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교육연합신문=김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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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용정중학교(교장 박경선)는 매일 아침 8시에 학생은 담임선생님과 행정실을 포함한 교직원들은 본관 2층 온라인학습까페에서 독서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전교생이 함께하는 독서 낭송회,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학부모 참여 독서 토론 수업, 그리고 「한 학기 한 책 읽기」 후 작가를 초청해  책을 깊게 톹아보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김미승 작가의 '꿈을 파는 달빛 제과점'을 전교생이 읽고 독서 토론 수업을 진행 했다. 특히 보성공공도서관에서 진행한 ‘슬기로운 독서 생활’에 전교생이 참여해 당시 1학년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용정중학교 전교생이 체계적인 독서 활동을 위해 각 교과별 독서 토론 지도 계획을 수립해 운영, 특성화 교과 토론수업 시간에 함께 읽은 책을 독서 토론 수업을 진행해 함께 읽은 친구들의 독후 소감을 나누고 글을 쓰면서 상상력, 문제해결력을 신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는 학생자치회 학예부의 주 1회 전교생이 함께 모여 책을 읽고 독후 활동을 응모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침 독서 시간에 읽은 책에서 인상깊은 구절과 이유를 적은 쪽지를 응모함에 넣고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까지 있는 행사다.


국어과 송희선 선생님은 “독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우리 학교 학생들이 좋은 책을 읽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자신의 꿈을 찾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학생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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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용정중, 매일 아침 8시! 책 읽으며 하루를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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