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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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여자고등학교(교장 주경중) 학생들이 지난 4월 19일(금)에 열린 제13회 전라남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날 대회에는 각 지역을 대표해 도내 초,중,고 11개 팀이 출전하여 심폐소생술과 심정지 대처 행동 등을 8분 이내로 경연을 펼쳤다.


광양여고 원원나인팀은 ‘CPR이 기가막혀’라는 주제로 흥부와 놀부 이야기를 각색한 내용을 바탕으로 경연을 펼쳤으며, 뛰어난 성적으로 최우수상에 입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광영여고 학생들은 5월 소방청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전남 대표로 출전한다.


이 대회에 참가한 정유윤(광양여고 3학년) 학생은 ‘평소 심폐소생술 교육을 매년 받지만 나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이야기로 생각하는 친구들에게 심폐소생술이 조금 더 가깝고 친근하게 느껴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는데 친구들과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거두게 되어 뿌듯하다.’는 소감을 발표했다.


주경중 교장은 ‘내실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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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여고, 제13회 전라남도 일반인 심폐소생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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