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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Steam 환경교사연구회, 2024 환경 중심 토크콘서트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Eco-Steam 환경교사연구회(회장 석남초 교사 변윤섭)는 현장과 소통하며 함께 만드는 2024 환경 중심 초등 교육(과학, 발명, 창의성, 영재, AI, 로봇) 토크콘서트를 2월 1일 반디교육농장에서 진행했다. 인천 관내 현장 교원 및 전문직 50여 명이 참석한 2024 환경 중심 초등 교육(과학, 발명, 창의성, 영재, AI, 로봇) 토크콘서트는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만들기 위해 미래를 준비하는 그림 스마트 교육의 과제 등을 살펴보고, 앞으로 인천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이야기하는 콘서트다. 1부는 재능대 조용행 교수, 시교육청 생태전환교육팀 김미순 장학관, 테크빌교육 김지혜 대표, 옥련초 김현근 교장, 서화초 진재호 교장, 석남초 변윤섭 교사가 패널로 참석해 2024 환경 중심 초등 교육(과학, 발명, 창의성, 영재, AI, 로봇)의 방향에 대해 나누고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석남초 변윤섭 교사의 2024 인천 미래교육 비전 공유 발제를 시작으로 현장 교원을 중심으로 한 과학·환경·발명·영재·AI·로봇 전문적학습공동체 회원들이 학교에서 운영한 다양한 수업사례를 소개하고 나눔으로써 2024년 인천 미래교육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제고했다. 콘서트에 참석한 박문중학교 안나현 학생은 “과학 수업이 어렵지 않고 재밌게 다가왔다”며 “이렇게 많은 선생님들이 더 좋은 수업을 위해 고민하고 이야기 나누는 모습을 보고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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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고 선플누리단, 학교 인근 지역 친절가게 선정 시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오산고등학교(교장 김상기) 선플누리단 포돌이 학생들이 청학동 일대의 이삭토스트, 주먹밥하우스, 드림디포 등 학교 인근 가게들을 '청소년이 선정한 선플친절가게'로 선정했다고 12월 2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학생들이 직접 지역 상권을 돌며 친절한 가게를 발굴하고 인정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오산고등학교 한규천 지도교사는 “이번 캠페인이 지역경제 살리기와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조성을 위한 선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라며, “학생들과 시민들이 선플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긍정적인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오산고 선플누리단 포돌이 단장 고민서 학생은 “학생들에게 친절한 가게 사장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 뿌듯하고 보람된 활동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드림디포 오산대점의 김영랑 점장은 오산고등학교 학생들로부터 선플친절가게로 선정된 것에 대해 큰 기쁨을 표시했다. 김 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더 따뜻한 말과 친절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지역 사회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친절과 배려를 실천함으로써 지역 경제와 문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활동으로 평가되고 있다. 오산고등학교 학생들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 내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모범적인 사례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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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곡초-교과서박물관, 미래형 교육과정 정착과 교과서박물관 이용 활성화 MOU 체결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 부곡초등학교(교장 김종필)와 미래N교과서박물관(관장 김동래)은 12월 15일 세종특별자치시 교과서박물관에서 미래형 교육과정 정착과 교과서박물관 이용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부곡초-교과서박물관 간의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교과서 활용 및 교수요목 연구 등의 상호협력을 통해 인천 부곡초의 미래형 교육과정의 정착을 지원하고, 교과서박물관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시설 활용 등 양 기관이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성사됐다. 인천부곡초 김종필 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과서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다양하고 방대한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미래형 교육을 더 재미있고 심도 있게 진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코로나19 이후 늘어나고 있는 현장체험학습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교과서박물관 김동래 관장은 “선조들이 서당에서 배운 서적부터 현재의 디지털 교과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과서 자료를 보관, 전시하고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교과서박물관으로서 앞으로 더 많은 학교와 학생이 소중한 교육자료를 체험할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이 공모, 선정한 미래형 교육과정(학급형 과정)을 운영했던 인천 부곡초 임◯◯ 교사는 “내년에는 올 해 시도하지 못했던 좀 더 다양한 프로젝트 수업을 실시할 수 있겠다.”라면서, “교육실습생에게도 풍부한 교육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앞으로의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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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보개초 윈드오케스트라, 제7회 정기연주회 성료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안성 보개초등학교(교장 조인숙)는 12월 7일(목) 안성남사당 실내공연장에서 보개초 윈드오케스트라(지도교사 김애란) 제7회 정기연주회를 성공리에 끝마쳤다. 이번 공연은 학부모와 지역민 80여 명을 초청해 성대히 치러졌다. 단원들이 연주한 곡은 한 해 동안 열심히 연습한 곡들로 단원들은 긴장과 떨림을 뒤로 하고 힘차고 멋진 선율로 무대를 시작했다. 보개 윈드오케스트라는 1부 무대에서 ‘Do Re Mi Marcia’, ‘Raiders March’, ‘Wellerman’, ‘Cicle of life’ 까지 총 4곡을 들려주었다. 2부의 시작은 ‘Gabril’s Oboe’튜바 학생 솔로 연주와 Bugler’s Holiday 플룻 앙상블로 시작했다. 특별출연으로 평택소사벌 색소폰 앙상블이 ‘Vienna March’, ‘LI Bimbo’2곡을 연주했다. 다음으로 단원들은 ‘The phantom of the opera’, ‘뽀로로 오프닝’, ‘I will follow him’을 연주하며 관객의 환호에 화답했다. 정기연주회를 관람한 지역민 김○○ 씨는 “보개초 윈드오케스트라 공연을 보니 너무나 뿌듯하고 대견스러웠다. 앞으로도 보개초등학교의 오케스트라 음악활동이 지금처럼 활발히 운영됐으면 한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조인숙 교장은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얻은 음악적 감수성과 정서적 만족감을 오늘 여러 사람에게 다시 음악으로 돌려주는 모습을 보면서 문화예술이 가진 힘과 영향력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1년 동안의 결실을 맺은 보개초 윈드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열정에 칭찬, 격려, 감동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보개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음악적 감수성, 배움과 나눔, 자존감을 키우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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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고-서울대학교, 대학 연계 교육과정 수료식 성료
[교육연합신문=김예강 학생기자] 인천국제고등학교(교장 윤건선) 학생들이 12월 13일(수) 서울대학교에서 진행한 인천국제고-서울대학교 대학 연계 교육과정(UP) 수료식에 참여했다. 인천국제고-서울대학교 대학 연계 교육과정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인천국제고만의 특색으로 이어져 오고 있는 활동으로, 열정적인 학업 의지와 도전 정신을 가진 학생들이 전공 교양강좌와 전공 심화강좌 등 대학강좌 수준의 강의를 자유롭게 선택해 수강함으로써 학업 역량을 극대화하고 자신들의 관심 분야를 확장시킬 수 있는 활동이다. 올해 인천국제고-서울대학교 대학 연계 교육과정을 통해 ▶고급글쓰기, ▶역사 원전 읽기, ▶사회문화탐구, ▶소비하는 인간, ▶서양의 철학과 사상 등 10개의 강좌가 개설됐다. 학생들은 1학년 2학기와 2학년 2학기에 전공 교양강좌를 수강할 수 있고, 2학년 1학기와 3학년 1학기에는 전공 심화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매 학기 강좌를 마치면, 인천국제고 학생들은 서울대학교를 방문해 수료식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서울대학교에서 강좌를 진행한 담당교수에게 수료증을 받는 강좌별 수료식과 수강생 전체가 모여 진행하는 전체 수료식에 참여해 한 학기 대학 연계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마무리한다. 인천국제고 학생들은 수료식에 참여해 한 학기 동안 노력한 결실로 수료증을 받아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끼고, 서울대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매 학기 대학 연계 교육과정 수료식을 기다리는 이유 중 하나이다. 매 학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인천국제고-서울대학교 대학 연계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직접 강좌를 선택해 수강하고 주체적인 학습태도 및 열정과 열의를 가지고 학습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고등학교에 재학하면서 전공과 관련된 대학 수준의 강좌를 수강하는 소중한 기회를 얻을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들의 전공을 발전시키고 있다. 또한, 코로나19에도 멈추지 않고 지금까지 굳건히 자리를 지켜온 프로그램은 꿈과 희망으로 가득한 학생들에게 자신들의 진로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수료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인천국제고-서울대학교 대학 연계 교육과정을 통해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인천국제고 선생님과 서울대학교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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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청평초병설유치원, 찾아오는 마을 특색 체험 학습 운영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청평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장영순)은 12월 13일 수요일 유치원 유아 전체를 대상으로 찾아오는 요리 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양지농원에서 유치원으로 직접 방문해 친환경 오색쌀과 무농약 채소를 활용한 오색떡케이크와 가래떡피자 만들기 체험을 했다. 요리 체험하기 전 사전활동으로 우리나라의 주식인 쌀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쌀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요리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유아들은 순서에 따라 직접 요리 활동에 참여하며, 요리가 완성되는 과정을 오감으로 느끼고 성취감도 기를 수 있었다. 특히 양지농원의 건강한 식재료를 탐색하며 평소 좋아하지 않는 견과류나 채소 등에도 친밀감을 느끼게 됐다. 떡케이크 위에 고구마무스를 짜거나 아몬드, 잣, 마른 과일 등의 재료로 나만의 케이크를 꾸미며 창의적 표현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가래떡 위에 양파, 파프리카, 올리브 등 다양한 색 채소들을 올려 건강 피자도 만들었다. “케이크랑 피자는 밀가루로 만들어요!”라고 자신 있게 이야기하는 유아들에게 쌀을 이용해 케이크와 피자를 만든다는 것이 다소 낯설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직접 만들고 먹어 보니 뿌듯하고 밀가루로 만든 케이크와 피자보다 더 맛있다고 말했다. 체험 활동에 필요한 비용은 가평군에서 지원하는 학교별 교육경비보조금으로 사용했다. 공교육 활성화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가평군의 사업 취지에 맞게 학부모 부담을 줄이고, 유아에게 필요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확대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찾아오는 요리 체험 학습으로 인해 유아들은 건강한 먹거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었고, 우리 몸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구분해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었다. 청평초병설유치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유아들에게 의미 있는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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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외고, 미래 주도적 세계 시민교육 활성화 위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 운영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수원외국어고등학교(교장 강길자)는 지난 8월 29일, 수원외고 학생들과 전공어 교사들이 9월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미국, 싱가포르, 일본, 프랑스 등을 직접 방문해 현지 문화를 체험하고 대학 탐방을 통해 각국의 교육 시스템을 연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원외고는 학생들의 우수한 외국어 능력을 바탕으로 한 글로컬 리더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국가들과의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3월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온라인을 넘어서 오프라인으로 다양한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 홍콩 링난고교, 미국 스카치플레인스-팬우드고교, 일본 리츠메이칸우지고교, 프랑스 뤼씨오브락고교,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135번 학교와 구글 클래스룸을 통해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문화 교류를 한 후 직접 선물을 주고받는 수업이 진행 중이다. 프로젝트 주제는 기후 환경, 인권 등 세계시민교육에 관한 내용이다. 특히 지난 6월 17일에는 본교 러시아과 학생들과 카자흐스탄 한글학교 한국 문화 체험단과의 교류 활동이 있었다. 각국의 외교 상황에서부터 인류 공동의 보편적 가치에 대해 학술적으로 접근하는 동시에 함께 급식을 먹고 일상생활의 즐거움을 나누며 서로의 관심사와 문화를 알아가는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한글의 우수성,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전달할 수 있었다. 또한, 그동안 온라인으로 교류했던 해외 자매 학교를 방문해 기후, 인권 등 세계시민교육의 보편적 가치와 주제에 대해 소통하는 국제 교류 행사가 예정돼 있다. 수원외고 강길자 교장은 “학생들이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경험의 세계를 확장하고 세상을 보는 안목을 높여 범지구적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성찰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려는 자세를 지닌 미래 주도적인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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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외고, 미래 주도적 세계 시민교육 활성화 위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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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교육지원청, 초등보육전담사 연수 통해 아동소통 능력 향상의 시간 가져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오찬숙)은 지난 8월 25일(29일, 30일 추가 실시) 초등보육전담사 132명을 대상으로 경기이룸학교 성남캠퍼스에서‘2023년 하반기 초등보육전담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상반기 초등보육전담사 희망 연수 조사를 반영해 ‘컬러테라피를 통한 아동소통 능력 향상’을 주제로 진행했다. 전담사들은 컬러를 통해 아동과 공감하고 소통하며 자신의 마음도 살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한 전담사는 “컬러로 상대방의 마음을 알 수 있고,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즐거움을 느끼게 됐다. 아이들과의 돌봄 시간에도 새로운 소통방법으로 사용해 마음을 더 잘 헤아리고 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오찬숙 교육장은 “초등보육전담사의 역량 강화는 곧 초등돌봄교실의 내실화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 성남교육지원청은 행정업무 능력 외에도 초등보육전담사의 공감력 향상을 통한 소통 능력을 증진시킬 연수를 계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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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교육지원청, 초등보육전담사 연수 통해 아동소통 능력 향상의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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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다원학교, 장애학생 정보화 능력 신장 및 건전한 여가 활동 체험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이천 다원학교(학교장 전영숙)는 8월 31일(목) 교내 스마트다원홀에서 2023학년도 다원학교 e-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e-페스티벌 행사는 장애학생들의 정보화 능력 신장과 건전한 여가 활동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행사이다. 장애학생이 가진 정보통신기술(IT) 기기 활용 능력 등을 향상해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사회의 장애 인식을 개선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다원학교는 경기도교육청과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최신선진화 기기 사업으로 지원받은 스마트기기 및 상상체험교실조성사업으로 설치된 스마트기기로 대회를 실시했다. 초등학교 과정의 학생들은 조준 타기팅 경기, 중·고전공과 과정의 학생들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X-box 대회로 나눠 실시했다. 더불어 모든 경기 과정은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방송해 각 가정의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다양한 체험 공간을 마련해 모든 학생들이 함께 즐기는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한 능력을 높이는 기회도 마련했다. 전영숙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본교 학생들이 경쟁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정보화 능력이 함양되었으리라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지원받은 최첨단 기자재를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대회를 운영할 수 있어 본인을 포함한 교사들과 학부모, 학생들 모두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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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다원학교, 장애학생 정보화 능력 신장 및 건전한 여가 활동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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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일고, ‘제14대 전교학생자치회’ 매점 수익금 기부
- [교육연합신문=김세연 학생기자] 고양특례시 고양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31일(목) 고양일고등학교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간이매점의 전체 수익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고양일고등학교 제14대 전교학생자치회의 주도로 학생들은 간이매점을 열어 수익금 69만 7360원을 얻었다. 모든 수익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고양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김현미 교장은 “학생들이 어엿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창출한 수익금으로 이웃을 돕는 값진 시작이다. 어려운 이웃을 발견한다면 주저 없이 손을 내밀 수 있는 훌륭한 어른이 되기를 바라는 취지로 수익금을 기탁했다”라고 말하며, “이번 후원활동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나눔의 기쁨과 의미를 찾아 실천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학생들이 사회 공헌을 목적으로 실시한 행사의 수익금 후원은 물질적인 지원을 넘어선 지역사회 연대의 귀감이 되는 활동이다”라고 말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들의 선행을 지지하고 응원해 나갈 것이며, 후원금이 어려운 분들의 희망과 원동력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학생들의 소중한 기부금은 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팀’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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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일고, ‘제14대 전교학생자치회’ 매점 수익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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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과학기술고, 4주간 사우디아라비아 해외 현장실습 진행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교장 이만희)에서 8월 31일(목)부터 9월 27일(수)까지 4주간 학생들의 해외 건설·플랜트 기술 역량 함양을 위해 ㈜현대건설의 사우디아라비아 자푸라 플랜트 현장에서 해외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국내 유일의 해외 건설·플랜트 마이스터고인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에서는 매년 해외 건설·플랜트 현장에 대한 적응력과 외국어 능력, 해외 문화 역량을 갖춘 글로벌 건설산업의 주역을 배출해 내고 있으며, 올해도 전년도와 같이 현대건설과 협력해 해외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2019년 UAE, 쿠웨이트, 베트남에서, 2022년 UAE,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했던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는 올해, 아람코 발주 초대형 EPC 프로젝트인 사우디아라비아 자푸라 프로젝트 현장에서 본교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외국어 학습, 현장관리 교육, 플랜트 건설 전문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만희 교장은 “최근 대기업들의 해외 플랜트 수주 실적 증가, 해외 현장 근무자의 지속적인 수요 발생 등으로 해외 취업에 대한 의지가 확고한 우리 학교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늘어나고 있다”라며, ”이번 해외 현장실습은 우리 학생들이 해외 현장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자 해외 취업의 물꼬를 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는 2023학년도 해외 현장실습을 통해 해외 취업 분야로의 학생 진로 확대, 해외 취업역량의 강화, 해외 취업에 대한 인식 제고가 이뤄질 것을 기대하며, 해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들을 지속해 정착·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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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과학기술고, 4주간 사우디아라비아 해외 현장실습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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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여흥초, 박병욱 교장 정년퇴임 기념 ‘마음 나눔’ 시간 가져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여주 여흥초등학교는 8월 30일(수) 강당에서 학생, 교직원과 함께 박병욱 교장의 정년퇴임을 기념하는 “마음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8월 31일로 43년 6개월의 교직을 마감하는 박병욱 교장은 퇴임식을 사양했다. 이에 A교사는 아쉬운 마음에 학생들과 함께 “마음 나눔”의 시간을 갖고 싶다는 의견을 제안해 부장협의회에서 박병욱 교장 모르게 ‘쉿, 비밀이야!’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우선 학생들 중에서 박 교장과 나눴던 시간들을 추억하는 시 또는 편지글을 취합해 노랫말을 썼다. 그리고 음악에 조예가 깊은 A교사가 멜로디를 작곡하고 악기를 배열해 반주를 편집한 후, 노래 부르기에 참여할 학생들을 모집해 보컬을 삽입해 음원을 완성했다. 그 결과 책 2권과 ‘사랑해요 행복하세요’ 노래 음원 1개가 제작됐다. ‘마음 나눔’ 시간은 박병욱 교장의 뜻에 따라 소박하고 작게, 그렇지만 감동이 넘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특히 ‘사랑해요 행복하세요’ 노래를 같이 부를 때에는 여흥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가슴이 뭉클했다. 또한, 학부모회에서도 정년퇴임을 앞둔 박병욱 교장과 석별의 정을 나누고자 현관 앞에 박 교장의 등신대를 설치하고 바구니와 쪽지를 비치해 학생들이 마음을 전하는 ‘마음 나눔’ 작은 이벤트를 실시했다. 박병욱 교장의 퇴임을 맞아 ‘마음 나눔’ 시간을 가지며, 여흥초 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서로를 축복하고, 그리워하고, 아쉬워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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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여흥초, 박병욱 교장 정년퇴임 기념 ‘마음 나눔’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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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탑동초, 동두천 자연휴양림서 목공체험학습 전개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동두천 탑동초등학교(교장 김미경) 전교생은 8월 24일(목)부터 31일(목)까지 동두천 자연휴양림 목공체험소에서 ‘행복한 숲, 함께 만드는 초록지구를 위한 친환경 제품 제작 프로젝트’로 나무를 이용한 다양한 만들기를 전개하고 있다. 학생들은 ‘우든 샤프 만들기’를 통해 나무를 깎아 학용품을 직접 만들어보며 지구를 지키는 생태시민으로서 자연재료를 이용한 활동에 흥미를 갖고 참여하고 있다. 탑동초는 평소에도 ▲친환경 제품 사용 프로젝트 ▲1회 용품 안 쓰기 챌린지 ▲친환경 농법을 활용한 1인 1 텃밭 식물 키우기 등 환경지킴이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목공체험학습을 통해 친환경 제품에 대해 생각해 보고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해 기후위기 예방에 동참하고 있다. 탑동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은 체험 후 “처음 해보는 목공이라 어려울까 봐 걱정했는데 실제로 해보니 정말 안전하고 쓸모 있는 물건을 만들어서 좋았다”, “내 손으로도 학용품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했고, 이 샤프로 공부를 열심히 하고 싶다”, “오늘 만든 작품 외에도 다른 다양한 만들기 체험이 있어서 다음에 또 오고 싶다”, “가족과 함께도 오고 싶다” 등 다양한 의견을 이야기하며 친환경 제품에 대한 관심과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초록지구 만들기에 동참하는 마음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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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탑동초, 동두천 자연휴양림서 목공체험학습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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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 강화
-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교급식에 사용하는 수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학교급식 식재료 관리를 강화한다고 8월 28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2014년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급식 방사능 등 유해 물질 식재료 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현재까지 매년 60건 내외의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수산물을 비롯한 식재료의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해왔다.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 품목으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고시하는 방사능 검출이력 식품(수산물 40품목)으로 학교급식에서 주로 사용되는 농수산물과 그 가공품 등이다. 학교급식팀 담당자가 직접 학교급식에 납품되고 있는 수산물을 수거한 후,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해 방사성 핵종(요오드, 세슘)의 검출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방사능 검출 이력은 없었다. 최근 3년간 인천 관내 학교급식 일본산 수산물 사용실태를 지난 5월 조사한 결과, 일본산 수산물을 사용하는 학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급식의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해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 관리를 강화하고 인천 관내 수산물 공급업체(63개)의 전수검사를 실시한다”며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그 결과를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공개해 학부모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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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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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외고, 日 나고야市 고등학생 파견단 방문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성남외국어고등학교(교장 최현주)는 지난 8월 21일 일본 나고야시 고등학교 재학생 해외파견단 20명의 방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나고야시교육위원회가 나고야시립 고등학생을 한국에 파견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12개교에서 선발된 재학생 20명과 지도교사들이 함께 성남외고를 방문해 일본어과 학생들과 교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향후 국제교류를 담당하는 청소년의 대표로서 한국에 파견된 일본 고등학생들과 교류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학교 간 제휴를 강화함과 동시에 파견국과의 친선을 돈독히 할 수 있는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학생들은 상호교류를 통해 외국어를 실제적으로 활용하는 특별한 기회를 얻게 될 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시각을 넓히고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인 자기 주도적 역량과 문화 다양성, 세계 시민성을 기를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을 가졌다. 일본 고등학생들은 성남외고 교육과정 안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는 세계 시민교육의 주제들을 다루는 토론, 발표, 조별 프로젝트, 그리고 문화 체험 활동 수업에 참관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일본 학생 문화프레젠테이션과 성남외고 학생들의 전통 악기 공연을 통해 친교를 다졌다. 특히, 방문단으로 참여한 고토 아쯔시(GOTO ATSUSHI) 인솔 교사는 “외국어 중심교의 우수한 교육과정 운영 및 학생 주도 프로젝트 수업을 참관하고 경험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고 학생들이 실질적인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하고 상호 문화 이해 및 친교의 시간을 돈독히 가질 수 있어서 유의미한 성과였으며 다음에 꼭 다시 방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성남외고 최현주 교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미래의 학생들이 이러한 경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를 접하게 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교류를 통해 함께하는 학생들 모두가 미래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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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외고, 日 나고야市 고등학생 파견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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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연하초·유, 진로교육 체험학습 진행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가평군 연하초등학교(교장 전계옥)는 지난 8월 23일(수) 유치원생과 전교생 대상으로 한국잡월드에서 진로 교육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하고, 저학년, 고학년의 발달 단계에 맞는 본교의 체계적인 진로 교육과 연계해 진행했다. 이를 위해 8월 21일(월)에는 교통안전교육 및 생활 안전 등의 사전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각 교과와 연계해 자신의 흥미와 소질을 알고, 일과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사전활동을 진행했다. 당일 일정으로는 유치원생과 1~4학년은 어린이체험관에서 놀이를 통해 다양한 직업들을 체험하며 자신의 꿈을 발견하도록 도와주는 시간을 가졌고, 5, 6학년은 청소년체험관의 실제 근무환경과 유사하게 조성된 체험실에서 전문 요원의 도움으로 실제 직무와 미래 직업의 모습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6학년 이OO 학생은 “커서 변호사가 되고 싶어 법원 체험을 신청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판사, 검사, 변호사의 역할을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변호사가 되기 위해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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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연하초·유, 진로교육 체험학습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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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고,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커넥트’ 성황리 마무리
- [교육연합신문=윤채원 학생기자] 세계와 미래를 탐구하는 인천국제고등학교(교장 윤건선)는 8월 24일(목)부터 25일(금)까지 2일 동안 2023년 올해의 ‘글로벌 커넥트’ 활동을 마무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인천국제고의 특색 있는 활동인 ‘글로벌 커넥트‘는 1학년 학생 주도로 세계의 전문가들을 만나고 교류하며 세계 시민 의식 및 글로벌 리더십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다양성과 유연성을 바탕으로 세계와 교류하는 인재‘를 육성한다는 인천국제고의 비전이 담긴 능동적 프로그램이다. 올해 인천국제고의 1학년 학생들은 5월부터 관심 분야별로 팀을 구성하고 활동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탐구를 진행해 왔다. 이번 ’글로벌 커넥트‘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선정한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세계 각지의 교수를 비롯해 전문가들을 직접 섭외해 강의를 듣고 산출물을 발표했다. 특히, 올해 ’글로벌 커넥트‘는 특정 주제에 관심 있는 다양한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한 팀을 꾸려, 국제사회 이슈를 다각도에서 바라보는 심층적인 활동으로 진행했다. 24일(목)에는 학생들이 직접 섭외한 국제 전문가들의 강의를 듣고, 영어로 의사소통과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른 팀이 섭외한 관심 분야 전문가의 강의를 청강하며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25일(금)에는 전문성 있는 강의를 비롯해 지금까지 진행해 온 탐구를 바탕으로 제작한 산출물을 공유하는 발표회가 진행됐다. 발표는 오전에 1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오후에는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국제 사회 이슈의 실태 및 해결방안 등을 다룬 발표는 학생들이 서로의 탐구를 공유하며 사회를 새롭게 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는 기회가 됐다. 인천국제고의 1학년 학생들은 이번 ’글로벌 커넥트‘ 활동에 이어 내년 상반기 ’글로벌 임팩트‘ 활동을 통해 해외 현지에서의 능동적인 문화체험 및 학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한유정 국제교육부장은 "학생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주변 문제들에 대해 스스로 찾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한층 자신감도 생기고, 부쩍 성장한 것 같아 흐뭇하다“라며, ”서로 협력 학습하는 모습에서 교육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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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고,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커넥트’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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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보개초, ‘여름방학 오케스트라 음악캠프’ 운영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안성 보개초등학교(교장 조인숙)는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협동심을 키우기 위해 지난 8월 7일(월)부터 8월 11일(금)까지 여름방학 오케스트라 음악캠프를 운영했다. 이 음악캠프는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연주력 향상 및 학생들 서로가 단결심을 기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매년 계획해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학기 중 방과후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파트별 악기 연주를 여름방학에도 이어서 심도있게 연습하고, 오케스트라 합주를 통해 친구들과 협동해 집중적으로 연습했다. 이번 캠프에서 학생들은 새로운 악곡들을 연습하면서 알차고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5학년 한 학생은 “오케스트라 음악캠프에 참가해서 친구들을 만나서 반가웠고, 파트별 연습에서 평소 제가 연주하던 악기를 연습할 수 있어서 제 연주 실력이 좋아진 것 같아요. 오케스트라 합주도 친구들과 함께 해서 너무 즐거웠어요”라고 밝게 대답했다. 학교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날에도 학교에 등교해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연습한 보개초등학교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에 힘찬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협동심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오케스트라 음악 활동을 꾸준히 운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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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보개초, ‘여름방학 오케스트라 음악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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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생연중, 학생주도형 직업연계 아카데미 전원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동두천 생연중학교(교장 변종갑)는 8월 24일(목) 학생주도형 직업연계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바리스타 동아리 ‘가배 향기’ 참가자 5명 전원이 카페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직업연계 아카데미는 학교·교육청·지자체의 협력 사업으로 이론과 교실 중심의 진로교육에서 벗어나 체험과 지역 인프라 활용 중심의 직업연계 교육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마을과 함께 교육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배움의 장을 학교에서 마을로 확대하고, 지역 내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직업교육을 시행하며,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진로탐색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직업연계 아카데미의 지원 대상은 지난 4월 관계기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동두천시 관내 중학교에서는 유일하게 ‘가배 향기’가 선정됐다. 평소 바리스타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가배 향기’ 동아리를 조직하고, 동두천 지역의 바리스타 양성 전문 기관과 연계해 10회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았다. 교육 후 꾸준히 학교 안에서 자기 주도적 실습과 음료 봉사를 통해 기술 숙련도를 높이고,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최근에는 한국바리스타산업진흥원의 카페바리스타 2급 자격 과정에 응시해 5명 전원이 합격했다. 중학교 시기는 다양한 진로체험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강점을 이해하고, 진로 디자인의 토대를 마련해야 하는 시기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 적성을 개발하고, 사회의 변화 방향과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진로 탐색을 실시하게 됐으며, 학생들의 진로 자기 효능감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커피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갖고, 호텔, 레스토랑, 카페 등의 식음료 서비스 분야에서 커피에 관한 제반 사항을 책임지는 전문 직업인 양성의 토대를 마련했다. 생연중학교 변종갑 교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한 걸음 나아갔을 뿐 아니라, 자격증을 취득하고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음료로 봉사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었을 것이다. 이 경험은 앞으로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면서 꿈을 이뤄 나가는 데 큰 자산이 될 것이다. 학생들의 꿈을 응원한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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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생연중, 학생주도형 직업연계 아카데미 전원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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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교육지원청, 2023 안성맞춤 진로 멘토링 멘토 육성 과정 종강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상해)은 8월 24일(목) ‘2023 안성맞춤 진로 멘토링 멘토 육성(3기)’ 과정 종강식을 한경대학교 지역문화복합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한경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위탁 운영하는 이 과정은 안성 미래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 체계 이해, 진로 심리검사와 진단 도구의 활용, 고교학점제와 대학 입시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학생 멘티에 대한 진로교육 지원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3기 육성 과정을 통해 12명이 수료하게 됐다. 수료자들은 심화과정을 거치고, 1,2기 육성과정 멘토들과 협업해 학생 진로 탐색 및 적성 이해를 돕는 활동 강사로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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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교육지원청, 2023 안성맞춤 진로 멘토링 멘토 육성 과정 종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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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자동차과학고, “아우스빌둥 30명 합격 쾌거”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시흥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교장 전혜현)는 8월 25일(금) 체계적인 자동차 관련 교육이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경기자동차과학고는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포르셰 등 주요 수입차 업체에서 공동으로 진행하는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에 3학년 학생 30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누적 합격자는 142명을 기록했다. 학생들은 고교 졸업과 동시에 두원공과대학교, 여주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아주자동차대학교에 진학해 급여와 교육지원비를 받으며 3년간 대학 전문교육과 현장실무교육을 병행한다. 대학을 졸업하면 전문학사 학위와 한국과 독일에서 모두 인증 가능한 자동차 정비 자격을 취득하고 각 자동차 업체에서 정규직으로 근무한다. 경기자동차과학고는 매년 '아우스빌둥 취업 특별반'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지난해에도 BMW, 벤츠, 아우디, 폭스바겐 등에 27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자동차 및 소프트웨어 융합을 통한 SDV 자율주행 미래차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맞춤형 취업 지도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산학협동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전혜현 교장은 “기업이 먼저 인정하는 미래자동차 교육의 체인지메이커로서 기술 고도화로 진화하는 SDV 기반 자동차 기술인력 양성에 선두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자동차과학고는 마이크로 교육과정 자율주행 자동차 분야에 선정되는 등 자동차, 미래자동차, 자동차디자인 분야의 전문 인력양성을 목표로 2024 신입학 설명회를, 오는 9월 23일 토요일 10시 대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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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자동차과학고, “아우스빌둥 30명 합격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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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교육지원청, 경기이룸학교 안산캠퍼스 기획워크숍 실시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훈)은 지난 8월 19일 경기이룸학교 도전형 학생주도 프로젝트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2023 경기이룸학교 안산캠퍼스 기획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이룸학교 도전형은 관심 있는 주제를 학생 스스로 탐구하고 실천하는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획부터 실행·성찰 모든 과정을 학생이 주도하는 프로젝트 활동을 하게 된다. 기획워크숍은 경기이룸학교 도전형 참여 학생 수요를 반영한 프로젝트팀 구성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학생들 간 협의를 통해 앞으로 운영할 프로젝트 팀을 구성하고, 활동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기획워크숍에서는 생활안전교육과 응급처치교육도 함께 실시해 앞으로의 프로젝트 활동이 안전하게 운영 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기획워크숍에서는 앞으로의 학생주도 프로젝트 활동을 조력해줄 길잡이교사가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해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왔으며, 길잡이교사 최○○ 교사는 “학생주도 활동이라는 목적을 해치치 않는 선에서 학생들의 프로젝트 활동이 보다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조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 학생은 “오늘 기획워크숍에 오기 전까지는 어떤 프로젝트 활동을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함께 협의하고, 길잡이 선생님들께서 방향을 제시해주셔서 앞으로 어떻게 운영해 나아가야 할지 뚜렷해졌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3개월간 진행될 우리의 프로젝트 활동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이룸학교 도전형은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12월 중에는 경기이룸학교 도전형·성장형·창조형 학생이 모두 참여하는 성장나눔발표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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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교육지원청, 경기이룸학교 안산캠퍼스 기획워크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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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경기관광고, GT 관광 서비스 교육과정 ‘카지노 딜러 프로그램’ 진행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여주 경기관광고등학교(교장 김영환)는 8월 22일(화) 경기관광고 두드림센터에서 ‘GT 관광 서비스 교육과정 스텝 2. 카지노 딜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SEVEN LUCK)’을 운영하고 있는 관광 공기업인 GKL에서 강사를 초빙해 ▶국내외 카지노 산업의 현황 및 발전 방향, ▶GKL 기업 정보 및 NCS 취업안내, ▶카지노 게임 실무(룰렛, 바카라), ▶카지노 서비스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했다. 카지노업 이론이 포함된 경기관광고등학교 2학년 교육과정 중 관광사업 수업을 수강하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선발해 진행한 만큼 카지노 기초 이론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열정이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평소 카지노 수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했고 게임 규칙도 알고 있었지만 게임 중 딜러가 제공하는 서비스와 딜러로서 갖춰야 할 서비스 태도를 함께 배우니 정말 재미있었고 카지노 산업에 관심이 많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경기관광고등학교는 앞으로도 관광교육과 인성교육을 위해 더욱 다양한 GT 관광 서비스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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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경기관광고, GT 관광 서비스 교육과정 ‘카지노 딜러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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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남문중, 제47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대상 수상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양주 남문중학교(교장 이희빈)의 남문윈드오케스트라가 지난 8월 14일(월) 한국관악협회(K.B.A)에서 주최하고 강원도 태백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47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서 특별부문 대상(1위)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정곡인 태백행진곡과 자유곡인 LEGEND OF THE ANCIENT HERO(고대 영웅의 전설)을 이승철 지휘자(남문중 음악교사)의 지휘 아래 단원들이 즐겁게 연주를 했다.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하고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봬 많은 관객들로 하여금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남문윈드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열정 하나로 방과 후 시간과 쉬는 시간 및 점심시간을 활용해 연습에 매진했고 어려운 리듬과 전체적인 밸런스 연습을 집중적으로 연습해 성취감을 느끼고 단체생활에서의 배려심과 협동심을 기르는 등 인성교육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한다. 한편 남문중학교 윈드오케스트라는 2007년 18명으로 창단해 현재 62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지역축제 참가 축하연주, 전국대회 및 경기도관악경연대회에 참여해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명실공히 경기도와 양주시를 대표하는 단체로 성장했다. 남문중학교의 음악교사 이승철 지휘자는 “장마와 폭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여름캠프에 참여하고 연습을 많이 하는 등 잘 따라와 준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하고 대견하다. 앞으로도 학교를 대표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 문화예술단체로서 문화예술교육과 발전에 많은 노력을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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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남문중, 제47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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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이룸학교, 학생주도 프로젝트 개강식 개최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오찬숙)은 지난 8월 12일(토) 경기이룸학교 성남캠퍼스에서 2023 성남이룸학교 도전형 학생주도 프로젝트 개강식을 개최했다. 성남이룸학교는 경기이룸학교의 비전과 교육활동을 성남 지역특색을 반영해 운영하는 교육활동이며, 수정구 산성동 소재 성남 캠퍼스(구 성남몽실학교)를 교육활동 공간으로 한다. 경기공유학교의 한 유형인 경기이룸학교는 학교 안팎의 자원을 연결해 학생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도전형 ▲성장형 ▲창조형으로 운영하며, 이 중에서 ▲도전형은 교육청이 직접 학생주도 프로젝트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성남이룸학교 도전형 학생주도 프로젝트 활동은 초5부터 고3까지의 학생들과 그 동일 연령대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학생 모집은 7월 18일부터 31일까지 경기교육모아 홈페이지를 통해 마쳤다. 이번 행사는 성남이룸학교에서 새로운 도전과 프로젝트 활동을 희망하는 학생ㆍ학교 밖 청소년 70여 명과 길잡이교사 15명이 함께 만들어 갈 것이며, 성남이룸학교 첫 시작인 개강식에 이어 프로젝트 기획워크숍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성남이룸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이 하고 싶은 것과 잘하는 것을 찾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며 “성남 학생들이 주도성을 키워, 새로운 도전으로 자신의 길을 찾고 삶의 주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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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이룸학교, 학생주도 프로젝트 개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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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서해고, "아는 만큼 보인다!"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시흥 서해고등학교(교장 이재선)는 지난 8월 11일 2024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서해고 수험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수시 지원 전략설명회”를 실시했다. 3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한 수시 지원 전략설명회는 서해고 3학년 부장의 수시전형에 대한 전략적 이해와 접근 방법, 전형별 대비법, 수시 6가지 카드를 선택하는 올바른 방법, 수시 원서접수 유의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이어진 질의 응답시간에는 사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학생별 적합한 전형 선택 방법, 학생부 종합 전형 준비 전략, 9월 모의고사의 중요성 등을 전년도 합격사례 분석 결과를 함께 제공해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대입전형이 매년 바뀌어 어려웠는데 2024학년도 수시전형에 대해 알 수 있었고, 특히 전년도 합격사례 속에서 우리 아이에게 맞는 수시 지원 전략을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해고 이재선 교장은 “2024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고, 자녀들에게 적합한 전형을 찾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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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서해고, "아는 만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