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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실증실험확인서 없는 제품 구입 문제 심각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각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은 상위법인 재난안전기본법에 따라 화재발생 시 연기로 인한 골든타임을 놓친 질식사를 예방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여 기관 또는 단체장이 계획을 수립하고 연간 예산을 책정(수백~수억 원)하여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고 있다. 물론 필수적 책임사항이 아니라 임의적 선택조항으로 조례를 만든 곳은 그냥 형식적 조례만 가지고 있다. 사람의 생명과 재산 등을 화마의 재난으로부터 지키고 예방하는 것은 최우선의 책무다. 약 60조 원의 연간 국방예산으로 전쟁예방과 응대를 하는 것이 임의적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 사항임을 생각한다면 방연마스크 구입 및 비치 계획 수립이나 예산책정을 기관(단체)장의 마음대로 결정한다는 것은 재난안전기본법의 취지와 기본상식에 매우 반하는 것이다. 따라서 신규조례제정 시 또는 기존의 조례개정을 통해서 계획수립과 예산지원 부분을 필수 책임(의무)사항으로 바꾸어야한다. 그나마 기관(단체)장이 안전의식이나 철학이 확고하여 계획수립과 예산을 책정하고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는 것은 적극행정이자 아주 바람직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천 원씩 하므로 그렇게 큰 예산도 들지 않는다. 문제는 방연마스크 구입 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인증제품 인증서(유효기간 3년)만 확인하고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는 간과한다는 점이다. 팩트체크 및 현장상황 취재결과 행정안전부에서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심사 시 내용연한 인증확인서 검토, 확인 절차가 없다는 점이고 따라서 대부분의 방연마스크 제조업체도 확인서가 없다. 확인 결과, 국내에서 유일하게 내용연한(4년) 실증실험확인서를 보유한 업체 및 제품은 한국재난안전개발원(주)의 '숨수건' 제품이 유일하였다. 국제표준 ISO-9001(품질)의 경우도 인증서유효기간이 3년이며 매년 1회 정기 심사를 통하여 준수여부, 변동, 미흡사항 발견 시 보완요구 등을 하고 있으며 행안부의 경우 재난안전제품인증규정 제16조(사후관리 등 점검)에 따라 인증서 유효기간 3년 내 1회 이상 점검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수시점검은 다음의 경우 실시하고 결과를 장관에게 보고한다. - 성능이 저하되거나 그러한 염려의 대두 - 안전 등에 문제가 제기되는 상황 - 생산여건의 변동 그러므로 3년 이상 보관하는 방연마스크의 경우 화재발생 시 성능 저하 또는 성분 변질 등의 사유로 본래의 기능을 못한다면 수억 원의 예산으로 구입, 비치한 취지에 반하기에 반드시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즉, 제조업체는 3~4년 전 제조된 제품이 3~4년이 지나서도 동일한 품질, 성능을 유지한다는 공인기관 실증실험을 통하여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고 조달청 나라장터, 혁신장터, 학교장터 등록 시에도 표기되도록 해야 한다. ISO-9001인증서나 재난안전제품인증서의 유효기간 3년은 인증서 자체의 유효기간만을 뜻한다. 방연마스크의 경우 현재, 위와 같은 불합리한 상황이며 1개업체만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음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따라서 각 기관(단체)의 장은 예산집행 시 실무책임부서에서 이러한 사항을 현장 수요 부서가 정확히 인지하고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도록 공문으로 안내할 필요가 있다. 반드시 조달청에서 이를 확인하고 구입해야 타당하다.(현재는 쿠팡이나 일반 온라인몰에서 확인 없이 구입하는 학교도 있다) 혈세가 비효율적으로 내용연한 미확인 제품구입에 사용되지 않도록 예방조치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정확한 적극행정이자 바람직한 책임행정이라 하겠다. 이러한 사항을 알고도 시행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다. 위와 같은 모든 요건을 갖추고 가격도 저렴한 제품이 있다면 마땅히 그 제품을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상식적일진대 내용연한 확인서도 없이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만 원씩 하는 제품을 1000여 개나 구입하는 경우(전남 H지자체)도 있다. 결론적으로 위와 같이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서 유효기간 3년과 3년 이상 보관해야 할 방연마스크의 내용연한을 구별하지 못하고 지자체, 교육청 자체 및 관할현장 실무책임부서에서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현실은 재난안전제품인증 심사규정의 심사체크리스트상 누락되어 발생하고 있으므로 행정안전부의 관련 규정을 조속히 개정토록 하고, 이미 예산이 책정되어 집행하는 곳은 현재 상황에서 그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을 정확히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가장 상식적이고 또, 마땅하다. 그것이 재난안전기본법과 소방청의 내용연수 고시기준에 부합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비효율적이고 부정확한 행정으로 예산낭비 또는 화재발생 시 성능 및 기능 저하로 인한 인명구조 실패 등에 대하여 정부, 지자체, 교육청의 상부감사 또는 자체감사 시행대상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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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교육감, 서울서이초 교사에 깊은 애도 표명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최근 발생한 서울 한 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 선택 비보와 관련, 깊은 애도를 표했다. 더불어, 서울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6학년 남학생의 여교사 폭행 등 날로 심각해지는 교권 추락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강력한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7월 20일(목)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전국 시도교육감감협의회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간담회에서 “교육부 차원에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강력한 법적·제도적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김 교육감은 “교사 혼자서 어려움을 경험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보호하는 실질적 시스템이 필요하다.”라며 “협력강사 등을 확대해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사 수업권, 안전이 동시에 확보되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의 입법 활동과 교육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증가하고 있다.”며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치유지원센터는 상담 치유 및 법률상담 지원, 교원 ‘마음 쉼’ 힐링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교원심리치유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라남도의회도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조례’(2023. 4. 27.)를 제정해 교육활동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교육활동을 침해당한 교사들이 혼자라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사전에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 교원 연찬회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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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북평초,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함께 해요” 진행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전남 해남 북평초등학교(교장 백현영)는 4월 20일(목) 해남군민광장에서 개최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함께 해요” 캠페인 및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북평초, 북일초의 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 중 하나인 프로젝트 학습으로 4월 주제인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학생회 주관으로 한 달 동안 준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직접 만든 장애인식 개선 슬로건을 들고 행사장 곳곳을 누비는 캠페인 활동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찾은 참가자들에게 3·4학년 수화 체험 5·6학년 점자를 만들기 등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직접 운영했다. 체험에 참여한 주민들은 학생들이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것이 기특하다며, 학생들에게 질문을 하는 등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특히 ‘기념행사’에서는 3·4학년 수화 식전 공연과 전교학생회장이 장애인 인권헌장을 낭독했으며, 5·6학년 학생 12명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퍼포먼스를 함께 해 행사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활동에 참여한 6학년 이범준 학생회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사에 직접 참여 해보니 장애인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장애인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현영 교장은 “지역의 가치 있는 행사에 학교가 같이” 할 수 있는 학생 참여와 실천 활동의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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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2023 벚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라남도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목포교육지원청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4월 6일(목)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벚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교육공동체의 예술적 감성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 공감하는 음악 축제의 장을 선사했다. 음악회는 이동창 前목포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본행사 시작 전 무대 주변 푸드트럭에서 무료 음료와 간식을 나눠 먹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본행사는 ▲목포여중 관악부의 오케스트라 공연 ▲시낭송 ▲색소폰 ▲통기타 ▲현악4중주 앙상블 ▲성악 ▲색소폰 앙상블 공연으로 진행됐다. 음악회에 참석한 이OO교사는 “벚꽃 마당에서의 음악회를 통해 마음의 휴식과 위안을 얻는 힐링의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음악회에 참석한 전라남도교육청 김대중 교육감은 “지역민,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음악회를 마련한 목포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연계 학교예술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대성 목포교육장은 “봄과 꽃, 그리고 낭만이 가득한 음악회를 통해 목포교육공동체 모두가 조금이라도 지친 마음에 위로를 얻고 힐링하는 추억이 가득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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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월야중, 마을을 알고 나를 세우는 '우리 동네 한 바퀴'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남 함평 월야중학교(교장 정은주) 전교생 44명과 진로교사 임형순을 비롯한 교사들이 ‘4월 7일 월야면민의 날’을 앞둔 4월 5일 월야면 일대에서 마을교육과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월야면 일대 역사유적을 탐방하는 ‘우리 동네 한 바퀴’ 현장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평소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과 인근 월야면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고대부터 현재까지 월야면의 역사를 듣고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유적지와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월야 인물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이날 탐방한 역사 유적은 예덕고분군, 팔열부정려각, 달맞이공원 내 추모공간 등이다. 차량 이동 중 심수택 의병장, 안후덕 및 정진감 애국지사 등 역사적 인물뿐 아니라 정석종 전남대 총장, 이상식 박사, 교육계 인사 등 오늘날에도 귀감이 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강사는 월야면장을 역임하고 월우회장 및 월우장학회장을 맡고 있는 지역민 정근욱 씨이다. 임윤지 학생은 “처음에는 어렸을 때부터 살아와서 너무나 잘 아는 곳을 왜 수업시간에 탐방해야 하지?” 의아했다며 “마을 이름을 달밤으로 잘못 알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게 되었고 열부, 애국지사뿐 아니라 대학총장, 동방신기 정윤호 등 교육, 행정, 금융, 법조, 군인, 예체능계 인사들이 우리 마을 출신이라는 것을 듣고 저도 얼을 계승하여 부끄럽지 않은 월야인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은주 교장은 “중학교 시기에 자기 고장의 역사문화와 인물을 제대로 알아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 교육은 자기를 바로 세우고 진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함평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매년 학년별 역사문화탐방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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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특수학급 대상 특수교육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 시작
[교육연합신문=변수민 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숙)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난 4월 3일(월)부터 12월 1일(금)까지 동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육생태 및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4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동부교육지원청 내 특수교육지원센터나 지역사회와 연계해 진행된다. 지역사회 기관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초등 특수학급 10학급 대상 한새봉 생태교육이 이뤄진다. 또, 북구 반다비 체육관에서 중학교 3학급 대상으로 기초수영 과정 역시 운영할 예정이다.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초등학교 10학급 대상으로 체육과 음악 수업을 진행한다. 유치원 3학급, 초등학교 25학급, 중학교 8학급 대상으로 쿠키만들기 등의 진로직업교육이 이뤄진다. 한편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3교, 중학교 1교를 대상으로 20회기 미술치료교육', '유치원 6학급 대상 도예교육 및 동화구연', '중학교 6학급 대상 원예치료교육'을 지원한다. 교육활동 참여 시 장애로 인해 이동이 어려운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24인승 차량을 임차하여 60회 제공한다. 차량 이동 지원을 통해 장애학생이 학교 밖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전문강사가 학교급별, 장애특성별 적성과 눈높이에 맞춰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장애학생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플랫폼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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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문화회관, "인문학 강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마음을 채우는 인문학 아카데미 3인 3색' 강연이 오는 4월 26일(수) 부터 6월 28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청소년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 2층 노래교실에서 개최된다. 이 인문학 강연은 청소년 및 지역주민의 지적․문화적 욕구를 채우고 삶의 풍요로움을 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경제․문화․예술 분야로 운영된다. 경제 분야에서는 제1강 '발상의 전환과 경제리더십'(김대웅), 제2강 '경제성장의 허구와 대안으로서 사회적경제들'(윤영선), 제3강 '욕망으로 피어난 도시 피렌체'(성제환)의 주제 강연이 이루어지며, 문학 분야에서는 제4강 '가슴에 새겨두고 싶은 시와 시인'(문신), 제5강 '시 읽는 즐거움' (복효근), 제6강 '일상이 작품이다'(김정배)의 주제 강연이, 예술 분야에서는 제7강 '음악으로 듣는 인문학'(임지윤), 제8강 '전통의 멋, 한옥'(남해경), 제9강 '미술관 옆 인문학'(이용석)의 주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으로 직접 방문접수(☏270-1692) 하거나 또는 누리집(www.jec.go.kr)으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 최재춘 관장은 “다양하고 즐거운 인문학 강연으로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다양한 인문소양 교육 강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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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문화회관, "인문학 강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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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제39회 전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본선 성황리에 마쳐
-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과학교육원(원장 김영찬)은 4월 18일(화)부터 25일(화)까지 제39회(2017) 전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본선이 개최되었는데 외부 심사위원의 서면심사와 면담심사를 통하여 5개 부문 수상 등급을 정하고 전국대회에 참가할 18작품을 선정하였다. 예선에 875작품의 계획서가 접수되어 246작품을 본선 출품작으로 선정하였으며, 본선에 출품한 237작품(생활과학I 119작품, 생활과학II 41작품, 학습용품 49작품, 과학완구 4작품, 자원재활용 24 작품)에 대해 외부 심사위원이 4월 18일(화)부터 24일(월)까지 서면심사, 25일(화) 교육연수관 과학실험실 및 2층․3층 강의실에서 면담심사가 이루어졌다. 전국대회에 참가할 18작품은 생활과학I 8작품, 생활과학II 4작품, 학습용품 4 작품, 자원재활용 2작품이다. 전국대회 출품작 18점은 전문가의 발명품 보완 및 과학적 원리 지도를 통해 전국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꾸준히 안내할 계획이다. 이번 본선 심사위원장인 임길영 한국학교발명협회 회원은 “이번 본선에 출품한 작품 중에 특별한 아이디어가 많이 있어 전국대회에서 기대해 볼만하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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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제39회 전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본선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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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청소년 금연 서포터즈 20개팀 선정
-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청소년이 주도하는 또래 중심의 흡연예방 및 금연 활동 지원을 위해 청소년 금연 서포터즈 20개팀을 선정, 29일(토) 발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청소년 금연 서포터즈는 중‧고등학생 주축으로 팀당 7∼10명으로 구성되며, 학부모 2명 이상과 지도교사 1명이 참여한다. 애초 지역별 안배 등을 통해 18개팀을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학생들의 참여 열기가 높아 2개팀을 늘려 20개팀을 최종 선정했다. 청소년 금연 서포터즈는 12월까지 활동하면서 △금연정책 홍보 △또래 흡연 예방 및 금연 홍보 △간접흡연 예방 캠페인 △담배의 진실 알리기 등 지정 미션을 수행하며, 팀별 독창적인 금연 캠페인을 전개하게 된다. 각 팀에는 운영비 60만원이 지원되며, 연간 활동 실적 등을 평가해 우수 활동팀에는 학년말에 교육감상 표창과 함께 온누리상품권을 준다. 또 교육청 지정 미션 등 기본활동을 수행한 서포터즈 전원에게 수료증이 수여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 흡연율은 최근 감소추세이나 흡연예방 및 금연문화 확산을 위하여 금연 환경 조성과 실효성 있는 다양한 흡연예방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청소년 금연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중‧고등학생들의 자발적인 또래 흡연예방 및 금연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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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청소년 금연 서포터즈 20개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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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전북도내 각급 학교 미세먼지 대응 강화
-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앞으로 전북도내 각급 학교는 미세먼지에 대한 대응을 대폭 강화할 전망이다. 25일(화) 전북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실무매뉴얼을 일선 학교에 배부했다. 대응 매뉴얼에 따르면 다음날(익일) 미세먼지 고농도 예보가 발령되면 각급 학교는 학생들에게 마스크를 착용한 후 등교하라는 행동요령 등을 학교홈페이지, 가정통신문, 문자 메시지를 통해 사전에 안내하게 된다. 또, 당일 날 미세먼지가 나쁨 이상일 때는 실외수업 자제(부득이한 때는 마스크 착용), 창문 닫기를 통한 바깥 공기 교실 유입 차단, 미세먼지 대응 안전교육 등 조치사항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와함께 각급 학교는 학급 비치용 학생 행동요령을 제작해 부착해야 하며 전북교육청은 각급 학교의 미세먼지 조치사항을 지도감독해야 한다. 이에 따라 각급 학교는 고농도 미세먼지 주의보·경보가 발령되면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를 취한 뒤 그 결과를 교육지원청에 보고해야 한다. 또 야외활동을 모두 실외수업으로 명칭을 통일해 혼선을 줄였다. 한편 정부는 2014년 2월부터 미세먼지와 관련, 예·경보제를 운영하고 있다. 미세먼지 예보는 1일 총4회에 걸쳐 4단계(좋음-보통-나쁨-매우 나쁨)로 구분해 전국 19개 권역으로 나눠 발표하고 있으며 미세먼지 농도가 일정 기준 이상일 때 주의보, 경보를 발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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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전북도내 각급 학교 미세먼지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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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5월부터 고교생 독서철학 성장프로그램 개설
-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교생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방과후학교 하이클래스 독서철학 성장프로그램’을 5월부터 운영한다. 희망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전주 군산 익산의 거점학교에서 총2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정해진 도서를 읽고 강사들의 특강, 학생 간에 토론, 주제탐구 보고서 작성 등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과 사고력을 키우는 게 목표다. 인문반과 자연반 등 20명씩 총14개 학급으로 나눠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14시~17시) 총17주, 51시간이 진행될 전망이다. 인문반은 통합 인문과정을 운영하고 자연반은 수학과 과학을 기본과정으로 운영하되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계열을 교차할 예정이다. 또, 3주간은 외부 전문가를 초빙,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이 이어진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인문분야 10명, 자연분야 9명, 예술분야 1명 등 총20명의 강사가 배치된다. 전북교육청은 전체 수강생 중 1학년은 60%, 2학년을 40% 비중으로 선발했다. 이수 학생 전원에게 수료증을 발급하며 학교생활기록부 교과학습발달상황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란에 교육청 주관 방과후학습 ‘하이클래스 독서-철학 성장 프로그램 운영’ 수료 내용을 기재하게 된다고 밝혔다. 5월 14일(일) 수강학생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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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5월부터 고교생 독서철학 성장프로그램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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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역사교사들 29(토)~30(일)일 선유도‧백제 역사유적 답사
-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도내 초‧중‧고 역사 담당 교사 40여명이 29(토)∼30(일)일, 해양 문화의 중심지인 선유도와 백제 문화유산의 중심지인 익산 지역을 돌며 역사 유적을 현장 답사한다. 이번 답사는 지역사 교육역량을 강화하고 교원 간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그동안 많이 알려지지 않은 지역을 중심으로 답사를 진행한다. 교사들은 첫날인 29일(토) 선유도 답사에 나서 풍장유적→임씨 할머니사당→(전)고려왕릉→고려행궁터→망주봉→오룡묘→고려객관 추정지→군산진 유적(이순신 장군 피난처)을 돌아본다. 저녁식사 후에는 2시간 동안 특강과 모둠활동이 이어진다. 둘쨋날인 30일(일)에는 익산으로 이동해 입점리 유적→함라 만석군댁→연동리 석불좌상(석불사)→미륵사지→익산토성→제석사지→왕궁리유적 등 백제문화유산을 돌아본다. 선유도 지역은 조법종 우석대 교수와 권익산 원광고 교사가, 익산지역은 임홍락 익산고 교장과 오경택 성심여고 교사가 강사로 나서 답사활동을 돕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초‧중등 역사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많이 알려지지 않은 지역을 중심으로 답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특히 전북의 해양 문화와 마한‧백제 문화유산에 대한 교원들의 이해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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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역사교사들 29(토)~30(일)일 선유도‧백제 역사유적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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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전국 대학생 진로취업 해결 앞장 선다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 호남대학교 취·창업지원단(단장 김광택)은 교육부와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2017 전국대학 진로취업 포럼’에서 ‘진로취업교육 종합계획안 우수사례’에 선정돼 전국 대학 진로취업지원 시스템 구축의 롤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교육부는 호남대 등의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2017년 대학 진로취업 지원방안’을 확정할 계획이어서 호남대학교는 앞으로 정부와 전국 대학이 함께하는 대학생 취업고민 해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됐다. 4월 21일(금)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포럼은 교육부 관계자 및 전국 대학의 진로 취·창업 업무 총괄 처(원)장 및 인재개발 조직 대표 200여명이 참석해 호남대를 비롯한 3개 대학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우수사례는 교육부가 대학의 진로취업 역량강화 및 지원체제 구축과 확산을 위해, 2016년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프라임·PRIME) 사업 수행 21개교를 시범대학으로 지정하여 추진한 진로 컨설팅(주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성과분석을 통해 선정됐다. 호남대학교 취·창업 기획위원인 간호학과 김은아 교수는 이날 포럼 ‘우수사례’ 발표에서 대학 특성과 학생 요구(needs)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진로취업 목표를 수립하고 실행 가능한 성과목표 설정을 통한 구체적인 액션플랜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취·창업지원단 김광택 단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호남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학생들이 진로취업 고민을 상의하고 나눌 수 있는 대학 진로취업지원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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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전국 대학생 진로취업 해결 앞장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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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문화콘텐츠사업단 광주지방경찰청과 업무협약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 문화콘텐츠창의인재양성사업단(단장 김명중)은 4월 27일(목) 현명관 2층 사업단사무실에서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이기창)과 지역사회 발전과 교류협력 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김명중 단장과 정연철 팀장, 이연수 교수, 광주지방경찰청 감상철 경무과장, 성기하 기획팀장, 조용석 경장이 참석했으며,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호남대 문화콘텐츠창의인재양성사업단 참여학과 학생들은 광주지방경찰청 개청 10주년을 맞아 광주지방경찰청에서 시행하는 홍보영상물을 웹드라마형식으로 3편을 제작키로 했다. 호남대학교 문화콘텐츠창의인재양성사업단은 아틀리에 프로젝트로 웹드라마를 제작하여 KBS <My K>를 통해 <아버지와 딸>,<빨간목도리>가 방영한 노하우를 살려 광주지방경찰청의 홍보영상물을 고품질로 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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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문화콘텐츠사업단 광주지방경찰청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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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학교운영위원 전문성 강화
-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26(수)~27일(목)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2층 강당에서 학교 급별로 2회에 걸쳐 초·중·고·특수학교 학교운영위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각각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중·고·특수학교 등 학교운영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자문하는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마련했다. 연수 과정은 법정기구인 학교 운영위원회 제도의 이해, 운영위원의 역할, 광주교육의 이해, ‘자녀의 진로 탐색과 대입 변화에 대한 대응’을 주제로 한 특강,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가한 한 운영위원은 “처음 참여해보는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하나 걱정도 없지 않았는데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을 이해하고 활동하는데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연수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교육 현장에서 운영위원이 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운영위원 역량 강화와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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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학교운영위원 전문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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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임원빈 교수팀, ‘자가치유 형광체’ 연구세계적 권위 ‘네이처 머티리얼즈’ 표지논문 채택
-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고온에도 빛이 줄지 않는 새로운 형광체를 개발한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 임원빈 교수 연구팀의 연구결과가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네이쳐 머티리얼즈(Nature Materials, IF = 38.891)’ 최신호(2017년 5월)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 ‘열적 비소광 형광체(A Zero-thermal-quenching Phosphor)’라는 제목의 이 논문은 온도가 올라감에도 빛의 세기가 줄지 않는 신개념 형광체에 관한 내용으로, 향후 고출력 백색 LED 응용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형광체는 외부의 에너지를 받아 빛 에너지를 내는 에너지 변환 물질로, 최근 청색 LED와 함께 혼합해 백색 LED를 구현하기 위해 사용되며, 이 백색 LED는 조명 및 디스플레이를 주축으로 실생활에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다. 하지만 청색 LED가 구동되면서 발생되는 열에 의해 형광체의 빛이 줄어드는 ‘열적 소광’ 문제로 고출력 적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임원빈 교수팀은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연구를 해왔으며, 그 연구결과를 ACS Nano, ACS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 인터페이스, 네이쳐 커뮤니케이션즈 등의 권위 있는 학술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표해왔다. 임원빈 교수 연구팀은 이번 논문을 통해 자외선 파장의 빛을 흡수해 청색 빛을 내는 새로운 형광체를 보고했다. 이 형광체는 온도가 증가하면 온도에 따라 형광체 구조 내에 존재하는 나트륨 이온의 이동에 의해 α, β, γ 상으로 변화하게 된다. 이로 인해 형광체 내부에 결함 준위를 생성하며, 이 결함 준위에서 빛 에너지로 전환될 수 있는 전자·전공 쌍을 생성하게 되고 이것에 의해 온도가 증가해 빛이 줄지 않는 현상을 나타냄을 실험과 계산을 통해 증명했다. 임 교수팀은 이 현상을 갖는 형광체를 ‘자가치유 형광체’라고 명명했다. 이 연구결과는 고온에서 빛이 줄어드는 형광체의 단점이 외부 코팅 등을 통하지 않고 형광체 모체 내에서도 극복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고출력 LED에 적용할 때도 기존 형광체보다 안정성이 뛰어남을 입증해줬다. 임 교수 연구팀은 논문 발표 전에 형광체에 대한 국내외 원천특허도 확보했다. 특히 이번 연구성과는 김윤화 박사과정 학생(제 1저자) 등 전남대학교 연구진을 주축으로 협력해 거둔 성과여서 의미를 더한다. 이번 연구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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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임원빈 교수팀, ‘자가치유 형광체’ 연구세계적 권위 ‘네이처 머티리얼즈’ 표지논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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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경영학부 학생들, ‘2017 푸르덴셜 착한 프로젝트’ 공모전 우수팀 선발
-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남대학교 경영대학(학장 구재운) 경영학부 학생들이 전국 규모 공모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전남대학교 경영학부 김정훈(3학년) 주상미(4학년) 홍정기(3학년) 서지혜(3학년) 학생 등 4명으로 구성된 팀은 최근 열린 ‘2017 푸르덴셜 착한 프로젝트 공모전’에서 우수팀으로 선발됐다. 푸르덴셜 착한 프로젝트 공모전에서 광주지역 팀이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6번째 맞은 ‘2017 푸르덴셜 착한 프로젝트’는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 주관하고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가 협력하는 공모전으로, 조혈모세포(골수) 기증 인식 개선 및 기증 확산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선발된 팀은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동안 기획한 프로젝트를 직접 실행하며, 프로젝트 사업비 1,000만원을 별도로 지원받아 조혈모세포 기증 인식과 관련된 공익마케팅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전남대 팀은 이번 공모전에서 조혈모세포 기증 인식개선을 위한 8가지 프로젝트( ‘팔팔 프로젝트’)를 발표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팀 대표 김정훈 학생은 “대학에서 공부한 전공지식과 경영대학 경력개발센터에서 상담과 지도를 받은 것들이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이번 프로젝트가 고통을 받고 있는 혈액 질환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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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경영학부 학생들, ‘2017 푸르덴셜 착한 프로젝트’ 공모전 우수팀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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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회천서초, 2017년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진로체험학습
-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2017년 4월 25일 화요일 회천서초등학교(교장 한명희) 학생들과 병설유치원 원아들은 설레는 표정으로 학교 교실을 벗어나 완도로 향하는 버스에 올랐다. 학생들은 완도에서 개최되고 있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에서 바닷말을 직접 보고 만지면서,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새로운 미래 산업 영역을 살펴보는 진로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박람회장에 도착한 학생들은 전복껍질 공예체험, 해조류 캐릭터를 활용한 공예품 만들기, 해초와 어패류를 활용한 생활용품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반찬으로서의 해조류가 아닌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가진 해조류의 멋진 변신을 경험할 수 있었다. 그리고 주제별 전시시설 관람을 통해 직접 김, 미역 등 다양한 해조류를 보고 만지면서 바다를 느낄 수 있었고, 해조류가 가정의 이불, 책장, 음식, 화장품, 자동차 연료 등으로도 사용될 수 있음을 보고 바닷말이 가진 놀라운 가치를 알 수 있었다. 이번 진로체험학습을 통하여 바닷말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에 있는 환경의 가치를 깨닫고 미래 산업의 성장 원동력으로 키울 수 있는 인재로 한걸음 내딛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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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회천서초, 2017년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진로체험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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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교육지원청, 영·호남 교감(交感)과 협력(協力) 위한 교감(校監)의 만남
- [교육연합신문=이대영 기자]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혜인)은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화순을 방문한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 초·중·고 교감단 및 교육청 관계자 총 32명과 '2017. 영호남(화순-상주) 교육리더 교류'를 실시했다. 이번 교류는 2015. 자유학기제 인프라 구축 및 업무협약 체결 이후 두 번째 화순 방문으로 작년 유·초·중등 교(원)감단의 상주 방문에 대한 답방 차원에서 마련됐다. 학교교육의 최일선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와 소통하는 교감단의 학교급별 교류를 통해 우수교육활동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지원하고자 기획된 교류이다. 상주 교감단은 화순도곡중학교를 방문하여 제한적 공동학구제 운영으로 소규모학교 선택권을 확대해 '작은 학교 큰 교육'을 실현한 사례를 통해 의견을 교환했다. 상주 역시 화순과 마찬가지로 읍 지역을 제외한 많은 학교가 소규모학교라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농어촌 학교 활성화 및 교육력 제고를 위해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이어서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 유적지와 천불천탑 운주사를 탐방한 후 화순교감단과 학교급별 자유 토론의 시간을 가지며 상호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 정보까지 교류했다. 화순만연초등학교 황인호 교감은 “2016년 11월에서 2017년 4월로 이어지는 자리로 만남의 횟수를 거듭하면서 영남과 호남의 교육 교류 증진뿐만 아니라 교육 가족으로서 정까지 깊어지는 자리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순교육지원청은 교장, 교감에서 학생교류로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하여 2학기에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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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교육지원청, 영·호남 교감(交感)과 협력(協力) 위한 교감(校監)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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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특수교육지원센터, 무안군 연계 숲체험 프로그램 실시
-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천옥)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관내 특수교육대상자 27명을 대상으로 4월 26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남악대죽도 유아숲체험 학습장에서 “숲 속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신나는 자연 탐험”이라는 주제로 숲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숲체험은 무안군과 연계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회 진행되는 체험활동으로, 물맞이골 삼림욕장에서만 진행하던 숲체험을 올해부터는 남악대죽도 유아숲체험까지 확대하여 운영한다. 특수교육대상자들에게 계절에 따른 숲의 변화를 학생들이 직접 관찰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방법들을 배우는 놀이 활동 등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진행된다. 2016년부터 숲체험에 참여하고 있는 교사는 “작년 숲체험에 참여했을 때 삼림욕장에서 계절 변화에 따라 나뭇잎이나 꽃, 솔방울을 가지고 미술활동을 하면 학생들이 교실에서 활동하는 것보다 훨씬 즐거워하고 다양한 작품들을 만들어내서 깜짝 놀랄 때가 많이 있었다. 이번 숲체험도 자연에서 나오는 재료를 이용하여 상상력이 돋보이는 멋진 작품으로 놀라게 해줄지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무안군 숲해설가는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작년부터 장애를 가지고 있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과 함께 숲체험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적용해보니, 시간이 흐를수록 정서가 안정되고 표현력도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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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특수교육지원센터, 무안군 연계 숲체험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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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교육지원청, 장흥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연찬회 및 청렴교육 실시
-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귀남)은 26일,‘아이들의 꿈과 끼를 꽃피우는 장흥 방과후학교’라는 주제로 관내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90여명을 위한 연찬회를 가졌다. 정귀남 교육장은 청렴교육을 통해“청렴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제 3의 자질로써‘너’가 아닌‘나’부터 바뀌어야 한다”면서“방과후학교 업무 공개와 공정하고 투명한 강사 채용으로 청렴 문화를 조성하겠으니 아이들이 꿈을 꿀 수 있는 질 높은 방과후학교를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청렴교육과 더불어‘학습자 참여 촉진 교수법! 감동과 성과를 함께 만드는 방과후학교’라는 주제로 광주대학교 임형택 교수의 특강이 있었다.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교실 수업 방법과 학생 생활지도 방법에 대한 안내로 이어진 강의는 수업 중에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강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흥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장흥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방과후학교 외부강사들이 질 높은 수업을 할 수 있도록 행복수업의 동행인으로 협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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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교육지원청, 장흥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연찬회 및 청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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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국립나주병원과 정신건강 증진 MOU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는 4월 25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3층 교무위원회의실에서 국립나주병원(원장 윤보현)과 정신건강 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강석 총장을 비롯해 김문호 학생처장, 윤인모 산학협력단장과 윤보현 병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기반 조성에 뜻을 모았다. 양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정신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대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정신건강문화를 확산하는 등의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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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국립나주병원과 정신건강 증진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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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사회봉사센터, ‘장기기증 및 조혈모세포기증 캠페인’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 사회봉사센터(센터장 조규정) 소속 동아리 온새미로(담당교수 한혜경), CMHV(담당교수 배은경)는 4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캠퍼스 일원에서 ‘생명나눔운동 캠페인’을 주제로 장기기증 및 조혈모세포기증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회봉사센터가 주관하고 한마음한몸운동본부(본부장 정성한)와 천주교 광주대교구 생명운동본부(담당 김명식 신부)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재학생 및 교직원 50여명이 조혈모세포·장기기증서양에 참여했다. 한편 사회봉사센터는 오는 10월에도 ‘장기기증 및 조혈모세포기증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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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사회봉사센터, ‘장기기증 및 조혈모세포기증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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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2017년 각급학교 미세먼지 담당자 교육
-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27일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유치원을 포함한 각급 학교 미세먼지 담당자 6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시교육청은 이날 교육에서 교육부·환경부 미세먼지 관리매뉴얼의 주요 내용과 올해 4월 개정사항을 참석자들에게 안내했다. 또 미세먼지 예·경보 단계별로 매뉴얼에 따른 적절한 대응과 조치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다음 날 고농도 미세먼지 예보가 나쁨(81㎍/㎥) 이상인 경우 예정된 실외수업을 자제해 달라고 밝혔다. 주의보(150㎍/㎥)·경보(300㎍/㎥)가 발령되면 실외 수업 단축 또는 금지, 마스크 착용 등을 조치토록 했다. 시교육청은 이미 공문을 통해 해당 내용이 담긴 매뉴얼을 각급 학교에 시달하고 담당자를 지정토록 했다. 예·경보가 발령되면 시행되는 교육청 차원의 대응도 안내했다. 시교육청은 주의보가 발령되면 필요 시 등·하교 시간조정과 수업단축을, 경보가 발령되면 휴업 권고와 비상대책반 운영까지 검토하게 된다. 시교육청 박중근 주무관은 “오늘 교육을 통해 미세먼지에 대해 정확한 이해를 도모하고자 했다”며 “미세먼지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단계별 조치사항을 신속히 실시하고 미세먼지 담당자 매뉴얼 숙지와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해 어린이와 학생들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부 미세먼지 예보제는 좋음, 보통, 나쁨, 매우나쁨 4단계로 나뉜다. 전국 19개 권역에서 1일 4회(오전 5시/11시, 오후 5시/11시) 시행되며 ‘나쁨’은 미세먼지 81㎍/㎥~150㎍/㎥ 또는 초미세먼지 51㎍/㎥~100㎍/㎥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면 시행된다. 미세먼지 주의보·경보는 해당지역 미세먼지 평균농도가 각각 150㎍/㎥, 300㎍/㎥ 이상 또는 초미세먼지 90㎍/㎥, 180㎍/㎥ 이상 2시간 넘게 지속될 때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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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2017년 각급학교 미세먼지 담당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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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금파공고, 군(軍) 특성화 10기 발대식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금파공업고등학교(교장 문정수)가 25일 교내 문호관에서 제51군수지원단장 정재학 대령, 광주시교육청 이영주 미래인재교육과장, 다수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軍) 특성화 10기 발대식과 견장 패용식을 개최했다. 금파공고 군 특성화 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9년간 주특기 분야 정비병과 부사관 580명을 배출했다. 3년간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졸업생들은 국방부와 중소기업청 전역지원 프로그램에 의해 ㈜한화 등 대기업과 강소기업에 취업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군 특성화 10기로 선발된 학생들은 엄격한 선발과정을 통과한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학생들이다. 3학년 과정에선 태권도, 체험학습, 다양한 리더십 교육을 통해 군 조기 적응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입대 후에는 자대배치 부대에 대한 ‘추수지도 프로그램’으로 금파공고 지도교사들이 군부대를 방문하여 모교 병사들의 건의·애로사항을 해당 부대 지휘관과 면담을 통해 해결하고 있다. 문정수 교장은 선발된 50명의 발대식 축사에서 “미래의 군(軍) 첨단 기술 인력으로 능력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학생 스스로 확실한 목표 의식을 기반으로 전문성을 갖추고 본인의 분야에 충실하는 일이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점이다”고 강조했다. 제51군수지원단장 정재학 대령은 환영사를 통해 “군 특성화 10기 학생들의 성공적인 군 생활을 위해 군부대 현장실습 2주간 행사 시 부대에서 숙영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군특성화 10기 학생 견장 수여식에서 직접 견장을 달아주며 “학생들이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군 기술 인력으로 거듭 성장해 달라”고 격려했다. 시교육청 이영주 미래인재교육과장은 격려사에서 “일∙학습 병행제가 대안으로 떠오르는 시대에 (군 특성화는) 학교에서 습득한 지식을 군복무와 연계한 교육훈련을 통해 졸업생 개개인의 NCS기반 직무 능력을 향상시켜주는 훌륭한 제도이다”며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학교생활로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는 출발점이 되는 발대식을 영원히 기억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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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금파공고, 군(軍) 특성화 10기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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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광고 선플누리단, 19대 대선 공명선거 캠페인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 정광고등학교(교장 임형칠) 선플누리단이 광주선거관리위원회와 연계해 23일 ‘제19대 대통령 선거’ 공명선거와 투표참여 캠페인을 광주상무시민공원 일원에서 펼쳤다. 이날 캠페인엔 선플누리단 학생 43명과 지도교사 2명, 임형칠 교장, 광주선거관리위원회 소속 관계자 3명이 참여했다. 이른 아침부터 학생들은 풍선에 ‘아름다운 선거 밝은 미래’, ‘청렴한 선거문화 깨끗한 대한민국의 첫걸음’, ‘불법선거 NO 공정선거 YES’ 등 다양한 표어 적었다. 또 상무시민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사전투표일을 안내하는 등 통해 공명선거·투표참여 캠페인을 펼쳤다. 정광고 선플누리단은 지난 4월 14일에도 광주보건환경연구원 일원에서 공명선거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활동에 참여한 정광고 이민우(3년) 학생은 “이른 아침부터 캠페인 활동을 해서 몸은 피곤하지만, 우리 지역의 올바른 선거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힘을 더했다고 생각하니 굉장히 보람 있다”고 말했다. 임형칠 교장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선거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해 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학생 참여 중심의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인터넷에선 출처가 불분명하고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가짜 뉴스 등 허위사실이 SNS로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불특정 다수의 악성댓글이 이어져 당사자뿐 아니라 주변 여러 사람에게 심적 고통을 주고 있다. 정광고 담당 교사는 “공명선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쳐 학생 중심 자발적 사회참여 의식을 확보하고 민주시민으로서 자질을 함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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