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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호남교육소식 기사

  • 광주광덕고 SW동아리, 지역 초·중학생에 SW교육 ‘재능 기부’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덕고등학교(교장 장홍)가 22일 지역 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17 모두가 신나는 SW교실’ 1기 개강식을 갖고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미래창조과학부 지정 ‘SW교육 선도학교’인 광덕고가 재능기부로 준비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SW교육 확산과 선도학교 운영 성과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7주 과정(21시간)으로 운영된다. 내용은 햄스터로봇을 활용한 알고리즘 이해하기, 자율주행차량 제작하기, 드론의 원리와 체험하기, EV3를 활용한 로봇 경주하기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기획부터 진행까지 광덕고등학교 SW동아리 ‘OSOF’ 학생들이 직접 준비했다. 22일(토)에 진행된 1기 개강식엔 참가학생 20명과 학부모들이 참가해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된 1기 프로그램 접수엔 모집 정원 20명을 훌쩍 넘은 46명이 지원해 SW교육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광덕고는 홈페이지와 지역 학교 내 공문 발송을 통해 ‘2017 모두가 신나는 SW교실’ 2기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6월1일(목)부터 16일(금)까지 받는다. 또한 ‘부모님과 함께하는 SW 캠프’도 5월27일(토)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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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4
  • 광주부설초, 제9회 토요수업향연의 날 개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교장 최영순)가 22일(토) 학생 삶과 연계된 활동 중심의 학생참여형 배움수업을 공개하고 수업나눔을 실시했다. 제9회째를 맞는 이번 ‘토요수업향연의 날’ 수업나눔엔 광주·전남 지역 교원, 대학생, 학부모 15명이 참여했다. 3학년 과학과(나경아: 자석에 붙는 물체 찾아보기), 6학년 사회과(김경훈: 대한제국을 세운 까닭 알아보기), 6학년 영어과(정현진: 감정을 묻고 서로 답하며 서로 격려하기) 수업 공개와 수업나눔 협의회가 이뤄졌다. 광주교대광주부초는 매주 월요일마다 교사 연구 동아리로 ‘협력학습’, ‘교육연극’, ‘프로젝트’, ‘주제중심 재구성’, ‘거꾸로교실’ 등 6개의 수업연구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구한 결과를 ‘토요수업향연의 날’을 이용해 광주·전남 지역 선생님과 학부모에게 공개하고 있다. 특히 토요수업향연회 공개 수업은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로 제외 한국학교와 직접 참관이 어려운 광주·전남지역 선생님들을 비롯해 전국의 선생님들이 실시간으로 수업을 시청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학생 참여형 배움 수업을 전국에 소개하고 있다. 최영순 교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지식의 전달보다는 직접 체험하고 교과 융합을 통한 수업을 해야 한다”면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학생 참여형 배움수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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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4
  • 광주부설초, 행복한 통일 텃밭 개장식 성황리에 마무리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교육대학교광주부설초등학교(교장 최영순)가 22일(월) 석곡동 광주농업협동조합 텃밭에서 아이들의 동심에 통일의 씨앗을 뿌리기 위한 ‘행복한 통일 텃밭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엔 광주부설초 학생 중 텃밭 이용을 희망한 65가정의 학생, 학부모 15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농업협동조합 지도 경제과 박종일 상무, 광주교육대학교 이정선 전 총장도 참석해 학생들과 가족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인사말을 전했다. 광주부설초는 광주농협과의 MOU를 통해 3년 전부터 텃밭을 이용해 나눔을 실천(사회복지시설 및 굿네이버스)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통일 텃밭 주말 농장을 통해 얻은 수확한 농산물을 북한·통일 관련 기관과 학생들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최영순 교장은 “교실 속 수업만으로는 현명한 인재를 기를 수 없다”면서 “자연 속에서 체험하고, 로컬푸드를 재배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일이야말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현명하게 자라는 길이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학생들이 통일 텃밭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이와 함께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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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4
  • 전남대 의대, 신삼식 동문(뷰티스 맑은피부과 원장) 발전기금 1억3천만원 쾌척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신삼식 동문(뷰티스 맑은피부과원장)이 최근 모교인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과학융합센터(화순캠퍼스) 기초연구동 5층 다목적회의실 구축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1억3,000만원을 기탁했다. 신삼식 동문은 1992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전남대학교병원에서 피부과를 전공한 뒤 현재 광주 서구 상무지구에서 뷰티스 맑은피부과 대표 원장을 맡고 있다. 뷰티스 맑은피부과는 꾸준한 연구활동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진료 패러다임을 구축,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레이저 맞춤 클리닉과 피부관리 장비를 갖추고 질환에 맞는 시술을 추구하며, 피부의 항노화 치료를 위한 레이저 센터와 모발이식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전남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안규윤)은 신삼식 원장의 뜻을 받들어 이 발전기금을 지난해 11월 개원한 화순 의생명과학융합센터 기초연구동 시설확충에 사용할 예정이며, 오는 5월중 신 원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는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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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4
  • 전남대, 국문과 이진호 교수 제2회 난정학술상 수상자 선정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이진호 교수가 제2회 난정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난정학술상은 국어국문학회 대표이사를 지냈고 국어국문학 연구와 한자 교육에 평생을 헌신한 난정 남광우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한국어문회에서 지난해 제정한 상으로 올해 2회째를 맞는다. 이 상은 국어국문학 분야의 중견 학자에게 수여하는 본상과 소장 학자에게 수여하는 우수상으로 나뉜다. 이진호 교수는 2003년 전남대에 부임한 이래 수십 편의 논문과 저역서를 발표하는 등 왕성하게 연구 활동을 수행해왔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은 난정 선생의 탄생일인 4월 28일(금) 서울 한국프레스센터(19층 매화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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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4
  • 전남대, 아시아문화연구소 콜로키움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남대학교 인문대학 아시아문화연구소(소장 이주노 · 중어중문학과 교수)가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 속에 담겨 있는 인간 삶의 숨결과 자취를 인문학의 지평 위에서 살펴보는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첫 번째 행사는 4월 26일(수) 오후 7시 전남대학교 인문대 1호관 이을호 기념강의실에서 전남대 국악학과 윤혜진 교수를 초청한 가운데 ‘아시아의 음악문화: 소리, 음악, 그리고 움직임’을 주제로 열린다. 윤혜진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서구적 논리에서 탈피, 아시아의 음악과 문화에 어떻게 다가설 것인가를 다룬다. 영상과 음원을 함께 들으면서 아시아의 소리와 움직임을 감상하고 이를 해석할 아시아의 관점을 고민한다. 익숙하면서 동시에 낯선 아시아의 소리와 움직임에는 어떤 의미가 숨겨져 있을지, 음미해보는 기회이다. 윤혜진 교수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를 취득한 후, 인도국립 비스와바라띠(Visva-Bharati) 대학교에서 에너지순환과 인도음악을 주제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그는 아시아의 음악과 문화에 대한 현장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왔으며, 침묵과 소리를 작업 주제로 삼아 고음악 재현에서부터 새로운 시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범위의 작곡을 해왔다. 이번 강연은 전남대학교 대학인문역량강화(CORE)사업단(단장 김양현, 철학과 교수)과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전남대 아시아문화연구소는 5월에도 조송식 교수(조선대학교 미술대학 미술학과)를 초청, ‘동양 회화의 맛과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동양 회화의 특징을 살펴볼 예정이다. * 문의: 062-530-4080 (전남대학교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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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4
  • 호남대-KEB하나은행, 인재양성 산학교류협약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와 KEB하나은행(호남영업그룹대표 정민식)이 4월 20일 호남대 교무위원회의실에서 우수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강석 총장과 박상철 부총장을 비롯해 김문호 학생처장, 이계일 행정처장, 양승학 산학협력단장 그리고 정민식 호남영업그룹대표, 양동원 광주금융센터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들의 해외 견문기회를 위한 국제학생증 무료 발급 및 금융권 취업 준비생을 위한 채용 설명회 개최 등 인재 양성에 공동 협력키로 했다. 또한 대학 발전을 위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금융거래 소양 특강과 다양한 금융 혜택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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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4
  • 광주교육청, 전남대병원과 연계 교직원 380명에 응급처치교육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광주광역시교육청(장휘국 교육감)이 교육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서 학교 구성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380명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4월25일부터 이틀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전남대학교병원 응급구조학과와 연계해 진행되며 광주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에서 열린다. 시교육청 박금창 장학사는 “최적화된 인력과 장비를 갖춘 전남대학교 응급구조학과와 협약을 체결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고자 연수를 마련했다”며 “학생 대상 교육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외상 환자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제세동기 사용법 등 총 3시간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한다. ‘학교보건법’ 제9조 2항에 따라 모든 학교에선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특히 학생 대상 교육은 교육계획 수립 시 교육부 7대 안전교육 표준안을 적극 반영해 보건교육 등 교육과정에 포함해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광주시교육청과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전남대병원과 4월25일부터 10월26일까지 12차례에 걸쳐 최대 360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관내 학교에서 자체 신청을 통해 광주보건대학교 재난안전교육센터와 5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180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소방안전본부와 협력해 교직원 600명 대상 응급처지교육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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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4
  • 호남대 심연수·백란 교수, 마르퀴즈 후즈후 ‘2017 평생공로상’ 영예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 경찰학과 심연수 교수(인문사회과학연구소장), 컴퓨터공학과 백 란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가 수여하는 ‘2017 앨버트 넬슨 평생 공로상(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수상자로 선정됐다. 심연수 교수는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인 ‘인문사회과학연구’ 발행인으로 인문사회과학연구의 세계화 영향력지수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으며 글로벌 세계시민성 함양을 위한 활발한 국제학술교류를 추진하는 등 세계민주시민교육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심 소장은 2013년부터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되고 있으며 특히 세계 과학자를 대상으로 격년으로 등재하는 '마르퀴즈 후즈 후 인 사이언스 앤드 엔지니어링’(Marquis Who`s Who In Science and Engineering) 2016~2017판에도 등재된 바 있다. 백 란 교수는 컴퓨터과학(패턴인식·미래예측알고리즘개발)과 금융공학의 융복합적 연구에 대해 활발한 논문 저술과 학회 발표 외에도 공학교육교수법 개발 및 응용에 대한 대외적 교육연구현장에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백 교수는 이번 수상으로 마르퀴즈 후즈 후의 전문가 데이터 베이스 ‘MBO(Marquis Biographies Online)’의 독점 액세스 혜택도 받게 됐다. 한편, 백 교수는 컴퓨터과학분야의 학술적 공적을 인정받아 2012년도에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는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임명센터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에 등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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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4
  • 광주교육청,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전문역량 강화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4월24(월)~25일(화) 2017학년도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2,50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자치위원회 역할과 책무’에 대한 전문연수를 개최한다.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이번 연수는 광주시교육청이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인간교육 실현’과 학교폭력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전체 학교 자치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24일(화) 연수에서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 후 “광주교육은 학생체벌 금지는 물론 인권 친화적 배움의 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면서 “학교폭력 전반에 대한 바른 이해와 사안 처리의 전문성 강화는 필수다”고 강조했다. 연수 진행은 조선대학교의학전문대학원 박상학교수와 광주교육정보원 장금만 연구사가 담당한다. 박 교수는 ‘청소년과의 의사소통, 마음으로 마음듣기’를, 장 연구사는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역할과 책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자치위원회가 실질적으로 운영되는데 도움을 주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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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4
  • 광주계림초, 조선대 정문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푸른길 걷기’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계림초등학교(교장 조영임) 학부모, 학생, 교직원과 마을 주민인 ‘푸른 길 해설사’ 등 220여 명이 22일 계림초에서 조선대학교 정문까지 푸른 길 구간 왕복 4km 구간을 걸으며 지역 사회 주민과 가족 구성원 간 화합을 다졌다. 광주계림초 ‘가족과 함께하는 푸른길 걷기’ 행사는 올해로 3회째다. 참여자들은 환경보호 가족사진 찍기 등 6개 미션을 수행하고 학교에 도착해선 가족과 함께 ‘환경사랑’ 표어 제작에 참여했다. 계림초는 참여자들에게 칫솔 세트를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행사에 함께한 지역사회 인적 자원 ‘푸른 길 해설사’들은 푸른 길의 유래, 다양한 나무의 생김새, 향기, 쓰임, 색깔, 모양, 이름이 불리어진 배경 등을 설명하며 “우리 마을 주변 가까이에 자리 잡고 있는 숲을 사랑하며 아끼는 길이 우리 모두의 삶을 행복하게 하는 방법이다”고 말했다. 또한 “(푸른길은) 평소 햇빛을 많이 받지 못하는 우리 현대인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휴식처이고 푸른 길 같은 녹지가 늘어나면 식물의 광합성 작용에 의해 자연스레 공기가 정화되는 효과가 크다”고 밝혔다. 계림초 담당 교사는 “지역사회 주민과 학부모, 학생, 교직원 모두가 어우러져 ‘푸른 길’에 조성되어 있는 숲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키웠다”며 “모두가 함께 좋은 공기를 마시고 웃으며 걷는 여유 있는 한 나절을 보냈다”고 소감을 나타냈다. 조영임 교장은 "본교 마을길인 푸른 길 걷기를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 가족 간 사랑, 학교와 대화를 통한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특히 학생들에게 우리 마을 사랑과 환경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도심 속 녹색 공간을 소중히 하여 환경을 보호하는 습관이 기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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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4
  • 광주교육청, 달마산 미황사 금강 스님 초청 ‘학부모 교육’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25일(화) 오후 7시 동구 충장로 소재 관음사에서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소속 불자와 관내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학부모교육’을 개최한다. 이날 학부모교육에 초빙된 금강스님(현 대한불교조계종 미황사 주지, 전 광주불교방송 본부장)은 ‘참사람의 향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강스님은 달라이라마방한추진위원회 상임대표(2015~현재)이기도 하다. 2000년부터 지금까지 미황사 주지 소임을 맡아 한문학당, 템플스테이, 참선수행-참사람의 향기, 괘불재 등 다양한 수행과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세상과 호흡하는 산중 사찰의 전형’을 만들어 왔다. 특히 미황사 한문학당은 2000년 7월 어린이들의 감성과 한문교육을 위해 시작된 이래 17년째 이어 오고 있다. 금강스님은 이번 교육에서 마음의 평화를 갈구하는 사람들을 위해 특별한 ‘처방전’을 제시했다는 후문이다. 땅끝 마을 아름다운 절, 해남 미황사에서 온 금강스님이 봄날 광주 학부모들에게 건네는 선물(禪物)이다. 광주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학부모교육’은 시민단체 소속 회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교육을 추진해 교육정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학부모들의 자녀교육 역량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교육을 희망하는 시민단체의 신청을 받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며 “그동안 시민단체, 직장, 종교계와 함께하는 학부모교육을 추진하면서 많은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학부모교육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부모교육에 대한 궁금증은 시교육청 교육자치과 학부모·시민참여팀(☎062-380-4647~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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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4
  • 광주동부교육지원청, 4월부터 매달 ‘직로직업체험의 날’ 운영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식)이 4월부터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 관내 중학생 21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공무원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교육청에서 꿈을 만나다!’를 시작한다. 올해 연말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선 회당 30명의 중학생이 동부교육지원청 6개 부서를 방문해 ‘교육공무원의 역할, 기능, 업무’ 등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진로직업체험의 날’ 첫 번째 행사로 20일 지산중과 광주동신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청에서 꿈을 만나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교육지원청 소개, 교육장 진로특강, 일일공무원증 만들기, 교육공무원 직업 소개, 교육공무원들과의 만남과 업무체험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광주동신중 박성한 군은 “동부교육지원청 각과 진로체험을 통해 교육공무원에 대하여 잘 알게 되었다”며 “미래의 꿈을 넓히고 설계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로직업체험을 기획한 이종식 교육장은 “‘교육청에서 꿈을 만나다!’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진로직업 체험 활성화에 교육지원청이 앞장서겠다”며 “단위 학교 진로교육 지원으로 교육청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자아실현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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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4
  • 광주유아교육진흥원, 토요 가족체험 한마당 개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원장 지상숙)이 22일 오전 10시부터 관내 유아(만3~5세)를 동반한 70가족을 대상으로 ‘토요 가족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유아교육진흥원에선 매월 2, 4주 토요일에 ‘토요 가족체험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1일 70가족이 실내·외 체험마을 13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창의와 인성을 기르는 유아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날 토요 가족체험 프로그램은 ‘놀면서 배우는 발명과 과학’을 주제로 퇴직 교원의 교육 재능 기부로 마련됐다. 온가족이 함께 모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폐품을 가지고 다양한 발명품을 만들어 놀면서 자녀에게 즐거움과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었다. 이번 가족체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상품화된 놀잇감이 넘치는 세상에서 무심코 버리지는 물건이 신나는 놀잇감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아이와 함께 경험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만족감을 내비쳤다. 지상숙 원장은 “부모들이 자녀들과 함께 놀이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유아의 창의와 인성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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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4
  • 광주체육고 전국 5위, 제31회 전국체육고 체전 선전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체육고등학교(교장 김귀회)가 사전경기를 포함해 4월15일부터 4월20일까지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31회 전국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에서 종합 5위를 달성했다. 광주체육고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0개, 은메달 19개, 동메달 25개를 획득했다. 17개 종목에 광주 선수단 211명이 출전해 얻은 값진 결과다. 특히 양궁에선 광주체고 안산(1년) 선수가 50M(347), 30M(358) 종목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개인종합 1위와 함께 3관왕을 차지했다. 역도에서는 문정선(국가대표3년) 선수가 3관왕, 고우민(3년) 3관왕, 육상 모일환(3년) 선수가 2관왕을 차지했다. 근대4종 릴레이 종목은 김경환(3년), 김영석(3년), 윤상민(2년) 선수 ‘팀’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밭인 레슬링에선 임태호(3년, 그레고120kg), 박현주(3년, 자유형50kg), 한민우(2년, 그레고58kg) 조장수(3년, 그레고69kg), 권정율(3년, 그레고91kg), 권정빈(3년, 그레고 97kg), 김지호(2년 자유형97kg) 선수가, 유도에선 신유리(3년, 57kg)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선수단은 또한 은메달 19개, 동메달 25개를 여러 종목에서 고르게 획득했다. 김귀회 교장은 “이번 대회에 만족하지 않고 경기결과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미흡한 부분은 장기 계획을 세워 선수들의 기량을 최고조로 끌어 올리겠다”며 “금년 10월 충북 일원에서 열릴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기 위하여 더욱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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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4
  • 광주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 37.5대 1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36명을 선발하는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 2017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총 1351명이 접수해 경쟁률 37.5대1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경쟁률 23.5대1에 비해 높아진 수준이다. 시교육청은 4월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했다. 공개경쟁임용시험 직렬별(9급) 접수인원과 경쟁률을 보면 ▲교육행정(일반)은 27명 선발에 1,212명 접수, 경쟁률 44.9대1 ▲교육행정(장애인) 2명 선발 24명 접수, 12대1 ▲교육행정(저소득) 1명 선발 27명 접수, 27대1 ▲공업(일반전기) 1명 선발 38명 접수, 38대1 ▲시설(건축) 4명 선발 35명 접수, 8.8대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경력경쟁임용시험은 ▲공업(일반기계) 1명 선발에 15명이 접수해 경쟁률 15대1을 기록했다. 원서접수 취소기간은 4월24일(월) 오후 6시까지다. 6월17일 필기시험과 7월27일 면접시험을 거쳐 8월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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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4
  • 호남대 공자학원, 전라북도 고창분원 개원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전남지역 대중국 교류를 선도해 온 호남대학교 공자아카데미(이하 공자학원, 원장 장석주)가 전라북도 고창에 중국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공자학원 전북고창분원을 개원했다. 4월 21일 오후 3시 30분 전북 고창북고등학교(교장 김은식) 체육관에서 열린 호남대 공자학원 전북고창분원 개원식에는 박상철 호남대학교 부총장, 김미숙 학교법인 중앙학원 이사장, 손현우 주광주중국총영사, 박우정 고창군수, 공자학원 장석주·좌권문 원장, 고창교육지원청 김국재 교육장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호남대 공자학원은 2017년 중국교육부와 공동설립 개원 11주년을 맞아 시대 변화에 걸맞은 중국특성화학교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북 고창북고등학교와 고창북중학교에 전북고창분원을 개원하고 공자학원의 활동영역을 더욱 확대해 수준 높은 중국어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중국문화체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수준별 중국어 회화 및 국제중국어능력 표준화국가고시인 중국한어수평고시(新HSK)대비 전 급수 교육과정 등을 운영하고 新HSK 고시장을 전북고창분원에 올 6월부터 신설하기로 했다. 또한 방학 중에는 국내캠프, 중국현지 어학연수 및 변검·경극 공연, 중국 소수민족 전통의상 체험, 중국 전통놀이 체험, 중국 영화·음악 감상, 중국 공예(전지, 경극가면)전시 및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06년 중국교육부와 공동 설립된 호남대 공자학원은 중국교육부에서 파견한 20여명의 중국 원어민 교사가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중국 정부가 제공하는 표준 교재와 커리큘럼으로 최고수준의 중국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다양한 중국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G2로 부상한 중국을 바로알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박상철 부총장은 “여수와 나주에 이어 고창에 3번째로 개원된 호남대 공자학원 분원이 학생과 학부모 지역민에게 다양한 글로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호남대학교는 공자학원 산하 공자학당 및 분원 설치해 다양한 한중 우호교류 지원과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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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4
  • 전남대, 산학협력으로 미래 이끈다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의 성장동력 창출을 앞장서 이끌게 됐다. 전남대학교는 최근 발표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일반대 산학협력 고도화형’으로 최종 선정돼 정부로부터 5년간 최대 22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지방비와 자부담 등을 포함한 총 사업비는 254억원이다. LINC+는 Post-LINC(가칭)로 불리던 LINC사업의 후속사업과 신규 추진되는 ‘사회맞춤형학과 활성화 사업’이 결합된 것으로 1차년도인 올해에만 3,271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재정지원 사업이다. * LINC+ : 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 사업은 ‘일반대 산학협력 고도화형’과 ‘전문대 사회맞춤형 학과 중점형’으로 나뉘어 추진되며 ‘일반대 산학협력 고도화형’에는 전남대학교를 비롯한 전국 55개 대학이 선정됐다. LINC+는 지난해 7월 발표된 대학재정지원사업 개편방향에 따라 추진하는 첫 번째 사업으로 대학의 비전, 여건 및 특성에 기반 한 자율적 산학협력 모델 창출을 핵심으로 삼고 있다. 대학이 제시한 산학협력 모델이 지역사회, 지역산업, 특화분야 등 대학 내·외부적 여건에 대한 타당한 분석을 기반으로 적합하고, 실현가능성 있게 수립되었는지 여부가 선정평가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사업 평가에서 대학 별 특화 인재양성을 위한 융·복합 분야 교육과정, 지역과 기업-대학을 연계할 수 있는 산학협력 비즈니스 모델을 잘 제시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CO-LAB, 옴니커뮤니티, CNU Plus, 로컬챌린지 등 쌍방향 산학협력 프로젝트가 매우 구체적이고, 지역사회 공헌 계획으로 성장단계별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주문제작)’ 프로그램이 제시된 점도 높이 평가됐다. 특히, 창의인재와 융합지식이 기업과 기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산학협력 대표 브랜드 ‘Connect-YOU’ 창출을 통해 국립대 최고수준의 학생 취·창업, 창업보육, 기술사업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 큰 관심을 끌었다. 전남대학교는 이에 따라 앞으로 지역산업 및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기반으로 우수 인력양성, 일자리 창출, 기업지원 및 창업 활성화 등 지역사회의 혁신 주체로서 큰 역할이 기대된다. 또한, 본 궤도에 오른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할 인력양성은 물론 이를 기반으로 대학의 경쟁력이 한 단계 높아지고, 기업 및 지역사회와 연계를 강화하며 미래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병석 총장은 “전남대학교는 그동안 우수한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산학협력 분야에서 두각을 보여왔다.”면서 “이번 LINC+ 사업 선정으로 과학과 기술의 진보를 추구해서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대학 본래의 기능에 더욱 충실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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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4
  • 전남대학교, 노열 교수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학술논문상 수상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남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지질환경전공) 노열<사진> 교수가 지난 4월 20일(목)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50차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총회에서 학술논문상을 수상했다.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는 우수한 논문으로 지질학 발전에 기여한 학자에게 매년 학술논문상을 주고 있으며, 노열 교수는 ‘암석을 이용한 나노실리카와 금속 회수 및 이산화탄소의 고정’ 연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 교수는 △ 석면의 무해화와 자연발생석면 연구 △ 지구미생물을 이용한 나노물질의 합성 및 이산화탄소 고정과 토양/지하수의 정화 △ 라돈과 자연방사성물질 관련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한편, 노 교수는 지구미생물학, 이산화탄소 고정 및 석면관련 연구로 환경부 장관표창(2014), 미래창조과학부 장관표창(2014), 대한지질학회 학술상(2014), 과총기술우수논문상(2015)을 수상하는 등 관련분야 연구의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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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1
  • 전남대, 여수캠퍼스 100주년 기념 ‘북한 수산업 현황과 남북 협력 방안’ 심포지엄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가 4월 26일(수) 오후 4시 여수캠퍼스 수산해양대학 합동강의실(109호실)에서 여수캠퍼스 개교 10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북한 수산업 현황과 남북협력 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남북 통일시대에 대비한 수산 해양 분야의 정책 대안과 공동발전 방안 구축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국수산회 홍성걸 박사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엄선희 박사가 ‘북한 수산업 현황과 남북 수산협력 방안’ ‘북한수산개발을 위한 재원 조달 전략’을 주제로 각각 특별 강연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수산자원관리공단 남해지사 정동기 지사장, 전남대학교 해양기술학부 최상덕 교수, 최장옥 전남대학교 안보학 교수 등의 토론이 진행된다. 한편, 전남대학교는 이와는 별도로 여수캠퍼스 개교 100주년을 맞아 지역 수·해양 산업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 초청 수산해양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5월에는 ‘수산업의 식량안보’를 주제로 논의의 장을 마련하며 △ 수산식품안전관리(6월) △ 여수지역 해양관광 활성화(9월) △ 해양수산 자원 관리방안(10월) △ 여수·광양항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11월) △ 수산부문 공적 개발 원조 사업(12월) 등의 강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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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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