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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라이온스클럽, 서구 아미동 산동네에 연탄배달 봉사활동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12월 22일(금) 오전 10시 30분 영하 5도, 체감온도 영하 10도가 되는 칼바람이 불어닥친 한파 속에서 해운대라이온스클럽(회장 성태경)과 중점봉사위원회(위원장 이정현)는 부산연탄은행에 후원금 전달과 연탄배달 봉사를 진행했다. 불어닥친 경제한파 속에서 후원의 손길이 갈수록 줄어드는 시점에 해운대라이온스클럽은 더욱더 봉사활동에 집중하고 있어서 국제라이온스클럽355-A(부산)지구에서도 눈여겨보는 클럽이다. 부산연탄은행은 20년간 700만 장의 연탄을 저소득층과 독거어르신들에게 직접 공급해 주고 있는 곳이다. 연말이면 후원이 줄을 잇다가도 연말이 지나면 발길이 뜸해지는 시점에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해운대라이온스클럽은 단연 으뜸이다.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씨에 클럽 회원들은 추위에 아랑곳 않고 비탈진 고개를 지게를 지고 올라가고 있다. 연탄 6장의 무게가 20킬로 정도, 수십 번의 지게질에서 눈썹에는 하얀 서리가 맺힌 회원도 보인다. 연탄 한 장 가격 850원 정도, 이 한 장의 연탄이 이곳에서는 소중한 자원이다. 이 한 장의 연탄으로 온기를 녹이고 생활의 활력을 준다. 이제는 연탄이 없어지는 추세이지만 이런 산동네에는 없어서는 안 되는 겨울 필수품이다. 특히, 한 평 남짓한 방에서 연탄만 기다리고 있는 어르신들을 보고 있으면 지게의 무게가 하나도 무겁지 않다. 한 번으로 그치지 않고 계속적인 후원 활동이 필요한 이유이다. 이날 후원금 전달을 하고 연탄봉사를 한 해운대라이온스클럽은 43년 된 클럽으로서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보청기 지원 1400만 원, 무료급식 지원 300만 원, 독거어르신 겨울용품 전달 150만 원, 시각장애인 장학금 100만 원, 환경정화 활동에 100만 원 등 다각적으로 후원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부산연탄은행 연탄배달을 마지막으로 올해의 봉사활동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성태경 회장은 "오늘 추운 날씨에 봉사하신 회원님들 한 분 한 분 이름을 부르고 싶다."면서 "안정민L, 김철환L, 이정현L, 김형준L, 차성호L, 원순신L, 박아영네스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관심 속에서 오늘 후원금 전달과 연탄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고 2023년 한 해도 차질 없이 봉사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라고 고맙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금 우리는 1t의 생각보다 1g의 빠른 행동이 필요할 때다. 봉사와 후원의 마음만 가지고 있으면 안 된다. 이처럼 실천으로 봉사를 행한다면 우리의 사회는 더욱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될 것이다. 부산 아미동 산동네에 온정의 불씨를 살리고 온 해운대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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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교육 장학금 1억여 원 전달
[교육연합신문=김성민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울산발전본부(본부장 임승환)가 12월 21일(목)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에 장학금 1억 30만 원을 전달했다. 울산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임승환 한국동서발전(주)울산발전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전달받은 장학금을 발전소 주변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169명(중 90명, 고 79명)을 선정해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7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발전본부는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자 해마다 발전소 주변 지역 학생들을 지원해 오고 있다.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학생 4,599명에게 장학금 31억 130만 원을 지원했다. 임승환 울산발전본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가지고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지난 20년 동안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고, 교육청에서도 학생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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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시민, 화재 현장서 인명 구조…상당경찰서 감사패 수여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충북 청주 상당경찰서는 지난 12월 21일 김기영 서장이 상당경찰서 청소년 지도위원 김종학 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 자리에는 김홍배 청소년지도위원회장과 지도위원들도 함께 축하했다. 김기영 서장은 지난 11월 28일 진천군 덕산읍에서 발생한 단독주택 화재 현장에서의 김종학 씨의 용감한 행동을 칭찬하며 감사를 표했다. 지난 11월 28일 진천군 덕산읍에서 건축물 철거 작업을 하던 중 인근 단독주택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하고 현장으로 달려가 대피하지 못한 거주자가 있다는 말을 듣고 위험을 무릅쓰고 내부로 진입해 요구조자 1명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켜 인명피해를 막았다. 김기영 상당경찰서장은 “화재 발생 현장에서 위험을 감수하고 인명 구조에 나선 김 씨의 행동으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말했고, 이러한 시민들과의 협력으로 안전과 안심을 제공하는 경찰이 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씨의 용감한 행동은 덕산읍 화재 현장에서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은 행동으로 평가되고 있다. 상당경찰서는 이 같은 용기와 헌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시민들과의 협력으로 안전한 지역을 만들어 가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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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온아트홀 무대서 울려 퍼진 사랑의 연탄보일러의 온기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연탄은행(대표 강정칠) 출범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연극 '연탄은행'이 12월 20일(금) 오후 7시 객석을 꽉 메운 가운데 무대의 막이 올라갔다. 연탄으로 온 집안을 따뜻하게 데우던 시기, 시대별로 삶의 애환과 이웃끼리 따뜻하게 나누던 정을 그린 작품으로 젊은 배우들의 헐리우드 배우보다 더 실감 나는 연기에 관객과 배우 무대가 하나가 된 듯 감동이 이어졌다. 80여 분간 진행된 공연이 금세 지나갈 정도로 모두가 하나가 되어 울고 웃는 모습을 연출했다. 간간이 흘러나오는 7080의 노래가 지난 향수를 불러일으키기도 했고, 어려운 환경 탓에 대학을 포기하고 구직을 위해 인천으로 떠나는 소녀, 비가 많이 와서 연탄창고에 빗물이 들어차 연탄을 다 버리고 절망하는 모습, 나이 많은 어른을 모시고 사는 부부를 포함해서 다양한 사연을 지닌 등장인물들이 저마다의 추억을 파트별로 관객에게 들려준다. 시대적 배경에 따라 흘러나오는 음악과 배우들의 찰진 연기와 더불어 입은 복장이 기성세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오징어 게임에 나왔던 쪽자, 똥과자, 달고나 연탄화덕에 둘러앉은 모습에 무대로 뛰어들어가고 싶게 한다. 또, 인스타, 페이스북 등 SNS 소재를 가미해 젊은 층의 웃음을 받아내기도 했다. 2003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인 부산연탄은행은 부산 전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연탄을 무료로 배달해 주고 어르신공동체 밥상을 운영 무료급식을 운영 중이다. 또, 현재는 빨래방도 운영해 어르신들의 빨래도 돕고 청소년문학공간에서 청소년들의 학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 연탄 한 장 가격이 배달에 따라 다르지만 850원 정도다. 연탄 한 장의 따뜻함이 저소득층에게는 꼭 필요하다. 지난 20년간 연탄은행에서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사람들에게 지금까지 700만 장(시가 70억 원)정도를 나누어 주었다. 한편, 부산연탄은행 강정칠 대표는 "이번 공연은 20년 역사에 이정표를 찍는다는 의미와 앞으로도 연탄은행이 잘됐으면 하는 바람과 이 연극을 통해서 부산연탄은행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1월 28일까지 이어가고 공연은 후불 감동제로 진행돼 관객은 연극을 본 뒤 자유롭게 관람료를 지불하거나 1만 원의 사전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공연 수익금은 부산연탄은행의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공연 장소는 부산시민회관 옆 가온아트홀 2관이고 공연 시간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토·일요일은 오후 3시와 6시다. 티켓은 인터파크, 네이버티켓을 통해 구입할 수 있고 현장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경기침체와 글로벌 복합위기로 후원의 손길이 자꾸 줄어들고 있는 이때 부산연탄은행의 이번 연극 '연탄은행'이 흥행에 성공을 거두어 부산 연극의 랜드마크가 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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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인천지부, "학교현장에 맞는 교육복지 지정학교 확대" 촉구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인천지부(이하 학비노조)는 지난 12월 18일 9시 '허울뿐인 교육복지사 확대(거점-순회 교육복지사 확대) 철회 및 학교 현장에 맞는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사업학교 확대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코로나19 시기 취약 지역으로 나타났던 미추홀구 지역에 아동∙청소년을 위해 기존의 사업학교(1개교-1교육복지사) 배치가 아닌 거점-순회학교(거점학교 1개교, 거점-순회 학교 1~2개교)에 거점-순회학교 교육복지사를 배치했다. 그리고 2024년도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취지와는 맞지 않은 거점-순회학교 교육복지사의 확대로 수치만을 앞세워 사업을 진행하려고 하고 있다. 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사업학교 144개교 거점-순회학교 139개교가 된다고 학비노조는 밝혔다. 이수연 학비노조 지부장은 "순회복지의 철회는 시급한 문제다. 사업학교에서 대상 학생에게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습, 문화, 체험, 심리, 정서, 보육, 복지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활동은 순회복지 사업을 통해서는 그 의미가 퇴색될 수밖에 없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본래 취지에 맞게 사업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보장해 줄 것을 적극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미추홀구에서 근무하는 거점-순회 교육복지사는 현장 발언에서 "거점-순회사업의 민낯을 낱낱이 공개한다. A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도중 B학교에서 학생 자해와 같은 긴급하게 개입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 적이 있지만, A학교 근무 날이라는 이유로 바로 개입이 어려웠고, 다른 사건도 학교 간 이동 거리가 1시간 30분 이상 걸려 상황 종료 후 복지사가 개입하게 되는 안타까운 일도 있었다."라고 실제 현장에서 실효성이 없음을 주장했다. 부평구에서 근무하는 사업학교 교육복지사는 "교육복지사업의 본질을 잃은 보여주기식 행정, 양적 성장만 있는 행정만 남은 거점-순회제도를 폐지하고 거점-순회학교의 사업학교로 전환을 강력히 주장한다."라고 거점-순회학교 운영을 강력하게 반대했다. 이러한 현장 의견을 반영 학비노조는 항의 서한을 인천시교육청 교육감실에 전달하고 부서와 교육감 면담, 시의회 교육위원회 면담 및 교육복지 확대를 위해 인천시민들에게 알리는 캠페인 등 적극적으로 투쟁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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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폭설…우리가 잠든 사이 '상당구청 공무원들은 밤샘 제설작업'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지난 12월 16일, 17일 충북지역에 한파와 폭설이 내렸지만 공무원들의 발빠른 대처로 큰 혼잡과 불편이 없었다. 청주시 상당구는 면적이 약 400㎢로, 청주시 면적의 약 43%를 차지하고 있어 4개구 중 가장 넓은 지역이며, 동남지구 및 월오가덕로 등 제설노선 증가로 총 연장 약 240km인 도로의 동절기 안전을 대비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에 청주 상당구청에서는 모래주머니 약 1만 개, 염화칼슘 약 330톤, 소금 약 2,000톤 등 제설 자재를 확보했다. 상당구청은 “제설작업을 담당하는 작업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폭설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을 받은 제설작업 비상근무조를 구성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설명했고, "이러한 조치들은 폭설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도로 안전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학휴 상당구청장은 제설작업 차량기사들에게 주무관들과 동행해 늦은 새벽에 격려를 했고 공무원들도 같이 탑승해 제설작업을 도우면서 만전을 기했다. 결과적으로, 이번에는 지난해보다 7배나 많은 눈이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큰 혼잡과 불편이 없었다고 한다. 이는 지난 해의 상황과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상당구의 노력과 안전 대책이 효과를 발휘했다고 평가된다. 이러한 노력이 계속 이어진다면 청주시의 도로 안전과 시민 편의는 더욱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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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노 담양군수,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 소통 행보 출발
-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열린 마음과 큰 귀로 여러분의 작은소리까지 경청하겠습니다." 이병노 담양군수가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로 소통 행보에 나섰다. 담양군은 지난 14일(화) 담양읍(읍장 김동진)을 시작으로 민선 8기 첫 '군민과의 대화'를 진행하며 2주간의 일정에 막을 올렸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2023년 군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현장의 여론을 듣고 소통하며 군민의 애로사항 등을 수렴해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는 보다 많은 군민과 소통하기 위해 현장 질의와 더불어 읍면에서 불편 사항이나 궁금한 부분에 대한 질의를 미리 받아 답변하는 방식을 더했다. 이날 참석한 군민들은 일상에서 평소 겪었던 애로사항을 비롯해 주요 정책에 관해 묻고,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병노 군수는 “말씀해주신 문제의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하며 현장에 참석한 관계 공무원에게 현안에 대한 대책 강구를 주문했다. 이어 이 군수는 “이번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경청과 섬김의 원칙으로 가까운 자리에서 소통하며 군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맞춤형 해답을 찾겠다”며 “민선 8기의 실질적인 원년인 올해 역점 사업을 철저히 준비해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담양’ 건설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 는14일 담양읍을 시작으로 12개 읍ㆍ면을 순회하며, ▲14일(화) 담양읍, 봉산면 ▲15일(수) 금성면, 무정면 ▲16일(목) 고서면, 가사문학면 ▲21일(화) 창평면, 대덕면 ▲22일(수) 용면, 월산면 ▲23일(목) 수북면, 대전면 순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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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노 담양군수,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 소통 행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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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노인복지관, 보건복지부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이정옥)이 운영하는 담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동오)이 지난 14일(화), 보건복지부가 3년마다 실시하는 전국 평가에서 최우수등급 'A'을 받았다. [사진=담양군노인복지타운 전경] 담양군노인복지관은 총 6개로 구성된 이번 평가 영역(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운영전반)에서 평균 ‘A’ 등급을 받았고, 이전 2018년 평가에서도 ‘A’ 등급을 받았다. 이동오 관장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직원들의 열정으로 좋은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어르신이 행복한 향촌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노인복지관은 평생교육사업, 건강지원사업, 기능회복사업,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노인맞춤돌봄사업, 응급안전안심사업 등을 운영하며 관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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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노인복지관, 보건복지부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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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자립형 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자주재원 확보 ‘총력’
-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담양군이 2023년 지방세 목표액(군세) 401억 원을 설정하고 자립형 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군·읍면 담당 팀장 회의를 개최하고 지방세수 확보를 위한 행정력 집중에 나섰다. 올해는 지속적인 금리인상으로 부동산 경기 둔화에 따른 거래 감소와 부동산 공시가격 하락 및 지역 경기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세수여건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지방세 목표 달성 및 체납액 징수, 비과세 감면 사후관리를 통해 누락되는 세수가 없도록 하고자 회의를 개최해 군·읍면 지방세 담당 팀장을 중심으로 지방세 현안 업무대책 및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여기에다 지방세수 확보를 위한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은 고액 상습 체납자를 중심으로 군·읍면 합동 체납액 징수 대책반을 운영하고, 부동산 및 차량 금융재산 등에 대한 압류, 명단공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체납처분도 강화하고 철저한 세원관리로 소중한 지방세입을 놓치지 않도록 세수누락 방지에도 만전을 기해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세입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조용상 재무과장은 “세출예산이 잘 운용되려면 세입이 적기에 이뤄져야 가능하므로 세입부서의 자주재원 확충이 중요한 업무”라며 “군과 읍면이 힘을 합쳐 지방세 누락세원 발굴 및 부과 징수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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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자립형 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자주재원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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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새생명복지재단, 봉사조직 파란천사 ‘2023 신년 임원 워크숍’ 개최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이사장 송창익)은 지난 2월 10일(금) 서울시 성북구청 아트홀에서 ‘2023년 신년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부터 6시간 동안 진행된 워크숍은 전국에서 활동 중인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의 봉사조직 파란천사 임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23 신년 임원 워크숍’에서는 지난 2022년 재단본부와 각 지역에서 진행된 파란천사 봉사활동을 함께 공유하고 신임 위원장들의 임명장 전달식이 진행됐다. 또한, 재단의 소재지이자 이번 파란천사 전국 워크숍을 개최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의 축사와 한지희 재단 이사의 경쾌한 하모니카 공연도 이어졌다. 봉사조직 파란천사의 임무를 다시 한 번 마음에 되새기며, 전국의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파란천사 임원들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봉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의 파란천사봉사단은 우리 사회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지원하기 위한 봉사조직으로, 지역별·직능별 위원회를 만들어 전국적인 파란천사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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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새생명복지재단, 봉사조직 파란천사 ‘2023 신년 임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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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담주 다미담 예술구 상가 개장식 개최
-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담양군은 지난 12일(일), 담양읍 담주리 담빛담루 광장에서 이병노 담양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최용만 담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담주 다미담 예술구의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들어갔다. 이곳은 지난 2017년 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디자인시범거리, 담빛담루 조성사업 등에 선정되어 2,634㎡ 부지에 총 96억여 원이 투입, 건물리모델링 및 신축을 진행했다. 총 15동, 30실의 담주 다미담 예술구는 ▲전통차, 자수, 목, 유리 등 공예와 책방 등 문화예술 공간 ▲예술 및 영상 기획전시공간, ▲먹거리와 굿즈, 소품샵 등 청년창업 공간 ▲카페, 베이커리와 각종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상업공간으로 구성됐다. 개장식은 식전행사로 농악대의 풍물놀이와 상인회의 번영과 안녕을 위한 고사(告祀), 본 행사로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기념사(축사), 테이프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이뤄졌으며, 개장식 후 초청 인사들의 장보기 행사도 진행됐다. 담양군은 주요 관광지와 원도심을 잇는 징검다리 역할을 통해 지역의 중심지였던 원도심을 다시 활성화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주 다미담 예술구가 다양한 콘텐츠로 죽녹원과 관방제림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유도해 침체돼있던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담양의 새로운 문화 거점 공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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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담주 다미담 예술구 상가 개장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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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찾아가는 인문학 문해교실로 내 삶에 봄이 왔어요”
-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담양군은 학령기 교육기회를 놓친 성인의 삶의 질 개선 및 행복추구권 보장을 위해 오는 2월27일(월) 까지 ‘찾아가는 인문학 문해교실’ 신규마을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진설명=담양군은 어르신들이 문해교실에서 익히고 배운 실력을 시화전을 통해 전시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소극적인 교육활동을 하였던 문해교실을 주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더욱 폭넓게 제공하고자 30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특히 기존 한글교육을 기본으로 금융, 교통 수업과 키오스크 활용교육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기초학습과 배우고 익힌 것을 표현할 시화작품 활동도 함께 구성했다. 찾아가는 인문학 문해교실은 각 마을에서 3명 이상이 공공시설에서 참여하는 ‘담양인문학 문해교실’과 1~2명의 학습자라도 희망하는 장소로 찾아가는 ‘가정방문형 문해교실’로 이뤄진다. 참여자는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행정과(☎061-380-3188)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노 군수는 “효도행정의 일환인 문해교실 운영으로 군민의 생활능력이 향상되고 사회활동 참여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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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찾아가는 인문학 문해교실로 내 삶에 봄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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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쾌거’
-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담양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월) 밝혔다. 수상식은 3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 행정기관 46곳과 시ㆍ도교육청 17곳, 광역자치단체 17곳, 기초자치단체 226곳 등 전국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와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고충민원, 민원만족도 등 5개 분야 19개 지표를 반영했으며, 종합순위 결과 전국 상위 10% 이내 기관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담양군은 민원서식 외국어 해석본을 제작해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담양군 고충처리위원회 운영과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분야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에게만 부여하는 ‘가’등급에 선정, 표창 수상과 함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특히, 2020년 ‘다’등급에서 2021년 ‘나’등급으로 상승한데 이어 지난해 취약 부분을 집중적으로 강화해 최우수인 ‘가’등급으로 상승하며 군민 중심의 행정을 인정받았다. 이병노 군수는 “민원서비스 평가 결과에 주민들도 충분히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며, “최우수 평가에 안주하지 않고 군민의 눈높이에서 더욱 향상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모든 공직자들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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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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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농업분야 원팀체제 운영을 위한 워크숍 개최
-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담양군은 지난 10일(금), 담양문화원 인문교육관에서 군 농업 분야 원팀체제 운영을 위한 관계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군 농정부서와 농업기술센터로 이원화되어 있는 업무를 공유하고 정비해 신뢰받는 농업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농업유통과, 축산원예과 등 농정부서와 농업기술센터, 그리고 읍면상담소장, 산업팀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농업인들이 행정에 대한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서로의 업무를 공유해 업무역량을 높이고 중복 유사 업무를 발굴 및 정비했다. 군은 앞으로도 농정, 축산, 원예, 유통 등 4개 농업분야 실무협의회를 매월 개최해 부서별 업무공유를 통한 원팀체제를 유지하고, 현안에 합리적안 대안을 모색해 신규시책 발굴, 보조비율 정비를 시행하여 2024년 예산편성 시 반영할 계획이다. 담양군은 민선 8기 제1의 공약인 ‘모두 다 잘사는 부자농촌 실현’을 위해 농업예산을 전년대비 35.7% 상향해 청년농 육성, 스마트농업 확대 등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한연덕 농업유통과장은 “앞으로도 군 농정부서와 농업기술센터가 상호 협력해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향상과 담양 농업의 발전에 한 몸처럼 함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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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농업분야 원팀체제 운영을 위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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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자활센터, 부산형 원스톱 자활지원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
- [교육연합신문=이상헌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월 13일 오후 2시 부산 북구 구포동(구포시장7길 1)에서 부산형 원스톱(ONE-STOP) 자활 지원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한 ‘부산광역자활센터 이전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이종진 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박대근 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이종환 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오태원 북구청장, 정기수 북구의회 의장, 정해식 한국자활복지개발원장, 김귀수 한국자산관리공사 가계지원본부장, 신중호 신용회복위원회 부산경남지역단장, 전국 광역·지역 자활사업 관계기관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할 예정이다. 광역자활센터가 독립건물을 확보해 운영에 들어가는 것은 전국 지자체 중 최초 사례이다. 기존에 연산동에서 한 개 층 규모로 운영되던 센터를 지상 4층 독립건물로 이전함으로써, 건물 전체가 오롯이 사회 취약계층의 자활 지원을 위해 운영됨에 따라 ‘자활 성공 스토리’로 가득 찬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은다. 특히 자활을 위한 상담과 교육, 금융복지 및 부채탕감 지원, 취․창업 지원뿐만 아니라 부산지역 자활생산품 전시와 판매가 한 건물에서 이루어지는 ‘부산형 원스톱 자활 지원 공간’은 전국적 모범사례로서 타 시도 광역 및 지역 자활 현장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부산시가 부산광역자활센터와 머리를 맞대어 센터 기능 확대에 심혈을 기울여온 결과물이다. 센터는 연면적 643.17㎡ 규모로 ▲1층 부산지역 자활생산품 전시·판매&저소득층 취·창업 지원 공간, ▲2층 인재 양성 기능·실습·이론 교육장, ▲3층 센터 사무실 및 금융+복지 상담실, 회의실, ▲4층 자활 휴(休) 하늘마당으로 구성돼 종합적인 자활 지원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독립건물을 확보한 광역자활센터의 첫 사례가 부산에서 탄생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어느 하나라도 놓칠 수 없는 사회 취약계층의 자활 지원사업들을 원스톱으로 지원하여, 힘들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과 기회가 있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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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자활센터, 부산형 원스톱 자활지원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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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 겨울철 방학기간 청소년 이용시설 화재안전 강화
-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지난 11월부터 금년 2월까지 겨울철 방학기간 내 청년, 아동 이용시설 화재 안전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 하고 있다. 이번 대책은 겨울방학 기간 청소년·아동이 자주 찾는 시설에 선제적 화재위험요인 제거로 안전을 확보하고, 나 홀로 아동 등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강화로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자 함이다. 주요 내용은 ▲영화관, PC방, 신종 실내 놀이시설을 안전조사를 통한 사전 위험요소제거 ▲관계인 초기대응체계 점검을 통한 현장 안전관리 강화 ▲지역아동센터 소방안전교육을 통한 안전의식 향상 ▲언론매체, SNS, 캠페인 등을 활용하여 화재 예방 홍보 등이다. 특히 화재 발생 시 피난·대피 방법, 화재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며,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내용은 관계인 중심 자율안전관리 체계 구축이다. 박상래 담양소방서장은 “겨울방학 기간 청소년, 아동 시설에 대한 선제적 예방대책을 실시해 청소년·아동들이 안전하게 이용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무엇보다도 관계인들의 초기 역할이 매우 중요함에 따라 안전관리 노하우에 대해 지속 컨설팅을 하여 안전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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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 겨울철 방학기간 청소년 이용시설 화재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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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전남도 주관 사회혁신 공모사업 도내 최다 선정 ‘쾌거’
-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담양군은 지난 10일(금)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3년 전라남도 사회혁신 공모사업’에 최종 3개 사업이 선정되어 도내에서 최다로 선정되며 총사업비 4,500만원도 확보했다. ‘2023년 전라남도 사회혁신 공모사업’은 군민의 삶과 관련된 지역문제를 군민과 지역공동체 스스로가 해결하는 지역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라남도는 지난 1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 접수를 시작해 2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총 28개 사업을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담양군은 3건의 사업을 응모해 모두 채택되는 쾌거를 거뒀다. 채택된 사업은 ▲‘살만한 백동LH2야기’(담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단지 내 1인가구 반찬 나눔 등 맞춤형 복지 사업 ▲‘우리집이 달라졌어요’(담양읍 이공이공봉사회) 노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맞춤형 집수리 사업 ▲‘슬기로운 학당생활 창흥학당편’(창평면 주민자치회) 아이돌봄 프로그램 등 창흥학당 운영 활성화 사업 등이다. 이병노 군수는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군민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참여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혁신 군정을 통해 새로운 담양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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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전남도 주관 사회혁신 공모사업 도내 최다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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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학교급식 지원사업 확대…‘공공급식 통합플랫폼’ 시범 도입
-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담양군은 지난 9일(목)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학교급식 관계자 11명으로 구성된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어 학교급식지원 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학교급식 관계자, 학부모, 군 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급식 지원 단가와 범위 등 지원 기준을 정했다. 지원 규모는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및 Non-GMO 식재료 지원사업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대안)학교에 6억 4천만 원, △초·중·대안학교 무상급식 지원사업 10억 9천만 원 등으로, 총 56개교에 17억을 지원한다. 아울러 담양군은 학교급식 식재료 지원사업의 정확한 통계 관리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공공급식 통합플랫폼’을 시범 도입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교급식 지원 사업을 추진해 담양 쌀과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의 판로를 확보하고 성장기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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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학교급식 지원사업 확대…‘공공급식 통합플랫폼’ 시범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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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봄철 산불방지 총력 추진
-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9일(목) 담빛농업관에서 산불감시원, 관계공무원 등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감시원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이날 산불감시원들은 산불피해 최소화 및 감시활동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진행한 발대식에서 적극적인 산불 예방 활동으로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의 최선봉에 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산불위치관제시스템 위치단말기(GPS) 사용방법과 산불 신고・산불 초동진화 요령 및 안전사고 예방 대처방법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산불위치관제시스템 위치단말기(GPS)는 산불감시원이 산불 발생 시 GPS단말기를 이용해 화재 발생 지점의 정확한 위치 파악은 물론 신속한 신고가 가능하여 초동진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산불 발생원인의 대부분이 입산자 실화 및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부주의로 발생하고 있어 국민적 관심과 주의가 요구된다”며 “특히 올해는 올해는 강수일수 감소로 산불위험이 높은 만큼 산불감시원과 관계공무원들은 산불 제로화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담양군은 산불방지를 위한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봄철 산불조심 기간 동안 산불종합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산불 취약지에 집중 배치하는 등 산림보호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산불임차헬기를 배치하고 운항준비를 모두 마쳤으며 산불예방 계도비행과 함께 산불 신고 시 골든타임 30분 이내 현장에 도착해 초동진화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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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봄철 산불방지 총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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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덕양구, 경기 아이누리 놀이터 조성사업 착수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구청장 김효상)는 2월 10일(금), ‘도비보조사업(경기 아이누리 놀이터 조성) 2건 및 시비사업 1건’ 총 3개소의 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은 어린이놀이터 전문가, 해당 지역주민, 어린이 등을 포함한 5명 이상 10명 이내의 실무협의회 구성 및 운영을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해 설계(안)를 도출한다. 도출된 설계를 바탕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최종 선정된 설계로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한다. 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 실시설계는 2월에 착수됐으며, 5월까지 완료할 계획이고, 공사는 6월에 착수해 9월에 완료할 계획이다. 환경개선사업 중 경기 아이누리 놀이터 조성사업은 어린이의 모험심과 도전심을 기르고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어린이, 부모, 이웃과 함께 조성하는 사업이다. 어린이들의 이용률이 높은 공원 중 놀이시설물의 노후도 등에 따라 △은행나무어린이공원(화정2동) △토당5호어린이공원(행주동)이 대상지로 선정됐다. 사업비는 각 2.5억 원(도비 1.25억 원, 시비1.25억 원)으로 창의력과 상상력이 가득한 테마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비사업 대상지는 10년 이상 된 어린이공원 중 놀이시설 및 휴게시설 등 시설 전반의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 된 곳으로 ‘작은봉화어린이공원(행신4동)’이 선정 됐다. 사업비는 2억 원으로 어린이들과 지역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고양시 덕양구 관계자는 “지역주민, 어린이 등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어린이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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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덕양구, 경기 아이누리 놀이터 조성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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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회, 제317회 임시회 폐회
-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담양군의회(의장 최용만)는 2023년 첫 회기인 ‘제317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치고 지난 10일(금) 폐회했다. 10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역교육환경개선 지원사업 현황 설명회 및 각 상임위원회 별 소관 실·과소, 출연기관, 읍·면사무소에 대한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했다. 조례안은 지난 회기에서 보류됐던 ‘담양군 가축사육의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1건을 포함한 15건(의원발의 11건, 집행부 4건) 중, 11건은 원안 가결하고, ‘담양군 노인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4건은 수정 의결했다. 최용만 의장은 “새해 벽두부터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난방비 지원 예산 편성을 위해 집행부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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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회, 제317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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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 영화상영관 등 다중운집장소 점검
-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최근 보다 더 안전한 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영화상영관 및 실내놀이시설(키즈카페 등)의 피난·방화시설을 점검했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점검에는 관계자 화재안전컨설팅을 통해 화재 예방 지도·점검 계획 수립과 화재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겨울철 대형 화재 발생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특히 화재발생 시 원활한 대피를 위해 탈출구를 알려주는 피난유도등을 강조하고 피난유도등은 비상구 위에 설치와 통로유도등은 거실, 복도 및 계단에 설치해 비상구가 있는 위치를 알려주고, 객석유도등은 영화관, 공연장 바닥에 설치해 비상구가 있는 쪽으로 안내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박상래 소방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방문하는 다중운집장소 관계인은 재난 발생 상황에 대비해 주기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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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 영화상영관 등 다중운집장소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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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노인복지관, 법무법인 카논과 사회공헌 업무협약
-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이정옥)이 운영하는 담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동오)은 지난 9일(목), 담양지역 어르신들의 권익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법무법인 카논(대표변호사 안샘물)과 사화공헌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담양군노인복지관 이동오 관장, 법무법인 카논 안샘물 대표변호사, 오방실 변호사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법무법인 카논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법률상담 및 교육협력 △나눔활동 전개 △인권옹호를 위한 자문협력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법무법인 카논 안샘물 대표변호사는 “담양군노인복지관과 함께 담양지역 어르신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권익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오 관장은 “법률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역 어르신들의 고충해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향촌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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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노인복지관, 법무법인 카논과 사회공헌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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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튀르키예 지진 피해복구에 10만 달러 지원
- [교육여합신문=김병선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월 12일(일) 지진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 피해복구를 위해 재난구호금 10만 달러(약 1억 2600만 원)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6일 튀르키예 동남부에서 발생한 진도 7.8의 지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현재까지 2만 400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피해규모는 시간이 지나면서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물과 도시 인프라가 파괴돼 추위, 식량·생활필수품 부족 등으로 인해 생존자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2차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고양특례시는 시의회와 협력해 튀르키예 피해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해 예비비를 편성하고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0만 달러(약 1억 2600만 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임시보호소 운영, 구호물품 지원, 의료 지원, 구호식량 지원 등 인도적 지원에 활용된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등 사회봉사단체와 협력해 고양시 공무원 및 산하기관 임직원을 비롯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참여가 이뤄지도록 독려하는 한편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튀르키예는 6·25 전쟁 당시 UN군에서 네 번째로 많은 1만 5000여 명의 병력을 파병해 함께 피 흘리고 대한민국을 지켜내도록 도와준 국가”라며 “작은 정성이 위기에 처한 튀르키예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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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튀르키예 지진 피해복구에 10만 달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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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평여119안전센터 구급대, 심폐소생술로 귀중한 생명 구해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 평여119안전센터 구급대가 지난 2월 1일 화장동 산업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심정지 사고에 출동해 심폐소생술로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사람이 일하다가 갑자기 의식이 없다.’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에 직장 동료가 A씨(남성 60대)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 중이었다. A씨를 인계받은 구급대원들은 즉시 환자를 평가한 결과 심실세동으로 인해 의식을 잃은 심정지 상태임을 판단했고, 심폐소생술 시행 및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해 제세동을 실시했다. 약 10분 가량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결과 A씨의 심장은 현장에서 다시 뛰기 시작했고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병원 이송 후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지난 8일 일반병동으로 옮겨질 정도로 상태가 호전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당시 출동했던 구급대원들은 A씨의 상태 호전 소식을 듣고“굉장히 뿌듯하고 귀한 경험이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위험한 공사 현장임에도 주저 없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직장동료에게 공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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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평여119안전센터 구급대, 심폐소생술로 귀중한 생명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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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유스호스텔, 2023년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서울유스기자단 모집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서울유스호스텔(원장 황의선)은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청소년들의 휴식 공간과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소년 수련시설로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수탁 운영하고 있다. 현재 서울유스호스텔이 2023년 청소년운영위원회 제11기(S.Y.H.K)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근거해 청소년들이 청소년 운영시설 운영 및 각종 프로그램의 모니터링 등 자문, 평가에 직접 참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청 자격은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한 청소년(만 9세~24세) 중에서 청소년 활동에 관심이 있는 만 16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2월 28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서울유스기자단은 서울유스호스텔 활동 취재 및 서울유스호스텔 홍보와 남산, 충무로, 을지로, 명동 등 서울시 관광 콘텐츠 연구 및 기자로서의 역량 강화교육 등 소양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만 16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SNS에 관심과 글쓰기를 좋아하는 적극적인 성격의 청소년들을 오는 2월 28일까지 문을 열고 기다린다. 청운위와 기자단 모두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으로 최종합격자 각각 15명 내외 위원이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http://seoulyh.go.kr )나 SNS를 참고하고 문의 사항은 서울유스호스텔 창의활동팀(070-7099-16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유스호스텔에서는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청소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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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유스호스텔, 2023년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서울유스기자단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