한국감정원 광주 지사장, 남상철 광주시 종합건설본부 토목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강식에는 남상철 부장의 ‘광주광역시 도시개발 방향’ 주제 특강을 비롯해 부동산 자산 전문가 과정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호남대 사회융합대학원(원장 김한배)과 평생교육원(원장 장석주)이 공동주관하는 부동산 자산 전문가 과정은 부동산 입지 개발 주택사업을 이해하고 체계적인 부동산 정책 및 시장분석과 금융·감정 등에 관한 종합적 실전분석으로 효율적 부동산 자산관리를 위한 실무전문가 양성교육이다. 또 참여자 전원에게 호남대학교 총장명의 수료증 수여와 공자학원 중국어 회화과정 수강 등의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7월 13일(목)까지 진행되는 부동산 자산 전문가 과정은 부동산 실무 전문가들의 강의와 현장학습 등으로 실무위주의 교육을 진행된다. 한편, 호남대학교 부동산 자산 전문가 과정 상담은 평생교육원(062-380-8530~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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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제 1기 부동산 자산 전문가과정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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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관산중, 우리나라 최초 효도교육용 창의융합부채 만들어
-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전남 장흥관산중학교(교장 장이석)는 우리나라 최초의 효도교육용 창의융합부채인 하늘바람부채 천풍선(天風扇), 효도마음부채 효심선(孝心扇)을 만들어서 학교 및 지역사회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장흥관산중학교 관계자는 “이 부채는 천심(天心)과 효심(孝心)을 융합한 교육용 부채로서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매우 창조적인 것이다.”고 전했다. 장흥관산중학교는 호남 5대 명산, 우리나라 100대 명산의 하나인 천관산(天冠山)이 있는 장흥군 관산읍에 소재하며, 효자송 효심 전하기를 위해 힘쓰는 학교로 알려져 있다. 업무 담당 최승연, 손동혁 교사는 “우리 학교는 천관산 누리에 자리한다. 백두대간 끝자락에 있는 영산(靈山) 천관산의 옛 이름은 하늘바람산 천풍산(天風山)이다.”라며 “천풍산의 바람은 우리 학교에서 만든 천풍선 부채에 한 줄기도 빠짐없이 그대로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지윤 교사는 “천관산 아래, 세계에 자랑해야 할 소나무 효자송(孝子松)이 있다. 효자송에 담겨있는 짙은 효심을 본받자는 뜻에서 효심선 부채를 만든 것이다.”고 만든 유래를 설명했다. 융합 부채 도안에 참여한 여미란 교사는 “천풍의 풍(風)은 원래 바람을 뜻하지만, 풍속, 풍기, 유행의 뜻으로도 쓰인다.”며, “천풍산과 효자송을 조금만 더 깊이 교육적으로, 창의·융합적 사고로 생각해보자.”면서, “천풍은 하늘의 풍속이다. 천풍은 바로 효도, 효심의 풍속으로서, 천풍(天風)은 효심(孝心)이요, 효심(孝心)은 천심(天心)이다.”라고 주장했다. 하태석 교감과 구길만 행정실장은 “이번 부채 제작에 장흥관산중학교 선생님뿐 아니라 행정실 직원 등 전직원이 참여하였고, 아름답고 시원한 부채가 탄생하도록, 편집과 수정을 수없이 반복하여, 다듬고 다듬어서 만들었다.”고 말했다. 장이석 교장은 “5월 2일 실시하는 효자송 순례 행사에서 천심과 효심 융합부채를 학생과 학부모에게 배부하여, 마음속의 먼지나 거미줄을 날려버리고,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 및 지역사회 등 교육공동체의 행복한 삶을 부쳐주는 부채로 적극 활용하기로 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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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관산중, 우리나라 최초 효도교육용 창의융합부채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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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초등수석교사회, 2017년 교육기부 수업혁신 워크숍 개최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초등수석교사회(회장 송미나)가 19일 오후 2시30분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에서 ‘2017 광주초등수석교사회 교육기부 수업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와 연계하다>라는 슬로건으로 평소 수업문화 혁신에 관심이 많은 교원과 전문직 등 광주교육가족 150여 명이 참석한 이 번 워크숍은 2015개정교육과정으로 새롭게 대두된 수업연계 과정중심평가 실현을 위한 초등수석교사들의 단위학교 지원활동의 하나로 이루어졌다. 2017 광주교육 수업문화 혁신을 위한 워크숍 주제로는 수업연계 과정중심평가 실현 방안(수문초 송미나), 공부 본능을 되살리기 위한 교사의 역할과 평가(하백초 기명숙), 학생배움중심 수학과 수업전략과 평가(광주양산초 구미전), 질문 있는 영어수업과 과정중심 평가(용주초 정유경), 놀이를 통한 인성교육의 실제의 실제와 평가(광주제석초 양혜숙), 배움과 감성이 일어나는 미술수업과 평가(정암초 김영미)로 6명의 수석교사가 교육기부 차원에서 강사로 참여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많은 교사들은 “수석교사회가 현재 과정중심평가로 혼란스러운 학교현장 지원을 위해 구체적이고도 실제적인 정보와 자료를 제공해줌으로써 과정중심평가 정착을 위한 다양한 해결방법은 물론 교육평가가 가지고 있는 평가의 기본 철학과 본질까지도 바르게 세우는데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들이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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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초등수석교사회, 2017년 교육기부 수업혁신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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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2017직원역량강화 우수대학’ 선정
-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가 교육부의 2017년도 국립대 직원역량강화 운영성과 평가에서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대학’에 선정됐다. 국립대 직원역량강화 운영성과 평가제도는 대학 직원의 역량강화를 통한 국립대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3년 도입됐으며, 전남대학교는 2013년 최초 평가와 2014⋅2015년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대학에 선정된 바 있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평가에서 총장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 업무 담당자의 의지가 매우 높게 드러나는 등 대학 내에 직원 역량강화를 지향하는 열정이 문화로 자리잡은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대학의 목표를 바탕으로 높은 성과를 보이는 직원 행동특성을 역량 모델로 제시함으로써 상호 긴밀한 연계를 달성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와 함께 직원역량강화 프로그램의 경우 5개 분야, 25개 교육훈련과정이 체계화된 점, 현장 튜터링이나 학습동아리 등의 시스템을 잘 갖춰 높은 직원 만족도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수상으로 포상 인원 추가 배정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됐으며, 특히 국립대 혁신지원사업((PoINT) 선정 평가에도 가점을 받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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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2017직원역량강화 우수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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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광학교, 시각장애 특수학교에 ‘특별한 재능기부’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제37회 장애인의 날은 시각장애 특수학교인 광주세광학교(교장 김은희) 학생들에게 특별한 하루가 되었다. 이날 세광학교 교직원들은 평소보다 일찍 출근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따뜻하게 포옹하고 축하 공연 ‘얘들아 사랑한다’를 진행했다. 교직원들은 기타를 연주하며 “우리의 제자가 되어 주어 감사하다”고 말하고 행복하다는 마음과 축복의 노래를 전했다. 이후 오전 10시30분엔 장애인 합창단 지휘자이자 음악기획자인 허연희 학부모가 진행하는 ‘초청 음악회’가 대강당에서 열렸다. ‘꿈의 날개를 달고’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음악회는 광주지역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 중인 전문 음악인들의 ‘재능기부’로 꾸며졌다. 함께한 음악인들은 성악과 뮤지컬, 앙상블, 피아노 듀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했다. 선곡도 미녀와 야수, 모아나, 오즈의 마법사 등 학생들의 취향에 맞게 구성해 각 공연마다 큰 박수와 앙코르를 받았다. 또 장애인의 날 특집으로 광주영어방송국 ‘라디오스타’에서 녹음방송도 진행했다. 이날 방송은 22일 11시05분, 98.7MHz ‘라디오스타’ 프로그램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교직원들도 함께 이날 여러 행사를 지원하고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부교육청 김홍식 교육장도 학교 행사를 함께하며 학생과 교사들을 격려했다. 김은희 교장은 “노래에 날개를 달고 꿈을 펼쳐 이루자”며 “음악의 잔잔함이 가슴을 폭풍치게 하는 감동의 연주회로 재능기부 해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시원스럽게 부른 노래들은 일상에 지친 학생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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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광학교, 시각장애 특수학교에 ‘특별한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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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명덕초, 본관동 준공식 가져
-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명덕초등학교(교장 송양순)는 4월 20일(수) 장흥교육지원청 정귀남 교육장을 비롯한 지역사회 인사와 교직원, 학부모,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관동 준공식을 가졌다. 1933년 개교하여 4,151명의 졸업생을 훌륭한 인재로 길러낸 명덕초등학교는 건물의 노후화로 교육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2014년 본관동 개축 승인을 얻었고 2015년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총 38억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상 2층 규모에 교실, 도서실, 컴퓨터실, 어학실 등 최첨단 시설을 고루 갖춘 장흥지역에서 주목받는 새로운 학교로 출발하게 되었다. 이날 준공식은 테이프 커팅에 이어 경과보고, 축사, 축하영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많은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참석하여 새로운 환경에서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명덕 교육에 대한 성원과 기대를 나타냈다. 정귀남 교육장은 축사에서 “새롭게 변모한 교사가 명덕 교육가족 모두에게 행복한 학교, 아름답고 생동감 넘치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지역 사회의 새로운 중심이 되는데 기여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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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명덕초, 본관동 준공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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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신가초, 책가방 없는 주간 운영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신가초등학교(교장 윤은숙)가 제1회 신나는 ‘책가방 없는 주간’을 4월17일(월)부터 21일(금)까지 운영 중이다. 신가초는 학생들의 꿈과 적성을 계발하고 신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만들어주기 위해 1년에 총3회 ‘책가방 없는 주간’을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17일(월) 첫 운영에 들어갔다. 다음 ‘책가방 없는 주간’은 ‘꿈 가득한’ 주간과 ‘초록빛’ 주간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책가방이 없는 첫날인 17일(월)은 ‘체험학습의 날’로 야영활동과 학년별 봄 현장체험학습이 진행됐다. 18일(화) ‘학년의 날’엔 1,2학년은 봄동산 꾸미기, 3학년은 만다라 그리기, 4학년은 나만의 수학 동화책 만들기, 6학년은 음악과 함께 하는 컬러링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19일(수) ‘과학의 날’엔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과학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오후엔 광주시립교향악단을 초청해 클래식도 감상했다. 20일(목) ‘인권의 날’에는 마을 교육공동체와 연계해 장애·인권·놀이·다문화 교육을 진행했다. 21일(금) ‘책의 날’엔 독후화 그리기와 독후감쓰기 대회, 작가초청강연회와 더불어 스크래치 책표지 그리기, 책 추천 엽서 쓰기, 나만의 꽃누름 책갈피 만들기 등 독서 체험 기회를 가졌다. 신가초 윤은숙 교장은 “연 3회에 걸친 신나는 책가방 없는 주간을 운영해 학생들의 꿈과 적성을 계발하고, 진로체험과 연계한 교실 수업문화 혁신으로 신나고 활기찬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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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신가초, 책가방 없는 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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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중화학설비안전진단센터
-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남대학교 지역혁신센터(RIC)인 중화학설비안전진단센터(센터장 김이곤 · 전기전자통신컴퓨터공학부 교수)가 지역 플랜트 엔지니어 양성을 위한 기업맞춤형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남대 중화학설비안전진단센터는 지난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산학연구관 601호 교육실에서 기업맞춤형 재직자 플랜트 엔지니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7년 롯데케미칼㈜ 공정안전보고서 작성 및 평가(PSM) 교육’으로 3일간 진행됐으며, 롯데케미칼(주) 엔지니어 26명이 참여했다. 센터는 또한, 오는 5월(15~24일)에도 롯데케미칼(주)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재직자 플랜트 엔지니어 역량강화 교육 기초과정 및 심화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교육은 국가 신성장동력 산업의 밑거름이 되는 엔지니어의 플랜트 역량강화와 미래 플랜트 사업을 주도할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대학교 중화학설비안전진단센터는 이번 교육이 플랜트 엔지니어 인력 양성 시스템의 주축으로서 지역 플랜트 엔지니어 인력수급은 물론 국가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문의: 061-659-6754 (전남대학교 중화학설비안전진단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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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중화학설비안전진단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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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교사·학부모 봉사활동 역량 강화 연수
-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각급 학교 학생봉사활동 담당교사와 ‘학부모 지도봉사단’ 학부모 500여 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20일(화)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연수는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과 유관기관은 연수에서 광주광역시 자원봉사정책을 소개하고 봉사활동에 대한 이해와 실천방법을 안내했다. 이어서 봉사활동 인정 기준의 기본 원칙에 따라 ‘학교 봉사활동 교육방향’을 제시했다. 시교육청은 또한 자원봉사센터,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사회복지협의회 등 지역기관과 사전 협의를 통해 마련한 봉사활동 활성화 방안을 안내했다. ‘행정자치부 1365, 보건복지부 V ms, 여성가족부 dovol’ 등 봉사활동 유관기관의 활동을 설명하면서 다양한 자원봉사 사례도 공유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기 초 담당자들의 봉사활동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봉사활동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학생들이 바람직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나눔과 배려의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시교육청 차원의 지원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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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교사·학부모 봉사활동 역량 강화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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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학생 개인정보 수집은 과도하지 않게”
-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20일(목) 오후 2시 광주학교시설지원단 대강당에서 관내 전 기관과 학교 개인정보보호·정보보안 담당자 39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점차 고도화되는 사이버 침해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개인정보 유·노출 사고 피해 예방으로 학생·학부모와 교직원의 소중한 정보를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개인정보보호 분야에선 개인정보보호법 준수사항과 개인정보보호 실태점검 계획에 따른 점검표 항목별 사례 교육이 실시됐다. 시교육청은 특히 학생‧학부모 개인정보 수집 시 과도한 부분이 있는지 여부와 홈페이지 개인정보 노출을 예방하기 위한 점검을 철저히 하도록 강조했다. 바로 이어진 정보보안 분야에선 ‘정보보안 기본지침’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이행해야 할 실무 위주 교육을 진행했다. 정보보안 감사 시 주요 지적사례들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 기관과 학교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와 사이버 침해사고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해 자체적인 관리 노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향후 정보보호에 대한 중요성 인식 제고와 보안 수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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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학생 개인정보 수집은 과도하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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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덕고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슬픈 역사 잊지 않겠습니다”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 광덕고등학교(교장 장 홍) 학생들이 자발적인 모금으로 ‘평화의 소녀상’을 만들고 19일 제막식을 가졌다. 광덕고 ‘평화의 소녀상’ 건립은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뼈아픈 희생을 기억하고, 일본의 정식 사과를 촉구하기 위한 ‘전국 고등학교 100개 작은 소녀상 세우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됐다. 광덕고 학생회는 ‘소녀상 건립’을 위해 겨울 방학 기간 적극적인 교내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이번 행사의 취지를 알리면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한국사 교과 수업에선 ‘우리 역사 바로 알기’ 토론 수업을 진행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계기교육도 실시했다. 광덕고 학생과 교직원들은 학생회가 주도하는 ‘역사 캠페인’에 깊이 공감해 교정에 ‘평화의 소녀상’을 세우기로 결정하고 모금활동에 적극 참여해 19일 제막식을 열기에 이르렀다. 또한 광덕고 소프트웨어 동아리 ‘OSOF’는 ‘소녀의 꿈’이라는 앱을 개발해 일본군 위안부 관련 역사 교육 내용과 퀴즈를 담았다. 학생들 대상 역사교육을 손쉽게 해보자는 취지다. 광덕고 박근원(3년) 학생회장은 “소녀상 설치와 역사 교육 앱 개발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진실을 우리학교 학생들과 학교를 찾는 모든 방문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며 “(어플은) QR코드를 활용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게 제작했고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인식 함양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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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덕고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슬픈 역사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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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총학생회, 시민과 함께하는 ‘재능나눔’ 출범식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 총학생회(회장 김영동·스포츠레저학과 4년)와 총동아리연합회(회장 구희원·경영학과 4년) 출범식이 ‘2017 재능 나눔 비교과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되면서 광주·전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4월 24일 10시 30분부터 20시까지 호남대학교 IT 스퀘어 광장 및 대학 일원에서 진행되는 ‘2017 학생회 연합 출범식 & 재능나눔 Festival’은 3D프린팅, 헤나체험, CPR 및 생활응급처치 등 전공·비교과 재능기부 부스를 비롯해 대학 캠퍼스의 형형색색 빛의 향연 ‘빛 예술제’, 학과 콘테스트, 인기가수 초청 공연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추억 속 대학의 낭만을 선사한다. 총학생회와 총동아리연합회 주최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서강석 총장과 단과대학 학장 등을 비롯한 보직교수들과 김성윤 총동창회장 및 총동창회 간부, 학생회 간부 그리고 시민 등 1천 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출범식 후 11시부터 진행되는 전공·비교과 재능나눔 행사에는 총동창회연합회 소속 ‘이치고이치에’ 동아리의 일본문화체험, ‘상상제작소’의 3D프린팅, ‘도르가공방’의 추억의 쿠키 및 쫀드기 만들기, ‘흑랑검도회’의 검도체험, ‘백호’의 축구체험 등과 함께 호남대 대표 밴드·보컬동아리 큐피드·블랙베어의 환상적인 버스킹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미술학과의 ‘헤나체험’, 의상디자인학과의 ‘액세서리 만들기 체험’, 뷰티미용학과의 ‘네일아트·헤어스타일링 체험’, 산업디자인학과의 ‘핸드폰케이스 만들기·도자기 체험’, 응급구조학과의 ‘CPR 및 생활응급조치’, 한방바이오학과의 ‘한방비누 만들기 체험’, 작업치료학과의 인지기능 평가·우울증 검사 등 32개 부스 운영으로 지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출범식 부대 행사로 ‘친환경 수소·전기차 카셰어링’ 발대식도 개최된다. 호남대는 카셰어링 벤처회사인 J-Car(대표 강오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기차 2대·수소차 1대 등 친환경자동차 3대를 학교 내에 설치운영하게 된다. 이에 따라 미래자동차공학부의 친환경차 관련 인프라 구축은 물론 학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차량을 임대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끝으로 ‘빛 예술제’를 개최해 ‘2017 학생회 연합 출범식 & 재능나눔 Festival’의 대미를 시민들과 함께 화려하게 장식하게 된다. 오후 8시부터 시작되는 ‘빛 예술제’는 대학 3호관 연못 등 ‘뷰 포인트’에 경관조명과 다양한 포토 존을 설치해 대학을 찾은 친구·연인 그리고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대학 캠퍼스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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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총학생회, 시민과 함께하는 ‘재능나눔’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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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마한교육문화회관, 수영장 새롭게 단장
-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북 마한교육문화회관(관장 허회준) 수영장이 시설 개선을 마치고 4월 17일(월)부터 재개장했다.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수영장 균열 및 보수 등 공사를 지난 2016년 11월부터 시작하였다. 수영장을 재개장함에 따라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17년 4월 17일(월)부터 12월 16일(토)까지 초등 기초수영, 학생 방과 후 및 토요수영, 희망나눔(장애학생) 교육지원 수영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초등 기초수영은 익산교육지원청과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기초 수영 이론 및 실기 교육을 병행하여 수상 안전교육을 하고 학생 방과 후 및 토요수영 프로그램은 수상안전 및 기초 수영교실, 중급 수영교실, 고급 수영교실 등 10개 과정을 진행한다. 또한 장애학생의 신체활동 및 체력증진을 위해 물놀이 체험활동 등 수영교실을 장기과정으로 실시한다. 마한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사에 따른 수영장 휴장으로 불편을 초래했었던 점에 대해 양해 말씀드린다”며, “시설개선으로 보다 만족스러운 수영장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고, 향후 단계별 수영교육 및 수상안전교육을 실시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는 물론 학생 및 지역주민들의 체력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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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마한교육문화회관, 수영장 새롭게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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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공공도서관, 도서관에 예쁜 옷 입혀 줬어요
-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북 순창공공도서관(관장: 옥경종)이 도서관주간(4. 12.~4. 18.)과 도서관 개관 30주년을 맞이하여 벽화 그리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14일(토), 벽화 그리기 행사에는 자원봉사자와 구림병설유치원 어린이들이 참여하였다. ‘책 읽는 아이’를 주제로, 자연 친화적 소재(꽃, 나무, 동물)를 담은 벽화를 완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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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공공도서관, 도서관에 예쁜 옷 입혀 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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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육중, 제34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 여자중등부 종합우승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체육중학교(교장 김귀회) 자전거부가 18일(화) 제34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여자중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전남사이클경기장(나주벨로드롬)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광주체육중 자전거부는 ‘단체추발’과 ‘단체스프린트’ 종목에서 각각 동메달을, 개인종목 ‘200m기록’과 ‘500m독주’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해 여자중등부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광주체육중 자전거부는 김보민(14) 선수, 천윤영(14) 선수 등 1학년 2명과 3학년 황소진(16) 선수 1명으로 구성됐다. 1학년 선수들이 입학 한 후 공식연습을 시작한지 겨우 한 달여 만에 전국대회 단체종목 동메달 2개라는 쾌거를 이뤘다. 개인 종목에서 금메달 2개를 목에 건 3학년 황소진 선수(자전거부 주장)는 ‘200m기록’ 종목에서 지난 대회 본인이 달성한 대회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황소진 선수는 “개인적으로는 신기록을 달성하게 되어 기쁘고 특히 1학년 후배들과 함께한 단체종목에서 입상을 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며 “이번 대회는 다음 달에 있을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위한 연습의 일부라고 생각한다”고 팀의 주장으로서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상위 입상을 위한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자전거 선수들의 각축장인 제34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는 4월16일(일) 시작해 21일(금)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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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육중, 제34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 여자중등부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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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경찰학과, 경비협회광주전남북지회와 취업 MOU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 경찰학과(학과장 김정규)와 사단법인 한국경비협회는 4월 18일(화) 광주 북구 임동 사단법인 한국경비협회광주전남북지회(회장 오영대) 사무국에서 맞춤형취업협약을 체결했다. 김정규 학과장과 오영대 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경찰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의 시큐리티 분야 직무체험을 지원하고 취업정보를 교류하기로 했다. 김정규 학과장은 “경비협회 회원사들과의 맞춤형 취업협력을 활성화해 취업률을 제고시키는 전략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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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경찰학과, 경비협회광주전남북지회와 취업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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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하남초, 학부모 명예교사 100명과 함께 ‘과학축제’ 열어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 하남초등학교(교장 김숙자)가 과학의 달을 맞아 19일 학교 운동장과 강당, 교실에서 전교생 750여 명이 참여하는 ‘과학 축제’를 운영했다. 하남초는 이날 ‘하남 과학 체험’를 주제로 ‘과학체험부스, 야외체험, 과학탐구대회, 과학영상관람’ 4개 영역의 행사를 진행했다. ‘지시약을 이용한 비밀편지’ 외 10개 부스가 마련된 ‘과학체험부스’와 ‘운동장에서 소금으로 만든 슬러쉬’ 등 10개 야외체험활동은 학생들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 냈다. 과학탐구대회는 ‘과학미술, 기계공학, 항공우주’ 분과로 나눠 진행됐고 각 교실에선 과학영상 관람 행사가 학생들을 반겼다. 광주 하남초는 각 체험활동을 교육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을 중심으로 선별했다. 특히 과학체험활동을 위해 위축한 100여 명의 학부모 명예교사와 축제를 함께 진행해 안전과 내실 있는 운영을 확보했다. 학부모 명예교사는 담당 교사와 각 체험활동을 함께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과학 지식을 전달했다. 광주 하남초 김숙자 교장은 “다양한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해 생활 속 과학적 원리를 탐구하고 학생들의 과학적 창의력과 탐구 정신을 증진시키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모두 행복한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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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하남초, 학부모 명예교사 100명과 함께 ‘과학축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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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전주 에코시티 초1·중1 각 1교, 만성지구 중1교 설립 확정
-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학교설립에 대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결과 전주 에코시티 내 전주화정초등학교와 화정중학교, 전주 만성지구 내 만성중학교(가칭 양현초 옆) 설립 계획에 대해 조건부 승인을 19일(수)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 동안 차질을 빚던 전주 도시개발지구 내 학교설립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후 설계공모절차 등이 원활히 진행될 경우 2020년 3월 개교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학교설립 승인에 따라 전주 에코시티 및 만성지구 유입학생들의 통학불편 해소는 물론 인근학교의 과밀학급 해소 등 교육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7일 김승환 전북교육감은 전북교육청을 방문한 김승수 전주시장을 만나 에코시티 개발지구 등 신도심 학교 신설과 관련해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하는 등 공동 대응키로 합의했었다. 또, 그동안 전북교육청, 전주시, 전주교육청,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에코시티 및 만성지구 내 학교설립을 위한 TF팀을 운영하는 한편 국민의당 정동영 국회의원실을 비롯한 전북도내 정치권과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다각도로 교육부 설득작업을 병행해왔었다. 교육부는 이번에 화정중학교 및 만성중학교 조건부 승인에 따른 부대의견으로 개교 시까지 전주시내 구도심 중학교 각 1개교(총2교) 적정규모화 추진, 화정초등학교 조건부 승인에 따른 부대의견으로 개교 시까지 인근 소규모학교를 포함한 6교 적정규모화 추진하도록 명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전라북도교육청은 전주시내 2곳의 중학교를 에코시티와 만성지구로 각각 이전시켜야 하는 숙제를 떠안게 되었다. 한편 전주 에코시티 개발지구는 전체 1만 3천여 세대 중 7천4백여 세대가 2019년 입주까지 예정이며 신설이 확정된 학교는 (가칭)전주 솔내초등학교 1개교뿐이다. 전북도교육청은 입주 규모를 감안할 경우, 초등학교 1교와 중학교 1교가 추가로 필요할 것으로 보고, 신설을 추진해왔으나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2차례 재검토 결정이 난 상태였었다. 또, 전주 만성개발지구는 아파트 5312세대를 포함한 5815세대 입주 규모로 개발 중이며 현재 학교용지는 초1 개소, 중1 개소 2곳이 있으며 2019년 3월 초등학교 개교가 결정된 상태다. 또 이번 교육부 결정에 따라 만성중학교가 2020년 3월 개교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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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전주 에코시티 초1·중1 각 1교, 만성지구 중1교 설립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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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전주남초 백혈병 학생 돕자” SNS를 통한 사랑 실천
-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북 전주남초등학교 3학년 3반 김세영 학생이 백혈병으로 투병 중이라는 소식과 함께 긴급하게 AB형 수혈이 필요하다는 가정통신문이 지난 17일(월) 오전 전주학부모회 밴드에 올라왔다. 전주남초등학교에서 보낸 가정통신문으로, 이 학교 3학년 김세영 학생이 지난 3월 14일 골수 이식 수술을 해서 AB형 혈액이 긴급하게 필요하다는 내용이었다. 수혈을 하루에 2번씩 해야 하는데, AB형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학부모 및 전주남초등학교 가족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이 소식을 확인한 전북 학부모교육 담당자는 각 지역별 학부모회 밴드에 전파했고, 많은 전북지역 학부모들이 서로 공유하여 SNS를 통해 급속히 확산됐다. 이후 50여개 지역별 커뮤니티에 알려지면서 많은 학부모와 시민, 학생 등이 헌혈에 동참해 이달 말까지는 혈액 수급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게 됐다. 하지만 김세영 학생의 부모는 5월에 또다시 혈액수급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5월은 연휴도 길고 대통령 선거까지 치러질 예정이어서 헌혈자가 크게 감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서울성모병원에 입원 중인 김세영 학생의 수술비, 치료비 등도 가족에게는 큰 부담이다. 이 학교 김권한 담임교사는 “학교에서도 세영이를 돕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세영이가 건강하게 학교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움주실 분들은 전주남초 교무실(063-284-4064)로 연락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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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전주남초 백혈병 학생 돕자” SNS를 통한 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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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교육감동정, 장휘국 교육감 4.19민주혁명 57주년 기념행사 참석
-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이 19일(수) 오전 11시 광주고등학교에서 열린 4.19민주혁명 57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4.19기념탐에 참배, 분향하고 광주4.19혁명이 갖는 의미에 대해 기념사를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은 광주고 진로관 시청각실과 4.19민주혁명 발상지 기념탑에서 열렸다. 이병구 광주지방보훈청장, 이병열 4.19기념사업회 회장, 기노석 광주고 총동문회장, 홍성주 시인과 광주고 학생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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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교육감동정, 장휘국 교육감 4.19민주혁명 57주년 기념행사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