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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라이온스클럽, 서구 아미동 산동네에 연탄배달 봉사활동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12월 22일(금) 오전 10시 30분 영하 5도, 체감온도 영하 10도가 되는 칼바람이 불어닥친 한파 속에서 해운대라이온스클럽(회장 성태경)과 중점봉사위원회(위원장 이정현)는 부산연탄은행에 후원금 전달과 연탄배달 봉사를 진행했다. 불어닥친 경제한파 속에서 후원의 손길이 갈수록 줄어드는 시점에 해운대라이온스클럽은 더욱더 봉사활동에 집중하고 있어서 국제라이온스클럽355-A(부산)지구에서도 눈여겨보는 클럽이다. 부산연탄은행은 20년간 700만 장의 연탄을 저소득층과 독거어르신들에게 직접 공급해 주고 있는 곳이다. 연말이면 후원이 줄을 잇다가도 연말이 지나면 발길이 뜸해지는 시점에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해운대라이온스클럽은 단연 으뜸이다.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씨에 클럽 회원들은 추위에 아랑곳 않고 비탈진 고개를 지게를 지고 올라가고 있다. 연탄 6장의 무게가 20킬로 정도, 수십 번의 지게질에서 눈썹에는 하얀 서리가 맺힌 회원도 보인다. 연탄 한 장 가격 850원 정도, 이 한 장의 연탄이 이곳에서는 소중한 자원이다. 이 한 장의 연탄으로 온기를 녹이고 생활의 활력을 준다. 이제는 연탄이 없어지는 추세이지만 이런 산동네에는 없어서는 안 되는 겨울 필수품이다. 특히, 한 평 남짓한 방에서 연탄만 기다리고 있는 어르신들을 보고 있으면 지게의 무게가 하나도 무겁지 않다. 한 번으로 그치지 않고 계속적인 후원 활동이 필요한 이유이다. 이날 후원금 전달을 하고 연탄봉사를 한 해운대라이온스클럽은 43년 된 클럽으로서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보청기 지원 1400만 원, 무료급식 지원 300만 원, 독거어르신 겨울용품 전달 150만 원, 시각장애인 장학금 100만 원, 환경정화 활동에 100만 원 등 다각적으로 후원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부산연탄은행 연탄배달을 마지막으로 올해의 봉사활동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성태경 회장은 "오늘 추운 날씨에 봉사하신 회원님들 한 분 한 분 이름을 부르고 싶다."면서 "안정민L, 김철환L, 이정현L, 김형준L, 차성호L, 원순신L, 박아영네스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관심 속에서 오늘 후원금 전달과 연탄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고 2023년 한 해도 차질 없이 봉사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라고 고맙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금 우리는 1t의 생각보다 1g의 빠른 행동이 필요할 때다. 봉사와 후원의 마음만 가지고 있으면 안 된다. 이처럼 실천으로 봉사를 행한다면 우리의 사회는 더욱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될 것이다. 부산 아미동 산동네에 온정의 불씨를 살리고 온 해운대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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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교육 장학금 1억여 원 전달
[교육연합신문=김성민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울산발전본부(본부장 임승환)가 12월 21일(목)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에 장학금 1억 30만 원을 전달했다. 울산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임승환 한국동서발전(주)울산발전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전달받은 장학금을 발전소 주변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169명(중 90명, 고 79명)을 선정해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7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발전본부는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자 해마다 발전소 주변 지역 학생들을 지원해 오고 있다.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학생 4,599명에게 장학금 31억 130만 원을 지원했다. 임승환 울산발전본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가지고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지난 20년 동안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고, 교육청에서도 학생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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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시민, 화재 현장서 인명 구조…상당경찰서 감사패 수여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충북 청주 상당경찰서는 지난 12월 21일 김기영 서장이 상당경찰서 청소년 지도위원 김종학 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 자리에는 김홍배 청소년지도위원회장과 지도위원들도 함께 축하했다. 김기영 서장은 지난 11월 28일 진천군 덕산읍에서 발생한 단독주택 화재 현장에서의 김종학 씨의 용감한 행동을 칭찬하며 감사를 표했다. 지난 11월 28일 진천군 덕산읍에서 건축물 철거 작업을 하던 중 인근 단독주택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하고 현장으로 달려가 대피하지 못한 거주자가 있다는 말을 듣고 위험을 무릅쓰고 내부로 진입해 요구조자 1명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켜 인명피해를 막았다. 김기영 상당경찰서장은 “화재 발생 현장에서 위험을 감수하고 인명 구조에 나선 김 씨의 행동으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말했고, 이러한 시민들과의 협력으로 안전과 안심을 제공하는 경찰이 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씨의 용감한 행동은 덕산읍 화재 현장에서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은 행동으로 평가되고 있다. 상당경찰서는 이 같은 용기와 헌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시민들과의 협력으로 안전한 지역을 만들어 가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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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온아트홀 무대서 울려 퍼진 사랑의 연탄보일러의 온기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연탄은행(대표 강정칠) 출범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연극 '연탄은행'이 12월 20일(금) 오후 7시 객석을 꽉 메운 가운데 무대의 막이 올라갔다. 연탄으로 온 집안을 따뜻하게 데우던 시기, 시대별로 삶의 애환과 이웃끼리 따뜻하게 나누던 정을 그린 작품으로 젊은 배우들의 헐리우드 배우보다 더 실감 나는 연기에 관객과 배우 무대가 하나가 된 듯 감동이 이어졌다. 80여 분간 진행된 공연이 금세 지나갈 정도로 모두가 하나가 되어 울고 웃는 모습을 연출했다. 간간이 흘러나오는 7080의 노래가 지난 향수를 불러일으키기도 했고, 어려운 환경 탓에 대학을 포기하고 구직을 위해 인천으로 떠나는 소녀, 비가 많이 와서 연탄창고에 빗물이 들어차 연탄을 다 버리고 절망하는 모습, 나이 많은 어른을 모시고 사는 부부를 포함해서 다양한 사연을 지닌 등장인물들이 저마다의 추억을 파트별로 관객에게 들려준다. 시대적 배경에 따라 흘러나오는 음악과 배우들의 찰진 연기와 더불어 입은 복장이 기성세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오징어 게임에 나왔던 쪽자, 똥과자, 달고나 연탄화덕에 둘러앉은 모습에 무대로 뛰어들어가고 싶게 한다. 또, 인스타, 페이스북 등 SNS 소재를 가미해 젊은 층의 웃음을 받아내기도 했다. 2003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인 부산연탄은행은 부산 전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연탄을 무료로 배달해 주고 어르신공동체 밥상을 운영 무료급식을 운영 중이다. 또, 현재는 빨래방도 운영해 어르신들의 빨래도 돕고 청소년문학공간에서 청소년들의 학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 연탄 한 장 가격이 배달에 따라 다르지만 850원 정도다. 연탄 한 장의 따뜻함이 저소득층에게는 꼭 필요하다. 지난 20년간 연탄은행에서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사람들에게 지금까지 700만 장(시가 70억 원)정도를 나누어 주었다. 한편, 부산연탄은행 강정칠 대표는 "이번 공연은 20년 역사에 이정표를 찍는다는 의미와 앞으로도 연탄은행이 잘됐으면 하는 바람과 이 연극을 통해서 부산연탄은행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1월 28일까지 이어가고 공연은 후불 감동제로 진행돼 관객은 연극을 본 뒤 자유롭게 관람료를 지불하거나 1만 원의 사전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공연 수익금은 부산연탄은행의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공연 장소는 부산시민회관 옆 가온아트홀 2관이고 공연 시간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토·일요일은 오후 3시와 6시다. 티켓은 인터파크, 네이버티켓을 통해 구입할 수 있고 현장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경기침체와 글로벌 복합위기로 후원의 손길이 자꾸 줄어들고 있는 이때 부산연탄은행의 이번 연극 '연탄은행'이 흥행에 성공을 거두어 부산 연극의 랜드마크가 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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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인천지부, "학교현장에 맞는 교육복지 지정학교 확대" 촉구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인천지부(이하 학비노조)는 지난 12월 18일 9시 '허울뿐인 교육복지사 확대(거점-순회 교육복지사 확대) 철회 및 학교 현장에 맞는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사업학교 확대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코로나19 시기 취약 지역으로 나타났던 미추홀구 지역에 아동∙청소년을 위해 기존의 사업학교(1개교-1교육복지사) 배치가 아닌 거점-순회학교(거점학교 1개교, 거점-순회 학교 1~2개교)에 거점-순회학교 교육복지사를 배치했다. 그리고 2024년도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취지와는 맞지 않은 거점-순회학교 교육복지사의 확대로 수치만을 앞세워 사업을 진행하려고 하고 있다. 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사업학교 144개교 거점-순회학교 139개교가 된다고 학비노조는 밝혔다. 이수연 학비노조 지부장은 "순회복지의 철회는 시급한 문제다. 사업학교에서 대상 학생에게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습, 문화, 체험, 심리, 정서, 보육, 복지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활동은 순회복지 사업을 통해서는 그 의미가 퇴색될 수밖에 없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본래 취지에 맞게 사업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보장해 줄 것을 적극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미추홀구에서 근무하는 거점-순회 교육복지사는 현장 발언에서 "거점-순회사업의 민낯을 낱낱이 공개한다. A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도중 B학교에서 학생 자해와 같은 긴급하게 개입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 적이 있지만, A학교 근무 날이라는 이유로 바로 개입이 어려웠고, 다른 사건도 학교 간 이동 거리가 1시간 30분 이상 걸려 상황 종료 후 복지사가 개입하게 되는 안타까운 일도 있었다."라고 실제 현장에서 실효성이 없음을 주장했다. 부평구에서 근무하는 사업학교 교육복지사는 "교육복지사업의 본질을 잃은 보여주기식 행정, 양적 성장만 있는 행정만 남은 거점-순회제도를 폐지하고 거점-순회학교의 사업학교로 전환을 강력히 주장한다."라고 거점-순회학교 운영을 강력하게 반대했다. 이러한 현장 의견을 반영 학비노조는 항의 서한을 인천시교육청 교육감실에 전달하고 부서와 교육감 면담, 시의회 교육위원회 면담 및 교육복지 확대를 위해 인천시민들에게 알리는 캠페인 등 적극적으로 투쟁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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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폭설…우리가 잠든 사이 '상당구청 공무원들은 밤샘 제설작업'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지난 12월 16일, 17일 충북지역에 한파와 폭설이 내렸지만 공무원들의 발빠른 대처로 큰 혼잡과 불편이 없었다. 청주시 상당구는 면적이 약 400㎢로, 청주시 면적의 약 43%를 차지하고 있어 4개구 중 가장 넓은 지역이며, 동남지구 및 월오가덕로 등 제설노선 증가로 총 연장 약 240km인 도로의 동절기 안전을 대비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에 청주 상당구청에서는 모래주머니 약 1만 개, 염화칼슘 약 330톤, 소금 약 2,000톤 등 제설 자재를 확보했다. 상당구청은 “제설작업을 담당하는 작업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폭설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을 받은 제설작업 비상근무조를 구성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설명했고, "이러한 조치들은 폭설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도로 안전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학휴 상당구청장은 제설작업 차량기사들에게 주무관들과 동행해 늦은 새벽에 격려를 했고 공무원들도 같이 탑승해 제설작업을 도우면서 만전을 기했다. 결과적으로, 이번에는 지난해보다 7배나 많은 눈이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큰 혼잡과 불편이 없었다고 한다. 이는 지난 해의 상황과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상당구의 노력과 안전 대책이 효과를 발휘했다고 평가된다. 이러한 노력이 계속 이어진다면 청주시의 도로 안전과 시민 편의는 더욱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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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 공동주택 피난대피 안전환경 조성
-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화재안전대책을 강화·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잇달아 발생하는 지하 전기자동차, 충전소에 대한 대형화재 발생 위험이 대두되면서 공동주택 내 대피환경 조성에 따른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인명·재산 피해가 대형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염두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옥상 비상구 자동개폐장치 설치 개선, 옥상 출입문 안내스티커 점검, 피난 안내 방송 실시, 피난로 적재물 확인 등이 있다. 박상래 담양소방서장은 “상시 거주하는 생활공간인 공동주택은 화재 시 층수가 높아 피난이 쉽지 않고 계단 및 승강기로 연기가 확산되어 대피에 어려움이 있어 사전 화재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화재 경각심 고취 등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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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 공동주택 피난대피 안전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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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기 서울중랑구청장, 고향 전남 담양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류경기 서울 중랑구청장이 우호교류 도시인 전남 담양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2월 9일 밝혔다. 전남 담양군 대전면이 고향인 류경기 서울 중랑구청장은 전남 담양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고향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전남 담양군과 서울 중랑구는 2019년 상생 발전을 위한 우호협정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해오고 있다. 기탁식은 담양군의 제안으로 서울 중랑구청에서 진행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로 고향인 담양군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더불어 두 지자체가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군을 위한 의미 있는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고향사랑이 보람과 긍지로 되돌아올 수 있도록 담양군의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를 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되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전남 담양군은 현재 쌀과 한우, 담양의 대표 음식인 떡갈비와 같은 먹거리와 더불어 담양을 즐길 수 있는 관광‧문화상품, 상품권 등 14종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만족도 높은 지역 농특산물, 고향을 느낄 수 있는 관광 상품과 체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https://www.ilovegohyang.go.kr/)나 전국 농축협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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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기 서울중랑구청장, 고향 전남 담양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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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숙 부산시의원, "황령산 둘레길, ‘(가칭)김소월 길’ 조성으로 생태문화관광의 성지로"
- [교육연합신문=황오규기자]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정태숙 의원은 제311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23.2.8)을 통해 황령산 유원지 생태숲의 울창한 편백나무 숲의 아름다움을 알리며 이를 생태-문학 탐방로 조성을 촉구하며 이와 함께 대형 주차시설 확충을 제안했다. 정태숙 의원은 지난 5일에는 20년 가까이 표류해왔던 ‘황령산 유원지 봉수 전망대 조성사업’이 부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부산 관광문화의 진일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은 황령산 유원지 생태숲 일대는 바다와 더불어 산에서도 부산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생태관광지로 조성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최근 관광트렌드는 코로나19 이후 건강과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 가족이나 친구단위의 체험형 문화관광과 생태관광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정 의원은 마침 부산 황령산에는 자연이 주는 평온함과 아름다움 그리고 울창한 편백나무 숲이 피톤치드 샤워장이라 해도 손색없을 만큼 훌륭한 자연환경을 가진 둘레길이 있다며, 많은 시민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지방자치단체에서 도심 내 여유공간에 역사와 문화를 덧입혀 ‘지역의 문화브랜드’로 만들고 있는 서울 ‘피천득 산책로’와 제주 ‘이생진 시비거리’를 사례로 제안하며, 다시 또 오고 싶은 황령산 둘레길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태숙 의원은 △황령산 둘레길을 (가칭)김소월 길’로 조성해 생태와 문학이 공존하는 생태-문학 탐방로 조성 △황령산에 김소월 시인의 대표작인 「진달래꽃」둘레길을 만들어, 많은 방문객이 찾는 명소화 전략 △황령산 유원지 생태숲에 버스 등이 접근 가능하도록 대형 주차시설 확충을 제안했다. 아울러 부산시의 적극적인 행정으로 황령산 봉수전망대 조성사업과 더불어 그간 관심 밖이었던 황령산 임도길이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기를 다시 한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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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숙 부산시의원, "황령산 둘레길, ‘(가칭)김소월 길’ 조성으로 생태문화관광의 성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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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곡성 초등학생들, 소방과학기술경연대회 참여
-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관내 초등학생 52명이 지난 8일(수) 전남소방본부 주최로 열린 ‘겨울철 어린이 소방과학기술경연대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소방과학기술 경연대회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 경각심을 고취하고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도내 초등학교 3~5학년 대상으로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화재, 교통, 응급처치 등에 관한 소방상식을 모바일 퀴즈 형태로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담양·곡성 관내 3개 학교 7학급 52명이 참여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우리들에게 익숙한 모바일로 퀴즈를 풀어 즐거웠다”며“이번 대회를 통해 안전과 소방에 대해 더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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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곡성 초등학생들, 소방과학기술경연대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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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 부산지사 산하 '재즐재즐봉사단', 남구자원봉사센터와 MOU 체결
- [교육연합신문=이상헌 기자] 교육연합신문 부산지사(지사장 송근식) 산하 재즐재즐봉사단(단장 이재숙)과 부산광역시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황영식)은 지역의 자원봉사 발전과 진흥을 위해 2월 8일(수) 11시 부산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사회봉사와 참여에 대한 교육 및 공감대 확산과 실천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지원 및 학생, 학부모, 시민과 지역공동체와의 상생활동을 다짐했다. 또한, 원활한 인적교류를 위한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기타 공동 관심사에 대한 상호 협력을 다져 나가기로 협의했다. 양 기관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자원봉사, 사회공헌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치게 됐다"라며 "취약계층 돌봄, 재능기부 봉사활동,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자원 봉사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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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 부산지사 산하 '재즐재즐봉사단', 남구자원봉사센터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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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 농어촌버스 1,000원…청소년은 100원으로 이용
-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오는 3월 1일(수)부터 성인은 1,000원, 청소년은 100원으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담양군은 8일(수) (유)동광담양고속과 '담양군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버스 운행 협약'을 체결했으며, 본격 운행은 3월 1일부터 시작한다. ‘1,000원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는 담양군 관내에서 승차하고 하차하는 경우 거리에 관계없이 성인 1,000원, 초‧중‧고생은 100원의 동일한 요금으로 탑승할 수 있는 제도다. 청소년의 교통요금 부담을 완화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담양에서 승차 후 광주 등 타 지역에서 하차하거나 타지역에서 승차한 뒤 담양에서 하차하는 경우에는 기존 구간요금제를 적용받는다. 담양군의 기존 관내 농어촌버스 기본요금은 성인 1,500원, 중·고생 1,200원, 초등생은 750원이었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시행으로 어르신, 청소년들의 버스요금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대중교통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보편적 교통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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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 농어촌버스 1,000원…청소년은 100원으로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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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국립장성숲체원과 산림치유 업무 협약
-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장성숲체원(원장 박동희)과 지난 7일(화)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산림 복지서비스 확산과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림치유 제공,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군민의 심신 안정과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에는 치매환자 및 가족, 임산부, 코로나 대응 인력 심리지원 등 산림치유 협력 사업추진과 담양군민, 관내기관 대상 산림복지확산을 위한 홍보·마케팅 지원 및 협조, 워크숍, 각종 행사 운영 시 국립장성숲체원 활용 등에 관한 사항이 담겼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 코로나 대응인력 대상 산림치유 힐링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해 향촌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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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국립장성숲체원과 산림치유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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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고서면 새마을부녀회, 면민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
-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고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추경자)는 지난 7일(화) 고서면사무소(면장 윤재현)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60만 원을 기탁하며 훈훈한 사랑도 함께 전달했다. 고서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28명은 명절 및 각종 행사시 소외된 이웃에게 위문품 전달과 동절기 김장나눔행사 등 최고령 77세 어르신도 활발히 봉사하며 지역사회봉사단체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추경자 회장은 “사랑나눔 바자회, 청각·생활용품 나눔행사 수익금과 각종 행사에서 발생한 격려금 등을 한푼 두푼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재현 면장은 "새마을 부녀회가 훈훈한 기탁으로 보여준 사랑의 힘을 기반으로 고서면이 살기좋고 서로 돕는 문화 형성으로 향촌복지가 실현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각 마을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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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고서면 새마을부녀회, 면민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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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 담양댐 고립된 요구조자 신속구조
-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지난 3일(금) 18시경 담양군 용면 담양댐 둑방에 고립되어있던 요구조자를 안전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담양소방서 소속 소방대원들은 사람이 댐 아래로 추락했다는 접보를 받고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지휘팀장은 119구조대 등 차량 5대, 소방인력 13명을 투입하여 담양댐 주차장 인근 난간 너머 둑방에서 요구조자 1명을 발견했고, 신속히 로프를 연결하여 약 15m아래에 있는 요구조자를 구조했다. 요구조자는 저체온증 소견을 보여 인근병원으로 이송했고,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수 현장지휘단장은 “겨울철 낮은 온도로 인해 시간이 더 지체됐다면 위험했을 것”이라며“군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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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 담양댐 고립된 요구조자 신속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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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금성면, 마을순회 좌담회 실시
-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담양군 금성면(면장 이경모)은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추진하고 주민과 소통을 위해 마을 순회 좌담회를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성면에서는 지난 4일(토)부터 면장을 비롯해 각 팀장 및 마을담당 직원이 함께 각 마을을 찾아 향촌복지 등 군정 주요시책 소개와 고향사랑기부제 안내, 금성면 주요 추진사업 등을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마을순회 좌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좌담회는 대성1리 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2월 21일(화)까지 23개 마을에서 금성농협 보답대회와 연계해 진행하며, 민원 및 불편사항은 현장 확인을 통해 소규모 파손사업은 면에서 곧바로 시행하고 장기 및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은 군에 건의해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이경모 금성면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면정 운영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협력하는 열린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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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금성면, 마을순회 좌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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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2022년 기준 사업체조사 실시
-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 사업체 구조 파악을 통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 생산 담양군은 통계청과 함께 2월 9일(목)부터 3월 6일(월)까지 ‘2022년 기준 사업체조사’ 실시에 나섰다. [사진=담양군 청사] 사업체조사는 산업 전반에 대한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여 정책 수립 및 지역개발계획 수립 등 기초자료를 마련할 목적으로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담양군에서 산업 활동 중인 7,315개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현장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불가피한 경우 전화조사, 인터넷조사 및 배포조사를 병행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종사자 수 등 총 10가지 항목이다. 특히 이번 조사는 상세한 산업분류를 사용해 통계자료의 정확성을 제고하고 사업체의 조직형태, 매출액 항목은 행정자료로 대체하는 등 조사 시스템을 개선해 응답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김병규 행정과장은 “이번 조사는 담양군 관내 사업체의 산업구조의 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사업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현장 면접조사의 경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조사에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수집된 조사내용은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 조사결과는 올해 12월 확정 공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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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2022년 기준 사업체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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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2023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에 나섰다. 청년 근속장려금은 중소기업 취업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대기업과의 임금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1~4년차 청년근로자가 근속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근로자에게 4년간 최대 2천만 원의 장려금이 지원된다. 참여대상 기업은 담양에 소재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이며, 청년은 전남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로 중소기업 등에 취업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 9(목)일∼23일(목)까지 15일간 담양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확인 후 신청서류를 준비하여 담양군청 투자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이경모 투자경제과장은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임금을 보장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며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과 청년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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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2023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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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담빛청소년문화의집, 2023년 첫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성료
-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담양군 담빛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월 방학 중 외부 활동이 적은 청소년을 위해 진행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자이언트얀실을 이용한 가방 만들기 체험은 19명, 네온사인 만들기 체험은 17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자이언트얀실로 직접 다양한 색상의 가방을 뜨고, 꽃, 동물 등 다양한 형태의 네온사인을 만들며 손재주를 발휘했다. 2월에는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화산폭발 만들기와 공룡뼈 발굴 체험, 청소년 코딩 인공지능 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담빛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담빛청소년문화의집(061-383-1387)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방학을 맞아 학업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즐거운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담빛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문화 형성을 위한 문화복합공간으로 청소년들에게 탁구, 포켓볼, 댄스실, 100종 DVD 보유, 코인노래방, 20여 종의 보드게임, 도서실 등 다양한 시설,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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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담빛청소년문화의집, 2023년 첫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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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천변리청년회, 마을어르신들께 세배
-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담양읍 천변리청년회(회장 이충배)는 지난 5일(일) 마을회관에서 할아버지 할머니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병장수 건강을 기원하는 세배를 드리고 떡국을 대접했다. 이날 10여명의 회원과 부인회원들은 정성들여 끓인 떡국과 과일 머리고기 등 음식을 대접하였으며, 청년회에서는 정초 세배 및 떡국 대접을 코로나19로 3년 동안 쉬다가 금년도에 다시 시작했으며 20여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충배 회장은 “청년회는 어르신들 공경과 마을 발전을 위해 회원들이 노력하고 있다”며 “아름다운 미풍양속과 전통 살리기에 청년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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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천변리청년회, 마을어르신들께 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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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매서운 한파 속에서 장학금 기탁 열기는 ‘훈훈’
-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재)담양장학회는 지난 6일(월) 최갑렬 (재)삼일파라뷰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이 5천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2019년 설립된 재단법인 삼일파라뷰문화장학재단은 교육사업 및 지역발전과 사회공헌 등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기탁하며 활발한 자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갑렬 이사장은 “담양의 미래를 책임져 갈 우수 인재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꿈꾸고 성장하며 자신의 포부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며 “기탁된 장학금이 지역의 미래 리더 양성을 위해 뜻깊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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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매서운 한파 속에서 장학금 기탁 열기는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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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김건희 특검 및 10.29참사 책임자 파면 촉구 의원모임
-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성명서 전문] 오늘은 10.29참사가 발생한지 101일째 되는 날입니다. 국회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이상민 장관 해임건의안이 가결된 지 58일이 된 날이기도 합니다.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위가 종료된 지 21일째, 결과보고서 채택이 가결된 지 8일이 지났습니다. 또한, '김건희 특검 및 10.29참사 책임자 파면 촉구 의원모임’이 국회농성을 시작한지 6일째 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현재까지 민주당과 무소속의원을 포함해 75분이 참여해서 뜻을 모아주고 계시며, 참여 의원이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유가족도 국민도 국회도 기다릴 만큼 기다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조사나 수사 결과를 보고 판단하겠다고 말한 바 있고, 참사 원인은 국조특위를 통해 명확해졌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국민 안전 총괄 책임자인 이상민 장관 책임을 물으면 되고, 서울시는 유가족 뜻에 따라 합동분향소를 설치하면 될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는 유가족과 국민의 목소리를 모르쇠로 일관하며 해임건의안을 묵히고 있습니다. 직무유기로 책임져야 할 자들은 버티기를 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희생자 제사를 지내고 온 유가족에게 분향소를 철거하겠다고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는 명백한 2차 가해입니다. 민주당은 유가족과 국민의 뜻을 받들어 이상민 행안부 장관 탄핵소추안 발의를 당론으로 의결했습니다. <김건희 특검 및 10.29참사 책임자 파면 촉구 의원모임>은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반드시 가결되어 윤석열 정부의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농성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국민의 뜻을 받들어 10.29참사 책임을 물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을 반드시 관철해내겠습니다. 또한, 이상민 탄핵과 더불어 김건희 특검을 위해서도 힘을 모아나갈 것입니다. - 김건희 특검 및 10.29참사 책임자 파면 촉구 의원모임 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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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김건희 특검 및 10.29참사 책임자 파면 촉구 의원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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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신축 공사장현장서 불...용접 불티 주의 당부
-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지난 2일(목) 담양군 봉산면 상가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소방대원 25명, 장비 8대를 동원해 2시간여 만에 화재를 진화 했다. 화재는 지붕에서 그라인더 작업을 하던 중 발생한 불티가 샌드위치 판넬 단열재에 착화되면서 최초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차가 신속히 도착하여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건물 전체로 연소확대는 방지했다. 박상래 소방서장은 “용접작업 시 순간의 방심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공사현장 작업자는 화재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히 119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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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신축 공사장현장서 불...용접 불티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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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어르신 예방접종 지원 확대…향촌복지 실현 나서
-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 폐렴구균 예방접종 만 65세 이상 무료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대상포진과 폐렴구균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확대하며 민선 8기 공약인 '향촌복지 실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국가무료접종 지원 대상이 아닌 고가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일부 지원해 경제적 부담 해소 및 대상포진 발병과 합병증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진행한다. 접종대상은 담양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50세 이상 군민으로, 신분증과 주민등록 등·초본을 준비하여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의사의 예진 후 접종을 받으면 된다. 또한, 폐렴구균 예방접종 대상자는 23가 다당질백신(PPSV23) 접종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만 65세 이상으로,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보건기관과 관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감염증 및 대상포진 발병 예방을 위해 많은 주민들의 접종을 바란다”며 “어르신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해 고향에서 모두가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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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어르신 예방접종 지원 확대…향촌복지 실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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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무정청년자율방범대, 경로당 어르신에 국수 전달
-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전라남도 담양군 무정면 무정청년자율방범대(대장 이중섭) 회원 10여 명은 지난 2월 4일(토) 무정면사무소(면장 백종원)를 방문해 국수 30상자(100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훈훈한 이웃 사랑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건강하게 무병 장수하시라'는 의미를 담은 국수 30상자는 무정관내 경로당 25개소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이중섭 대장은 “지역사회의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오래오래 사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백종원 무정면장은 “마음을 전해주신 무정청년자율방범대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펴 모두가 행복한 무정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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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무정청년자율방범대, 경로당 어르신에 국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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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로봇으로 업무처리 디지털 혁신 가속화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국립중앙도서관은 2월 2일(목) 업무 처리 자동화(Robotics Process Automation) 시스템을 본격 운영하며 도서관 업무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한다고 전했다. RPA는 사람이 직접 수행하던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동화하는 기술로, 코로나19 확산 이후 디지털 전환을 이끌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도서관은 지난해 단순·반복·대량으로 처리되는 업무에 대한 RPA 시스템을 구축했다. 국가 지식 정보 자원을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대국민 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미납본 자료 수집을 위한 목록 조사, ▲전자책 미납본 자료 조사 및 통계 작성, ▲온라인 수집자료 메타데이터 형식 변환, ▲웹자원 메타데이터 형식 변환, ▲소장자료 원문보기 서비스 점검 업무에 우선 도입했다. 도서관에서 수집한 웹자원을 서비스하기 위해서 자료관리 시스템에 맞는 형식으로 변환하는 작업의 경우, 1건당 8시간가량 소요되던 시간이 3분으로 단축됐다. 또한, 인력 부족으로 처리하지 못했던 원문 서비스의 오류 여부를 RPA로 매월 5000건씩 자동 점검할 수 있게 되면서 도서관 자료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로써 디지털 자원의 폭발적인 증가에 대응하고 도서관 이용자에게 더 많은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국민 누구나 지식 정보 자원을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023년에도 RPA 과제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RPA 도입으로 업무 처리의 신속성·정확성 향상과 더불어 절감된 시간을 부가가치가 높은 업무에 집중함으로써 도서관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며, 향후 발전하는 신기술을 적극 도입ㅎ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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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로봇으로 업무처리 디지털 혁신 가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