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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실증실험확인서 없는 제품 구입 문제 심각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각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은 상위법인 재난안전기본법에 따라 화재발생 시 연기로 인한 골든타임을 놓친 질식사를 예방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여 기관 또는 단체장이 계획을 수립하고 연간 예산을 책정(수백~수억 원)하여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고 있다. 물론 필수적 책임사항이 아니라 임의적 선택조항으로 조례를 만든 곳은 그냥 형식적 조례만 가지고 있다. 사람의 생명과 재산 등을 화마의 재난으로부터 지키고 예방하는 것은 최우선의 책무다. 약 60조 원의 연간 국방예산으로 전쟁예방과 응대를 하는 것이 임의적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 사항임을 생각한다면 방연마스크 구입 및 비치 계획 수립이나 예산책정을 기관(단체)장의 마음대로 결정한다는 것은 재난안전기본법의 취지와 기본상식에 매우 반하는 것이다. 따라서 신규조례제정 시 또는 기존의 조례개정을 통해서 계획수립과 예산지원 부분을 필수 책임(의무)사항으로 바꾸어야한다. 그나마 기관(단체)장이 안전의식이나 철학이 확고하여 계획수립과 예산을 책정하고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는 것은 적극행정이자 아주 바람직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천 원씩 하므로 그렇게 큰 예산도 들지 않는다. 문제는 방연마스크 구입 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인증제품 인증서(유효기간 3년)만 확인하고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는 간과한다는 점이다. 팩트체크 및 현장상황 취재결과 행정안전부에서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심사 시 내용연한 인증확인서 검토, 확인 절차가 없다는 점이고 따라서 대부분의 방연마스크 제조업체도 확인서가 없다. 확인 결과, 국내에서 유일하게 내용연한(4년) 실증실험확인서를 보유한 업체 및 제품은 한국재난안전개발원(주)의 '숨수건' 제품이 유일하였다. 국제표준 ISO-9001(품질)의 경우도 인증서유효기간이 3년이며 매년 1회 정기 심사를 통하여 준수여부, 변동, 미흡사항 발견 시 보완요구 등을 하고 있으며 행안부의 경우 재난안전제품인증규정 제16조(사후관리 등 점검)에 따라 인증서 유효기간 3년 내 1회 이상 점검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수시점검은 다음의 경우 실시하고 결과를 장관에게 보고한다. - 성능이 저하되거나 그러한 염려의 대두 - 안전 등에 문제가 제기되는 상황 - 생산여건의 변동 그러므로 3년 이상 보관하는 방연마스크의 경우 화재발생 시 성능 저하 또는 성분 변질 등의 사유로 본래의 기능을 못한다면 수억 원의 예산으로 구입, 비치한 취지에 반하기에 반드시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즉, 제조업체는 3~4년 전 제조된 제품이 3~4년이 지나서도 동일한 품질, 성능을 유지한다는 공인기관 실증실험을 통하여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고 조달청 나라장터, 혁신장터, 학교장터 등록 시에도 표기되도록 해야 한다. ISO-9001인증서나 재난안전제품인증서의 유효기간 3년은 인증서 자체의 유효기간만을 뜻한다. 방연마스크의 경우 현재, 위와 같은 불합리한 상황이며 1개업체만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음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따라서 각 기관(단체)의 장은 예산집행 시 실무책임부서에서 이러한 사항을 현장 수요 부서가 정확히 인지하고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도록 공문으로 안내할 필요가 있다. 반드시 조달청에서 이를 확인하고 구입해야 타당하다.(현재는 쿠팡이나 일반 온라인몰에서 확인 없이 구입하는 학교도 있다) 혈세가 비효율적으로 내용연한 미확인 제품구입에 사용되지 않도록 예방조치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정확한 적극행정이자 바람직한 책임행정이라 하겠다. 이러한 사항을 알고도 시행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다. 위와 같은 모든 요건을 갖추고 가격도 저렴한 제품이 있다면 마땅히 그 제품을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상식적일진대 내용연한 확인서도 없이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만 원씩 하는 제품을 1000여 개나 구입하는 경우(전남 H지자체)도 있다. 결론적으로 위와 같이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서 유효기간 3년과 3년 이상 보관해야 할 방연마스크의 내용연한을 구별하지 못하고 지자체, 교육청 자체 및 관할현장 실무책임부서에서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현실은 재난안전제품인증 심사규정의 심사체크리스트상 누락되어 발생하고 있으므로 행정안전부의 관련 규정을 조속히 개정토록 하고, 이미 예산이 책정되어 집행하는 곳은 현재 상황에서 그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을 정확히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가장 상식적이고 또, 마땅하다. 그것이 재난안전기본법과 소방청의 내용연수 고시기준에 부합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비효율적이고 부정확한 행정으로 예산낭비 또는 화재발생 시 성능 및 기능 저하로 인한 인명구조 실패 등에 대하여 정부, 지자체, 교육청의 상부감사 또는 자체감사 시행대상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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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교육감, 서울서이초 교사에 깊은 애도 표명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최근 발생한 서울 한 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 선택 비보와 관련, 깊은 애도를 표했다. 더불어, 서울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6학년 남학생의 여교사 폭행 등 날로 심각해지는 교권 추락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강력한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7월 20일(목)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전국 시도교육감감협의회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간담회에서 “교육부 차원에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강력한 법적·제도적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김 교육감은 “교사 혼자서 어려움을 경험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보호하는 실질적 시스템이 필요하다.”라며 “협력강사 등을 확대해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사 수업권, 안전이 동시에 확보되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의 입법 활동과 교육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증가하고 있다.”며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치유지원센터는 상담 치유 및 법률상담 지원, 교원 ‘마음 쉼’ 힐링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교원심리치유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라남도의회도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조례’(2023. 4. 27.)를 제정해 교육활동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교육활동을 침해당한 교사들이 혼자라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사전에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 교원 연찬회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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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북평초,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함께 해요” 진행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전남 해남 북평초등학교(교장 백현영)는 4월 20일(목) 해남군민광장에서 개최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함께 해요” 캠페인 및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북평초, 북일초의 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 중 하나인 프로젝트 학습으로 4월 주제인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학생회 주관으로 한 달 동안 준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직접 만든 장애인식 개선 슬로건을 들고 행사장 곳곳을 누비는 캠페인 활동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찾은 참가자들에게 3·4학년 수화 체험 5·6학년 점자를 만들기 등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직접 운영했다. 체험에 참여한 주민들은 학생들이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것이 기특하다며, 학생들에게 질문을 하는 등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특히 ‘기념행사’에서는 3·4학년 수화 식전 공연과 전교학생회장이 장애인 인권헌장을 낭독했으며, 5·6학년 학생 12명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퍼포먼스를 함께 해 행사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활동에 참여한 6학년 이범준 학생회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사에 직접 참여 해보니 장애인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장애인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현영 교장은 “지역의 가치 있는 행사에 학교가 같이” 할 수 있는 학생 참여와 실천 활동의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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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2023 벚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라남도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목포교육지원청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4월 6일(목)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벚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교육공동체의 예술적 감성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 공감하는 음악 축제의 장을 선사했다. 음악회는 이동창 前목포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본행사 시작 전 무대 주변 푸드트럭에서 무료 음료와 간식을 나눠 먹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본행사는 ▲목포여중 관악부의 오케스트라 공연 ▲시낭송 ▲색소폰 ▲통기타 ▲현악4중주 앙상블 ▲성악 ▲색소폰 앙상블 공연으로 진행됐다. 음악회에 참석한 이OO교사는 “벚꽃 마당에서의 음악회를 통해 마음의 휴식과 위안을 얻는 힐링의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음악회에 참석한 전라남도교육청 김대중 교육감은 “지역민,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음악회를 마련한 목포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연계 학교예술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대성 목포교육장은 “봄과 꽃, 그리고 낭만이 가득한 음악회를 통해 목포교육공동체 모두가 조금이라도 지친 마음에 위로를 얻고 힐링하는 추억이 가득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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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월야중, 마을을 알고 나를 세우는 '우리 동네 한 바퀴'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남 함평 월야중학교(교장 정은주) 전교생 44명과 진로교사 임형순을 비롯한 교사들이 ‘4월 7일 월야면민의 날’을 앞둔 4월 5일 월야면 일대에서 마을교육과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월야면 일대 역사유적을 탐방하는 ‘우리 동네 한 바퀴’ 현장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평소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과 인근 월야면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고대부터 현재까지 월야면의 역사를 듣고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유적지와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월야 인물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이날 탐방한 역사 유적은 예덕고분군, 팔열부정려각, 달맞이공원 내 추모공간 등이다. 차량 이동 중 심수택 의병장, 안후덕 및 정진감 애국지사 등 역사적 인물뿐 아니라 정석종 전남대 총장, 이상식 박사, 교육계 인사 등 오늘날에도 귀감이 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강사는 월야면장을 역임하고 월우회장 및 월우장학회장을 맡고 있는 지역민 정근욱 씨이다. 임윤지 학생은 “처음에는 어렸을 때부터 살아와서 너무나 잘 아는 곳을 왜 수업시간에 탐방해야 하지?” 의아했다며 “마을 이름을 달밤으로 잘못 알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게 되었고 열부, 애국지사뿐 아니라 대학총장, 동방신기 정윤호 등 교육, 행정, 금융, 법조, 군인, 예체능계 인사들이 우리 마을 출신이라는 것을 듣고 저도 얼을 계승하여 부끄럽지 않은 월야인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은주 교장은 “중학교 시기에 자기 고장의 역사문화와 인물을 제대로 알아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 교육은 자기를 바로 세우고 진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함평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매년 학년별 역사문화탐방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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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특수학급 대상 특수교육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 시작
[교육연합신문=변수민 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숙)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난 4월 3일(월)부터 12월 1일(금)까지 동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육생태 및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4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동부교육지원청 내 특수교육지원센터나 지역사회와 연계해 진행된다. 지역사회 기관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초등 특수학급 10학급 대상 한새봉 생태교육이 이뤄진다. 또, 북구 반다비 체육관에서 중학교 3학급 대상으로 기초수영 과정 역시 운영할 예정이다.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초등학교 10학급 대상으로 체육과 음악 수업을 진행한다. 유치원 3학급, 초등학교 25학급, 중학교 8학급 대상으로 쿠키만들기 등의 진로직업교육이 이뤄진다. 한편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3교, 중학교 1교를 대상으로 20회기 미술치료교육', '유치원 6학급 대상 도예교육 및 동화구연', '중학교 6학급 대상 원예치료교육'을 지원한다. 교육활동 참여 시 장애로 인해 이동이 어려운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24인승 차량을 임차하여 60회 제공한다. 차량 이동 지원을 통해 장애학생이 학교 밖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전문강사가 학교급별, 장애특성별 적성과 눈높이에 맞춰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장애학생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플랫폼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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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기계공학부 박규해 교수 미국기계학회(ASME) ‘펠로우’ 선임
-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박규해 교수가 기계공학분야 세계 최대 학회인 미국기계학회(American Society of Mechanical Engineers, 이하 ‘ASME’)의 석학회원 (Fellow)에 선임됐다. ASME의 최고 영예인 펠로우(Fellow)는 연구업적과 교육, 전문 분야에 탁월한 공헌을 한 10년 이상 경력의 회원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임된다. 현재 전 세계에 13만여 명의 회원을 가진 ASME는 1880년 창립 이래 3,000여 명의 회원만을 ‘펠로우’에 선정했다. 박 교수는 그간 소음/진동, 구조건전성 검사, 인공지능구조물 분야에 기여한 공로와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석학 5인의 추천을 받아 펠로우에 선임됐다. 박 교수는 관련 분야에 대한 연구와 교육을 병행하며, 100여 편의 SCIE급 논문을 포함한 300여 편의 논문을 출간했다. 또한, 6개의 SCIE급 저널 편집위원을 역임하고, 이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학회인 SPIE Smart Structures/NDE Symposium 의 학술대회장(2015~2017)으로 활동했다. 특히, 지난 2007년 미국 스탠퍼드 대학에서 열린 ‘국제 구조건전성검사 학회’로부터 당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올해의 인물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남대학교 출신인 박규해 교수는 2000년 미국 버지니아 공대(Virginia Tech)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미국 핵무기 관련 연구기관인 로스알라모스연구소에서 근무하던 중 2012년 전남대학교의 해외우수연구학자 유치 정책에 따라 기계공학부에 부임했다. 부임 이후에도 각종 정부연구기관 및 산업체와 관련 분야에 대한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대한기계학회, 비파괴검사학회 등 국내 학술활동과 다수의 SCIE급 저널 편집위원 및 국제학회 조직위원, 미국 ASME Adaptive Structures 기술위원 등 다양한 국제 학술활동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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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기계공학부 박규해 교수 미국기계학회(ASME) ‘펠로우’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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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유아교육진흥원, 유치원 교사 되어보는 ‘꿈길’ 진로체험 실시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원장 지상숙)이 10일 장덕고등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꿈길’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장덕고 학생들은 유치원 교사가 하는 일을 경험하기 위해 체험 영역에서 유아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상호작용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유아 체험영역을 지원한 후엔 느낀 점과 유아교육·진흥원의 역할 등에 대해 궁금한 부분을 담당자와 대화를 통해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유아교육진흥원 지상숙 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기 위해선 이론수업과 함께 학교 밖에서 다양한 진로체험을 통한 경험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진흥원에선 폭 넓은 체험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광주유아교육진흥원에서는 초·중·고 학생들의 진로체험을 위해 ‘꿈길’사이트 등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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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유아교육진흥원, 유치원 교사 되어보는 ‘꿈길’ 진로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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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삼각초, 스승의날 ‘하이파이브 이벤트’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삼각초등학교(교장 박선혜)가 5월10일부터 3일간 ‘스승의 날 하이파이브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스승의 날 하이파이프 이벤트’는 삼각초 전교생 720여 명이 그동안 선생님께 전하지 못한 메시지를 전달한 후 선생님과 힘차게 하이파이브를 하는 행사다. 행복한 학생, 보람찬 교사가 되기 위해 학교 차원에서 마련했다. 학생들은 ‘선생님 감사 합니다’, ‘선생님 최고예요’, ‘선생님 저를 기억해주세요!’, ‘선생님 말씀 잘 듣겠습니다’ 등 다양한 메시지가 담긴 이벤트 쿠폰을 가지고 선생님들을 찾아갔다. 그동안 각 선생님에게 하지 못 한 말과 메시지 쿠폰을 전하고 하이파이브로 마무리하는 추억을 만들었다. 이벤트에 참여한 4학년 한 학생은 “저번에 친구하고 싸웠을 때 죄송했던 마음을 말씀 못 드렸었다”며 “하이파이브 이벤트를 통해서 말씀 잘 듣겠다고 말씀드리니 선생님께서도 기뻐하셔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담당 교사는 “학교 구성원들에게 다양한 사제 간 이벤트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학생·교사 모두에게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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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삼각초, 스승의날 ‘하이파이브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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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학교 행정실장 등 84명 소방학교서 재난 전문연수
-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5월10일부터 이틀간 광주광역시소방학교에서 행정실장 등 학교관리자(지방공무원) 84명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전문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재난유형별 이론적 소양과 체험중심 교육을 통한 재난 전문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난대응 전문과정 연수는 응급처지, 재난현장 대피훈련, 화재진압훈련으로 구성됐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로 학교관리자의 안전사고 대처 능력과 학교 안전사고 대응을 강화하고,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전문인력과 장비를 갖춘 소방학교의 재난대응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광주소방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2016년에도 학교 직원 82명을 대상으로 광주소방학교에서 재난대응 전문과정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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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학교 행정실장 등 84명 소방학교서 재난 전문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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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인사연, 대동문화재단과 인문도시지원사업 MOU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소장 심연수)는 5월 10일(수) 오전 11시 30분 지성관 5층 인문사회과학연구소에서 대동문화재단(대표 조상열)과 인문도시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심연수 소장과 조상열 대표, 이승휘 부소장, 최성은 전문연구위원, 박정환 박사가 참석했으며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인문도시 지원사업’ 협력 추진을 통해 인문학에 기반 한 공동체 시민정신 배양에 힘쓰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시민 홍보, 장소 확보 등 역할을 분담하는 등 긴밀한 협조 체제를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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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인사연, 대동문화재단과 인문도시지원사업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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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교육지원청, 2017 다문화가정 학부모 동아리 개강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북남원교육지원청은 5월 8일 월요일 오전 10시 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15명의 회원과 함께 2017 다문화가정 학부모동아리 개강식을 개최했다. 다문화가족 및 비다문화가족 학부모 교육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면서 자존감을 형성할 시간을 가지며, 재봉틀과 헝겊을 이용하여 다양한 생활용품과 공예품을 만들어 직접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판매 수익금은 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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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교육지원청, 2017 다문화가정 학부모 동아리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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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13일(토) 대입 수시 합격전략 설명회 개최
-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지난해 대입 수시전형에서 합격한 사례를 분석, 효과적인 지원전략을 안내하는 설명회가 개최된다. 13일(토)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오후2시에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8년 학생부 평가방법을 안내하는 서울대 입학전형 안내도 있다. 2018학년도 대입 수시비중은 73.7%로 전년대비 약4%가 늘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강세웅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자료개발팀장이 지난해 수시전형 합격사례를 분석해 효과적인 수시지원전략을 발표한다. 또 서울대학교 입학사정관이 2018학년도 서울대 입학전형과 학교생활기록부 평가방법을 안내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고등학교 1,2,3학년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은 물론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들의 참여도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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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13일(토) 대입 수시 합격전략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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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원도심·농어촌 교육발전 협의회 잇따라 개최
-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원도심·농어촌 교육발전 협의회를 각각 11일(목)과 12일(금) 잇따라 개최한다. 11일(목) 오후 3시부터 도교육청 6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원도심학교 교육발전 협의회는 2년 임기가 만료되어 2017년 4월 1일(토)자로 임명 및 위촉된 위원 20명이 참석해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한다. 이어 2017년 원도심학교 종합평가 내외부전문가 평가단 구성에 관한 사항과 원도심학교 활성화 방향 및 지원방안 등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 원도심학교가 3년차 되는 해에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은 사업 전반에 대해 평가를 실시한 후, 2018년 원도심학교 활성화 방향을 전라북도교육청에 제안하게 된다. 12일(금)에는 오후 3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농어촌 교육발전 지역협의회가 열린다. 농어촌 교육발전 지역협의회도 2년 임기가 만료되어 2017년 4월 1일(토)자로 임명 및 위촉된 위원 20명이 참석해 협의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2018년 어울림학교 활성화 방향 및 기타 어울림학교 지원방안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원도심학교와 마찬가지로 어울림학교도 3년차에 내외부전문가로 평가단을 구성해 사업 전반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2018년 농어촌학교 활성화 방향을 전라북도교육청에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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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원도심·농어촌 교육발전 협의회 잇따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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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위탁 어린이집, ‘제 1회 어울림 한마당’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광주지역 공공기관 3개 어린이집 아이들이 함께 모여 동심을 펼치는 ‘제1회 어울림 한마당’이 5월 13일 오전 9시 30분 호남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열린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호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최하고 유아교육학과(학과장 김지영), 방과후진로교육원(원장 유승우), 호남대랄랄라스쿨(대표 정윤희)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광주지방경찰청 어린이집, 광주시립 보듬이 나눔이 어린이집, 광주 북구청 어린이집 원아 및 학부모 그리고 유아교육학과 재학생 등 800여명이 참여해 동심을 펼치는 어린이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헨절과 그레텔’ 아동극 관람을 비롯해 아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매직쇼, 버블쇼, 풍선쇼, 샌드아트 등의 참여 프로그램과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할 수 있는 네일아트, 공예디자인(열쇠고리), 페이스 페인팅,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광주전남 고등학교 가운데 유아교육과 관련된 동아리 학생 41명이 진로체험을 위해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향후 진로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이밖에도 유아교육학과 4학년 학생들의 졸업 작품과 교구 및 놀이감 등 유아교육에 필요한 교육 자료 전시하고 뷰티미용학과, 간호학과, 호텔경영학과 등이 재능 기부로 참여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꾸밀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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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위탁 어린이집, ‘제 1회 어울림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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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창업보육센터, 중소기업청 평가 5년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전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원용관 · 전자컴퓨터공학부 교수)가 중소기업청의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각종 정부창업지원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중소기업청에서는 매년 전국 280개 창업보육센터(광주·전남·제주지역 29개)를 대상으로 경영성과를 평가하고 있으며, 전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최근 진행된 2016년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지난 2012년부터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이다. 이번 평가는 전년도 운영현황·성과 및 장단기 운영계획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전남대학교는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지역의 청년 및 학생예비창업자를 위한 ‘광주시 청년예비창업자 지원사업’에도 총 8명이 선정(지역 최다)되는 등 명실상부한 지역명문 창업전문기관으로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기술창업자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을 4년째 수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남대학교는 지난 2016년 한국기업가정신재단으로부터 ‘창업교육 우수대학’에 선정되기도 했다. 전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현재 청년창업자 및 예비기술창업자를 포함한 46개의 입주기업을 창업보육하고 있으며, 40개의 학생 창업동아리 활동을 지도하고 있다. 원용관 창업보육센터장은 “미래의 사회는 창의적 역량과 창업 마인드를 갖춘 전문인력들이 인정받고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구조로 변해가고 있다.”면서 “우수한 아이템과 열정을 갖춘 창업가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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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창업보육센터, 중소기업청 평가 5년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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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학교관리자 대상 다문화·탈북학생 교육지원 연수
-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11~12일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에서 학교관리자 공립유치원 원감, 초·중·고·특수학교 교감 등 350여 명을 대상으로 다문화·탈북학생 교육지원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 중이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탈북학생의 지속적인 증가로 다문화 사회가 본격화됨에 따라 각급 학교 관리자의 다문화·탈북학생 교육지원 정책 이해를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지원과 학교구성원의 다문화 수용도 제고를 통한 학교교육 적용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채워지고 있다. 연수 과정은 이화여대 장한업 교수의 ‘한국다문화사회의 교육적 과제’, 한국교육개발원 석좌위원 한만길 교수의 ‘탈북학생의 교육실태 및 지도방안’ 두 강의로 진행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다문화·탈북가정 자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고, 문화다양성을 바탕으로 다문화 친화적 학교환경을 마련함으로써 학교가 진정한 글로벌 인재 양성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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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학교관리자 대상 다문화·탈북학생 교육지원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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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조대여중, ‘오월의 여성’이라는 주제로 5.18 특강 개최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조선대학교여자중학교(교장 김종익)은 5월 10일(수) 학생, 교사, 교육실습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월의 여성’이라는 주제로 5.18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가두방송을 진행했던 차명숙을 초청해 80년 오월의 광주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 듣는 특강을 진행했다. ‘오월의 여성’ 특강의 강사 차명숙은 1980년 5.18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19세의 나이로 가두방송을 해 군재판으로 15년 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5.18 광주 민주화운동의 전개 과정, 광주 민주화운동 관련 기록이 세계유네스코 인권 문화 유산으로 등재되기까지의 과정, 5.18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함께 활동했던 여성들의 살아있는 증언이 담긴 인터뷰 영상 등을 제공해, 학생들의 이해를 쉽게 했다. 특강을 들은 임OO 학생은 “TV나 신문 기사를 통해 보았던 5.18 민주화운동의 산 증인을 실제로 뵙게 되어 신기했다”며 “오월 광주의 여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익 교장은 “오월의 광주, 그 중심에서 열아홉살의 나이에 가두방송을 펼쳤던 차명숙 님의 강의를 통해, 5.18 광주 정신을 되새기고 학생들이 오래 기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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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조대여중, ‘오월의 여성’이라는 주제로 5.18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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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선생님과 함께 나누는 평화와 통일 이야기
-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새로운 대통령 취임과 더불어 가장 큰 변화가 기대되는 남북관계와 통일문제에 대해 우리 학생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2016년 통일부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2016년 학교통일교육 실태조사’에 따르면 63.4%의 초·중·고학생들만이 통일이 필요하다고 응답했고, 통일 이후 좋아질 것이란 응답은 53%로 통일 이후 기대감 또한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운데 제5회 통일교육 주간(5.22.~28.)을 맞이하여 광주시교육청과 통일부(통일교육원)는 공동으로 11일(목) 오후 3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강당에서 관내 전체학교 통일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 통일교육 발전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선생님과 함께 나누는 평화와 통일이야기’라는 주제로 현장 교사의 다양한 통일교육 방법론과 사례가 소개된다. ‘세계로 가는 기차’ 연극을 통한 통일 문화예술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남북관계가 경색될수록 한민족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교육이 강화되어야한다”며, 변화무쌍한 남북관계와 무관하게 통일교육이 제대로 되기 위해서는 교사들의 통일교육에 대한 확고한 관점과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장휘국 교육감)은 매년 학교 평화통일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학생 체험과 참여 중심의 통일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 자료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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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선생님과 함께 나누는 평화와 통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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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조성초, 자연소통 딸기농장 체험학습 다녀와
-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조성초등학교(교장 최말숙)는 5월 10일, 전교생은 보성군 조성면에서 지역사회 산업과 연계한 딸기농장 체험학습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신선딸기영농조합 주인의 설명을 통해 지역 특산물인 딸기 작물 재배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튼실하게 자란 딸기를 직접 수확해 보았다. 조성초등학교는 자연과 소통하는 교육을 펼치기 위해 지역 업체와 MOU를 체결하고 주기적으로 환경교육, 진로교육, 경제교육 활동 등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우리 고장 농촌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도움을 주면서 미래 주역들의 교육력 증진에 서로 협력하고 있다. 6학년 김진성 학생은 “우리 지역에서 특용 작물을 재배하여 서울 등으로 판매하고 우리들에게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해주며, 우리 지역을 발전시키시는 농장 주인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4학년 주아영 학생은 “과학시간에 식물의 한살이를 배웠는데 딸기밭에 와서 작물 재배하는 방법을 알고, 잎의 크기에 따라 꽃잎의 수가 달라진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최말숙 교장은 “앞으로도 자연과 소통한 체험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미래핵심역량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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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조성초, 자연소통 딸기농장 체험학습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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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백운초, 학생 감염병 예방 선도학교 운영
- [교육연합신문=최준열 기자] 전남 광양백운초등학교(교장 박정헌)는 손씻기 실천률 향상 및 감염병 발생률 감소를 위해 학생 감염병 예방 선도학교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메르스 등 감염병 발생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함에 따라 교육부는 학생 감염병 예방 세부대책의 일환으로 학생 손씻기 교육 강화를 위해 선도학교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광양백운초는 ‘뽀드득! 뽀드득!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튼튼학교 만들기’주제로 10일부터 한 달간 광양보건대 간호학과 신수정 교수 및 교생(강명희 외 2명)들과 협조하여 ‘손씻기 캠페인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학년 단계에 맞추어 감염병 예방 및 유행시 행동지침, 감염병 환자에 대한 이해와 병문안 문화 등 평상시∙유행시 대응과 인식개선의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하루에 8번 이상 30초 동안 비누로 손을 씻는‘1830 손씻기 실천운동’을 위해 손세정 뷰박스를 활용한 실습위주의 교육은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학생 서포터즈를 활용한 손씻기 생활화와 인형극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세면대에 물비누와 핸드 타올 등을 설치해 손씻기 실천율 90%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마스크, 체온계 등 방역용품 비축을 통해 감염병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교감 임미현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평상시 예방관리와 감염병 발생시 확산방지를 위한 체계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러한 노력들로 감염병으로부터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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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백운초, 학생 감염병 예방 선도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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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공공도서관, 진중권 교수와 함께 '톡톡! 목사골 도서관산책'
- [교육연합신문=서준수 기자] 전남 나주공공도서관(관장 이종범)은 오는 5월 31일(수) 저녁 7시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서 나주지역민을 대상으로 ‘톡톡! 목사골 도서관 산책’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의 인구증가에 따른 직장인과 이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독서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매분기 국내 유명 강사 및 저명한 교수를 초청하여 주민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오는 5월 31일(수)은 현 동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이자 문화비평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진중권 교수를 초빙해 ‘디지털 시대의 인문학’이란 주제로 강연회가 진행된다. 도서관에서는 참석자 20명을 선정해 진중권 교수가 집필한 도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나주도서관 관계자는 ‘톡톡! 목사골 도서관산책’에 참여하고 싶은 지역주민은 선착순 200명 수강 가능하므로 5월 11일(목)부터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najulib.or.kr) 및 방문 접수하기 바라며, 수강료는 무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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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공공도서관, 진중권 교수와 함께 '톡톡! 목사골 도서관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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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IT스퀘어, 여수 문수중 대상 IT체험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 IT스퀘어(단장 정영기)는 5월 10일 오전 10시에 여수 문수중학교(교장 조석희) 2,3학년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IT스퀘어를 관람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에서 학생들은 IT스퀘어를 방문해 IT역사관, 그린IT체험관 등을 둘러보며 인터렉티브 체험을 통해 IT역사와 비전, 미래 IT기술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360도로 구성된 3D써클 영상관에서 IT기술로 변환된 미래의 삶을 체험하고 신재생에너지체험관 및 4D 영상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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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IT스퀘어, 여수 문수중 대상 IT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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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서삼초, 독서 큰잔치 개최
-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서삼초등학교(교장 신희섭)는 지난 5월 10일(수) 독서에 관심과 흥미를 느끼게 하여 인성이 바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독서큰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1~3학년은 주인공 그리기, 등장인물에게 편지쓰기, 선생님과 책 이야기 나누기를, 3~6학년은 독서신문 만들기,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후에는 전교생이 함께하는 독서 골든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3학년은 그 동안 읽었던 책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그리기, 주인공 그리기와 등장인물에게 편지쓰기를 통해 친구들에게 내가 읽은 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5~6학년은 책소개하기, 독서퀴즈, 독서 5행시 등을 독서 신문으로 만들어 독서와 관련된 많은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리는 자연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 함께한 김바다 작가는 주로 자연을 주제로 한 동화와 시를 쓰며 ‘곤충 친구들에게’라는 시는 5학년 교과서에 실려 있기도 하다. 학교는 지난 한 달 동안 김바다 작가가 쓴 책 중에서 몇 권을 선정해 책 나눠 읽기를 하였으며 자연을 주제로 책에 대해 궁금한 것, 자연에 대해 궁금한 것을 묻고 답하는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생태 환경 사진을 보여주며 생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도 나눴으며 학생들에게 여러 친구들 앞에서 시를 낭송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6학년 양천용 학생은 “내가 읽은 책의 작가를 직접 만나서 이야기 한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했으며 왜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울려 살아야 하는지도 알게 되었고 앞으로 책과 많이 친해질 것 같은 좋은 느낌이 든다.”라고 말했다. 신희섭 교장은 “교과서에서만 만났던 작가를 직접 만나 이야기 나누기 하는 모습에서 학생들이 책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갖고 가까이 하려는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적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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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서삼초, 독서 큰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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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중학생 진로탐색 지원 앞장
-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가 여수 지역 중학생의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3차례 진로캠프를 연 데 이어 올해에도 2017년 제1차 ‘CNU 나눠 드림, 진로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진로캠프는 5월 12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여수캠퍼스 일원에서 진행되며, 여수중학교 36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학생들은 이날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특수교사 체험, 스마트폰 촬영을 통한 영상물 제작 등 15개의 프로그램 중에서 자신의 흥미와 관심 분야를 선택해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시간을 갖는다.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는 여수 지역 중학생의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지원을 위해 올해도 2차례 ‘CNU 나눠 드림, 진로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며, 2차캠프는 오는 6월 2일(금) 여수여자중학교 3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개최한다. 이식 전남대학교 부총장은 “전남대학교는 여수지역 중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을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학생들의 올바른 진로교육을 위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적극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대학교는 여수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설정을 돕고 대학생활 안내 및 전공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멘토링 진로교육 프로그램인 ‘CNU 진로멘토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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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중학생 진로탐색 지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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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조리과학과, 2017한국음식관광박람회 ‘국무총리상’ 쾌거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 조리과학과(학과장 이승익)는 5월 3일부터 5월 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2017 한국음식관광박람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발효음식 전시분야에 출전한 최경자, 강정덕, 이미연, 나양임(4년)과 나수미(2017년 졸업) 씨는 ‘바람과 햇살, 숨 쉬는 땅’이라는 주제 작품을 전시했다. 이들은 선보인 출품작은 고추장묵과 된장강정, 발효붕어찜, 고추장과 된장을 이용한 발효 초콜릿으로 영양과 건강을 고려한 발효음식의 장점을 최대한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추장묵과 발효 초콜릿은 색이 곱고 독창성과 상품성이 있는 작품으로 평가되어 심사자들과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아 최고상인 국무총리 상을 수상했다. 이승익 학과장은 “참여하는 대회마다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은 내실있는 실무 중심형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력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러한 성과들이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취업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음식관광박람회는 (사)한국음식관광협회에서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서울특별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후원하는 한국음식의 관광자원화와 한식세계화를 위한 한국음식문화의 진수을 보여주는 권위있는 요리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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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조리과학과, 2017한국음식관광박람회 ‘국무총리상’ 쾌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