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장도수) 영흥화력본부는 5월 24일(木) 에너지파크 하모니홀에서 오후 3시 30분과 저녁 7시 30분 총 2회에 걸쳐, 전 세계에 명품 브랜드 공연으로서 명성을 알린 ‘난타(제작 : PMC프로덕션 대표 송승환)’를 영흥면 가정의 달 기념 특별 초청 공연으로 진행 한다고 밝혔다.

 

난타 공연은 아시아 최초로 세계 뮤지컬의 본산지인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해 전용관을 설립하고 1년 6개월간 최장기 공연을 통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였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270여개 도시에서 앵콜 순회 공연으로 인정받은 우리나라 최고의 명품 비언어 퍼포먼스로서, 최근 문화 수혜 지역으로 발돋움 하고 있는 영흥도의 주민들에게는 지난 3월에 열렸던 ‘금난새와 유라시안 필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공연 그 이상의 화제와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1회 공연인 오후 3시 30분에는 영흥 초, 중, 고등 학생들 위주로 관람을 유도하고 2회 공연인 저녁 7시 30분에는 성인 관람객 위주로 관람을 분산 진행해 관람객이 동시간대에 몰리는 상황을 방지한다.       

 

난타는 한국 전통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일들을 코믹하게 그려 전 세계를 매료시킨 한국 최초의 비언어극(Non-verbal performance)으로서 깜짝 전통 혼례, 관객과 함께 하는 만두 쌓기, 힙합 삼고무 등 파워풀 하고 흥겨운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어서 영흥도 주민들에게 연령과 세대를 초월하여 즐겁고 화기애애한 공연으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 된다.     

 

영흥화력본부의 관계자는 “이번 난타 공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영흥면 지역의 어른, 아이 구분할 것 없이 모든 연령층이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프로그램으로써 선택․초청 하였고, 세계에 명성을 알린 명품 브랜드 공연을 지역에 직접 유치함으로써 지역의 문화 혜택 수준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의 학생들에게는 교육적 차원의 문화 각인 효과가 클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가지 다양한 문화 컨텐츠와 지역 맞춤식 문화 프로그램으로 삶의 질 향상과 ‘문화천국, 영흥도’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지역 행복 발전소로서의 위상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영흥화력본부(본부장 정석부)는 지난 2년간 최신영화 상영회 11회, 전통 민속 공연 5회, 클래식 공연 6회, 뮤지컬 및 정통 연극 3회, 마라톤대회 2회 등 총 27건의 문화 행사와 영화 상영회 등을 개최하고 영흥도 상주 인구 5,300여명에 2년간 총 15,863명의 관람객을 동원 하는 등 영흥도를 본격적인 문화 수혜 지역으로 끌어 올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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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 영흥도를 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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