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26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모의고사 결과가 발표됐다.

 

6월 모의고사 결과와 1학기 기말고사가 앞으로 학습전략에 가장 큰 변수다.

 

예비수험생들은 이번 6월 모의고사 결과를 놓고 학습전략을 재정비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우선 고3학생들은 재수생이 처음으로 참가하면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모의고사의 경우 상대적으로 성적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

 

이에 시험결과를 놓고 비관하는 경우가 많은데 결과를 빨리 잊는 게 중요하다.

 

시험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지금까지 실행한 학습계획을 재점검하고 필요하다면 수정, 보완하여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학습에 임하는 것이 좋다.

 

또 대부분의 수시전형이 3학년 1학기까지의 내신 성적을 반영하기 때문에 1학기 기말고사에도 집중해야한다.

 

특히 3월 첫 모의고사부터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모의고사까지의 오답노트를 점검해 자신의 약점을 집중 보강해야 한다.

 

또한 탐구영역의 경우 올해부터 선택과목 수가 4과목에서 3과목으로 축소돼 예비수험생의 학습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일부과목에 대한 집중학습이 가능하므로 자신 있는 탐구과목 위주로 선택과목을 결정하여 학습전략을 세우는 것이 유리하다.

 

또 언어, 수리, 외국어 등 배점이 높은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얻지 못하면 고득점이 어렵다는 점을 분명히 알고 있어야 한다.

 

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수능을 출제하겠다고 발표한 만큼 상위권 변별의 핵심요소인 고난도 및 신유형 문항에 대한 철저한 학습이 요구된다.

 

특히 대부분의 수시전형이 3학년 1학기까지의 내신 성적을 반영하기 때문에 6월말에서 7월초에 진행되는 기말고사에도 집중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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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기획] "6월 모의평가 후 취약영역 집중 보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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