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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실증실험확인서 없는 제품 구입 문제 심각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각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은 상위법인 재난안전기본법에 따라 화재발생 시 연기로 인한 골든타임을 놓친 질식사를 예방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여 기관 또는 단체장이 계획을 수립하고 연간 예산을 책정(수백~수억 원)하여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고 있다. 물론 필수적 책임사항이 아니라 임의적 선택조항으로 조례를 만든 곳은 그냥 형식적 조례만 가지고 있다. 사람의 생명과 재산 등을 화마의 재난으로부터 지키고 예방하는 것은 최우선의 책무다. 약 60조 원의 연간 국방예산으로 전쟁예방과 응대를 하는 것이 임의적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 사항임을 생각한다면 방연마스크 구입 및 비치 계획 수립이나 예산책정을 기관(단체)장의 마음대로 결정한다는 것은 재난안전기본법의 취지와 기본상식에 매우 반하는 것이다. 따라서 신규조례제정 시 또는 기존의 조례개정을 통해서 계획수립과 예산지원 부분을 필수 책임(의무)사항으로 바꾸어야한다. 그나마 기관(단체)장이 안전의식이나 철학이 확고하여 계획수립과 예산을 책정하고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는 것은 적극행정이자 아주 바람직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천 원씩 하므로 그렇게 큰 예산도 들지 않는다. 문제는 방연마스크 구입 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인증제품 인증서(유효기간 3년)만 확인하고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는 간과한다는 점이다. 팩트체크 및 현장상황 취재결과 행정안전부에서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심사 시 내용연한 인증확인서 검토, 확인 절차가 없다는 점이고 따라서 대부분의 방연마스크 제조업체도 확인서가 없다. 확인 결과, 국내에서 유일하게 내용연한(4년) 실증실험확인서를 보유한 업체 및 제품은 한국재난안전개발원(주)의 '숨수건' 제품이 유일하였다. 국제표준 ISO-9001(품질)의 경우도 인증서유효기간이 3년이며 매년 1회 정기 심사를 통하여 준수여부, 변동, 미흡사항 발견 시 보완요구 등을 하고 있으며 행안부의 경우 재난안전제품인증규정 제16조(사후관리 등 점검)에 따라 인증서 유효기간 3년 내 1회 이상 점검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수시점검은 다음의 경우 실시하고 결과를 장관에게 보고한다. - 성능이 저하되거나 그러한 염려의 대두 - 안전 등에 문제가 제기되는 상황 - 생산여건의 변동 그러므로 3년 이상 보관하는 방연마스크의 경우 화재발생 시 성능 저하 또는 성분 변질 등의 사유로 본래의 기능을 못한다면 수억 원의 예산으로 구입, 비치한 취지에 반하기에 반드시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즉, 제조업체는 3~4년 전 제조된 제품이 3~4년이 지나서도 동일한 품질, 성능을 유지한다는 공인기관 실증실험을 통하여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고 조달청 나라장터, 혁신장터, 학교장터 등록 시에도 표기되도록 해야 한다. ISO-9001인증서나 재난안전제품인증서의 유효기간 3년은 인증서 자체의 유효기간만을 뜻한다. 방연마스크의 경우 현재, 위와 같은 불합리한 상황이며 1개업체만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음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따라서 각 기관(단체)의 장은 예산집행 시 실무책임부서에서 이러한 사항을 현장 수요 부서가 정확히 인지하고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도록 공문으로 안내할 필요가 있다. 반드시 조달청에서 이를 확인하고 구입해야 타당하다.(현재는 쿠팡이나 일반 온라인몰에서 확인 없이 구입하는 학교도 있다) 혈세가 비효율적으로 내용연한 미확인 제품구입에 사용되지 않도록 예방조치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정확한 적극행정이자 바람직한 책임행정이라 하겠다. 이러한 사항을 알고도 시행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다. 위와 같은 모든 요건을 갖추고 가격도 저렴한 제품이 있다면 마땅히 그 제품을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상식적일진대 내용연한 확인서도 없이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만 원씩 하는 제품을 1000여 개나 구입하는 경우(전남 H지자체)도 있다. 결론적으로 위와 같이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서 유효기간 3년과 3년 이상 보관해야 할 방연마스크의 내용연한을 구별하지 못하고 지자체, 교육청 자체 및 관할현장 실무책임부서에서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현실은 재난안전제품인증 심사규정의 심사체크리스트상 누락되어 발생하고 있으므로 행정안전부의 관련 규정을 조속히 개정토록 하고, 이미 예산이 책정되어 집행하는 곳은 현재 상황에서 그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을 정확히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가장 상식적이고 또, 마땅하다. 그것이 재난안전기본법과 소방청의 내용연수 고시기준에 부합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비효율적이고 부정확한 행정으로 예산낭비 또는 화재발생 시 성능 및 기능 저하로 인한 인명구조 실패 등에 대하여 정부, 지자체, 교육청의 상부감사 또는 자체감사 시행대상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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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교육감, 서울서이초 교사에 깊은 애도 표명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최근 발생한 서울 한 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 선택 비보와 관련, 깊은 애도를 표했다. 더불어, 서울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6학년 남학생의 여교사 폭행 등 날로 심각해지는 교권 추락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강력한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7월 20일(목)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전국 시도교육감감협의회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간담회에서 “교육부 차원에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강력한 법적·제도적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김 교육감은 “교사 혼자서 어려움을 경험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보호하는 실질적 시스템이 필요하다.”라며 “협력강사 등을 확대해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사 수업권, 안전이 동시에 확보되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의 입법 활동과 교육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증가하고 있다.”며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치유지원센터는 상담 치유 및 법률상담 지원, 교원 ‘마음 쉼’ 힐링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교원심리치유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라남도의회도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조례’(2023. 4. 27.)를 제정해 교육활동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교육활동을 침해당한 교사들이 혼자라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사전에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 교원 연찬회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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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북평초,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함께 해요” 진행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전남 해남 북평초등학교(교장 백현영)는 4월 20일(목) 해남군민광장에서 개최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함께 해요” 캠페인 및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북평초, 북일초의 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 중 하나인 프로젝트 학습으로 4월 주제인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학생회 주관으로 한 달 동안 준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직접 만든 장애인식 개선 슬로건을 들고 행사장 곳곳을 누비는 캠페인 활동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찾은 참가자들에게 3·4학년 수화 체험 5·6학년 점자를 만들기 등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직접 운영했다. 체험에 참여한 주민들은 학생들이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것이 기특하다며, 학생들에게 질문을 하는 등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특히 ‘기념행사’에서는 3·4학년 수화 식전 공연과 전교학생회장이 장애인 인권헌장을 낭독했으며, 5·6학년 학생 12명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퍼포먼스를 함께 해 행사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활동에 참여한 6학년 이범준 학생회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사에 직접 참여 해보니 장애인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장애인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현영 교장은 “지역의 가치 있는 행사에 학교가 같이” 할 수 있는 학생 참여와 실천 활동의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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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2023 벚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라남도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목포교육지원청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4월 6일(목)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벚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교육공동체의 예술적 감성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 공감하는 음악 축제의 장을 선사했다. 음악회는 이동창 前목포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본행사 시작 전 무대 주변 푸드트럭에서 무료 음료와 간식을 나눠 먹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본행사는 ▲목포여중 관악부의 오케스트라 공연 ▲시낭송 ▲색소폰 ▲통기타 ▲현악4중주 앙상블 ▲성악 ▲색소폰 앙상블 공연으로 진행됐다. 음악회에 참석한 이OO교사는 “벚꽃 마당에서의 음악회를 통해 마음의 휴식과 위안을 얻는 힐링의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음악회에 참석한 전라남도교육청 김대중 교육감은 “지역민,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음악회를 마련한 목포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연계 학교예술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대성 목포교육장은 “봄과 꽃, 그리고 낭만이 가득한 음악회를 통해 목포교육공동체 모두가 조금이라도 지친 마음에 위로를 얻고 힐링하는 추억이 가득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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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월야중, 마을을 알고 나를 세우는 '우리 동네 한 바퀴'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남 함평 월야중학교(교장 정은주) 전교생 44명과 진로교사 임형순을 비롯한 교사들이 ‘4월 7일 월야면민의 날’을 앞둔 4월 5일 월야면 일대에서 마을교육과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월야면 일대 역사유적을 탐방하는 ‘우리 동네 한 바퀴’ 현장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평소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과 인근 월야면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고대부터 현재까지 월야면의 역사를 듣고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유적지와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월야 인물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이날 탐방한 역사 유적은 예덕고분군, 팔열부정려각, 달맞이공원 내 추모공간 등이다. 차량 이동 중 심수택 의병장, 안후덕 및 정진감 애국지사 등 역사적 인물뿐 아니라 정석종 전남대 총장, 이상식 박사, 교육계 인사 등 오늘날에도 귀감이 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강사는 월야면장을 역임하고 월우회장 및 월우장학회장을 맡고 있는 지역민 정근욱 씨이다. 임윤지 학생은 “처음에는 어렸을 때부터 살아와서 너무나 잘 아는 곳을 왜 수업시간에 탐방해야 하지?” 의아했다며 “마을 이름을 달밤으로 잘못 알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게 되었고 열부, 애국지사뿐 아니라 대학총장, 동방신기 정윤호 등 교육, 행정, 금융, 법조, 군인, 예체능계 인사들이 우리 마을 출신이라는 것을 듣고 저도 얼을 계승하여 부끄럽지 않은 월야인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은주 교장은 “중학교 시기에 자기 고장의 역사문화와 인물을 제대로 알아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 교육은 자기를 바로 세우고 진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함평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매년 학년별 역사문화탐방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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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특수학급 대상 특수교육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 시작
[교육연합신문=변수민 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숙)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난 4월 3일(월)부터 12월 1일(금)까지 동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육생태 및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4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동부교육지원청 내 특수교육지원센터나 지역사회와 연계해 진행된다. 지역사회 기관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초등 특수학급 10학급 대상 한새봉 생태교육이 이뤄진다. 또, 북구 반다비 체육관에서 중학교 3학급 대상으로 기초수영 과정 역시 운영할 예정이다.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초등학교 10학급 대상으로 체육과 음악 수업을 진행한다. 유치원 3학급, 초등학교 25학급, 중학교 8학급 대상으로 쿠키만들기 등의 진로직업교육이 이뤄진다. 한편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3교, 중학교 1교를 대상으로 20회기 미술치료교육', '유치원 6학급 대상 도예교육 및 동화구연', '중학교 6학급 대상 원예치료교육'을 지원한다. 교육활동 참여 시 장애로 인해 이동이 어려운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24인승 차량을 임차하여 60회 제공한다. 차량 이동 지원을 통해 장애학생이 학교 밖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전문강사가 학교급별, 장애특성별 적성과 눈높이에 맞춰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장애학생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플랫폼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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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힘차게 달리자! 꿈도 함께 힘껏 달리자!"
- [교육연합신문=조성원 기자]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나동주)은 지난 4월 26일(수) ‘제23회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를 영광스포티움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초․중 23교 총437명의 선수들과 체육교사, 운동부 지도자, 스포츠 강사 등 학교관계자 및 지역체육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하여 영광군보건소 의료팀이 함께 하였다. 초등부 3학년 80m외 7개 종목, 중등부 1학년 100m외 7개 종목으로 필드경기와 트랙경기가 각각 진행되었다. 각 학교 대표로 참가한 선수들은 그동안 체육시간과 방과 후 시간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면서도 뒤처진 친구들을 격려해주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번 경기 결과 초등부 영광초등학교가 남,여 동반종합우승을 차지했고, 남자중등부 해룡중학교, 여자중등부 영광여자중학교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2017. 9월에 개최 예정된 전라남도교육감기 학년별육상경기대회 영광군 대표선수 선발을 겸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영광교육지원청 대표 학생들은 자신들의 기량과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받게 된다. 나동주 교육장은 “대회장에 당당하게 서있는 여러분은 내일을 짊어질 체육 꿈나무로서 그동안 키워온 역량을 한껏 발휘하고 서로간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며 품위와 자긍심을 드높이는 당당한 육상 꿈나무로 자라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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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힘차게 달리자! 꿈도 함께 힘껏 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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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여수시와 ‘상생발전’ 업무협약
-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와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전남대학교와 여수시는 4월 28일(금) 오전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정병석 총장과 주철현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10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대학의 공동발전을 위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 협약에서, 전남대학교는 여수시의 남중권 재활병원 건립과 운영에 적극 협력하고, 여수시는 전남대학교의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성공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데 합의했다. 또한, 전남대학교는 여수캠퍼스를 수산해양 · 국가산단 · 관광 · 국제화 등 지역발전과 연계해 특성화하고, 특화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여수시와 전남대학교는 여수캠퍼스 활성화를 위해 행·재정적으로 상호 협력하며, 전남대학교는 여수시의 도시경쟁력 강화 시책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정병석 총장은 “여수시와 지역민의 염원을 생각하며 밤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여수캠퍼스 발전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면서 “공학대학, 문화사회과학대학, 수산해양대학의 특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철현 시장은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개교 100주년을 맞아 여수시와 전남대가 공동발전 협약식을 체결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면서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의 변화와 도약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전남대학교와 여수시는 실무협의를 구성, 세부적인 협력사항들을 논의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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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여수시와 ‘상생발전’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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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민교협, 강용주씨 보안관찰법 위반 재판 관련 성명
-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이하 ‘민교협’) 소속 전남대학교 교수들이 전남대 출신 비전향 장기수 강용주(55) 씨에 대한 보안관찰법 위반 사건 재판과 관련, 보안관찰제도 폐지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남대학교 민교협 교수일동은 4월 28일(금) ‘강용주의 60일, 14년 그리고 18년’이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국가는 한 인간, 강용주의 양심을 짓밟고 인격의 부정을 강요하는 보안관찰제도를 즉각 폐기하라.”고 촉구했다. 전남대 교수들은 “인간의 삶, 구체적인 행위에 기반하지 않고, ‘재범의 위험성이 있다고 인정할 충분한 이유’라는 추상적인 기준으로 양심의 자유를 억압하고, 헌법에 보장된 기본권을 침해하는 보안관찰제도는 즉시 폐기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담당 재판부는 ‘보안관찰법’에 대한 위헌법률심판을 제청하고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있을 때까지 재판을 정지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와 함께, 헌법재판소를 향해 “인간의 존엄과 가치보다 국가의 권위를 절대시하는 제도는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더 이상 허용돼서는 안 된다.”면서 “보안관찰 처분 근거조항이 양심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고 한 이전의 결정례를 재검토하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한편, 강용주 씨는 전남대 의대 재학 중이던 1985년, 5공화국 정권의 대표적 고문 조작사건으로 꼽히는 ‘구미유학생간첩단 사건’에 연루돼 14년을 복역한 뒤 1999년 출소 이후 18년 동안 보안관찰법에 대한 불복종 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와 관련, 강 씨는 4월 28일(금)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보안관찰법’ 위반 혐의 관련 첫 재판에 출석하기에 앞서 취재진들에게 “보안관찰법상 신고의무 조항의 위헌여부를 가리기 위해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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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민교협, 강용주씨 보안관찰법 위반 재판 관련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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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교육지원청,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업무담당자 교육 가져
-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은 4월 28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업무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2017.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업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갈수록 지능화ㆍ고도화되고 있는 사이버 침해 및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비하는 동시에 교직원들의 개인정보 관리 업무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교직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정보보안 기본지침 이해 ▲ 개인정보보호 필수 이행사항 실무 ▲개인정보 유출사례 및 대응방안 등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체감 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했다. 장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소중한 정보를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직원의 관심과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개인의 소중한 정보를 안전하게 처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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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교육지원청,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업무담당자 교육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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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교육지원청, 교육장배 초·중학생 육상경기대회 개최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라북도 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숙자)은 4월 20일(목) 전북체육중학교 운동장에서 제17회 교육장배 초·중학생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등학생 242명과 중학생 55명 총297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학생들의 기초체력, 운동기능을 신장하고 학교체육 활성화함과 아울러 우수 선수를 조기에 발굴하여 육성하고자 실시된 이번 대회는 각 학교의 많은 관심 속에 실시돼 다소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참여 열기는 어느 대회보다 뜨거운 가운데 개최됐다. 대회는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누어 트랙 5종목(80m, 100m, 400m, 800m, 1500m)과 필드 3종목(높이뛰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이 개최되었고, 각 종목별 입상자(1, 2, 3위) 중 1, 2위는 9월에 있을 예정인 ‘전라북도 교육감기 육상대회’에 완주군 대표선수로 출전할 수 있게 된다. 박숙자 교육장은 “새로운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학교체육교육이 내실화되어야 하며, 육상대회 또한 학생들의 소질 발현 기회로서 기초체력과 운동기능 신장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사전 준비와 경기 운영에 참여학교 교사들의 협조 속에 아무런 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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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교육지원청, 교육장배 초·중학생 육상경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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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교육지원청, 내장산과 함께하는 꿈동이 사랑나눔잔치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북 정읍 유치원생들의 잔치 ‘2017 내장산과 함께하는 꿈동이 사랑나눔잔치’가 27일(목) 정읍 내장산 조각공원에서 열렸다. 전북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장성열)이 주최하고 정읍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협의회장 김성숙)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정읍시 관내 공·사립유치원 유아 및 교원과 학부모 1000여 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유아들은 오전 10시부터 식전공연으로 펼쳐진 버블 풍선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은 요술풍선을 이용한 캐릭터 만들기와 비누방울 공연 그리고 유아들을 무대로 초청해 함께 공연하기 등으로 꾸며졌다. 오전 10시 30분부터는 장성열 교육장이 행사장을 찾아 축사를 하는 등 공식행사가 열렸고, 이 어 체육놀이의 A코스 과학놀이의 B코스 인형극 관람의 C 코스로 순환하는 체험행사가 이어졌다. 장성열 교육장은 축사에서 “제한된 공간에서 벗어나 다른 유치원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놀이를 통해 추억을 만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유아들이 나누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바른 인성을 키우는 축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성숙 유치원협의회장도 “아름다운 우리 고장에서 친구들과 함께 하는 축제를 통해 즐거움을 마음껏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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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교육지원청, 내장산과 함께하는 꿈동이 사랑나눔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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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교육지원청, 아빠 엄마와 같이 가는 '같이의 가치' 가족캠프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북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한홍)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부안 관내 초등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 및 인솔교사 등 37명을 대상으로 부산광역시 및 경남 창원시 진해구 일대(부안 아쿠아리움, 진해 드림파크, 여좌천 등)에서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가족캠프는 ‘같이의 가치’의 의미를 되새기며 4월11일(화) 9시부터 12일(수) 18시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다양한 문화체험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수교육지원센터장(고송식)은 출발 전 “2017년 ‘같이의 가치’ 가족캠프를 통하여 많은 추억을 만들고 또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참가한 최용원(줄포중 1학년) 학생 가족은 “자녀와 학부모가 같이 벚꽃을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주변 바다풍경과 자연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에도 가족캠프에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프로그램 담당 강천희 교사는 “학생과 학부모님과 같이 여행을 갈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학생들이 진해드림파크, 해운대 바닷가 등 자연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번 가족캠프는 부안교육지원청이 주관해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견문을 넓혀 사회적응능력을 향상하고 가족 유대감을 강화 및 가족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학생과 가족들에게는 아주 소중한 체험의 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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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교육지원청, 아빠 엄마와 같이 가는 '같이의 가치' 가족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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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교육지원청, 4월 특수교육지원센터 '체험이 있는 날' 실시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북순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군)은 지난 4월 25일(화) 순창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인솔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광주 청소년성문화센터와 드림잡스쿨을 방문해 ‘4월 체험이 있는 날’을 성폭력 예방교육과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성교육 기관에서 운영하는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바람직한 성 태도 및 가치관을 확립해 성폭력을 포함한 성 관련 문제에 대한 대처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서 진로·직업교육의 일환으로 드림잡스쿨을 방문해 전문적인 직업체험을 통해 교실 수업을 보완하고 다양하고 폭넓은 경험을 쌓고자 드림호텔, 드림항공, 드림방송국 등 다채로운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김용군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교실 안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교육적 경험들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학생들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순창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남은 상반기 동안 완주, 구례, 용인 등의 다양한 체험처에서 우수한 콘텐츠 및 인력을 활용해 ‘체험이 있는 날’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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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교육지원청, 4월 특수교육지원센터 '체험이 있는 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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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특수교육지원센터, “생각 쑥! 마음 쑥! 신나는 생태체험”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라북도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숙자)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지난 4월 28일에 “생각 쑥! 마음 쑥! 신나는 생태체험”이란 주제를 가지고 사회적응력 향상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서천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에서 실시하였다. 해양생태계에 관한 기초지식과 일제 강점기를 살았던 우리 선조들의 삶에 대한 이해를 목적으로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완주 유·초등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 및 담당교사 58명이 참여하였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다양한 해양생물 관찰, 입체안경을 통한 4D영상 체험, 레고를 이용한 해양생물 만들기, 일제 강점기 우리 선조들의 삶의 현장 엿보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의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책과 미디어로만 접할 수 있었던 다양한 해양 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는 값진 시간이었으며, 일제의 강압적 통치에도 굴하지 않고 치열한 삶을 살았던 우리 선조들의 모습을 보며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전라북도 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숙자)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지난 4월 28일에 “생각 쑥! 마음 쑥! 신나는 생태체험”이란 주제를 가지고 사회적응력 향상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서천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에서 실시했다. 해양생태계에 관한 기초지식과 일제 강점기를 살았던 우리 선조들의 삶에 대한 이해를 목적으로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완주 유·초등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 및 담당교사 58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다양한 해양생물 관찰, 입체안경을 통한 4D영상 체험, 레고를 이용한 해양생물 만들기, 일제 강점기 우리 선조들의 삶의 현장 엿보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의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책과 미디어로만 접할 수 있었던 다양한 해양 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는 값진 시간이었으며, 일제의 강압적 통치에도 굴하지 않고 치열한 삶을 살았던 우리 선조들의 모습을 보며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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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특수교육지원센터, “생각 쑥! 마음 쑥! 신나는 생태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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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배금표 학술정보과장 등 교수·직원 대학발전기금 기탁 ‘한뜻’
- [교육연합신문=최준열 기자]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지난 26일 도서관 배금표 학술정보과장이 대학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학본부에서 개최된 이날 기탁식에는 박진성 총장, 박석규 기획처장, 배금표 학술정보과장, 발전지원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배금표 과장은 “도서관 장서 확충을 통해 우리 대학 학생, 교수님들이 보다 풍부한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학업과 연구에 매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결심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진성 총장은 “도서관은 심화된 학문 습득과 창의적 연구개발을 위한 지식정보자원의 집약지로서 대학에 있어 매우 중요한 기관이다.”라며 “배금표 과장님의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바이며, 기탁해주신 기금은 도서관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박석규 기획처장(식품영양학과 교수)이 5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순천대학교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대학발전기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박석규 기획처장은 “대학 재정은 대학 교육의 질과 직결되는데 반해 등록금 동결,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인해 대학이 재정 확충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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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배금표 학술정보과장 등 교수·직원 대학발전기금 기탁 ‘한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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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서삼초, 전교생 현장체험학습 진행
-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서삼초등학교(교장 신희섭) 1~6학년 학생들은 지난 4월 27(목)일 ‘문불여 장성’ 선비정신을 배우는 체험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오전에는 우리고장 탐방, 오후에는 진로체험교육을 위해 봄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서삼초등학교 현장체험학습은 장성 선비 정신 함양을 위한 장성 8경 답사와 교과서 중심의 지식 편중 교육에서 벗어난 다양한 진로체험 학습의 기회를 확대 제공하는 취지로 이루어졌다. 장성 8경 답사를 통해 우리 고장의 자랑거리와 자랑스런 인물을 알아보고 스스로 체험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개척하는 전인적인 인간 교육의 내실을 기하고자 했다. 서삼초등학교는 현장체험학습에 앞서 안전사고와 관람예절 등 생활지도, 성범죄 예방교육, 유사시에 대비한 응급처치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했다. 또한 인솔교사가 차량 탑승 학생 전원 안전벨트 착용과 상비약품을 준비해 학생들의 건강관리에 특별히 신경을 썼다. 오전에는 장성군 문화해설사인 김승희 선생님과 함께 박수량 백비, 홍길동테마파크, 동학혁명 전적지를 둘러 보았으며, 평림댐에 들려 우리가 깨끗한 물을 먹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는 체험학습을 했다. 오후에는 광주에 있는 드림잡스쿨에서 1,2학년은 빵 만들기와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3,4학년은 쿠키 만들기와 향 만들기체험을, 5,6학년은 엔터테인먼트와, 항공 승무원 체험을 했다. 5학년 정수민 학생은 “아이돌 가수들이 멋진 춤과 노래를 보여주기 위해 얼마나 힘들게 연습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무슨 일이든 최고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신희섭 교장은 “교실을 벗어나 자연의 모습을 관찰하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다양함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학생들의 교육적 성장을 돕는 다양한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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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서삼초, 전교생 현장체험학습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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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진도교육지원청, 계획단계 컨설팅 장학 협의 실시
-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강대영)은 4월 27일(목) ‘미래핵심역량을 지원하는 전남교육’실현을 위한 2017년 교육지원청 계획단계 컨설팅 장학 협의를 진도교육지원청과 함께 가졌다. 이날 교육지원청 계획단계 컨설팅 장학 협의는 전라남도교육청 백남근 장학관을 비롯한 5명의 도교육청 장학팀과 함평․진도교육지원청 과장, 장학사, 행정지원과 팀장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교육청의 주요 업무에 대한 안내와 함평 및 진도교육지원청의 역점 사업 계획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세부적인 내용으로 기초․기본 학력 정착 방안, 독서․토론 수업 활성화 방안, 인성교육 내실화 방안, 다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 계획에 대해 도교육청 장학팀과 지역교육청 장학사들이 서로 의견을 개진하는 등 진지한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각급학교를 방문하여 전라남도교육청의 역점 과제에 대한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는 기회를 가져 보다 실질적인 장학활동 방안을 모색했다. 함평교육지원청은 컨설팅 장학 협의 내용을 바탕으로 기초․기본학력 정착을 위해 다빈치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인성교육 내실화를 위한 마음밭 가꾸기 교육활동 및 독거노인과 학생을 연계한 사랑의 편지쓰기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며, 독서․토론 수업 활성화를 위해 교원 및 학부모 연찬회 실시, 학생들의 신문 사설 캠프, 책 쓰기 캠프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꿈을 키우는 교실 행복한 전남교육’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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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진도교육지원청, 계획단계 컨설팅 장학 협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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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성진초, '꿈·끼 탐색 체험의 날' 운영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성진초등학교(교장 이금란)가 2017학년도 꿈·끼 탐색 주간을 맞아 전교생 500여 명이 참여하는 ‘꿈·끼 탐색 체험의 날’을 27일 운영했다. 성진초 꿈·끼 탐색 체험의 날은 ‘진로와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꿈·끼 탐색 및 표현’, ‘꿈·끼 체험활동’, ‘진로직업체험’ 등 3개 영역으로 진행됐다. 교실에선 학생 개개인이 꿈·끼 탐색 주간(4월17일~28일) 중 탐색한 자신의 꿈과 끼를 표현하는 ‘탐색 및 표현활동’을, 운동장에서는 과학활동과 진로활동이 어우러진 14개 체험부스 활동을 통해 ‘꿈·끼 체험활동’을 전개했다. 특별실에선 드론공학, 로봇공항, 제과·제빵, 모의법정, 항공기 승무원 체험 등 ‘진로직업체험’ 10개 과정을 5~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해 과학교육과 진로교육의 융합을 꾀했다. 특히 이번 꿈·끼 탐색 체험의 날은 학부모 명예교사 14명이 본교 교사와 함께 체험부스를 진행해 학생들이 보다 즐겁고 안전하게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력했고 이를 통해 학부모 학교참여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금란 교장은 “이번 꿈·끼 탐색 체험의 날은 교과교육과 진로교육이 함께 어우러져 학생들의 과학적 창의력과 탐구력을 증진하고, 나아가 자신의 적성과 특기에 맞는 진로를 알아보고 꿈과 끼를 키워나갈 수 있는 초석이 되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성진초 교육공동체가 함께 이루어 나가는 교육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진초는 친일인사의 이름을 교명으로 사용해 논란이 되었던 백일초등학교의 새 이름이다. 자라나는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인식과 역사교육에 앞장서고자 2016년 3월 1일자로 학교 이름을 ‘성진초등학교’로 개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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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성진초, '꿈·끼 탐색 체험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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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기록물관리 및 정보공개 연수 실시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식)이 4월27일 오후 2시부터 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2017년 기록물관리 및 정보공개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관내 단설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행정실장과 해당 업무담당자 2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록물관리·정보공개·공문서 감축 관련해 학교 실무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연수 과정으로 마련됐으며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안내해 업무 이해도를 실질적으로 높이는 시간이 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용두초 전해진 행정실장은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더욱 높이고 전반적인 현장업무 활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이번 과정을 평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추후 교육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학교기록물 관리 지침과 사례집을 제작 보급해 원활한 교육행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종식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관내 학교 교직원의 기록물관리와 정보공개 업무의 인식과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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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기록물관리 및 정보공개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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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옥암초, 장애이해교육 및 인권교육 실시
-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남 목포옥암초등학교(교장 김화현)에서는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이해 및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비장애학생의 인식을 개선하여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장애학생이 차별 없이 통합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에는 기존의 장애이해교육의 형식적인 틀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사랑의 가랜드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각 반별로 장애를 이해하고, 배려의 행동을 실천할 수 있는 문구를 만들어봄으로써 다름을 이해하는 마음을 다시 한 번 더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각 학년별로 ‘사랑의 가랜드’ 우수반을 선정해 ‘이해의 사랑나무’상품을 시상함으로써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 가랜드는 이달 말까지 교실 밖 복도에 게시하여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우수작: 4학년 2반-서로 다른 너와 나! 우리는 모두 소중한 옥암의 어린이예요. 5학년 1반-친구야, 나와 함께 손잡고 꿈과 끼를 가꾸어 가자!) 학생들의 장애이해와 인권교육은 수업시간에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쉬는 시간에 복도에 게시된 이해자료를 살펴보고, 이해자료와 관련된 장애이해 가로세로 퍼즐 맞추는 활동도 실시했다. 학교방송을 통해 정답자를 추첨하여 ‘우리는 사랑스럽고 자랑스럽고 예쁜 귀염둥이예요.(자기존중-인권)’라는 문구가 적힌 물병을 상품으로 시상하였다. 물병의 문구를 살펴보면서 장애학생 뿐만 아니라 옥암의 모든 학생들이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되었다. 더불어 학부모 안내장을 통해 학부모님들께도 통합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고, 장애에 대한 편견 없는 학교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뿐만 아니라 전교생이 ‘대한민국 1교시-다름별을 구하라’를 시청했다. 동영상 시청 후에는 우리 주변에 장애를 가진 친구에 대해 생각해보고 우리와는 어떻게 다른지, 또 어떻게 사랑의 말을 건네고 배려의 행동을 해야 하는지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방송을 보고 5학년 학생은 “우리 학교에도 경사로나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그 시설이 왜 필요한지 몰랐어요. 작은 배려의 실천으로 몸이 불편한 친구가 우리와 함께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라고 말하며 학교안의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김화현 교장은 “우리 목포옥암초등학교는 모두가 한 집 식구이다. 장애를 또 하나의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고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생활한다면 모두가 행복한 학교가 될 것이다. 이번 장애이해교육은 그런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효과적이었다. 앞으로도 사랑의 말, 다름의 이해, 배려의 행동이 자라는 목포옥암초등학교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이번 장애이해 및 인권교육은 전교생이 장애를 더 이상 편견의 눈으로 바라보지 않고, ‘다름’으로 인식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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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옥암초, 장애이해교육 및 인권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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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교육지원청, "공장을 상상하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탐방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라북도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애)에서는 4월 21일(금) 관내 중학교 2개교, 백운중, 동향중 총 31명의 학생이 현대차 전주공장을 탐방했다. 이번 진로직업체험은 ‘공장을 상상하라’라는 주제로, 관내 면단위 소재 학교가 국내 거대 제조업체를 방문하는 데 필요한 최소인원을 채우지 못해, 진로체험이 제한되는 현실을 감안하여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공장을 상상하라’의 현대차 탐방은 제조공정에 대한 이해, 공장자동화와 로봇 시스템 등 공장 설비에 대한 구조적 통찰적 인식과 제품의 생산과 소비, 기업활동의 사회적 의의와 노동 가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은 생산공정에 투입되는 기계와 장치, 설비 등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문학적 탐구 활동에 참여한다. 아울러 ‘공장을 상상하라’는 사전활동과 사후 활동을 적절히 투입해 직업체험에서 자기주도적 학습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했다. 진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 6회에 걸친 전북도내외 거대 기업 탐방활동을 통해 인간과 거대 장치, 그리고 생산활동을 통해 인간이 창조하는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상상활동으로 내면화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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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교육지원청, "공장을 상상하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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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교육지원청,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는 다문화인식개선교육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지난 4월 24일(월) 전라북도순창교육지원청 북카페실에서 초등교사 16명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는 다문화인식개선교육을 받았다. '다양한국만들기'라는 주제 속에서 기초과정와 심화과정, 총 4차시에 걸쳐 직접 아이들과 활동할 수 있는 교재교구를 가지고 사전수업을 해 보며 다문화인식개선교육의 방향과 고민을 말하는 시간이었다. 다꿈특구인 순창지역에는 다꿈키움학교, 다꿈준비학교, 다꿈사랑방학교, 다꿈터학교 등 11개의 학교가 다문화가정 학생을 지도하고 서로 어울려 함께 살아가는 대한민국을 위해 다문화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다문화인식개선교육을 통해 교사들이 직접 현장에서 다문화인식개선교육을 실천하여 아이들이 서로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아닌, 동등한 입장과 배려를 실천하는 모습을 갖추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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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교육지원청,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는 다문화인식개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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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육지원청, 원광대 링크사업단과 진로직업체험 교육기부 MOU 체결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은 익산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의미 있는 진로직업체험을 제공하고자 지난 4월 26일(수) 원광대링크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른 현장 밀착형 진로직업 체험처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교육도시 익산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난해에 지역내 여러 기관과 진로체험 및 교육기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특히, 원광대링크사업단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학교에 적극 지원해왔으며, 3D프린팅 체험, 레고마인드 스톰, 드론 학습과 시연, 로봇카 제작을 통한 체험 등 학생들에게 호응이 좋은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학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지난 14일에는 원광대에서 주최하는 대학학과체험박람회에서 4개의 부스와 3D프린팅 체험을 관내 중학생들에게 제공해 지역협력체제 구축을 통한 교육기부를 실천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협약내용을 살펴보면 협약 기관은 질 높은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과 진로 탐색 교육장 및 전문적인 체험강사 등을 지원하고, 교육지원청은 기관 간 지속적으로 공동사업을 발굴해 유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한다는 것이다. 류지득 교육장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등 교육현안과 연계하여 매년 협조체제를 공고히해온 지역의 기관들을 비롯해 민간업체 등 우리 고장의 기관 협의체를 구성하여 교육도시 익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더욱 심혈을 기울이는 한해가 될 것이며, 기관 간 유기적인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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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육지원청, 원광대 링크사업단과 진로직업체험 교육기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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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교육지원청,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수업사례나눔 및 문화체험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라북도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애)에서는 4월 26일(수) 오전 8시 30분부터 19까지 순창 장류체험관 및 강천산일대에서 진안 관내 초·중·고 영어원어민 보조교사와 협력교사 20여 명이 참가하여 영어원어민 보조교사와 협력교사가 함께하는 수업사례나눔 및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영어원어민 보조교사의 한국문화 체험을 통한 지역문화 및 학생이해의 기회를 제공하고, 영어원어민교사, 협력교사, 업무담당자와의 활발한 의사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여 영어원어민 보조교사와 협력교사의 팀티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순창 장류체험관에서 고추장, 인절미, 떡볶이만들기, 도자기만들기 등의 체험을 통하여 한국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안천초·중 소속 영어원어민 보조교사인 샬롯 교사의 수업사례 발표로 영어원어민 보조교사와 협력교사의 수업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진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토론 후에는 강천산을 트래킹하며 한국자연의 멋진 풍경도 만끽하기도 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학생이해를 통한 수업의 질 향상, 학국문화의 우수성 홍보, 힐링의 기회를 통한 수업력 신장의 제고, 영어원어민보조교사와 협력교사, 업무담당자와의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가 됐다. 또한, 한국의 자연과 음식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이를 학생들과의 학습내용을 더 풍부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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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교육지원청,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수업사례나눔 및 문화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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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캠프 프로그램 실시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북 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효순)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 가족지원 프로그램 “꽃보다 가족” 가족캠프 운영을 통해 가족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자 특수교육대상 12가족의 체험 및 탐방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김제교육지원청에서 단독 주관하였던 가족캠프를 지역사회 유관기관인 김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합하여 예산공동 부담 및 업무의 효율성을 증진시킨 행사라 더욱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26일(수)부터 28(금)까지 2박 3일 동안 특수교육대상 12가족은 제주도 올레17코스, 용두암 해안도로 및 동양 최대 규모 아쿠어 플라넷, 동식물 생태체험 등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심리적 위안과 가족관계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부모는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장애 자녀와 형제자매가 함께하는 시간들이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 같다"며 "가족캠프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제교육청 관계자는 ‘특수교육대상 자녀를 둔 가정이 건강한 가족상을 확립할 수 있고 부모에게 쉼을 제공하고, 여러 가족 간의 교류를 통해 정보교환 및 자조 모임의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향후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더 많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들과 학부모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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