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전체기사보기

  • GKL사회공헌재단, 25일 수원 화성서 ‘퓨전국악 한마당’ 공연 개최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GKL사회공헌재단은 6월 25일(토)부터 3회에 걸쳐 ‘퓨전국악 한마당’ 공연을 개최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수원 화성 방화수류정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관광 분위기와 문화 예술 활동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고자 기획됐다. 공연에 방문하는 관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퓨전국악과 퍼포먼스 공연으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민속극 ‘북청사자놀음’ △힙합과 퓨전국악 비보이 퍼포먼스 △퓨전국악 밴드 등 전통국악 요소와 다양한 장르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며 볼거리와 들을 거리를 더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GKL사회공헌재단 담당자는 “코로나19로 문화 관광 기회가 줄어들었던 시민들을 위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모두가 함께 즐기고 어우러질 수 있도록 퓨전국악 한마당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퓨전국악 공연은 수원 화성을 시작으로, 2회차는 7월 2일 용산공원 부분 개방 부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3회차 역사 관광지 공연 장소는 나중에 GKL사회공헌재단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채널에 공지할 예정이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22-06-22
  • 시립중랑청소년센터, 호국보훈의 달 기념 청소년 뮤지컬 공연 개최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서울 시립중랑청소년센터(관장 박충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센터 문화예술단 청소년들이 보훈의식과 애국심 함양을 위한 청소년 뮤지컬 공연을 6월 26일(일)에 선보인다.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 제고와 문화예술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뮤지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국가보훈처 보훈테마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역사교육 및 문화예술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2015~2016년 청소년 나라사랑 체험프로그램 최우수 기관’, ‘2017년 청소년 나라사랑 체험프로그램 우수 기관’, ‘2018년 보훈문화상’, ‘2019년 보훈테마활동 프로그램 운영 최우수기관’ 등 5년간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평화’를 주제로 6.25전쟁의 비극과 현재 일어나고 있는 우쿠라이나-러시아 전쟁 상황에 따른 ‘평화’에 대한 청소년들의 생각을 공유하고자 기획했다. 공연 후에는 6.25전쟁과 현재 세계의 평화에 대한 교육을 위해 인기 유튜버 ‘역사썰 공장장’ 두선생의 강연과 함께 6.25전쟁 참전유공자와 뮤지컬 공연에 참가한 단원들이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공연은 시립중랑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진행하며 관람은 국가유공자 및 청소년 뮤지컬 단원가족, 청소년전용요일제 참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송출하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했다.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뮤지컬 공연 외에도 공연 당일 센터 내에서 나라사랑청소년축제를 운영해 센터를 방문하는 청소년들에게 애국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박충서 시립중랑청소년센터 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청소년 문화예술단 단원들이 직접 6.25전쟁과 평화에 대한 이야기를 기획해 준비한 공연”이라며 “많은 청소년이 센터에 방문하여 공연을 함께 관람하고 평화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립중랑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6월 26(일) 15시부터 공연을 진행하며 같은 시간에 유튜브 시립중랑청소년센터 채널을 이용하면 볼 수 있다. 또한 공연 당일 13시부터 센터 내에서 나라사랑청소년축제를 운영한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22-06-22
  • 국립생물자원관, ‘2022 대학생 생물분류 연구 논문 공모전’ 개최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국립생물자원관이 6월 20일 생물자원 분야 관련 전공자들의 생물분류 분야에 관한 관심 확대와 관련 연구의 역량 향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 대학생 생물분류 연구 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대학생 생물분류 연구 논문 공모전 주제는 △분류 체계 분석 △생물종 특성 △분류 기술 등 우리나라 자생생물 분류 연구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국내 대학 재·휴학생으로 이뤄진 3인 이내 팀 또는 개인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작품 접수 기간은 6월 20일부터 30일까지다. 작품 접수 이후 공모 일정은 7월 중순 1차 선정 결과 발표 이후 해당 분야 전문가를 통한 컨설팅이 진행되며, 10월 중순에 최종 논문 발표회와 시상식이 진행된다. 총 시상 규모는 1700만원으로 총 11팀이 선정될 예정이다. 대상은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은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 우수상은 국립생물자원관장상과 상금 150만원이 수여되며, 특별상의 경우 관련 학회장상과 부상이 수여된다.
    • 뉴스종합
    • 사회
    2022-06-22
  • 해운대문화회관, 6월 문화가 있는 날 오페라와 예술 결합한 ‘오페라떼’ 개최
    [교육연합신문=유재관 기자]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서영지)이 6월 28일(화) 저녁 7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예술과 오페라가 결합된 예술융합 공연 ‘김성민&허종훈의 오페라떼(Operate) 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 ‘오페라떼’는 오페라 ‘Opera’와 예술 ‘Arte’의 합성어로 다양한 분야의 예술을 융합한 공연이란 뜻을 지녔다. 서양 화가의 주요 작품들을 중심으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진행된다. 관련된 음악은 성악, 피아노, 기악 등 성악가 허종훈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공연이다. 올해는 바로크시대를 대표하는 4명의 화가(카라바조, 루벤스, 벨라스케스, 렘브란트)를 주제로 진행된다. 28일에는 화가 루벤스의 작품과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아리아, 아베마리아, 작곡가 포레의 애가 등 성악, 클라리넷, 첼로, 클래식 기타 연주로 관객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출연진으로는 활발한 공연 활동과 강의를 하고 있는 해설가 김성민, 다수 공연과 전문 오페라 가수로 활동 중인 바리톤 허종훈, 소프라노 이연진, 피아노 김경미, 클라리넷 유지훈, 첼로 돌마쵸바 옥사나, 클래식 기타 김경태와 함께한다. 해설가 김성민과 함께하는 오페라떼 시리즈는 꾸준한 관객들의 사랑과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으로 두터운 마니아 관객을 보유한 해운대문화회관만의 콘텐츠다. 올해는 프리미엄 오페라떼를 신설해 공연 전 콘서트가이드 김성민과 함께 공연 기획 및 공연 때 듣지 못하는 더 세부적인 해설과 이야기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프리미엄 오페라뗴는 20매 한정으로 해운대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강의가 진행되며, 강의 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예술융합 공연 오페라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해운대문화회관 주관으로 진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의 하나로 공연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취학아동 이상이면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예약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할 수 있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22-06-22
  • 서울문화재단, 대학로극장 쿼드 개관 페스티벌 개최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 작품을 실험할 수 있는 블랙박스 공연장 ‘서울문화재단 대학로극장 쿼드(QUAD, 이하 쿼드)’의 개관을 알리는 개관 페스티벌을 7월 21일부터 8월 28일까지 개최한다. 옛 동숭아트센터의 동숭홀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문을 여는 쿼드는 ‘창작초연 중심의 1차 제작·유통극장’으로 운영된다. 동시대적 가치를 미학적으로 구현하는 공간이자 예술가와 관객의 변화를 이끄는 무한한 가능성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기 위해 대학로에 새롭게 구성된 극장이다. 올해는 2023년 정식 운영에 앞서 프리-오픈 시즌(Pre-Open Season)으로 운영한다. 6주간 진행하는 이번 개관 페스티벌에서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예술가·관객과 함께, 새로운 극장의 가능성을 열다’라는 콘셉트로 음악, 연극, 무용, 전통, 다원 등 11개 장르, 12개 공연이 관객들을 만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1주 차(클래식&재즈) 몰토 콰르텟의 ‘JUST BACH’ (7월 21일), 젊은 클래식 연주자들의 ‘Classic in QUAD’ (7월 22일), 재즈 보컬리스트 MOON (혜원)의 ‘A Dream in the Summer Night’ (7월 23일) △2주 차(연극) 극단 풍경의 ‘OiL’ (7월 29일~7월 31일) △3주 차(무용) 99아트컴퍼니의 ‘제ver.2 타오르는 삶’(8월 4일), 프로젝트 클라우드나인의 ‘COMBINATION’ (8월 5일),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생 날 몸뚱아리’(8월 6일) △4주 차(전통&월드뮤직) 사회적 협동조합 놀터 Silkroad Music Friends의 ‘전통 한류 바람불다’(8월 11일), HAEPAARY의 ‘Born by Gorgeousness’ (8월 12일), 신노이의 ‘신노이의 新심방곡’(8월 13일) △5주 차(탈춤극) 천하제일탈공작소의 ‘풍편에 넌즞 들은 아가멤논’(8월 19일~8월 21일) △6주 차(다원) 권병준의 ‘싸구려 인조인간의 노랫말2(로봇야상곡)’(8월 26일~8월 28일) 등 12편의 공연이 차례로 이어진다. 쿼드는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 지하에 조성된 총 372석(수납식 210석, 모듈식 162석) 규모의 블랙박스 공연장이다. 약 48억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장비와 기반 시설을 최신화 했다. 극장의 원형이었던 동숭홀의 프로시니엄(Proscenium, 액자형 무대) 형태의 기존 무대를 다양한 형태로 무대를 활용할 수 있는 가변형 극장으로 리모델링해 무대와 객석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객석, 무대, 분장실 등 극장 전 구역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장애·비장애와 관계없이 창작자와 관객 모두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했다. 또한 다양한 무대 연출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상부 배튼 시스템, 레일 방식의 포인트 호이스트(23기), 하부 리프트(2기), 무대 트랩도어(7개) 등을 극장 전체에 적용해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없애고자 했다. 모든 방향에 조명과 음향 장비를 설치할 수 있어 시야의 사각지대도 줄었다. 또한 조명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각 디머당 전력 용량을 3kw로 제한하고 LED장비 비율을 확대했고 국내 공연장 최초로 국산 스피커 시스템을 도입해 극장 특성에 최적화한 음향 시스템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한편 공연장명 쿼드는 개관에 앞서 지난해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결정된 바 있다. 쿼드는 숫자 4와 사각형(Quadrangle)이란 뜻을 기본으로 다양한 사각 형태의 공간을 의미한다. 블랙박스 형태 그 자체를 직관적으로 설명하며, 무대와 객석이라는 물리적 제약에서 벗어나 장르와 형식에 갇히지 않고 새로운 실험을 시도하는 무한한 가능성의 공간을 지향한다는 방향을 담은 이름이다. 페스티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재단과 대학로극장 쿼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3일(목) 오후 2시부터 대학로극장 쿼드, 인터파크, 클립서비스, 예스24,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개관 기념 50% 특별 50% 할인가 1만5000원이다. 대학로극장 쿼드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예매 시 특별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22-06-22
  • 피아니스트 채문영 리사이틀, 6월 30일 예술의전당에서 개최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더블유씨엔코리아가 6월 30일(목)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채문영 피아니스트의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채문영의 피아노 리사이틀의 1부는 로베르트 슈만의 ‘아라베스크, 작품번호18번’으로 첫 막을 연다. 슈만의 낭만적인 모습이 잘 표현돼 있고, 중반부에 단조 부분이 나오는 소곡이면서 밝은 정서와 사랑스러움, 아름다운 꿈결 같은 기운이 전체를 지배하고 있다. 두 번째 곡으로는 프란츠 슈베르트의 ‘즉흥곡, 작품번호899번’이 연주된다. 즉흥곡의 첫 곡은 소나타가 아니지만, 슈베르트 특유의 소나타 악장 스타일이 나타나 있다. 반주 없는 행진곡 리듬이 제시되고, 잔잔한 물결을 연상하는 경과구가 물감이 번지듯 공간을 채색하며, 앞선 주제의 화려하고도 새로운 발전을 마지막으로 끝을 맺는다. 슈만의 즉흥곡 중 가장 유명한 2번은 E-flat 장조의 맨 앞과 맨 뒤는 마치 오른손을 위한 연습곡과 같이 유려한 테크닉과 기나긴 유니즌이 인상적이다. 중간부에는 폭발력 높은 b 단조로 대비의 효과를 극대화한다. 2부에는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의 ‘둠카, 작품번호10번’이 연주된다. 19세기 러시아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차이콥스키가 1886년에 슬라브계의 민속 선율에서 영감을 얻어 둠카를 작곡했다. 슬픈 선율과 빠르고 정열적인 선율이 대조적으로 나타난다는 점에서 헝가리의 차르다시와 흡사한 유형을 갖고 있다.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생각’이란 뜻을 지닌다. 이어 마지막 곡으로 쇼팽의 ‘피아노 소나타 제3번 b단조, 작품번호58번’이 연주된다. 쇼팽의 소나타 3곡 중 3번은 쇼팽이 죽기 5년 전 조르쥬 상드의 집에서 작곡한 곡으로, 전체적인 곡의 규모가 웅대하며 쇼팽의 천부적인 요소가 이 곡에 포함돼 있다. 피아니스트 채문영은 틴에이저 콩쿠르 1위, 마리아 카날스 국제 음악콩쿠르 1위, 지네티 국제 음악 콩쿠르 1위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애리조나 데일리스타에서는 “그녀의 성스러움과 숭고함, 다분히 의도적인 광란함 사이를 오가는 연주는 숨이 멎을 지경이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영국 사우스 뱅크, 런던 성 마틴 이너 필드, 독일 린다우 시립극장, 오스트리아 빈 음악극장 협회, 예술의전당, 금호아트홀 등 국내외에서 리사이틀을 개최했다. 스페인 칼라호라 페스티벌, 오스트리아 레히 클래식 페스티벌 등에 데뷔했으며, 브라질의 그라마도 페스티벌 상주 연주가로 초청됐다. 실내악 연주가로도 다양한 행보를 보이며 줄리안 라흘린, 알리사 와일러스타인 등과 함께 연주한 바 있다. 국내 무대에서는 본인의 이름을 내건 클라쎄아트 실내악 연주 시리즈를 창단해 리더로 여러 연주를 이어가고 있다. 데카 앨범으로 스크리아빈 프렐류드 녹음과 아주라 뮤직에서 첫 듀오로 텔로스 뮤직 레코드에서 음반을 출시한 피아니스트 채문영은 WCN 전속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강원대학교, 예원학교, 서울예고 출강으로 후진 양성에도 힘쓰며 한국과 유럽을 무대로 독자적인 독주, 협연, 실내악 연주자로 다양한 연주들로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22-06-22
  • 고양산업진흥원, ‘2022 고양 웹툰 공모전’ 개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고양산업진흥원(원장 오창희)이 웹툰 인재 발굴 및 웹툰 산업 저변확대를 위해 ‘2022년 고양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양 웹툰 공모전은 2020년부터 진행해 2년간 165개 작품을 접수했고, 22개 작품을 시상했다. 특히 2021년에는 ‘고양특례시 원년’을 주제로 하는 웹툰을 모집해 고양시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하기도 했다. 2022 고양 웹툰 공모전은 ‘웹툰’과 ‘캐릭터’ 두 가지 부문으로 모든 연령을 대상으로 자유로운 창작물을 공모받고 있다. 웹툰 부문은 만화 웹툰 분야 데뷔 3년 이하 신인 작가 또는 데뷔하지 않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캐릭터 부문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8월 5일까지이며, 2022년 고양 웹툰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총 시상 규모는 3000만 원으로 총 18점이 선정될 예정이다. 웹툰 대상은 고양시장상과 상금 1200만 원, 캐릭터 대상은 고양시장상과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자 발표 뒤 각 수상자에게는 특전으로 현업에 종사하는 전문가와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작품을 수정·보완할 기회가 주어진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22-06-22
  •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그림책 하브루타'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 이유연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단철)은 그림책을 매개로 동아시아시민교육이 담고 있는 주요 내용을 접하고 하브루타를 통해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도록 도와주는 「5!인천」과 함께 하는 그림책 하브루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5!인천」과 함께하는 그림책 하브루타’ 프로그램은 마을교육활동가들이 참여해 문제해결, 다양성존중, 환경, 사회문제, 평화 등 동아시아시민교육이 주요 내용체계를 담고 있는 그림책을 선별해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급에서 원하는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하브루타 기법을 적용해 진행된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삶과 밀접한 주제를 담은 그림책을 통해 동아시아시민교육이 함유하는 가치들에 대해 자연스럽게 접해보고, 질문과 대화를 통해 스스로 답을 찾아가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현장의 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서부만의 특색을 살린 「5!인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2-06-22
  • 인천교육청, 노동인권교육과정 전문가단 협의회 개최
    〔교육연합신문 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형 노동인권교육과정의 교과교육과정 연계 지도자료 개발을 위해 ‘2022 노동인권교육과정 전문가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 관내 교사로 구성된 노동인권교육과정 전문가단은 인천형 노동인권교육과정과 교과교육과정의 내용체계 및 성취기준을 정리하고 학교급별(초·중·고) 맞춤형 교수학습자료를 개발·보급한다. 전문가단은 국어·수학·영어·역사·사회·디자인·진로 등 교과연계 지도자료 및 4개 주제별 교과 간 융합 프로젝트 수업 지도자료와 관련 영상 콘텐츠를 개발한다. 이번 교과교육과정 연계 노동인권자료는 2022학년도 하반기 관내 모든 학교에 보급하고 전문가단이 직접 교사들을 대상으로 활용 연수를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민선4기 교육감 공약사항 ‘노동인권교육 활성화 및 현장실습 점검강화’에 근거해 “우리 아이들에게 노동의 가치와 인간 존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교육과정과 연계된 노동인권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2-06-22
  • 인천교육청, 초등 수업나눔 토크 영상 콘텐츠 운영
    〔교육연합신문 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미래를 여는 학생성장수업 활성화를 위한 수업나눔 토크 영상 콘텐츠 『수업원츄 시즌2』 유튜브 채널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초등 『수업원츄 시즌2』는 코로나19 이후 등교수업 상황 및 2022 개정교육과정을 준비하면서 미래를 여는 학생중심수업을 주제로 창의적 운영사례를 가진 교사들의 수업사례를 인터뷰 형식으로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다. 『수업원츄 시즌2』는 산곡북초 유철민, 용학초 원나연 교사의 진행으로 14개 주제별 수업나눔 교사들과 함께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전면등교 이후, 블렌디드 수업 운영 ◀ 따뜻한 인성과 생활교육 ◀교육연극 수업 ◀ 디지털 생태시민교육 ◀ 감성미술 수업 ◀ 사회성 회복을 위한 관계중심 수업 ◀ 동시로 익히는 즐거운 한글교육 ◀ 마을연계교육 ◀ 학생주도 프로젝트 수업 등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회복과 미래교육으로의 혁신적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학생 중심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는 학생성장수업의 질적 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2-06-22
  • 광주광역시 효천다솜유치원, 고사리 손도 환경 캠페인에 나서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 효천다솜유치원 원아들이 지난 20일 한 달 동안 모은 우유팩을 효덕동행복복지센터에서 두루마리 화장지로 교환하는 자원재활용 환경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21일 효천다솜유치원에 따르면 이날 원아 241명은 지난 한 달 동안 간식으로 제공되는 우유를 음용 후 직접 깨끗이 씻고 말려 우유팩 48kg을 모아 화장지와 교환했다. 효천다솜유치원은 기후위기 대응 관련 교육을 특색 교육으로 삼아 유아의 환경감수성을 기르기 위해 노력 중이다. 평소에도 버려지는 재활용품 등을 소홀히 하지 않고 리사이클 및 업사이클을 통해 미술 활동 교육자료로 활용하는 등 자원재활용에 꾸준히 동참해 왔다. 이번 환경 캠페인 행사는 ‘지구야 미안해~ 내가 더 잘할게!’라는 효천다솜유치원의 지구사랑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유아들이 자원재활용의 의미와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 달 남짓 동안 담임선생님의 반복적인 자원재활용 교육과 원아들의 노력이 더해져 더욱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됐다. 온누리반(만5세) 유아는 “내가 먹은 우유팩을 씻고 말리고 잘라서 가져오니 휴지로 바꿔줘 너무 기분이 뿌듯했다”며 “이젠 하나뿐인 우리 지구를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효천다솜유치원 권세나 교사는 “한 달 동안 모은 우유팩을 저울 위에 올려놓고 눈금을 읽으며 자원재활용에 동참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대견해 보였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재활용의 의미를 깨닫고 환경 보호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어린이로 자라나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효천다솜유치원 채미숙 원장은 "아이들의 작은 손길이 모여 환경보전에 보탬이 되는 자원재활용에 대한 직접적이고 좋은 교육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의 장을 마련해 유아들이 환경 보호 활동에 동참함으로써 환경 위기를 인식하고 적극적인 실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광주교육소식
    2022-06-22
  • 광주광역시교육청, 장애학생 인권보호 한마당 행사 개최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21일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및 학교시설지원단에서 장애학생 인권보호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장애학생 인권보호 한마당 행사는 이달 10~24일을 장애학생 인권보호 주간으로 설정한 가운데 ‘인권의 온도 36.5℃, 행복한 우리 365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시교육청은 동·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관내 교직원과 학생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중·고교 특수교육대상자 84명을 대상으로 ‘장애 인권 마술·샌드아트 공연 관람 및 체험’을 운영했다. 특히 모래와 빛으로 전하는 스토리텔링 공연을 관람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장애 인권에 대한 생각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어 공연 관람을 마치고 학생들이 직접 느낀 점을 샌드박스에 자유롭게 표현해보는 체험도 진행했다. 또 특수교육대상자가 배치된 중·고등학교 24개교에 영화 ‘학교 가는 길’을 활용한 ‘장애 공감 교육자료’를 배포했으며 교원 23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보호 역량 강화 연수도 실시했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310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뮤지컬 인형극’ 관람을 실시했다. 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초·중학교 10개교 227명을 대상으로 긍정적 학급문화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토의·토론 수업인 ‘꼬리에 꼬리를 무는 우리들 이야기’와 통합학급 교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상담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선생님 이야기’를 운영했다. 인권보호 한마당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인권은 모두에게 있는 것이에요. 나랑 다르다고 차별하면 안돼요”라며 “장애를 이유로 편견과 차별을 받지 않고 모두 함께 행복한 사회가 됐으면 해요”라고 말했다. 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 신미숙 과장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처음으로 특수교육대상자 대상 대규모 집합 행사에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자 인권보호와 장애 공감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광주교육소식
    2022-06-22
  • 광주 서진여고, ‘2022학년도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서진여고가 지난 15일 2학년 간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21일 서진여고에 따르면 ‘2022학년도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오는 7월부터 병원 실습을 나가는 2학년 학생들이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이어 실습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의식이다. 15일 선서식에서 간호과 2학년 19명은 촛불의식과 윤리강령 선서를 통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인간의 생명을 존중하며, 실습에 책임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했다. 아울러 간호과 선‧후배와 선생님들의 축하공연이 펼처졌다. 이어 비대면으로 학부모님과 교사들이 축하 메시지를 전해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서진여고 2학년 한서진 학생은 “긍정적인 마음과 환자를 위하는 따뜻한 마음을 간직해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간호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또 이날 선서식에는 서진여고와 MOU를 맺은 서광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자리를 빛냈다. 서진여고 고민수 교장은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축하하며 나이팅게일 정신을 이어받아 간호과 학생들이 병원 실습을 열심히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광주교육소식
    2022-06-22
  • 부산시민도서관, ‘지역작가 릴레이 북토크’ 행사 열어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김흥백)에서는 6월 29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시민도서관 시민소리숲과 지역서점(동주책방, 곰곰이서점)에서 부산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지역작가 릴레이 북토크’ 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부산지역의 신진 작가를 알리고 지역 출판문화진흥과 독서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 행사는 각 회차별 부산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시민소리숲에서 작가 12명이 참여해 11회를, 지역서점에서 작가 5명이 참여해 2회를 각각 진행한다. 작가들은 부산과 동네 책방이야기, 글쓰기 등 다양한 주제로 북토크를 한다. 참여 희망자는 6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https://home.pen.go.kr/siminlib/main.do)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민도서관 평생학습과(☏051-810-8211)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민도서관은 이 행사에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도서관 유튜브 채널로도 진행한다. 현장 참여 및 온라인 참여자 중 회차별 5명을 선정해 작가의 친필사인 도서도 증정한다. 김흥백 부산시민도서관장은 “이 행사는 독서문화 확산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지역작가를 소개함으로써 시민들의 독서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부산교육소식
    2022-06-22
  • 서울시, 20만원 10개월 지원 '청년월세' 2만명 모집‥28일부터 신청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가 높은 주거비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장 10개월 간 월 2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월세’를 올해 2만 명에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8일(화)부터 열흘 간 ‘서울주거포털’(housing.seoul.go.kr)에서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6월 28일(화) 오전 10시부터 7월 7일(목) 18시까지며, 세부적인 지원기준과 구비서류는 서울주거포털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서울주거포털 1:1 온라인 상담창구, 다산콜센터(☎02-120), 서울주택도시공사 콜센터(☎1600-3456)로 연락하면 된다. 서울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실제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39세(주민등록등본상 출생연도 1982~2003년) 청년 1인 가구 중에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가 대상이다. 최종 지원대상은 심사를 거쳐 8월 말 선정‧발표되며, 실제 지원은 10월 시작된다. 특히 올해는 신청 가능한 나이를 ‘신청일 기준’이 아닌 ‘연도 기준’으로 완화해 신청일 전에 생일이 지났거나 생일이 되지 않아 신청자격에서 탈락되는 안타까운 사례가 없도록 했다. 주민등록등본 상 만 19~39세 이하인 형제‧자매 또는 동거인이 있는 경우도 지원대상에 포함되며 주민등록 상 2인 가구로 셰어하우스 등에 함께 거주하며 임대 사업자와 개별로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경우에는 각각 신청이 가능하다. 청년월세는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 및 월세 60만 원 이하 건물에 월세로 거주하는 무주택자에게 지원되며, 임대차계약서를 기준으로 임차건물 소재지에 주민등록 등재되어 있어야 하고 부모․형제, 친구 등 타인 명의로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경우에는 신청 불가하다. 다만 월세 60만 원 초과자 중에서 임차보증금 월세 환산액(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라 환산율 2.5% 적용)과 월세액을 합산해 7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신청인이 속한 가구의 2022년 건강보험료 부과액* 기준으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세전 기준)에 해당해야 한다. 신청인이 국민건강보험 피부양자(부모 등의 세대원으로 소속)일 경우에는 부양자의 건강보험료 부과액을 기준으로 판단한다. *<2022년도 1인 가구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건강보험료 부과액> 직장가입자 102,842원, 지역가입자 77,067원('22년도 보건복지부 건강보험료 소득판정기준표 참고) 서울시는 월세․임차보증금 및 소득을 기준으로 4개 구간으로 나눠 청년월세 대상자를 선발하며, 신청자가 선정인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구간별 전산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한다. 서울시는 실질적으로 주거비 부담을 크게 느끼는 청년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임차보증금과 월세가 낮은 구간(보증금 1천만 원 이하, 월세 50만 원 이하)에 많은 인원을 배정(1만5천 명, 75%)했다고 설명했다. 일반재산 총액이 1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주택 소유자나 분양권 또는 조합원 입주권 보유자, 차량시가표준액 2500만 원 이상의 차량 소유자, 공공 임대주택 거주 청년 등은 제외되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교육급여 수급자는 신청 가능)나 서울시 청년수당을 받고 있는 경우도 신청할 수 없다. 일반재산에는 토지 및 건물 과세표준액, 차량시가표준액, 임차보증금이 해당된다. 서울형 주택바우처, 각종 공공 전세대출 및 이자 지원을 받고 있는 청년은 중복 지원 가능하다. 서울시는 소득재산 기준, 자격요건 적절성 여부를 조사하고 8월 말 최종 지원대상을 선정·발표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초부터 격월로 월세를 지원한다. 단, 올해 지원분은 심사기간 등을 고려해 3개월분을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을 받는 도중에 타 지역 전출, 월세 없는 전세로 이주, 공공임대 지원을 받게 되면 지원은 중지된다. 아울러, 서울시는 코로나19 등으로 최근 주거비 부담이 더 커진 주거위기 청년을 돕고자 국비를 지원받아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도 시행할 예정이다. 8월부터 1년 간 수시로 신청받으며, 최장 12개월 동안 월 최대 20만원 씩 지원한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은 서울시 청년월세 지원 사업과 대상 연령과 소득, 재산 등 신청요건에 차이가 있으므로 8월 중 보건복지부 복지포털 '복지로'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실제로 월세 지원이 꼭 필요한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는 연령기준을 완화하고 대상자도 확대했다"며 "청년월세 지원사업이 코로나19 이후 생활비 부담을 크게 느끼고 있을 청년들에게 단비 같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사회
    2022-06-22
  • ‘연희자의 뛸판, 관객을 위한 놀판, 모두 살맛 나는 살판’‥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주최·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이하 전통연희축제)가 7월 6일(수)부터 10일(일)까지 국립국악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통연희의 생활화와 대중화를 도모하는 전통연희축제는 매년 2만여 명이 찾는 대규모 야외축제로 2007년부터 개최됐다. 엔데믹 전환기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무대를 즐길 수 있도록 올해는 7월 6일부터 10일까지 대면 축제를, 9월 9일부터 12일까지는 온라인 축제를 열어 예술인들의 열정 가득한 무대를 즐길 수 있다. 개막작은 김덕수 명인이 그동안 쌓아온 60년의 경지를 다시금 초연하는 마음으로 선보이는 ‘신동 김덕수의 초연’으로 축제의 막을 올린다. 둘째 날에는 무속음악 남성 악사 변진섭, 박범태, 김태영, 김운석 4인의 무대인 ‘굿판의 마에스트로 화랭이전’으로 전국의 무속음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물놀이와 재즈의 결합을 선보일 뜬쇠예술단과 타악 연주가 박재천의 무대, EDM 사운드와 전통 음악으로 도시 국악을 형상화한 ‘김주홍과 노름마치’ 공연을 통해 전통연희의 현대적 면모를 엿볼 수 있다. 화제의 프로그램 JTBC 풍류대장에서 파이널 진출 6팀에 오르며 대중들의 이목을 끈 ‘풍물밴드 이상’, 자메이카 장단 ‘스카’와 우리나라 ‘휘모리 장단’의 흥겨움을 느끼게 해줄 ‘유희스카’의 공연을 통해 MZ세대도 힙한 국악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고창농악보존회, 화성두레농악보존회, 동두천이담농악보존회 등 지역별 농악 시연과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유일한 여성 줄꾼 서주향의 줄타기까지 더해져 전통 농악부터 무속음악, 줄타기, 탈춤까지 전통연희의 모든 것을 축제에서 즐길 수 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일상회복의 시기에 예술가들과 대중 모두 활력을 얻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뿌리 깊은 전통을 지키며 다채롭게 성장하는 전통연희를 즐기는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통연희축제 현장 공연은 전석 무료로, 축제 관련 상세정보 확인과 사전 예매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22-06-22
  • 한국청소년코칭센터, 스터디 코치 브랜드 ‘공신 공부법’ 론칭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공신 공부법 코칭 전문 회사 한국청소년코칭센터가 브랜드 스터디 코치의 ‘공신 공부법’ 서비스를 공식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2011년도부터 2018년도까지 중앙일보 공신캠프의 공식 프로그램이었던 ‘공신 공부법’이 팬데믹 이후 온라인 코칭으로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2022년 7월 1일부터 론칭이 된다. 중앙일보 공신캠프는 대한민국 청소년 1만 명이 다녀간 캠프로, 5박 6일 과정으로 유명 대학교 기숙사에서 대학생 멘토들의 지도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이 공신캠프 위탁 업체였던 한국청소년코칭센터의 컨설턴트들이 캠프 종료 이후 교재를 정비하고, 1만 시간 동안의 임상을 거쳐 누구나 자신만의 공부 방법을 조기에 찾을 수 있도록 다시 연구했고, 이제 온라인 코칭 서비스를 진행한다. 한국청소년코칭센터는 입시 컨설팅 브랜드 일등공신을 통해 10여 년간 입시 컨설팅을 주도하면서, 고등학생이 돼서야 시간 관리와 공부법을 배우려는 학생들의 모습을 많이 봐왔다. 이에 한국청소년코칭센터는 어릴수록 자신만의 공부 방법을 찾도록 돕고, 공부 습관을 익히면서 효과적인 시간 관리 멘토링을 해준다면, 그 효과는 고등학생 때도 지속돼 성공적인 입시 결과를 얻는 것을 확인했다. 엄명종 한국청소년코칭센터 대표는 “공신캠프는 많은 학습량으로 심신이 지친 학생들을 위해 공부 정서 상담과 학습 동기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자녀가 왜 공부를 해야 되는지 그 이유를 몰라 방황하거나 책을 손에서 놨다면, 공신 공부법을 통해 공부 정서 상담과 학습 동기 상담을 받아볼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녀에게 올바른 공부법을 갖도록 돕고 효과적인 시간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면, 새롭게 단장된 1:1 공부법 회사 스터디 코치로 찾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청소년코칭센터는 2007년도에 설립된 회사로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진로 진학과 공부법, 자기 관리 리더십 콘텐츠 개발 업체다. 현재 미국 텍사스 달라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을 위해 연구 개발 중이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22-06-22
  • 디즈니코리아, 다양한 픽사 프랜차이즈 경험 ‘픽사 페스트’ 캠페인 전개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7월 20일까지 픽사 브랜드 및 캐릭터를 경험할 수 있는 ‘픽사 페스트(Pixar Fest)’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픽사 페스트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에게 사랑받는 픽사 브랜드를 다양한 접점을 통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온·오프라인 통합 브랜드 캠페인이다. 특히 올해는 여름을 맞이해 픽사 프랜차이즈의 독특한 컬러를 주제로 소비재, 영화, 팝업 스토어, 디지털 플랫폼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소비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픽사 캐릭터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6월 17일부터 30일까지 신세계 강남점에서는 픽사 프랜차이즈의 인기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는 시그니처 팝업 스토어가 운영된다. 뒤이어 7월 7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 파르나스몰에서 마련되는 팝업 스토어에서는 △마텔 △토미 △레고 △GS25 △핫토이 △엘라고 △요기보 △FTL 등 약 40개 브랜드에서 선보이는 컬러풀한 테마의 픽사 캐릭터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으며, 6월 15일 개봉한 디즈니·픽사의 새로운 스페이스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버즈 라이트이어’ 영화 예매권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인생네컷 연남점, 해운대점, 대구점과 수원 AK몰, 롯데 명동점, 롯데 동탄점, 용산 아이파크몰, 삼청 토이 하우스 등 기존 매장들이 캠페인 테마로 리뉴얼돼 팬을 맞이한다. 또 올해 픽사 페스트 캠페인은 젊은 소비자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색다른 이벤트들을 준비했다. 먼저 인스타그램에서 6월 30일까지 총 8개의 컬러와 픽사 테마를 결합한 증강 현실(AR) 필터를 활용한 릴스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어 7월 13일까지는 좋아하는 콘텐츠 및 굿즈를 공유하는 취향 공유 플랫폼 ‘콜리(Colley)’와 함께 매주 버즈·랏소·설리반과 같은 인기 픽사 캐릭터를 활용한 컬러 테스트, 소장품 인증, 명장면 재현 등 유저들이 서로 소통하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들이 펼쳐진다. 디즈니코리아는 인스타그램 및 콜리 이벤트 참가자들에게 이번 캠페인을 위해 한정 제작된 픽사 컬러 박스 기프트 패키지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 뉴스종합
    • 사회
    2022-06-2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